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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패션’
★... 검은색 계통의 양복을 입은 남성들이 모여 질책과 고성을 주고받는 국정감사장은 늘 분위기가 딱딱하다. 여성 의원들의 추궁 역시 남성 의원 못지않게 날카롭지만 적어도 이들의 컬러패션은 무겁게 가라앉은 국정감사장의 긴장감을 다소나마 완화시켜 주고 있다. 왼쪽부터 분홍색 스카프를 한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빨간색이 돋보이는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연두색 옷을 입은 전혜숙 민주당 의원. [뉴시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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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윤희, "완전 건장한 남편, 나와 동반여행 '미안하고 고마워요"… 안타까운 유서
★...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행복전도사'로 알려진 방송인 겸 작가 최윤희(63)가 남편 김모(72)씨와 함께 숨진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는 시신과 함께 유서가 발견돼 그 절절한 내용에 시민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8일 오전 조선일보가 밝힌 최윤희가 남긴 유서는 A4 크기의 흰색 메모지에 파란색 사인펜으로 직접 써 흰색 편지 봉투에 들어있었다. 봉투 앞면에는 제목 '떠나는 글'이라고 적혀있다.
그는 유서에 남편에게도 짧을 글을 남겼다. 최윤희는 봉투 뒷면에 "완전 건장한 남편은 저 때문에 동반여행을 떠납니다. 평생을 진실했고 준수했고 성실했던 최고의 남편.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유서를 통해 최윤희는 "저희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2년전부터 여기저기 몸에서 경계경보가 울렸습니다. 능력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밧데리가 방전되거래요"라며 "2년동안 입원, 퇴원을 반복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런데 추석 전주 폐에 물이 찼다는 의사의 선고. 그리고 이번엔 심장에 이상이 생겼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 이상 링거 주렁주렁 매달고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라고, 최윤희는 악화된 병세로 고통스러워했다.
한차례 자살을 시도했던 최윤희는 "혼자 떠나려고 해남 땅끝마을가서 수면제를 먹었는데 남편이 119신고, 추적해서 찾아왔습니다"라며 "남편은 그런 저를 혼자 보낼 수 없고…그래서 동반 떠남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호텔에는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이라면 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자신의 갑작스런 죽음에 당황할 사람들에게 죄송스러워했다.
한편, 최씨 부부는 7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는 시신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고, 침입이나 타살 흔적이 없기 때문에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故 최윤희. 사진 = 최윤희 저서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 마라' 표지]
(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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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아저씨네 박이래요
★... 7일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내 농업과학관에서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와 ‘희귀 박과채소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과학관에 온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색깔의 크고 진귀한 박을 살펴보고 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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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6일(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태운 미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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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 싸게 팝니다
★... 7일 이마트 서울 용산점에서 주부들이 할인 가격에 판매되는 채소를 고르고 있다. 이마트는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129개 전 점포에서 13일까지 무·대파·시금치·양파 등 8가지 채소를 최대 38.5% 할인 판매한다.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는 포기당 6450원으로 동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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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종이배 타기
★... ‘종이배 한강 항해 경진대회’가 KT 주최로 7일 서울 마포대교 아래 한강나루에서 열렸다. 숙명여대의 ‘엉뚱한 사람들’팀(오른쪽)과 이화여대의 ‘말랑말랑한 뇌’팀이 자체 제작한 종이배를 타고 한강 항해에 도전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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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한글날 … 미 대사관도 “축하”
★... 한글날을 이틀 앞둔 7일 서울 주한 미국대사관 에 한글날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왼쪽 아랫부분에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한국명 심은경)의 직인이 찍혀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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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전서 끝 vs 5차전 간다
★... 두산의 3승1패, 삼성의 3승2패 승리를 예상한 것일까. 김경문 두산 감독(왼쪽)과 선동열 삼성 감독이 6일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플레이오프가 몇 차전까지 갈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각각 네 개와 다섯 개의 손가락을 보이고 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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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2010년 노벨 문학상은 남미의 거장인 페루 출신의 라틴 아메리카 문학 대표작가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74)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개인의 저항과, 봉기, 패배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묘사"를 높이 평가해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mtoil@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김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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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매몰광부 구조 상황
★... (AFP=연합뉴스) 칠레 북부 산 호세 광산에 매몰돼 있는 광부 33명의 구조가 오는 10일께부터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6일 보도했다.
kmto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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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김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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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정보지식王’은 누구
▲ “내가 최고”
행정안전부의 정보지식인 선발대회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7일 서울 적선동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컴퓨터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은 정보화 전문지식과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정보기술(IT) 활용능력 등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을 겨뤘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공무원 가운데 정보 관련 분야 최고의 지식인은 누굴까.’
행정안전부는 7일 서울 종로구 정보화교육장에서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가졌다.
지식정보화시대를 이끌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 격인 자체 선발대회를 거친 94개 기관, 364명의 공무원들이 참가해 정보화 기량을 발휘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지식인 대회는 지난 16년간 시행된 사무자동화(OA) 능력 평가 중심의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지식 정보화시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정보화 전문지식과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정보기술(IT) 활용능력 등 종합적인 정보화역량을 측정하는 평가들로 전면 개편됐다.
개인 12명과 기관 9곳을 선정하는 이번 대회의 결과는 다음 달 중 발표될 예정이며 입상자는 대통령상 등을 비롯한 상금(개인 최고 150만원), 인사우대,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참가 기회 등의 혜택을 받는다.
