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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등☜┛ |
☞ 허리도 무릎도 시원찮은데 무슨 운동할까 허리 쑤시면 등산 무릎 아프면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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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은 운동 강박증을 갖고 산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상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물론 운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생각은 운동에 머문다. 특히 나이가 들어 허리와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날도 선선해졌으니 운동을 하긴 해야 하는데….’라며 속을 태운다. 그러나 운동도 몸에 맞춰야 한다. 잘 하면 약이 되지만 못 하면 독이 되기 때문이다.
●걷기·등산, 척추 균형 잡아줘
허리통증 환자에게는 걷기나 등산 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걷기는 뼈를 강화할 뿐 아니라 허리 유연성과 근육을 단련하는 데 좋은 운동이다. 몸 전체를 무리 없이 고루 움직이는 데다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하지의 혈액순환과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척추의 균형을 잡아줘 특히 허리 디스크나 허리통증에 좋은 운동이다.
그러나 무릎이 좋지 않은 관절염 환자는 등산을 피해야 한다. 산은 정상에 가까울수록 기압과 기온이 낮아지는데, 이런 환경에서는 관절 통증이 훨씬 심해진다. 기압이 낮으면 관절 압력이 팽창하면서 통증 신경이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또 등산 자세도 관절염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건강한 사람과 달리 이미 관절이 손상됐다면 등산이 관절 통증과 부종을 더 심하게 하며, 이런 부담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크다.
●디스크 환자는 수영 피해야
수영은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권장할 만한 운동이다. 물의 부력이 체중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스크 등 척추질환자에게는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문의들은 “특히 허리를 뒤로 젖히는 접영은 허리 부담이 크기 때문에 삼가는 게 좋다.”며 “척추전방분리증이나 척추후관절 병증이 있을 때는 절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쿠아로빅, 관절 치료에 효과
이런 환자라면 물 속에서 걷는 ‘아쿠아로빅’이 제격이다. 아쿠아로빅은 재활을 위해 고안된 운동으로, 특히 관절 치료에 효과적이다. 수영을 못 해도 상관없으며, 운동 강도를 높일수록 물의 저항이 커져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관절염은 물론 비만을 해결하는 다이어트운동으로도 제격이다.
여기에다 수압을 견디며 균형감각과 근력을 키울 수 있어 관절염 예방은 물론 심폐기능까지 강화할 수 있다. 또 물속에서 걷기·뛰기·틀기·차기 등 에어로빅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며, 부상 위험도 크지 않다.
●물 속에선 체중부담 크게 줄어
그렇다면 왜 물속 운동이 관절염 증상 개선에 좋을까. 바로 부력과 저항·온도·수압 때문이다. 관절염 환자는 무릎에 실리는 체중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의 부담이 클수록 연골이 빨리 닳아 관절염 통증이 심해진다. 그러나 물속에서는 부력으로 체중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보통 목이 잠기는 물속에서는 체중 부담이 90%, 가슴 높이는 75%, 허리 높이는 50%까지 감소된다. 따라서 물속에서는 관절염 환자들이 통증 때문에 못 했던 뛰기·점프 등의 운동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물은 저항력 때문에 운동 효과도 크다. 물 속에서는 저항 때문에 지상운동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훨씬 많다. 1시간을 걸을 경우, 지상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2배나 많다. 그만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어서 체중으로 인한 무릎 부담을 줄여준다.
또 체온과 비슷한 30∼34도 정도의 따뜻한 물은 관절염 통증을 줄이고, 강직된 관절 근육을 풀어주며, 수압은 염증이 있는 관절의 부기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 수중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것은 금물. 특히 평형처럼 무릎을 많이 구부렸다 펴는 영법이나 발차기를 무리하게 할 경우, 관절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서울 나누리병원 임재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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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전통시장에선 문화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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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에 가면 물건 구입뿐 아니라 문화를 즐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지역 특색 살려 관광과 연계
홍준표 “곽노현이 2억 준것 시인한 이유는
재래시장의 변신은 무죄다. 전국 도시·농촌 곳곳의 전통시장이 지역 특색을 접목,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단순한 시장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고객 확보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중소기업청의 지원도 전통시장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경남 진주시는 25일 중소기업청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진주시 대안동에 있는 130년 역사의 중앙시장을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꾸미는 사업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장안에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진주시의 대표적 축제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유등축제를 접목, 시장거리에 유등거리와 소망등 터널을 조성한다. 주차관제시스템도 설치하기로 했다. 국·도비와 시비 등 모두 29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진주시 지역경제과 이기호 시장개선담당은 “문화광장에서 연예인과 팬들의 만남, 고객 노래자랑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도 4억원을 들여 전통 5일장인 옥천재래시장을 정지용 시인을 주제로 시인과 시를 만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장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말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매월 15·30일 향수극단 공연, 패션쇼, 상인합창단 공연 등을 개최한다.
대전 유성구는 100년 역사를 가진 재래시장인 유성 5일장안에 있는 어린이공원을 문화공연장으로 꾸몄다. 지난 4월 준공한 뒤 5일장 때마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도 횡성 전통시장은 시장안 특설무대에서 지난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수요일마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통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수요문화장터 공연을 개최해 고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및 청평면 5일시장에서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각각 5회에 걸쳐 ‘전통시장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연극·국악·음악공연을 하고 있다.
●중기청, 최대 20억원 지원
한편 중소기업청은 올해 진주중앙시장과 단양전통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부산구포시장, 금산시장·금산수삼센터, 수월팔달문시장 등 6개 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최대 국비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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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무원 증원, 포퓰리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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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는 25일 자 문화일보 ‘포럼’란에 기고된 ‘또 포퓰리즘…복지 공무원 증원’과 관련 26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행안부는 복지공무원 평균근무시간이 일반행정직 공무원보다 짧은 등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는 주장에 대해 “실태조사 결과, 읍·면·동에 근무하는 복지공무원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일반행정직 공무원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50개 시·군·구에 대한 현장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 사무소의 경우 복지직은 571.17분 행정직은 552.84분, 읍·면은 복지직 548.15분 행정직 524.43분으로 복지담당 공무원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각각 18.33분, 23.72분 더 길었다.
이어서 복지공무원의 전문성이 발휘되는 업무가 적으며, 일반행정직 공무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실태조사 결과, 방문상담·사례관리 등 전문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공무원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읍·면·동 복지직 공무원을 현행 1.6명에서 3.2명 수준으로 확충, 통합적 사례관리 강화 등을 위해 오는 2014년까지 총 7000명 규모의 복지담당 공무원 확충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총 7000명 중 공무원 정원이 순증되는 3340명은 복지직 공무원으로 충원해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투입하고 일반 복지업무는 행정직이 담당할 수 있도록 행정부서 인력을 복지부서로 배치하는 등 인력구조 개선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 02-2100-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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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합격수기 많이 읽는 것도 ‘합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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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우/지방직 일반행정 7급(2010년 합격)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해, 그 때가 내가 공무원 준비를 시작한 해이다. 그 당시 나는 행정학도였기 때문에 공무원 준비는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햇수로 2년간 7급 공무원을 준비했었고 노량진에도 1년 정도 머무르면서 공무원 준비를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수험에 대한 전략도 없이 무턱대고 덤벼들었던 것 같다. ‘열심히만 하면 합격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공부한 결과 당연히 불합격. 그 때는 아직 어린(?) 나이였기에 불합격에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지만 공무원 준비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 비록 행정학을 전공하고는 있었지만 굳이 공무원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고,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다른 진로를 선택했다.
