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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

새벽이슬1 2010. 7. 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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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매틱 소 전용 샤워기계’ 스웨덴서 개발


★... 발달한 기술로 자동화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비단 사람 뿐만은 아니다. 최근 스웨덴의 한 업체가 소 전용 오토매틱 샤워기구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튼 하나로 큰 몸집의 소를 씻기고 마사지 할 수 있는 이 기계는 ‘디레버’라는 회사가 제작했다.

큰 브러쉬가 달린 이 기계는 소의 짧은 털 사이의 미세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부위를 롤링하며 마사지를 돕는다. 이 업체는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소를 씻기기가 매우 어려운데, 이 기계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를 질병에서부터 보호한다.”면서 “특히 마사지 기능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젖 생산량을 높인다.”고 주장한다.

업체 측은 소들이 기계의 브러시가 자신의 몸을 씻겨주는 것을 매우 즐거워하며, 기분을 좋게하고 개운함을 주기 때문에 소들이 더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브러시의 360도 회전이 가능해 매우 유용하며 속도를 조절해 소의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소식을 전하며 “미국의 한 연구단체가 실험한 결과 이 기계가 소의 혈액순환을 도와 실제 젖 생산량이 3.5%가량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기계는 스웨덴 전역의 농가에서 3만 대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럽에도 수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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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목 일직선 ‘도도한 닭’ 中서 화제


★... “펭귄인지 닭인지…”

고개를 수그리고 모이를 먹는 일반 닭과 달리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고 도도한 자세를 즐기는 닭이 등장해 화제다.

중국 장수성에서 발견된 이 암탉은 마치 발레를 하는 듯 목을 쭉 빼고 허리를 바로 편 채 마당을 배회한다. 특히 다리를 엑스(X)자로 꼰 채 서 있는 모습은 마치 모델을 보는 듯한 착각을 준다.

병아리 때부터 전혀 다른 걸음걸이와 ‘포즈’를 보인 이 암탉은 다 자란 현재까지도 이를 고치지 않은 채 유지하고 있다.

암탉의 주인은 “단순히 걸음걸이가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잘 날지 못하는 병이 있었다.”면서 “다른 닭들은 담장이나 낮은 지붕에 올라가 쉬거나 우는 것을 잘 하는데, 이 닭은 높은 곳에 오르지 못해 땅바닥에 누워 지내기 일쑤”라고 말했다.

꼿꼿하게 걸어다니는 모습이 펭귄 같다고 해서 ‘펭귄닭’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 닭은 인근에서 스타동물이 돼 연일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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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손잡이보다 18배 더러운 휴대폰” 충격


★...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품을 꼽으라면 최우선으로 휴대전화를 들 수 있다.

‘밥먹듯’ 사용하는 휴대전화인 만큼 청결이 필수지만, 최근 연구결과 휴대전화에 남성용 화장실의 변기 손잡이보다 18배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소비자보호단체인 ‘휘치?’(Which?)는 지난 27일 “휴대전화에 사는 엄청난 양의 박테리아 때문에 심한 복통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단체의 의뢰를 받아 휴대전화 단말기 30여 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휴대전화에서 TVC박테리아가 발견됐다. TVC 박테리아는 다른 세균들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실험에 사용된 휴대전화들에서는 허용치의 10배에 가까운 박테리아가 검출됐고, 일부에는 소화불량, 복통 등을 유발할 만큼 높은 수치가 기록됐다.

‘휘치’는 현재 영국에서 사용되는 6400만대의 휴대전화 중 1470만대가 박테리아로 인해 심각한 위생상태에 처해 있다고 발표했다. 실험을 주도한 위생 전문가인 짐 프란시스는 “사람들은 휴대전화에 잠재된 박테리아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휴대전화도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비위생적인 휴대전화에는 살모넬라(Salmonella) 등 사람과 동물의 장에 서식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장내 세균이 기준치보다 39배 까지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단체는 컴퓨터 키보드에 화장실 좌변기보다 더 많은 유해 박테리아가 서식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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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인터넷 도용 꼼짝마”


★... 유명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 회원으로 가입한 김모(42·남)씨. 최근 이 쇼핑몰의 가입자 명단이 유출됐다는 소식에 찜찜하기만 하다. 어디선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도용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김씨는 이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몰라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김씨처럼 유출된 개인정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 줄 인터넷 사이트를 29일부터 오픈한다.

‘주민번호 클린센터(http://clean.kisa.or.kr)’로 명명된 사이트를 활용하면 자신의 주민번호가 조회됐던 인터넷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나도 모르게 주민번호가 도용됐는지 확인하고, 원할 경우 탈퇴 신청도 할 수 있다. 행안부는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건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민번호 클린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고 해당 회사에 개인정보 활용 중지를 요청하는 전화수신거부권(Do-Not-Call)이 사후 대응이었다면 선제 대응도 가능해진 셈이다. 전화수신거부권은 2006년 도입됐으나 개별 회사에 고객이 일일이 신청해야 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낮았다.

주민번호 이용 내역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을 통해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주민번호를 조회했던 사이트에서 탈퇴하려면 검색된 이용내역을 클릭, 해당 사이트로 이동해 탈퇴신청을 하면 된다. 탈퇴 절차가 복잡하거나 어려우면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118)로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상에서 실명 확인을 담당하는 3개 신용평가사 가운데 서울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가 실명확인 정보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무료로 연계하는 것에 합의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3개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 각각 접속, 본인 인증을 하고 월 990원의 이용료를 내야 했다. 행안부는 경영상의 이유로 무료 서비스에 동의하지 않은 한국신용평가와도 추가 협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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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재판 무죄 받아도 해고 가능”


★... 비리 혐의로 기소됐다가 재판에서 무죄가 확정됐어도,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면 해고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부(부장 김용덕)는 공공기관에서 일하다 신입사원 채용에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해고된 백모씨가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징계 처분은 형사재판처럼 엄격한 증거에 의한 증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형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하더라도 그 점만으로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또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은 공소사실이 의심할 여지없이 입증됐다는 뜻이고, 무죄는 그 정도로 증명되지는 않았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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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 차내 흡연 과징금 120만원
서울시 “민원 많아 극약처방”


★... 이르면 다음달부터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가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징금 120만원을 물게 된다.

서울시는 28일 “택시기사의 차내 흡연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많아 극약 처방으로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며 “차내 흡연을 금지하는 여객운수사업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명령을 다음달 중순 고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택시 안에서 기사가 담배를 피운 사실이 승객의 신고 또는 경찰 단속으로 적발되면 택시회사와 개인택시 운전사가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

서울시는 과징금을 내지 않은 택시에 운행정지 조치까지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모든 택시를 ‘금연택시’로 지정했지만 별다른 흡연 제재 방법이 없어 실효성이 낮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운전사와 손님의 차내 흡연을 근본적으로 막자는 취지에서 택시 안의 담배 냄새를 없애도록 행정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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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은 정오부터, 성인女는 자정 이후 ‘성범죄 표적’


★... 초·중학생들은 오후에, 고등학생을 포함한 성인 여성들은 이른 새벽시간대에 주로 성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초·중생을 노린 성범죄는 대부분 맞벌이 부모를 둔 가정의 자녀들이어서 ‘나홀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찰청은 28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의 원스톱지원센터 18곳에서 상담을 받은 성폭력 피해자 1만 129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유아 피해자의 54.7%가 정오~저녁6시 성범죄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학생 피해자의 44.9%와 중학생 피해자의 24.3%도 이 시간대에 성범죄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고등학생 이상의 성인들은 어린이·청소년들과 다른 피해 양상을 보였다. 이들의 경우 고등학생 25.2%와 대학생 27.0%, 성인 30.2%가 자정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성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특히 피해 초·중생들의 경우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오후 시간대에 성범죄 피해율이 높아 이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보호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피해 유아의 26.6%와 초등학생 23.1%가 자택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이에 비해 고등학생 이상 성인 피해자들은 주로 숙박업소에서 성범죄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 가해자는 낯선 사람이 가장 많았지만 피해자의 연령이 낮을수록 이웃이나 친·인척 등 아는 사람들의 범죄율이 높았다. 유아의 경우 낯선 사람에 이어 이웃(17.6%)과 3촌 이내(13.1%)의 친·인척이 주요 가해자였다.

초등학생도 이웃(12.8%)과 3촌 이내의 친인척(9.7%)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로는 중·고등학생 가해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성폭력 범죄자의 연령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가해자의 79.7%는 성인이었지만 중·고생도 12.3%나 됐다.

2006년 조사에 비해 고교생 가해자는 2.5%포인트, 중학생은 1.9%포인트가 늘었다. 특히 중·고·무직청소년의 경우 동창 및 선후배 간 공동 범행이 성인보다 많아 비행청소년과 교내 불량서클 등에 대한 선도 방안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낮 동안 부모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나홀로 아동’들이 가장 안전한 장소로 여겨지는 집에서 성폭력에 자주 노출되고 있으며, 가해자의 상당수가 이웃이나 친·인척 등인 점을 감안하면 사례별 보호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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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00개 고혈압약값 20% 내린다


★...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1천200개 고혈압치료제 가운데 300여개 고가 품목의 가격이 최대 20% 인하된다.  실제 효능보다 가격이 비싼 약을 건강보험에서 퇴출하기 위한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이 고가 의약품 일괄인하 방식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방식을 간소화해 같은 성분 의약품 최고가의 최대 20%만큼 일괄 인하토록 하는 개선안에 합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2006년 12월 이후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은 제네릭이 등재될 때 약가를 20% 인하토록 하되 이전에 등재된 의약품은 경제성 평가를 거쳐 비용 대비 효능이 낮은 약은 보험적용대상에서 제외하거나 가격을 인하토록 한 것이다.

 당초 정비사업은 경제성 평가를 통해 2007년부터 5년내에 49개 효능군을 정비하려 했으나 경제성 평가 연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연구기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개선안을 마련하면서 경제성 평가 방식을 포기했다.

 현재 편두통치료제,고지혈증치료제 등 2개 효능군의 경제성을 평가하는데만 2년이 걸렸고 최근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고혈압치료제에 대해서도 5년의 추가 임상분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기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빠른 시간 내에 보험 약가를 절감하기 위해 먼저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한 의약품은 보험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약가가 동일성분 의약품 최고가의 80% 이상이면 보험을 적용치 않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같은 성분 의약품 최고가의 80% 수준으로 약가를 인하할 수밖에 없게 된다.약가를 내리지 않으면 건보 비급여 품목이 돼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된다.