행안부 강중협 정보화전략실장은 “이 대회가 세계 1위 전자정부를 달성한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각 행정기관이 정보화 역량을 향상하고, 공무원의 경쟁력을 질적으로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내용과 방법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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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위로 해임땐 공무원 못해”
★... 헌재, 경찰공무원법 합헌 결정
비위로 해임된 공무원은 경찰로 임용할 수 없다는 경찰공무원법 조항은 합헌이라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
헌재는 ‘징계에 의해 해임 처분을 받은 사람은 경찰로 임용할 수 없다.’는 경찰공무원법 제7조 2항 6호의 규정이 헌법상 공무담임권을 침해했다며 황모씨가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4(합헌)대 4(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위헌 결정이 내려지려면 재판관 6명 이상이 위헌 의견을 내야 한다.
헌재는 “이 조항은 경찰공무원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고 정상적인 직무수행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목적이 정당하다.”고 밝혔다.
또 “해임은 공무원 비위의 내용이 매우 중대할 때 내려지는 처분으로 경찰공무원 직무의 성격과 중요성에 비춰볼 때 지나치게 과도한 조치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강국·조대현·민형기·목영준 재판관은 “해임 공무원도 군인이나 검사로는 3~5년의 임용 결격기간이 지나면 임용이 가능하다.”면서 “경찰로는 영구히 임용될 수 없게 한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헌법상 평등원칙에 위반된다.”고 위헌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경찰이었던 황씨는 1985년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황씨는 5년 뒤인 1990년 순경 특별채용시험에 합격해 다시 18년간 경찰로 재직하다, 과거 해임 처분을 받았다는 이유로 임용 취소 통지를 받았고 헌법소원을 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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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자체 씀씀이’ 손본다
★... 내년 지방채 발행 6374억 축소… 축제·행사 규제 강화
지난 7월 경기 성남시의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을 계기로 지방재정 위기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내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가 처음으로 축소됐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채무 범위가 넓어지고 유사한 성격의 축제나 행사를 줄이기 위해 관련 심사 기준이 강화된다.
●예산대비 채무비율 30%→15%로
7일 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는 8조 3373억원으로 올해 발행 한도 8조 9747억원에 비해 6374억원이 줄어들었다.
지방채 발행 한도는 2006년 5조 8649억원에 2007년 6조 4003억원, 2008년 7조 1590억원으로 증가해 왔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도를 두지 않았다.
내년 지방채 발행 한도가 줄어든 것은 지방채 발행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과거 4년까지만 따지던 채무상환비율은 과거는 물론 미래 4년까지 총 8년간의 상환능력까지 고려해야 한다. 지자체의 채무상태가 1~3개 유형에서 1~4개 유형으로 세분화됐다.
재정이 가장 양호한 1유형 기준은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30%에서 15%로, 채무상환비율이 10%에서 7%로 강화됐다. 1유형에 속할 경우 일반재원의 10%까지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다.
●경기도 발행한도 1653억 최대 축소
16개 광역 지자체 중 내년 지방채 발행 한도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경기도다. 올해 1조 7624억원이던 발행 한도는 내년 1조 5971억원으로 1653억원이 줄었다.
산하 기초단체를 제외하고 경기도 본청만의 내년 지방채 한도는 5260억원으로 올해보다 1889억원 줄었다. 경기에 이어 경남이 1297억원, 경북이 1256억원, 충남이 1252억원씩 줄었다.
성남시는 올해 지방채 발행 한도가 465억원이었으나 내년에는 698억원으로 233억원(50%) 늘어났다. 지방채 발행 한도 공식에 따르면 70%가 늘어날 수 있으나 지방채 발행 한도가 전년보다 50% 이상 늘어날 수 없는 규칙에 따른 것이다.
성남시는 채무상태에 따른 구분에서 재정상태가 가장 좋은 1유형으로 분류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판교특별회계가 문제일 뿐 성남시는 세수 등의 측면에서 재정자립도가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따로 관리되던 채무부담행위와 기금, 보증채무이행액 등도 채무에 포함된다. 단체장이 실제 관리할 책임을 갖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자금조달 다양화·공모채 활성화
지방채 조달창구도 다양화된다. 내년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의 지방채 인수 규모를 줄이는 대신 지자체가 시장에서 직접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공모채가 활성화된다. 그동안 지방채는 공자기금, 지역개발기금, 금융기관 차입 등으로 소화돼 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가 공모채 발행에 소극적이었다.”면서 “사업성이 있는 채권은 시장에서 충분히 소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용도에 따라서 지자체별로 지방채 발행을 차별화 한 것이다. 따라서 재정상태가 좋은 지자체는 시장에서 재원조달도 가능하게 된다.
●유사·중복축제 대대적 구조조정
유사·중복 축제나 행사도 규제된다. 투자심사를 받지 않았던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의 축제·행사성 사업은 시·군·구가 심사를 하고 시·군·구에서 심사하던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의 행사는 시·도가 심사를 맡는다. 정기심사 횟수는 연 2회에서 3회로 늘어난다. 이주석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이번 조치로 유사·중복되거나 내용이 부실한 행사나 축제가 구조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면 지자체의 부담이 완화되도록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신규 사업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은 사업은 타당성 조사 제외 근거가 마련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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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회장 차녀 TV광고 출연 대한항공 뉴질랜드편
▲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IMC) 팀장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27)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IMC) 팀장이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화제다.