대학교 졸업 후 교육출판사에 들어가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제집을 기획·편집했다. 내가 출판사에 들어간 이유는 출판사가 책을 만드는 곳이고 책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사회 문제집을 만들었었는데 3년까지는 나름 보람 있는 일이어서 만족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나면서 출판 일이 내 전공과 큰 관련이 없고 미래를 내다보니 내 적성과 전공에 맞는 공무원 준비를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 때가 2009년 1월이었다. 바로 사표를 쓰고 나올 수는 없었으므로 1월부터 4월까지는 회사에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에 대한 사전준비를 했다. 약 4개월 동안 공무원에 관한 정보를 모으면서 영어와 행정학 동영상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4월말 퇴사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공무원 준비를 했다. 2009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2010년 6월 서울시 7급에 합격했으니 정말 빠르면 빠르다고 할 수 있는 합격이었다. 이제 내가 어떻게 공부했고 어떤 수험서들을 봤는지 이야기해 보겠다.
합격전략
1. 합격 수기들을 수십 편 읽어보라.
합격 수기들을 읽어보면 그 수기들 가운데 공통된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바로 그 공통된 부분 +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태’라 하지 않았는가? 시작할 때부터 합격자들이 어떻게 공부해서 합격했고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 및 생활패턴을 찾아서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장수생이 되지 않는 비결이다.
2. 공무원 준비는 이해가 핵심이다.
공무원 시험 과목들을 보면 언뜻 암기과목 위주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게 접근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열심히 준비한다고 처음부터 열심히 외우기만 하면 결국 나중에는 지쳐서 나가떨어지게 마련이다.
강의를 들으면서(개인적으로 단과 강의를 추천한다. 종합반 강의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큰 흐름을 이해하고 개념 파악 및 중요 부분을 암기하면서 기본서 중간에 있는 문제들을 착실히 풀어만 가도 최소 70점 이상을 나올 것이다.
여기에 합격선에 필요한 것이 세부 암기 및 마무리 강의 그리고 ‘운’이다. 세부암기와 마무리 강의는 시험 보기 3개월 전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세부 암기에 들어가지는 말자. 예를 들면, 국사에 나오는 선종 9산의 창시자 따위는 쳐다보지도 말고 시험보기 한 달 전부터 공부해도 된다는 말이다.
3.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자가 합격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확실히 하루 공부 시간이 길어진다. 그러므로 수험 생활을 할 때 무조건 밤늦게 공부하다가 늦게 일어나서 멍한 상태로 공부를 시작하기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최소 1년 이상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활로 볼 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학원 아침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됐다. 노량진에 있는 거의 모든 학원이 아침 7시 30분에 아침 무료특강을 해주므로 그 아침특강을 듣기 위해서라도 일찍 일어나게 된다. 특히 국어·영어·경제학은 아침 특강을 통해 모르는 부분을 많이 보충해서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4. 월~토까지 공부하고 일요일엔 재충전을 하자.
나의 경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공부했다(중간 중간 휴식시간 및 식사시간 등을 빼면 실제 공부시간은 12~13시간 정도밖에 안 됐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토요일까지 계획한 공부 분량을 못 끝낸 경우 그 분량을 추가로 하거나 모의고사를 봤다.
보통 일요일에는 3~4시간만 공부했고 나머지 시간은 교회에 나가서 예배드리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재충전을 시간을 가졌다. 그것이 월요일을 시작할 때 큰 힘이 됐다. 수험생활에 있어서 휴식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이다. 그러므로 일주일에 하루는 꼭 쉬자. 그리고 평일에 갑자기 피곤할 때가 간혹 있었는데 이때에도 미련 없이 일찍 들어가서 쉬었다.
5. 스터디를 활용하자.
긴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외롭기도 하고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나’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같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는데 그래서 시작한 것이 스터디 모임이었다. 총 3번의 스터디를 했는데 나에게는 모두 도움이 됐다.
스터디를 함으로써 내 공부방법을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됐고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므로 서로에게 힘이 된 것이 가장 주효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스터디에 너무 치중하면 개인 공부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으므로 스터디 시간 외에는 스터디원들을 만나지는 않았다.
6. 마무리는 2개월 전부터 해도 충분하다.
공무원 수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로 기본서, 둘째도 기본서, 그리고 셋째도 기본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기본서를 충분히 회독한 다음 마무리 특강을 들으면서 마무리를 했고 문풀강의도 내가 부족한 과목만 들었다. 이렇게 하니까 마무리 기간에도 기본서를 볼 시간이 충분히 생겼다.
그리고 마지막 2주 전부터 7과목을 꼼꼼히 1회독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 되거나 잘 암기가 안 되는 부분은 체크했다. 시험보기 하루 전에는 7과목 전체를 다 1회독해야 하는데 사실 나는 합격수기를 보면서 어떻게 7과목을 1회독 할 수 있는지 의아했다. 그런데 기본서를 충분히 소화한 다음 모르는 부분만 체크해서 본 다면 하루만에 7과목 1회독이 가능하다.
7. 시험 당일에는 최상의 컨디션과 담담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자.
사실 시험 보기 2주일 전부터 시험에 대한 극도의 압박감이 있었다. 그런데 시험 당일에는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담담하게 시험을 봤다. 내가 일부러 마인드컨트롤을 한 건 아니었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공무원 시험이 만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은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고민하지 말고 과감히 넘어가고 담담하게 시험 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서적
1. 국어
재정국어 : 말이 필요없는 국어 수험서의 바이블. 다만 강의는 지루했다.
위풍당당 : 마무리 문제집으로 사용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볼 정도로 마무리용 치고는 양이 많다.
2. 영어
신성일 9급 영어 : 내가 영어 문법이 약했기 때문에 9급 수험서로 공부했다. 다른 영어 강의도 들어봤지만 문법은 신성일 강의가 가장 이해가 잘 됐다.
3. 국사
탐구한국사 7급 : 그 당시 7급 국사 수험서 중에는 최고였다. 강의가 전근대사 3개월, 근대사 1개월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기본강의 듣고 기본서 및 탐구한국사 문제집만 회독하면 충분히 시험 대비가 될 정도였다.
4. 행정법
기본서는 신월행정법으로 들었고 마무리 특강 및 문제집은 삼봉행정법으로 했다. 신월행정법은 가독성이 좋아서 이해하기는 편했으나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그래서 삼봉 요약집과 문제집으로 마무리했다.
5. 헌법
기본서 및 문제집은 황남기 헌법으로 봤다. 황남기 강의가 이해도 잘 됐고, 헌법이 어려운 과목은 아니었기에 황남기 헌법 기본서와 문제집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됐다.
6. 행정학
김중규 선행정학 기본서와 문제집을 봤다. 그리고 마무리 특강으로 김중규 모의고사 문풀 강의를 들었다. 행정학 출신임에도 행정학은 나에게 어려운 과목이었고(다른 합격수기를 봐도 행정학 쉽다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수험과목으로는 어려운 과목이다) 점수가 들쑥날쑥했다. 모의고사 문풀을 들으면서 점수가 점점 상승했고 이것이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심어주어서 도움이 됐다.