 다만 약가 인하방식을 인하분 중 최고가의 7%는 1년차에,14%는 2년차에,그 이상은 3년차에 단계적으로 인하할 수 있도록 했다.또 희귀의약품,퇴장방지 의약품 등 필수의약품과 제네릭이 없는 개량신약을 포함 특허의약품은 이번 개선안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개선안의 적용을 가장 먼저 받는 의약품은 내년 1월 특허가 만료되는 고혈압치료제 1천200개 품목으로 이중 300개 품목이 같은 성분 의약품 최고가의 80% 이상이다.

 복지부는 이들 고혈압약이 약가를 내리게 되면 1천600억∼1천700억원의 약품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혈압치료제에 이어 내년에는 기타 순환기계용약,기타 소화기계용약,소화성궤양용제,장질환치료제,골다공증치료제 등 5개 효능군의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김상희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이번 개선안으로 47개 효능군 평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사업을 완료하면 8천억원 내외의 보험청구 약품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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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새달 3% 인상… 심야전력 큰폭 오를듯


★... 정부의 ‘친서민 코드’ 전환에도 불구하고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전기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3%가량 오른다.

가스요금도 다음달 인상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공공요금의 ‘도미노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3%대 인상하기로 하고, 청와대와 최종 요율을 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2조 3000억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한국전력의 경영실적이 하반기부터 나아질 전망이다.

지경부는 전력수급 상황과 한전의 대규모 적자 등을 감안해 지난해와 같은 3.9% 인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기획재정부는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3%대 초반 인상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분야별로는 산업용 전기료는 평균 5% 안팎에서 상승률이 결정되고, 주택용과 농업용 전기요금은 동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심야전력 요금은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올린다는 방침에 따라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층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내년부터 ‘에너지 바우처제’를 도입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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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 필요없고 접는 키보드 개발


★... 전자공학과 물리학 간의 융합연구를 통해 전원 없이, 자유자재로 접거나 펼 수 있는 초소형 무선 키보드가 개발됐다.KAIST IT융합연구소 미래디바이스팀과 전자·물리학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미래단말 TFT’는 전파를 이용한 원거리 무선인식기술(RFID)을 활용해 별도의 전원 공급장치 없이도 무선으로 인식하는 키보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무(無)전원 무선 키보드는 자판 크기가 일반 노트북 사이즈와 같지만 소형 스위치를 사용해 무게가 100g 미만인 데다, 세 번을 접은 두께가 1㎝를 넘지 않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 자판을 필름 PCB로 만들어 별도의 연결 부위가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접고 구부릴 수 있으며, 수동형 RFID 기술을 적용해 건전지 같은 별도의 외부 전원도 필요 없다.

특히 이 키보드는 전기·전자공학의 ‘수동형 RFID 키 인식기술’, 물리학의 ‘유연구조 물질 개발’ 및 IT융합연구소의 ‘태그 구조·인식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융합해 만들어졌으며, 상용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기술 이전도 마쳤다고 KAIST 측은 밝혔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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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기피… 20대후반 女 60% 미혼
‘공부·자아성취’가 주요 원인


★... “저는 남자한테는 결혼하라 하고, 여자한테는 결혼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율배반적이지만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왜냐구요? 일 때문이죠.”

결혼 8년차 주부인 문경옥(36·여)씨는 결혼이 남성에게는 ‘득’이 되고 여성에게는 ‘실’이 많다고 단언했다. 남성은 결혼해도 계속 일하며 자아성취를 할 수 있지만 여성은 대체적으로 결혼하면 꿈을 이어 가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초혼의 연령이 점점 높아가는 가운데, 20대 후반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하거나 시기를 늦추는 첫 번째 이유로 ‘공부·자아성취’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결혼과 출산율’ 보고서에서 전국 미혼남녀 3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4.9%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교육을 더 받고 싶고, 자아성취를 위해서”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결혼비용문제, 실업이나 고용불안 등의 경제적 이유는 31.9%에 그쳤다. 이러다 보니 초혼 연령도 해마다 높아진다. 1981년 남성 26.4세, 여성 23.2세였던 평균 초혼연령은 2008년 남성 31.4세, 여성 28.3세로 조사됐다. 남성은 5세, 여성은 5.1세가 더 많아졌다.

아울러 결혼적령기라고 볼 수 있는 25~34세의 여성 미혼율도 급격하게 높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25~29세 여성의 미혼율은 1970년 9.7%에서 2005년 59.1%로 수직상승했다. 30~34세 여성의 미혼율도 35년 만에 1.4%에서 19.0%로 높아졌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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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태만 공무원 ‘OUT’ 경기도 ‘인사 무한돌봄’ 제도


★...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하거나 태만한 공무원을 재교육한 뒤 퇴출 여부를 가리는 ‘인사 무한돌봄’ 제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 실시되는 근무성적 평가에서 근무성적이 불량한 저성과자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1차 경고(엘로카드)를 주고 개별적으로 역량개발 면담을 실시키로 했다.

역량개발 면담은 관리자 및 민간전문업체가 맡게 되며 해당 공무원에게, 경고를 받게 된 원인 분석 및 진단, 3개월 후 재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재평가에서도 개선의 여지가 없는 공무원은 3개월간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에 배치돼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역량개발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친 뒤에도 직무수행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직위해제돼 인사위원회에 회부된다.

퇴출 대상 선정 및 역량개발면담은 국장급은 도지사, 과장급은 소속 부지사, 5급 이하 실무 공무원은 해당 실·국장이 담당한다. 도는 오는 9월부터 퇴출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3개월간의 역량개발 면담 과정을 거쳐 연말이나 내년 초에 첫 퇴출 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인사제도 변경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저성과 직원에 대한 조치의 필요성에 찬성하는 직원이 97%, 인사 무한돌봄 제도 운영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7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결원이 발생한 직위를 공개해 희망근무자를 신청받는 인사 아고라를 운영하고 업무의 계속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하는 등 인사제도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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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산하기관 구조조정 중”
춘천, 도시개발·시설공단… 인천, 도시철도·메트로 통합


★... 전국 지자체들이 예산절감을 위해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시 출연기관 및 산하단체에 대한 통폐합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춘천도시개발공사와 춘천시시설관리공단이 통합해 ‘춘천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시설관리공단을 청산하고 공사 운영 관련 조례 및 규정 정비, 두 기업의 합병결의, 임원추천협의회 구성 후 도시공사 사장 및 이사 임명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1일부터 통합 춘천도시공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춘천도시개발공사가 시설관리공단을 흡수 통합하는 방식을 결정하고 최근 도시개발공사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입법예고했다.

통합 유예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지만 다음달 열리는 2010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폐회 후 예정된 조직개편에 맞춰 출범할 수 있도록 당초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통합을 추진한다. 조직은 1공사 1처 2본부 7개팀 형태로 구성, 전문 개발업무와 일반 관리업무로 나눠 운영해 업무성격이 상이한 두 공기업의 통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사의 예산 및 관리업무 담당 부서는 별도로 구성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인천시는 도시철도본부와 인천메트로(옛 인천지하철공사)를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도시철도본부와 인천메트로 조직과 업무 기능이 유사·중복된 만큼 도시철도본부의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인천메트로로 넘기는 형태로 두 기관을 통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두 기관이 통합될 경우 연간 150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 화성시도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시 출연기관 및 산하단체에 대한 통폐합 등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화성도시공사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인재육성재단, 체육회 등 8곳의 인력 재배치를 포함한 구조조정안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로 예정된 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 간 통합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며, 나머지 산하단체도 중복된 업무와 기능에 따라 통폐합하거나 축소될 예정이다. 또 적자운영에 허덕이는 산하단체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보다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370여명이 근무하는 시 산하단체에 지난 3년간 620억원이 투입되고, 올 예산만도 315억원에 이르는 등 방만한 조직운영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업무특성은 살리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구조조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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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서울판 브로드웨이’ 만든다
서울시 광화문일대 문화인프라 묶어 패키지 상품 50여종 출시


★... 서울 광화문 주변의 역사문화시설과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50여종의 문화예술 패키지 상품이 쏟아진다. 시민들은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저렴하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주변 문화시설 30여곳과 연계

서울시는 다음달 1일 광화문광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주변 문화시설 30여곳을 연계해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 일본 도쿄의 롯본기힐스처럼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마당으로 가꾼다는 청사진을 28일 발표했다. 우선은 서울 광화문 일대 문화 인프라를 묶는 계획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전국 문화 인프라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주변의 31개 문화예술기관을 한데 묶은 세종벨트에 50여종의 맞춤형 문화예술상품을 내놓고 티켓상담과 구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종벨트 통합 티케팅&인포센터’를 다음달 12일 광화문광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 조성되며, 뉴욕 브로드웨이 타임스스퀘어 광장이나 런던 웨스트엔드에 있는 ‘tkts’와 같이 세종벨트 문화예술기관의 티켓 예약에서부터 발권까지 한곳에서 가능하다. 브로드웨이는 연간 방문객 100여만명에 110억달러(약 1조 3000억원), 웨스트엔드는 연간 1400만장의 티켓 판매로 2억 2000만파운드(약 4조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롯본기힐스도 도심 재생사업을 통한 문화예술지구로 가꿔 대규모 시장을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시는 세종벨트에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대화가 가능한 문화예술 전문코디네이터를 배치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무엇보다 센터에선 세종벨트 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을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대상, 시간, 테마별 다양한 콘텐츠들을 묶은 기획 패키지 상품 50여종을 출시한다. 이들 상품은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점프공연·덕수궁미술관 등 패키지로

예컨대 사랑을 테마로 한 ’어느 멋진날‘ 패키지는 ▲점프공연 ▲덕수궁미술관 근대미술명화 관람 ▲농업박물관 관람 ▲청계천 산책 추천코스로 구성된다. 따로 이용할 경우 5만 5000원이 들지만 패키지로 구입하면 30% 할인된 3만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인 패키지 상품은 인터파크 온오프라인 티케팅 공간과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 세종벨트 애플리케이션(T-store)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또 서울시는 매월 1회 세종벨트 내 공연 및 전시를 묶어 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꿈‘ 티켓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화문 인근의 역사·문화·예술 체험과 워킹투어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문화예술 가이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인포센터 개관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국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를 구축해 2012년엔 국제적인 문화관광정보 허브로 가꿀 계획이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국장은 “지금까지는 인터넷 검색 등을 거쳐 번거로운 절차에 따라 이용할 수밖에 없지만, 앞으로는 머리를 비우고 찾아오기만 하면 이용객에게 필요한 시간대별 코스를 알려주는 등 문화욕구를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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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불만·남녀평등 만족” 전북도, 공무원 설문 조사


★... 전북도청 공무원들은 근무환경과 인사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평등 만족도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이 도청 공무원 1173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회의문화, 근무환경, 인사, 남녀평등 등 5개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62.8%에 그쳤다. 특히 근무 환경과 직무성과 평가, 인사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49.6%와 55.2%로 낙제 수준이었다.