7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회사가 1일부터 내보내고 있는 TV 광고 ‘뉴질랜드’ 편에서 조 팀장은 번지점프를 하는 여성 역할을 맡았다.
조 팀장은 “현지 모델까지 섭외해 놨었지만 감독님이 여행 광고 컨셉트에 맞게 한국인이 직접 촬영하는 게 낫다고 해 자원자를 받았다.”면서 “당시 같이 촬영을 갔던 광고 마케팅팀 직원들이 모두 고사해 내가 맡기로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번지점프를 해 보고 싶었는데 잘됐다고 생각했다.”면서 “해외 모델료도 아끼게 됐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니냐.”며 웃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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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 최윤희씨, 부부동반 자살
★... ‘행복전도사’로 잘 알려진 작가 겸 방송인 최윤희(63)씨가 남편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최씨 부부가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8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7일 오후 8시30분쯤 경기도 일산시 백석동의 한 모텔에서 남편 김모(72)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를 경찰에 신고한 모텔 지배인은 “이날 오전 최씨 부부가 입실했고,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 나오지 않아서 방에 올라갔더니 두 사람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편지지 1장 분량의 유서에는 “2년전부터 몸에 이상을 느꼈다. 폐·심장 질환으로 힘들다. 주위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내용을 보면 부부 사이가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최씨가 혼자 자살하려는 것을 남편이 막은 적이 있는데, 결국 동반 자살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최씨는 30대 후반 카피라이터 활동을 시작해 행복과 관련한 강의로 스타강사가 됐다. KBS 명사특강, SBS 행복특강 등 다수의 TV강의를 진행했으며, KBS ‘아침마당’ 등에 패널로 출연했다. 저서로는 ‘행복 그거 얼마예요’(1999), ‘행복이 뭐 별건가요?’(2006), ‘행복의 홈런을 날려라’(2007) 등이 있다.
그러나 몇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돼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방송활동도 모두 중단했다. 지난해에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최씨 부부는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유족들은 부검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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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가 2m 버스노선 안내판…“누구 아이디어 였을까”
★... 최근 서울시의 한 자치구가 버스정류소 노선 안내판을 너무 높게 설치해 시민들의 잇단 질타를 받고 있다.
중랑구는 최근 서울 디자인총괄본부와 함께 버스정류소 노선 안내판을 새로 만들어 가변 정류소에 설치했다. 하나의 굵은 기둥에 노선 안내도가 옆으로 달린 형태다. 중앙차선쪽 안내판은 서울시가,도로변 차선쪽 안내판은 구청에서 관리한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한결같이 “왜 이같이 단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안내판이 너무 높게 달려 있고 색깔도 어두워 노선도를 보기가 정말 힘들다는 반응들이다.
네티즌 ‘sunny’는 지난 3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 “표지판 제대로 보이지가 않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낮인데도 맨 위 노선을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제일 아래에 있는 노선도도 최소한 190㎝ 높이는 돼 보였다. 표지판 색깔이 어두워 멀리서는 표지판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티즌 ‘빨간등’은 “시력 검사용”이라고 비꼬았고, ‘천기누설’이라는 누리꾼은 “망원경이 필요하다.”고 질책했다. 또 “나같이 키작은 ‘루저’들은 버스도 타지 말라는 것”이라며 새 안내판의 높이를 지적하는 이도 상당했다.
당국자들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다스베이더’는 “시 당국 공무원들은 다들 버스 안타고 자가용을 굴리니 이용객인 시민들 생각을 전혀 안하는구나.”라고 한탄했다. ‘cool’은 “서울시 디자인총괄본부 주관으로 민간 전문위원에게 위탁해 매주 진행되는 서울디자인위원회에서 결정된 디자인”이라며 “깔끔하고 예쁘게 잘~~ 설치되어 있죠.”라고 역설적으로 말했다.
이 노선 안내판은 서울시가 꾸준히 추진 중인 ‘디자인 서울’의 기본 방침과도 상충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진정한 디자인은 사람들의 편의를 제일로 삼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들이 터져나온 것.
서울시가 마련해 놓은 ‘공공시각매체 가이드라인 10대 원칙’에는 “시인성과 가독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교통약자·노약자 등 누구나 사용하기 쉽게 디자인한다.”고 제시돼 있다. 하지만 이번 안내판은 위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이다.
한편 서울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중랑구가 서울 디자인본부 심의를 거쳐 표지판을 새로 만든 것”이라며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높이를 낮추는 등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다수 이용시민은 높이만 낮출 게 아니라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틀을 먼저 연구한 뒤 재설치해야 한다는 따끔한 조언을 쏟아냈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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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글 명필'은 누구?