7. 경제학
정병렬 경제학 기본서와 문제집을 봤다. 경제학은 행정학과 더불어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나의 경우 회사 다닐 때 방송대에서 경제학을 따로 공부한 적이 있어서 접근하기는 수월했다. 다만 문제집으로 넘어가니 안 풀리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 잠시 절망(?)한 적도 있었다. 그래서 국어, 영어를 제외하고 다른 과목은 공부하지 않고 경제학만 연속 2회독(기본서, 문제집)을 했다. 이렇게 하니까 경제학의 체계가 잡히면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서 점수도 상승했다.
지금까지 부족한 합격수기를 적어봤다. 사실 내가 체험한 내용을 시간흐름으로 적어주면 더 좋았을 텐데 1년이 더 지난 일이라 자세히 내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가물가물해서 큰 흐름으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큰 흐름만 제대로 잡고 세부흐름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합격은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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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세계육상 첫 금메달을 향해! 여자마라톤 열띤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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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막한 27일 오전 첫 금메달이 걸린 여자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이 역주하고 있다. /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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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금·은·동은 여자마라톤 강국 '케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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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날인 27일 여자마라톤에서 금,은,동메달을 차지한 케냐의 에드나 키플라갓, 프리스카 제프투, 샤론 체로프가 메달을 목에 걸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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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안치홍의 볼에 맞은 오현주 아나,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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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1 프로야구 롯데와 KIA의 경기가 열렸다. 시합 전 KIA 안치홍의 송구에 맞은 KBS N스포츠 오현주 아나운서가 다리를 움켜주고 있다. 부산=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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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보이는 최윤아 ‘모두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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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스포츠]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 대회 중국과의 결승에서 패배한 후 최윤아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세대교체라는 힘든 과정 속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값진 준우승을 따냈다.
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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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중 음흉한 시선 ‘딱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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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테니스 선수 캐롤린 워즈니아키가 뉴헤이븐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남자친구 로리 맥로이와 예일대 풋볼팀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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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급 몸매!’ 이진희 기상캐스터 출현에 ‘온라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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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랑을 능가하는 '극강 글래머' 기상캐스터가 나타나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27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TBC 글래머 기상캐스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대구방송 TBC 기상캐스터 이진희로 청량감이 드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은 채 날씨를 알리고 있다. 이 모습에 드러난 육감적인 보디와 뛰어난 미모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네티즌들은 '온 국민에게 미모를 알릴 수 있도록 지상파로 진출하길' '지나·김사랑보다 못지 않은 몸매다' '기상캐스터 미모의 종착역'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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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인형 클리시나, '운동복만 입었을 뿐인데...'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108/27/2011082701101_0.jpg )
▲... 러시아 육상 최고의 인기녀가 힘차게 날아올랐다.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 여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다르야 클리시나(러시아)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1.08.27/
[출처]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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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매가 말해준다 어떤 종목 선수인지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108/27/2011082700311_1.jpg )
▲... 육상 선수의 체형은 종목 특성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트랙 종목 선수 중에서도 어깨, 허벅지, 종아리가 울퉁불퉁한 근육질형이 있는가 하면, 깡마르고 날씬한 선수도 있다. 필드 종목 선수 중에도 '뚱뚱이'와 '홀쭉이'가 있다.
트랙 종목 선수의 체형은 단거리냐 중·장거리냐에 따라 다르다. 단거리(400m 이하) 선수의 대부분은 '뚱뚱이형'이고 중·장거리(800m 이상) 선수는 '홀쭉이형'이다. 탄력성은 큰 차이가 없지만 근육 크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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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없는 애플… 천재 집단(9명)이 이끈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108/26/2011082600678_1.jpg)
▲... 스티브 잡스가 떠난 세계 최대의 IT(정보기술)기업 애플은 어디로 갈 것인가.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난 30년간 세계 IT업계를 흔들어온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에서 24일(현지시각) 자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을 맡기로 했다. 췌장암과 간 이식 수술 등으로 투병해온 그의 건강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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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오세훈이 산 곽노현 친다?…곽노현 수십억 빚더미에 앉나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108/28/2011082801096_0.jpg )
▲...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섰다. 그는 당장 정치적 위기에 빠져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경제적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억원을 박명기(53) 서울교대 교수에게 줄 정도로 ‘여유’가 있었던 곽 교육감이었지만, 이 돈을 건넨 목적이 검찰 수사결과 ‘선의’가 아님이 드러나면 선거비용 명목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돈 35억원 여 원을 국가에 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 규정은 다름 아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만들었다. 2004년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오 전 시장은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선거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등 현행 정치관계 3법의 국회 통과를 주도했다.
당시 마련된 법규정에 따르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이 확정된 사람은 선관위로부터 받은 돈을 반환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죽은 오세훈이 산 곽노현을 쳤다”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2004년 당시 오세훈 선거법은 ‘돈 안 드는 선거’, ‘투명한 정치자금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공직선거법(당시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제265조의2는 이때 신설됐다. 이 조항에 따르면, 당선이 무효화된 사람은 보전받은 선거금액을 국고에 반환해야 한다.
지난 3월25일 공개된 시·도 교육감 신고 재산현황을 보면 곽 교육감의 재산은 15억9815만원. 지난해 7월(-6억8076만원)에 비해 22억7892만원이 증가했다. 곽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신고 당시 6·2 지방선거를 치르느라 28억4000여만원의 빚을 져 재산 총액이 마이너스 상태였으나, 그 뒤 선관위로부터 35억2000만원가량의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재산이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곽 교육감은 죄가 확정될 경우, 이 돈을 고스란히 내놓아야 한다.
죽은 오 시장이 산 곽 교육감을 칠 수 있을지는 향후 검찰 수사의 향방에 달렸다. 하지만 서울시 무상급식 정책을 들고 나와 오 시장을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뜨리고, “나쁜 투표, 착한 거부”를 부르짖으며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반대했던 곽 교육감에게 ‘죽은’ 오 시장의 옛 업적이 칼날을 겨누게 된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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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시위대 향한 물대포에 무지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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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한강로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경찰이 집회를 하던 제 4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사용한 것은 2008년 촛불집회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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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전문점, 리필 되는데 몰랐네"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newsis/201108/28/NISI20110111_0003914259_web.jpg )
▲... 할리스, 파스쿠찌, 탐앤탐스 등 추가 비용 내면 리필 가능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많은 사람들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커피전문점의 커피 리필. 하지만 일부 커피전문점의 경우 추가 비용을 받거나 일부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리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의 대형 커피전문점 가운데 리필 서비스를 해주는 곳은 할리스커피, 탐앤탐스, 파스쿠찌, 커핀그루나루 등 5곳. 이 회사들은 500~1500원의 추가 비용을 받고 리필 서비스를 해 준다.
할리스커피의 경우 마시던 음료 종류에 관계없이 아메리카노로만 리필이 가능하다. 레귤러사이즈는 1000원, 그란데사이즈는 1500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리필을 해준다.
탐앤탐스의 경우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고객에 한해 리필이 가능하다. 톨사이즈는 500원, 그란데사이즈는 1000원의 추가 비용을 받는다.
파스쿠찌는 커피류에 한 해 오늘의 커피로 리필이 가능하다. 뜨거운 커피는 500원, 아이스 커피는 1000원의 추가 요금으로 1회 제공한다.
커핀그루나루는 구입 2시간 내에 500원의 추가 비용을 내면 아메리카노로 충전 받을 수 있다.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한다.