또 회의문화와 소통 등도 각각 65.4%, 70.7%에 그쳤다. 반면 남녀평등 만족도는 74.1%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들은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회의 ▲총괄·취합부서의 소통 부재 ▲부정확하고 비합리적인 평가 등의 개선을 원했다.

직장생활의 중요한 가치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27.1%, 신뢰할 수 있는 상사나 동료 21.3%, 높은 급여 18.8%, 승진 12.8% 순이었다.



또 자기계발을 하는 상사를 가장 존경했으나 강압적, 일방적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상사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 능력이 떨어져도 성실한 부하직원을 가장 바람직하다고 평가했고 불평·불만과 부정적 태도를 가진 직원을 가장 낮게 평가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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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면 경우 복권돼야 공무원 응시 가능


★... Q:저는 현재 응시결격 사유에 해당돼 공무원 채용 시험을 볼 수가 없습니다. 법에 따라 사면된 경우에는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까요? A:응시결격 사유 해당자의 사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따져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일반사면의 경우는 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에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사면은 형의 선고를 받은 자에 대해 선고효력을 상실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형의 선고에 의해 정지됐던 자격도 당연히 회복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공무원 임용결격자가 응시제한 기간 중에 사면법에 의거, 일반사면을 받은 경우는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특별사면은 이와 달리 형의 선고 효력을 상실시키는 효과가 없습니다.

이는 다만 형의 집행만을 면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형의 선고로 인한 자격제한 등 선고에 따른 법률상 효과로서의 자격정지는 그대로 남게 됩니다. 이 경우는 특별사면과 동시에 복권이 돼야만 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kize@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본지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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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촌은 지금 잔인한 계절


★... “애를 써봐도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그냥 훌쩍 떠나 쉬었다 오면 좋겠습니다.” 수험생에게 여름은 가장 잔인한 계절이다. 앉아만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더위 탓에 집중력도 낮아지는데,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사법시험·행정고시 2차 시험이 모두 끝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신림동 고시촌에도 때아닌 ‘여유’가 찾아왔다. 이런 여유가 가장 괴로운 사람들은 일찌감치 고배를 마신 1차 탈락자들이다.

올해 1차 시험에서 떨어진 행시 수험생 조모(25·여)씨는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친구들보다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동료 수험생들이 더 부럽다.”면서 “목표를 잃어버린 지금이 너무 힘들다.”며 울상을 지었다.

‘부러움의 대상’인 2차 응시생들도 애가 타기는 매한가지다. 행시·사시 합격자 발표는 각각 10월15일과 28일이다. 필기시험 때보다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면접도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제다.

보통 2차 합격자의 30%가 탈락하는 행시뿐 아니라 면접이 통과의례로만 여겨졌던 사시에서도 지난해 면접 탈락자가 22명이나 나오는 등 면접과정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2차 응시생들은 너도나도 면접 스터디를 구성해 치열한 준비를 한다.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추려 보고 카메라를 동원해 자신의 모습을 녹화한 뒤 팀원들과 함께 이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5~6회에 30만원선인 학원가 3차 특강을 활용하기도 한다. 사시 수험생 김민수(28)씨는 “실제 면접시험까지는 두 달 넘게 남았지만 여유를 부리다간 뒤처지게 된다는 생각 때문에 뭐라도 하고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반면 늘어난 시간을 활용해 돈도 벌고 공부도 하는 ‘실속파’ 수험생들도 있다. 사시 수험생 성모(29)씨는 최근 운 좋게 고시원 총무 자리를 얻었다. 20만원짜리 방 한 칸에 월급 80만원을 받아 생활비 걱정을 덜게 됐다.

고시원 총무직은 ‘숙식해결’이라는 매력에다 인맥이 아니면 쉽게 얻을 수 없는 자리라 지방 출신 수험생들에겐 꽤 탐나는 아르바이트다. 성씨는 “필기시험 전이라면 엄두를 못 냈겠지만 지금 같은 때라면 공부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성씨 또한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이 계절은 합격으로 가기 위한 ‘가장 긴 인내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성씨는 “인내와 노력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기지만 이런 생활을 한 해 더한다는 건 상상조차 하기 싫다.”고 털어놨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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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합격선 대폭 상승 전망
일반행정직 커트라인 17~18점 오를 듯


★...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24일 마무리된 가운데 수험가에선 필기 합격선이 대폭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높은 경쟁률·응시율, 낮은 난이도, 고령수험생 유입 증가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일반행정직 기준으로 ‘89~90점 커트라인 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 일반행정직 합격선이 72.71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7~18점 가까이 뛰어오른 수치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생각보다 시험을 잘 치러 놓고도 점수 인플레이션에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쉬워도 너무 쉬웠다”

시험이 끝난 24일 오후부터 수험생들은 온라인 카페에서 예상 답안을 맞춰 가며 가채점 결과를 속속 올리기 시작했다. 점수 분포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로 나타났다.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 ‘7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총응답자 1023명(일반행정직) 가운데 193명(18%)이 자신의 평균점수를 90점 이상이라고 답했다. 85~87.4점 구간이 190명(18%), 87.5~89.9점 구간이 125명(12%)으로 뒤를 이었다.

너무 높게 형성된 가채점 결과를 믿을 수 없었던 일부 수험생들은 점수 구간을 세분화해 다시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카페 게시판에는 “지난해보다 평균점수가 훌쩍 올랐는데도 예상 합격선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국사 폭탄’ 없었다

지난해 국가직 7급 합격선 하락의 주요인은 한국사였다. 긴 지문의 박스형 문제에다 기본서 이외 사료들을 다수 제시해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수험생들이 미리 대비를 한 데다 난이도도 낮아져 점수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태진 한국사 강사는 “비판이 쏟아졌던 지난해 문제를 의식한 듯한 출제였다.”면서도 “어렵게 출제돼온 최근 경향을 감안하면 낮은 난이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영어는 예상과 달리 짧은 지문 덕분에 체감 난이도가 낮아졌다. 올해 치러진 국가직·지방직 9급 시험에서 긴 지문이 대세였던 것과는 대비된다. 대신 5개 정도 출제되던 문법 문제는 7개로 늘어났다. 김채환 영어 강사는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90점까지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앞으로 독해와 문법을 결합한 형태의 문제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헌법도 무난하게 출제됐다. 대개 20문제 가운데 2~3개 정도 출제되던 꼬아서 낸 형식의 문제도 올해는 보이지 않았다. 다른 과목들도 기본서 수준의 쉬운 출제였다는 평가다.

다만 선택과목인 경제학에서는 원론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인 주식가격결정이론이 3문제나 등장했다. 박지훈 경제학 강사는 “어떤 수험생도 공부하지 않는 분야에서 출제한 것이라 의미가 없는 문제였다.”고 꼬집었다.

●합격선 급등 불가피… 수험생들 초조

올해 지원자 5만 1452명 가운데 실제 시험을 치른 이는 3만 2154명이다. 응시율은 62.5%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115대1)이 사상 세 번째로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험생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응시연령 상한제 폐지에 따른 36세 이상 고령수험생도 지난해 4558명에서 올해 5618명으로 늘었다. 이 또한 합격선 상승을 부채질할 수 있는 요인이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쉬워진 난이도가 더 원망스럽다는 분위기다. 응시생 장모(32)씨는 “9급 시험처럼 느껴질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면서 “이대로라면 과연 변별력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헌법을 강의하는 정인홍 강사는 “헌법 과목은 만점자도 상당수 나올 것 같다.”면서 “출제빈도가 낮은 부분까지 철저히 공부한 이들과 높은 부분만 선택적으로 공부한 이들의 점수차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험을 주관하는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웠던 출제에 대해 비판이 높아 지엽적인 문제를 줄이다 보니 난이도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난이도 조절에 힘써 수험생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남상헌기자 oscal@seoul.co.kr ■도움말 : 남부행정고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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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셸위댄스” ‘춤테라피’ 신설…
20명 정원에 149명 몰려 조기마감


★... 공직사회에 ‘춤바람(?)’이 거세다.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춤 과정을 개설하자 수백명이 한꺼번에 몰렸다. 굳은 표정, 흰 와이셔츠에 까만 바지가 떠오르는 공무원 사회에 문화체험을 통한 자기 계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춤뿐 아니라 와인, 커피, 책 쓰기까지 모임도 다양하다. 공무원에 대한 이미지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단연 ‘춤 테라피’ 과정이다.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청사 상담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과정을 개설해 지난 21일부터 접수를 했다.

당초 공무원들의 보수적인 태도와 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을 고려해 신청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결과는 딴판이었다.

●“폐강까지 고려했는데 춤관심 클 줄이야”

20명 정원에 무려 149명이 몰렸다. 다음달 초까지 느긋하게 잡았던 마감일도 27일로 당겨야 했다. 또 신청자 폭주에 따른 강사 섭외와 장소 문제 때문에 강좌 시작일도 이달 26일에서 다음달 23일로 미뤄졌다.

김가영 관리총괄과장은 “계획 수립 당시 신청이 저조하면 폐강까지도 고려했었다.”면서 “춤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이 이렇게 클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놀라워했다.

춤 테라피 과정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 동작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본 춤 동작뿐만 아니라 춤의 의미와 자기표현, 명상과정도 배울 수 있다. 상담심리학 박사학위 소지자인 문영애 마인드바디코치연구소 대표가 강좌를 총괄한다.

공직사회의 엄격함을 고려해 라인댄스(여러 사람이 줄지어 방향을 맞춰 가며 추는 춤)를 기본틀로 잡았다. 격렬하고 신체접촉이 많은 춤은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할 계획이다.

