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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주민등록증 개요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사생활 정보가 전자칩에 숨겨져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전자주민등록증이 2012년에 나올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8일 주민등록증의 기재 사항 등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재입법예고했다.
sungg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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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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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젖 먹고 있지만 우리는 호랑이!"
▲..."개 젖 먹고 있지만 우리는 호랑이!"
(AP=연합뉴스) 중국 북부 산시성(陝西省)에서 6일 어미 개 한 마리가 네쌍둥이 백색 벵갈호랑이 새끼들에게 젖을 주고 있다. 새끼들은 지난달 20일 태어난 후 어미에게 버림받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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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하고 깨끗한 세계의 바닷가 ‘베스트 10’
▲...휴가철이다. 전쟁 같은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맞아 누구나 탈출을 꿈꾼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그늘이 있는 해변은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다. 미국의 유명 인터넷 뉴스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조용하고 깨끗한 전 세계 해변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세간에 알려진 명성이 아닌 '깨끗함과 조용함'을 기준으로 선정된 해변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아공 케이프 타운 인근에 위치한 '볼더스 비치'다(사진 맨 위). 모가 나지 않은 둥글둥글한 화강암 바위가 인상적인 이 해변은 '아프리카 펭귄'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뒤뚱뒤뚱 거니는 펭귄과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볼더스 비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 중 한 곳이라는 크로아티아의 브렐라 비치는 '소나무'로 유명한 휴양지다. 아드리아 해를 보며 소나무 그늘 밑에서 세상사를 잊고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에 위치한 '레드 비치'(사진 세번째)의 모래의 성분은 화산재다. 푸른 바다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붉은 색의 작은 언덕이 인상적인 이 휴양지는 화산 분출로 생성되었는데, 이 장소가 전설의 대륙인 고대 아틀란티스의 일부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해변의 길이만 14.5km인 터키의 파타라 비치(사진 네번째)는 '지중해에서 가장 긴 모래사장'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로마시대에 건설된 유적지와 멍텅구리 거북의 서식지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휴양지의 장점이다.
이밖에도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사진 다섯 번째), 뉴질랜드의 오아쿠라 비치,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파크 포인트 비치 등이 깨끗하고 조용한 해변으로 선정되었다.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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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346억원… 우승상금, 준우승보다 70억원 많아
▲...결승 한판에 70억원이 달렸다.
12일 새벽 열리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돈이 걸린 스포츠 경기 중 하나다. 우승을 차지한 팀은 준우승팀보다 600만달러(약 70억원)나 더 많은 상금을 받는다.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의 누적 상금이 3000만달러(346억원), 준우승팀은 2400만달러(277억원)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남아공월드컵의 우승 상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인터 밀란도 상금으로 900만유로(133억원)를 가져가는 데 그쳤다. 야구의 월드컵에 해당하는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12억원)에 불과했다. 이전 월드컵과 비교해도 2002년 한·일월드컵(98억원)에 비해 약 400%, 2006년 독일월드컵(200억원)에 비해선 약 180% 증가했다.
한편 준결승에서 패한 독일과 우루과이는 3·4위전 승부와 관계없이 2000만달러(231억원)를 받는다. 원정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900만달러(104억원)를 받는다.
< 조미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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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최고 수혜자? 파라과이女!…검색 1위로 메시 제쳐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는 리오넬 메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아닌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5)였다.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진행된 월드컵 축구 거리 응원 현장에서 현란한 미모와 몸매를 뽐낸 리켈메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월드컵의 연인(La novia del Mundial)'으로 알려진 리켈메는 구글 검색 빈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까지 제쳤다. 파라과이가 8강 진출에 성공한 뒤 "만약 4강에 오르면 알몸으로 데모그라시아 광장에 가겠다"고 선언하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됐고, 검색 비율이 세계적으로 600%나 상승했다. 6월 30일 리켈메의 검색 순위는 메시와 호날두를 단숨에 넘어섰다.
아르헨티나 방송사는 그녀와 위성 생중계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열성을 보였고, 한국 역시 파라과이, 페루에 이어 리켈메의 이름을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로 오를 만큼 이슈가 됐다.
