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키자 ! 대한민국!

[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0/07/12(월] 본문

토픽-뉴스 영상(포토)

[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0/07/12(월]

새벽이슬1 2010. 7. 16. 21:38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스포츠 ▒☞ 오늘의 역사 ▒☞ 오늘의 운세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쉽게 볼수 있도록 자체 편집한것입니다.
★...담는 자료들은 포토를 중심으로 기사화 한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하여 담고있으며
★...담는 자료에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링크된 사이트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 링크가 잘못 표기된 것을 발견하시면 연락하여 주십시오.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스페인, 네덜란드 꺾고 사상 (80년)첫 우승…이니에스타 결승골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이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꺾고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다.

스페인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리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네덜란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스페인은 유로2008 우승으로 유럽 챔피언에 오른 것에 이어 2년 만에 세계 챔피언이 됐다.

결승전답게 팽팽한 경기였다. 네덜란드는 강한 전진 압박으로 스페인 특유의 패스 게임에 맞섰다. 네덜란드는 무려 8명이 경고를 받을 정도로 거친 수비를 보였고, 스페인은 볼을 간수하고 전진하는 놀라운 기술을 보였지만 네덜란드의 최후방 저지선을 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전에는 양 팀 모두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아르연 로번은 후반 17분 단독 찬스에서 이케르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혔고, 다비드 비야는 후반 24분 골문 앞에서 수비 육탄 방어에 걸렸다. 스페인은 골 소유권을 주도했지만 끝내 네덜란드의 강력한 수비망을 넘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고, 연장 후반전에 결국 네덜란드 수비수 요니 헤이팅아가 퇴장 당했다. 그리고 연장 후반 11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문전 우측에서 시원스런 마무리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스페인의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다.

▲ 스페인의 패스 게임과 네덜란드의 전진 압박

스페인은 경기 시작부터 볼 소유권을 장악했고, 전반 5분 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라모스가 챠비의 프리킥 크로스 패스를 문전에서 예리한 다이빙 헤딩슛을 연결했으나 스테켈렌뷔르흐가 선방했다. 스페인은 수비 라인에서 패스를 연결하다 카위트에게 빼앗겼지만, 카위트의 기습 슈팅은 세기가 약해 카시야스가 쉽게 잡아냈다.

라모스는 11분에도 문전 우측을 파고들며 예리한 땅볼 크로스 패스를 시도했는데 이를 헤이팅아가 문전 위험 지역에서 가까스로다. 이어 1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빼준 볼을 알론소가 크로스 패스로 연결, 문전 좌측에서 비야가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네덜란드는 18분 스네이더르의 먼 거리 프리킥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카시야스의 품에 안겼다.

네덜란드는 초반부터 거친 플레이로 스페인 공격을 막아서며 판 페르시, 판 보멀, 더 용이 전반 30분 만에 경고를 받았다. 전반 37분 페드로가 중원에서 단독 질주에 이은 중거리슛으로 네덜란드 문전을 위협했으나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 44분에는 알론소가 먼 거리에서 직접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 역시 아쉽게 빗나갔다.

▲ 팽팽한 균형

네덜란드는 추가 시간에 로번이 페널티박스 우측 후방에서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을 골문 우측 하단 구석으로 찔러 넣었으나 카시야스가 선방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스페인이 다시 맹공을 펼쳤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푸욜의 헤딩슛이 살짯 빗나갔고, 문전 혼전 중에 이어진 볼을 캅데빌라가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네덜란드는 후반 7분 로번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또한번 골문 구석을 노렸지만 카시야스가 쉽게 잡았다. 후반 10분 챠비가 페널티 박스 우측 후방에서 라모스가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감아차기 슈팅으로 연결해봤지만 골문을 넘어갔다.

수세에 몰리던 네덜란드는 후반 13분 로번이 우측 후방에서 올린 왼발 프리킥 크로스를 수비수 헤이팅아가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날카롭게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스페인은 후반 15분 페드로를 빼고 나바스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 결정적인 기회 주고 받은 양 팀

후반 17분 네덜란드가 경기 중 가장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스네이더르가 중원에서 찔러준 스루 패스를 로번이 받아 스페인 수비 배후를 무너트렸다. 로번은 카시야스와 1:1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시야스가 발 끝으로 눈부신 선방을 했다.

후반 24분에는 스페인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나바스가 우측면을 날카롭게 파고든 뒤 올려준 땅볼 크로스 패스를 문전에서 헤이팅아가 흘리면서 비야가 이어받았다. 비야는 문전에서 마무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넘어져있던 헤이팅아의 육탄 방어에 걸리고 말았다.

네덜란드는 카위트를 빼고 엘리야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공격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좌측 후방에서 비야의 프리킥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31분 문전 좌측을 파로든 비야의 슈팅은 판더빌의 육탄 방어에 걸렸다. 챠비의 코너킥에 이은 라모스의 헤딩슛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38분 로번이 또한번 매섭게 수비 배후로 빠져들었으나 푸욜의 견제 속에 카시야스가 볼을 잡아냈다. 스페인은 후반 42분 알론소를 빼고 파브레가스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네덜란드 수비는 90분 동안 흔들리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 연장전 돌입, 헤이팅아 퇴장…이니에스타 결승골

연장 초반부터 스페인이 다시금 대대적인 공세를 폈다. 연장 전반 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챠비가 슈팅을 시도할 때 헤이팅아의 태클에 걸렸으나 페널티킥이 아닌 코너킥이 선언됐다. 5분에는 이니에스타의 스루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수비 배후를 파고들며 스테켈렌뷔르흐와 마주했으나 선방에 걸렸다.

네덜란드는 6분 스네이더르의 코너킥을 마테이선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넘겼다. 8분에는 파브레가스의 스루 패스를 이니에스타가 받아 문전으로 돌파해 들어갔으나 마무리 슈팅을 하지못했다. 네덜란드는 더용을 빼고 판 데르 파르트를 투입해 공격 카드를 꺼냈다. 10분 비야의 패스를 받은 나바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을 파고 들며 시도한 슈팅은 수비를 맞고 옆그물을 때렸다.

14분 파브레가스는 무려 5명 사이를 파고들며 문전까지 진격, 마무리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문 우측으로 빗나가갔다. 연장전 전반전도 득점 없이 끝났다. 스페인은 연장 후반 시작과 함께 비야를 빼고 토레스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연장 후반 4분 챠비와 2:1 패스를 주고 받으며 배후로 빠져들던 이니에스타를 헤이팅아가 잡아 넘어트리며 두 번째 경고로 퇴장 당했다. 스페인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지만 챠비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연장 후반 11분 스페인은 기어코 결승골을 뽑아냈다. 토레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볼을 네덜란드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흐른 볼을 파브레가스가 문전 우측으로 찔러줬다. 이니에스타는 이를 받아 무인지경에서 시원스런 하프 발리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다음스포츠 . 클릭!



☞ 연장후반 11분에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끈 이니에스타의 슛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네덜란드 경기에서 스페인의 이니에스타가 연장 후반 막바지 결승골을 넣고 스페인을 80년만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AP Photo)

[출처]중앙일보 . 클릭!



☞"독일 FW 뮐러, 득점왕 확정- 득점왕-신인왕 석권"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전차군단' 독일의 신세대 스트라이커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첫 출전한 남아공월드컵 본선 무대서 내로라하는 스타 골잡이들을 제치고 골든부트(득점왕)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뮐러는 이번 대회서 6경기를 치르며 5골을 기록해 다비드 비야(스페인), 베슬리 스네이더르(네덜란드),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등과 함께 득점랭킹 공동1위에 올랐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득점왕 산정의 2번째 기준으로 치는 '어시스트 수'에서 3개를 기록, 나란히 1개씩에 머문 경쟁자들을 제치고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뮐러는 사실상 수상이 확정된 FIFA 영플레이어 상까지 포함해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비야와 스네이더르의 경우 12일 오전에 열린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경우 6골째를 기록하며 '막판 뒤집기'를 이룰 수 있었지만, 나란히 침묵해 어린 후배에게 영광의 자리를 넘겨줬다.

뮐러가 득점왕에 오른 건 '주목할 만한 이변'으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적 스트라이커들을 모두 제치고 데뷔 무대에서 이뤄낸 결과물인 까닭이다.

당초 독일대표팀 내에서도 '주포' 미로슬라프 클로제(바이에른 뮌헨)을 돕는 세컨드 공격옵션으로 평가받았지만, 전차군단의 공격 전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득점 뿐만 아니라 공격 공헌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잉글랜드와의 16강전(4-1승), 우루과이와의 3·4위전(3-2승) 등 살얼음판을 걷는 토너먼트 승부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나란히 경기 MVP에 선정되는 등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나 뮐러의 나이가 득점왕 경쟁자들 중 가장 어리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낼 만하다.

1989년 9월13일생으로, 만 20세9개월이다. 21살의 어린 나이에 월드컵 무대에서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선 셈이다. 첫 출전한 월드컵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는 많지만, 스무살을 갓 넘긴 나이에 정상급 득점력을 과시할 수 있는 인물은 그리 많지 않다.

이번 대회서 3위에 그치며 정상 도전 직전에 좌절한 독일이 희미하나마 미소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젊은 피' 뮐러의 급성장이 있었다. '어린 득점왕' 뮐러가 향후 전차군단의 최전방 해결사로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을 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

▶ HOT스타 연예화보 - 모바일 SPN1008 < 1008+nate/show/ez-i >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다음스포츠 . 클릭!



☞"점쟁이 문어 파울, 3-4위전 결과도 맞췄다…스페인 우승도 적중?"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남아공 월드컵 최고 스타로 떠오른 점쟁이 문어 파울이 3-4위전 결과도 맞췄다.

파울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독일과 우루과이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3-4위전서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었다.

독일은 파울의 예상대로 우루과이를 꺾고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했다. 파울은 독일이 잉글랜드를 상대로한 16강전과 아르헨티나와 맞붙은 8강전서 잇달아 경기 결과를 맞춰 유명세를 탔다.

독일과 스페인의 4강전을 앞두고는 스페인의 승리를 점친 가운데 파울의 예상대로 스페인이 승리하자 독일 팬들은 '해산물 샐러드로 만들겠다'며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다. 반면 스페인은 총리가 직접 나서 파울을 보호하겠다는 뜻을 나타내는 등 이번 대회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파울은 지난 9일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을 스페인이 될 것으로 점찍었다. 파울은 경기를 치를 양국가의 국기가 붙어있는 플라스틱 통한의 홍합을 꺼내먹는 방식으로 승리팀을 점치는 가운데 파울의 결승전 승리팀 예상 장면은 유럽 3국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파울이 남아공월드컵서 자신이 예상한 경기 결과를 모두 적중시키는 신통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의 승리를 점친 결승전에서도 파울의 예상대로 경기 결과가 나타날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12일 오전(한국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서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파울. 사진 = 텔레그레프 홈페이지 캡쳐]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출처] 다음스포츠 . 클릭!



☞"점쟁이 문어 4,600만원에 팔라" "


▲...[스페인 어업자 "이벤트에 활용"… 3·4위전도 적중

남아공월드컵 최고의 장외스타로 떠오른 '점쟁이 문어'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독일 서부의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의 수족관에 사는 파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점쟁이 문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독일과 우루과이의 3ㆍ4위전 승패 결과까지 정확히 예측했다. 파울은 3ㆍ4위전이 열리기 전에 '홍합 먹기' 방식으로 진행된 예언에서 독일이 우루과이를 제압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로써 파울은 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이 치른 7경기의 승패 결과를 모두 적중하는 놀라운 신통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줬던 파울의 신기한 족집게 예언으로 인해 파울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파울의 예언 과정은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3개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특히 독일과 스페인의 준결승전 결과를 스페인의 승으로 정확하게 예측하자 스페인에서 파울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독일과 우루과이 등에서 파울의 신변의 위협이 일어나자 스페인의 총리까지 직접 나서 "파울을 스페인으로 데려와야 한다"며 '점쟁이 문어'의 안전 보호 경계령을 내렸다. 우루과이와 독일에서는 "문어를 상어의 먹이로 줘야 한다. 우루과이식 문어 샐러드를 해먹자"는 협박이 줄을 잇고 있다.

이윽고 스페인의 한 어업자는 파울을 3만유로(약 4,600만원)에 사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스페인 카르발리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마누엘 파조는 "우리는 파울을 먹는데 사용하고 싶지 않다.

다만 미식 이벤트의 마스코트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8월8일 이 마을에서 열리는 오징어 스페셜 페스티벌에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파조는 "임대로 파울을 데리고 오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만약 파울을 개인적으로 구입한다면 계속해서 축구 경기의 승패를 예측하는 데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용기자 enjoyspo@sportshankoo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한국일보 . 클릭!