춤 테라피 과정을 신청한 한 중앙부처 사무관은 “평소 춤에 관심이 있었지만 따로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를 잡았다.”면서 “따라 하기는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와인·커피 등 상담지원 프로그램 다양

상담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작했다가 동호회까지 꾸린 경우도 있다. ‘좋은 사람과 와인’ 동호회는 정부청사관리소가 2008년 진행했던 ‘와인 코칭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매달 한 차례씩 10여명의 회원이 모여 시음·디캔팅(병에 든 와인을 흔들기 좋게 만든 유리병에 옮겨 담는 과정) 등의 실습과 함께 포도주의 역사 및 산지별 특성 등도 공부한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수 행안부 사무관은 “와인 공부 자체도 즐거운 일이지만 다양한 부처, 직급의 공무원들이 와인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동호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은 올해 5회째를 맞았다. 2008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갈등관계 해소, 의사소통 방법 등을 듣는 방식이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성공한 공무원들이 심화과정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정부청사관리소는 공무원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성북예술창작센터와 협의해 음악·미술·무용·체육 등 영역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다는 구상이다. 김가영 과장은 “공무원들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재미있고 자유로운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다.”고 말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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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 공무원노조 “상생·협력 합시다”
맹형규장관-4개 노조위원장 첫 공동선언 협약식


▲ 맹형규행정안전부 장관과 각급 공무원 노조위원장들이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성택 행정부노조위원장, 김찬균 공무원노총위원장, 맹 장관, 김종기 교육청노조위원장, 박상조 전국광역연맹위원장.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정부와 공무원노조가 정치적 중립과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하는 데 뜻을 모았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서울 세종로정부중앙청사에서 정부 대표와 전국단위 4개 노조 위원장이 공동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공무원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 대표로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무원노조에선 공무원노조총연맹, 시·도교육청노조, 행정부공무원노조, 전국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조연맹 등 4개 노조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무원 노사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며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또 선진 노조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행정 관행, 차별적인 제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4개 노조 가입자는 6월 말 기준으로 전체 공무원 노조 가입자(15만 8943명)의 절반에 가까운 7만 5849명(47.7%)이다.

맹 장관은 “이번 선언은 공무원노조가 정치적 중립, 청렴운동에 앞장서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전한 노조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의미 있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리적이고 건강한 노조와는 언제라도 대화하며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찬균 공무원노총 위원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무원노조부터 청렴 실천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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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연장선 정자~광교 노선도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국토해양부는 29일 오후 경기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기공식을 했다. kirin@yna.co.kr (끝)/전승엽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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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무원 ABC 현직 공무원 선배가 들려주는 지침


★... ▨공무원 ABC/정규석 지음/대원당 기획출판 펴냄

현직 공무원이 이제 막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후배 공무원들을 위한 ‘공무원 생활 지침서’를 출간했다. ‘현직 선배가 알려주는 공무원 ABC'는 공무원을 위한 근무안내 책자인 동시에 지방 공직생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담은 책이다.

책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이후 첫 출근부터 업무를 받아 일하게 되는 과정에서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공직 세계는 어떤 곳이며 일 잘하는 공무원, 선배와 후배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공무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준다.

책은 첫 출근, 상사·동료와의 관계, 직원 호칭, 사무기기 사용법, 업무처리 절차, 문서 기안, 업무 마무리, 술자리 예절을 비롯해 지방 공무원들이 접하게 되는 많은 사람들, 예컨대 이장, 통장, 반장, 각 단체 회장님들, 지방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등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승진, 교육훈련, 전직, 전보, 파견, 직원 복지, 국외 파견, 국외 여행, 보고서 작성, 행사 진행 등 공무원 생활의 기초에서부터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지은이 정규석은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 30여 년간 경북 의성군청과 읍면에서 근무했다. 현재 경북 의성군청 노인여성복지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6년 동아일보사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211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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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치안*소방관련 포토뉴스 ☜┛

☞ 치마와 하이힐 신고 여자 물건만 훔친 남자도둑


★... < 8뉴스 > < 앵커 >

빈집에 들어가 여성의 옷가지만 훔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남의 눈을 속이려고 여장까지 했다는데요. 정형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자 옷과 구두, 손가방이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옷은 모두 200여 벌로 상자 10개를 채우고도 남습니다. 구두만도 50켤레, 손가방과 지갑도 수십 개나 됩니다.

모두 28살 김 모 씨가 지난 2년간 서울 강동구 일대 다세대 주택을 돌며 훔친 것들입니다. [김 모 씨/피해자 : 되게 황당했어요. 여자 옷만 다 가져갔더라고요. 안방은 안 건드리고 건넌방만… 옷 방만 다 뒤져놓은 거에요.] 늦은 시간, 문이 잠기지 않은 빈집을 주로 노렸던 김 씨는 특히 남의 눈을 속이기 위해 여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치마와 하이힐을 신었고, 일부러 가발 가게에 들어가 여자 가발까지 훔쳤습니다. 김 씨는 다음번 범행 때 또 다시 여장을 하기 위해 훔친 옷을 입기도 했습니다.

[강동헌 경사/서울 강동경찰서 : 의심을 덜 받기 위해서 한 거고, 혹시나 목격이 되더라도 자신의 인상착의를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서….]

여장까지 해가며 자신의 신분을 감추려 했던 김 씨는 현장에서 지문이 발견되면서 결국,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최진화) 정형택 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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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깼을까, 자연 탈락됐을까' 논란중인 국보


★... 세계 문화유적인 국보 제285호 울산시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가 인위적인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한국전통문화학교 김호석 교수가 지난 6월초 촬영했다. 용역조사팀인 공주대 측은 이 부분이 자연탈락됐다고 주장했고, 한 암석역학전문가는 도구를 이용해 깨야 나올 수 있는 강한 암편이라며 인위적 훼손 가능성을 제시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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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기찻길이..주민반발


★...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은 경부선 상ㆍ하행선 동구 판암에서 대전역 사이의 기존 선로 2개를 교체하기 위해 방음벽 너머 사진에 보이는 녹지 공간과 아파트 주차장 일부지역에 임시 선로 2개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사진은 KTX 열차가 임시선로 추가 설치 예정지를 지나는 모습./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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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군항공우주캠프


★... 공군은 26일부터 나흘간 공군사관학교와 17전투비행단 등지에서 전국 각지의 중고교생 90명을 초청 '2010 공군항공우주캠프'를 한국항공소년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28일 공사 수중생환훈련장에서 조종사 수중생환훈련을 배우고 있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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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희귀 수박 구경하세요"


★... 28일 전주시 여의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제7회 세계 희귀 수박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희귀 수박들을 살펴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노랑과 검정, 흰색 등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수박 70여종이 선보인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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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유심칩 조작 스팸문자 발송 일당 검거


★... 통신회사 내부망에 접속해 사용이 정지된 휴대전화의 유심(USIM)칩을 조작, 정지를 해제하고 스팸문자를 보낸 일당이 사용한 대포폰들.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지된 휴대전화를 되살리거나 스팸문자를 발송한 일당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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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기 모른척… 손보사 무더기 ‘징계’


★...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과당경쟁을 벌이다 보험 가입자 유치 대행업체에 26억원을 떼이는 사기를 당했다. 손보사 7곳은 이와 관련해 총 23명의 임직원을 징계했다. 손보사들은 대리점에 지급하는 신규계약 수수료를 가입자가 낸 보험료에서 충당하고 있어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쟁심에 사기혐의 알아도 캐지 않아

28일 손보업계와 금융감독 당국에 따르면 7개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롯데손보, 흥국화재, 메리트화재)는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의 요구로 임직원 23명에 대해 감봉(8명), 경고(15명) 등의 징계를 했다. 법인대리점 ‘탑라인’의 보험료 대납사기를 막지 못한 데 따른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었다. 금융당국이 대부분 업체에 대해 임직원 징계를 요구한 것은 처음이다.

허위 보험계약으로 신규계약 수수료를 챙긴 뒤 몇 달 후 납입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탑라인에 대해서는 지난 21일 금융위원회가 등록취소 처분을 내렸다. 탑라인은 불법으로 구입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해 얻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2002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8370건의 허위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손보사들은 이 허위계약에 대해 7년6개월 동안 108억원의 신규계약 수수료를 지급했다.

탑라인이 허위 보험계약을 만들어 손보사에 통보하면 손보사는 관행에 따라 초회 보험료의 7배에 해당하는 돈을 신규계약 수수료로 지급했다. 월 납입액이 10만원인 보험의 경우 다음달에 70만원을 수수료로 주는 식이었다. 이들은 수수료를 받은 후 바로 보험료 납부를 그만두면 손보사가 의심할 것을 우려해 계약마다 3개월에서 7개월의 시차를 두고 납부를 유지했다. 결국 7개 손보사는 탑라인에 수수료 108억원을 주고 82억원만 돌려받아 26억원을 고스란히 떼이고 말았다. 업체 등록취소와 별도로 탑라인 경영진은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 등을 선고받은 상태다.

보험사의 신규계약 수수료를 노린 ‘업프런트 대납 사기’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손보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계약물량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법인 대리점들의 힘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손보사 지점마다 지점장이 월별 목표치에 쫓기고 있어 대납 사기라는 의심이 들더라도 계약물량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적극적으로 파헤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수수료 제한·반환규정 등 대책시급신규계약 수수료는 소비자가 납부하는 보험료 중에서 충당되기 때문에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수료의 제한선을 두는 것이 확실한 대책이지만 사적 거래를 침해할 소지가 있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보험대리점에 내리는 가장 큰 징계인 등록취소도 다른 사람 명의로 법인을 만들면 돼 실효성이 떨어진다. 과징금 부과가 효과적이지만 보험사에만 적용된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지도에 따라 법정 대리점의 계약을 인수하는 심사를 강화하고 계약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신규계약 수수료의 반환 규정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경주·정서린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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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장대리에서 발견된 분청사기




★... 재단법인 동서문물연구원은 경남 합천군 장대마을에서 조선시대 분청사기를 만들던 가마를 발견했다. 가마와 함께 발견된 작업장인 '공방지'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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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안중근의사 취조기록 日번역 공개


★... 신운용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안중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28일 공개한 러시아의 안중근 의사 취조 기록. 일본어로 번역돼 있으며, 러시아어 원본은 사라졌다. 안중근 의사 의거의 생생한 기록과 사건 담당 사법권이 러시아에서 일제로 넘어간 과정 등이 담겼다.(신운용 연구원 제공)/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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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그리는 육심원 화가의 제품 구경하세요


★... 28일 오전 서울 신사동 육심원 키친에서 여성을 그리는 화가 육심원의 백 라인 출시 기념해 열린 런칭쇼에서 관람객들이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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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작업 마쳐가는 광화문




★... 28일 오전 문화재청이 복원 작업중인 서울 광화문이 거의 온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옛 자료를 바탕으로 대원군이 중건했을때의 원형으로 복원중인 광화문은 광복절인 다음달15일 시민들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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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진돗개에 물린 초등생 구해


★... 충북 단양의 한 여고생이 진돗개에 공격을 받아 위기상황에 놓인 어린이를 구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단양공고에 따르면 이 학교 화공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성실(18)양은 지난달 23일 오후 수업을 마치고 단성면 북하리 학교 앞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던 중 하천 길에서 진돗개 한 마리가 목줄이 끊어진 채 어린이들에게 덤벼드는 장면을 목격했다.