리켈메는 거리 응원 도중 가슴 사이에 휴대폰을 꽂아 넣어 '핸드폰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에 휴대폰 회사 텔레포니아가 그녀에게 광고 계약을 제의하기도 했다. 유명세가 높아지면서 리켈메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런칭했고,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도 개설했다.
리켈메는 파라과이의 4강 진출이 무산됐음에도 자신의 누드 공개에 나섰다. 지난 5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드 화보 촬영 소식을 알린 것. 리켈메는 "파라과이 축구팀 세로 포르테뇨의 경기장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곧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월드컵 대회 기간 중 한국은 물론 남아공 현지와 전 세계 거리응원 현장에서 수 많은 응원녀가 등장했지만 리켈메의 인기는 단연 압도적이었다.
사진= 라리사 리켈메 페이스북-구글 검색 통계(파란색-리켈메/빨간색-호날두/노란색-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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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선수들이 축구도 잘한다?
사교사이트 조사… 월드컵 결승팀 외모도 1·2위 다퉈
▲ 자기야~ 우승도 부탁해
네덜란드의 산더르 보스커르(왼쪽부터)가 8일 요하네스버그의 선수단 호텔 앞에서 연인과 아쉬운 작별키스를 하고 있다.
엣손 브라프헤이트와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디르크 카위트 역시 잠시 헤어지는 연인과 키스하며 결승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월드컵 기간 부인, 여자친구와 동숙(?)을 허용했던 네덜란드는 결승행을 예상치 못해 6일까지 호텔을 예약했고, 새 숙소를 찾는 과정에서 연인들까지는 챙기지 못했다.
요하네스버그 로이터 연합뉴스
▲...‘잘생긴 선수가 축구도 잘한다?’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꽃미남 스타’들이 즐비하다는 것. 네덜란드와 스페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가운데 잘생긴 순서로도 1, 2위를 다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사교(社交) 사이트인 ‘뷰티풀피플’에서 전 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외모를 평가하도록 한 결과 스페인은 평점 5.77점으로 1위, 네덜란드가 5.7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사이트에는 전 세계 190개국에서 60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회원이 되려면 일정한 외모의 조건은 필수다. 8일 현재 20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했다.
32개국 선수들의 외모 평가를 보면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제외하고 5점대를 받은 나라는 이탈리아(5.22점), 미국(5.18점), 브라질(5.09점), 독일(5.05점) 순이었다. 북한과 한국은 꼴찌를 다퉜다. 북한이 본선 출전국 32개국 가운데 32위(3.19점), 한국은 31위(3.39점)에 머물렀다. 일본은 25위(3.78점)에 올랐다. 선수별로 보면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가 7.73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7.52점, 요안 구르퀴프(프랑스) 7.15점, 카카(브라질) 7.13점 등의 순서로 ‘글로벌 꽃미남 스타’로 공인받았다.
안정환(다롄)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3.82점을 받았고, 김형일(포항)이 3.64점으로 그 다음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페인 최하 점수인 카를레스 푸욜(3.97점)보다 못하다. ‘못생긴 선수’ 1위에는 라피크 사이피(알제리)가 올랐고, 엔드리 토마스(온두라스)가 뒤를 이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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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스페인 결승전 예상 선발라인업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12일(한국시간) 오전 3시30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결전을 치른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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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월드컵 3.4위전 독일-우루과이 예상 선발라인업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2010 남아공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독일과 우루과이가 11일(한국시간) 오전 3시30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3.4위전을 갖는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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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들의 대관령 초원 나들이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구제역 탓에 예년보다 2개월 가량 더 축사에서 생활하던 농촌진흥청 대관령 한우시험장의 한우들이 8일 첫 방목, 해발 800m의 드넓은 초원을 누비며 맘껏 풀을 뜯고 있다.