☞ “주인님 살려주세요”… ‘개벽이’가 실제로?!



▲... “합성 아니에요!”

몇 해 전, 웃는 얼굴의 개가 벽이나 나무에 매달려 있는 합성사진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개벽이’라고 불리던 놀이 속 주인공이 실제로 모습을 드러냈다.

로트와일러 혼종인 ‘니키타’는 물과 먹이 없이 좁은 공간에 갇혀있다 작은 구멍을 발견했다. 환기구로 쓰였던 이 구멍의 지름은 15㎝ 정도. 니키타는 이 구멍에 고개를 쑥 집어넣었지만 공간이 너무 작아 결국 머리를 다시 빼내지 못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시민이 개의 신음소리를 듣고 달려와 동물보호협회(RSPCA)에 곧장 신고했다. 잉글랜드 동부 베드퍼드셔 지역의 담당 동물구조대가 출동할 당시, 이미 니키타는 체력이 약해진 후였고 탈진 증상을 겪고 있었다.

니키타를 배고픔속에 방치하다 결국 사고를 내게 만든 주인 원더라(24)는 앞으로 5년 간 애완동물을 키울 수 없으며, 사회봉사 100시간과 벌금 500파운드(약 91만원)를 선고받았다.

RSPCA의 검사관 펠 피셔는 “주인이 개를 돌보고 키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틀 동안이나 집을 비우면서 어떤 대비도 하지 않아 개가 구멍에 끼이는 사고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사건이 대중들에게 동물을 보살피는 것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며, 너무 오랫동안 애완동물에게 관심을 끊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병원으로 옮겨진 니키타는 다행히 큰 외상이 없으며, RSPCA에서 지정한 새 주인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출처]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 아파트 보일러실에 둥지 튼 원앙




▲...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아파트 보일러실에 알 18개를 낳아 품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천연기념물로 자연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원앙이 전북 전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 둥지를 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부금실의 상징인 원앙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흥건아파트 9층 채 모씨 집 보일러실에 둥지를 튼 것은 이달 초께.

보일러 연통을 타고 들어온 암컷 원앙 한 마리는 지금까지 18개의 알을 낳았는데 잠시의 바깥 외출을 제외하고는 온종일 알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최근 집주인이 바구니에다 알을 담아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자 마치 자기 집 인양 알을 품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집주인 채모씨는 “수일 전 보일러실 문을 열었는데 이름 모를 새와 알이 여기저기 널려 있어 깜짝 놀랐다”면서 “찍은 사진을 조류학자에게 보내 확인한 결과 원앙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동그란 눈 옆에 하얀 줄, 목덜미 작은 무늬가 선명한 원앙은 보통 4월과 6월 사이에 깊은 숲 속 나무구멍에 알을 낳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아파트로 들어온 것이다.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 한성우 학예사는 “자신들의 조직 내 경쟁에서 밀려 도심으로 떨어져 나온 원앙이 적당한 번식지를 찾다가 보일러 연통을 통해 아파트로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원앙은 보통 28일간 알을 품기 때문에 늦어도 이달 말께는 새끼 원앙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앙은 알을 품은 상태에서는 보금자리의 이전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전북도 야생동물보호협회는 새끼 원앙이 알을 깨고 나오면 숲으로 이들을 돌려보낼 계획이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물찬 백록담’ 보름 뒤면 늦으리…


▲...계속 내린 장맛비 등으로 물이 가득 찬 비경을 연출한 한라산 백록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 남아공 월드컵 관련 포토뉴스 ☜┛

☞남아공 월드컵 득점왕 경쟁


▲...(서울=연합뉴스) 11일(한국시간) 오전 현재 2010 남아공 월드컵 득점랭킹 현황. bjbin@yna.co.kr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 클릭!



☞문어는 스페인, 앵무새는 네덜란드


문어 '파울'이 9일 독일 오버아후젠 해양생물 박물관에서 스페인 국기가 그려진 유리상자 안으로 들어가 스페인이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할 것임을 예측했다.[오버하우젠 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 점술가 무니야판(왼쪽)의 앵무새 ‘마니’가 결승전 결과를 점치고 있다. 마니는 4강 진출국을 정확히 맞혔는데 결승전에서는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측했다. [싱가포르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중앙일보 . 클릭!



☞ 축구스타 메시의 `몰래 데이트`



▲...아르헨티나의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23·FC 바르셀로나)가 애인인 안토넬라 로쿠조와 9일 리오데자네리오 그루마리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아르헨티나 언론 '모멘토'에 따르면 안토넬라는 메시의 고향인 로사리오 출신으로 대학에서 영양학을 공부하고 있다. 또 메시의 '절친'이자 아르헨티나 뉴웰스에서 함께 뛰었던 축구선수의 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시는 올해 연말에 안토넬라와 결혼할 예정이다. 아래사진은 아르헨티나 현지언론에 보도된 메시와 안토넬라.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중앙일보 . 클릭!



☞ 스페인 뒤덮은 ‘우승 열망’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말라가의 한 아파트 발코니마다 스페인 국기가 걸려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을 앞둔 스페인 전역은 노랑과 빨강의 국기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말라가/로이터 연합뉴스

[출처] 한겨레 . 클릭!



☞ ‘원샷 원킬’ 뮐러, 신인상 ‘0순위’


전차 다시 달리다 독일의 자미 케디라(왼쪽 둘째)가 11일(한국시각)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팀 동료 페어 메르테자커(왼쪽)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AP 뉴시스

▲...새로 뜬 별들 ‘내일은 왕별’ ‘새로운 별들’, 그대들이 있어 행복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거 등장한 새 스타들의 인상은 강렬했다. 독일 4강의 주역인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와 메수트 외질(베르더 브레멘)은 체격뿐 아니라 기술을 가미한 신형 독일전차의 대표적 돌격대다. 한국의 이청용(볼턴)과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는 세계 수준에 근접한 아시아 축구의 상징이었다. 이들 젊은 피들은 월드컵 트로피 향배와 상관없이 발랄한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

[출처] 한겨레 . 클릭!



┗☞ 자연*풍경*건강관련 포토뉴스 ☜┛

☞ 점점 사라지는 용머리 해안



▲...용머리 해안의 일주 산책로는 1987년 조성 당시에 바닷물에 잠기는 일이 거의 없었으나 최근 들어 바닷물에 잠기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하루 평균 4~6시간 정도 바닷물에 잠기고 있으며, 밀물 때에는 조금이나 사리에 상관없이 잠기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엘 말레콘 해변 거리, 해 지는 풍경


▲...9일(현지 시간) 쿠바 아바나의 엘 말레콘 해변가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사람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잊지 말자 ‘태안의 기적’



▲...2010 태안 환경대축제’가 열린 11일 오후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변 모래밭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07년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이 축제는 ‘신두리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주제로 모래언덕에서 야영하는 샌드캠프, 모래언덕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아래 사진은 원유유출 사고 당시 기름으로 뒤덮인 백사장 과 불가사리의 모습. 태안/이종근 김명진 기자 root2@hani.co.kr

[출처] 한겨레 . 클릭!



☞고깃집에서 파채를 주는 이유는?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반찬을 만들 때 빠지지 않는 재료가 있다. 안 들어가면 어쩐지 맛이 허전해지는 것은 무엇일까?

파만큼 향신료로 많이 활용되는 재료도 드물다. 파는 경채류과의 채소로 잎은 녹색이고 줄기는 하얀색이다.

파를 고를 때에는 녹색이 끝까지 파랗고, 뿌리 부분이 희고 단단하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다.

파는 92%가 수분이다. 이밖에 단백질, 지질, 당질,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A 등이 들어있다.

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파의 흰 부분을 달여 먹으면 감기 증상 완화에 좋다고 전해진다.

잠이 오지 않거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때에도 파 달인 물이 좋다. 이땐 생파를 된장에 찍어 먹는 것도 추천된다. 파의 이 같은 효능 때문에 파와 궁합이 좋은 대표 음식으로 '고기'를 꼽는다.

고기에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또 급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고기를 먹을 때 파를 곁들여 먹으면 이 두가지가 동시에 해결된다.

파에는 독특한 향이 있다. 유황화합물인 알리신과 설파이드 때문인데, 이 향이 고기의 안 좋은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또 파를 먹으면 위액 분비가 빨라져 고기가 잘 소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기를 먹을 땐 파채를 많이 얹어 먹으면 맛과 영양을 다 잡을 수 있다.

[조경진 MK헬스 기자 nice2088@mkhealth.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클릭!



☞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Best7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높은 관심 만큼 잘못된 속설도 많다.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거나 사우나를 자주하면 살이 빠진다는 것들이 대표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다.

◆ 찜질방에서 빠진 몸무게는 지방 아닌 수분

찜질방에서 땀을 한번 빼고 나면 살이 빠졌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사우나를 통한 체중 감소는 일시적인 탈수 현상으로 체지방 소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전동식 운동기구 역시 경직되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 근육통을 해소시켜줄 뿐 열량소비와는 관계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 단식은 살찌는 지름길

단시간에 살을 빼기 위해 단식을 하는 극단적인 사람들도 있다. 단식을 하면 체중이 급격히 빠지는 것은 사실이다. 처음에는 수분이 중점적으로 빠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을 소모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은 점점 더 에너지를 쓰지 않으려 노력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식이 끝나면 결국 요요현상이 더 심해져 살이 잘 찌는 체질로 굳어질 수 있다.

◆ 단단한 살은 잘 안 빠진다!

같은 체지방 1㎏이라도 부피가 큰 사람이 있고 작은 사람이 있다. 즉 말랑말랑한 정도에 차이가 있다. 단단한 살이라도 살이 빠질 수는 있지만 부피로 봤을 땐 적게 빠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단단하면서도 셀룰라이트가 뭉쳐 있는 때에는 더욱 쉽게 빠지지 않는다. 셀룰라이트는 순환이 잘 안 돼 지방과 노폐물이 뭉쳐 있는 것을 말한다. 이때는 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료와 같이 병행해야 살이 빠진다.

◆ 과일도 살이 찐다!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다. 과일의 10%는 당질이다. 당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당질은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자주 허기를 느끼게 하므로 또 다른 간식거리에 눈을 돌리게 한다.

◆ 격렬한 무산소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

운동도 자기 몸 상태와 비만의 원인에 맞게 해야 효과가 있다. 이를 악물고 죽어라 운동하면 살이 안 빠지고 배길까라고 생각하며 강도 높은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려야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걷기와 같은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약간 숨이 찰 정도, 즉 속옷이 땀에 젖을 정도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런 운동 강도로 20분 이상을 지속하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체내의 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

일시적으로는 그렇다. 담배 안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지방 분해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할 때 살이 찌는 현상을 경험하는 것도 약하게나마 있었던 니코틴의 비정상적인 지방 분해가 멈춘 탓이다.

그러나 장기간 흡연을 하면 오히려 비만을 초래한다. 흡연은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복부지방 축적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생체리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흡연은 또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다.

◆ 피곤하면 살이 찐다?

그렇다. 몸이 피곤하고 극도로 기운 순환이 안 될 때에는 순환부전으로 인해 셀룰라이트나 노폐물, 즉 독소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 독소들은 기운 순환을 또다시 막아 악순환이 계속된다. 따라서 숙면을 취하고 푹 쉬는 것도 다이어트의 한 방법이다. 몸 안에 피곤한 요소를 알아내어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상미 MK헬스 기자 lsmclick@mkhealth.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매일경제 . 클릭!



☞비만예방을 위한 식사의 6하 원칙


▲...비만을 막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식습관의 변화다. 운동을 통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개선 없이 다이어트의 효과를 누리기는 쉽지 않다. 비만예방을 위한 식사의 6하 원칙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언제'(when); 체중감량을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로리를 아주 적게 섭취하려고 하는데 결국은 심한 공복감 때문에 밤늦게 음식을 먹거나 심지어 체중 조절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절대 식사를 거르지 말고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한다. 식사를 거르면 인체는 열량을 소모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처하게 되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 '무엇을'(what);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의 유혹을 과감하게 뿌리쳐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섭취 열량이 같아도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더 비만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공복감이 생기면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해소하자.

▷ '어디서'(where); TV나 신문을 볼 때 무의식적으로 먹는 습관을 버리고, 음식은 반드시 식탁에서만 먹는다는 원칙을 세우자.

▷ '왜'(why); 심심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혹은 남이 먹으니까 먹는 습관을 버리고 배가 고프지 않다면 과감하게 거부하자. 왜 지금 이 순간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자.

▷ '어떻게'(how); 급하게 식사를 하면 위가 꽉 찼다는 신호를 뇌에게 보내기도 전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 버린다. 천천히 먹을수록 덜 먹게 되므로, 단숨에 먹어 치우지 말고 천천히 여유 있게 식사를 하자.

