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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1호] 기술의 진보 : 외제에서 국산으로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1.jpg ) ▲ [대한민국 제1호] 선풍기·에어컨 : 1960년 3월 여름을 서너 달 앞두고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선풍기가 우리 국민에게 선을 보였다.
금성사(현 LG전자)가 내놓은 'D-301'<왼쪽 사진>이었다. 금성사는 금형과 모터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풍기 설계에 착수한 지 2개월 만에 첫 선풍기를 내는 데 성공했다.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는 선풍기와 달리 집안 공기 자체를 냉각시켜 냉방을 하는 국내 최초의 가정용 에어컨은 1968년에 등장했다. 역시 금성사가 만든 'GA-111'<오른쪽 사진>. 창문형 룸에어컨으로 개발된 'GA-111'은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회전식 방향조절기를 갖췄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2.jpg ) ▲ [대한민국 제1호] 사무자동화 : 1970년대까지 국내에선 손으로 직접 쓰거나 타자기를 쳐야만 문서작성이 가능했다. 서류 하나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으며, 수정을 하기는 더욱 어려웠다. 1982년 여름 어느 날, 서울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초소프트웨어 연구실. 당시 연구실장이었던 이기식 박사(65·아이티젠 회장)〈왼쪽 사진〉와 4명의 팀원은 컴퓨터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컴퓨터 화면 내에서 자유롭게 문서 내 글자크기·모양을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한 팀원이 외쳤다.
"성공입니다! 성공이라고요!" 국내 최초의 워드프로세서 '명필'(名筆)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국내에서도 사무자동화의 기반이 되는 '워드프로세서'가 우리 기술로 선보인 것이다. 그로부터 2년 후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1983년에는 한국화약그룹(현재 한화) 소속 '고려시스템'이라는 회사가 기술이전을 받아 상용 제품을 내놓았다.<오른쪽 사진> 10만자까지 무리 없이 글자를 집어넣을 수 있었던 명필의 출시가격은 300만원. 2010년이라도 소프트웨어 가격으로는 고가인데,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가격이 너무 높았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3.jpg) ▲ [대한민국 제1호] 인터넷 : 1982년 3월 15일 경북 구미시 전자기술연구소(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길남 KAIST 교수(67·현 게이오 대학 교수·작은 사진)와 수십명의 연구원들이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컴퓨터 앞에 서 있었다.
누군가 컴퓨터 자판에 있는 엔터(Enter)키를 눌렀고 몇 초 뒤 모두 일제히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통신망에) 붙었다, 로그인(log in) 성공!" 전자기술연구소와 서울대학교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망 이름은 'SDN(System Development Network)'이다.
한국 최초의 인터넷망을 만든 전 박사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우리가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개인이 처음 인터넷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4년 6월이다.<큰 사진> 평균 전송속도는 9.6Kbps. 지금 사용하는 초고속인터넷의 100분의 1 이하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4.jpg ) ▲ [대한민국 제1호] PC : 1980년 7월 2일, 이용태씨를 비롯한 7명의 젊은이가 서울 청계천 세운상가에 모여 자본금 1000만원으로 삼보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설립 6개월 만인 1981년 1월 SE-8001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품화된 개인용컴퓨터(PC)이다.
SE-8001은 텔레비전 수상기에 전동 타자기가 붙어 있는 형태로, CPU 속도는 1㎒였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110만원짜리 일반 PC의 CPU 속도(약 2.5㎓)와 비교하면 2500분의 1 수준인 셈이다.
가격은 1000만원. 당시 대기업 대졸 초임이 25만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정용으로 쓰기엔 값이 너무 비쌌다. 때문에 이 PC는 주로 기업의 회계관리용으로 사용됐으며, 일부가 캐나다로 수출되기도 했지만, 대량 생산·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5.jpg ) ▲ [대한민국 제1호] 국산 자동차 : 전쟁 직후인 1955년 서울 종로에 있던 한 사무실은 손님과 구경꾼이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자동차 정비업을 하던 최무성씨가 그해 8월 4기통 엔진에 전진 3단·후진 1단 변속기를 장착해 만든 6인승 지프형 승용차를 보기 위해서다.
최씨는 차의 이름을 '첫 출발'을 의미하는 '시발(始發)'로 지었다. 국산 1호 차가 탄생한 순간이다. 시발은 수제(手製) 승용차였다. 엔진과 변속기는 미군이 사용하던 지프형 차의 부품을 활용했고, 차체는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드럼통을 망치로 펴서 만들었다.
주요 부품을 미국 차량에서 가져왔지만 시발을 국산차 원조로 보는 이유는 실린더 헤드 등 엔진 부품을 한국 기술자가 공작기계로 깎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제조 방식 때문에 초기에는 시발차 한 대를 만드는 데 4개월이 걸렸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6.jpg ) ▲ [대한민국 제1호] 국산 미사일 : 1971년 12월 청와대비서실에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극비' 메모가 전달됐다. 비밀 프로젝트는 '항공 공업 사업'이라는 위장 명칭으로 불렸다. 박 대통령은 "단거리 미사일은 수입해서 쓰면 된다.
중·장거리를 개발하라"고도 지시했다. 1978년 9월 26일 충남 서해안 안흥시험장. 박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백곰'이란 이름의 국산 미사일이 엄청난 불기둥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았다. 한국은 이로써 세계에서 7번째 미사일 보유국이 됐다.
미국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을 꼭 빼닮은 백곰은 사정거리가 180㎞였다. 유사시 군사분계선(MDL)에서 150㎞ 이내에 있는 북한 평양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였다.(관련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02/2010020201735.html)/CP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7.jpg ) ▲ [대한민국 제1호] 휴대폰 : 22년 전 우리나라 업체가 처음으로 만든 휴대폰은 요즘 시각으로 보면 '휴대폰'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였다.
삼성전자가 1988년 처음 개발한 'SH-100'<왼쪽 사진>이라는 휴대폰은 길이가 요즘의 두 배가 넘는 20㎝였고, 무게는 6배 가까운 0.7㎏이었다. 한 손으로 들면 팔이 휘청할 정도인 데다 두께(4.6㎝)까지 만만치 않아 '냉장고 폰'이란 별명까지 생겼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8.jpg ) ▲ [대한민국 제1호] 국산 텔레비전 : 1966년 8월, 마침내 국내 최초의 흑백 TV 'VD-191' 500대가 만들어졌다. 48㎝(19인치)짜리 흑백 TV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당시 가격이 6만원으로 쌀 27가마 값에 달했지만 '최초의 국산 TV'는 공개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만 팔았을 정도로 인기였다. 금성사는 월 생산능력을 1500대로 늘렸고, 1966년 말까지 1만대를 생산했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9.jpg) ▲ [대한민국 제1호] 1988년 전화 1000만… '1가구1전화' 시대로 : 국내에서 유선전화가 대중화된 것은 1986년 정부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교환기를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 전화국에 보급하면서부터였다. 이로 인해 1988년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국내에서도 '1가구 1전화'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한때 '부(富)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유선전화는 최근 위기를 맞고 있다. 이동통신 가입자가 4500만명에 이르면서 유선전화 사용 빈도가 빠르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유선전화 가입자는 2007년 2300만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대신 그 자리를 요금이 싼 인터넷전화가 대체해가고 있다.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현재 LG데이콤(205만명)을 포함해 600만명에 이른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10.jpg )
▲ [대한민국 제1호] 국내증시 전산거래 1979년 도입 : 국내 증시에 전산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79년 7월 2일이다. 증권거래소(현 한국거래소)가 명동시대를 접고 여의도로 이전해 개장한 날이다.
이날 한국거래소 내 증권거래소시장 벽면엔 대형 전자 시세게시판이 모습을 드러냈다. 1970년대 들어 증권 거래량이 급속히 늘자 정부는 1973년부터 증권업무 전산화에 착수했다.
증권거래소 산하에 한국증권전산(현 코스콤)을 설립하고, 1978년에는 한국증권전산 소속 프로그래머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메인컴퓨터 구매업체인 미국 스페리사 엔지니어 3명의 지원을 받아 시스템 개발작업에 들어갔다. 결국 증권거래소의 여의도 이전에 맞춰 전자 시세게시판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거래됐던 전체 주식 종목 수는 768개였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90_11.jpg )
★... [대한민국 제1호] 첫 인공위성 '우리별' 개발자 박성동씨 : 민간 인공위성 제작업체를 창업한 박성동(43·쎄트렉아이 대표)씨. 그는 한국에서 인공위성과 관련된 최초 기록을 갖고 있다.
KAIST 인공위성센터 연구원 시절인 1992년 8월 11일 한국 최초의 위성 '우리별' 1호를 제작, 우주에 태극마크를 심는 데 성공한 주인공이다.
당시 26세였다. 올해 한국은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발사했다. 비록 불발에 그쳤지만 박성동을 비롯한 어린 영재들을 유학 보냈던 지난 1989년에 이어 20년 만에 대한민국이 우주개발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이다.(관련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31/2009083101861.html)/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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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무궁화와 나비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862_2.jpg )
★... 수령 110년가량으로 국내 최고령의 나라꽃 무궁화 나무로 확인된 강원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 박씨 종중의 재실(齋室) 내에 있는 무궁화가 12일 꽃을 활짝 피우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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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아픔 간직한 사리면사무소 연못 분수대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417_1.jpg )
★... 15일 광복 65주년과 경술국치 100주년을 앞둔 12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사무소 앞 연못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신사의 석물은 식민지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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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앙드레 김, 폐렴으로 별세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649_3.jpg )
★... 대한민국 패션계 한축을 지탱해온 거목(巨木) 한 그루가 쓰러졌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 75)씨가 12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7시25분 서울대학교 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폐렴으로 별세했다.
최근까지 폐렴으로 산소호흡기를 껴야 할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냈던 그는 한 때 가족들과 짧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는 모습도 보였었다.
가족들 역시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었다. 지난 1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들 김중도씨는 “아버님이 워낙 정신력이 강하신 분인만큼 쉽게 우리 곁을 떠나시진 않을 것 같다”며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했었다.
지난 9일엔 란제리 매장을 세 개나 확장·오픈할 만큼 마지막까지 사업에도 의욕적이었다.
서울대 병원 측은 앙드레 김씨가 외부에 병세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해 왔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졌다. 유족으로는 1982년 입양한 아들 중도(30)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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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침탈 반성위해 현해탄 건너온 일본인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525_1.jpg )
★... 일본의 과거사를 바로 알고자 하는 일본인 평화여행단원 29명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제 식민지배의 상처가 남아있는 우리나라 곳곳의 역사 현장을 살펴봤다. 사진은 11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 참석한 평화여행단의 모습. 맨 오른쪽이 하마다 히로오(79)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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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국 대학생, "한국체험 즐거워요"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487_1.jpg )
★...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영남대와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2010 대구국제대학생축제'에 참가한 14개국 외국인대학생 100여명이 전통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대구시와 자매도시 또는 우호관계에 있는 외국도시 출신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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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 전통 아닌 현대식으로 제작?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477_1.jpg ) ▲ 2007년 새로 제작된 4대 국새(國璽)가 정부가 밝힌 바대로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현대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행정안전부가 진위 확인에 나섰다./연합뉴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477_2.jpg )
★... 2007년 새로 제작된 4대 국새(國璽)가 정부가 밝힌 바대로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현대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행정안전부가 진위 확인에 나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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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 판매왕' 노숙인 배윤식씨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379_2.jpg )
★... 11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앞에서 노숙인 배윤식씨가 잡지 '빅 이슈(The Big Issue)'를 들어보였다. 배씨는 지난 한달 동안 500여부를 팔아 판매 실적 1위를 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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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의 코엑스'로 변신하는 청량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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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역 역세권 주변 민자역 개발공사로 속칭 '588'로 불리우는 청량리 집창촌이 사라질 예정이다. 오른쪽이 거대한 복합 쇼핑몰로 탈바꿈하는 청량리역. 왼쪽이 집창촌. 주변이 공사중이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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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아 출신 노르웨이 외교관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357_1.jpg )
★... 11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입양아 출신 노르웨이 외교관 윤 씨가 자신의 노르웨이 생활을 이야기하고 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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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뎬무' 5명 목숨 빼앗고 동해로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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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3년 만에 한반도를 강타한 제4호 태풍 '뎬무'로 전국에서 5명이 죽고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앞 해안도로에서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와 차량 10대가 전복되거나 파손됐다. 남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태풍 뎬무는 이날 오후 동해로 빠져나갔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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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에 얹힌 강화 여객선 화개7호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1/2010081101444_3.jpg )
★... 11일 오전 8시40분께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월선포 서쪽 200m 해상에서 월선포선착장을 출발해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으로 향하던 화개해운 소속 화개 7호 여객선이 바위에 걸렸다. 사진은 사고 선박 선수부분이 오른쪽으로 25도가량 기울어진 채 바위에 얹혀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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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시내버스 정밀점검 실시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1/2010081101420_3.jpg )
★... 천연가스 시내버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5개 관계기관 직원들이 11일 마포구 한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관계기관 직원 6인 1조로 시내 천연가스 버스 정밀점검을 내달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며 특히 2005년 12월31일 이전 출고된 버스 2천220대를 특별 정밀검사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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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떨어져 나간 냉장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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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냉장고 문이 갑자기 떨어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10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가정에서 냉장고 문이 떨어져 집기들이 파손됐다. 해당업체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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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 '이심이100'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1/2010081101338_2.jpg )
★... 11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정 체결식'에서 (주)한화가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양연구원으로부터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의 기술이전을 받아 상용화 개발을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은 국토해양부의 지원하에 한국해양연구원이 2007년부터 집중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원천 기술을 확보해 생산한 '이심이 100'. '이심이 100'은 직경 20CM, 길이 1.58M, 무게 38KG으로 방산용으로는 얕은 바다의 감시정찰, 민간용으로는 연근해 자원탐사, 지형조사등에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주)한화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연근해의 감시정찰, 기뢰탐색/제거 및 미래 최첨단 스마트 무인잠수정의 개발 등 국내 방위산업의 발전과 해외 수출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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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취재중 순직 KNN 손명환 기자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1/2010081100582_1.jpg )
★... 태풍 '뎬무' 취재중 순직한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 손명환 기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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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모집 30% 줄어든다니…면접 강화도 부담”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3/SSI_20100813012159_V.jpg )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5급 민간전문가 채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공무원 채용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날벼락 맞은 수험생·학원가 내년부터 공무원 시험 채용인원이 줄어든다는 소식을 접한 수험생들은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수년간 행정고시, 7·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온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의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다.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정모(24)씨는 “한해 250명 밖에 안 뽑는데 당장 내년에 30% 줄어든다니까 막막하다.”고 허탈해했다.