한우 방목은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는 데다 인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2010.7.8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끝)/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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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길을 걷다'
▲...(화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대표상임의장 김덕룡)가 마련한 제1회 차세대 글로벌리더 평화.통일캠프에 참가한 국내외 대학생들이 8일 오후 강원 화천군 파로호 상류를 따라 걷고 있다. 파로호는 댐 모양이 하루에 구만리를 날아간다는 상상의 새 대붕(大鵬)을 닮았다고 해서 대붕호로 지어졌으나 6.25전쟁을 거치면서 '오랑캐를 격파한 호수'라는 파로호로 명칭이 바뀌었다.<<지방기사 참조>> 2010.7.8
dmz@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dmzlife
(끝)/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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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미 西海훈련 계획에 반발 훈련
▲...중국 군사사진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동중국해에서 실시된 중국군의 실탄 사격 훈련 사진 10여장과 훈련 내용을 6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위 사진은 이달
초 훈련에 참가한 중국 해군 미사일 고속정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중국 언론은 이번 훈련에 군함 수십척과 전투기 100여대가 참가했고 발사된 미사일의 80% 이상이 표적을 맞췄다고 전했다. 중국은 한.미 양국이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대북 무력시위의 하나로 서해에서 연합훈련을 하겠다고 밝힌 직후 동중국해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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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 챙겨준 인연 고마워” 9년째 자신의 생일날 기부
▲...7월 7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경영관 앞에서 이종화(77세)씨가 경영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종화씨는 본인의 생일(7월 7일)마다 경영대에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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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안은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8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청년농어업인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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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뜨겁다!
▲...8일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4대강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여한 스님들이 물수건으로 머리를 가리거나 닦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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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물고기 이렇게 많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8일 잠실대교 수중보에서 한강 서식 어종을 조사하기 위해 전날 쳐놓은 그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광나루· 반포 등 5개 지역에서 실시한 네 차례 조사에서 누치·밀자개·메기·참게·대농갱이 등 지난해보다 3종이 증가한 35종의 어류가 발견됐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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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식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는 영국식 피자인 ‘로스트비프 피자’를 8일 출시했다. 도미노피자는 ‘로스트비프’ 피자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5일까지 신제품 주문 시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다. [도미노피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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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도로 침범 오늘부터 범칙금
▲...8일 오토바이 한 대가 서울 성동구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고 있다. 9일부터 오토바이나 자동차가 자전거전용도로로 다니다 적발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승합차나 화물차는 5만원, 승용차는 4만원, 오토바이는 3만원을 내야 한다. 보행자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자전거를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등에서 운행할 경우 1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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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주민등록증 어때요?… 주민번호·지문 IC칩에 담아 유출방지
▲...현행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대체하게 될 새 '전자주민증' 시제품이 30일 첫 공개됐다.
행정자치부는 72킬로바이트(KiloByte) 용량의 집적회로(IC) 칩이 내장된 새 주민등록증 시제품을 완성, 내년에 공무원과 시민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시험운영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전자주민증 앞면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사진 등이 담기고 유출 우려가 있는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정보, 주소 등 개인정보는 내장된 IC 칩에 수록됐다. 뒷면에는 증 발급번호와 한자와 영문 이름이 들어 있다.
특히 사진과 글씨는 레이저를 이용해 주민증 표면에서 150㎛(1㎛=100만분의 1m) 아래에 양각(陽刻)해 현재의 플라스틱 주민증처럼 탈·변색으로 훼손돼 재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덜게 했다.
복제를 막기 위해 자외선을 비추면 태극 문양을 형상화한 문양이 생기도록 했고 '대한민국'의 글자를 투명 홀로그램으로 나타냈다.
행자부는 내년에 시험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전면적인 보급시기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주민증 제작 비용은 건당 1만원 내외로 제작비와 개발 및 운영비 등을 포함해 모두 5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행자부는 전망했다.
황일송 기자 il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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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군 역할 해줄 것” 아쉬움 속 기대감
▲...수장 떠나보낸 고용노동부
수장을 떠나보내게 된 고용노동부는 8일 의외로 담담했다. 언론을 통해 임태희 장관이 청와대 실장 하마평에 오르내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동부’의 마지막 장관이자 ‘고용노동부’의 초대 수장인 임 장관이 부처 공무원에게는 남다른 의미로 남는 듯 보였다.
고용부 직원들은 대체로 “힘있는 장관이 부처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떠났다.”면서 아쉬워했다.
지난해 개정 노조법 처리과정이 대표적이다. 노사정 간 벼랑 끝 대치국면에서 정치력을 발휘해 복수노조 도입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를 핵심으로 하는 노조법 개정을 이끌어냈다. 법 개정 논의를 시작한 지 13년 만이다.