이처럼 일부 커피전문점들은 무료 리필 서비스는 아니지만 소액 추가 부담 방식의 리필을 지원하는 셈이다. 때문에 `소액 충전` 서비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알뜰하게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리필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리필뿐만 아니라 텀블러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나 통신사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알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커피빈의 경우 커피류가 포함된 아침 세트메뉴를 주문했을 때 정오 12시전까지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오늘의 커피로 리필을 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리필 서비스가 알려지고,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이용 고객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매장수 1위 카페베네와 국내 매출 1위 스타벅스를 비롯해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은 리필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수익 감소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3600~4000원가량으로, 500~1500원의 가격에 리필을 해줄 경우 수익이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리필을 해 줄 경우 매출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부 업체들은 도입자체를 꺼리고 있고, 리필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안내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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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경대 물놀이장에서 피서 즐기는 북한 주민들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1/08/28/PYH20110828004700013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평양 만경대물놀이장에서 배꼽이 드러난 수용복을 입은 여성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11.8.28
<<북한부기사참조>>/사진부공용
2011-08-28 09: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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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로 본 서울의 변화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1/08/28/GYH2011082800080004400_P2.jpg)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서울시는 지난 50년간 수도 서울이 겪어온 변화상을 볼 수 있는 `2011 서울 통계연보'를 28일 발간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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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우승자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1/08/28/GYH20110828001200044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자메이카의 요한 블레이크(23)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결승에서 9초92의 시즌 개인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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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 남자 100m 결승 순위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1/08/28/GYH2011082800110004400_P2.jpg)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자메이카의 요한 블레이크(23)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결승에서 9초92의 시즌 개인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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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세계육상 남자 400m 예선 5조 상황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1/08/28/GYH20110828001000044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두 다리가 절단된 중증 장애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남아프리카공화국)가 2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부 400m 예선 5조로 출전해 45초39를 기록해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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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의 변신은 무죄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1/08/28/PYH2011082804930001300_P2.jpg)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8일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호피무늬 토마토 등 다양한 색깔로 변신한 대추모양 토마토를 출시했다. 8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푸른 빛과 붉은 빛이 섞여있는 호피무늬 토마토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품종이다. 2011.8.28
jeong@yna.co.kr
(끝)/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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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자농구 선수권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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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28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여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이 끝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8.28. <<한국여자농구연맹>>
photo@yna.co.kr
(끝)/사진부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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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발급 여성 공무원 제복 사라진다
![]( http://sstatic.naver.net/keypage/outside/government/2011032318410747795.jpg)
▲... 외교부 입법예고.."유연ㆍ창의적 사고 진작 "
(서울=연합뉴스) 정묘정 기자 = 앞으로 외교통상부 여권발급 민원 창구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들의 제복을 더는 볼 수 없게 된다.
외교부가 지난 1986년 제정된 '여권발급 여자공무원복제'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입법 예고를 지난 25일 전자관보에 게재했으며, 오는 9월23일까지 여론을 수렴한 뒤 법제처 심사와 차관회의,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외교부 본부에서 여권 발급을 담당하는 여성 공무원들은 흰색 또는 청색 상의에 감색 치마로 구성된 제복을 착용해왔다. 공무원은 근무 중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단정한 복장을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외교부 안팎에서는 최근 들어 제복 착용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지난 몇 년 새 여권사무 대행기관이 거의 모든 지방자치 단체(232개)로 확대되면서 외교부에 근무하는 여권발급 직원 수가 많이 줄어든 데다가, 제복 착용은 공무원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권고하는 정부 방침에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내부 검토 끝에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 진작'을 위해 여권 발급을 담당하는 여성 공무원들의 제복 착용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제복 폐지는 오래전부터 논의됐으며, 다른 부처에서도 거의 폐지되는 추세"라면서 "제복 제작에 드는 예산도 절감하고, 형식보다는 친절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m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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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대추 토마토’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1/08/28/20110828001802_0.jpg )
▲... 2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도우미들이 노랑, 빨강, 초록 등 다양한 색상의 대추 모양 토마토를 선보이고 있다. 대추 모양 토마토는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은 게 특징이라고 롯데마트 측은 밝혔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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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띤 취재경쟁
![](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1/08/28/20110828001763_0.jpg)
▲...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예선에 출전해 사진기자들의 열띤 취재 경쟁속에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대구=허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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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부드러워졌어요”
![](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1/08/28/20110828001736_0.jpg)
▲... 위스키 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홍보도우미들이 28일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새로운 맛과 향으로 변화를 준 스카치위스키 ‘임페리얼 12년, 17년’을 선보이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한 임페리얼의 두 제품에 부드러운 맛과 향을 더했고, 종이 라벨 대신 투명 접착 라벨을 사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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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도 빠듯한데 하숙집은 어떻게
![](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1/08/28/20110828001934_0.jpg)
▲... 치솟은 등록금과 주거비가 새학기를 앞둔 대학생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28일 서울 흑석동 대학가의 담벼락에 빼곡히 붙은 자취·하숙집 광고 전단을 한 대학생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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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정소라, 속옷 아님…도전 미스유니버스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1/08/28/20110828001491_0.jpg )
▲...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20·고려대 국제어문학부1)가 하얀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2011 미스유니버스 공식사진을 찍었다.
키 171㎝ 체중 51.2㎏에 33-26-36인치로 흐르는 몸매를 자랑한다.
정소라는 9월12일 밤 9시(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크레디카드 홀에서 펼쳐지는 제60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미녀들과 경염한다. 2011 미스유니버스에는 사상 최다인 89개나라 대표미인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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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24개 男 '나무타는게 제일 쉬어요'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1/08/28/20110828001049_0.jpg )
▲... 손발 가락이 총 24개여서 별명이 '24'인 욘드리 에르난데스 가리도(37)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쿠바 관타나모주 바라코아에서 야자나무에 오르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손발 가락이 많아서 나무에 더 잘 오르고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인기도 많아 유명인이 됐다며 자신의 다지증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일반적인 다지증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에르난데스는 완벽한 형태로 손발 가락이 달려있어 매우 드문 경우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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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활짝웃는 박근혜
![](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1/08/28/20110828002058_0.jpg)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왼쪽)가 27일 경북 청도군 신도리 새마을광장에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손 부분을 쓰다듬으며 활짝 웃고 있다. 170㎝의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박 전 대통령 동상은 이날 제막됐다. 박 전 대표는 신도리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발상지 성역화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글로벌 시대의 발전 모델이 돼가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러나 10·26 보선 유세 지원 여부 등 현안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다음에 이야기하자”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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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떨어지면서 남매 추락…오빠 숨져
![](http://img.mbn.co.kr/filewww/news/2011/08/28/131454271373.jpg )
▲... 어제(27일) 오후 6시 55분쯤 경기도 안산의 한 빌라 5층 창가에서 11살 유 모 군 남매가 1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1살 오빠가 숨지고, 8살 여동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남매가 창문 옆 책상에서 장난을 치다 방충망과 함께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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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오라 닦달하던 시어머니, 시누이한텐 "넌 자" 음식 다 차리니 떡 나타난 며느리 "고생하셨네요"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108/25/2011082502316_0.jpg )
▲... "명절때 이런 시어머니·며느리 진짜 밉상" 설문조사
"저는 종일 주방에서 음식을 하는데 시누이는 거실에서 TV만 봐요. 명절에도 밥은 먹어야 되니까 그런 시누이 밥까지 제가 다 차려줘야 돼요."