최효준(26)씨는 “신림동 고시생에게는 너무나 암담한 소식이다.”면서 “점진적으로 줄인다면 모를까 당장 30%를 줄이는 것은 너무 심하지 않냐.”고 말했다.
시험 방식 변화에 대한 거부감도 거셌다. 이원재(25)씨는 “면접은 주관적 결정이 아니냐.”면서 “국가고시인데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발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어 “면접을 강화하면 학벌을 중시하는 등 부작용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고 꼬집었다.
학원가도 반발했다. 정부 발표가 너무 갑작스럽다는 것이다. 한림법학원 김민철 과장은 “2011년 시험계획이 올 초 이미 발표가 났는데 번복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면서 “결국 외국 대학 박사, 회계사, 변호사 등 기득권자를 뽑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개천에서 용 나는 시스템 자체를 봉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정부 발표가 너무 갑작스럽다며 면접 강화의도에 의구심을 품었다. 9급의 경우만해도 2008년도 10~15분이던 면접시간이 25분간 시행되고 있어 수험생들이 그룹스터디 또는 전문강사진을 좇아 연습하는 실정이다.
다만 국가시험관리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공무원시험출제위촉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에 호의적이었다. 매번 문제와 관련해 잡음이 일었던 만큼, 출제위원회가 출범되면 문제의 수준이 더 높아지고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영·김양진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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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선발방식 60년만에 대수술] ‘행시’ 사라진다… 5급 절반 전문가 채용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3/SSI_20100813010717_V.jpg ) ▲ 공무원시험을 대비하는 각종 고시학원과 고시원이 밀집해 있는 서울 신림동 거리는 12일에도 수험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정부가 행정고시 제도를 없애고 경력직 공채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이들의 공직 입문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3/SSI_20100813004609_V.jpg )
★... 7급 ‘추천’ 확대…공채·지역인재 반반
내년부터 행정고시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5급 신규 채용의 30%(100명가량)가 전문가채용을 통해 선발된다. 5급 전문가채용을 점진적으로 늘려 2015년에는 5급 신규 채용의 절반이 전문가채용으로 이뤄진다.
●내년 30%서 점차 확대
현재 일부 진행 중인 지역인재추천할당제를 적극 확대하고 7급 공채는 단계적으로 줄여 7급 신규 채용도 7급 공채와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가 절반씩 차지하게 된다. 지역인재추천할당제는 대학의 추천과 1년간의 수습 근무를 통해 7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12일 60여년간 지속된 공무원 채용방식을 개방형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공무원 채용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채용방식으로는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확보하기가 어렵고, 이는 결국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필기 안보고 서류·면접 선발
5급 전문가채용은 필기시험 없이 서류 전형과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각종 자격증이나 학위, 전문 분야 경력 등을 쌓은 전문가에게 공직에 입문하는 길을 열어주려는 조치다. 5급 전문가채용 합격자는 5급 공채와 함께 교육받는다.
5급 공채 필기시험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고시와 큰 차이가 없으나 면접이 대폭 강화된다. 다양하고 체계화된 면접 질문이 개발되며 전문성을 가진 면접관 인력(Pool)이 갖춰진다. 면접이 강화되면 탈락률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접에서 탈락한 수험생은 1회에 한해 다음 연도 1·2차 시험이 면제된다.
●행시→5급 공채로… 면접 강화
시보임용을 엄격하게 운용하기 위해 ‘임용적격심사위원회(가칭)’를 설치해 교육성적 불량 등 자질이 부족한 경우 면직할 수 있는 조항이 구체화된다.
공직 중간 관리자층에 민간 전문가의 진입을 늘리기 위해 2013년까지 본부와 소속기관 과장급 직위의 10%까지 개방형으로 지정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부처 본부의 5%가 의무적으로 개방된다. 민간 출신의 개방형 국·과장의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별도 시험 없이 경력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소수 인원이 선발되는 등 지나치게 세분화돼 있는 직렬은 유예기간을 거쳐 5급 전문가채용이나 지역인재추천채용으로 전환한다. 수험생들의 선택률이 낮은 시험과목은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컴퓨터기반시험(CBT)을 시범 적용한다. 국가고시센터와 역량평가센터가 통합해 시험관리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안부는 앞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올 연말까지 공무원임용령 등 관련 법령 개정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채용 경로가 다양화되면 상호 경쟁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행안부는 9급 공채 선발에도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제도가 활성화될 경우 지방대학의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경하·이재연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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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고시 24회 출신 ‘전성시대’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004813_V.jpg )
★... 행정고시 24회 출신들이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청와대와 정부부처의 요직을 두루 차지하며 이명박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을 주도할 중심 세력으로 부상했다.
24회는 1980년 12월 187명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돼 81년부터 공직생활을 했다. 그때부터 따지면 올해가 공직 입문 30년째다. 24회 동기회 이름은 청풍초(淸風草)다. 청렴한 공직생활로 사회에 맑은 바람을 일으키자는 뜻이다.
청풍초의 부상은 지난달과 이달 8일에 각각 이뤄진 청와대 개편과 개각에서 완성됐다. 첫머리에 드는 인물은 임태희(54·경동고-서울대 경영학과) 대통령실장. 1999년 현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을 마지막으로 과천을 떠나 국회의원(한나라당 경기 성남을)에 출마, 당선됐다. 현 정권 초대 여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노동부 장관에 취임했다.
최연소 국무총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게 된 임채민(52·서울고-서울대 서양사학과) 총리실장도 선두주자의 한 명이다. 명석한 두뇌로 지경부 제1차관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4대 권력기관으로 통하는 국세청의 수장도 이현동(54·경북고-영남대 행정학과) 차장이 수직 상승하면서 24회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고시 출신이 아닌 전임 백용호 청장을 제외하면 그 이전 한상률(21회) 청장으로부터 3개 기수가 뛰었다. 조홍희(51·용문고-성균관대 무역학과) 서울지방국세청장도 이 청장 후보자와 동기다.
정선태(54·경기고-서울대 법학과) 법제처장 내정자는 행시 24회에 이어 이듬해 사법고시 23회에 합격, 줄곧 검찰에 몸담아 왔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재정부는 제1차관과 함께 1급 7명 중 5명이 24회 출신이다. 본부에서 임종룡(51·영동고-연세대 경제학과) 제1차관이 가장 앞서 있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지난 4월 현직에 임명됐다. 재정부 내 임 차관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룬 신제윤(52·휘문고-서울대 경제학과) 국제업무관리관은 2008년 3월 이후 2년6개월째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20개국(G20) 차관회의 의장국 대표다. 청와대 경제수석, 국제경제비서관 등 굵직한 자리 하마평에 매번 이름을 올렸다.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가 끝나면 주요 보직으로 이동이 예상된다. 강호인(53·대륜고-연세대 경영학과) 차관보, 구본진(53·경기고-서울대 법학과) 재정업무관리관 등 국내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재정부 내 2명의 차관보와 박철규(53·경주고-영남대 법학과) 기획관리실장도 전도 유망한 동기들이다.
육동한(51·춘천고-한양대 경제학과)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장영철(53·대광고-서울대 경영학과)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우기종(54·경기고-서울대 경영학과) 녹색성장위원회 단장도 청풍초 멤버들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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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버스 120여대 일단 운행 정지”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1/SSI_20100811170605_V.jpg ) ▲ CNG 버스 정밀 점검 계획 설명하는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공영 차고지를 방문, CNG 버스에 대한 정밀 점검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CNG버스 연료통 분리검사 의무화” 서울시가 지난 9일 발생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버스의 가스용기 분리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출고된 지 3년이 넘은 CNG 버스에 대해서는 매년 가스 용기를 차량에서 완전히 분리해 비파괴 검사 등을 하는 정밀점검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중랑구 신내동 중랑공영차고지의 CNG 시내버스 일제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차량 외부에서 육안 등으로 검사하는 것만으로는 가스용기 자체의 균열 등 문제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또 “버스회사에 가스 전문가가 없다”며 “회사마다 가스 취급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를 2명씩 확보토록 해 평소 안전 전검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각 버스회사가 정밀점검용 기기를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버스회사가 이들 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차량 운행대수를 줄이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아울러 이날 시내에서 운행 중인 CNG 버스 7천234대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특히 출고된 지 5년이 지난 2천220대는 1대당 1시간씩 정밀 점검을 하고, 이 중 지난 9일 폭발사고가 난 차량과 같은 시기에 제작된 가스용기를 장착한 버스 약 120대에 대해서는 일단 운행을 정지한 상태에서 점검 중이다.
서울시는 또 정부와 협의해 2002년 말 이전에 출고된 차량 800여대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가스용기를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각 부처와 서울시에 권한이 분산돼 의견을 모아 시행하려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어렵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우선 서울시가 먼저 나서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점검 현장 방문에 이어 이번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이모(28.여)씨가 입원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중환자실을 찾아 이씨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오 시장은 버스회사와 협의해 이씨의 치료와 재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이씨가 완쾌될 수 있도록 세심한 치료를 해줄 것을 병원측에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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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중립’ 거대 공무원노조 연내 출범
![]( http://sstatic.naver.net/keypage/outside/government/2010070510324634679.jpg )
★... 7만 5000명 공노총·전국광역연맹·교육청노조 통합 합의
노조의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공무원 노동조합들이 올해 안에 통합될 전망이다. 새 통합노조가 만들어지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양대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12일 공무원노조총연맹(공노총)과 전국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조연맹(전국광역연맹), 전국시도교육청 공무원노조(교육청노조) 등에 따르면 이들 세 개 노조 위원장들은 지난 10일 회동을 하고 연말까지 단체를 통합하기로 원칙적으로 뜻을 모았다. 이들 단체는 지난 2월부터 통합을 추진해 왔으나 통합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지금까지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공노총 조합원은 4만 1700명, 교육청노조는 2만 3400명, 전국광역연맹은 1만 600명으로 합하면 7만 5700명이 된다.
전공노는 옛 전공노와 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법원노조가 합해진 조직으로 정부는 조합원이 8만명가량일 것으로 추산한다. 그러나 정부 통계와 달리 공노총과 교육청노조, 전국광역연맹은 세 노조가 통합할 경우 조합원이 11만명이 되고 전공노는 전체 조합원이 13만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3개 노조 위원장은 통합노조를 기초·광역·교육·중앙 등 4개 조직으로 재편하고 세부적인 통합방식과 절차는 조만간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하기로 했다.
통합노조는 민주노총에 가입한 전공노와 달리 별도의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합법적인 노동운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운동 과정에서 해직자가 발생하면 현행법에 따라 이들을 노조에서 배제하고 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장윤 공노총 정책국장은 “10일 회동에서 올해 안에 세 단체가 통합하는 내용으로 큰 틀의 합의를 봤으며 앞으로 통합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해 구체적인 통합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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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섬김행정’ 전국 지자체 확산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1/SSI_20100811173655_V.jpg )
▲ 김문수(왼쪽) 경기지사와 염태영(오른쪽) 수원시장이 수원역에 설치된 365일 언제나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민원실에는 한밤중과 새벽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낮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이나 맞벌이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
★... 365일 잠들지 않는 행정’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지자체들은 주민 편의를 위해 연중 24시간 민원실 등을 운영하며 각종 재증명 발급은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업무, 일자리 알선,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경기도청에 설치된 ‘365일, 24시 언제나 민원실’은 주민의 아픔과 가려움을 해소하는 ‘잠들지 않는 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23일 문을 연 이후 최근까지 1만 500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민원실에는 서울·부산·포항·진주·인천 등에서도 주민들이 찾아와 급한 민원을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기도청 5개월새 1만 5000건 해결
의정부시 의정부역 서부광장에도 ‘365일 24시간 도민안방’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직원 9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며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일자리 및 창업 상담, 법률·부동산·세무상담, 도서와 장난감 대출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민원실을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에도 설치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안양역과 부천역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연중무휴 치매질환 노인과 홀몸노인을 무료 보호하는 ‘365 주간보호센터’ 100곳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는 2007년 전국 처음으로 상무지구에 ‘365 민원실’을 설치, 4년째 운영 중이다. 직원 5명이 공휴일도 없이 출근해 오전 8시~오후 10시 세무·주민등록·인감증명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고 있다.
부산 기장군은 지난달 8일부터 ‘365일 야간 민원 군수실’을 운영 중이다. 오규석 군수가 직접 나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각종 민원을 상담, 해결방안을 찾아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일부터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야간시청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기장선 군수가 직접 야간상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법규 민원 25종과 예약민원 287종을 24시간 언제든 시청을 방문해 처리할 수 있다.
안산시도 지난해 11월 ‘25시 시청’을 설치해 평일, 공휴일 상관없이 24시간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나 보육시설도 ‘365일 쉬지 않는 행정’ 대열에 동참했다. 수원시는 지난달부터 모든 주민자치센터를 휴일과 야간에도 개방하고 있다. 주민들은 언제든지 주민자치센터에서 헬스,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천시는 도비와 국비를 지원받아 하이닉스 사업장 인근에 야간 근무자들을 위한 공립보육시설을 설치, 지난달 29일 개원식을 가졌다. 하이닉스 사업장내 3교대 근무 근로자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0~4세 어린이들을 24시간 돌보고 있다.