부처명을 고용노동부로 개칭, 업무 영역을 확장한 것이나 최근 고용부 주도로 202개의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134개로 통합한 것도 실세장관의 힘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고용부 관계자는 “통폐합은 효율성을 높이려는 조치였는데 사업권을 잃는 부처의 반발이 컸다.”면서 “장관이 다른 부처를 설득해가는 것을 보면서 또 한번 영향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제도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증폭하는 가운데 주무장관이 자리를 비우게 된 건 유감이라는 분위기다. 또 고용부가 일자리 주무부처로서 입지를 다져야하는 시점에 실세장관이 떠나면 정책 추진에 어느 정도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임 장관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고용부의 여러 숙제가 남은 상황에서 떠나면 무책임한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관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청와대실장으로서 고용부의 ‘지원군’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엿보인다. 고용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임기를 마친 장관은 한결같이 집으로 모셔다 드렸는데 임 장관처럼 좋은 자리로 이동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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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LG 떨게 만든 ‘환불남’
‘파워 소비자’ vs ‘파파라치’ 평가 엇갈려
▲...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을 상대로 소비자 권리를 주장하는 이른바 ‘환불남’ 이 등장했다. 그는 여러 차례 구입한 제품을 환불받거나 교환했다.
A씨의 이런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이 엇갈린 평가를 내놓으며 맞붙어 화제다. 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사용 중인 휴대전화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항의해 삼성전자로부터 합의금을 받아냈다. 그는 LG전자를 상대로도 ‘제대로 된 애프터서비스(AS)를 요구하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또 LG전자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한 적도 있다.
A씨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제기해 각각 3차례와 2차례씩 환불 및 제품 교환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기업을 상대로 소비자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파워 소비자”라고 말하는가 하면 “인터넷 여론에 민감한 대기업의 현실과 법 규정의 허점을 이용한 파파라치”라고 맞서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A씨가 폭발했다고 주장한 휴대전화는 정부인증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사고 원인분석을 의뢰한 결과 제품 결함이 아닌 외부적 발화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 절차를 밟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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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감성교육 강화
중공교, 심리학자문단 설치
▲...
공무원 교육에도 감성(感性)바람이 불고 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은 8일 심리학 교수와 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심리학 자문단을 설치해 교육생 심리에 바탕한 감성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곽금주 서울대 교수와 황상민 연세대 교수 등 대학교수 7명, 김기령 AON컨설팅 대표와 김성훈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 등 기업인 4명, 총 11명으로 이뤄졌다.
중공교가 교과목 중 하나로 심리학 강좌를 개설한 적은 있었지만 전문가로만 구성된 심리학 자문단을 꾸린 것은 정부부처 중 처음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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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차병원·미즈메디등 5곳 의료서비스 A등급
복지부, 126개 병원 평가결과
▲...서울의 ‘차병원’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대구의 ‘대구의료원’, 전북의 ‘정읍아산병원’ 등 5곳이 의료서비스 모든 영역(15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은 우수병원으로 평가됐다. 반면 ‘가야기독병원(대구)’, ‘자성병원(경남)’, ‘새한병원(인천)’, ‘강남고려병원(서울)’ 등은 5개 영역 이상에서 최하위인 D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260병상 미만 종합병원 124곳과 300병상 이상 2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의료기관평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가야기독·자성병원 최하위 등급
평가 결과, 의료서비스 모든 부분에서 A등급(90점 이상)을 받은 병원 5곳 중 차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은 2006년에 이어 연속으로 전 영역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질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는 우수병원’으로 평가 받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된 환자만족도 조사에서는 곽병원(대구), 마산의료원(경남), 순천한국병원(전남), 안동의료원(경북), 인천사랑병원(인천), 장흥병원(전남), 해남우리병원(전남) 등이 외래·입원 부문 등에서 A등급을 받았다.