★... 564돌 한글날을 사흘 앞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주최로 외국인 한글 글씨 쓰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한글 글씨를 쓰고 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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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대비 해경해군 합동테러 훈련
★... 7일 인천광역시 중구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G20정상회의 대비 해경.해군 대테러 합동 훈련에서 해경 특공대원과 해군2함대 특전대 대원들이 고속단정을 이용,테러범들이 납치한 선박에 접근하고 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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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에 들이닥친 멧돼지
★... 7일 새벽 부산시 당평초등학교 인근 편의점에 멧돼지 한마리가 출몰, 상품진열대 물건들을 쏟아내고 있다. 멧돼지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사살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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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
★... 7일 오전 10시5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48.1km 지점에서 고속버스 4대와 화물차 등 7중 추돌사고로 9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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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억원 든 골프가방
★... 현금 2억원이 담긴 골프가방. 수원지법 제12형사부(위현석 부장판사)는 7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모아파트 9층에 있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의 자택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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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잘린 자리에 발가락 이식
★... 물고기에게 밥을 주다 엄지손가락을 물려 절단된 다이버가 그 자리에 발가락을 이식시켰다. 수술 후 손의 모양은 약간 기이하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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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가 매우 맛있다"... 60년간 유리 먹는 남성
★... 쿠바 동부 바라코아에 사는 트리히모 수아레스 아르시아(70)는 60년 이상 유리를 먹고 있어 화제다. 그는 "어려서부터 유리를 먹기 시작했으며 유리가 매우 맛있어서 최소한 15일에 1번은 꼭 유리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런 그를 병원에서 2달 넘게 검사를 했었지만 그저 다른 사람에 비해 이가 튼튼하다는 정도만 확인했을 뿐 별다른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그는 최근 쿠바 기관지 '후벤투드 레벨데'에 유리를 즐겨 먹는 '믿거나 말거나' 인물로 소개됐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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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하이힐 신고 운전하면 벌금 문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회는 최근 하이힐을 신고 운전하는 사람에게 벌금을 물린다는 법안을 발의했다. 주의회가 이런 법안을 발의한 건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법안은 운전 시 페달조작에 방해될 수 있는 슬리퍼, 샌들 등도 운전대에서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채널26)/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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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여대생 에로틱 달력
★... 러시아 최고 명문 모스크바국립대학 신문방송학과 여학생 12명이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58세 생일(10월 7일)을 맞아 속옷 차림을 한 자신들의 에로틱한 사진을 담은 달력을 출판했다. 출판 기획자와 학생들은 푸틴 총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달력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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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꾼의 마지막 순간? ‘돌고 도는 먹이 사슬’
★... 사냥꾼이 커다란 엘크 앞에서 의기양양 행복하다. 함박웃음이 얼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는 이 불쌍한 엘크의 목숨을 총으로 앗았을 것이다. 그런데 사냥꾼 등 뒤에 빛나는 눈을 가진 ‘존재’가 있다. 쿠거다. 이제 쿠거가 사냥꾼을 사냥할 차례인가. 사냥꾼은 웃으면서 생을 마감한 것일까.
미국의 한 사냥 사이트에 올라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사진은 카메라 타이머를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사냥꾼은 자신의 뒤에 쿠거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던 사실을 다음날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다. 깜깜한 밤 맹수가 3미터 뒤에 도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숨이 턱 막혔다고 한다.
오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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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색 눈 여치’ 발견돼.... ‘튜브 코 박쥐’도 신기
★... 파푸아 뉴기니의 우림 고원 지대에서 200종의 새로운 동식물이 발견되었다. 국제적인 환경 단체인 ‘컨서베이션 인터내셔널’은 지난 해 나카나이와 뮬러 산 지역을 두 달간 조사한 결과, 24종의 개구리와 100종의 곤충과 거미와 그리고 식물 9종 등을 발견했다고 6일 발표했다.
해외 언론의 주목을 독점하다시피하는 신종 생물은 위 사진의 분홍색 눈 여치. 정확히는 ‘케이티디드’라는 여칫과의 곤충이다. 핑크빛 눈 덕분에 장난감 같은 표정을 갖게 되었다.
한편 코가 튜브모양인 과일 박쥐의 모습도 이채롭다. 노란 귀와 착해 보이는 눈동자도 신기한데 미소를 지은 것 같은 표정이라서 더더욱 인기다.
(사진: 컨서베이션 인터내서널의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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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스크린이 2개, 신형 스마트폰 ‘눈길’
★... 일본의 후지쯔사가 정보통신박람회 ‘시텍 JAPAN 2010'에서 스크린이 두 개인 스마트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이 하나인 기기에 비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량이 두 배로 는다. 가로 또는 세로로 이용해도 마찬가지다. 갤러리나 긴 웹페이지를 볼 때 상당히 유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로서는 프로토타입 단계지만 실용화된다면 소비자 호응이 높을 것이라 평가가 나온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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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아이언 악어!
★...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언 악어의 모습이다.
미국의 아마추어 예술가 ‘로라’는 남자 친구와 함께 정성들여 슈퍼히어로 갑옷을 만들었다. 아이언 맨의 그것과 유사하다. 이 갑옷을 미니 악어에게 입혔다. 근사한 음악을 깔고 촬영을 했더니, 아이언 악어가 제법 멋지다.
악어의 자세도 늠름한데 귀엽고 착하며 평소 다양한 육류 물고기 쥐 등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고 한다. 아이언 악어 동영상은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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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탄할 풍경, 외딴 섬 나홀로 유리집
★... 스웨덴 동쪽 바름도에 있는 유리집 모습과 섬의 풍경이다. 현지 부동산 거래 사이트에 소개된 후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로 떠오른 이 외로운 저택의 설계자는 존 로버트 닐슨. 자연의 풍광을 집안에서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도록 벽의 많은 부분들을 투명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급스러우면서도 경박하지 않게 모던하면서도 튀지 않게 실내를 디자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거실이 건물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넓다. 투명하고 화려한 이 저택은 유리와 콘크리트와 대리석 등으로 지어졌으며 침실과 욕실이 각각 3개이다.