글 사진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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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뚜기 피서족’ 아시나요
낮에는 바다, 밤에는 산·계곡서 즐겨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1/SSI_20100811024220_V.jpg )
★...
바다와 산·계곡을 옮겨 다니는 ‘메뚜기 피서족’이 늘고 있다.
짧은 휴가를 알차게 보내려는 피서객들이 한 곳에 느긋하게 머물기보다 산과 바다, 계곡을 옮겨 다니고 심지어 낮에는 바다, 밤에는 계곡과 산으로 옮겨 다니며 피서를 즐기는 추세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경포해변 등에 2박3일 일정으로 피서왔다면 3일 모두 해변에서만 즐기다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루는 물놀이, 또 하루는 산에서 보내는 등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다양한 피서를 즐기고 있다.
피서객 최종민(45·여·서울 은평구)씨는 가족들과 2박3일 일정으로 경포해변으로 피서를 왔지만 해변에서는 고작 4~5시간 머물고 인근 소금강 계곡으로 떠났다. 숙박은 고사하고 음식까지 싸가지고 와 단지 해변에서 수영만 했다.
또 다른 피서객 박찬경(30·경기도 남양주)씨는 “인제에서 하루 마물며 래프팅을 즐기고 동해 망상해변을 찾았다.”며 “짧은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궁리하다 강과 바다, 산을 다니며 추억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메뚜기 피서객’들을 잡기 위해 상인들은 친절은 필수이고 숙박료를 깎아주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릉 사천에서 펜션업을 하는 최모(49)씨는 “하룻밤 더 숙박을 하면 모텔료를 조금 깎아주거나 밑반찬 등을 나눠주며 최대한 호의를 베푼다.”며 “행정당국에서 피서객들이 한 곳에 오래 머물며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시설 등을 더 늘리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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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발찌 소급 부착 본격화…11명 집행
![]( http://file.mk.co.kr/meet/2010/08/image_readtop_2010_427468_1281313040.jpg )
★... 여주지청서 첫 사례…63명 소급부착 청구
소급 적용이 가능한 개정 전자발찌법 시행으로 성범죄 전력자들에게 전자발찌가 잇따라 부착되고 있다. 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술집 여주인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상해)로 기소돼 4년간 복역하고 지난달 출소한 A(35)씨에게 7년 동안 전자발찌를 채우라는 법원 명령을 받아 지난달 23일 보호관찰관을 통해 부착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 3월 대상자를 소급ㆍ확대할 수 있게 개정된 전자발찌법(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법)이 지난 7월16일부터 시행된 데 따른 조치로, A씨는 전자발찌를 소급 부착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검찰은 A씨가 앞서 유사 범죄로 2년 6개월 동안 복역후 2006년 출소했다가 3개월 만에 재범해 다시 4년을 복역한 사실로 볼 때 성범죄 습벽으로 추가 재범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전자발찌 부착을 청구했다.
A씨처럼 선고받은 형량을 채우고도 재범 위험 때문에 소급해 전자발찌 부착이 청구된 전국의 성범죄 전력자는 현재까지 63명이며, 이 중 11명에게 부착명령이 내려져 모두 집행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대전 2명, 춘천 1명, 군산 2명, 목포 1명, 공주 1명, 여주 1명, 홍성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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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샘암 이겨냈는데 고혈압에 쓰러질 줄은…”
![]( http://news.donga.com/IMAGE/2010/08/13/30481788.1.jpg ) ![]( http://news.donga.com/IMAGE/2010/08/13/30481790.1.jpg )
★... 허모 씨(64)는 전립샘암 환자였다. 5년 전 전립샘암 수술을 받았고 예후도 좋았다. 하지만 허 씨는 암 치료에 집중하느라 고혈압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평소 수축기 혈압이 140mmHg를 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았다. 암 치료약 복용을 이유로 고혈압 약 복용은 소홀히 했다. 주치의에게 정기검진을 받았지만 고혈압 치료를 위해 가정의학과에서 따로 진료를 받지는 않았다. 결국 허 씨는 지난해 운동 중에 쓰러져 뇌출혈로 숨졌다.
김모 씨(36)는 2003년 팔뼈에 암이 생긴 육종 진단을 받았다. 수술 후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도 받았다.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하고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다. 암 치료도 고통스러웠지만 치료가 끝난 뒤에도 암이 재발할까 봐 두려움을 느꼈다. 어떤 식단으로 먹어야 하는지, 다른 건강검진은 받지 않아도 되는지 걱정스러웠다. 정보에 목말랐던 그는 인터넷을 통해 ‘이런 걸 먹었는데 나았다’는 정보를 얻었다.
○ 암 생존자, 다른 질환으로 숨진다
1999∼2007년 암 진단을 받은 사람 가운데 2008년까지 살아 있는 사람은 60만6804명(인구대비 1.2%)이다. 2010년에는 67만 명, 2015년에는 111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암 생존자가 늘다 보니 이 중 암으로만 사망하는 게 아닌 경우가 늘고 있다. 암 생존자의 사망 원인 비율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 뇌혈관질환이 18.5%로 가장 높았으며 당뇨(7.8%), 심혈관질환(6.8%), 자살(6.2%) 순이었다.
암 생존자는 정상인보다 상대적으로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다. 신동욱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젊은 암 환자일수록 정상인보다 암 이외의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며 “20대가 2.5배로 가장 높고 50대는 1.23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항암 치료는 필수적이지만 후유증이 남는다. 방사선 치료는 심장에 무리를 줘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자궁경부암이나 고환암에 쓰이는 항암제 ‘시스플라틴’은 혈관을 뻣뻣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 당연히 고혈압 등 혈관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그러나 암 생존자들은 당장 시급한 암 치료에만 온 힘을 쏟다가 정작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는 소홀하다. 국립암센터 조사에 따르면 고혈압을 앓고 있는 암 환자 1만2636명 가운데 54.5%만이 고혈압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었다. 일반 고혈압 환자의 약물 복용 비율보다 15%포인트 낮은 것. 신 교수는 “암 생존자들은 고혈압, 당뇨를 암에 비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 2차 암에 걸릴 위험도 높다
암 생존자가 건강관리에 소홀하다 보니 흡연 비만 당뇨 등으로 인한 2차 암의 발병도 잦다. 2차 암은 원래 암이 전이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위에 새로 발병하는 암을 말한다. 암 생존자가 기존 암이 나았다고 방심하다가 다른 암에 걸린다는 것.
암 생존자 가운데 32.6%만이 2년 안에 필요한 2차 암 검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가 암 진단을 받은 남성 1만4181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2차 암 발병률은 정상인의 암 발병률보다 2∼3배 높았다. 종별로 보면 △폐암 2.1배 △대장암 4배 △간담도췌장암 1.9배 △비뇨생식기암은 2.6배 높았다. 박종혁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장은 “암의 치료가 끝나더라도 암 이외 건강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직까지 암 생존자를 위한 통합지지의료서비스 관리 정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 암 생존자 삶의 질 저하
암 생존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은 정상인에 비해 떨어진다. 유방암 생존자 1933명을 조사해 보니 피로, 구토, 통증 같은 증상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유방암 생존자와 정상인 그룹에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전반적 건강 5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각각 평가하도록 한 뒤 비교했더니 유방암 생존자 점수가 정상인보다 1∼13점 낮았다. 신 교수는 “암 치료를 받은 뒤 직장에서 업무 복귀가 어려워 스트레스를 겪는 환자가 많다”며 “이 때문에 암을 극복한 환자도 일반인보다 자살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에 의뢰해 암 생존자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암 치료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직장 출산 등 사회적 역할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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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식 군함 광제호 태극기, 인천에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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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한말 우리나라 근대식 군함 '광제호(光濟號)'에 게양됐던 대형 태극기가 올 가을 인천항 근처에서 개관하는 근대최초사박물관에 영구 전시된다. 광제호에 2등 항해사로 승선했던 고(故) 신순성씨가 1910년 한일합방 전일 배에서 거둬 들여 몰래 간직해오던 태극기를 3대째 전해오다 이번에 공개하는 것이다. 조우성 인천시 시사편찬위원이 지난 5일 신순성씨 손자인 용석(68.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부위원장)씨의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광제호 태극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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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덕양산 정상의 행주대첩비 초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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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이 일본에 승리한 기념비 중 일본이 첫번째로 말살하려 했던 행주대첩비 초건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의 모습. 현재는 비각(碑閣)이 씌워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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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특전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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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베레’ 특전용사들이 불볕더위와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지난달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대별 2주간의 일정으로 동.서.남해안 일대에서 고강도의 해상침투 기술과 해안 장애물 극복 능력 배양을 위한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리발과 스노클 장비를 이용해 4㎞ 이상의 해안침투 능력을 배양하는 헤엄과 보트를 이용한 전술기동, 헬기(CH-47)에서 낙하산을 이용해 해상강하 후 보트로 침투하는 수상 강하 고무보트 침투(Hard Duck) 등이다.
또 저고도로 비행하는 헬기에서 군장과 장비를 들고 직접 해상으로 뛰어내려 보트로 침투하는 헬기 저고도 이탈 고무보트 침투(Soft Duck) 훈련도 이뤄지고 있다.
특전용사들은 이런 훈련을 통해 적의 주요 목표지점까지 은밀히 침투, 폭파하는 전술을 능수능란하게 수행하는 진정한 전투프로인 ’검은 베레’가 된다.
안면도 훈련장에서 훈련 중인 9공수특전여단 대대장인 고병호 중령은 “적의 어떠한 형태의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늘, 땅, 바다를 오가며 고난도의 개인 및 팀 단위 전술을 배양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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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父子) 조종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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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째 조국의 하늘을 지키는 공군 조종사 부자가 있어 화제다.
16년간 F-4D 팬텀을 몰던 진주원 예비역 중령(공사 26기)과 우수한 성적으로 공군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진해종 중위(공사 57기)가 그 주인공이다.
진 중위의 아버지가 몰던 F-4D 팬텀은 ’하늘의 도깨비’라고 불렸던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써 1969년 도입된 이후 41년간 대한민국 영공 수호를 하다가 지난 6월 퇴역했다.
진 중위는 어렸을 때부터 전투기로 출격하는 늠름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꿈을 품게 됐다고 한다.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한 그는 졸업 후 2년간 조종사 양성과정에 묵묵히 임했고 12일 제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참모총장 우수상을 받았다.
진 중위는 “16년간 조종사로 근무한 아버지를 존경해 왔고 어렸을 때부터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아버지가 보여줬던 국가에 헌신하는 모습을 이제는 제가 보여주고 싶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성 중위(공사 57기) 등 3명은 공사 입교 당시에는 조종사 시력기준인 나안 0.5에 못 미쳤으나 시력교정술을 받아 조종사의 꿈을 이뤘다.
김 중위는 약한 시력에도 고민 끝에 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군사관학교 정책분야에 입교했다.
김 중위가 조종사 훈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공군이 시력교정 수술을 한 사람도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한 덕분이다.
그는 수십 명의 동기와 이 프로젝트에 지원했고 최종 선발된 6명의 동기와 함께 시력교정술을 받고 조종사 훈련을 받았으며 이날 동기생인 김상혁.추미정 중위(공사 57기)와 함께 ’빨간마후라’를 매게 됐다.
김 중위는 “신체적으로 다소 어려운 상황이라도 자신이 어떤 것을 간절히 바라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 길이 생기게 돼 있다”며 “조종사를 꿈꾸는 여러 후배도 길을 찾고 꾸준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공군은 시력교정을 받은 추 중위와 작전사령관 우수상을 받은 이소영 중위(이하. 공사 57기) 등 7명의 여성조종사를 배출했다.
이 중위는 “훈련을 받으면서도 내가 조종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강하지 않았는데 대대장과 교관들의 숱한 격려와 질책을 통해 빨간마후라를 달게 돼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군은 2002년부터 여성 조종사를 배출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고등비행교육과정에서 2등, 작전가능훈련’(CRT)에서 1등의 성적으로 KF-16 조종사가 된 김효선 대위(진)(공사 55기)와 같이 남성 조종사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갖춘 여성 조종사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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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마지막 서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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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가 서거 이틀전 여순 옥중에서 쓴 마지막 서예작품 '청초당'. 소유자 민병기 당포함추모사업회 이사장은 오는 13일 유묵을 해군에 기증할예정이며, 해군은 장병 및 국민들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작품을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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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나, '이제는 지휘자로'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348_1.jpg)
★... 지휘자로 변신한 장한나와 그의 스승인 로린 마젤이 11일 서울의 신라호텔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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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나 마컴 美의회도서관 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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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제76차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 참가한 디애나 마컴 美의회도서관 부관장이 12일 한국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시대 흐름에 도서관도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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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막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560_2.jpg )
★... 제76차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12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공식 개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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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이 아닙니다, 박물관입니다
![]( http://news.joins.com/component/htmlphoto_mmdata/201008/htm_2010081301503730003010-001.JPG )
★... 서울의 지난 반세기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종로 엘레지’ 특별전이 10월 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1960년대 종로의 르네쌍스 다방이나 창신동 봉제공장 등의 건축물과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2일 개막식 직후 청진동에 있던 음식점 청일집의 임영심 사장(오른쪽에서 둘째), 경원집의 강희옥 할머니(오른쪽에서 넷째)가 옛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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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사진 속 ‘클라리넷 소녀’를 찾습니다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143518_V.jpg ) ▲ 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7월 3일에 찍은 빛바랜 흑백사진 속의 ‘클라리넷 소녀’를 찾고 있다. 조직위가 찾는 주인공은 사진 속에서 제주도를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 내외 앞에서 자신의 키만 한 클라리넷을 부는 단발머리 소녀.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오른쪽에 황온순 한국보육원 원장이 자리한 점으로 미뤄 소녀는 한국보육원 관악대 단원이자 전쟁고아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추정 나이는 65세 전후.