●곽병원·마산의료원 ´만족도 A´ 이에 비해 6개 영역에서 D등급을 받은 가야기독병원(대구)과 새한병원(인천)은 환자만족도 평가에서도 외래·입원분야 모두 최하위인 C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강남병원(경기), 안성병원(경기), 광주현대병원(광주), 구로성심병원(서울), 성남중앙병원(경기), BHS한서병원(부산), 우리병원(경기), e-좋은중앙병원(경남), 성민병원(인천), 대한병원(서울), 서울병원(경기), 신천병원(경기), 의정부백병원(경기), 서귀포의료원(제주)이 환자 만족도에서 C등급이라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2009년 의료기관 평가결과 ‘중환자(78.9점)’와 ‘응급(90.3점)’ 분야의 향상이 두드러진 반면, 약제·인력관리 분야는 종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복지부는 병상 규모에 따라 3년 주기로 전국의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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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지역사회 특화 지자체가 나선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사회적 기업 육성 및 발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행 3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정부가 주도하던 사회적 기업 육성에서 탈피, 일선 지자체들이 직접 나서면서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 지자체들은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예산 및 행정적 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8일 ‘부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역기업(단체) 모집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유급 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30개를 선발, ‘부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게 된다. 이어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9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선정 기업(단체)에는 1년간 기업이 신규 고용하는 일반인력 10명을 한도로 1인당 월 90만원씩 회계·세무·노무 분야의 고용 전문인력은 월 150만원씩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단체)당 연 200만원 이내의 컨설팅 비용도 지원하며, 6개월 후 사업실적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 및 지원규모를 조정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까지 매년 30개 기업씩 총 120개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도 2012년까지 (예비)사회적 기업을 각각 120개씩 육성한다.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이뤄질 이번 계획은 정부 주도에서 탈피, 일선 지자체가 사회적 기업 육성에서 직접 나선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현재 각 15개, 12개인 사회적 기업을 2012년까지 각각 120개까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2013년까지 사회적 기업 100개를 창출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30개 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업종은 복지, 보육, 요양, 문화예술, 농산물유통, 다문화 가정 지원, 전통음식 제조 등이다. 김현철 충남도 고용정책계장은 “업체당 2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면서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기업 형태를 창출해 일자리를 만들고 해당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2012년까지 서울형 사회적 기업 1000개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2만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1일에는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대상업체 73곳을 선정했으며 올 연말까지 기업당 최대 6530만원씩 총 10억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비는 브랜드·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신규사업 진출·전략 모델 발굴, 시장수요 조사 등에 사용된다.
전북도는 아동 성폭행 예방사업을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완주 도지사는 지난 7일 “최근 잇따르는 아동 성폭행 범죄와 관련, 사전 예방사업으로 이를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도 각계 전문가로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난 4월에는 도내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경기도 사회적 기업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하반기에는 경기도와 대기업 간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54개 도 지정 예비사회적 기업을 인증해 지원하고 있다.
전국종합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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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모성보호’ …임신부 등 당직근무 제외
▲...
6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모성보호 당직제는 지난달 열린 직원자율회에서 저출산 극복과 맞벌이 공무원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 결정된 것이다.
현재 구청에는 주민센터를 제외한 여성 공무원이 220명으로 이 중 모성보호 당직제에 해당하는 직원은 25명이다.
구청은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출산장려와 가족친화적 직장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탄력근무제’를 운영해 지금까지 35명이 혜택을 보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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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부처 요구 예산액 첫 300조 넘어
▲...정부 부처들이 요구한 내년 예산과 기금의 지출 규모는 모두 312조 9000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6.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삭감을 피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본예산 규모는 사상 처음 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MB 국정 3대 포인트 발맞추기
기획재정부는 8일 201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요구 현황을 발표하고 9월까지 각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부안을 확정한 뒤 10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50개 중앙관서가 요구한 내년 예산지출 규모는 219조 4000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14조 1000억원(6.9%) 늘었고, 기금운용계획 규모는 93조 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6조원(6.9%) 증가했다. 따라서 전체 지출 규모는 312조 9000억원으로 올해 예산대비 20조 1000억원(6.9%) 늘었다. 증가율로 따지면 외교·통일분야가 1위로 지난해보다 11.8% 많은 3조 7000억원을 요구했다. 액수로는 6조원가량의 증액을 요구한 보건과 복지, 노동분야였다.