(사진: 스웨덴 부동산 업체 보도 자료)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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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 배달 슈퍼맨? 달리는 자동차에 생수 배달해
★... 어떻게 촬영했을까. 아리송한 슈퍼맨 동영상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 운전자가 차를 몰고 달리고 있다. 그런데 창밖으로 한 남자가 날아(!)온다. 처음에는 손만 보였으나 곧 팔 전부와 상체가 카메라에 잡혔다.
이 슈퍼맨은 창문을 두드려 열게 한 후 생수 한 병을 전달하고 뒤로 사라졌다. 생수 배달 슈퍼맨인 셈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트릭이 무엇인지 쉽지 짐작할 수 없어 재미 있다.
오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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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화학상 수상 소식에 일본 열도가 흥분
★... 6일 오후 8시30분께 JR 오사카역 부근에서 네기시 에이이치(75) 미 퍼듀대 교수와 스즈키 아키라 홋카이도대 교수(80)가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담은 신문 호외를 배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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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 자극 버블 어플’ 논란
★... 사진에 버블을 입혀 선정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이폰 어플이 출시되어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 ‘픽 버블’이 선정적이라고 해서 ‘벗겨내는’ 것은 아니다. 사진의 요소요소를 가리는 것이 어플의 특징이다.
이 어플은 인간의 미묘한 ‘신경학적 반응 매커니즘’을 보여준다. 우리의 시각이 길을 잃으면 대신 뇌가 작동한다. 눈을 가리면 상상력이 자극된다. 달리 말하면 ‘음흉한’ 인간의 본성을 고발(?)하는 어플이기도 하다.
한편 화제의 어플은 선정적 상상력을 키워드로 삼았다는 점이 문제이며, 기능에 비춰 0.99달러 가치가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민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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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이나영 치마입고 날라차기 액션 작렬 ‘속옷 노출됐나?’
★... [뉴스엔 전원 기자]
이나영이 치마를 입은 채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은 10월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이하 도망자, 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 4회에서 속살을 내보이며 액션 연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진이(이나영 분)와 지우(비 정지훈 분)은 자신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멜기덱을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를 찾았다. 진이와 지운은 멜기덱을 만나기에 앞서 그의 측근인 황미진(윤손하 분)을 찾아나섰다. 황미진 역시 진이와 지우를 죽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인물이다.
황미진은 진이와 지우를 함정으로 빠뜨리기 위해 히로키(타케나카 나오토 분)의 집으로 그들을 유인했다. 역시나 히로키의 대 저택에는 많은 경호원들이 진이와 지우를 없애기 위해 대거 포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우는 비겁하게 진이를 따돌리고 혼자 도망쳤고 진이는 모든 상황을 혼자 처리해야 했다. 결국 진이는 옆트임이 심한 치마를 입고 앞구르기 뒷구르기 발차기 방어 등 온갖 기술을 사용하며 경호원들을 상대했다. 특히 진이가 경호원을 향해 빠른 속력으로 달려온 뒤 일명 ‘날라차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진이의 검은 속바지가 노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 역시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잠깐 스쳐 지나갔던 장면에서 이나영의 속옷이 노출된 것 같다” “속옷 같지만 검정색 속바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망자’에서는 진이가 자신을 버리고 간 지우에게 박치기를 하며 지우의 코피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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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 그 화려한 축제 개막
★...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열린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부산영화제는 올해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초청해 15일까지 해운대와 부산 중구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하는 등 9일간 부산을 '영화의 바다' 속에 빠트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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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김현주 ‘늘씬한 다리라인’
★... [해운대(부산)=뉴스엔 정유진 기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이 7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배우 김현주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이어 포토콜에 응했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정준호와 한지혜가 맡아 진행했다. 오는 15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는 김동호 집행위원장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국민배우 안성기와 강수연이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홍콩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결정됐다. 폐막작은 장준환 감독과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가 선정됐다.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지난해 70개국, 355편보다 다소 줄어든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초청해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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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전도연 ‘환상적인 시스루드레스~’
★... [해운대(부산)=뉴스엔 배정한 기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이 7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정준호와 한지혜가 맡아 진행했다. 오는 15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는 김동호 집행위원장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국민배우 안성기와 강수연이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홍콩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결정됐다. 폐막작은 장준환 감독과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가 선정됐다.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지난해 70개국, 355편보다 다소 줄어든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초청해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배정한 han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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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여배우들의 ‘뒤태’ 대결
★... 배우 조여정, 최정원, 김윤진, 민효린, 지성원, 황우슬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가 7일 오후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섹시한 뒤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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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아슬아슬 입장
★... 배우 황인영이 7일 오후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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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꼬마가 패틴슨-스튜어트 딸?
★... [유코피아닷컴=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4편 ‘브레이킹 던’에 깜찍한 새 얼굴이 캐스팅됐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원작의 작가인 스테프니 마이어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트와일라잇의 새내기를 처음 소개했다.
주인공은 올해 9살의 아역스타 맥켄지 포이.