연합뉴스
★... 한국전쟁 당시 제주에 온 이승만 대통령 내외 앞에서 클라리넷을 부는 소녀는 누구일까.
사단법인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7월 3일에 찍은 빛바랜 흑백사진 속의 ‘클라리넷 소녀’를 찾고 있다.
조직위가 찾는 주인공은 사진 속에서 제주도를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 내외 앞에서 자신의 키만 한 클라리넷을 부는 단발머리 소녀다.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오른쪽에 황온순 한국보육원 원장이 자리한 점으로 미뤄 소녀는 한국보육원 관악대 단원이자 전쟁고아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전쟁 기간에 전쟁고아들을 수용한 한국보육원은 40여명으로 관악단을 구성,운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육원은 당시 미군 부대와 같이 제주농업학교 부지(현 제주시 전농로)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사진에 미군과 막사로 보이는 군 시설이 있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이 사진은 지난해 제주도가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제주역사(1900-2006년)’에 실리면서 시선을 끌었다.제주국제관악조직위 사무실에도 사진이 걸려 있다.
조직위가 이 소녀를 찾는 이유는 제주 관악의 뿌리 찾기 운동의 하나로,전쟁의 참화 속에서 클라리넷을 부는 소녀가 제주 관악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 이상철 상임부위원장은 “주인공을 찾게 되면 제주국제관악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관악제에 공식 초대해 50여년 전의 클라리넷 선율을 다시 듣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소녀가 현재 생존해 있다면 65세 전후일 것”이라며 “당사자나 가족을 아는 분은 조직위(064-722-8704 또는 011-9487-3657)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육원은 한국전쟁이 끝나자 서울로 옮겨갔으며,황온순씨는 휘경여중 이사장을 지내다 5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부터 시작된 제주국제관악제는 ‘섬,그리고 바람의 울림’이란 주제로 해마다 8월에 열리고 있다.홀수 해에는 콘서트밴드축제가,짝수 해에는 앙상블축제와 국제관악경연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출처]서울신문 . 클릭! |
☞ ‘75세 패션청년’ 하늘무대 하얗게 수놓다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212653_V.jpg ) ▲ 70년대 앙드레 김
원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오후 7시25분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사진은 1970년대 한국 최초의 할리우드 스타 필립 안을 환영하는 리셉션에서 배우 최은희(왼쪽), 윤정희(오른쪽)씨와 대화를 나누는 앙드레 김(가운데).
연합뉴스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212828_V.jpg ) ▲ 1992년 IOC 초청 패션쇼 리셉션
원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오후 7시25분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사진은 1992년 IOC 초청 앙드레 김 패션쇼를 마치고 나서 열린 리셉션 룩셈부르크 조세핀 샤로타 왕비 등 주요 인사들과 인사하는 앙드레 김.
연합뉴스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212907_V.jpg ) ▲ 앙드레 김과 브룩 실즈
원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오후 7시25분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사진은 1987년 브룩 실즈, 그녀의 어머니와 대화하는 앙드레 김.
연합뉴스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235128_V.jpg) ▲ 스토리가 있었던 앙드레김 패션쇼
한국 패션의 거목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75)씨가 12일 오후 7시25분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앙드레 김은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사진은 2010년 열린 앙드레 김 패션쇼. 고인의 패션쇼는 사랑, 이별, 아픔과 결혼이라는 주제들이 승화 돼 한편의 드라마처럼 관객들에게 다가섰다.
연합뉴스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3/SSI_20100813024234_V.jpg )
★... 앙드레 김은 전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패션 거장이었다.
1935년 서울 구파발에서 태어난 그는 1961년 고(故) 최경자씨가 서울 명동에 설립한 국제복장학원 1기생으로 입학했다.
1962년 서울 반도호텔에서 첫 패션쇼를 열었으며 1964년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이어 프랑스 파리,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 이집트 피라미드 앞 등 세계적인 명소에서 수많은 패션쇼를 열어 그의 독창적인 패션을 널리 알렸다.
앙드레 김이 패션뿐 아니라 특유의 화법과 흰옷만을 고집한 개인적인 스타일로 유명세를 치른 것은 1992년 이른바 ‘옷로비 사건’ 때문이었다.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자리에서 본명이 알려지면서 곤욕을 겪기도 했으나 그의 말투를 따라하는 연예인들이 생기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앙드레 김은 ‘민간 외교사절’로도 활약했다. 앙드레란 이름도 프랑스 외교관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려면 부르기 쉬운 외국 이름이 있어야 한다며 붙여준 것.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한 패션쇼를 정기적으로 열었을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명소에서 패션쇼를 열어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그의 쇼는 유행 패션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보다는 앙드레 김이 가진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미적 감각을 옷으로 표현하는 한 편의 예술적인 영화와도 같았다. 새로운 디자인을 소개하는 패션쇼는 보통 20분이면 끝나지만 앙드레 김은 한 시간 가까이 100벌 이상의 옷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일곱 겹의 색깔이 각각 다른 일명 ‘칠겹 드레스’는 꿈과 환상을 추구한 앙드레 김 예술세계의 결정판이었다.
또 앙드레 김의 패션쇼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배우, 운동 선수, 정치인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외국 스타로는 마이클 잭슨과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 브룩 실즈도 그의 옷을 입었다.
앙드레 김의 패션쇼는 최고의 스타 커플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마를 맞대는 장면이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패션쇼의 영화적인 연출은 고인의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 때문이다. 젊은 시절 그는 ‘비오는 날의 오후 3시’라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한때 배우를 꿈꾸기도 했다. 2002년 펴낸 회고록 ‘마이 판타지’에 따르면 패션 디자이너의 길을 걷겠다고 결심한 것은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 ‘퍼니 페이스’를 본 뒤였다고 한다.
외국어를 많이 섞어서 쓰는 독특한 말투도 일찍부터 우리나라뿐 아니라 파리, 뉴욕 등 외국에서 패션쇼를 여는 등 한국 패션의 세계화를 위해서였다. 흰색을 가장 좋아하고 ‘완벽한 색’이라고 생각했던 앙드레 김은 평소 흰색 옷만을 고집했다. 패션쇼에서도 노출이 많거나 파격적인 디자인을 피하고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한국적인 미를 추구했으며, 외국에서 쇼를 열 때는 현지의 고전적인 디자인과 색깔을 응용했다.
말년의 앙드레 김은 패션뿐만 아니라 보석과 도자기, 속옷, 안경,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로 ‘앙드레 김’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였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그의 마지막 패션쇼가 된 무대는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프리뷰 인 차이나 2010-앙드레김 패션 아트 컬렉션’이었다.
당시에도 몸이 불편했지만 직접 무대에 올라 메인 모델로 선 정겨운과 이수경의 연기를 꼼꼼히 지도했다. 앙드레 김은 또 “중국 자금성에서 패션쇼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꿈이 되고 말았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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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짓는 국회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어요"
![]( http://photo-media.daum-img.net/201008/12/ked/20100812183017213.jpeg )
★... 금녀벽 깬 여성 방호원 4인방
김지영씨 등 109대1 경쟁 뚫어
"국회로 출퇴근한다고 얘기하니까 친구들이 부럽고 신기하대요. "(김지영 방호원)
우리나라 국회 역사상 첫 여성 방호원 4인방의 표정엔 기대와 뿌듯함이 가득했다. 지난달 27일 첫 출근한 김지영(23) 이영은(25) 이민영(28)씨는 109.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국회에 입성한 여성 방호원이다. 지난 6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한순금씨(31)는 국가유공자의 배우자 자격으로 들어왔다. 그는 카누 국가대표 출신이다.
여성 방호원 4인방은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방호원은 '남성만 하는 직업'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는 포부를 공통적으로 밝혔다. 국회의사당의 첫 관문인 검색대에서 환한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안내자 역할까지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방호원은 국회의사당 본청,의원회관,도서관 등의 출입구에서 위험한 물건을 갖고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면서 출입을 관리하는 기능직 공무원.방호과 관계자는 "가방이나 옷 안에서 금속 물건이 탐지되면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다시 한번 몸수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 방호원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659명이 지원,필기와 실기시험을 통과한 26명 가운데 면접을 통해 총 6명만 뽑혔다. 이영은 방호원은 지원동기를 묻자 "국회에서 일할 기회가 흔치 않아 매력을 느꼈다"고 대답했다.
업무 중 어려움과 관련,한순금 방호원은 "거동이 좀 수상하거나 이상한 소리가 나는 출입자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점검한다"며 "일반 참관객이 대다수인만큼 함부로 이상한 사람이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어 늘 긴장 상태에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열린국회라고 하니까 그냥 무턱대고 들어가려고 하는 분도 있는데 참관접수를 할 수 있도록 안내데스크로 안내해드리는 과정에서 가벼운 몸싸움이 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피할 수 없는 여야 간 몸싸움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국회에 경위권이 발동되면 국회 의회경호과의 경위들만 본회의장,예결위 회의장,상임위 회의장 등에 들어갈 수 있게 돼있다. 그러나 출입구를 지키는 방호원들도 국회 중앙홀이나 복도 등에서 몸싸움이 발생할 시 투입되는 일이 잦다. 김지영 방호원은 "아직 겪어보진 않았지만 TV로 많이 봤고 마음을 다잡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다"며 "TV에서 여야가 싸우는 걸 보면서 '아,또 싸우는구나' 생각은 했지만 지금은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방호원은 "정치를 하려면 국회의원들끼리 서로 견제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싸움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충돌 과정에서의 몸싸움이 생긴다면 방호원으로서 출입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직업상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 한순금 방호원은 "업무상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없어 윈드서핑 같은 레저스포츠로 여가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20대 방호원 3명도 각기 요가(김지영) 자전거(이민영) 줄넘기 · 등산(이영은) 등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만든다.
글=민지혜/사진=양윤모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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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서 특검' 김종남 특검보 사퇴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407_2.jpg )
★...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중인 민경식 특별검사를 돕는 세 명의 특별검사보 가운데 김종남 특검보가 12일 사퇴했다. 김 특검보는 `2000년 부산지검 근무 시절 업자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투서와 관련해 검찰 내부 감찰을 받았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사실관계를 떠나 특검팀 전체에 누를 끼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고 민 특검도 이를 받아들였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초동 특검 현판식에 참석한 김종남 특검보(왼쪽)와 민경식 특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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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도기니 정상회담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012_1.jpg ) ▲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만나 악수를 하고 있... /연합뉴스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적도기니의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석유·가스 등 에너지 분야 협력, 인프라 건설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 한국과 1979년 수교한 적도기니는 아프리카 서부의 기니만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 약 70만명 정도의 작은 나라지만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세 번째 산유국으로 꼽히는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이 대통령은 적도기니가 경제·사회·행정 인프라 확대, 산업 다변화, 민간부문 개발 등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적도기니의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비앙 대통령은 “적도기니의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분야에 우수한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도입해 적도기니의 중장기 경제발전 계획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우리의 경험과 지식이 적도기니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도기니의 교육 및 인적자원개발과 과정에 협력하고 경제발전 경험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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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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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맞아 12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 중앙공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서 이희호 여사와 권노갑 전 고문이 국기에 대해 경례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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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천연가스(CNG)버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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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9일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사고는 유명무실한 안전기준이 불러낸 예고된 인재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sunggu@yna.co.kr
@yonhap_graphics @stanleychang21 (트위터)
(끝)/장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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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맥도날드 '동탄 SK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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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맥도날드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SK 에너지와의 협업을 통해 맥도날드 매장과 주유소를 결합한 복합 매장인‘동탄 SK점’을 오픈했다. 사진은 매장 외부에서 바라본 동탄 SK점의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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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대통령 전용기 예상 보잉 787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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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EADS)이 한국의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보잉이 방위사업청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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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페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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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12일 SK텔레콤과 제휴해 홈플러스 수도권 38개 매장에서 모바일 지갑인 `스마트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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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단 한병 뿐인 싱글 몰트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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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롯데호텔 피에르 가니에에서 맥캘란 증류소에서 가장 오래된 64년 된 원액으로 만든 전 세계 단 한병뿐인 싱글 몰트 위스키 '맥캘란 라리끄 서퍼듀'가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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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고 경영자 브랜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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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인도법인장 신문범 부사장(가운데)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 경영자 브랜드 어워드'에서 타타 스틸(Tata Steel) 네루카 사장(Nerurkar,왼쪽), 인도 산업부 바스카 차터지(BHASKAR CHATTERJEE) 장관으로부터 올해의 CEO와 HR 중시 최고 경영자 상을 수상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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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문화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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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대영 박물관에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8대를 추가로 공급하며 문화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대영박물관에 설치된 삼성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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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럭셔리 크루즈 여행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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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샵은 14일 오전 0시 45분부터 75분 동안 '럭셔리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전 일정 크루즈에서 투숙하면서 선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75만 원이다. (사진=GS샵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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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 하게 음·료·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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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다. 찜통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은 가슴 속 갈증까지 해결해 시원한 마실거리를 찾고 있다. 음료업계는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 줄 주력 제품을 내세우며 여름철 ‘유통전쟁’에 나서고 있다.
●여름 잡는 주력 음료들로 승부
롯데칠성은 새로 출시한 비타민 음료인 ‘데일리C 레몬워터’(500㎖·1500원)와 ‘데일리C 레몬스파클링’(330㎖·1500원)을 내세워 여름 사냥에 나섰다. 두 제품은 각각 비타민C 1000㎎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레몬 32개 분량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10배에 해당한다. 피부 보습을 돕는 히알루론산도 들어 있어 여성들이 먹는샘물처럼 들고 다니며 마시면 효과가 크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동아메디팜은 마시는 식초음료인 ‘웰초’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웰초는 100% 과일 자연발효 식초다. 이 가운데 복분자는 무농약 원료를 사용해 과일주스 못지 않게 맛이 뛰어나다. 특히 몸에 유익한 유기산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입소문으로 퍼져 롯데마트 등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가격은 9800원.