각 부처의 예산 요구안의 특징 국책과제와 의무지출 중심으로 요구액이 많았다는 점이다.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을 포함해 기술 부문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요구는 15조 2000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1조 5000억원(10.8%) 늘어났다. 또 ‘5+2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에 필수적인 성장거점과 광역 기반시설을 닦기 위한 30대 선도프로젝트 예산도 9000억원 늘었다. 두 가지 모두 현 정권의 입장에서는 후반기 국정 3대 포인트 중 ‘미래 동력 찾기’와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내년 4대강 살리기 사업예산도 5조 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000억원 늘려 요구했다. 국토해양부와 농식품부의 4대강 예산이 올해보다 1000억과 8000억씩 증액 요구됐지만 환경부 관련 예산은 3000억원이 줄었다.
서민친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보건과 복지, 노동분야 예산의 증액이 눈길을 끈다. 정부의 친서민정책과도 연결되는 대목이다. 올해 본예산 292조 8000억원 중에서 복지관련 예산은 27.8%(81조 2000억원)를 차지하지만, 관련 부처에서는 지난해 대비 7.4%가 늘어난 6조 1000억원을 더 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달부터 시행된 장애인 연금과 기초노령연금 대상자 자연증가가 증액요구의 첫 번째 이유다.
여기에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건강보험 지원, 중증 장애인연금, 4대 공적연금에 대한 의무지출 소요(4조 1000억원)도 또 다른 배경이다.
●외교통일 3조7000억 증가
서민 주거비 부담을 줄인다는 점에서 보금자리 주택 건설예산 요구액도 1조 4000억원 늘었다. 이외 대표적인 의무지출인 지방교부세도 내국세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4조 7000억원 증액 요구됐다. 국가부채 증가에 따라 국채이자 지급액은 3조 5000억원이 추가된 이유다. 국채이자 지급액은 처음으로 2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국제기구 분담금 증가 등을 이유로 외교통일 분야는 총 3조 7000억원을 증액을 요구했다. 올해 예산보다 4000억원(11.8%) 증가한 것으로 12대 분야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국방예산도 일반회계 기준으로 올해보다 2조원(6.9%) 늘린 31조 6000억원을 요구하면서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쓸 돈은 한정돼 있는 법. 중점과제 등에서 밀려난 농림수산식품, 환경,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문화·체육·관광 등 4개 분야는 요구액이 올해 예산보다 감소했다. 특히 올해 국제사회의 화두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긴축재정이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재정건전성 확보, 미래대비 투자, 신성장 동력, 친서민 일자리 창출, G20 의장국으로서의 국격제고 등의 원칙에 따라 실제 예산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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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계高 학생들의 일자리 찾기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8일 오후 경기도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0 전문계고 일자리 한마당'이 열려 전문계고 학생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2010.7.8
drop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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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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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실에서 뒷돈 거래...6억 8,000만 원 챙겨
▲...[앵커멘트]
수학여행 등 학교 행사 때 특정 업체를 선정해주고 뒷돈을 받은 교장 선생님들을 조사한 결과, 돈 거래는 대부분 교장실에서 현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초중등 교장 138명이 받은 돈은 모두 6억 8,000만 원이었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봉구에 있는 초등학교 입니다.
이 학교 교장 김 모 씨는 수학여행에서 특정 업체를 선정한 대가로 뒷돈을 받았습니다.
학생 한 명당 만 원씩 지난 3년 동안 모두 2,800여 만 원을 챙겼습니다.
[녹취: 학교 관계자]
"아뇨. 그 동안 (업체) 공개입찰은 사실 안했어요. 그런데 그것은 우리가 그 동안 다녀본 데가 있잖아요. 그리고 (현장) 조사를 해요. (교장선생님이 돈 받고 선정 과정에 압력 행사했는지) 분위기는 잘 모르겠고요."
현장학습같은 행사에도 사례금이 오갔습니다.
규모가 작은 경우엔 분기별로 내역을 정산해 뭉칫돈으로 건네졌습니다.
어떤 교장은 정산 과정에서 계산이 틀렸다며 돈을 더 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습니다.
돈 거래는 주로 교장실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전현직 초중등 교장 138명은 지난 4년 동안 모두 6억 8,0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김병찬, 서울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사례금을 많이 주는 업체를 선정해 놓고 미리 돈을 받거나 업체의 관행화된 특정비율에 따라 분기별 행사내역을 정산하여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전현직 교장 전원을 관할 교육청에 통보하고 혐의가 무거운 36명은 형사입건했습니다.