맥킨지 포이는 ‘갭’과 ‘게스’ 아동복 모델을 거쳐 ‘틸 데스(‘Til Death)’와 ‘플래시포워드(FlashForward)’ 등 두 차례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는 아역배우로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맥킨지 포이가 처음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문은 지난 9월부터 돌기 시작했다.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가장 먼저 포이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지만 서밋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 같은 소문에 대해 함구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스테프니 마이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르네즈미를 소개하겠다. 이름은 맥킨지 포이다”라고 밝혀 캐스팅이 확정됐음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맥킨지 포이가 맡게 될 ‘르네스미’ 는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와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뱀파이어 소녀다.
‘트와일라잇’ 팬들은 “빨리 르네스미를 보고싶다”며 포이의 캐스팅을 환영했다.
["미국이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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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여대생들, 총리 때문에 벗었다?
★... [유코피아닷컴=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를 위해 여대생들이 옷을 벗었다.
러시아에서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모스크바국립대 여학생들이 푸틴 총리의 58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에로틱 달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푸틴의 생일 하루 전 날인 지난 6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거리에는 ‘해피 버스데이, 미스터 푸틴!’이라는 제목의 2011년 캘린더가 상점마다 선을 보였다.
캘린더의 각 장을 장식한 모스크바대 신문방송학부 여학생과 졸업생 등 12명은 블랙 란제리 차림으로 에로틱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학생들은 각자 푸틴을 위한 메시지도 남겼다.
"당신이 최고예요", "해가 갈수록 더 멋져지네요", "내겐 황실 근위대원이 아닌 당신이 필요해요" 라는 내용부터 "산불은 꺼졌지만 난 아직도 타고 있어요", "한 번 더 어때요" 같은 노골적 문구도 들어 있다.
5만 부가 출판된 문제의 캘린더는 시중에서 259 루블(한화 약 9,700원)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현지언론들은 이 캘린더가 모스크바대 신문방송학부 졸업생인 블라디미르 타박과 방송 채널 러시아루(Russia.ru)의 직원인 막심 페를린 등에 의해 기획됐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캘린더에 대해 러시아에서는 “상업적 목적을 위해 총리를 이용한 것”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으며 총리실 측에서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모스크바대 신문방송학부 역시 달력 기획자와 참가 학생들을 공식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옐레나 바르타노바 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총리의 생일 축하를 위해 적절치 못한 형식을 이용한 것이 놀랍다. 학생들이 학부의 이름을 악용했다"고 비판하며 "잘못된 일이지만 이는 취향과 도덕의 문제로 그들을 처벌할 근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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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알바 “출산 후 가슴 처지고…”…‘이기적’ 발언
★...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가 자신의 몸매를 비하하는 ‘이기적’ 발언을 했다.
제시카 알바는 “출산 후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 가슴도 처지고 셀룰라이트가 생겼다. 엉덩이도 커지고…. 모든 여배우들이 나보다 더 예쁜 것 같다”며 남성매거진 ‘GQ’ 영국판 최신호를 통해 이 같은 푸념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그녀의 충격 고백과는 달리, GQ 화보촬영 현장 비디오에서 알바는 여전히 관능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여신의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상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알바가 괜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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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 감독의 여유, '두산 천적' 장원삼 덕
★... 대구=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삼성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 에이스 장원삼을 투입하지 않는다.
삼성 선동열 감독은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 뒤 “2차전 선발은 배영수다”라고 밝혔다. 그는 “1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이전부터 배영수를 낙점해왔다”며 “장원삼의 투구는 3, 4차전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삼은 올 시즌 13승(5패)으로 팀 내 최다승을 올렸다. 두산과 상대 전적도 빼어나다. 5차례 선발등판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팀 투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다.
등판이 미뤄진 건 컨디션 난조 때문은 아니다. 장원삼은 이날 “괜찮다.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동열 감독은 변칙 작전을 즐기지 않는다. 하지만 구장과의 궁합까지 무시할 수는 없었다. 장원삼은 3, 4차전이 열리는 잠실 두산전에서 철벽에 가까웠다. 13승 가운데 3승을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무려 1.02. 이는 대구구장 성적과 큰 대조를 이룬다. 1승을 올렸지만 7.00을 기록했다.
5전 3승제서의 3차전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삼성은 1차전서 6-5로 승리했다. 안방서 2차전마저 잡을 경우 장원삼은 시리즈를 서둘러 매듭지을 수 있다. SK와 한국시리즈 대비에 충분한 여유를 갖출 수 있는 셈.
1승 1패를 거둔다고 해도 손해는 없다. 상대에게 넘어간 흐름을 바로 빼앗아 올 수 있다. 물론 이전처럼 장원삼이 호투를 펼친다는 가정 아래 계산이다.
배영수의 컨디션 회복도 이러한 구상에 힘을 싣는다. 올 시즌 6승 8패에 그쳤지만 최근 직구 구위를 되찾았다. 팀 투수진 가운데 큰 경기 경험이 가장 많기도 하다.
