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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자 ! 대한민국!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일 -김동길 우리가 당연히 본받아야할 일이 이국땅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도 이와같은 좋은 분들이 앞다투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비행기에 올라타서 내 자리를 찾아 짐을 머리 위 짐칸에 올려놓고 ! 앉았습니다. 한참을 날아가야 하는 여행..
◈ 이게 다 누구 때문인가◈ 무슨 정치를 어떻게 하다가 나라가 오늘 이 꼴이 되었습니까. ‘진보당 아이들’이 한동안 소란을 피우더니 그 ‘아이들’이 싸고 뭉갠 똥냄새가 아직도 코를 찌르는데 또 다시 임수경의 ‘난동’이 웬 말입니까. 임 양이 앳된 대학생 시절에 누구의 사주를 ..
봉하마을에는 왜들 가는가. 그리고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나는 가 본 적이 없습니다. 고적지도 아니고 명소도 아닌데 나 같은 노인이 가 보았을 리가 없지요. 이름도 없는 그런 곳에 왜 가겠습니까. 그런데 요새 저명인사들이 봉하마을을 찾는다고 하여 나는 매우 의아스럽게 생각하..
♧ 얼마나 더 살지도 모르는 인생 ♧ 5시간의 긴 수술을 마치고 다시 살아나 이 글을 씁니다. 마취되어 수술실에 누워있던 5시간동안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그러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비로소 그토록 긴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았을 뿐입니다. 나는 ..
보수진영 “이명박 정권과 싸울 것” “김대중·노무현 정권과 싸웠듯” 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2010.07.14 14:20:26 --> 글자크기 조정 △13일 열린 '국민행동 월례강연회' ⓒ코나스 청와대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를 지낸 박인주 씨를 사회통합수석으로 내정했다는 소식에, 그렇지 않..
어처구니가 없어서- 김동길 10·28 재보선의 결과를 놓고 엄청나다 못해 한심한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마치 대한민국의 갈 길을 결정지어준 총선거의 결과가 발표되기나 한 것처럼 야단법석이니 내 눈에는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개판입니다. 다섯 선거구의 투표함을 열어봤더니 5대 0도 아니고 4대 1..
김대중대통령께 작별인사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 뉴데일리 2009년 8월 23일, 오늘이 김대중 대통령의 국장이 거행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전례가 없는 엄청난 규모의 장례식이라고 들었습니다. 장의위원만도 2371명, 예식에 초대 받은 인사가 모두 2만4천명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