주부 전모(37)씨는 명절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다. 그는 "결혼 안 한 딸이라지만 너무 차별하는 것 같아 시어머니가 야속하다"고 했다.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추석. 즐거운 명절이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의 묘한 신경전도 벌어진다. 여성조선과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가 최근 전국 시어머니와 며느리 1500명을 대상으로 명절 때 가장 '꼴불견'인 서로의 행동을 설문조사했다.
며느리들은 동서나 시누이와 차별할 때 시어머니가 가장 야속하다고 대답했다(30.5%). "며느리한테는 일찍 오라고 아침부터 전화하면서 시누이한테는 하루종일 자라고 할 때" "장보기부터 혼자 했는데 뒤늦게 나타난 동서에게는 아무 말이 없을 때" 등의 답변이다.
위(21.5%)는 '잔소리'였다. "조금씩만 차리라고 해놓고 '손이 작다'고 한다" 등이다. "시누이 곧 오니까 보고 가거라"라며 친정 가는 길을 막아서는 시어머니가 3위(17%)로 나타났다. "너는 호강하는 거다" "요즘 애들은 고생을 몰라"라며 옛날이야기를 하는 시어머니(12.5%)와 "다른 집 며느리와 용돈 액수를 비교할 때"처럼 용돈부터 챙기는 경우(9%)가 뒤를 이었다.
시어머니들도 며느리가 야속하다. 양모(54)씨는 "음식 다 차리고 나면 그제서야 '어머니 고생하셨네요' 하며 들어오는 며느리가 괘씸하다"고 했다. 시어머니들은 이처럼 뒤늦게 나타나는 며느리가 가장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35%). "멀리 산다고 늦게 와서는 배고프다며 음식 주워 먹느라 바쁘다" "차가 밀려 늦었다고는 하지만 일부러 늦게 온 것 같다"는 응답도 있었다.
며느리들에겐 부담스러운 용돈 때문에 시어머니들이 서운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다. "바쁘다며 돈만 보내고 넘어가는 며느리"(22%)가 2위로 나타난 것.
"시종일관 못마땅한 표정의 무뚝뚝한 며느리"(15.5%)가 3위였다. "아이 본다는 핑계로 방 안에서 나오지 않을 때" "귀향하느라 힘들다고 아무것도 안 할 때"처럼 일을 도와주지 않으려는 며느리도 야속한 것으로 꼽혔다(10%). 신모(61)씨는 "(며느리가) 차례상 다 차려 놓으면 와서 끝나기가 무섭게 일어설 때 서운하다"고 했다. 이렇게 '친정 갈 궁리만 하는 며느리(6.5%)'가 5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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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xury Pink
![](http://danmee.chosun.com/site/data/img_dir/2011/03/23/2011032301652_0.jpg )
![]( http://danmee.chosun.com/site/data/img_dir/2011/03/23/2011032301652_1.jpg)
▲...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럭셔리 핑크 메이크업 부드러운 핑크와 차분한 코코아 컬러가 우아한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SKIN 오프닝 인핸서로 피부결을 정돈한다. 실키 톤 리메이커 20호 밀키핑크를 얇게 펴 바른 피부 위에 스키니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05호를 브러쉬로 바른다.
CHECK 칙 틴트 크림 101호 내추럴핑크를 손가락에 발라 뺨의 튀어나온 부분에 두드리며 발라준다. 오션 화이트 힐링 파우더 팩트로 화사하게 마무리 한다.
EYEBROW 디자인 매직 아이즈 104호의 로얄골드를 눈썹 산에 발라 입체감을 준다. 펜슬 라이너 포 브로우 101호 초콜릿모카 색상으로 자연스러운 눈썹을 표현한다.
EYE 디자인 매직 아이즈 104호의 핑크사쿠라를 눈두덩 위에서 아래로 펴 바른다. 2~3번 발색을 올린다. 아이 라인을 따라 코코아밍크를 여러 번 발라 음영을 준다.
EYELASH 눈 꼬리에 딥체리로 포인트를 준 후, 펜슬 라이너 포 아이즈 101호 블랙체리로 속눈썹을 메우듯 라인을 그린 후 아이래쉬 익스텐더로 속눈썹을 완성한다.
LIP 오션 힐링 립스틱 PK101호 첼시핑크를 바르고 루즈 빠로레 PK103호 로열티핑크를 섞어 펄감을 살린다. 다음 립 래디언트 PK101호 핑크사쿠라로 반짝임을 더한다.
Beauty Talk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핑크 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상준 실장(JUN CHO)
노란기 잡는 핑크 립
한국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노란 기가 더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땐 너무 붉은 립스틱은 피부의 노란 기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죠. 누드 톤이 섞인 핑크 립을 연출하면 안정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어요.
생기를 더하는 핑크 블러셔
얼굴의 혈색이 사라지기 시작한다면 블러셔의 힘을 이용해 보세요. 블러셔는 자연스럽게 얼굴의 윤곽을 살리면서 생기를 더해줍니다. 특히 핑크색 블러셔로 생기를 주면 더욱 어려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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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 암을 이긴 대장암 환자, 비결은 "마음을 비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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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81.5%가 산의 치유효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질환자의 78.5%가 ‘산의 치유효과를 인정하고 경험했다’고 답했다. 실제 산에서 암을 이기고 완치된 정점호 씨에게 산의 치유효과에 대해 물었다.
2010년 3월,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SBS TV에서 방영됐다. 병원에서도 완치를 장담하지 못한 그들에게 완쾌의 기적을 가져다준 산생활 이야기는 오래도록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 화제의 중심에 정점호 씨가 있다. 정점호 씨는 2008년 대장암 3기 말 진단을 받았다. 대장암 수술 후 자연치료를 위해 산으로 들어왔다. 3년이 지난 지금, 그는 “어느 때보다 건강하다”고 말한다.
산 생활 성공 비결은 ‘마음을 비우는 것’
산에는 도심에서는 누릴 수 없는 맑은 물과 공기, 무공해 먹을거리가 존재한다. 산 생활은 뇌의 전두엽 활동을 강화하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외부와 차단된 산속에서 생활하려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자급자족의 삶을 살게 된다. 산에서 무엇이든 얻으려면 몸을 움직이는 노동이 필수적이다. 산은 스트레스에서 완벽히 차단된 공간이다. 복잡한 생각과 마음의 근심을 떨쳐 버리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몸과 마음이 저절로 치유된다.
정점호 씨는 “많은 사람이 산이 주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시작하지만 산에서 사는 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다. 그간의 생활습관, 음식, 운동 등 모든 것을 새로 배우고 익혀야 하기 때문이다. 대단한 결의와 실행이 있어야만 산 생활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점호 씨 역시 도시의 편리한 생활과 친구, 가족을 뒤로 하고 산으로 들어왔다.
“처음엔 적적하고 무서웠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여기에서라면 ‘암을 이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엔 불편한 생활도 그럭저럭 견딜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산은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주고, 나아가 최고의 조력자가 되어 준다.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산 생활
요즘 정점호 씨는 산에서 나는 약재와 나물을 캐고, 시금치·배추·무 같은 채소도 농약이나 비료 없이 직접 길러 먹는다. 그렇게 키운 콩으로 메주를 뜨고, 산에서 따온 영지버섯으로 물을 끓여 마신다. 그의 식단은 1식5찬1탕으로 이루어진다. 잡곡밥에 깻잎, 달걀찜, 시금치, 무채, 김치, 청국장이 전부다. 특별한 건 없지만 모두 집 주변 산과 텃밭에서 직접 기르거나 돌아다니며 구해온 것이다.