▷ '누구와'(who); 혼자 식사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가 어렵다. 가족에게 고지방식, 고칼로리식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고 가족들과 대화하면서 천천히 식사를 즐기자.

이상미 MK헬스 기자 [lsmclick@mkhealth.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매일경제 . 클릭!



┗☞ 사회생활 포토뉴스 ☜┛

☞ 무슨 비,바람이 이렇게 불어?


▲...【통영=뉴시스】남강호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경남 거제 소매물도에서 관광객들이 배 시간이 지나도 배가 도착하지 않자 부두에서 걱정스런 눈길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kangho@newsis.com

▒☞ [출처]네이버 . 클릭!



☞ 우리배는 언제쯤?


▲...통영=뉴시스】남강호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경남 거제 소매물도에서 관광객들이 배 시간이 지나도 배가 도착하지 않자 부두에서 걱정스런 표정으로 돌아서고 있다. kangho@newsis.com

▒☞ [출처]네이버 . 클릭!



☞선서하는 어린이 국회의원들


▲...2010년 7월 9일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에서 어린이 국회의원들이 박희태 국회의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조선일보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야외수영장을 찾은 피서객


▲...10일 오후 경남 창녕 부곡하와이 야외수영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여수시 야간경관 조명사업


▲...전남 여수시 소호동 가막만 도로변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설치돼 있다. 여수시가 총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도심 야경을 LED로 개선하는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2008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1차로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됐다. /여수시 제공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直指대모', 은사의 손자 서울대 총장 만나다


▲...9일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외규장각 도서를 찾아낸 재불(在佛) 학자 박병선 박사(사진 가운데)가 이장무 총장(맨 왼쪽)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 박사는 1980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재직하던 중 외규장각 도서를 찾아내 문화재 반환 운동의 불씨를 댕겼다. /조선일보-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시사*행정*지역관련 포토뉴스 ☜┛

☞보육료 지원받는 맞벌이가구 두배 늘린다
부부합산소득 25% 차감 기준으로 변경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내년초에 보육료 지원혜택을 받는 맞벌이 가구가 두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중산층 맞벌이 가정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지원 대상의 자격을 한층 완화하는 내용의 보육료 지원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보육료 지원을 받는 맞벌이 가구는 부부소득 가운데 낮은 소득은 75%만 소득인정액에 합산하는 방식이었으나 복지부는 앞으로는 부부 합산소득의 75%만을 인정하는 것으로 기준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종전에는 월소득이 각각 180만원, 300만원인 맞벌이 부부는 낮은 소득인 180만원을 75%(135만원)만 인정받아 4인 가구 소득인정액(436만원) 미만으로 보육료 혜택을 볼 수 있었던 것에서 앞으로는 부부 합산 소득이 580만원에 달하더라도 75%만 인정해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득인정액은 가구의 총소득 및 재산을 '월평균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부모 모두 사업소득이 없는 근로소득자여야 하는 점은 지금의 보육료 지원기준과 다르지 않다.

이렇게 되면 보육료 지원혜택을 받는 맞벌이 가구는 현재 1만8천가구에서 최소 3만가구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복지부는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권덕철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자녀 양육 부담이 큰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보육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가동에 이어 내년 4대 사회보험료의 통합 징수가 이뤄지면 지원대상 선정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joo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 클릭!



☞“공무원 임금 상당폭 인상… 세계경제 더블딥 없을것”
윤증현 재정장관 밝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빠른 경제회복세를 감안해 공무원 임금을 상당폭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급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데 따른 조치다.

윤 장관은 지난 8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2년간의 공무원 임금동결은) 미래를 대비하려는 취지에서 했던 것으로 그런 노력이 뒷받침돼 경제가 회복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정 건전성이 위협받지 않는 범위에서 상당폭으로 공무원 임금을 올릴 생각”이라면서 “아직 인상률을 말하기 이르지만 물가 수준, 생계비 지출 변화, 하반기 세입세출 전망을 봐서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하면 5%대가 될 것이라는 게 정부 안팎의 판단이다.

윤 장관은 또 하반기 경제 전망에 대해서 “하반기 이후 회복 속도는 낮아지겠지만 세계경제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는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라면서 “지금은 상승 상황이며 더블딥까지는 가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백혈병환자도 공무원 된다


▲...앞으로 단순히 질병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공무담임권을 제한할 수 없게 된다. 현재 백혈병, 심부전증 등 질병을 앓고 있더라도 향후 치료가 가능하거나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면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은 중앙·지방의 일반직 공무원을 비롯해 거의 모든 공무원의 채용신체검사 기준으로 준용된다. 대부분의 공공기관들도 이를 채용신검 기준으로 삼고 있어 각종 질환자들의 공직진입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2일 입법예고한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해 과거 치료가 불가능했던 질환도 완치 또는 회복이 가능해졌지만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예를 들어 급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골수이식 및 항암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만성의 경우라 해도 글리벡 등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기준은 병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백혈병 환자는 업무수행 가능성과는 상관없이 임용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심부전증·백혈병·뇌 및 척수종양 등 질병명으로만 돼 있거나, 심한 동맥류·중증 재생불능성 빈혈 등 단순 질병의 정도로 규정된 14개 항목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업무수행 가능성을 바탕으로 합격 여부를 판단토록 했다.

아울러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4개는 치료여건 개선에 따라 불합격 기준에서 완전 삭제했고, 시력기준도 교정시력 0.3 이하에서 장애인 판정기준과 같은 0.2 이하로 완화하는 등 총 6개 분야 18개 항목을 조정했다.

다만 검사대상자가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채용신체검사에서 합격 또는 불합격의 판단근거를 명시하도록 해 채용신체검사기관의 책임성을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채용신체검사는 최종합격 후 임용단계에서 이뤄지는 절차”라면서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9월 중 효력을 발휘하면 올해 실시된 국가직 공채시험 최종합격자는 새로운 기준으로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강남3구’에 집중 왜?
고소득·고학력층 국민연금 투자수익성 주목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도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임의가입자가 강남 3구를 비롯한 ‘부자동네’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소득 보장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 대상으로서 국민연금이 고소득층,고학력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을 것이라는 추론이 나오고 있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서울 지역의 여성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는 모두 7천603명이었는데 25개 구별로 인구 대비 임의가입자 비율이 서초구,강남구,송파구 순으로 높았다.

 서초구는 여성 인구 22만2천18명 가운데 임의가입자가 431명(0.194%)으로 그 비율이 가장 높았고 강남구 0.193%,송파구 0.192% 등 강남 3구와 강동구 0.169%,양천구 0.166% 등 준 강남권 순으로 이어졌다.

 이들 5개 ‘부촌’의 임의가입자만 모두 2천509명으로 서울 전체의 여성 임의가입자의 33%를 차지했다.  지역가입자 대비 임의가입자 비율도 서초구,송파구,양천구,강남구 순으로 높았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제는 국민연금에 가입의무가 면제된 전업주부,27세 이하 학생,군복무자 등도 자신이 원하면 국민연금 가입을 허용하는 제도로 가입자는 2008년 말 2만8천명,2009년 말 3만6천명,5월 말 4만4천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재 부부가 함께 연금을 받는 부부 수급자 9만8천443쌍 가운데 합산 최고액이 월 203만원에 이르는 등 국민연금은 은퇴가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생활 자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강남권 중산층의 아파트촌에서 장기 수익성이 확실한 국민연금을 기본 포트폴리오 투자대상에 올릴 필요가 있다는 ‘정보’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민간 보험상품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국민연금의 수익성이 좋다는 점을 고소득층 고학력층이 먼저 인식했기 때문일 것”이라며 “강남권의 여유 소득을 갖춘 가구를 중심으로 임의가입 비율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7월부터 임의가입자가 내야 하는 최저 보험료를 월 12만6천원에서 8만9천원으로 인하,주부와 학생들의 임의가입 문턱을 낮췄다.

 연합뉴스


[출처]서울신문 . 클릭!



☞단체장들 톡톡 튀는 행정 스타일
시민과 현장대화…직원 ‘조이고 풀고’ …지하철 출근…


▲...“격식 차리지 맙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 날 도청 구내식당을 찾았다. 직접 식판을 들고 점심을 먹으려고 줄을 섰다. 총무과 직원은 당황해 했고 지사의 발길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안 지사는 이를 뿌리치곤 직원들과 함께 식사했다. 안 지사는 “그래야 직원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고, 소통도 잘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민선5기 출범 10일을 넘기면서 신임 단체장들의 스타일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는 단체장이 있는가 하면 호통과 경고성 발언으로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선 단체장도 있다. 재선에 성공한 단체장들도 마찬가지다.  

대화와 소통형 충남도에 따르면 안 지사는 매주 화요일 간부회의도 보고 중심에서 대화와 토론 형태로 바꿨다. 집중 토론이 필요하면 토·일요일에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그는 내부 통신망으로 직원들과 ‘온라인 대화’를 즐기기도 한다.

“시민들의 얘기를 지겹도록 듣겠다.”고 밝힌 오세훈 서울시장도 소통형이다. 오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 이어 오후엔 취업준비생 100여명과 만나 청년실업 해소방안에 대해 대화했다. 오는 15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도 직접 만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매주 1회 이상 ‘시장과의 현장대화’를 가질 방침이다.

 군기잡기(?)형 지난 2일 광주시 첫 간부회의에서 강운태 시장이 쓴쏘리를 했다. 한 직원이 의자에 등을 기댄 채 편안한 자세로 자신의 훈시를 듣자 “시민들 눈 높이에 맞추려면 밤잠을 설쳐도 시원치 않은 데 그렇게 느슨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호통쳤다. 이어 “금남지하상가 침수는 인재다. 앞으로 이유같지 않은 핑계나 변명을 늘어놓으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직원들은 강 시장이 취임하자마자 남광주시장 등 현장을 찾아 즉석에서 대책을 주문하는 등 매일 지시사항을 쏟아내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실정이라고 볼멘소리다. 강 시장은 ‘한 번 지시한 일이나 입 밖에 내놓은 사항에 대해서는 대충 지나가는 법이 없는’ 성격으로 알려졌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6일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장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일하고 홍보와 언론 대응도 앞장서라.” “직원들이 부당하게 시간외근무 수당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 는 등 공직기강을 다잡는 말을 쏟아냈다. 그는 “부인들에게까지 계급이 형성될 수 있다.”면서 시청 간부부인 모임인 ‘백목련회’ 해체를 제안했다. ‘퇴직 공무원의 공로연수제 폐지’ ‘시장 참석행사 제한’ 등 개혁도 주문했다.

 현장중시·형식파괴형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1일 도지사 취임식을 도 본청 소재지인 수원이 아닌 제2청이 있는 의정부의 가능역 교각 아래에서 가졌다. 취임식에 이은 첫 일정은 무료급식 자원봉사였다.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에 대한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뜻이었다. 김 지사는 매월 한 차례 이상 핵심 간부들의 현장체험과 봉사를 의무화할 정도로 현장행정을 중시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취임 이후 매일 지하철로 출근한다. 수행비서만 데리고 오전 8시쯤 집이 있는 계양구 임학역에서 지하철을 탄 뒤 인천시청역에 도착할 때까지 시민들과 대화한다. 지하철 출근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각종 기관·단체도 방문해 협조를 구하고 있다. 역대 시장들은 시청으로 찾아온 지역 기관·단체장들로부터 취임 인사를 받는 게 보통이었다.

 신중 또는 강온양면형 이시종 충북지사는 남의 얘기를 경청하고, 장고를 거듭해 결정한다. 정무부지사 인선을 취임 7일이나 지나서야 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도 직원들은 말한다. 이 지사는 도 간부들과의 첫 만찬을 육거리시장에서 삼겹살을 먹으면서 할 만큼 소탈하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취임하자마자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에 경조사에 가지 마라.’ ‘넥타이를 풀고 제주 상징 간편복을 입고 일하라.’ ‘휴일에는 근무하지 마라.’ 는 등 강온양면책을 썼다. “인사는 개인 업무능력과 충성도 등을 보고 8월에 하겠다.”면서 느긋하게 탐색전을 펴고 있다.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단체장의 운영 스타일은 조직 장악이나 융화를 위한 것으로 정작 중요한 것은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좋은 정책과 활동을 하느냐에 있고, 그것으로 역량을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종합·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일기와 한평생… 치매예방에도 좋아”
초등1학년때부터 60여년 일기 쓴 김진구 할머니


▲...60여년째 일기를 쓰고 있는 할머니가 눈길을 끈다.