국순당은 지난 4월 출시한 ‘우리 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750㎖·1500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막걸리 업체와 달리 1년 이내 수확한 국내산 쌀로만 만들어 생막걸리의 맛과 향이 탁월하다. 제품 용기도 투명 페트병을 채택해 초록색병 제품 일색인 타사 막걸리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국순당 측은 “백세주 등 고급주에 적용하던 생쌀발효법을 사용해 막걸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유제품 차별화로 자신만만
유제품 업계도 각자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워 고객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유제품에 실시하고 있는 제조일자 표기제로 시행 1년 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 현행법에 따라 우유 등 유통식품은 유통기한이나 제조일자 가운데 하나만 표기하면 된다. 하지만 서울우유는 고객들이 우유를 선택할 때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 착안해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두 가지를 함께 표시했다. 이후 서울우유는 하루 평균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서는 등 지난해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제조일자 표기 도입 이전인 2008년 매출액 1조 2900억원과 비교하면 16.3%나 늘어난 수치다.
남양유업은 최근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을 내세워 프리미엄 홈메이드 스타일 주스인 ‘앳홈’(1.5ℓ·1750원)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신선하다.’는 의미를 담은 앳홈 주스는 신선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산소를 차단하는 신기술인 ‘DORT’ 공법을 사용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이 공법을 사용하면 원료 가공에서부터 제품 포장까지 생산공정 전 과정에서 산소를 차단해 천연 상태의 과일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남양유업 측은 자신했다. 업체는 앳홈을 통해 올해 주스 부문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4월 내놓은 요구르트 ‘마시는 퓨어’가 하루 평균 25만개 이상 팔리며 연매출 700억원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기존 요구르트에 흔히 쓰이던 안정제, 합성향 등을 넣지 않아도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덕분에 전체 요구르트 시장에서 7~8%에 불과했던 플레인 요구르트 부문이 20%로 커지는 데 일조했다는 게 업체 측의 자평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검증된 LGG 복합유산균이 ㎖당 10억마리 이상 함유돼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매일유업은 강조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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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 여름 피로 싹~
종근당 종합비타민 ‘인코라민’ 3종 시리즈 출시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182835_V.jpg )
★... 쉽게 지치는 여름을 맞아 간편하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종근당은 장수 종합비타민 ‘인코라민 정’의 효능을 특화한 ‘인코라민 프리미어 정’(2만 5000원), ‘인코라민 큐텐업 정’(3만원), ‘인코라민 조인업 정’(3만원) 등 인코라민 3종 시리즈를 내놨다. ‘인코라민 프리미어 정’은 근육과 신경계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을 포함한 비타민B군, 야맹증 등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A,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E, 셀레늄 등이 복합처방된 제품이다. 생체대사를 촉진하고 근육과 신경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분해, 배설해 피로회복에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종근당은 설명했다.
‘인코라민 큐텐업 정’은 ‘인코라민 프리미어 정’에 함유된 성분들 외에 아연과 코큐텐,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 성분이 포함돼 남성들에게 활력을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인코라민 조인업 정’은 칼슘과 비타민D, 콘드로이틴이 추가 함유돼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한미약품의 ‘쎄쎄1000’은 피로회복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종합비타민제로, 여름휴가철을 맞아 선물용으로 각광받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피로회복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비타민C 1000㎎과 비타민B·E군이 동시에 함유돼 있다. 또 시중에 출시돼 있는 비타민C 1000㎎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필름으로 코팅 처리돼 있어 복용 때 신맛이 나지 않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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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용 특수 복장 발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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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의 디자이너들이 시위용 복장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헬멧에는 메가폰이 달려 있다. 자신의 요구 사항을 크게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특별한 것은 시위자의 몸을 보호하는 구성 부분들이 ‘발전 기능’도 한다는 점. 손을 올리고 깃발을 흔드는 등 움직이면 그 운동 에너지가 전력을 발생시켜 메가폰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
자신을 보호하고 목청을 더 높여주는 시위용 특수 복장은 코펜하겐 상호작용 디자인 연구소의 학생들이 발명했는데, 작년 12월 UN 기후 변화 회의를 둘러싸고 코펜하겐에서 벌어졌던 격렬한 시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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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도 있는 '3평 호화 주택' 화제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782_0.jpg )
★... 3평이 채 되지 않는 넓이에 벽난로, 샤워실, 주방, 다락방 등의 공간을 갖춘 '초미니 호화 주택'이 화제다.
미국의 한 건축가가 고안해 제작한 이 미니 주택의 넓이는 9.29 제곱미터로, 건축가는 '대형 주택의 옷장 크기'라는 점을 강조한다. 넓이는 작지만 미니 벽난로(두 번째 사진), 다락방, 샤워시설,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공간은 충분하다고 건축가는 밝혔다.
넓은 면적의 주택으로 인해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등 환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축가는 설명하는데, 이 집을 설계하고 만든 건축가 제이 세이퍼는 지난 1997년부터 미니 주택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고.
미니 주택의 하부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 자신이 원하는 어떤 장소에라도 지을 수 있다. 자동차와 연결해 캠핑카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집의 가격은 '중형 자동차' 수준이다. 제이는 다양한 종류의 미니 주택을 선보였는데, '이층 주택' 또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약 9.3 제곱미터 넓이의 '3평 호화 주택')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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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 1위가 산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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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마차, 횟집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메뉴인 '산낙지'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산낙지'가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해외 몇몇 인터넷 음식 관련 사이트에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세계 음식' 중 하나로 산낙지를 선정했기 때문. 최근에도 한 웹사이트가 '위험 음식 1위'로 산낙지를 선정했는데, 독성이 있는 열대 과일인 아키, 치명적인 독이 있는 복 요리 등을 제치고 산낙지가 위험한 음식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렵지만 해외 네티즌들의 ‘산낙지 공포증’의 배경에는 공신력 높고 영향력도 막대한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위키피디아에는 산낙지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는데, ‘잘 씹어 먹지 않으면 질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음식’으로 소개되어 있다. 한국 사람이 소주와 함께 먹는 산낙지가 생명을 앗을 수 있는 '공포의 음식'이라는 것이 위키피디아의 설명이다.
김정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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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형 같죠? '인형 상자 코스튬' 눈길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784_0.jpg )
★... '살아 있는 인형'으로 변신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 수 있다는 '인형 상자 코스튬'의 모습이다. 해외 인터넷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의 상품'으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 짙은 화장 및 예쁜 옷을 입고 박스 안에 들어 가면 '인형'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이 판매 회사 측의 주장이다.
가발, 하이힐, 수영복, 화장품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인형 상자 코스튬'의 판매 가격은 48.99달러(약 58,000원)다.
(사진 : '인형 상자 코스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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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유니버스, 가슴 노출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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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가슴 노출 사진 촬영을 감행해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필수가 아닌 참가자들의 선택에 따른 촬영이었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사진 및 영상출처 : www.accesshollyw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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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미인대회서 단체로 '노바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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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미녀 수십명이 한 자리에 모여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단체로 춤을 췄다. 지난 5월에 열린 브라질의 미인대회 'Distrito Federal 2010' 예선에서 참가자들이 장기자랑으로 '노바디'춤을 선보인 것. 이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는데 남미의 늘씬한 미녀들이 한국의 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흥미롭고 이색적이라는 등의 네티즌 반응이 다양하게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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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여성의 배 위에서 칼질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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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한 음식점에서 실시한 주방장 채용 실기시험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실기시험에서 지원자들은 누워있는 여성의 배 위에서 '둥과'라 불리는 열매를 잘게 썰어야 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고객은 "안전장치 없이 배 위에서 칼질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한 반면, 식당측은 "요리 과정에서 실수가 없도록 주방장의 대담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라고 답했다.(사진 및 기사 출처 : 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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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종사로 나선 푸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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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랴잔 지역의 산불 진화를 위해 항공기 부조종사로 나섰다.(랴잔=AP/뉴시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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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 소 ‘포착’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1/2010081100728_0.jpg )
★... 염소일까. 아니다 분명 소라고 다수 해외 네티즌들은 확언한다. 소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소가 뒤에 인간을 하나 태우고 가는 것일까. 그것은 아닐 게다. 사람이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촬영 배경 정보 없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사진은 보면 볼수록 ‘미스터리’다. 소를 오토바이에 올려놓는 일부터 쉽지 않았을 것이다. 소가 버둥거리면 곧바로 오토바이가 쓰러질텐데, 그렇다면 소가 오토바이 라이딩에 이미 익숙한 것으로 봐야 하는 것일까.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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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만에 공포 분위기, 평화로운 해변을 덮친 폭풍우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783_0.jpg )
★... 평화로운 해변이 1분여 만에 공포의 현장으로 바뀌는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이 큰 화제다. 시민들은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멀리 하늘에서 이상한 기운이 몰려온다. 검은 색 구름은 어둡고 거대하다. 소리 없이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자리를 뜨고 새들로 놀라 하늘로 날아오른다. 곧 해변은 거대한 폭풍우 구름에 완전히 뒤덮이고 만다. 천둥이 치고 세상이 깜깜해져버렸다.
이 동영상은 최근 핀란드 남부 히에타니에미 해변에서 촬영된 것이다. 마치 연출된 것처럼 보인다. 재난 영화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자연 현상은 그만큼 위력적이고 극적이다.
오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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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감한 상황 ‘견인되는 견인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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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 난 자동차를 운반하던 차량이 고장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따로 방법이 없다. 견인차가 견인을 해야 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소방관들이 자기(?) 소방서의 화재를 진압하거나, 경찰들이 자기 경찰서에 든 강도를 소탕해야 하는 일처럼 흔치 않은 상황이다.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은 '고장차를 견인하다 고장 나, 견인차에 견인되는 견인차‘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오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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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지하철 안에서 채소 팔아… '경악'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716_1.jpg )
★... 지하철 안에서 채소를 파는 중년 남자의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들을 황당케 했다. 사진 속 중년 남자는 상하이 지하철 객차 안에서 야채들을 바닥에 늘어놓고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보도에 의하면 승객들에게 인기가 좋아서 제법 빠른 시간 안에 다 팔렸다고 한다.(사진 및 기사 출처 : 온바오닷컴)/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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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중 속에서 춤을~ ‘뉴욕 도심에서 춤추기’ 프로젝트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0946_0.jpg )
★... 뉴욕과 예술에 대한 애정을 독특한 컨셉으로 표현한 사진가가 있어 화제다. ‘우리들 중의 춤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뉴욕의 사진작가 조던 매터(43세)가 바로 그 주인공.
뉴욕의 다양한 명소와 명물을 배경으로 한 조던의 사진 속에는 일관적으로 등장하는 피사체가 있다. 일반 사람들은 감히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고난이도 포즈를 취하는 무용수가 군중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 평범한 복장으로 비범한 자세를 선보이는 이들 무용수는 세인트 패트릭 성당, 뉴욕 현대미술관, 타임스퀘어, 뉴욕 양키스 구장, 링컨 센터, 카네기 델리 등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돋보이도록 만든다.
조던의 사진 속에서 기예에 가까운 몸짓을 선보이는 이들은 폴 타일러 무용단 소속 무용수들. 예술 작품을 완성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 이들은 모두 무보수로 촬영에 참가하였다고. 지난 해 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0점의 사진 촬영이 완료되는 오는 9월 전시회를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사진 작가의 보도 자료)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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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맞아?' 놀라운 과일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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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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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인치 허리 '살아 있는 바비 인형',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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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외모를 가진 모델 지망생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살아 있는 바비 인형'으로 불리는 화제의 여성은 미국 방송사의 리얼리티 쇼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의 예고편에 등장하면서 그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이 여성은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살고 있는 '앤'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180cm가 넘는 키에 체중은 45kg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앤의 허리 사이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몇몇 미국 연예 매체는 18인치에 불과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양손으로 감쌀 수 있는 굵기의 허리에 긴 팔과 다리 그리고 작은 머리 등이 '바비 인형'을 떠올리게 한다면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시한다. 짧은 예고편 동영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앤'이 모델계에 어떤 존재로 떠오를지 주목된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사진 : '살아 있는 바비 인형'으로 불리는 모델 지망생)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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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거대 빙하 붕괴 장면, 포착 위성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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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면적 절반 가까운 크기의 거대 빙하가 붕괴해 떨어져 나가는 장면이 위성 사진에 포착되었다. 북극점에서 남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피터먼 빙하에서 발생한 이 붕괴 사건은 지난 주 일어났는데, 떨어져 나간 얼음 덩어리의 크기는 260㎢로, 서울시 면적의 40%, 맨해튼 면적의 4배에 달한다. 수돗물로 환산하면 미국 국민 전체가 사용하는 4달치 분량이라고 과학자들은 밝혔다.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떨어져 나가는 장면은 위성 사진을 통해 포착되었는데, 이 빙하의 두께는 약 182m이며 붕괴된 얼음 덩어리가 속해 있던 원해 빙하의 길이는 약 70km였다고. 또 이번 붕괴가 1962년 이후 북극에서 보고된 빙하 붕괴 현상 중 가장 큰 규모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거대한 얼음 덩어리는 북극해로 흘러 들어갔으며, 이 얼음 덩어리가 올해 겨울에 북극해에서 얼거나 바다에 떠다닐 수 있다. 또, 과학자들은 얼음이 남쪽으로 향할 경우 선박과 충돌할 우려가 있다면서 우려를 표시했다.
(사진 : 그린란드 빙하 붕괴 사진, 유럽우주국 보도 자료)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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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명 오페라 집단 누드 사진 공개 ‘인간인가 새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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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해외 언론들은 미국 사진 작가 스펜서 튜닉의 오페라 하우스 누드 작품이 공개되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위 사진은 작가가 지난 3월에 촬영해 지난 주 언론들에 공개한 것이다.