다른 어린이들은 황급히 달아났지만, 인근 마을에 사는 김모(11)양은 개에게 팔과 허벅지를 물린 뒤 목을 공격당할 처지에 놓였었다. 이양은 황급히 달려가 자신의 온몸으로 어린이를 감싸고서 개의 목줄을 잡아채 김양을 구해 병원으로 옮겼고 이 과정에서 이양도 팔과 다리에 작은 찰과상을 입었다.

당시 주변에는 이양 외에도 건장한 남학생들이 있었지만, 개가 너무 사납게 짖어 섣불리 나설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의 의로움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이양에게 특별상을 주고 격려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양은 “하마터면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었던 위기 상황에서 어린 아이를 먼저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면서 “어린 학생이 충격이 컸을 텐데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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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국민에게 큰절`


★...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등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한나라당사에 마련된 투개표 상황실에서 감사의 뜻으로 국민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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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이다"


★...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충주 국회의원에 출마한 한나라당 윤진식 당선자와 부인 백경애 여사가 28일 오후 재선거에서 승리를 확정지은 뒤 연호하는 지지자들 앞에서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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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이재오


★...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7.28 재보선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재오 당선자가 28일 저녁 당선을 확정지은 후 은평구 선거사무실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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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닫은 주한 리비아 경제협력사무소


★... 한국과 리비아가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이태원 주한 리비아 경제협력사무소가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굳게 문이 닫혀있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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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밀한(?) 대화


★... 리비아의 한국 외교관 추방사건으로 양국간 외교갈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욱헌 외교통상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이 리비아 인접국가인 하이둡 주한 수단대사관 공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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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수 고창군수 '성희롱 논란' 입장 표명


★... 군청 여직원에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논란을 겪고 있는 이강수 전북 고창군수가 28일 집무실에서 자신의 입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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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노조 정치적 중립 약속



★...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노조의 정치적 중립 등을 다짐하는 공무원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협약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오성택 행정부노조위원장, 김찬균 공무원노총위원장, 맹 장관, 김종기 교육청노조위원장, 박상조 전국광역연맹위원장/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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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거 어떻게 될까..'


★... 7.28 재보선 출마 후보자 벽보를 배경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안상수 대표 등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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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람선 바라보는 북한 주민들



★... 27일(현지 시간) 북한 신의주 압록강에서 배를 탄 북한 주민들이 중국 유람선을 바라보고 있다. /Jacky Che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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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같은 내비게이션 출시


★... 소형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나왔다.

KT는 28일 팅크웨어㈜와 제휴해 3세대(3G) 통신망을 이용한 통신형 3D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T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TX’는 3G망 통신 모듈이 탑재돼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한 지역 어디에서나 이메일, 검색, 웹서핑 등을 할 수 있다. 교통정보, 유가정보, 폐쇄회로(CC)TV 교통상황실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CTV 교통상황실’ 서비스는 주행 예정 도로의 화면을 팝업 창으로 보여줘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가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인치 고해상도 LCD, 고성능 900㎒급 중앙처리장치 등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3D 화면과 무선 인터넷을 지원한다. 최신 3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리얼 3D’가 탑재돼전국 주요 상징물과 지형을 높낮이를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여 준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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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옵션 2천만원 ‘신형 아반떼’ 가격 논란


★... 현대차가 27일 공개한 신형 아반떼의 가격에 대한 회사 측과 소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490만원~1890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책정됐다. 주요 선택사양으로는 ‘DMB 내비게이션’이 110만원, ‘스마트팩’이 100만원부터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 40만원~60만원가량 인상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사이드 & 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는 등 기존 대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반면 신형 아반떼 동호회원들은 가격에 대해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네이버 아반떼MD 동호회에서 실시 중인 ‘가격 여론조사’에 따르면 ‘만족’이 14표, ‘불만족’이 236표를 기록했다.

동호회원들은 불만족한 이유로 선택사양 가격을 꼽았다. 기본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새롭게 추가된 선택사양인 ‘스마트팩’을 적용하려면 최상위 트림인 ‘탑’(TOP, 1890만원) 모델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탑’ 모델에 HID 헤드램프와 슈퍼비전클러스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신규 사양이 추가된 스마트팩(100만원)을 적용하면 최종 구입가격은 199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주차조향보조시스템’과 ‘차체자세제어장치’를 적용하려면 70만원을 추가해야 하며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30만원)도 별도 선택사양이다.

한편 동호회의 사전계약자 여론조사에서는 ‘계약 유지’가 34표, ‘계약 취소’가 31표로 계약을 유지하겠다는 의견이 약간 많았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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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전기차 ‘볼트’ 국내 출시 검토


★... 제네럴 모터스(GM)가 전기차 시보레 ‘볼트’(Volt)의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현지시각) 밝혔다.

  볼트는 미국시장에서 최대 7500달러에 이르는 정부 세제 지원에 힘입어 33500달러(약 3970만원) 수준에 판매될 계획이다. 미국 내 6개주와 워싱턴에서 먼저 선보이게 될 볼트는 36개월 최저 월 350달러의 리스(Lease)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매조건으로 출시 초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배터리 방전 걱정없이 어떤 기후조건에서도 운행 가능한 볼트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최초 60km까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해 구동되는 볼트는 배터리 충전이 소모되는 즉시 엔진 충전 시스템을 가동해 추가로 4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볼트의 본격적인 판매에 따라 시보레 브랜드 도입을 앞둔 GM대우가 볼트를 국내에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내년 중 볼트를 국내에 들여와 시범 운영하며 한국시장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GM대우는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등 친환경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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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여행자 보험 챙기셨나요?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행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즐거운 휴가기간에 혹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고나 위험에 대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

여행보험은 국내여행보험과 해외여행보험으로 구분되는데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해를 기본적으로 보장한다. 또 여행 중 휴대품 손해나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상해 또는 질병에 따른 치료비 등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국내여행보험의 보험료는 4인 가족, 4박5일 기준으로 약 5000원 수준이다. 해외여행 보험료는 약 1만2500원 정도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회사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여행보험을 많이 팔고 있는 손보사들의 상품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사망시 500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상해 실손의료비 200만원, 휴대품 손해 50만원 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행보험이 만능보험은 아니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여행보험의 보장기간은 일반적으로 첫날 오후 4시부터 마지막날 오후 4시까지다. 또 주거지 출발전이나 주거지 도착 후 발생한 사고는 보상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험가입에 앞서 보장기간과 여행기간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여행보험은 전쟁이나 혁명, 내란과 가입자의 고의, 자해 및 스킨스쿠버, 암벽등반 등의 경우엔 보상하지 않는다. 따라서 여행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약관을 잘 살펴야 한다. 아울러 여행보험은 다른 보험계약과 마찬가지로 여행지나 여행목적 등을 청약서에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는 경우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보험에 가입하고 여행 중 상해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는 현지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고 치료비 영수증을 챙겨야 한다. 또 휴대품을 도난당했을 땐 현지 경찰서의 확인서 등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는 상황이나 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만약 사고가 발생했다면 보험가입시 안내하는 무료전화를 이용, 현지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고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행보험은 대부분의 손보사들이 판매하고 있으므로 각 손보사들의 콜센터나 대리점,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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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먹는 당신, `야식증후군`?


★... 밤이면 먹을 것을 찾아 냉장고 문을 여는 사람들. 낮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왜 밤만 되면 입맛이 돋아나는 것일까? 심심풀이로 과일 등의 야식을 즐겨먹는 것은 괜찮지만 습관적으로 밤에 음식을 섭취한다면 병으로 인식해야 한다.

저녁 식사부터 새벽까지 적어도 하루 섭취량의 50% 이상을 먹는다면 야식증후군이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1명은 밤에 섭취량이 많은 야식경향을 갖고 있다. 이 야식경향이 심해지면 야식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실제로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이 성인 10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1명이 야식경향이 있으며, 100명 중에 1명은 야식증후군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에서 심해 20대는 19.2%, 40ㆍ50대는 8%에 달한다.

자신이 야식증후군인지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아침을 거르고, 하루 먹는 양의 반 이상을 저녁 7시 이후에 먹으며,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사항들을 체크함으로써 진단해 볼 수 있다.

우리의 몸은 낮에 교감신경이 활발하게 작용해 에너지를 소비하고 밤에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활발해 에너지를 축적하게 된다. 같은 양을 먹더라도 낮에 먹는 것보다 밤에 먹는 것이 지방을 쌓이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

주로 일상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밤에 식욕이 올랐다가 아침에 식욕이 떨어지며, 특히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

박경희 교수는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나타나고 이는 또 수면이나 식욕에 관련되는 멜라토닌, 렙틴의 분비에 문제를 야기시킨다"며 "결국 수면장애나 식욕억제가 잘 안 돼서 야식증후군의 여러 증상들을 가지고 올 수가 있다"고 말했다.

잠이 안와서 먹게 되는지, 먹어서 잠에 방해를 받게 되는지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지만 이런 의미에서 야식증후군은 사건수면이라는 수면질환에 해당될 수도 있다.