돈을 건넨 관광업체 대표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새로 도입한 교육비리 근절 대책에 따라 적발된 교장 가운데 50여 명을 파면 또는 해임할 방침입니다.
교과부도 그동안 학교장 재량에 맡겨온 수학여행 계약방식을 전자 공개 입찰로 바꿔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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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성폭행범 CCTV 추가 공개
▲ CCTV에 잡힌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범
동대문구 초등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행적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동대문경찰서는 CCTV를 분석한 결과 피해 아동의 동네 주민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지난달 26일 낮 12시30분께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놀던 초등학생 A(7.여)양을 비어 있던 A양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A양이 용의자의 인상착의로 진술한 검은색 티셔츠와 흰 운동화를 착용한 남성이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장면과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장안동 여아 성폭행 사건과 관련, 용의자의 윤곽이 비교적 뚜렷한 새 폐쇄회로(CC)TV 화면을 입수, 공개했다.
경찰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방범용 CCTV 1대에는 오토바이를 훔치기 전인 지난달 26일 오전 11시2분쯤 사건 현장 주변 골목길을 걷는 모습이 나온다. 인근 슈퍼마켓의 사설 CCTV에서도 11시19분쯤 용의자가 가게 앞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앞서 공개된 CCTV에서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티셔츠와 검정 계통 청바지,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지만, 추정 연령대는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낮춰졌다.
경찰은 당초 피해자 진술에 근거해 용의자를 30대 초반 남성으로 추정했다. 용의자의 상의에 쓰여진 문구도 ‘A.P.C’가 아니라 일정한 뜻을 가진 긴 단어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 관계자는 “흐릿한 모습이지만 나이가 많아야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면서 “CCTV 용의자는 피해자가 밝힌 가해자 인상착의와 가장 유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동대문서에 신고전담반을 꾸려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24시간 전담반 신고는 02-966-8112 또는 010-4778-1559로 하면 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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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의 숨결 금동보살좌상 일반 공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8일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고려실에 새롭게 전시된 금동보살좌상을 관람객들이 지켜보고 있다. 금동보살좌상은 고려시대 후기 유행했던 단아양식 계열의 전형적인 고려불상의 명품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이를 신규구입해 이날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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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황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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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봉황무늬 금동장식'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8일부터 상설전시관에서 고려 불상인 '금동보살좌상'을 비롯해 새로 구입한 유물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전시품 중 하나인 봉황무늬 금동장식. 2010.7.7 << 문화부기사 참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comma@yna.co.kr
(끝)/권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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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백제토기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서울 서초구 우면동 451번지 일대 국민임대주택 예정부지에서 발굴된 백제시대 토기. 주거지에서 수습한 이 토기는 기능을 알 수가 없다. 2010.7.7 << 문화부 기사참조 >>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끝)/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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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한국인상’에 새미 리·김연아
▲...미주동포후원재단(이사장 홍명기)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자로 새미 리(왼쪽·90) 박사와 김연아(오른쪽·20) 선수를 선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로스앤젤레스 한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새미 리 박사가 의사로 일하던 28세 때인 1948년 런던올림픽에 미국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4년 뒤 헬싱키올림픽에서 다시 우승한 ‘다이빙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이민자 아들로 태어난 그는 미국 내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에게 수여하는 제임스 설리번상을 아시아계 최초로 수상하는 등 선수와 감독으로서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김 선수는 미주동포는 아니지만 밴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공로를 인정해 상을 주기로 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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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통령실장 임태희 확정
▲...(서울=연합뉴스)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신임 대통령실장에 확정됐다. << 연합뉴스DB >>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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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진부공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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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트위터로 통한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귀남 법무장관(가운데)이 8일 서울 서초동 한 맥주전문점에서 트위터 팔로워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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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진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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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는 신건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민주당 영포게이트진상조사특별위원회 신건(가운데) 위원장등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을 항의 방문하려다 무산되자 조원동(오른쪽) 사무차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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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배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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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억원 물량의 다이아몬드페어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8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페어'에서 관계자들이 E.S donna의 10억대 300캐럿 다이아몬드 클러치백과 '딕스'의 3억대 플래티넘 부케, 티아라 등 초고가 다이아몬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7월11일까지 계속되는 '다이아몬드 페어'에서 세인트에띠엔느, ES돈나, 루첸리, 타사키, 앤저빈 등 총 10개 보석브랜드의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신상품과 이월상품 등을 판매한다.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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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최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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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만 하면 원하는 제품이 무료로~
▲...(서울=연합뉴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 with Pulpy'는 서울 지역 및 수도권 내 지하철 역사 내에서 '디지털뷰 이색 샘플링 이벤트'를 열고 있다.