“끼니 때마다 이런 밥상을 차리다 보면 ‘진작 이렇게 먹었으면 암 안 걸리고 잘 살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곤 합니다.”
방송 출연 당시 정점호 씨는 입산 후 6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었다. 방송 출연 이후 1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전화를 걸었다. “몸은 더욱 건강해져서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라는 반가운 대답이 되돌아왔다. 그의 목소리 너머로 ‘쿵쿵쿵’ 하는 약초 찧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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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호 씨의 암환자 행동수칙 7
정점호 씨가 산속 생활을 하는 자신을 위해 만든 행동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소식한다. 생것은 특히 조심한다. 육류는 되도록 피하되 정기적으로 섭취한다.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든다.
2.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가파르다가 편평하기를 반복하는 산길은 암환자에게 최적의 운동코스다.
3. 모든 것을 버린다. 욕심도 버리고 사랑도 미움도 버린다. 가진 재산도 이미 내 것이 아니다. 술, 담배 등 기호식품도 버린다.
4.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서운한 것이 있어도 받아들인다. 육체적 고통도 받아들인다.
5.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재산을 잃는 것은 작은 것을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은 것을 잃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6. 이기주의자가 된다. 건강을 위해서는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산과 산속 생활에만 집중한다.
7. 잊어야 산다. 서운한 마음도, 애착도, 지나가 버린 모든 것을 잊는다. 그래야 산다.
/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yoomj@chosun.com
사진제공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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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안 열고 폐암 없앤다
![]( 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1/08/23/2011082301649_0.jpg) 폐암을 흉강경으로 수술하면 회복 기간이 줄고 항암치료 효과도 높아진다. 고대구로병원 김현구 교수가 피부 절개를 두 곳만 하고 림프절을 보존하는 폐암 수술을 하고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1/08/23/2011082301649_1.jpg )
▲... 보험설계사 임모(53·서울 구로구)씨는 지난해 교통사고를 당해 흉부 CT 촬영을 했다가 오른쪽 폐에서 암을 발견했다. 의사는 그에게 "폐암 1기이므로 가슴을 열지 않고 흉강경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받고 2주일 뒤 일상 생활에 복귀했다. 현재는 흉강경이 들어갔던 우측 옆구리에 작은 흉터 두 개만 남아 있어서, 남들은 아무도 그가 폐암 수술을 받았는지 모른다.
◆"5년 안에 구멍 하나만 뚫고 수술"
폐암은 지난 30년간 다른 암에 비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더딘 편이었다. 다른 암에 비해 수술할 수 있는 부위가 제한적이고, 폐 자체가 목숨을 유지하는 호흡을 관장하는 기관이어서 새 수술법을 과감하게 시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3기A 이하 환자에게 흉강경 수술이 보편화하면서 폐암 수술의 전환점이 열리고 있다. 흉강경 수술 자체는 1992년 국내에서 처음 시도됐으나, 제한적으로 사용되다가 5년 전부터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겨드랑이 아래에 구멍 3개를 내고 내시경과 수술도구를 삽입했지만, 지난해부터 구멍을 2개만 내는 최소절개 흉강경 수술을 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는 "흉강경 수술은 가슴을 절개할 때보다 암 이외의 조직을 덜 건드리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절반 정도로 줄고, 이후 항암치료 효과도 높아진다"며 "또 가슴에 흉터를 내지 않아 환자가 받는 심리적 충격이 줄고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김현구 교수는 "구멍을 2개 내는 현재의 수술 기법은 구멍을 하나만 내는 단일공법 흉강경 수술로 가는 단계이며, 5년 안에 단일공법 흉강경 수술이 보편화할 것"이라며 "그러면 환자 예후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암만 떼고 림프절 보존하는 수술 가능해질 것"
폐암 수술법의 발전은 수술 흉터를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림프절 절제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폐암수술 환자 중 암세포가 종격동 림프절에 전이돼 림프절을 모두 떼어내야 하는 경우는 5% 미만이다. 그러나 림프절을 일부만 떼어내려면 수술 시간이 30분 이상 더 걸리면서 환자 부담이 커지므로 현재는 모든 환자의 림프절을 전부 절제한다.
김현구 교수는 "종격동 림프절은 모두 떼어내도 대부분 아무 문제가 없지만,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전부 떼어내면 부정맥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며 "이런 환자를 위해 림프절을 일부만 절제하는 '감시림프절 탐색 기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림프절 부분 절제술은 이미 유방암 등에는 표준 수술기법으로 확립돼 있다. 김 교수는 "3~4년 안에 이 기법을 실제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선치료 효과 높일 신약 개발 중
비수술 치료도 발전하고 있다. 암세포 내의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산소 공급을 위해 암덩어리 주변에 혈관이 빠르게 생성돼 암이 확 퍼지고, 방사선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현재 암세포의 산소 농도 저하를 방지하는 '저산소 세포증감제'라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양대식 교수는 "이 약물이 개발되면 예후가 좋지 않은 폐암의 방사선 치료의 효과가 높아져 평균 생존 기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김준석 교수는 "이밖에 암세포 주변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혈관생성억제제와 폐암과 관련된 특정한 유전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항암제를 쓴다"며 "4~5년 전부터 표적항암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3기 이상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고대구로병원 공동기획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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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대신 바나나만 먹어도 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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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이 많거나 쉽게 요요현상이 오는 다이어트는 금방 흥미를 잃는다.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는 질리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이다. 간단하고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본다.
1. 아침 식사 대신 바나나를 먹는다
바나나는 영양이 뛰어날 뿐 아니라 특유의 맛 때문에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다. 바나나는 먹고 싶은 만큼 먹어도 된다. 바나나가 아닌 다른 과일을 먹고 싶은 날은 다른 과일을 먹어도 무방하다. 단, 한번에 한 종류만 먹도록 한다.
2.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신다
아침에 바나나를 먹을 때는 상온의 물을 마시는게 좋다. 그러나 바나나를 먹을 후 15~30분이 지난 후에는 차가운 물도 상관없다. '하루에 2리터'라는 생각을 버리고 생각이 날 때마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부담감이 덜하다.
3. 점심 식사는 평소처럼 먹는다
점심 식사는 좋아하는 것을 먹어도 된다. 꼭꼭 많이 씹어 먹어야 포만감을 쉽게 느낀다. 단, 다이어트 효과를 빨리 보고 싶다면 메뉴는 한식인 것이 좋다. 밥을 많이 먹고 반찬을 적게 먹는다. 반찬에는 염분이 있기 때문에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4. 간식을 챙겨 먹는다
매일 간식을 챙겨 먹어도 무방하다. 단, 한 종류로만 정하는 것이 좋고 찬 음식은 피한다.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간식을 많이 먹으면 위장을 약하게 만들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과일이 가장 좋고, 허기가 심하다면 적당한 양의 주먹밥도 무방하다.
5. 저녁 식사는 일찍 먹는다
오후 6시 정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 8시 안에는 먹도록 한다. 저녁을 늦게 먹으면 위장이 활동 중인 채로 잠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쉽게 붓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6. 취침 시간은 밤 12시를 넘기지 않는다
늦어도 12시 이전에는 잠들도록 한다. 피로가 누적되면 살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공복 상태에 일찍 잠들면 바나나의 피로회복 효과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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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나나 한개는 면역력↑, 두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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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 때문에 온 몸에 기운이 없고,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바나나에 주목해보자. 바나나는 인근 마트나 슈퍼에서도 사계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과일이지만, 그 속에 담긴 영양만큼은 수퍼푸드라 할 만하다. 바나나를 먹는 개수에 따라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봤다.