야식증후군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비만을 비롯해 여러 질환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흔히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누워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등 각종 소화기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주 밤에 야식을 찾는 사람이라면 자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야식의 유혹, 이렇게 뿌리치자

△소량이라도 아침 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는다. 매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조금씩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밤에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면 산책이나 음악듣기, 차 마시기 등 다른 일을 해본다.
△저녁식사 후 식욕을 참기 힘들다면 우유, 오이, 당근 등 저칼로리, 저당분 음식을 먹도록 한다.
△자신도 모르게 생긴 식습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저녁은 8시 이전에, 적어도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는다.
△밥그릇은 작은 것으로 하고, 먹을 때는 꼭꼭 씹어서 20~30분 이상이 되게 한다.
정은지 MK헬스 기자 [jeje@mkhealth.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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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무장한 미래의 로봇 경찰' 화제


★... 여섯 개의 다리가 달린 '미래의 로봇 경찰'이 화제다.

이 로봇 경찰은 디자이너 제이미 마틴의 컨셉트 작품으로,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C.R.A.B'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순찰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순찰 차량의 기능은 물론 무장 강도 등을 제압할 수 있는 각종 무기가 장착된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

미래 경찰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컨셉트 작품이라고 외신들은 이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 로봇이 경찰의 역할을 대신할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언론들의 평가다.

김정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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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입으면 할인”…응큼한 놀이공원


★... 한번쯤 놀이공원을 가 본 여성이라면, 360도 회전의 롤러코스터와 격렬한 움직임의 놀이기구 등을 이용할 때 치마가 얼마나 불편한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이런 ‘약점’을 이용한 할인행사로 대박을 거둔 놀이동산이 있다.

광시성 구이린시의 러만디 놀이공원은 무릎 위 38㎝길이의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에게 입장료 10위안(약 1752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기존 입장료가 성인 110위안(1만9300원), 청소년 70위안(1만2300원) 선으로 다소 비싸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할인혜택을 누리려는 여성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벤트를 펼친 25일 이 놀이공원을 찾은 인파는 평소보다 많은 1만3000여명. 이중 ‘미니스커트 할인’을 받은 여성의 수는 7000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에 놀란 놀이공원 측은 이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남자도 치마를 입으면 할인해 주는거냐.”등의 질문을 남기며 호기심을 보였지만, 대부분은 “10위안을 아끼려고 속이 훤히 보일 수 있는 치마를 입고 놀이공원에 가는 구이린 여자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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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도 이길 수 없다! ‘세계서 가장 느린 스위머’


★... 물에 들어간 사람들 대부분은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수영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녀는 다르다. 영국인인 재키 코벨(56)은 최근 ‘가장 느리게 수영하는 사람’의 기네스 기록에 등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영국 도버항에서 프랑스 할레항을 잇는 약 35㎞ 길이의 도버 해협을 28시간 44분만에 건너는데 성공했다.

코벨의 기록은 1923년 헨리 설리반이 세운 26시간 50분 보다 무려 2시간 가량 늘어난 것이다.

켄트에 사는 그녀는 “물속에서는 시계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수영하고 또 수영했을 뿐이다. 시간에 대한 어떤 생각도 없었다.”면서 “나는 내가 가야할 곳만 바라보고 헤엄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장 느린 스위머(Swimmer)의 기록을 경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다.”면서 “내가 28시간이나 수영했다는 사실 또한 믿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5년 전 120㎏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수영을 시작한 그녀는 바다와 수영장을 오가며 물과 친해진 결과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를 경험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수영을 배우는 것이 매우 어려웠지만 두 딸과 남편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전을 마칠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칼레-도버 해협은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횡단에 도전하는 유명하며, 지난해 숨진 ‘아시아의 물개’ 故조오련도 1982년 도전에 성공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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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투자 100억 매출男 “난 이렇게 했다”


★...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의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그 중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의 오병진은 “초기 투자금은 3천만 원 정도였다”며 성공스토리를 들려줬다.

오병진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창업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그는 “처음에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병진은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천만 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현재 젊은 남자 CEO와 김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에서 연 200억 매출의 CEO로 대변신한 개그맨 이승환과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백준기, 임요한-김가연 등 창업 연예인의 성공비결을 짚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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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항공기 착륙하다 동체 두동강 ‘아찔’


★... 27일(현지 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에서 독일의 루프트한자 화물기가 착륙하다 동체가 두동강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항 관계자는 화물기가 공항에 접근할 때 이미 동체에 불이 나고 있었다고 전했으며, 독일인 기장과 부기장은 가벼운 상처만 입어 현지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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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네 쌍둥이


★... 28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헤페이(合肥)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네 쌍둥이의 모습. 이 네 쌍둥이는 남아 1명과 여아 3명으로, 2.05kg~2.24kg의 몸무게로 태어났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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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태어난 샴쌍둥이




★... 27일(현지 시간) 중국 남서부 충칭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지난 6일 태어난 샴쌍둥이가 인큐베이터 위에 누워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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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투우다!




★... 27일(현지 시간) 스페인 산탄데르의 쿠아트로 카미노스 투우장에서 투우사 세바스티안 카스테야가 소를 쓰러뜨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Nacho Cuber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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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튬 플레이 사진들', 인터넷 화제


★... 만화, 공상과학 영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모습을 바꾼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

카타나,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걸 등으로 완벽하게 변한 이들은 지난 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스튬 플레이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다.

한 여성은 슈퍼걸로 건장한 남성은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로 완벽하게 자신의 모습을 바꿨다. 또 한 커플은 배트맨과 캣우먼으로 분장한 후 행사장에 참가했고,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도 상당수 볼 수 있다.

코스튬 플레이이 열광하는 성인 남녀들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코스튬 마니아들의 열정이 너무나 대단하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한편 일본의 코스튬 플레이와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박일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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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을 테스트하세요~ 초대형 음료 자판기 등장


★... 신장 2미터가 훌쩍 넘는 거인들이 아니고서는 동전을 넣을 수 없는 초대형 콜라 자판기가 등장했다. 보통 자판기의 두 배가 되는 이 자판기가 거인 전용인 것은 아니다.

아르헨티나의 오길비는 ‘우정의 날’을 기념해 초대형 자판기를 만들었다. 친구들이 힘들여 들어주지 않으면 음료 구입이 불가능하다. 친구 없는 고집불통 외톨이는 사용 불가인 것이다. 우정을 물리적으로 확인하고, 친구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들 자판기라 할 수 있겠다.

오경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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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미터 길이 트럭? 어떻게 운전할까


★... 일반 트럭에 비해 차체가 지나치게 긴 '100미터 트럭'의 모습이다.

'포토샵을 통해 늘린 사진'이 아니냐는 의심을 낳기도 하는 이 트럭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 호주에서 실제로 운행되고 있는 운송수단이다.

철도가 없는 호주 대륙에서 운행되는 이 트럭은 '로드 트레인'으로 불린다. 이름 그대로 '도로를 다니는 기차'라는 뜻의 이 초대형 트럭은 컨테이너 등을 이어 붙여 수백 톤에 달하는 화물을 동시에 운반할 수 있다고.

눈길을 끌고 있는 사진은 비슷한 종류의 초대형 트럭 중에서도 특히 길어 보이는 종류로, 50미터는 족히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일부 네티즌들은 100미터 가까이 될 것이라고도 말한다. '길고 긴 트럭'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난도의 운전 기술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사진 : 호주에서 운행되는 초대형 트럭 '로드 트레인') 박일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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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마리 악어가 득실거리는 국립 공원


★... 한 남자가 동력 보트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런데 물 위로 검은 물체들이 나타난다. 수백 개에 달하는 이 ‘물체’는 다름 아닌 악어 머리. 오금이 저릴 풍경이다.

보트가 지나가나 악어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비켜준다. 몇몇 악어들이 몸부림(?)을 치면서 물보라를 일으키기도 한다. 강심장 남자는 낄낄거리며 지나간다. 동영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없고,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오경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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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승객이 촬영한 미확인비행체


★... 지난 5월 포르투갈에서 영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 시민이 촬영한 사진이다.

해외 인터넷에서 큰 논란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진 속 비행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분명한 것은 유리창에 붙은 먼지는 아니라는 점이다. 또 확대해보면 지금껏 알려진 비행기나 기구 등이 아니라는 점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미확인비행물체가 여객기를 추격하며 관찰한 것이 아니냐며 공포감을 드러내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조작 가능성을 강조하는 회의파도 많다.

김정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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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행복한 묘지', 슬픔을 유쾌함으로 승화


★... 죽음을 유쾌함으로 승화한 마을이 있어 화제다. 루마니아 북서부에 위치한 서푼차 마을이 바로 그곳. 마을 공동묘지인 ‘행복한 묘지’에는 죽음 또한 인생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려는 서푼차 사람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행복한 묘지’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여느 묘지와는 사뭇 다른 화려한 모습에 깜짝 놀란다. 묘지를 가득 메운 묘비 표면에 알록달록 그림과 글씨가 빽빽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지역 방언인 마라무레슈 사투리로 쓰인 시와 그림들은 바로 그 곳에 묻힌 사람을 기리기 위한 것. 묘비 양면에 그려진 그림 중 하나는 고인의 살아있을 때 모습을, 다른 하나는 (교통 사고 등)사망 원인이나 생전에 저지른 기행을 익살스럽게 묘사한 것이다. 이 그림들이나 시는 마을 사람들이 고인에 대해 얼마나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증거가 되는 셈.

1935년 스탄 퍼트라슈라는 한 나무 조각가의 묘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서푼차의 ‘행복한 묘지’는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전세계에 하나뿐인 이 행복한 묘지를 보기 위해 루마니아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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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9.11 기념박물관 건립현장


★... 미국 뉴욕 9.11 테러 발생 현장에서 27일 '국립 9.11 기념박물관' 건립이 계속되고 있다. 사각형으로 표시된 곳은 원래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자리였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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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처럼 밀려온 흙더미




★...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한위안(漢源)현에서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27일 마을의 일부가 흙에 파묻혀 있다. 산사태에 떠밀려온 암석과 흙이 58채의 가옥을 휩쓸어 21명이 실종됐다. [한위안 신화통신=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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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파도타기’... 방수포 서핑 유행


★... 미국 캘리포니아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특한 스포츠가 있어 화제다. 서핑과 스케이트보드를 접목시킨 ‘타프 서핑’이 바로 그것. 타프는 방수 처리 된 비닐인 방수포를 지칭하는 것으로 타프 서핑이란 방수포로 인공 파도를 만들어 즐기는 가짜 서핑을 일컫는 말이다.