선동열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포스트시즌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 바탕에는 숨겨진 진실이 숨어있다. 바로 장원삼을 비롯한 세 선발 카드에 대한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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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축구남자대표팀, 북한과 첫 경기
★...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축구대표팀(감독 홍명보)이 첫 경기부터 '남북대결'이라는 만만찮은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중국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열린 조추첨 결과 북한을 비롯해 요르단, 팔레스타인 등과 본선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8일 오후5시에 북한과 첫 경기를 치른 후 10일에 요르단, 13일에 팔레스타인과 각각 맞붙어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1986서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24년 만의 정상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우승할 경우 군미필 선수들에 대해 병역혜택도 주어진다. 홍명보 감독은 대회 규정에 따라 23세 이하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으며, 와일드카드로는 박주영(AS모나코)과 김정우(광주상무)를 선택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종목은 총 24개팀이 출전하며, 한 조 당 4팀씩 6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중 각 조 1위와 2위는 자동으로 결선토너먼트에 진축하고, 3위의 경우에는 6팀 중 상위 4팀에게 다음 단계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편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축구대표팀(감독 최인철)은 중국, 베트남, 요르단 등과 함께 A조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총 7개국이 참가하며, 두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후 각 조 1위와 2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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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milk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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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만수, '황금 배터리'탄생…'천무단'과 맞대결
★... [OSEN=강필주 기자]"이제 나도 선발 등판을 위해 캐치볼을 좀 해야겠다".
김성근(68) SK 와이번스 감독이 마운드에 오른다. 투수 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직접 볼을 던지기 위해서다. 게다가 함께 배터리를 이루는 포수는 역대 최고 포수로 꼽히는 이만수(52) SK 수석코치다.
한국시리즈 훈련이 한창이던 7일 문학구장에서 만난 김 감독이 볼을 잡고 피칭하는 시늉을 냈다. 그러면서 "이제 시간을 내서 캐치볼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선발 투수로 뛸려면 지금부터라도 훈련을 해야 한다"면서 웃어보였다.
김 감독에 따르면 오는 30일 일구회와 '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무단)'이 맞대결을 펼친다. 일구회는 한국프로야구 OB회원들이 만든 사단법인 단체로 내로라 하는 야구 지도자 및 선수 출신들이 있는 곳이다. 천무단은 KBS 2TV 토요버라이어티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야구팀이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또 하나의 빅 이벤트가 열리는 셈이다. 김 감독은 지난 1월 일일감독으로 천하무적 야구단과 인연을 맺었다.
김 감독은 다이내믹한 투구폼을 앞세워 현역시절 최정상급 좌완 투수로 정상급 명성을 날렸다. 지나친 혹사로 일찍 선수생활을 접었으나 노히트노런을 비롯해 20승 대열에 오르기도 했다. 삼성 출신인 이만수 코치 역시 현역 시절 타격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역대 최고의 포수다. 인기도 여전하다.
특히 두 지도자는 지난 2007년부터 한솥밥을 먹으며 SK를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려놓았다.
김 감독은 "허리가 아파서 옛날 투구폼은 나오지 않는다"면서도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잘 던져야지"라며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6월 뇌경색으로 쓰러진 김동재 KIA코치를 돕기 위한 자선성격을 띠고 있다.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감독을 맡고 백인천 전 롯데 감독이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이밖에도 송진우(투수), 양준혁(타격), 이종범(주루 및 작전)이 코치로 나선다.
▲일구회 올스타 명단
단장 : 이재환 (사단법인 일구회 회장)
진행 : 구경백 (사단법인 일구회 사무총장) 최재형 (KBS 천하무적 야구단 PD)
감독 : 김인식
코치 : 송진우(투수) 양준혁(타격) 이종범(작전 겸 주루)
투수 : 김성근 김시진 선동열 박철순 권영호 김용수 정명원 정민태 이강철 윤석환 이상군
포수 : 유승안 이만수 조범현 김경문 김동수
1루수 : 김봉연 김성한 장종훈
2루수 : 하일성 허구연 김광수
3루수 : 김용희 한대화 공필성
유격수 : 김재박 류중일 유지현
외야수 : 장효조 박종훈 이순철 박노준
지명타자 : 백인천
심판 : 조종규 오석환 문승훈 김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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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수-히메네스, PO 2차전 우완 선발 맞대결
★...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삼성 배영수와 두산 켈빈 히메네스의 오른팔에 플레이오프 2차전의 운명이 걸렸다.
삼성과 두산은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배영수와 히메네스를 예고했다.
지난 7일 열린 1차전에서 양 팀은 선발 투수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두산 선발 홍상삼은 3⅓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4이닝 5피안타 5볼넷 4탈삼진 5실점의 성적표를 남겼다.
선발 투수가 일찍 내려가는 바람에 불펜진의 소모가 불가피했다. 삼성은 5명, 두산은 6명을 투입했다. 따라서 2차전에서는 선발 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승산이 있다.
배영수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23경기에 등판해 6승 5패 2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이 2.67에 이른다. 전성기 때 구위를 되찾지 못했지만 노련한 투구가 돋보인다,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1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75에 머물렀다. 하지만 선동열 감독은 최근 구위가 좋다는 점을 감안해 그를 선택했다. 이종욱, 오재원 등 타격감이 왼손타자들과의 승부가 중요하다.
히메네스는 지난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준 플레이오프 4차전에 구원 등판해 1⅔을 소화했다. 그 뒤 4일의 휴식을 거치며 플레이오프를 대비했다. 올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한 그는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에 등판패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44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박석민에게 9타수 2안타, 채태인에게 6타수 1안타, 최형우에게 11타수 2안타로 잘 막았다.