충남 청양군 청양읍 정좌3리 김진구(74) 할머니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공책이 없어 벽지에 쓰기 시작한 일기를 지금도 쓰고 있다. 동네에선 ‘일기 할머니’로 불린다.

남편 최문규(73)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김 할머니는 ”일기 쓰는 습관이 몸에 배면서 일기를 쓰지 않으면 허전해 거의 한평생을 일기와 함께 살아왔다.”며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한 적을 빼고는 항상 일기를 썼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의 일기에는 날짜와 요일, 날씨 등은 기본이고 음력까지 기록된다. 아직 시골에선 마을과 집안의 대소사는 물론 농사일 등을 따질 때 음력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2003년부터는 주제별로 4가지의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우선 ‘생활일기’는 가족과 마을의 대소사와 농사와 관련된 내용을 쓴다. 사망, 결혼, 잔치 등 대소사와 고추를 몇 포기 심었는지, 비료는 얼마나 뿌렸는지를 기록한다.

‘가계부일기’에는 돈을 얼마 벌었는지와 지출 내용을 적는다. 교통비는 얼마 들었고, 고추 판돈은 어떻게 되는지를 작성한다. ‘병원일기’는 병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룬다. 어디가 아파 어느 병원에 갔는지, 주사 맞은 얘기, 무슨 약을 먹었는지를 기록한다. ‘교회일기’는 주일 목사님 설교 내용, 헌금 액수, 교우관계 등을 담는다.

초등학교 때 배운 한글실력이라 맞춤법은 엉망이지만 내용은 매우 꼼꼼하다. 그래서 할머니의 일기를 보면 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1993년부터 쓴 일기만 남아 있다. 김 할머니가 ‘깨끗이 정리가 안 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태워버렸기 때문이다.

김 할머니는 일기를 쓰면서 기억력이 좋아졌다고 한다. 한번 일기에 썼던 내용은 여간해서 잊어버리지 않고, 마을사람들 전화번호도 모두 알고 있다. 기억하는 전화번호가 100개가 넘어 ‘움직이는 전화번호책’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김 할머니는 “일기를 쓰니까 치매예방에도 좋은 것 같다.”며 “영어와 컴퓨터를 배우는 게 늙은이의 남은 꿈”이라고 덧붙였다.

청양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올해 가장 똑똑한 CEO 스티브 잡스”
포천 선정… 2위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뽑은 ‘정보기술 관련 가장 똑똑한(The smartest) 50인’에서 CEO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일(현지시간) 포천은 잡스에 대해 “과거 부도 위기에 처했던 애플이 잡스가 복귀한 뒤 13년만에 시가총액 2500억달러(약 300조원)를 달성했다.”면서 “애플을 세계 정보기술(IT) 기업 중 투자자들이 가장 가치 있게 평가하는 업체로 만들어 IT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부문 2위에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CEO가 뽑혔다. 포천은 “베조스는 지금까지 한번도 혁신을 멈춘 적이 없는 미래 지향적인 기업인”이라고 평가하고, 잡지 아마존에 대해서는 “1994년 이미 온라인 서점의 문을 열었고 전자책 단말기 킨들은 애플의 아이패드에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조스의 뒤를 이어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덴드리언의 미치 골드,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잭 마 등이 똑똑한 CEO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IT 업계 최고 창업자에는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가 뽑혔고, IT업계 최고 디자이너에는 아이폰 설계자인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 부사장이 선정됐다.

포천은 이와 함께 IT 시장 최고의 애널리스트와 기술자, 투자자, 연구원 등 부문별로 최고의 인물을 공개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대한항공 미주·유럽 항공료 5~10% 인상 새달부터


▲...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일부 국제선 항공료를 최대 10% 올린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미주와 유럽, 대양주 일부 노선에 5~10% 여객운임 인상안을 국토부에 신고했다. 이들 여객운임은 ‘신고제’여서 새달 1일부터 인상된다.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미주 노선은 5%, 터키·스페인·영국·프랑스·독일·스위스·러시아 등 유럽 노선과 호주·뉴질랜드·뉴칼레도니아 등 대양주 노선은 각각 10%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타고 로스앤젤레스(LA)를 왕복할 경우 공시운임은 332만 5900원에서 5% 인상된 349만 2200원을 적용받는다. 파리는 317만 1300원에서 10% 오른 348만 8500원을 내야 한다. 공시운임은 항공사가 승객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최고 운임이다.

윤설영기자 gsnow0@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 네팔인 람 찬드라의 ‘자린고비 가계부’
빵집서 친구 만나고… 週1회 ‘삼겹살 사치’


▲...한국에 온 지 1년 10개월 된 네팔인 람 찬드라(29·가명)가 지금까지 고국에 있는 부인에게 보낸 돈은 100만 루피다. 네팔 화폐단위로 1루피가 우리나라 돈 15원쯤 되니, 2년이 채 안 돼 1500만원을 모은 셈이다. 한 달에 얼마를 벌고 얼마를 썼을까. 그의 ‘눈물겨운 가계부’를 촘촘히 들여다봤다.

●쥐꼬리 월급에 건보료 13만원 떼

찬드라는 인천의 한 기계공장에서 일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월급은 92만 8000원이다. 점심은 회사에서 주지만, 아침과 저녁이 문제다. 공장에서 먹으면 한 끼에 5000원, 한 달에 30만원을 월급에서 제한다. 찬드라는 고민 끝에 아침과 저녁도 회사에서 먹기로 했다. 집에 취사도구가 없기도 하지만 회사밥이 오히려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월급은 62만 8000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실제 손에 쥐는 월급은 이보다 적다. 건강보험비 명목으로 13만원 정도 떼기 때문에 50만원 정도가 월급인 셈이다. ‘외국인근로자고용법’이 2004년 시행되면서 합법적으로 고용된 외국인은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보통 외국인 근로자는 한 달에 6만~7만원을 보험료로 내고 있으나, 찬드라의 경우 이 보다 2배 정도 많은 액수의 돈을 뗀다. 외국인 근로자 사정에 밝은 한 전문가는 “회사가 사측 부담분까지 찬드라에게 떠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화폐 가치가 높다고 하지만, 고작 50만원 벌어서는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없다. 방법은 단 하나. 시간 외 근무를 해서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찬드라는 평일에는 2~3시간,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5~8시간 시간 외 근무를 한다. 한 달에 60만원 정도를 더 받을 수 있고, 실제 수입은 110만원이 된다.

●아침·저녁 네팔산 차 한잔 ‘행복’

“쓰는 것을 최대한 줄이려 해요. 그래야 가족에게 돈을 더 보내죠. 하지만 한국 물가 만만치 않네요.” 찬드라는 회사가 무료로 제공해 준 방에서 동료 2명과 살기 때문에 집세는 따로 들지 않는다. 그러나 보통 6만~8만원쯤 나오는 가스·수도·전기세는 나눠서 부담해야 한다. 겨울에는 부담이 크다. 난방 때문에 20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다.

난방비도 아끼고 싶지만, 따뜻한 나라에서 살던 그라 영하의 추위에는 어쩔 수 없다. 찬드라는 생필품비로 한 달에 약 25만원을 지출한다. 2ℓ들이 물 8병, 20롤짜리 화장지 1팩, 작은 비누 6개, 주스 4병…. 찬드라의 한 달 가계부 지출 목록을 차지하는 생필품들이다.

찬드라에게도 사치품이 있다. 바로 차(茶)와 삼겹살이다. 어렸을 때부터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그는 아침·저녁으로 네팔산 차를 1잔씩 즐긴다. 25티백에 5000원가량 든다.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동료들과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 네팔에 있을 때부터 돼지고기를 즐겼고, 가끔은 고기를 먹어야 힘든 공장 일을 할 수 있다.

주말에도 조금 지출을 한다. 일요일에는 일이 일찍 끝나기 때문에 서울에서 친구들을 만나며 고독을 달랜다. 술은 마시지 않고 주로 빵집을 가는데, 교통비까지 포함하면 3만원쯤 든다. 이렇게 해서 찬드라가 모을 수 있는 돈은 월 60만~70만원. 그는 이 돈을 고스란히 고국의 아내에게 보낸다. 아내는 4살과 2살 난 두 딸과 함께 그가 돈을 보내기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한쿡사람 욕하면 마음 아파요”

“돈 보낼 때 은행으로 안 보내요. 비싸요.” 은행을 이용하면 송금수수료가 많이 나온다는 뜻이다. 브로커를 통하면 은행보다 절반쯤 싼 수수료로 가족들에게 돈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브로커도 수수료를 떼는 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몇 달씩 돈을 모았다가 한꺼번에 보낸다. 찬드라가 아내와 연락하는 방법은 주로 온라인 채팅이다.

국제전화는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엄두를 못 낸다. 아내 목소리가 너무 그리울 때, 두 달에 한 번 정도만 통화한다. 잠자리에 들 때는 어린 딸들의 모습이 눈에 밟히기 일쑤다.

찬드라가 힘든 타국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네팔에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간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지만 네팔에 마땅한 병원이 없어 인도로 갔다. 인도에서도 2년 5개월을 일하고 한국에 왔다. 인도 생활은 월급이 적긴 했지만, 살기는 좋았다고 했다. “한쿡 사람…좋아요. 말…만 좀 더 친절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욕하면… 마음 아파요.” 아직 한국말이 서툰 그였지만 이 말만은 최대한 잘 전달되게 하려고 떠듬떠듬 여러 번 반복했다. “안… 좋은 말 하면 안 힘…든 일도 힘들어요.” 찬드라는 내년이면 고용허가 기간이 만료돼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간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 말할 것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7.28 재.보궐선거 일정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금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 클릭!



☞ 경원선 전철 연장 계획


▲...(서울=연합뉴스) 경원선 전철이 2017년 경기도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연천역까지 20.3㎞ 단선으로 연결된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 클릭!



☞ 수영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파주=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1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나루에서 열린 '통일염원 임진강 수영대회'에서 번외경기로 마련된 50m 코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헤엄치고 있다. 2010.7.10 <<지방기사 참조>> gatsby@yna.co.kr (끝)/이유미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중앙일보 . 클릭!



☞값비싼 치과진료…보험혜택 알아두자
아말감, 통증 잇몸질환 대부분은 보험혜택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병원은 어디일까?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진료비 통계분석 결과를 보면 관절염 환자가 514만명으로 3위, 감염성질환자가 930만명으로 2위, 치주질환이 1천311만명으로 단연 1위였다.

하지만, 많은 환자 수에도 불구하고 치과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드는 비호감(?) 병원이기도 하다. 왜냐면 치료에 대한 통증도 통증이지만 허리가 휠 정도로 비싼 진료비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과도 잘 알아보면 보험 혜택을 통해 보다 저렴한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치과진료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치과 진료와 관련한 보험에 대해 알아본다.

◇ 치과진료는 왜 이렇게 비쌀까? = 일반병원의 건강보험 보장 비율이 60% 수준이라면 치과는 3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치과의 경우 일반 병원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 비율이 매우 낮고, 보험급여가 안 되는 비보험 항목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과 진료에 사용되는 재료 자체가 고가라는 점도 그 이유다.

임플란트의 경우 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비 중에 절반 정도가 재료비로 사용된다. 또한 치과 진료는 항상 환자와 의사가 1:1로 진료를 해야 한다는 점, 치료 결과물을 환자 본인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재료와 시간의 소모가 상당하다는 점 등이 치료비를 많이 들게 한다는 게 치과 의사들의 설명이다.

◇ 통증 관련 진료는 보험 적용 대상 = 그러나 모든 치과 진료가 다 비싼 것은 아니다.

건강보험을 조금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의외로 저렴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먼저 일반적으로 통증과 관련된 치과 진료의 거의 대부분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다.

따라서 아픈 것을 치료하거나, 죽어가는 치아를 살리려 치료하는 비용도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치료행위에 대해서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다. 즉, 아픈 것을 해결하고 난 후 진료에 대해서는 의료보험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치아신경치료를 하는 것까지는 보험급여가 되지만, 향후 치아가 부서지는 것을 막으려고 금니를 씌우는 것은 보험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범위가 적은 충치에 금으로 때우는 대신 아말감(수은화합물)으로 하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충치 범위가 넓다면 아말감은 쉽게 깨질 수 있어 금으로 일부분을 때우거나 전체를 씌우는 게 권장되고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아말감은 수은화합물이라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1985년부터 사용돼 왔고, 과학적으로도 그 안정성이 입증돼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재료다.

또한 내구성과 심미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가 치아가 파이는 `치경부 마모증'에 쓰이는 자가 중합 레진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 발치, 스케일링도 보험 혜택을 받자 = 잇몸질환도 거의 대부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잇몸질환을 수반한 부분적인 스케일링도 보험 적용이 된다.