원래 타프 서핑은 비용과 안전 문제 때문에 실제 파도타기를 즐기기 힘든 젊은이들이 1990년대 장난삼아 만든 오락거리지만 최근 일부 서퍼와 스케이트 보더들 사이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타프 서핑을 즐기기 위한 준비물은 간단하다. 스케이트보드와 푸른색의 대형 방수포, 인공 파도를 만들어 줄 친구들만 있으면 되는 것. 가볍게 펄럭이는 방수포를 한 방향으로 재빨리 접어 인공파도가 만들어지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그 사이를 통과하면 된다. 보기에는 쉽지만 방수포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보드를 능숙하게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날씨와 상관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한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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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사용 1년' 찌아찌아마을의 한글 도로 표지판


★... 인도네시사 술라웨시주(州) 바우바우시(市) 소라올리오 지구의 `띵까하 을리부' 도로에 한글로 병기된 도로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한글 사용 1년을 맞은 찌아찌아족이 밀집한 소라올리오 지구에는 이같이 한글로 된 도로표지판이 10여개가 있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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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의 뒷태가 더 멋진가요?



★...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목동 SBS홀에서 열려 홍지민, 김정은, 장신영, 쥬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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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스캔들' 4인방


★... 배우 유아인, 믹키유천, 박민영, 송중기(왼쪽부터)가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한 세트장에서 열린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성균관 스캔들'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에 참석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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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원, 7·28 재보궐 선거 당선…국회 입성 확정


★...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최종원이 국회에 입성했다.

최종원은 28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강원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최종원은 55%의 득표율로 45% 득표율에 그친 한나라당 염동일 후보를 제치고 국회의원 당선을 확정지었다.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김은구(cow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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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미스코리아 알펜시아에서 팬 사인회



★... (평창=연합뉴스) 강원도개발공사는 28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워터파크인 '오션 700'에서 2010 미스코리아 진선미 등 7명의 수상자들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미스코리아 미 하현정, 미 알펜시아 이귀주, 선 김혜영, 진 정소라, 미 유니온그룹 고현영, 미 한국일보 안다혜. 2010.7.28 < < 강원도개발공사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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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어머니·배우로서 균형 맞추려 노력” ‘솔트’ 앤젤리나 졸리 첫 내한


★... ““브래드가 저를 원할 때 저는 가장 섹시해집니다.”

미국 할리우드 톱스타 앤젤리나 졸리(35)가 처음 한국을 찾았다. 주연을 맡은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졸리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팬들과 작품을 통해 의사소통하고 진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럴 때 한국과 연대감이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래드가 나를 원할 때 가장 섹시해져”

‘솔트’는 러시아의 이중 첩자로 몰리게 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으로 29일 국내 개봉한다. 북한이 배경으로 나오는 장면도 관심사 중 하나다.

졸리는 전날 자정 즈음 전세기 편으로 여섯 자녀 중 매덕스(9), 팍스(7), 자하라(5), 샤일로(4)를 데리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남편인 브래드 피트는 일정상 함께하지 못했다. 2008년 출산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은 피트와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배우 존 보이트의 딸로 연기력도 인정받는 졸리에게 던져진 첫 질문은 섹시함이었다. 졸리는 “섹시하다는 평가에 감사드린다. 매우 솔직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면서 “내가 내 자신일 수 있을 때 섹시하다.”고 말했다.

‘툼레이더’(2001), ‘툼레이더2’(2003), ‘미스터&미세스 스미스’(2005), ‘원티드’(2008)로 여전사 이미지를 쌓은 졸리는 새 작품과 전작의 차이점에 대해 “이번에 선보인 액션은 상상력에 의한 게 아니라 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찍기도 힘들었고, 관객들이 더 터프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솔트’가 현실적이고 깊이가 있는 캐릭터라 마음에 들었는데 쌍둥이를 낳은 뒤 말랑말랑해질 수 있는 몸을 영화를 준비하며 단련할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었다고. 남자 배우들과의 격투 장면이 많아 피트가 싫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액션 영화를 찍다가 만났기 때문에 싫어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내가 남자를 때리고 공격할 때 매우 좋아하고, 내가 맞을 때는 매우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 배우로서 역할이 제한적이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여배우의 한계에 대해 염두에 두지 않는다. 솔트를 연기할 때도 여자라는 점에 초점을 두지 않았다. 주인공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보여 주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졸리는 여자로서, 어머니로서 균형을 맞추며 일에서도 성취를 얻으려고 노력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기본적으로 새로움을 기준으로 작품을 고른다는 그는 ‘쿵푸 팬더2’는 입양을 소재로 하고 있어 목소리 연기를 다시 맡게 됐고, 가족이 함께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촬영해야 하는 작품은 아무래도 자제하게 된다며 진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아이들이 한국 가수 비 좋아해요”

이어 “아이들이 한국 가수 비를 좋아하고, 나도 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서 다른 직업을 택하게 하고 싶지만 배우가 된다고 해도 말리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이기도 한 졸리는 “(기자회견 전에) 유엔난민기구 한국 대표들을 만났는데 그동안 남북 긴장 관계만 부각되고 인도적 지원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점에 감동받았다. 북한 난민에게 시민권을 제공하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졸리는 이날 저녁 서울 영등포 CGV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간단한 사인회 등을 가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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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 배우들


★... 배우 모건 릴리(왼쪽)와 라이언 케츠너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플립(Flipped)’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il McCarte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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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립’ 시사회에 참석한 애슐리 테일러


★... 배우 애슐리 테일러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플립(Flipped)’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il McCarte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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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소녀 배우


★... 배우 키에넌 쉬프카가 2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캣츠 앤 독스 : 키티 갈로어의 복수’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il McCarte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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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플립’ 시사회에 참석한 매들린 캐롤


★... 배우 매들린 캐롤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플립(Flipped)’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il McCarte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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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을 찌르는 강약조절 ‘여자 이용대’ 유지혜가 떴다


★... 지능적인 플레이로 상대 압도 단식 우승·복식 준우승 휩쓸어

1934년 국제배드민턴연맹(IBF) 창립 이래 11명에게만 주어진 '배드민턴의 노벨상' 허버트 스칠상을 받은 박주봉 현 일본국가대표팀 감독은 현역시절 강력한 스매싱이 주무기가 아니었다.

박주봉 감독은 강약조절과 현란한 네트플레이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두뇌 플레이로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 걸로 유명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동남아시아에는 수비를 강조한 배드민턴이 유행했다. 아무리 강력한 스매싱을 날려도 척척 받아내 상대를 지치게 하는 전법이었다. 그러나 시속 300km가 넘는 서브도 무서워하지 않던 동남아시아 최고 선수들도 박주봉이 네트 앞에서 툭툭 건드려 힘없이 떨어지는 셔틀콕은 되받지 못했다.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전국초중고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유지혜(18·성지여고)는 이번 대회에서 온 몸으로 '부드러움이 더 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163cm의 배드민턴선수로는 비교적 작은 키지만 네트를 살짝살짝 스치며 코트 구석구석을 공략하는 지능적인 플레이는 상대를 먼저 지치게 했다.

여고부 단식 준결승에서 만난 유봉여고 이누리는 강력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었지만 코트 맨 뒤와 네트 바로 앞까지 모두 공격 포인트로 활용하는 유지혜의 강약조절 앞에 무너졌다. 28일 결승에서 유지혜를 만난 치악고 박혜진은 탄력 있는 공격으로 맞섰지만 유지혜의 영리한 플레이를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단식 우승과 복식 준우승을 차지해 고등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유지혜는 귀여운 외모에 빼어난 실력까지 갖춰 '여자 이용대'같은 스타가 될 수 있는 재목으로 떠올랐다. 이전까지 고등학교 진학 후 단 한 차례도 우승을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경기운영을 선보였다.

유지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우승을 이뤄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졸업 후 시흥시청에 입단하기로 진로를 정했다. 앞으로 단식에 주력해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중등부에서는 2관왕에 오른 최솔규(아현중)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화순 |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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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달성' 여자월드컵, 포상금 규모는 얼마나?


★... 지소연 선수에게 노트북을 선물하고 싶은데요."

  27일 오후 스포츠서울 편집국에 전화가 걸려왔다. 중견 게임개발업체인 'W사'의 직원이라고 밝힌 독자는 "기사를 읽고 문의드린다. 우리 사장님이 지소연 선수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노트북이 없다는 기사를 읽고 노트북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대표팀이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면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전달방법을 찾기로 했다. 한편 4강 쾌거를 넘어 이제 '결승 신화'에 도전하는 20세 이하 태극낭자들은 1인당 최소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협회 대표팀 운영규정 제15조 '포상'의 2항을 보면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공헌한 자'가 대상이다. 단 연령별 대표팀이나 대회에 따른 구체적인 내역은 정해놓지 않았다. 물가나 분위기 등 변수가 많아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이집트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홍명보호'는 일인당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남녀대회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이번 여자대표팀은 이미 4강 성적으로 최소 500만원은 보장된 것"이라며 "결승에 오르거나 우승하면 포상금도 크게 오르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올해 축구협회는 포상금 예산으로 60억원을 책정했는데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 포상금으로 42억원이 지급했다. 18억원 이상이 남아 있어 재원 확보에는 문제가 없다.

위원석기자 ba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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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황재만씨 별세


★... 1970년대 ‘롱 스로인’으로 이름을 날린 전 축구 국가대표 황재만씨가 28일 오전 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57세.

중동고·고려대를 졸업하고 공군·신탁은행·할렐루야에서 선수로 뛰었던 고인은 1972~79년 국가대표 왼쪽 수비수로 A매치 94경기에서 활약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1972년부터 아시안컵과 서독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테헤란 아시안게임, 아르헨티나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등에 참가한 고인은 특히 국가대표 화랑 멤버로 1978년 열린 박대통령컵과 메르데카컵, 아시안게임 등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끌며 한국축구가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유족은 부인 유선경(53)씨와 2남.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02)2227-7572, 8401.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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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처럼 훨훨




★... 28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0 리듬체조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신수지가 리본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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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지, 리듬체조 대표 평가전서도 1위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신수지(19.세종대)가 리듬체조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기대감을 부풀렸다.

신수지는 28일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줄-후프-볼-리본 등 4종목 합계 105.375점을 획득, 104.625점을 받은 손연재(16.세종고)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국내 최정상을 지켰다.

김윤희(19)가 102.500점으로 3위, 이경화(22.이상 세종대)가 100.825점으로 4위를 달렸다.