집단 누드 촬영에 10여년 매진하고 있는 스펜서 튜닉은 수천명 자원자들의 벗은 인체를 이용해 오페라 하우스의 받침(base)을 창조하겠다고 선언했었는데,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경우 작품 의도가 실현되었다고 말하기 어렵다면서 새우를 으깨 펼쳐 놓은 피자 밑빵(base)을 닮았다고 싸늘하게 평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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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 사표 남기고, 직장 때려 친 여성 '화제와 논란'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1/2010081100723_0.jpg )
★... 화이트 보드를 이용한 '말풍선 악담 사표'를 남기고 직장을 때려진 젊은 여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여성은 미국의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알려졌는데, 여성의 직장 상사가 사진 등을 '제보'했다는 것이 매체 측의 설명이다.
'제니'로 알려진 이 여성은 사직서를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었다. 화이트 보드를 손에 들고 33장의 사진을 촬영했는데,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화이트보드 사직서'의 사례는 거의 볼 수 없었다는 것이 외신들의 평가다,
이 여성은 주식 중개인이 되기 위해 2년 동안 고된 사무실 업무를 견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사의 성격 및 입 냄새를 견딜 수 없었고 직원을 감시하기까지 해 결국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이 제니의 주장이다. 그러나 나머지 직원들을 그리워할 것이며 설사 새 직장을 얻지 못한다고 해도 후회 없다고 밝힌다. 재미있고 통쾌한 방식으로 '악담 사표'를 낸 제니의 이야기는 해외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설정'이라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어떤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이야기를 꾸며냈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사진 : '화이트보드 사직서'로 눈길을 끌고 있는 젊은 여성)
박일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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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선글라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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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급 자동차 '마이바흐'의 이름을 딴 선글라스 등이 나올 전망이다.
지난 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바흐 선글라스'를 비롯한 안경 관련 제품은 독일 광학 전문 업체인 IVKO에서 생산될 예정인데, 마이바흐의 로고 및 자동차 디자인이 선글라스 등 안경 제작에 사용될 전망이라고.
또 자동차 생산 방식과 같은 수작업을 통해 선글라스가 만들어질 예정이며, 최고급 가죽, 18K 다이아몬드 및 화이트 골드 등 최고급 재료가 사용될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10월 출시될 예정인 '마이바흐 선글라스' 등 마이바흐 안경 제품의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마이바흐 선글라스'의 모습)
박일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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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 봉투를 500개를 뒤집어 쓴 남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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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젊은 사업가가 온 몸에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비닐봉지 괴물’로 변신하여 화제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앤디 켈러라는 이 남성이 얼굴과 손발을 제외한 몸 전체에 500개의 비닐봉지를 꽁꽁 감싼 이유는 바로 최근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입법을 논의중인 ‘비닐봉지 금지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앤디를 비닐봉지 괴물로 변신시킨 500장의 비닐봉지는 캘리포니아 주민 한 사람이 1년간 사용하는 비닐봉지의 평균 개수를 나타낸다. ‘비닐봉지 금지법’은 오는 14일 투표를 통해 제정 여부가 결정된다.
환경을 위해 비닐봉지 금지법을 지지하는 사람은 앤디 뿐만이 아니다. 투표 2일 전인 12일에는 앤디와 뜻을 같이 하는 비닐봉지 괴물이 무려 100명이나 모여 거리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샌프란시스코의 기라델리 스퀘어를 시작으로 이들 괴물 군단은 미국 전역의 15개 도시를 돌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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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에 또 하나의 공간, 미니멀리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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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와 디자인을 단순화하여 미니멀리즘의 멋을 살린 주택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건축전문 웹사이트 <아치데일리>를 통해 소개된 이 주택은 일본 남쪽 오키나와 섬 이토만 시에 위치한 ‘미니멀리스트 하우스.’ 회색 콘크리트로 사방이 둘러싸여있어 다소 삭막해 보이는 외관을 지녔지만 독특한 배치와 공간 활용을 통해 그 삭막함을 아늑함으로 변화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오가와 신이치 건축 사무소가 디자인 한 이 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정원과 실내 공간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 침실 및 거실, 식당이 길게 일렬로 늘어선 실내공간은 콘크리트 벽과 나무가 서 있는 바깥 공간과 불과 유리창 하나로 구분되어 있다. 물리적, 기능적으로는 분리되어 있지만 시각적으로는 전혀 분리되어 있지 않은 셈. 일렬로 늘어선 침실, 거실, 식당 사이에도 벽을 따로 두지 않아 집안 어디에서든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주택의 또 다른 특징은 정원과 마주한 벽 뒤편에 또 다른 생활공간이 숨어 있다는 것. 그 공간에는 책상, 세면대, 조리대 역할을 하는 기다란 카운터가 별도의 구분없이 일렬로 놓여있어 공부방, 욕실, 주방의 역할을 소화한다.
직사각형 구조와 파격적인 공간 배치로 30평 규모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성공한 이 미니멀리스트 하우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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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한달 아기에게서 '하얀 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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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윈난(云南)에서 지난 6월 말에 태어난 아기, '샤오난난'의 몸에서 우유 빛깔의 흰색 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생후 한달 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대형병원에 간 '샤오난난'에게서 혈액을 채취했더니 색이 아주 엷었고 3분쯤 지나니 흰우유같이 하얀 색으로 변했다는 것. 전문가에 따르면 "매우 희귀한 일이며 보고된 사례가 없다"며 "아기는 지방단백질대사 이상에 따른 고지혈증으로 각 기관과 장기 기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및 기사 출처 : 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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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의 이효리’ 차이린, 전신노출 뮤비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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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의 이효리’ 또는 ‘타이완의 브리트리 스피어스’로 불리는 여가수 차이린(蔡依林·Jolin)이 최근 발표한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올 누드를 선보여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차이린은 뛰어난 패션감각과 트랜드에 맞는 음악을 선보이며 중화권 최고의 섹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숱한 걸그룹과 아이돌 사이에서도 여전히 파워를 과시하는 모습이 한국의 섹시퀸인 이효리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발표한 신곡‘완아이즈투’(玩爱之徒)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시련당한 여성의 아픔을 노래했다.
차이린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상처를 받은 뒤, 자신의 집 쇼파에서 옷을 하나씩 벗고 욕실로 들어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성인영화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적나라한 의상은 다소 보수적인 중국 팬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욕조에 들어가는 씬에서는 상반신을 모두 노출했고, 제작진은 이를 모자이크 처리 했다. 모자이크 처리 된 장면은 약 20초 가량 등장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선정성 논란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라는 긍정적 의견 외에도 일부 네티즌은“미성년자 팬을 숱하게 보유한 차이린의 이런 뮤직비디오가 청소년들에게 유해하지 않을 리 없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송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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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화장실 400분만 써” 中업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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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둥성 둥관에 있는 한 전자제품 제조업체가 근로자들의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제한·통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업체는 한달에 400분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근로자들은 이 규정시간을 초과하면 1분당 1위안(약 176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 업체의 근로자는 300여 명. 각 층에 있는 남녀 화장실 앞에는 일명 ‘소장’이라 부르는 감시원이 지키고 있다. 사람들은 화장실에 갈 때 반드시 타임카드를 찍어야 하며, 이는 모두 전산으로 처리된다.
만약 타임카드를 찍지 않으면 같은 근로자끼리 서로 시간을 재줘야 한다. 초과된 시간은 매달 한번씩 사내 게시판에 공지된다.
근로자인 양웨이는 “날씨는 더운데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다. 화장실에 자주, 오래 가야 할까봐 겁이 나기 때문”이라면서 “오늘 화장실 시간을 오래 쓰면 내일은 아예 갈 수가 없으니…”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어떤 이는 화장실 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퇴근시간까지 참았다가 기숙사로 돌아가 일을 해결하기도 한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근로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규칙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됐다. 업체 측은 “일은 하지 않고 화장실에서 수다를 떨거나 전화를 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화장실 사용시간을 400분으로 제한하는 규칙을 내놓았다.
8월 6일 공지에 따르면 지난달 제한시간을 어겨 벌금을 내는 사람은 총 19명에 달한다. 이중 한명은 512분 사용한 대가로 100위안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근로자들의 불만이 높아진데다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현지 노동당국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노동당국은 현지 언론을 통해 “업체의 불합리한 규칙이 사실로 들어난다면 노동법 위반으로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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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이라크 철수방침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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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부통령(오른쪽),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왼쪽에서 셋째) 등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라크전 관련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미 행정부는 이날 이라크 내 미군 전투병력을 8월 말까지 완전 철수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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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실내 영상음악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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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영상음악분수를 12일 준공했다. 프랑스 아쿠아틱쇼 인터내셔널이 만든 이 분수는 높이 21m, 폭 15m 규모로 1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25일부터 물기둥에 레이저를 쏘는 ‘아쿠아틱 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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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뚱녀’ 대형크레인 동원 후송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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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의 구조대는 최근 한 여성이 당뇨병과 고혈압 등 지병이 악화돼 기절했다며 긴급후송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 그녀의 집 앞에는 구급차와 더불어 대형 크레인이 등장했다. 무슨 일일까.
구조대는 여성을 들것에 옮기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환자가 155㎏의 육중한 몸을 자랑하는 고도비만 환자였기 때문.
집의 복도가 매우 좁은데다 성인 8명이 달려들어도 힘겨운 여성의 몸집 때문에 결국 구조대는 크레인을 동원하기에 이르렀다.
여성을 집밖으로 꺼내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1시간. 대형 크레인이 그녀가 누운 들것을 옮기자 시민들은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광경은 현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네티즌에 의해 인터넷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현지 언론도 ‘155㎏여성, 크레인 도움받아 병원 후송’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차례 보도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송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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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헤어진 딸, 우연히 가족사진에 찍혀
![]( http://imgnn.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151751_V.jpg )
★... 10여 년 전 안타깝게 헤어진 딸이 우연히 자신의 사진에 찍힌다면. 쉽게 믿어지지 않는 기막힌 우연이 영국인 마이클 딕에게 일어났다. 뜻밖의 우연으로 딸을 찾게 된 딕은 “꿈을 꾸는 것처럼 행복하다.”고 감격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딕은 31년 전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딸 리사를 얻었다. 리사가 10세 되던 해 두 사람은 이혼하면서 리사는 딕과 떨어져 살았고 10여 년 전부터는 연락마저 끊겨 생사조차도 확인할 수 없었다.
딕은 “이혼 이후 다른 여성과 결혼해 두 딸을 낳고 살았지만 한 번도 리사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사가 스무 살 되던 해 서퍽 주로 떠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단 한 차례도 소식을 듣지 못했고 그들은 헤어지게 됐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 가. 딕은 두 딸과 함께 백방으로 리사를 찾았다. 이달 초에는 서퍽 주 지역지에 사람을 찾는다는 공고도 실었다. 딕은 딸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가족사진을 촬영해 신문에 실었는데 여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었다.
리사가 며칠 뒤 이 신문을 보았을 때 그 비밀이 풀렸다. 게재한 사진에서 딕의 뒤로 보이는 두 여성 중 한명이 리사였던 것. 그녀는 “사진을 봤을 때 충격 그 자체였다. 아버지 뒤로 내가 지나가는 모습이 우연히 나와 있었다.”고 놀라워 했다.
최근 부녀는 감격 속에서 재회했다. 리사는 이미 세 아이의 어머니가 돼 있었다. 딕은 “기묘한 우연이지만 잘 된 일이란 점은 확실하다. 10여 년 만에 그리워 하던 딸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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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아내 등 뭐든!”… ‘사람대여업’ 대박
![]( http://imgnn.seoul.co.kr/img//upload/2010/08/12/SSI_20100812135338_V.jpg )
★... “혹시 남자친구 일주일만 빌릴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금방 보내드릴게요.”
친구, 애인 심지어 피를 나눈 가족들까지 돈으로 빌릴 수 있는 시대가 된 걸까. 우크라이나에서 비용을 지불하면 달려가서 친구나 애인 혹은 가족을 대행해 해주는 영업소가 문을 열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회사는 진짜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외로움에 빠져 있거나 가족의 온기나 연인의 사랑을 느끼고 싶어 하는 이들이 인터넷으로 ‘사람’을 주문하는 것.
“오늘 밤 나와 길을 걸어줄 남자친구 없나요?”, “부부동반 모임에 가야 하는데 부인과 싸웠어요. 부인을 보내주세요.”, “독신 여성인데 일주일만 진짜 모녀사이처럼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등이 이 회사에 쏟아지는 ‘주문 내역’이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주문의 고객이 들어오면 구매 목적과 용도를 자세하게 파악해 각종 시뮬레이션으로 교육시킨 직원들을 보낸다.
가격은 한 시간에 10유로(1만 5000원) 정도. 최근에는 함께 쇼핑이나 산책을 할 또래 친구를 찾는 젊은이들의 전화가 부쩍 늘었다. 가끔 애인을 요청하는 고객도 있는데 이 경우 애인 대행 직원이 직접 운전해주거나 차 문을 열어주기도 한다. 데이트에 드는 모든 비용은 고객이 부담한다.
이 업체의 대표 비탈리 바질렌코는 “세상이 바쁘게 움직이고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진짜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설명한 뒤 “가족이나 애인, 친구를 대행하는 직원에 불만족 하면 환불조치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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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파에서 완두콩이 자라는 할아버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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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일이?!’ 허파에서 완두콩 싹이 난 한 남성의 이야기가 미국 abc 뉴스에 보도 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 브루스터에 사는 론 스베덴(Ron Sveden 75)은 몇달 동안 피곤함, 식욕감퇴와 함께 심한 기침으로 고생했다. 결국 5월 31일에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케이프 코드(Cape Cod)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베덴은 이미 폐기종을 앓아서 폐암이라고 생각했다.