배영수와 히메네스가 제몫을 다해 중간계투진의 손실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과연 호투를 펼쳐 2차전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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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맥글래드클래식 공동 11위
★...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위창수(38ㆍ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맥글래드레이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공동 11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아일랜드의 시사이드코스(파70ㆍ7055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존 롤린스(미국)와는 4타 차다. 롤린스는 보기 없이 깔끔하게 7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데이비드 톰스(미국)가 공동 2위 그룹(6언더파 64타))에서 추격중이다.
현지에서는 상금랭킹 1위 매트 쿠차(미국)의 출전이 화제다. 이 대회가 바로 하위권 선수들이 시즌을 마감하는, 이른바 '가을시리즈'의 두번째 대회이기 때문이다. 쿠차는 "너무 휴식이 길어서"라고 했다. 쿠차는 5언더파로 잘나가다가 16번홀(파4)에서 티 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위창수의 공동 11위 그룹으로 밀려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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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첫 연봉조정 대상..`연봉 대박' 기대
★... 연봉 500만∼1천만달러 예상..장기계약이 변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프로야구 진출 후 올 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처음으로 연봉조정 자격을 얻음에 따라 다음 시즌에는 거액을 만질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상황을 전하는 기사에서 "연봉조정을 처음으로 맞은 선수 중에 추신수가 가장 큰 관심이며 클리블랜드가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봉조정은 메이저리그에서 3년 이상 뛴 선수가 4년부터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 전인 6년까지 해마다 누릴 수 있는 권한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연봉조정위원회가 신청을 받아 구단과 선수가 제시한 연봉안을 심사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쪽의 손을 들어준다.
추신수는 지난해 연봉 42만300달러를 받다가 빅리그 등록기간이 연봉조정 자격에 열흘 모자란 탓에 올해 연봉이 46만1천100달러(한화 5억1천600만원)로 거의 동결되다시피 했다.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올 시즌 추신수의 폭발적 활약과 잠재력, 파생되는 시장 가치 등을 조목조목 설득해갈 것이라는 게 일반적 견해라서 거액이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추신수는 정상적으로 뛴다면 2013년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에 클리블랜드가 장기계약을 제시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클리블랜드는 이미 올 시즌 초에 추신수에게 5년 계약을 제시했으나 보라스가 커져만 가는 추신수의 시장가치를 염두에 두고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신수는 올해까지 두 시즌 연속으로 20홈런-20도루와 타율 3할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팀 내에서 최다 홈런(22개)과 타점(90개), 도루(22개)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도 리그 최고의 외야수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추신수는 내년 연봉이 최소 500만달러(한화 56억원)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FA를 포기하고 클리블랜드와 장기계약을 선택한다면 연봉 1천만달러(112억원) 안팎도 기대할 수 있다.
미국에서 뛰었던 투수 김병현은 2003년 시즌 후 보스턴과 연봉 조정을 거쳐 2년간 1천만달러에 계약했던 적이 있다.
더욱이 그가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특례혜택을 받게 된다면 `FA 대박'을 터뜨렸던 박찬호(37.피츠버그)를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거 `고액 몸값'을 기록할 전망이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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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텍사스 원정 2연승...사상 첫 CS 진출 눈앞
★... [선발 CJ윌슨 호투와 마이클 영의 쐐기 3점 홈런에 힘입어 6-0으로 승리]
[CBS체육부 송형관 기자] 미국 프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적지에서 2연승을 거두고 사상 첫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텍사스는 8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CJ 윌슨의 호투와 마이클 영의 쐐기 3점 홈런을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적지에서 2연승을 거둔 텍사스는 남은 3경기 중 1승만 추가하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리리즈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3회 상대의 1루 견제 실책으로 가볍게 선취점을 올린 텍사는 4회 이안 킨슬러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2-0으로 앞서나갔다.
기세가 오른 텍사는 이어진 5회에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텍사는 엘비스 앤드러스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마이클 영이 바뀐 투수 채드 퀄스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몸쪽 높은 싱커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통렬한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텍사는 킨슬러가 또 다시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갈랐다. 텍사스 선발 좌완 윌슨은 6.1이닝 동안 삼진을 7개를 곁들이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팀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탬파베이는 우완 선발 제임스 실즈가 4.1이닝 4실점으로 무너져 홈에서 2연패를 당해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텍사스와 탬파베이의 3차전은 오는 10일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다.
hksong2@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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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디비전, 텍사스-양키스 나란히 2연승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가 2연승 행진을 벌여 1961년 팀 창단 후 첫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텍사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열린 템파베이와의 AL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C.J. 윌슨의 호투와 타선의 장단 9안타(2홈런)로 6-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5-1로 승리했던 텍사스는 1승만 보태면 1961년 창단 이후 49년만에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뉴욕 양키스를 1경기 차로 따돌리고 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했던 탬파베이는 2연패를 당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3차전은 10일 텍사스의 홈구장인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다.
시즌 13승을 올린 텍사스 선발 윌슨은 6.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탬파베이 타선을 잠재웠고. 대런 오데이와 대런 올리버가 이어 던져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타선에선 에릭 영이 쐐기 3점홈런 등 2안타 3타점. 이안 킨슬러가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한편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양키스도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AL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5-2 승리로 장식. 2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앤디 페티트가 7이닝 2실점으로 역투했고. 5회 1점홈런과 7회 결승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린 랜스 버크먼의 맹타에 힘입어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장강훈기자 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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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0년 10월 8일 金)
석하 소재학ㆍ미래예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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