왼쪽 발목을 다쳐 지난 3월 대표 1차 선발전에 뛰지 못했던 신수지는 이날 평가전을 겸한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 14일 끝난 회장배대회에서 대학부 5관왕을 달성한 신수지는 4종목 모두 26점이 넘는 고른 기량을 선보였고 볼에서 가장 높은 26.600점을 받았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신수지를 턱밑까지 쫓은 손연재는 리본에서 신수지보다 0.1점 많은 26.300점을 받았지만 나머지 종목에서 약간씩 점수가 깎여 아쉽게 1위를 놓쳤다.

평가전을 지켜본 김지영 대한체조협회 리듬체조 기술위원장은 "수지는 경험을 앞세운 카리스마 넘친 연기를 펼쳤고 연재는 정확성 있게 동작을 연결했지만 아직 어린 탓인지 작은 실수를 범했다"고 평했다.

이어 "회장배 대회 때는 선수들이 러시아 전지훈련에서 새로 짜온 안무를 연습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였기에 큰 실수가 많았지만 오늘은 그 기간 선수들이 문제점을 많이 보완해 연기가 깔끔하게 다듬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과 팀 경기(3명의 개인종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경기)에서 은메달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수지와 연재 모두 메달을 기대할 만큼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8월 이탈리아 월드컵대회와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험을 쌓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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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렬 "WC통해 여유와 자신감 찾았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FC서울의 신세대 스트라이커 이승렬이 '맞수' 수원삼성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한 것에 대해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렬은 28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포스코컵 2010 4강전 맞대결 직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남아공월드컵 본선 무대를 경험하는 동안 여유와 함께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렬은 후반21분 정조국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37분과 연장후반10분에 연속골을 터뜨려 소속팀 서울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득점 순도 또한 빛났다. 후반37분에 터뜨린 골은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나왔고, 연장후반10분에는 간발의 차로 앞서 있던 3-2 상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아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렬은 "수원전은 모든 축구팬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경기"라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에둘러 표현한 뒤 "(수원과) 다시 만나도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내놓았다.

두 차례의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와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온 것"이라며 "공격수로서 내가 꼭 넣어줘야 할 상황이었기에 더욱 만족스럽다"는 설명을 들려줬다.

이승렬은 무릎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경기에 출전한 것과 관련해 "회복되는 과정에 있고,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팀에 부상 선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올 시즌의 목표로 이승렬은 '베스트 멤버 진입'을 첫 손에 꼽았다. "무엇보다도 먼저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그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남은 경기에서 선발 출장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송지훈(milk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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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승렬 나란히 결승 축포
전북- 서울, 포스코컵 우승 다퉈



★... [한겨레] 월드컵 멤버인 이동국(전북)과 이승렬(FC서울)이 각각 팀을 컵대회 결승으로 이끌었다.

전북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 2010 4강전에서 전반 18분 이동국의 선제골, 전반 38분 이동국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의 추가골로 경남FC를 2-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전북은 수원을 4-2로 꺾고 올라온 FC서울과 8월25일 컵 대회 정상을 놓고 맞붙는다.이동국은 전반 18분 벌칙구역 오른쪽에 도사리던 강승조가 반대쪽 골대를 향해 때린 공이 골키퍼 손끝을 스치면서 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반대쪽에서 쇄도하며 공의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동국은 전반 38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골 지역 왼쪽에서 잡아챈 뒤, 직접 슛하기보다는 옆에 있던 루이스에게 영리하게 패스해 결승골을 이끌어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주말 경기를 대비해 후반 21분 이동국을 교체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4강전 경기에서 나란히 두골씩을 터뜨린 데얀과 이승렬의 축포로 4-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의 데얀은 후반 12분 헤딩 선제골을 넣었고, 뒤지던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이승렬은 후반 37분 2-2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데얀은 연장 후반 5분 골문 앞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그대로 왼발로 받아 차 승패를 갈랐고, 이승렬은 연장 후반 10분 추가포로 쐐기를 박았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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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한효주 등 서울G20 홍보대사 위촉


★...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연아 선수와 배우 한효주씨가 28일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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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의 ‘축구철학’


★... [JES] 조광래 감독의 꿈은 기술축구의 완성이다. 체력과 투지, 조직력의 차원을 넘어 기술의 영역으로 진출하는 것이 한국축구의 과제라는 생각이다. 조 감독의 축구철학을 키워드로 요약했다.

1.생각의 속도

"현대축구의 변화의 핵심은 스피드다. 선수들에게 '생각의 속도'를 강조한다. 생각을 빨리 해야 몸이 따라갈 수 있다. 기술이나 피지컬적인 부분은 훈련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축구두뇌는 그렇지 않다. 축구두뇌를 지닌 선수들이 대표팀에 선발될 것이다. 기술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 선수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2.정사각형

"나의 전술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정사각형'이다. 원톱과 골키퍼 사이를 정사각형 형태로 만들어 상대에게 공간을 주지 않고 볼을 점유하는 방법이다. 좁은 지역에서 짜임새 있는 아기자기한 축구를 구사하기 위해서다. 축구 유학을 한 경험으로 만든 나만의 전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의 축구 철학과 일맥상통한다."

3.소통

"팬과 대표팀은 같이 가는 관계가 돼야 한다. 경남 감독으로 있으면서 팬과 자주 만났다. 그래서 그런지 경남 팬들이 다른 팀보다 훈련에 더 많이 왔다. 대표팀은 워낙 팬층이 넓어 아직 소통방식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다. 대표팀 감독과 팬과의 관계도 점차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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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가디언 "UCL 브라가전 기성용 선발-차두리 벤치"


★... [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기성용과 차두리가 '꿈의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셀틱은 29일(한국시간) 오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브라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SC 브라가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프로 데뷔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을 꿈꾼다. 이 가운데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8일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브라가전에 나설 셀틱의 선발 예상 명단에 기성용을 포함해 눈길을 모았다.

'가디언'은 기성용이 4-2-3-1 전형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것으로 예상했다.

기성용은 미국에서 가진 프리시즌 투어에서 3경기에 출장하며 닐 레넌 감독의 중용을 받았다. 지난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출전한 후 지난 19일 시애틀 사운더스전과 지난 22일 스포르팅 리스본전에 연이어 선발로 뛰었다.

반면 차두리의 이름은 빠졌다.

차두리는 맨유전에 교체로 나서며 셀틱 이적 후 데뷔전을 치렀으나 비자 문제로 귀국해 시애틀전과 리스본전을 뛰지 않았다.

차두리의 경쟁자인 멕시코 출신 에프라인 후아레스는 선발 멤버로 꼽혔으나 '가디언'은 그가 오른쪽 수비수가 아닌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른쪽 수비수로는 마크 윌슨을 예상했다.

후아레스의 브라가전 출전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후아레스는 최근 훈련에서 인상적인 몸놀림을 선보이며 레넌 감독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셀틱의 중앙 수비수 대런 오데아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브라가전에 결장한다.

이상철 기자 rok1954@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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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베스, '토레스, 맨시티서 같이 뛰자'…러브콜


★...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26,아르헨티나)가 리버풀의 주전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6,스페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테베스는 잉글랜드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토레스는 분명 맨체스터 시티를 강하게 만들 선수다. 그는 세계 최고 공격 수 중 한명이고 그가 팀 동료가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시즌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위해 리그 4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올시즌은 반드시 리그 타이틀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현재 테베스, 아데바요르, 산타 크루스, 호비뉴, 벨라미 등 리그 최정상의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첼시, 맨유에 비해 2%로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또한 테베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이적설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테베스는 "전력 보강만이 강팀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시즌 맨시티에 입단한 걸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본다"며 구단이 토레스 영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것을 요구했다.

[맨체스터 시티 FW 테베스(왼쪽), 페르난도 토레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함태수 인턴기자 ddd5680@mydaily.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함태수 인턴기자 ddd568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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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체력 훈련차 D.모스크바전 명단 제외


★... [OSEN=박린 기자] '원샷원킬' 박주영(25, AS모나코)이 체력 훈련차 디나모 모스크바(러시아)와 친선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주영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릴 D.모스크바와 친선경기에 나설 20인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25일 벤피카(포르투갈)와 친선경기에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지만 이 날 명단에서 제외된 것.

이와 맞물려 같은날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박주영이 모나코 측에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뒤 영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비록 버밍엄 시티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예상 몸값이 600만 파운드(약 109억 원)인 박주영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해 이적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일었다.

하지만 박주영의 에이전시인 텐플러스 스포츠 관계자는 "박주영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팀 동료인 디에고 페레스(우루과이) 루크만 하루나(나이지리아) 등과 함께 체력훈련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벤피카전은 컨디션 점검차 짧게 출전한 것이다"며 D.모스크바전 명단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덧붙여 "모나코측에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바 없다"며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리버풀을 비롯해 토튼햄, 풀햄, 아스톤 빌라, 에버튼, 버밍엄 시티 등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유럽 이적 시장 마감일은 다음달 31일이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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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결국 아르헨티나 감독 떠난다


★...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감독 디에고 마라도나가 결국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마라도나 감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마라도나 감독의 요구조건을 수용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간 아르헨티나축구협회와 마라도나 감독은 코치진의 선발 문제를 놓고 갈등했다. 마라도나 감독이 기존 코치진의 연임을 요구한 반면 축구협회는 코치진의 교체를 원했다.

결국 아르헨티나축구협회 대변인은 "마라도나의 뒤를 이를 새로운 감독을 모색 중이다"라며 "오는 9월 7일에 있을 스페인과의 천선전은 신임 감독이 이끌 것이다"라고 28일 발표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새 감독 후보로는 지난해 남미클럽선수권대회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알레한드로 사벨라 감독, 라싱의 미구엘 앙헬 로소 감독, 세르히오 바티스타 U-20 대표팀 감독이 꼽히고 있다.

앞서 15일 아르헨티나의 '클라린' 등 현지언론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마라도나에게 4년 재계약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남아공월드컵서 독일에 0-4 충격의 패배를 당했지만 아르헨티나 팬들은 뚜렷한 공격축구를 선보인 마라도나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 前 아르헨 대표팀 감독 디에고 마라도나 ] (함태수 인턴기자 ddd5680@mydaily.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함태수 인턴기자 ddd568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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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여자월드컵 준결승 한국-독일 예상 선발라인업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보훔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개최국 독일과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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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0년 7월 29일 木) 음력 6월 18일


★... 석하 소재학ㆍ미래예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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