또한, 치아를 뽑거나 잇몸질환에 대한 수술은 대부분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물론 사랑니발치도 포함된다. 그러나 발치 할 때 치아의 상태(단순발치 및 복잡한 발치)에 따라 보험이 적용되는 금액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그리고 어금니 쪽 신경치료 후 금으로 씌울 형편이 안 된다면, 좀 더 저렴한 메탈 크라운을 씌워도 좋다. 또한 나이가 있는 경우 또는 발치를 했는데 형편이 어렵다면 값비싼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더불어 최근 임플란트나 보철치료를 위한 민간보험도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내용을 잘 살펴보고 가입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험전문 클리닉 보아치과 박정현 원장은 "돈이 많이 드는 치아 질환들 중에도 초기에 치과를 찾았다면 의료보험제도를 활용해 손쉽게 치료받을 수 있는게 꽤 많다"면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치과검진을 받고, 만약 치아에 문제가 생겼다면 바로 치과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출처]매일신문 . 클릭!



┗☞ 교육관련 포토뉴스 ☜┛

☞젊은 G20 홍보단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G20 정상회의 영 앰배서더(Young Ambassadors)들이 11일 오후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서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G20 정상회의 개최 홍보를 위해 모집한 대학생들로 G20 회원국을 나라별로 전담하는 대학생 블로거 20개팀 60명이다. 2010.7.11 xyz@yna.co.kr (끝)/한상균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 클릭!



☞ 말하기·쓰기 위주 영어수업 평가문항·채점 매뉴얼 개발


▲...중·고교 영어 수업이 문법 중심에서 말하기·쓰기 위주로 바뀐 데 이어 이를 평가할 매뉴얼도 개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중·고교에서 활용할 ‘영어 말하기·쓰기 평가 문항 출제 및 채점 매뉴얼’을 마련, 이번 달 안에 학교에 보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회화·서술형 영어 평가를 어떻게 할지 교사가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이 완성됐다는 얘기다. 교과부 관계자는 “1학기부터 주당 1시간씩 중·고교 회화수업이 시작되고 문법 외에 말하기·쓰기 평가 비중이 확대됐지만, 일선 학교에서 일반화된 기준이 없어서 평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매뉴얼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평가원은 말하기의 경우

▲변별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문항 유형 개발 ▲흥미 유발을 위해 너무 어렵거나 쉬운 문항 배제 ▲공정성 담보를 위해 문항마다 구체적인 채점 기준 설정 등을 출제 원칙으로 정했다. 중점 평가요소로는 ▲발음 ▲언어형식 ▲응답의 적절성 등을 꼽았는데, 발음의 경우 개별 단어 발음이 좋은지 보다 문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도록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출처] . 클릭!



☞ 최저생계비 체험 대학생 “한달나기 불가능”
“일주일에 한달치 절반 넘게 써…생존도 벅찬게 현실”


▲ 참여연대가 마련한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 UP 캠페인’에 참가한 박은지(22.여)씨가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2007년 이후 3년 만인 8월 말에 최저생계비를 새로 결정하는데, 참여연대는 정부에 제출할 시민 의견을 모으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연합뉴스

▲ 참여연대가 마련한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 UP 캠페인’에 참가한 박은지(22.여)씨가 이달 1일부터 작성한 가계부를 훑어보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2007년 이후 3년 만인 8월 말에 최저생계비를 새로 결정하는데, 참여연대는 정부에 제출할 시민 의견을 모으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연합뉴스

▲...“최저생계비가 아니라 ‘최저생존비’입니다. 우리야 한 달만 참으면 되지만 이게 생활인 분들은 어떻게 지낼지 상상이 안 갑니다.” 9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 꼬불꼬불한 경사길을 따라 계단 수십개를 오르자 부서진 대문이 떨어지기 직전인 김모 할머니 집이 나왔다.

 박은지(22·여)씨와 김만철(25)씨 등 대학생 3명은 이달 1일부터 한달간 김 할머니네 집 창고를 방으로 꾸며 ‘4인 가족’이 최저생계비로 살아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이들 세명은 참여연대가 마련한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 UP 캠페인’에 참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2007년 이후 3년 만인 8월 말 최저생계비를 새로 결정하는데, 참여연대는 정부에 제출할 시민 의견을 모으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넓이 30㎡ 남짓한 김 할머니 집 창고는 지하방이나 다름없지만, 대학생들은 지대가 워낙 높아서 이곳을 ‘하늘 닿은 집’이라고 이름붙였다.

 생활비를 줄이려고 집에서 옷과 부엌 용품, 선풍기, 이부자리 등을 챙겨왔다. 그러나 알뜰하게 살아보겠다고 다짐한 이들은 열흘도 안돼 벌써 ‘녹초’가 됐다.

 김 할머니와 함께 ‘4인 가족’을 구성한지 일주일 지나 가계부 정산을 해보니 지급받은 법정 최저생계비(136만3천90원)의 60.5%나 썼기 때문이다.

 창고에 도배만 한 열악한 수준의 방인데 한 달 임대료가 30만원이고 속옷, 겉옷 등 집에서 가져온 보유 물품 가격, 가구, 집기, 휴대전화 기본요금 등으로 14만3천원이 금세 날아갔다.

 여기에 쌀(2만4천500원), 계란(2천300원), 간장(4천500원), 라면(2천890원), 소금(740원), 물(700원), 휴지(5천300원), 칫솔(2천원), 수세미(1천860원), 샴푸(1만1천원), 린스(9천570원), 주방세제(1천850원) 등 기본적인 먹을거리와 살림살이를 사느라 첫날에만 8만원 정도를 썼다.

 방세와 가구, 집기, 보유물품 비용에 기본 생활비만 썼는데도 이렇게 많은 돈이 나가자 이들은 식비와 교통비를 더 줄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기에 이르렀다.

 둘째 날부터 최대한 아껴 하루 평균 지출액을 2만∼3만원 선으로 유지했지만, 이들은 또 난관에 부딪쳤다.  김 할머니가 동네 병원에서 5만원짜리 영양제 주사를 맞아버린 것.

 가계에 엄청난 부담을 느낀 이들은 문화생활로 조조할인 영화를 한 차례 보러가겠다던 ‘당찬’ 계획부터 취소했고, 벌레가 많아 살충제(3천원)를 사는 것조차 사치인 것 같아 수차례 고민을 거듭했다.

 ‘2010년도 최저생계비 비목별 구성’을 보면 4인 가구는 주거비 23만5천85원, 가구ㆍ집기비 4만616원, 피복ㆍ신발비 5만3천938원, 교통통신비 14만2천964원 등을 한 달치 최저생계비로 지급받는다.

 하지만 최저생활에 뛰어든 대학생들은 불과 일주일만에 “이 생계비가 턱없이 모자라는게 현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만철씨는 “진짜 아끼겠다는 다짐을 하고 지출을 하지만 돈이 나가는 변수가 많다. 지금의 최저생계비로는 ‘생존 게임’을 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가족 중에 누구 하나라도 아프면 가정이 무너질 것이다”고 털어놓았다.

 박은지씨도 “사람을 만나거나 문화생활을 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고, 허기를 막으려 먹는 것만 가능하다”며 “한달 주거비로 23만원을 주고 방을 구하라거나 1년에 2차례 외식하도록 비용이 포함돼 있는 것들은 지나치게 비인간적이고 과학적으로 계산된 수치”라고 안타까워했다.  

연합뉴스


[출처]서울신문 . 클릭!



┗☞ 국방*치안*소방관련 포토뉴스 ☜┛

☞항모 조지워싱턴호 서해로


▲...중국 정부가 한미 서해 합동군사훈련에 반대한다고 공식 선언한 가운데 미 7함대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가 9일 오전 9시40분께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를 떠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2008년 9월25일 오전 9시께 요코스카항으로 향하는 조지 워싱턴호의 모습.[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중앙일보 . 클릭!



┗☞ 문화생활 관련 포토뉴스 ☜┛

☞국립오페라단 어린이오페라 ‘어린이와 마법’


▲...8일 오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 국립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어린이와 마법’ 오픈 리허설에서 단원들이 극중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 정치관련 포토뉴스 ☜┛

☞한나라당 호남 비전대회


▲...10일 오후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한나라당 광주.전남.전북.제주 비전발표회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민간인 사찰 수사...사상 처음 총리실 압수수색


▲...검찰의 민간인 사찰 관련하여 검찰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창성동별관 4층에 있는 총리실 산하 공지윤리지원관실을 압수수색하고 나온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압수한 자료가 들어있는 가방을 들고 1층으로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수전 라이스 유엔 美대사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현지시간)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천안함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중국의 벽... 北지목은 않고 '문맥상으로 비난' 타협


▲...9일 유엔(UN)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대표들이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한국 천안함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했다. /신화통신 뉴시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북한관련 포토뉴스 ☜┛

☞'북한 김태희' 근황 동영상에 네티즌 "여신강림!"


▲...'북한 김태희'로 불리우는 한 여종업원의 최근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탤런트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지난 2008년 주목받은 바 있었던 이 여성은 최근에도 북한랭면관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북한랭면관은 북한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곳에는 한국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지닌 여종업원들이 서빙을 보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중 김태희를 연상케하는 외모의 여종업원이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 관광객이 찍어 올린 이번 동영상에서 '북한 김태희'로 불리는 여성은 자주색 유니폼을 입고 있었으며 식당 문을 열고 주위를 살피다가, 음식을 실어날랐다.

이 동영상을 올린 한 네티즌은 "작년에 새롭게 단장을 했는데 '북한 김태희'가 여전히 일하고 있었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남남북녀라는 말이 맞는가 보다" "성형하지도 않은 자연미인일텐데, 여신강림이다. 진짜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경제관련 포토뉴스 ☜┛

☞月복리적금 ‘삼국大戰’


▲...요즘 은행권에선 ‘삼국지’가 재연되고 있다. 상반기 최고 히트상품인 ‘월복리 적금’을 놓고 세 은행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올 3월 초 제일 먼저 상품을 출시하고 포문을 연 신한은행을 농협·우리은행이 바짝 좇는 모양새가 위·촉·오 3국의 용쟁호투와 비슷하다. 신한은행은 3국 중 가장 세력이 컸던 조조의 위나라에 해당된다.

신한은행은 올 3월 내놓은 ‘월복리적금’이 출시 4개월 만에 30만좌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상품인 ‘민트적금’이 3개월 만에 20만좌를 유치했는데 실적의 70%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만기 1년짜리인 것을 감안하면 만기 3년짜리로서는 ‘대박’인 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만기가 길수록 고객들이 가입을 꺼리기 때문에 월복리적금은 민트적금의 10분의1 수준으로 유치될 것이라고 봤다.”면서 “영업점에서도 반응이 좋아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후발주자인 농협·우리은행은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에 비유된다. 우리은행은 6일 ‘월복리 연금식적금’을 냈다. 신한은행의 월복리적금이 분기별 납입 한도가 100만원인 데다 만기가 3년이어서 복리 효과가 그다지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만기를 5년으로 늘렸다.

이에 앞서 농협도 지난달 10일 출시한 ‘채움월복리적금’도 7일 현재 1만 2800좌(128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다른 적금은 가입금액이 하루에 2억원가량 들어오는데 채움월복리적금은 하루에 6억원가량 들어오는 등 호응이 높다.”면서 “신한은행은 한도가 적지만 우리는 자유적립식인 데다 한도가 한 달에 500만원이어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월복리적금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복리형 상품구조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기존 적금상품은 단리형이기 때문에 매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지만, 월복리형 상품은 원금과 이자가 다음달의 원금이 되기 때문에 단리보다 가파르게 돈이 불어난다.

눈을 뭉칠수록 점점 빨리 커지는 ‘눈덩이 효과’를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어 매월 30만원을 3년간 연이율 4.8%인 복리와 단리 상품에 각각 넣는다고 가정해 보자. 복리상품의 만기지급액은 1163만 7798원(세전)이 되고, 단리는 이보다 3만 8598원 적은 1159만 9200원이다. 다만 3년 정도는 복리와 단리의 차이가 거의 없다. 기간이 오래될수록 복리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이자를 많이 주면 마진이 적게 남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런데도 은행은 월복리 적금이 많이 팔릴수록 싱글벙글이다. ‘박리다매’ 효과 때문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는 대신 고객 수를 늘려서 신용카드·펀드 등 교차판매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적지만 이로 인해 얻는 교차판매 이익을 감안하면 훨씬 이익”이라고 말했다.