의사들은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각종 검사를 하였으나 암을 발견하지 못했다. 검사과정에서 한 의사가 엑스레이 사진 속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바로 스베덴의 좌측 허파 안에서 1.5인치(3.8cm)의 완두콩이 자라고 있었던 것. 엑스레이 사진 속에서는 우측으로 자라고 있는 완두콩 싹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폐암이라고 생각했던 스베덴은 허파에서 완두콩이 자란다는 소식에 “그래도 암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스베덴을 치료한 제프 스필란 의사는 “스베덴이 몇 달 전에 먹은 작은 완두콩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갔고 허파 안에서 싹을 틔운 것”으로 추측했다.
병원은 수술을 통해서 완두콩을 제거한 스베덴에게 처음 식사로 완두콩 요리를 선사해 스베덴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병원을 퇴원하고 집에 돌아온 스베덴에게 이웃과 친구들이 보내온 선물 역시 완두콩 요리와 통조림였다.
사진=abc news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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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거리 돈벼락 ‘지폐줍기’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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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가 만 원짜리 지폐 수천 장이 떨어져 있다면 어떨까.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일이 중국 베이징 길거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이는 상상이 아닌 현실. 엄연히 이 돈은 주인이 있었지만 돈을 본 시민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큰 소동을 빚었다.
지난 11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의 한 주유소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벌어졌다. 버스와 오토바이가 가볍게 부딪쳤고 오토바이 운전자의 가방이 땅으로 떨어지면서 내용물이 쏟아졌다.
놀랍게도 그의 가방에는 붉은색 100위안 지폐 수천 장이 들어있었다. 바람에 돈이 흩날리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내려 돈을 줍느라 혈안이 됐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올린 중국 네티즌은 “돈을 주우려는 시민들과 이를 막으려는 사람이 한 데 뒤엉켜 몸싸움을 일으켰다.”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동안 돈 때문에 남성들이 소리를 지르고 다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어떻게 이렇게 많은 현금을 가방에 넣고 있었는지와 이후 돈을 회수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당시 시민 20여 명이 거의 통제가 되지 않았던 상태였던 것으로 미뤄 현금 일부가 도난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 3월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현금수송 차량에서 1억원에 달하는 20달러짜리 지폐가 떨어지자 운전자들이 서둘러 돈을 훔쳐 달아난 것. 경찰이 출동해 수습한 현금은 1300만원에 불과했다.
사진=티티몹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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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조류 ‘검은슴새’ 제주도서 국내 첫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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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 미기록종인 ‘검은슴새’가 최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12일 밝혔다.
생물자원관 조류연구팀은 지난달 28일 제주도 지역에 도래하는 조류의 분포 조사를 하다가 조천읍 북촌에서 검은슴새 1마리를 발견했다.
슴새과인 검은슴새는 몸길이 26~28cm로 동남아시아와 남미·아프리카 등의 열대지방과 대만·하와이 등 아열대 지방의 먼 바다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식지는 중국해 동쪽과 태평양 북서부 및 대서양 동부의 여러 섬에서 번식하지만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서식하는 검은슴새가 제주도에서 발견된 것은 지구 온난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서식 분포영역이 넓어졌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 인근 섬들을 대상으로 검은슴새의 번식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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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는 곰·헤드스핀 코끼리 ‘잔혹한’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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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한 곡예를 선보이는 중국의 서커스단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사나운 맹수를 조련해 화려한 묘기를 자랑하게 하는 동물서커스는 사람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화려한 서커스 때문에 동물들이 지나치게 학대받고 있다는 지적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홍콩에 있는 동물 아시아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초까지 중국의 동물원 13곳과 사파리 등을 조사한 결과 쇠로 된 채찍 등으로 상처를 입은 동물들을 발견했다. 특히 사자와 호랑이 등 사나운 동물들은 발톱과 이빨을 강제로 뽑아낸 사실도 밝혀졌다.
지난 9일 발표된 29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동물들은 학대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으며, 동물단체에 억류된 수많은 동물들이 관광객을 위한 퍼포먼스에 제공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져 있다.
이들은 좁고 더러운 철장에 갇혀 있거나 무거운 쇠사슬에 묶여 움직이지 못하는 동물들의 사진과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수십미터 높이에서 외줄을 타야 하는 곰과 뜨거운 불구덩이를 점프해야 하는 사자, 머리로 서거나 한 다리로만 회전하는 묘기를 훈련해야 하는 코끼리 등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동물 아시아 재단의 데이비드 네일은 “현재 그들은 자연적인 태생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속에서 할고 있다.”면서 “동물들은 훈련시키면서도 조련사에게는 동물 존중과 관련한 어떤 교육도 행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동물협회는 학대받는 동물 중 가치와 희귀성 등을 고려해 보호해야 할 동물들도 있으므로 더 이상 야생동물을 서커스에 이용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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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4개 달린 희귀고양이 러시아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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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두 쌍을 가지고 태어난 고양이가 러시아에서 발견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지 3개월 된 새끼 고양이가 우연히 목격됐다. 이 고양이는 보통 고양이와는 달리 귀 한 쌍 앞에 조그만 귀 한 쌍을 더 가졌다.
은빛 털을 자랑하는 이 고양이는 떠돌이 고양이가 창고에서 낳은 뒤 길러진 것으로 보이며, 남다른 생김새 덕에 마을 주민들은 룬티키(Luntik)란 이름을 지어줬다.
고양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작고 귀여운 고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얼굴에 귀가 4개가 달려 있었다.”면서 “다른 고양이들처럼 밥도 잘 먹고 열심히 뛰어논다.”고 전했다.
현지 수의사에 따르면 고양이의 작은 귀 한 쌍은 생김새만 귀와 같을 뿐 내부로 이어지는 내부기관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소리를 듣지 못한다. 큰 귀 한 쌍이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한다.
한편 2년 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애완용 고양이 역시 귀 2쌍을 가져 주목 받았다. 생김새 때문에 요다(영화 ‘스타워즈’의 인기캐릭터)라고 이름 지어진 이 고양이 역시 귀 한쌍만이 실제 기능을 하는 부위다.
사진=메트로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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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2차 출석 "나는 무고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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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금지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KBS로부터 고소당한 방송인 김미화(46)씨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두 번째 출석했다.
김씨는 조사를 받으러 가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손수레를 끌고 노점상을 했던 적이 있는데 불법 노점상 단속에 걸려 어머니가 유치장에 갇혔었다”며 “내가 기억하는 경찰서는 창살에 갇힌 어머니가 울고 있고, 심장 소리가 들릴 정도로 무서웠던 곳인데 (내가) 두 번째 출석하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지금도 내가 왜 몇 번씩 경찰서에 왔다갔다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경찰에서 진실을 밝히려고 최선을 다한다고 하니 나도 최선을 다해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나는 코미디언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무고한 시민이다. KBS는 진심으로 사과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달 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돌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했고 KBS는 “사회적 공인이 추측성 발언을 해 회사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씨를 고소했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영등포경찰서에 1차 출석해 4시간여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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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고 있다” 유해진, 김혜수와 관계에 첫 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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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고 있다.”
배우 유해진이 연인 김혜수와의 관계에 대해 짧게나마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영화 ‘죽이고싶은’에서 주연을 맡은 유해진은 10일 오전 삼청동 카페에서 스포츠서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했다. 기자가 “(열애설이 터진 이후) 인터뷰하기도 어렵다고 하더라. 할 얘기 좀 없느냐”고 에둘러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 유해진은 “그런거 물으면 인터뷰 안한다고 했다. 표정도 확 바뀐다”고 농담을 던져 오히려 인터뷰 현장의 긴장을 풀어준뒤 짧게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김혜수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침묵하거나 빙그레 미소지었던 점을 감안하면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다. 9일 영화 ‘죽이고싶은’ 기자시사회에서는 “야한 농담도 햐나”는 질문에 “저도 사람입니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천호진. 유해진 주연의 영화 ‘죽이고싶은’은 두 원수가 한 병실에서 만나 서로를 죽이기 위해 싸우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기파 천호진 선배님과 연기해보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능청스러운 사투리와 눈빛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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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설리 '불성실한 태도' 지적받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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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민정 인턴기자]아이돌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와 크리스탈이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f(x)를 인터뷰했다는 A씨가 10일 오전11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딩 그리고 f(x)'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설리, 크리스탈은 애들이 기본조차 안 되어 있고 빅토리아는 실물이 훨씬 예뻤으며 루나는 역시나 싹싹하고 가장 예뻤다. 루나 같은 애들은 뭘 하나 성공할 듯한 타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이 글과 사진을 캡처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날 CF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다던 또 다른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렸다는 "fx 촬영. 빅토리아 루나만 호감 크리스탈 설리 비위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글과 같은 현장 사진도 더해져 유포되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무대 위 모습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f(x)를 지켜본 관계자의 글이니 연예인의 실제 모습이라 판단한 네티즌들은 "논란이 될 걸 알면서도 관계자들이 저렇게 올렸으면 진짜 심했나보다" "사진 표정만 봐도 뭔가 느껴진다" "프로면 프로답게 컨디션이 안 좋아도 컨트롤 할 줄 알아야한다"라며 크리스탈과 설리의 불성실한 태도를 비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A씨는 다시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다.
"그날의 상황에 대해 몇 마디 덧붙이자면 f(x)가 현장에 도착한건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조금전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들은 전날 밤샘 촬영이 있었고 이른 인터뷰 일정으로 인해 아침조차 못 먹은 공복이었던... 우리 팀 역시 너무 이른 인터뷰 일정으로 모두가 피곤했던 듯... 큰 오해가 없기를"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날따라 좀 피곤했을수도 있고 별 의도 아니었는데 상대방이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는 것" "직접 보지도 않고 저 말을 어떻게 믿어" "사람마다 체력은 다 다른거다"라며 크리스탈과 설리를 이해하자고 했다.
앞서 크리스탈은 지난 6월 5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태진아가 마야에게 전화퀴즈를 낼 때 고개를 숙이고 발을 흔드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로부터 "예의가 없다"는 항의를 받았다.
다음날 크리스탈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의 바르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많은 분들을 실명시켜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민정 인턴기자(s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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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꽃다발' 녹화장에서 프러포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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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룰라 김지현이 녹화중 뜻하지 않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김지현은 최근 진행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녹화에서 '무한도전' 출연이후 화제가 된 안무가 엄태인으로부터 고백을 받았다. 엄태인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춤과 탁재훈, 앤디의 '하트춤'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아이돌은 멤버끼리 친한 척 하지만 안 친할 것 같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코너 '팀워크 퍼포먼스'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 엄태인은 평소 김지현의 팬임을 고백했다.
특히 엄태인은 시크릿 미쓰에이 등 쟁쟁한 걸그룹들 사이에서도 유독 빛이 난다며 일편단심 김지현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급기야 김지현에게 꽃을 건네며 진심을 전하자 MC 및 출연자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결혼하면 좋겠다" 등 나이가 비슷한 두 남녀의 결혼을 적극 지지하며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엄태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 김지현의 모습은 오는 15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김지현-엄태인]
(금아라 기자 ka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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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주부’ 테리 헤처 ‘위기의 얼굴’ 공개
![]( http://photonews.paran.com/newsphoto/2010/08/12/uc/uc135902_1.jpg )
★... [유코피아닷컴=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인기미드‘위기의 주부들’의 주인공 테리 헤처(45)가 민낯을 공개했다.
끊임없는 성형설로 시달려 온 헤처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샤워 후 직접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헤처는 사진과 함께 “샤워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이라고 설명하며 “사람들이 내게 성형을 했다고 비난하는데 진저리가 난다. 보라. 보톡스나 수술, 보형물 아무것도 없다. 믿거나 말거나”라고 덧붙였다.
헤처의 페이스북에는 총 9장의 ‘셀카’가 올라왔다.
사진 속 그녀는 45살의 중년 여성에게 당연한 주름진 얼굴을 가지고 있었으며 평소 TV에서 봤던 화려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민낯에 대해 “얼마나 억울했으면 저렇게 적나라한 얼굴을 공개했겠느냐”는 옹호파와 “성형수술을 했다고 솔직히 고백하는 편이 낫다”는 불신파로 나뉘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미국이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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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턴, 마릴린 먼로 ‘완벽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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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가십걸’패리스 힐턴이 마릴린 먼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턴은 자신의 향수 브랜드 ‘티즈’를 런칭하는 행사장에서 흰 원피스와 짧은 금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뽐냈다. 힐턴은 이날 마릴린 먼로 특유의 머리모양과 붉은 립스틱, 요염한 자태를 선보이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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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위에 대호…7경기 연속홈 런
![](http://img.seoul.co.kr/img/upload/2010/08/13/SSI_20100813023814_V.jpg )
▲ 해냈다
롯데 이대호가 12일 프로야구 삼성과의 사직 경기 7회말 2사 1루에서 자신의 시즌 36호이자 역대 최초 7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뒤 주먹을 들어올려 팬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부산 연합뉴스
★... 공이 방망이에 맞는 순간 모두가 알았다. 타자 이대호는 뻗어가는 타구를 가만히 서서 바라봤다.
롯데 로이스터 감독은 펄쩍 뛰며 흥분했다. 사직구장을 메운 관중들은 발을 구르고 환호했다. 삼성에 4-7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대호는 상대 투수 안지만의 초구를 받아쳤다. 몸쪽으로 쏠리는 직구. 노림수가 적중했다. 타구는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대호가 12일 사직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프로야구 최다 경기 연속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7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다. 이전 기록은 2003년 이호준(SK). 1999년 이승엽-찰스 스미스(이상 당시 삼성)가 세웠던 6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이날 이대호는 잠잠했었다. 첫 타석과 두번째 타석. 삼성 선발 차우찬에게 타이밍을 빼앗겼다. 차우찬은 결정구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졌다. 직구는 의도적으로 높게 꽂아 넣었다.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이대호를 역으로 이용하는 전략이었다. 이대호는 1회와 3회 삼진-3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 정현욱도 비슷한 패턴으로 투구했다. 높낮이가 다른 변화구를 연이어 던졌다. 이대호가 받아쳤지만 공은 가운데 담장 앞에서 잡혔다.