[바나나 1개] 환절기 면역력 증강
환절기에는 감기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하므로 이를 막아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좋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A. 비타민A는 ‘항(抗)감염 비타민’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면역증강 영양소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봄철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하루에 한 개의 바나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감기 초기에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목 안의 염증을 진정시켜 주고, 소모된 체력을 보충시켜준다.
[바나나 2개] 매일 아침 2개 바나나는 춘곤증 이기는 아침식사로 최적!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이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아침을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나나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장 적합한 과일이다. 아침식사 대신 바나나를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적당량으로 2개를 권한다. 바나나 2개는 밥 한 공기와 거의 맞먹는 열량(100g당 87kcal)을 공급해 밤 사이에 소비된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가 깨어나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다가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양의 섭취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가 잘 돼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들에게 좋다.
[바나나 3개] 뇌졸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
최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바나나 3개를 먹으면 뇌줄중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에서 발표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 1개에는 500mg 상당의 칼륨이 들어 있어, 바나나 3개를 먹으면 칼륨이 뇌 주변의 혈액응고 현상을 21%나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는 사과의 3배, 우유 1컴의 2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매일 바나나를 섭취한다면, 고혈압과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다.
▲ 돌코리아 제공/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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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가 바나나를 사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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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할 때는 에너지원으로 쉽게 전환하는 음식이 필요하다. 놀라운 건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몸이 요구하는 음식이 다르다는 것. 운동할 때마다 에너지를 충전해 줄 비장의 음식을 공개한다.
e-food 1. 오래 달리거나 마라톤할 때는 감자
마라톤과 같은 지속적인 운동을 할 때는 간에 있던 글리코겐이 사용되는데, 글리코겐은 밤에 혈당조절을 위해 사용되어 아침에는 매우 부족한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에서 끼니를 굶고 마라톤을 하면 글리코겐이 부족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이 때문에 뉴욕마라톤대회를 비롯한 많은 외국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는 달리기 전이나 마라톤 중에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를 권장한다. 마라톤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탄수화물은 감자가 제공한다.
e-food 2. 산에서는 시리얼 바
등산은 평균 3~4시간 걸리지만 평균 2시간 정도 지나면 근육에 저장된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 바닥난다. 따라서 등산 중 탄수화물을 섭취해 글리코겐을 보충해야 하며 30분마다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 중에서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시리얼 바가 좋다. 단백질이 높은 육포나 치즈는 비상식량으로만 준비하자. 갑작스런 혈당 저하에 대비해 당 성분이 많은 초코바, 사탕, 말린 과일 등을 가져가는 것도 좋다.
e-food 3. 장시간 골프 할 때 오렌지
라운드 중에는 칼로리가 높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식품이 오렌지다. 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근육 내 글리코겐이 거의 고갈됐으니 적절한 탄수화물 보충이 필요하다. 라운드를 마치고 30분 이내에 주스,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면 사용한 글리코겐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고 피로의 누적을 막을 수 있다.
e-food 4. 축구 하프타임에는 바나나
바나나는 100g당 93kcal로 칼로리가 높고 탄수화물을 포함해 에너지 충전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과격한 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근육경련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100g당 마그네슘은 33mg으로 우유의 두 배 이상이다. 하프타임에 바나나와 함께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Tip 1 스포츠 드링크제, 너무 많이 마시면 위경련 발생?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되기 쉽다. 이때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면 수분손실을 보충하면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고, 흡수가 빨라 신속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스포츠 음료가 몸 속에 빠르게 흡수되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체액과 같은 농도의 전해질로 제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포츠 드링크는 다양한 전해질과 당질 같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득보다 실이 많다. 즉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당분과 염분의 섭취로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용인대 식품영양학과 이옥희 교수는“1시간 15분마다 스포츠 음료를 1잔씩 마셔라”고 조언했다.
e-food 5. 스쿼시 중에는 초콜릿
순발력이 필요한 스퀴시에 많은 양의 식사 대신 운동 중 에너지를 낼 수 있는 한두 개 정도의 초콜릿이나 오렌지주스를 마신다. 당질은 스태미나를 높이며 완전연소되는 에너지원이다. 오렌지주스를 너무 많이 마시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으니 희석해서 섭취한다.
e-food 6. 수영하는 날 아침식사는 시리얼
수영은 전신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많다. 수영하기로 마음먹은 날에는 지속적으로 순발력을 발휘하는 데 좋은 감자나 시리얼 같은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닭가슴살을 먹는다. 중간에 저지방 요구르트나 바나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Tip 2 운동 후 피로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1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게 물을 많이 마신다.
2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을 택하자.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 달걀, 당이 많은 쌀밥이 좋다.
3 비타민C와 당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천연과즙, 천연과일을 먹는다.
4 미국 농무부 산하‘그랜드포크스인간영양연구센터’헨리 루카스키 박사는 운동 후 아미노산의 일종인‘류신’을 먹어야 단백질 합성이 촉진된다고 했다. 류신은 고기나 유제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도움말= 이옥희(용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강수민 헬스조선 기자 ksm@chosun.com
사진 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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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 바나나 "살 정말 잘 빠져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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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두 달 만에 6kg 감량에 성공했어요”
전 쥬얼리 멤버인 가수 서인영(27)이 최근 한층 더 날씬해진 몸매로 컴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인영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바나나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달콤하고 몸매 관리에도 좋은 바나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며 바나나를 예찬했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은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다. 토마토와 키위를 갈아 만든 주스로 체중을 감량했다는 전지현과 구혜선을 비롯하여, 하루 종일 토마토만 먹는다는 헐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와 제니퍼 애니스톤까지 모두 과일 다이어트 마니아다. 살도 빼 주고, 피부도 예뻐지는 과일 다이어트,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바나나 다이어트
1.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아침 시간은 항상 바쁘기 때문에 제대로 갖추어 먹지 못할 때가 많다. 대부분의 비만자들은 잼이나 땅콩버터를 듬뿍 바른 토스트나 설탕 가득한 빵으로 아침 허기를 때우거나, 아예 굶어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바나나는 바쁜 시간을 일부러 쪼개지 않고도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금방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다.
바나나는 칼로리(80kcal/100g)가 높지만 혈당지수(55)가 낮고 단백질(1.2g/100g)과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 바나나의 높은 당질은 기분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오전 중에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게 해 줘 업무능력도 향상시킨다. 무엇보다도 하루 동안의 설탕 섭취량 및 빈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2. 변비해소에 좋아 ‘똥배’가 없어진다
대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면 대부분 변비로 고통스러워한다. 다이어트를 하면 먹는 양이 그만큼 적어 장의 움직임이 현저히 줄어들고, 몸의 기능도 전체적으로 떨어지기 때문. 하지만 바나나에는 변비를 완화시키는 수용성 식이 섬유(0.2g/100g)인 팩틴(Pectin)과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하다. 팩틴은 수분을 흡수하여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대장을 자극하여 변비를 없애준다.