최근 월복리상품 열풍이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시중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우리 은행도 월복리상품 출시를 검토했다 포기했다.”면서 “시중 금리가 높으면 월복리상품이 강력한 효과가 있겠지만 요즘은 시중 금리가 높지 않기 때문에 복리라고 해도 큰 이익이 아니다. 그냥 마케팅 효과에 불과할 뿐”이라고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올 여름 여성 롱스커트 '인기'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2층 ‘올리브 핫 스터프’ 매장에서 여성 고객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롱원피스를 고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관련기사 있음> 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파란 . 클릭!



☞매달 1만원에 문자 5000건 보낸다
KT ‘쇼끼리 할인문자’ 상품


▲ 9일 KT 관계자들이 문자메시지 요금을 90% 할인받을 수 있는 ‘쇼끼리 완전할인문자’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앞으로 KT 가입자끼리 매달 1만원만 내면 문자 5000건을 보낼 수 있다. 실제 요금으로 따지면 약 10만원에 해당하는 양이다.

KT는 9일 자사 가입자간 문자메시지 요금을 최대 90% 할인받을 수 있는 부가요금상품인 ‘쇼(SHOW)끼리 완전할인 문자’를 선보였다쇼끼리 완전할인 문자’는 KT 가입자끼리 사용하는 문자서비스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망내할인 문자 부가요금제다. 단문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메시지(MMS) 모두 매달 1만원에 10만원 정도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1만원으로 단문메시지의 경우 500건을 보낼 수 있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SKC 최신원 회장 장남 결혼


▲...10일 오후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최신원 SKC회장의 장남 성환(30)씨의 결혼식에서 신랑측 가족과 신부 최유진씨 가족이 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레인 부츠 할인합니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올여름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인 부츠를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8일부터 20일 동안 다양한 레인 부츠를 1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10억짜리 다이아몬드 클러치백


▲...현대백화점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페어’에서 다양한 초고가 다이아몬드 상품을 선보였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격이 10억 원대에 달하는 300캐럿 다이아몬드 클러치백, 3억 원대의 플래티넘 부케 등 10여 개 보석 브랜드의 신상품 및 이월·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KFC 첫 양념치킨 출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KFC 대학로점에서 꼬마 모델들이 신메뉴 ‘소이 시즈닝 치킨’에 양념을 바르고 있다. 이 제품은 KFC가 처음으로 내놓은 양념치킨으로 쌀가루를 사용한 튀김옷으로 맛을 높이고 발사믹 식초를 가미한 새콤달콤한 소스로 느끼함은 줄였다. 가격은 한 조각 기준으로 2100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 여름 패션 신발 발 건강에 문제 없을까


▲...여성들 사이에 웨지힐, 글래디에이터 샌들 등 패션 신발이 올 여름 유행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 신발은 대부분 끈으로 되어 있거나 구멍이 뚫려 있다. 이런 신발은 통풍이 잘 돼 발 건강과 별 상관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을 안정적으로 고정해 주지 못해 발목, 무릎 관절 뿐만 아니라 척추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웨지힐은 앞 뒤 굽이 연결된 통굽의 하이힐로, 발 건강 측면에서 볼 때는 최악이다. 통굽 신발은 발바닥 밑창이 2∼3㎝이고 뒤쪽은 7∼8㎝가 넘는다. 걸을 때 허리가 꺾이기 때문에 쉽게 벗겨져 넘어지거나 균형을 잡기 힘들며 발목을 자주 접질릴 수 있다. 허리 건강에도 좋지 않다. 요추가 스트레스를 받게 돼 디스크가 외측 후방으로 밀려나가 신경을 누르는 허리 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근육통, 다리 저림 같은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걸을 때 구부러지는 발등 윗부분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발목 위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아킬레스건도 자극을 받아 통증을 유발한다. 끈으로 꽉 조여져 있어 혈액순환이 잘 안돼 저녁이 되면 발이 퉁퉁 부을 수 있다.

또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은 킬힐은 무지 외반증의 주범이다. 무지 외반증은 엄지 발가락이 새끼 발가락 쪽으로 휘는 질환이다. 킬힐처럼 앞코가 삼각형이고 뒷굽이 뾰족한 하이힐을 신으면 발가락이 가운데로 모이면서 체중의 90%가 발가락으로 몰리게 된다. 이때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이 체중으로 인한 압력을 못 이겨 밖을 향하면서 발 모양에 변형이 생기는 것이다. 무지 외반증은 휘어진 발가락으로 인해 외관상 흉하다. 심할 경우 발가락 앞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지간 신경종’을 유발할 수 있으며, 뼈의 변형으로 인해 무릎과 엉덩이 관절, 허리에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발의 피로가 쌓이면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면 된다. 하지만 일시적 효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강서 나누리병원 정형외과 박신이 과장은 “발목을 돌리는 정도로는 발이 조금 편해질 뿐 근본적 예방법은 될 수 없다”면서 “평상시 발가락으로 자갈이나 공깃돌 집는 훈련을 하거나 굽 낮은 운동화를 번갈아 신는 등 나름대로 원칙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출처] 파란 . 클릭!



┗☞ 정보과학 포토뉴스 ☜┛

☞ 내일 국내 첫 교신… 7년간 1만3000여 개 원격명령


▲...5일 오후 10시 10분 최종 목표궤도에 무사히 진입한 천리안. 천리안은 적도 근처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상공에 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다각상 구조 찾으면 진짜 공룡 피부화석”


▲...부경대 환경지질과학과 백인성 교수가 발굴한 ‘하드로사우루스’의 피부화석. 벌집 모양의 구조 내부에 작은 마름모 형태의 무늬가 보인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 지구촌소식 포토뉴스 ☜┛

☞ 뚱보 英공주님 깜짝 비키니에…지방흡입 `설설설`


▲...영국 왕실 왕위계승서열 5위의 베아트리스(Beatrice) 공주가 이전의 뚱보 몸매에서 S라인 몸짱으로 완전 탈바꿈해 영국 사교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부 영국 언론은 최근 베아트리스 공주가 한 프랑스 휴양지에 시원한 비키니를 입고 나타나자 날씬해진 몸매의 원인이 전신지방 흡입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뚱보 공주로 놀림을 당하던 베이트리스 공주가 프랑스의 유명 휴양지 `생트로페(Saint Tropez)`에서 기존보다 10kg 가량 빠진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베아트리스는 지난 2008년 캐리비안 해변에 놀러갔다 푸른색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파라라치 사진에 잡혔는데 뚱뚱한 몸매 때문에 언론과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 내린 적이 있다. 베아트리스의 뚱뚱한 몸매가 공주답지 않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절치부심했는지 베이트리스 공주는 세간의 비아냥을 잠재울 수 있는 아름다운 몸매를 이날 선보였다.

신문은 베아트리스 공주가 최근 마라톤에 매진하는 등 운동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같은 드라마틱한 몸매 변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베아트리스 공주가 전신 지방흡입 수술을 받는 등 인위적인 도움을 받았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그만큼 베아트리스 공주의 몸매가 몰라보게 변한 것.

베아트리스는 앤드류 왕자와 사라 퍼거슨 공작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왕실 서열 5위에 올라있다. 영국 왕실의 부계 손녀로서 베아트리스 연합 왕국의 공주 작위를 가지고 있다.

[뉴스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매일경제 . 클릭!



☞미모의 뢰브감독 부인


▲...(AP=연합뉴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여자친구 자라 브란트너(오른쪽)와 감독 요아힘 뢰브의 부인 다니엘라 뢰브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우루과이의 3-4위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매일경제 . 클릭!



☞210억원에 매물로 나온 중고 바이올린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18세기에 제작된 중고 바이올린이 사상 최고가인 1천800만달러(약 210억원)에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각) 시카고 NBC방송에 따르면 시카고 도심에 있는 희귀 명품 악기점 `베인 앤드 후쉬(Bein & Fushi)`에 이탈리아의 현악기 장인 바르톨로메오 주세페 과르네리(1698-1744)가 제작하고 벨기에의 작곡가이자 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앙리 비외탕이 연주했던 `주세페 과르네리 델 제수(Giuseppe Guarneri del Gesu)`가 매물로 나와있다.

영국인으로 알려진 이 바이올린의 소유주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앤틱 악기들을 취급하는 `베인 앤드 후쉬`를 찾았고 상점 주인 제프리 후쉬와 함께 1년여에 걸쳐 관심있는 수집가들의 반응을 살핀 끝에 매도 호가를 결정했다.

후쉬는 10여 명의 명품 악기 수집가들에게 바이올린을 선보였고 이 가운데 예닐곱명은 바이올린을 직접 연주해보기도 했다.

후쉬는 "모두 자금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었으며, 높은 관심들을 보여왔다"면서 "경기침체기이긴 하지만 수집가들은 희귀 바이올린을 손에 넣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르네리 델 제수는 세계 최고 명품 바이올린과 동격으로 불리는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경-1737)의 바이올린보다 더 희귀하다.

스트라디바리의 바이올린은 현재 전 세계에 640개 정도가 남아있지만 델 제수는 단 140개 정도가 남아있을 뿐이다.

바이올린 애호가들은 스트라디바리와 과르네리의 음질에 대해 끊임없는 논쟁을 펼쳐오고 있으나 희귀성 면에서는 과르네리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매물로 나온 `과르네리 비외탕`은 과르네리가 죽기 3년 전인 1741년에 제작된, 그의 최후 작품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에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에이런 로잔드가 러시아 부호에게 이와 비슷한 과르네리 델 제수를 바이올린 최고 거래가인 1천만달러(약 120억원)에 판매한 바 있다. 후쉬는 비외탕이 연주해 `과르네리 비외탕`으로도 불리는 이 바이올린의 음질이 훨씬 더 낫다고 보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올린 전문가 크리스토퍼 리유닝도 과르네리 비외탕의 음색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269년 된 바이올린에 붙은 1천800만달러 가격표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가격이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아이오와대학의 역사학자 데이비드 쉔봄은 "간단히 말해 그 누구도 지금, 300년 된 악기를 만들 수 없다. 300년 묵은 악기의 신비감은 어떤 값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매일경제 . 클릭!



☞ 고시 끝난 서울대 도서관


▲...사법 · 외무 · 행정고시 등 3대 고시가 지난 3일 행정고시 2차 시험을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11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열람실은 찾는 학생이 없어 썰렁한 모습이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출처] 한경닷컴 . 클릭!



☞위기의 日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11일 오전 도쿄의 한 투표소에서 참의원 선거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간 총리는 "결과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교차한다"며 "소비세 인상론 제기는 조금 당돌했다고 생각하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본 전역 5만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참의원 선거는 지난해 9월 민주당 정권 출범 후 첫 중간평가로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선거엔 지역구 및 비례대표 121석을 놓고 437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였다.

/도쿄AFP연합뉴스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출처] 한경닷컴 . 클릭!



☞공기 후후~ 불면 50명 입장 술집이 ‘뚝딱’


▲...[쿠키 톡톡] “공기를 채우면 술집이 만들어져요. ”

벽돌집 모양의 영국식 선술집인 펍을 집에서 재현할 수 있는 튜브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영국 온라인 매체 뉴스라이트가 9일 보도했다.

원리는 아동용 수영장을 만드는 것과 같다. 집 모양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고무 튜브에 공기를 불어 넣기만 하면 된다.

‘호그즈헤드’라는 이름의 튜브는 가로 15미터, 세로 7.5미터고 높이는 8미터에 달한다. 이 제품에 10분 정도의 공기 주입을 하면 그럴듯한 술집이 완성된다.

외관은 영국식 전통을 따랐다. 겉모습은 벽돌집을 닮았다. 붉은색 지붕에는 2개의 굴뚝도 나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가짜 벽난로가 설치돼 있다. 벽에는 풍경 사진 등이 잔뜩 그려져 있다.

튜브 술집 제작 업체는 집 뒷마당에 튜브 술집을 세워두고 개인용 펍을 만들라고 추천했다. 가격은 5000만원 정도로 고가다. 하지만 한꺼번에 50명이 들어갈 수 있고 밖에서 술값으로 지출하는 비용을 장기간으로 따져봤을 때 오히려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튜브 술집 업체 측은 “영국 전통 술집을 제대로 표현해 내는 세계 최초의 튜브 술집”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 [출처]국민일보 . 클릭!



☞"스파이 자녀 전원 러시아로 송환"


▲...美법무장관, 방송 출연서 밝혀

(워싱턴 AFP=연합뉴스) 최근 미국과 러시아간의 `스파이 맞교환'으로 본국에 송환된 러시아 스파이 10명의 자녀들이 전원 러시아로 돌아갔다고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이 11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

홀더 장관은 이날 CBS방송의 `페이스 더 내이션' 프로그램에 출연, "(러시아 스파이 10명의) 자녀들은 모두 러시아로 송환됐다. 우리는 그들의 부모가 희망하는 바에 따라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홀더 장관은 송환된 자녀들의 수와 송환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달 27일 미 당국에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10명은 지난 8일 미.러간의 스파이 맞교환 합의에 따라 풀려나 다음날 전원 러시아로 돌아갔다.