그러나 이대호는 4번째 타석에선 당하지 않았다. 삼성의 4번째 투수 안지만의 초구(148㎞ 직구)를 기다렸다 받아쳤다. 직구가 몸쪽으로 쏠리자 왼쪽 다리를 오픈하며 간결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완벽하게 노렸다는 얘기다. 이대호는 올 시즌 36호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KIA 김상현(36개)과 같은 개수다. 7경기 연속 홈런은 일본 프로야구 오 사다하루의 기록과 동률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최다기록은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1993년), 돈 매팅리(뉴욕 양키스·1987년), 대일 롱(피츠버그·1956년)의 8경기다. 이대호의 기록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청주에선 KIA가 한화에 5-3으로 이겼다.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된 혈전이었다. KIA 안치홍이 2회초 솔로홈런을 때렸다. 선취점. 그러나 3회말 한화가 동점을 만들었다. 4회말엔 한화가 정원석의 적시타와 전현태의 희생타로 3-1로 달아났다. 그러나 5회초 1사 1·3루에서 KIA 나지완이 역전 3점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다. 나지완은 6회에도 적시타를 때려냈다.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KIA 마무리 유동훈은 1과 3분의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한편 문학 SK-LG전은 비로 취소됐다. 잠실 두산-넥센전도 1-1로 맞선 2회초 넥센 공격 이후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노게임이 선언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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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지완 재역전 스리런' KIA, 한화 꺾고 '4위 경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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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제물로 4위 탈환에 박차를 가했다. KIA는 1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6차전에서 나지완의 재역전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5위 KIA는 2연승 속에 시즌 46승(57패)을 거두면서 우천취소된 6위 LG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이날 사직 삼성전서 롯데가 패할 경우에는 4위 롯데와의 승차를 3경기까지 좁히게 된다. 또한, KIA는 이날 승리로 한화와의 시즌 상대전적 13승3패를 기록한 동시에 5월 29일 광주 한화전 이후 상대전적 9연승을 올려 확실한 우세를 이어갔다.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64패(41승)를 기록하면서 이날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경기가 취소된 '꼴찌' 넥센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선취점은 KIA에서 나왔다. KIA는 2회초 2사 후 안치홍이 한화 선발 안승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시즌 6호)을 뽑아내 1-0으로 앞서나갔다.
한화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한화는 3회말 선두타자 전현태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한 다음 KIA 포수 김상훈의 2루 송구 실책 때 홈까지 밟아 1-1 동점을 이뤘다.
이어 한화는 4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정원석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터져 2-1로 뒤집은 다음 전현태의 우익수 희생타로 1점을 추가해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자 KIA는 홈런포로 흐름을 되돌려놓았다. KIA는 5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나지완이 안승민으로부터 좌월 3점 홈런(시즌 11호)을 터뜨려 다시 4-3으로 앞서나갔다.
계속해서 KIA는 6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나지완이 한화 구원투수 데폴라로부터 쐐기 1타점 적시타까지 쳐내 5-3으로 달아나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KIA 선발 콜론은 6이닝 동안 3실점하며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펼쳐 시즌 7승(5패)을 따냈다. 7승 가운데 4승이 한화전서 거둔 것.
한화 선발로 나선 고졸 신인 안승민은 4.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내주는 등 5피안타, 4실점한 끝에 시즌 2패(2승)를 안았다.
/청주=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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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한국축구 패러다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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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나이지리아전에서 한국 축구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롱패스는 없었고, 수비-미드필드-공격으로 이어지는 패스는 목적이 분명했다. 빠르면서도 유기적이었다. 첫 경기였음을, 그것도 이틀밖에 훈련하지 못했음을 감안한다면 더 발전할 한국축구를 예상하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니다. 조광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데뷔전을 냉정하게 진단한 평가서를 공개하며 분발을 촉구했다.
●중앙·중원을 장악하라
조 감독은 한국 축구의 체질변화로 3가지를 강조했다. 패스와 스피드, 2선 움직임이었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 겨우 20여일 만에 한국 축구의 뿌리를 바꿨다. 기존엔 측면으로 깊고 빠르게 쇄도한 뒤 문전으로 올리는 크로스가 한국의 주된 공격 루트였다.
그러나 조 감독은 중앙을 지향했다. 양 날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조영철(니가타)을 가운데 쪽으로 좁혀서 콤팩트하게 활용했다. 원터치에 이은 패스로 공간을 창조했다. 완벽한 기회도 여러 차례 연출했다. 측면 공격은 윙백 이영표(알 힐랄)-최효진(FC서울)에게 맡겼다. 나이지리아전 두 골 모두 중앙에서 터졌다.
미드필더에선 아기자기한 패스가 주를 이뤘다. 어리지만 K-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윤빛가람(경남)과 기성용(셀틱) 조합을 꺼내 들었다. 윤빛가람이 경기를 조율하면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고, 기성용 역시 공수 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흐름을 이끌었다.
길게 올리는 크로스는 거의 없었다. 조 감독은 ‘공을 띄우지 마라. 세밀한 패스를 하라.’고 주문했다. 공격 상황은 모두 미드필더를 거쳐 이뤄졌다. 무리한 공중볼 패스 대신 최전방의 박주영(AS모나코)-박지성-조영철의 움직임을 보며 공간으로 공을 찔렀다.
●돌아온 스리백, 절반의 합격
한국은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 이후 8년 만에 스리백으로 회귀했다. 조 감독은 “스리백으로 불안한 수비조직력을 안정시키고, 공격시 미드필더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 스토퍼가 공격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발히 나서는 게 포인트. 그렇게 되면 수비시엔 윙백까지 5명이, 공격시엔 2명이 수비라인을 지킨다. “연습시간이 짧아 무리하게 (스토퍼를) 미드필더에 가담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공격적인 스리백’의 성공 가능성을 발견했다. 실점을 했지만 세트피스 상황이라 시스템상 문제는 아니었다.
다만, 3-4-3포메이션(3-4-2-1)의 실효성을 따지기엔 뭔가 부족했다. 나이지리아의 파괴력이 떨어졌고, 특히 측면공격이 활발하지 않았다. 최종 수비라인이 공·수 모두 경쟁력을 갖추려면 선수들은 90분 내내 꾸준하게 뛰어야 한다. 쉽지 않다. 나이지리아전에서도 후반 최효진(FC서울)이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비가담이 늦어졌다. 결국 경기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체력’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물론 체력은 끈끈한 조직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다.
●“부족한 점은 조직력으로”
조 감독은 경기를 치른 다음 날인 12일, ‘조광래호 1기’의 평가서를 공개했다. 그는 “수비불안과 골 결정력 해소방안을 찾고, 신인선수를 포함한 출전 선수들에 대한 엄정한 평가작업을 하는 것이 어제 경기의 큰 틀이었다.”면서 “2-1이란 결과보다 내용면에서 평균 이상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조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517개의 패스 중 420개를 성공, 81%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했다. 패스 횟수와 성공률이 비교적 높은 수치로 나왔기 때문에 공수 전환 속도가 향상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수세에 몰렸을 때 수비라인의 구성과 협력 플레이의 부조화를 비롯, 공세로 전환할 때 미드필더의 움직임과 공격수들의 공간창출 능력 등은 아쉽다.”면서 “훈련을 통한 조직력 강화가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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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 허정무, 차범근 등 선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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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 아르헨테나 월드컵 아시아 2조 예선 이스라엘과 경기를 앞둔 지난 1977년 3월 10일 태릉선수촌에서 당시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광래 감독(아랫줄 왼쪽 첫번째), 허정무 전 감독(맨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조영증 축구협회 기술교육장,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 및 김호곤, 이영무, 김진국 등이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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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을 만드는 최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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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수원,손용호 기자] 조광래 감독의 첫 A매치 데뷔전인 나이지리아 초청 평가전이 11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벌어지는 나이지리아전은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49일 만의 재대결로 3-4-2-1 포메이션으로 출사
표를 던진 '토털사커' 조광래 감독의 어떤 축구 색깔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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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첫 골의 주인공은 윤빛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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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과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윤빛가람이 조광래호 첫 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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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에서 결국 눈시울 붉힌 이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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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만 같았던 26분.'
지난 17년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골문을 지켜온 이운재가 드디어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 이운재는 11일 나이지리아전 전반전 26분을 뛰고 정성룡과 교체되면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은퇴 경기를 기념, 조광래 감독은 이운재를 선발 출전시켰다. 교체되기 직전 나이지리아 오뎀윙기에에게 골을 내준 것이 못내 아쉬운 듯 계속 골문을 바라보던 이운재는 "이운재 이운재"를 외치는 관중들의 함성에 화답해 손을 흔들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깍듯이 인사를 하는 정성룡과 굳게 악수를 나눈 이운재의 대표팀 마지막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조 감독과 김현태 골키퍼 코치는 직접 터치라인까지 마중을 나와 등을 두드려 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반 종료 후 이운재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을 시작으로 은퇴식이 열렸다. 정장 차림으로 그라운드에 마련된 단상에 오른 이운재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뛰어 행복했고 국민 여러분에게 사랑받으며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애정어린 눈빛으로 한국 축구를 많이 응원해주길 부탁드립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표팀 후배들은 이운재를 헹가래 치며 자랑스런 선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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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전사 이운재 아듀!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002_2.jpg )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008/12/2010081201002_3.jpg ) ▲ 국가대표 수문장인 이운재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한국-나이지리아 경기 하프타임에 국가대표 은퇴식을 갖고 카드섹션으로 자신의 은퇴를 축하하는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국가대표 수문장인 이운재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한국-나이지리아 경기 하프타임에 국가대표 은퇴식을 갖고 가족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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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우즈 세번째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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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 스트레이츠 코스의 정문 모습. 전년도 우승자인 한국의 양용은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이 정문옆을 장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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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8경기 연속 안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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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추신수는 3일 보스턴과 경기부터 이어오던 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타율도 0.294에서 0.291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3승(9패)을 거둔 오른손 투수 브래드 버거슨에게 꽁꽁 묶였다. 1회 첫 타석부터 시속 137㎞짜리 바깥쪽 체인지업을 당겨쳤다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1사 1루에서 좌익수 머리 위로 타구를 날렸으나 플라이로 잡힌 뒤 1루 주자마저 귀루하다가 아웃되면서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직선 타구를 쳤지만 또 좌익수 글러브에 잡혔다.
1-3으로 뒤진 9회 2사 1루에서 마지막 찬스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버거슨은 9회까지 1실점하며 완투했고 클리블랜드는 결국 1-3으로 패했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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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로 감독 "베컴, 나이 들어 대표선수로 다시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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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데이비드 베컴(35. LA갤럭시)이 더 이상 '삼사자' 마크를 달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64)은 12일(한국시간) 베컴이 대표팀에서 뛰기에 너무 나이가 들었다고 밝혀 더 이상 그를 차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카펠로 감독은 이날 ITV와의 인터뷰에서 전 대표팀 주장 베컴에 대해 "너무 늙어" 잉글랜드를 위해 다시 뛸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고맙다, 데이비드"라는 말을 남겼다.
그는 "베컴을 더 이상 경쟁적인 시합에 차출하지 않겠다. 그는 환상적이고 매우 중요한 선수지만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선수들을 지켜봐야 한다"며 세대교체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카펠로 감독은 베컴의 은퇴경기를 마련해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무대가 유로2012 예선전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했다.
그동안 카펠로 감독은 베컴의 대표팀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카펠로 감독은 "베컴과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며 그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베컴 역시 복귀를 강하게 희망해왔다.
그러나 카펠로 감독이 그동안의 입장을 뒤집는 발언을 하면서 베컴의 대표팀 복귀는 사실상 힘들어졌다.
1996년부터 대표팀 생활을 시작한 베컴은 그동안 A매치 115회 출전했다. 잉글랜드 선수 중 베컴보다 많은 경기에 나선 이는 골키퍼인 피터 쉴튼(125회)이 유일하다.
2007년 미국프로축구(MLS) LA갤럭시 유니폼을 입은 베컴은 이탈리아 세리에 A AC밀란에서 임대선수로 뛰며 2010남아공월드컵 출전을 노렸지만 지난 3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꿈을 이루지 못했다.
ero2024@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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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이적 후 첫 홈런 허용…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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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37)가 새롭게 둥지를 튼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얻어맞는 등 부진했다.
박찬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구장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와 방문 경기에서 중간 계투로 등판해 1이닝 동안 2점 홈런 포함,4안타를 내주면서 3실점했다.
지난 5일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옮긴 뒤 세 번째로 등판 호출을 받은 박찬호는 0-4로 뒤진 6회 투입됐다.
박찬호는 첫 타자 크리스 데노피아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면서 흔들렸다.이어 케빈 코레이아를 희생 번트를 처리하면서 아웃 카운트 한 개를 잡아냈다.
하지만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에게 곧바로 2점 홈런을 허용했다.시즌 8번째이자 이적 후 첫 피홈런이다.
박찬호는 오른손 타자인 헤어스톤 주니어를 맞아 9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몸쪽으로 던진 체인지업이 제대로 먹히지 않으면서 큰 타구를 내주고 말았다.
박찬호는 미겔 테하다에게 또 중전 안타를 내줬고 아드리안 곤살레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추가 실점했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0-7로 벌어졌고 박찬호는 라이언 루드윅과 체이스 헤들리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어렵사리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54에서 6.10으로 껑충 뛰었고 피츠버그는 5-8로 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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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0년 8월 13일 金)
(음력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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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하 소재학ㆍ미래예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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