Tip 다 익지 않은 바나나에는 탄닌(tannin)이 많아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키위 다이어트
1.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감소시킨다
키위는 혈당지수(35)와 칼로리(54kcal/100g)가 낮고 당질(13.1g/100g)과 지방(0.5g/100g)이 적으며 다이어트를 할 대 필요한 식이섬유(1.3g/100g), 단백질(0.9g/100g),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53ml/100g)과 메티오닌(17mg/100g)이 풍부하다. 라이신과 메티오닌은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해 태운다.
또 키위에 들어 있는 소화효소인 악티니딘(Actinidin)은 고기나 생선을 통해 섭취한 동물성 단백질을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하게 만들어 소화를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활발해진 아미노산 성분의 작용은 잉여 체지방의 분해를 촉진한다. 그 결과 몸 속에 쌓인 과다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감소시킨다.
2. 스킨케어와 다이어트를 한방에 해결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고민 중 하나는 체중 감량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칙칙하게 변하는 피부색이다. 하지만 키위에는 피부를 아름답게 만드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노화 방지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항산화 비타민 A, C, E는 그 대표적인 성분. 항산화 비타민 C, E는 피부가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 또, 베타카로틴은 피부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Tip 키위의 당질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되어있어서 즉시 흡수되므로, 한 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 토마토 다이어트
1. 토마토 2.1kg 먹어도 300kcal밖에 안 되는 최저 칼로리
토마토는 혈당지수(30)와 칼로리(14kcal/100g)가 아주 낮고 단백질(0.9g/100g)과 식이섬유(0.4g/100g)도 적으며 대부분이 수분(65.2%)으로 되어 있어서 2.1kg을 먹어야 밥 1공기(300kcal/210g)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낸다. 따라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찔 염려가 없고, 운동을 한 다음에 물 대신에 먹으면 몸을 식혀 주고 갈증을 풀어주고 공복감을 없애주기 때문에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Tip 토마토는 공복에 먹으면 위산이 분비되어 속이 쓰릴 수 있다. 토마토를 익혀서 먹으면 속 쓰림을 방지할 수 있다.
<과일 다이어트 시 주의할 점>
1. 요요현상 올 수도
과일만 계속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짧은 기간 내에 체중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수 현상으로 체중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것이다. 나중에 심한 요요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유숙 서강대학교 식품영양학 교수는 “과일마다 포함하고 있는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과일만을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풍부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챙겨먹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2. 갈아 마시기보다는 생것 그대로 먹을 것
과일을 먹을 때에는 되도록이면 생 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갈아서 주스로 마실 경우 소화 속도가 빨라 당분이 몸에 저장되는 비율이 높아진다. 또 과일을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과일 샐러드 1인분에 들어 있는 과일의 칼로리는 150~200kcal에 불과하지만, 드레싱은 400~500kcal나 된다.
3. 과일은 식사 전이나, 공복에 먹을 것
음식을 섭취한 후 과일을 먹는 것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칼로리는 낮지만 당도가 높아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된다. 또, 과일이 다른 음식과 위에서 섞이면 알칼리성인 과일이 산성으로 변해 자칫 위궤양, 위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과일은 공복이나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유미혜 헬스조선 인턴기자(서강대학교 국문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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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테러 홀로그램 비행기로 테러했다고?… 끝나지 않은 음모론
![](http://imgnews.naver.com/image/277/2010/02/11/2010021109262213730_3.jpg)
▲... [쿠키 지구촌] 9·11테러의 음모론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WTC)에 충돌한 여객기가 실제로는 홀로그램이었다는 유튜브 동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국내 유명 네트워크 사이트에는 28일 ‘9·11 쌍둥이 빌딩에 충돌한 건 홀로그램 비행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총 3개의 유튜브 영상이 ‘9·11 테러에 이용당한 비행기의 날개가 사라지는 장면’,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홀로그램 비행기의 미스터리’, ‘2010년 스페인 상공에 나타난 또 다른 허접하게 만들어진 홀로그램 비행기’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세 번째 영상은 홀로그램 기술로 하늘에 실제 비행기와 같은 영상을 띄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앞서 두 개의 영상은 모두 지난해 유튜브에 올라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것들이다.
첫 번째 영상은 지난해 10월에 올라왔다. 쌍둥이 빌딩을 향해 돌진하는 비행기를 측면에서 촬영한 것이다. 뚜렷하게 보이던 두개의 날개 중 우측 날개가 빌딩 쪽에 접근하면서 갑자기 사라진다. 영상을 올린 world1vision는 “날개가 어디로 갔나(Where did the wing go)?”라며 의문점을 드러낸다.
그는 “비행기의 날개 일부가 빛이나 비행기의 각도로 왜곡돼 보이는 것이 아니다”라며 “말 그대로 날개가 잘려 나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 번째 영상은 첫 번째 영상보다 2개월 먼저 유튜브에 올라왔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것이다. 빌딩 바로 아래에서 비행기가 쌍둥이 빌딩을 향해 날아간 뒤 그대로 부딪히는 모습이 그대로 찍혀있다. 뚜렷하게 보이던 날개는 건물에 접근하면서 달라진다. 건물에 충돌할 때 왼쪽 날개는 사라지고 오른쪽 날개만 보일 뿐이다.
영상을 올린 BrutalTruthMediaMaui는 “과학자들은 숙련된 전문가라 하더라도 외부, 그것도 높은 곳에서 이 같은 홀로그램 작업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면서 “그러나 왼쪽 날개가 사라진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날개 등은 홀로그램이며 뚜렷한 형체를 드러내고 있는 동체 부분은 미사일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홀로그램 기술로 미사일을 비행기로 포장했다는 것이다.
1년이 지난 영상들이지만 현재까지도 네티즌들의 의견이 계속 달리고 있다. 9·11 테러는 부시 정권의 음모라는 글과 함께 홀로그램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다는 반박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비행기가 홀로그램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내용인가”라고 물은 뒤 “수 천명의 사람들이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목격했다”며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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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개똥녀' 이은 '쓰레기녀' 등장
![](http://file.mk.co.kr/sportSeoul/20110827/20110827_105259965584_0.jpg)
▲... [스포츠서울닷컴ㅣ김세혁 기자] 예를 중요하게 여기는 중국에서 '개똥녀'의 뒤를 잇는 '쓰레기녀'가 등장했다. 이 여성은 거리에 쓰레기를 버렸다며 나무라는 환경미화원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욕설을 내뱉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문제의 '쓰레기녀'는 최근 산둥성 주택 단지 인근 거리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다 환경미화원에게 들켰다. 환경미화원이 다가가 가벼운 소리로 나무라자 여성은 자신이 버리지 않았다고 시치미를 떼며 언성을 높였다.
목격자들은 여성이 "내가 버리는 것 봤냐"며 반말로 소리를 질렀고 이내 손가락질을 하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증언했다. 당시 행인이 촬영한 사진은 삽시간에 인터넷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환경미화원보다 훨씬 어린 여자가 막말을 한다"고 경악했다.
한 네티즌은 "얼마 전엔 거리에 배변한 개 주인이 나이 많은 미화원에게 욕을 하더니 이번엔 쓰레기녀까지 등장했다"며 개탄했다. 아이디가 'xibyyo'인 네티즌은 "이런 거 볼 때마다 중국이 공자의 나라가 맞나 싶다. 국가적으로 예절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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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1년 8월 29일 月)
(음력 8월 1일)
![](http://file.mk.co.kr/meet/neds/2011/08/image_readtop_2011_558122_131451928947475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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