이들 10명 중 네 쌍의 부부 슬하에 7~8명의 자녀가 미국에 체류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jhcho@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파란 . 클릭!



☞마치 007영화처럼... 美.러, 오스트리아 공항서 스파이 교환


▲... 미₩러 스파이 맞교환을 위해 각각 뉴욕과 모스크바에서 날아온 항공기 2대가 9일 오 스트리아 빈 슈베차트공항에 착륙해 있다. 꼬리에‘비전’이라고 쓰인 미 전세기에서 러시아 스파이 10명이, 바로 뒤 러시아 비상계획부 소속 항공기에서 미국 등 서방측 스파이 4명이 내려 비행기를 바꿔탄 후 1시간여 만에 차례로 이륙했다. /AP 연합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방귀 가스로 불이 붙을까?


▲...방귀 가스로 불이 붙을 수 있을까? 영상 속 사람들이 직접 실험해본 바에 따르면 '그렇다'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제법 큰 불까지 일어나는 것을 보니 영상의 신빙성에 의문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지만 영상 자체는 흥미롭다./조선닷컴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아프간 나토군 전사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6명이 10일 아프간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 탈레반 반군과 교전이나 폭발물 사고로 사망했다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제안보지원군(ISAF)이 밝혔다. 연도별 아프간 나토군 전사자 추이. bjbin@yna.co.kr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 클릭!



┗☞ 깜짝토픽 포토뉴스 ☜┛

☞돌 한개에 완전히 전복돼버린 자동차


▲...대만의 한 고속도로에서 떨어진 돌멩이 하나를 밟고 완전히 전복돼버린 자동차 사고 장면이 블랙박스에 생생하게 찍혔다. 자동차가 전복된 후 운전자는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큰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키스하다 상대 혀 자른 中10대 소녀


▲...

만취한 상태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누다 상대의 혀를 절단한 중국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17세 소녀 류첸은 평소 알고 지내던 장창(19·남)과 만나 실연을 당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술을 마셨다.

술을 많이 마신 두 사람은 만취 상태에서 귀가를 하던 도중 키스를 나눴는데, 이때 갑자기 장씨가 피를 토하며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급히 응급실로 옮겨 검사한 결과 장씨 혀의 30%가량이 절단됐다는 진단이 나왔고, 긴급 수술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혀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경찰에 소환된 류 양은 “그가 억지로 키스하는 바람에 이를 피해보려고 혀를 세게 깨문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정당방위”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장씨는 “분명히 서로 원하는 상황에서 키스를 나눈 것이었으며, 절대 강제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만취한 상태였던 만큼 정확한 당시 상황을 추측하는게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더욱 세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출처]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목숨 걸고 밥 먹기?




▲...9일(현지 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디너 인 더 스카이’ 이벤트에서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금속탐지기만으로 로마동전 5만개 발견한 영국男


▲...[서울신문 나우뉴스] 금속탐지기만을 들고 산야를 탐사하던 아마추어 보물사냥꾼이 영국사상 최대로 많은 로마시대 동전을 발견해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영국 윌트셔에 사는 올해 63세의 데이브 크리스프. 1988년부터 일주일에 하루는 금속탐지기를 들고 산야를 헤매던 그에게 지난 4월 서머셋 프롬지역에 한 농장주가 자신의 농장을 탐사할 것을 부탁했다. 농장을 돌아다니던 중 금속탐지기에서 특이한 신호가 울렸다.

금속탐지기가 반응하는 땅을 손으로 판 크리스프의 손에 손톱크기만한 동전이 잡혔다. 30cm 정도를 파내려가자 단지하나가 보였다. 범상치 않음을 느낀 크리스프는 서머셋 지역 당국에 신고를 했고, 영국 박물관의 고고학자가 본격적인 발굴을 했다.

발굴 결과 놀랍게도 지름 45cm 무게 160kg 되는 단지 안에는 동전 52,500개가 들어있었다. 많은 동전들 중 760개의 동전이 286년에서 293년 동안 영국을 지배한 로마황제 카라우시우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져 있어 이 동전들이 3세기경 동전임을 알아냈다.

영국 박물관의 샘 무어헤드는 “이 단지는 지역주민들이 신에게 바치기 위해 모은 동전을 담아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견은 영국 역사상 발굴된 로마시대 동전으로는 최대로서 그 가치만해도 25만 파운드(약 4억5600만원)에 이르고 고고학적 가치는 그 이상이다.

크리스프와 농장주인은 1996 보물관리법에 의거에 정부의 보상금을 나누게 된다. 크리스프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큰 발견을 하리라 생각했지만 이정도의 발견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출처]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 동물관련 포토뉴스 ☜┛

☞속옷만 골라 훔치는 ‘변태 고양이’ 체포


▲... 속옷만 골라 훔치는 이상한 취미를 가진 수컷 고양이를 잡기 위해 경찰이 투입됐다. 이를 신고한 사람은 다른 아닌 주인 노부부다.

이 부부는 고양이가 시도 때도 없이 어디에선가 속옷을 훔쳐오는 것을 보다 못해, 이웃들의 괜한 오해를 살까 두렵다며 신고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벽을 가진 고양이의 이름은 오스카로 올해 13살이다. 이 고양이가 지금까지 훔친 속옷은 총 70여 벌. 여기에는 장갑, 양말 등도 포함돼 있지만 대부분은 속옷이다.

프릴이 달린 속바지부터 어린이 팬티까지 출처를 알 수 없는 속옷들 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은 이 고양이가 동네 곳곳에서 도둑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피터는 “약 한달 전부터 양말이나 속옷 등을 물어오기 시작했는데, 그 표정과 자세가 매우 위풍당당했다. 마치 우리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는 듯한 표정”이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저 어디서 누가 버린 속옷을 주워 온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볼수록 새것 같은 물건들이라 의심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오스카는 결국 경찰에 의해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지게 됐으며, 갑작스럽게 도벽이 생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출처]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 폐그물에 걸린 거북 방생


▲...8일 오전 폐그물에 걸려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안에 밀려왔던 멸종위기종 붉은바다거북 암컷 1마리를 해녀들이 바다로 돌려 보내고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 로드킬로 친구 잃은 개의 슬픔


▲...중국으로 보이는 한 도로에 개 한마리가 죽어 있고 곁에는 다른 개가 지키고 서 있다. 죽은 개는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곁에 서서 죽은 개를 핥고 있는 개는 함께 길에서 지내던 동료인 것으로 추측된다. 제법 큰 도로 한복판에서 수많은 차가 위험하게 오가는 와중에도 아랑곳 않고 죽은 친구를 핥아주고 흔들어 깨우려는 몸짓을 하는 개의 행동이 안타깝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연예 포토뉴스

┗☞ 국내 연예 포토뉴스 ☜┛

☞ 손담비 MR제거 영상에 가창력 논란


▲...최근 신곡 '퀸'으로 컴백한 가수 손담비가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손담비는 최근 신곡 '퀸'을 발표하고 9일 KBS-2TV '뮤직뱅크'와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손담비의 가창력 논란은 11일 한 네티즌이 손담비 컴백무대의 MR을 제거한 영상을 공개 하면서 불거지고 있다.

인터넷 상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손담비의 MR제거 영상에는 실제로 손담비가 부르는 부분은 얼마 되지 않아 네티즌들이 실망감을 보이고 있다.



[출처]일간경기 . 클릭!



☞MC몽 하하, 잠든 카라 禁男의 새숙소 새벽 기습 ‘최고의 민낯 누구?’


▲...[뉴스엔 이은지 기자] 걸그룹 카라의 민낯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SBS 버라이어티 '하하몽쇼' 코너 '엄마가 부탁해'에서는 MC몽과 하하가 카라의 일일 엄마로서 카라의 새 숙소를 방문했다.

곤하게 잠들어있는 카라의 방을 하나 하나 확인하는 MC몽과 하하 엄마. 이 사실을 모르고 잠에 푹 빠져있는 카라의 완벽한 민낯이 공개됐다.

가정 먼저 공개된 멤버는 바로 구하라와 강지영. 한방을 사용하는 구하라와 강지영은 MC몽과 하하의 방문도 모른 채 곱게 잠이 들어있었다. 화장기 없는 생얼이었지만 뽀얀 피부와 미모는 그대로였다. 이후 정니콜과 한승연, 박규리의 민낯도 차례로 공개됐지만 흠잡을 곳 하나 없는 완벽한 쌩얼로 탄성을 자아냈다.

또 카라의 여신 규리는 잠자는 모습도 여신포스를 풍겼으며 잠에서 깨 일어날 때 역시 완벽한 자태로 일어나 역시 카라의 여신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 '속 free 뮤직비디오' 코너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감독이 되기 위한 출연자들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개그쇼가 펼쳐져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SBS 하하몽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ghdpssk@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출처] 다음 . 클릭!



☞ 유세윤 음반 홈쇼핑 홍보에 네티즌 대폭소


▲...개그맨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댄스그룹 'UV'의 음반 홍보 행보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UV의 타이틀곡 '집행유애' 뮤직비디오가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더니 급기야 그들의 미니앨범을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기발함을 보였다.

11일 새벽 CJ 오쇼핑에 출연한 UV의 유세윤은 "90년대의 댄스음악을 그리워하는 분들을 위한 음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팀을 소개했으며 사뭇 긴장한 모습이었다. 긴장한 유세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신인가수로서의 어색함을 표현하기 위한 연기다", "생방송이라 긴장한 탓"이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사진출처=CJ오쇼핑 방송분 캡처)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최철호“인기잃을까 두려웠다”


▲...여성을 폭행하는 CCTV 장면이 방송 뉴스에 공개돼 물의를 빚었던 탤런트 최철호(40)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사실을 시인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검정 양복에 고개를 숙인 채 회견장에 들어온 최철호는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가 안 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저를 아껴주시던 팬분들께 너무 송구하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는 것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자식 걱정만 하시는 부모님, 그리고 첫째 아들과 곧 태어날 둘째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앞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철호는 지난 8일 오전 2시께 경기도 용인시의 한 횟집에서 동료 연기자 손일권, 여성 A(23)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한 사실이 9일 방송 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손일권은 최철호와 A씨의 싸움을 말리던 중 주변을 지나가던 행인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한 뒤 행인들을 경찰에 고소했는데, 최철호의 A씨 폭행 의혹은 경찰의 목격자 진술에 포함되며 불거졌다.

최철호는 사건 이후 언론에 “동행하던 여성을 폭행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었다.

최철호는 이에 대해 “제가 출연 중인 작품에 대한 걱정과 저를 사랑하는 팬분들,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워서였다. 또 작년에 잠깐 얻게 된 인기를 잃을까 두려웠다”고 설명하며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 스스로가 원망스럽다”고 반성했다.

술자리 당시의 정황에 대해서는 “동행한 여성은 연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열정이 많은 후배이자 지금 (내가) 출연 하고 있는 드라마(동이)의 열혈 팬이다”며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다툼이 생겼다. 평소에는 연기에 대한 질타를 웃어넘길 수 있었는데 그날은 술이 과했고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을 듣고 그냥 넘기지 못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술 때문에 실수가 많아서 2년 가까이 술을 끊었었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술 실수가 많았다. 술을 끊고 일도 잘 풀리고 전에 없던 인기도 얻었지만 힘들다는 핑계로 다시 술을 조금씩 입에 댄 것이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한 최철호는 이후 영화 ‘카라’ ‘삼양동정육점’ ‘썸머 타임’과 TV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황금시대’ ‘야인시대’ ‘장길산’ 등에 출연했으며 작년에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천추태후’가 히트하며 주목을 받은 뒤 현재 3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동이’에 출연 중이다.

그는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동이’에 대해서는 “감독님과 제작자 분들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동이’의 제작진은 최씨의 하차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서울신문 . 클릭!



┗☞ 해외 연예 포토뉴스 ☜┛

☞ 2AM, 싱가포르에서 3,000명 팬들 열광시켜!


▲...그룹 2AM이 싱가포르에서 한류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2AM은 지난 10일 싱가포르의 복합 쇼핑몰 IMM 내에 있는 가든 프라자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3000여 명의 현지 팬을 불러모았다.

이번 쇼케이스는 2AM의 히트곡 ‘잘못했어’가 수록된 음반의 싱가포르 발매를 기념해 열렸다. 싱가포르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고무된 2AM 멤버 조권은 “싱가포르 팬들이 ‘잘못했어’의 노래를 다 같이 열창해서 놀랐다. 앞으로 아시아 팬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2AM은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 사인회. 기자회견. 방송 출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김상호기자


[출처]서울신문 . 클릭!



☞눈부신 그녀…‘2010 미스 레바논’


▲...9일(현지 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0 미스 레바논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하프 라하프 압드알라 양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구릿빛 몸매 뽐내는 남미 모델들


▲...9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2010 엔젤스 썸머 패션쇼에서 모델이 의류 브랜드 ‘베사메’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스포츠 포토뉴스

┗☞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 노장의 행동, 말보다 강했다 이종범,
연패중에도 제일 먼저나와 팀분위기 살려


▲...40살 이종범은 까까머리다. 길고도 질기게 이어진 KIA 연패 기간에 머리를 삭발했다.

김상훈-이현곤 등 고참들도 함께했다. 패배만 거듭됐던 21일 동안 입을 닫았다. 후배들을 다그치거나 어르지 않았다. 몸으로 보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매일 앞장서 방망이를 돌렸다. 가장 일찍 나오고 가장 늦게 집에 돌아갔다. 경기장에서도 몸소 타격 부진 해법을 실천했다.

힘을 빼고 방망이를 짧게 잡았다. 욕심내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쳤다. 연패 기간 내내 KIA 타선은 밸러스가 틀어졌다. 쳐야 할 땐 기다리고, 참아야 할 땐 방망이가 따라나갔다. 마음이 급해서다. 그럴수록 욕심을 버리고 가볍게 밀어쳐야 한다. 최고참 이종범은 무언의 몸짓으로 팀을 추스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젊은 선수들은 이런 이종범을 보며 조금씩 분위기를 다잡았다. 연패 숫자가 쌓일수록 조용히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이 늘어났다. 머리를 짧게 깎고 경기장에 나타나는 후배들도 여럿이었다. 나이 어린 선수들이 많은 KIA 특성상 이종범의 모습은 곧 따라가야 할 교과서였다.

역시 이종범이었다. 16연패 사슬을 끊던 날과 그 다음 날 경기에서 이종범은 팀을 이끌었다. 베테랑의 역할을 다했다. 지난 10일 프로야구 광주 한화전. 연패를 끊은 바로 다음 경기라 더 긴장됐다. 많은 전문가가 “연패를 끊어도 곧 다시 연패가 시작될 수 있다.”고 지적하던 터였다. 팀의 상승세를 만들어내려면 이날 경기가 중요했다.

이런 경기에선 선취점이 중요하다. 초반 분위기가 꼬이면 잠재된 패배의식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특히 KIA는 1회 무사 만루 찬스를 놓쳤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2회 이종범이 그 역할을 했다. 선두타자로 나서 침착하게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게 신호탄이었다. KIA 타선은 이 이닝에만 안타 6개로 4점을 뽑아냈다. KIA는 선발타자 전원이 고르게 활약하며 12-3 승리를 거뒀다. 이종범은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연패를 끊은 전날 한화전에서도 이종범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4회 2-2 동점 상황에서 행운의 2루타를 터트렸다. 한·일 통산 2000안타 기록이었다. 이종범은 찬스를 만든 뒤 김상훈의 안타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도 올렸다. 이제 연패는 끝났다. 다시 문제는 4강 싸움이다. 이종범은 “그동안 팬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이제 팀의 4강 진출을 위해 내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범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보여준다. KIA는 여전히 4강 후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박주영 맛뵈기 15분 출격


▲...'월드컵 스타' 박주영(25)이 국내 팬 앞에서 맛뵈기로 뛰었다. 소속팀 AS모나코 유니폼을 입은 박주영은 11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평가전에 후반 30분 교체 출전, 1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월드컵이 끝난 후 각종 행사에 참가하느라 제대로 훈련하지 못한 박주영은 이렇다할 활약을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인천과 AS모나코는 2-2로 비겼다. 주전이 많이 빠졌지만 AS모나코는 정교한 패스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인 가운데 전반전에 2골을 넣어 앞서나갔다. 인천은 후반 19분 도화성이 중앙선을 넘자마자 골키퍼가 전진해 있는 것을 보고 57m짜리 장거리슛을 때려 만회골을 터트렸다. 인천은 후반 39분 골문 앞에서 브루노의 크로스를 유병수가 헤딩으로 떨어뜨리자 남준재가 슛을 했다. 볼이 골대 속으로 빨려드는 순간 수비수가 차내려하자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이세주가 동점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 스포츠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스포츠칸 . 클릭!



☞ 이동국, 기 안죽어!


▲...(서울=연합뉴스) 전북 현대 팬들이 10일 오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구단이 준비한 '라이언킹 데이'를 맞아 다양한 문구를 새긴 응원도구로 이동국을 격려하고 있다. 2010.7.11 << 전북 현대 제공 >>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 클릭!



☞ 배트맨과 배트걸의 같은 점


1. 성이 '배'씨이다.

2. 변신을 잘한다.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가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배트걸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복장을 하고 볼과 배트를 나르고 있다. LG는 3일동안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3. 어깨가 좋다.프로야구 SK와 삼성의 경기가 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렸다. SK 배트걸이 시구하고 있다.

▲...4. 날 수 있다?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 날개를 단 배트걸이 사뿐사뿐. [사진 = 연합뉴스, 일간스포츠 임현동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중앙일보 . 클릭!



┗☞ 해외 스포츠 포토뉴스 ☜┛

☞ 박찬호, 시애틀전 1이닝 무실점...팀승리 지켜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37)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박찬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6-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동안 피안타를 2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4일 토론토전 이후 6일만의 등판이었다.

선발 필 휴즈, 데이비드 로버트슨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첫 타자 프랭클린 구티에레스를 공 4개로 삼진처리한 뒤 다음타자 케이시 코치맨 역시 3루땅볼로 처리해 간단히 2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박찬호는 이후 마이클 선더스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데 이어 다음타자 롭 존슨 타석 때 무관심도루로 주자를 2루까지 보냈다. 설상가상으로 박찬호는 존슨에게 3루쪽 내야안타를 내줘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빗맞은 땅볼타구였지만 워낙 바운드가 컸다. 3루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재빨리 잡아 1루에 던졌지만 타자 주자를 잡기 어려웠다.

하지만 박찬호는 계속된 2사 2,3루 위기에서 잭 윌슨을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윌슨을 땅볼로 유도한 마지막 공은 무려 95마일에 이르렀다. 이날 호투로 박찬호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5점차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 올라 박찬호에게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무실점 투구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6.41에서 6.26으로 낮아졌다. 투구수는 32개였고 스트라이크는 21개였다. 최고구속은 95마일(약 153km)이었다.

한편, 양키스 선발 휴즈는 7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2패)째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이날 승리로 최근 7연승을 질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 HOT스타 연예화보 - 모바일 SPN1008 <1008 nate/show/ez-i>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이석무(sports@)


[출처] 파란 . 클릭!



☞'156km' 임창용, 1이닝 2K...일주일만에 '시즌 16세이브'


▲...[OSEN=강필주 기자]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4)이 일주일만에 시즌 16세이브에 성공했다.

임창용은 10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 9회 등판, 1이닝 동안 3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팀의 5-2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임창용은 지난 3일 주니치전 이후 1주일만에 세이브를 추가, 시즌 16세이브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07에서 1.03으로 조금 낮췄다. 또 총투구수는 19개였으며 직구 최고구속은 156km까지 찍었다. 이는 지난 8일 한신전에서 브라젤에게 허용한 시즌 첫 피홈런의 충격에서 벗어난 호투이기도 했다.

임창용은 첫 타자 휴버를 볼카운트 0-2에서 3구째 직구(145km)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냈다. 이어 좌타자 마에다 도모노리는 볼카운트 2-1에서 떨어지는 포크볼로 하프스윙을 유도해냈다.

마지막 이와모토 다카히로와는 11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볼카운트 2-2에서 낮은 직구로 방망이를 이끌어냈다. 이와모토에게 던진 4구째 직구가 156km를 찍었다.

letmeou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파란 . 클릭!



☞ 스페인-네덜란드, 어디가 처녀 우승?


▲...[OSEN=황민국 기자] 어느 나라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까.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대망의 월드컵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양 팀 모두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반 요하네스버그 사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 스페인, 유연한 패스워크

스페인도 첫 우승을 노리는 것은 마찬가지다. 유로 2008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마지막 한풀이에 나선다. 지긋지긋한 독일 징크스에서 탈출한 스페인은 월드컵의 마지막 무대를 즐기겠다는 각오다.

스페인이 이런 자신감을 피력할 수 있는 바탕은 역시 유연한 패스워크다. 사비 에르난데스(30,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사비 알론소(29, 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6, 바르셀로나)가 버티는 화려한 미드필드진은 번번이 상대를 농락해왔다. 다비드 비야(29, 바르셀로나)가 스페인의 득점을 책임진다. 비야 역시 5골로 스네이더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어 활약상이 기대된다.

▲ 토틀사커의 네덜란드

네덜란드 축구를 묘사하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토틀사커'다. 1970년대 리누스 미셸 감독이 창안해 요한 크루이프(63)를 통해 꽃을 피운 토틀사커는 '전원수비, 전원공격'을 표방한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 축구는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58) 네덜란드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크루이프에게 강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물론 네덜란드가 과거의 토틀사커를 무작정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승리'라는 명제 아래 수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술을 수정했다. 여기에 유력한 득점왕 후보인 웨슬리 스네이더(26, 인터 밀란)를 비롯해 아르옌 로벤(26, 바이에른 뮌헨), 로빈 반 페르시(27, 아스날) 등이 버티는 네덜란드의 공격도 얕볼 수준이 아니다. 우루과이와 4강전에서 폭발했던 득점력이 스페인전에서도 살아난다면 네덜란드의 첫 우승은 결코 꿈이 아니다.

▲ 예상 라인업

스페인(4-5-1)=이케르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헤라르드 피케, 카를레스 푸욜, 호안 카프데빌라,;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비 알론소,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페드로; 다비드 비야

네덜란드(4-2-3-1)=마르텐 스테켈렌부르그; 지오반니 반브롱코스트, 요리스 마테이선, 욘 헤이팅아, 그레고리 반 더 빌 ; 나이젤 데 용, 마르크 반 봄멜; 아르옌 로벤, 웨슬리 스네이더, 디르크 카윗; 로빈 반 페르시

stylelomo@osen.co.kr <사진> 다비드 비야-웨슬리 스네이더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파란 . 클릭!



☞ 클로제 눈물의 퇴장 부상으로 3·4위전 결장 월드컵 최다골 경신 실패


▲...전차군단’ 독일의 부동의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32·바이에른 뮌헨)가 사실상 월드컵 마지막 무대인 남아공월드컵에서 아쉽게 물러났다.

클로제는 11일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3·4위 결정전 선발 출장자 명단에서 빠졌고, 교체 선수로도 뛰지 못했다.

클로제는 독일을 결승까지 이끌었던 2002 한·일 대회부터 네 골을 넣은 이번 대회까지 3회의 월드컵 본선에서 모두 최전방에 나서 14골을 기록, 15골로 월드컵 개인통산 최다 골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의 호나우두에게 한 골 차로 접근한 상황이었다.

우루과이전에 교체로라도 출전, 한 골만 더 추가했다면 독일의 ‘원조 폭격기’ 게르트 뮐러(14골)를 넘어서서 호나우두와 동률이 될 수 있었다. 3회 연속 다섯 골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하며 득점왕인 골든슈에도 도전할 수 있었다. 또 두 골을 넣었다면 호나우두마저 뒤로하고 개인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할 기회였다.

하지만 클로제는 허리부상 때문에 벤치에 앉아 독일의 3-2 승리와 함께 3위를 확정하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통상 결승전보다 골이 많이 터지는 3·4위전에 클로제가 나섰더라면 세계축구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크다.

2006 독일대회에 이어 2연속 득점왕 도전도 결국 무산됐다. 클로제는 한 골씩을 추가하며 나란히 5골로 득점왕의 희망을 이어갔던 후배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와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바라보기만 해야 했다. 요아힘 뢰프 독일 감독은 클로제 대신 카카우(슈투트가르트)에게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맡겼다.

2014 브라질대회 때 36살이 되는 클로제는 이미 대표팀 은퇴 의사를 피력했다. 클로제는 3회의 월드컵 본선에서 팀을 4강 이상으로 이끈 ‘훌륭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공격수로 축구팬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 오늘의 운세 ☜┛

☞ 오늘의 운세 (7월 12일 月)


석하 소재학ㆍ미래예측학 박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매일경제 . 클릭!



┗☞ 포탈사이트 포토뉴스 보기 ☜┛
다음 --- 네이버 --- 네이트 --- 파란

● 오자및 탈자등은 꼬리말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 오늘의 정보 ☜┛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금융


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글쓴이 : 별빛동자 원글보기
메모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