디지털뷰 이색 샘플링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터치 형식으로 선택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무료 쿠폰'을 핸드폰으로 받아 전국 훼미리 마트에서 '미닛메이드 with Pulpy'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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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도 차도 닳지 않는 축구공 나왔어요"
▲...차도 차도 닳지 않는 축구공 나왔어요"
(AP=연합뉴스)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 축구공이 놓여 있다. 팀 재니건은 닳지 않는 공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크록스 샌들에 쓰이는 고무와 독립기포 폼으로 내구성이 가장 뛰어난 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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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국토해양부 장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회 도로의 날 행사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영종대교.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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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700p 육박, 환율은 1200원대로
▲...(서울=연합뉴스) 배정현 인턴기자 = 8일 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전날보다 22.99포인트(1.37%) 오른 1,698.64에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13.70원 내린 1,20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8일 오후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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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태우고 다니는 미래의 자동차
▲...홍콩의 한 디자이너가 상상한 미래의 자동차 모습이다. 가장 큰 특징은 로봇을 태울 공간을 두고 있다는 점. 120cm 키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하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디자이너는 강조한다.
친구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신호등이 빨간색이면 미리 알려주고, 쇼핑을 할 때는 백을 들어줄 것이고 사람이 피곤하거나 바쁠 때는 대신 운전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교통사고라도 난다면, 로봇은 인간의 생명의 은인이 될 수 있다.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상상은 흔하다. 그런데 왜 이런 간단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는 많지 않았다. 첨단 로봇과 함께 한다면 자동차도 더욱 편리한 첨단 기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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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적 반전... 결혼식 망친 사진사 “너무 몰두했나?”
▲...해외 네티즌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결혼식 망친 사진사’는 집중력이 뛰어났다. 기쁜 표정으로 행진하는 신랑 신부 바로 앞에서 행복한 순간을 포착하려 쉬지 않고 셔터를 눌렀다. 뒷걸음질 치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오직 신랑 신부에게만 집중하던 사진사는 낭패를 보고 만다. 작은 실내 연못에 빠지고 만 것이다.
신랑 신부는 놀라 자리를 피한다. 사진사가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동안 비싼 사진기들은 물을 먹었다. 결혼식장이 순식간에 혼란에 빠져든 것이다. ‘충격적인 반전’이 빛나는 동영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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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면 공짜” 웃어야 작동하는 아이스크림 자판기
▲...유럽의 한 아이스크림 회사가 세계 최초로 웃어야 작동하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선보여 화제다.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춘 자판기의 스크린은, 사람의 연령 성별 감정 등을 판별하고 얼마나 활짝 웃는지 평가한다. 미소 수준이 합격선을 넘어야 아이스크림이 주어진다. 이용자가 터치스크린으로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한편 웃는 사진은 페이스북에 (본인의 동의를 받은 후) 업로드되어 공유된다.
어린 시절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큰 행복을 주었고 밝은 미소를 짓게 했다. 달콤한 행복감을 되살려 줄 이 자판기는 지난달 5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 ‘록 인 리오’에서 첫 공개되었다. 세계 각지에 소개 및 설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오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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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4 수신 불량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아이핸드
▲...아이폰4의 수신 불량 문제를 놓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참신하고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 화제다.
이름 하여 ‘아이 핸드’가 화제의 가상 패러디 제품. 유럽산 너도밤나무로 제작된 손을 이용하면 수신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핸드의 색상은 다양하다. 전세계인들은 자신의 피부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상 가격’은 69달러이다.
아이핸드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유머 감각과 비판 정신이 돋보이는 패러디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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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파이 ‘행복한 신혼 사진’ 공개돼
▲...미국에서 암약하다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안나 채프먼(28)의 행복한 신혼 생활 사진들이 공개되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미모가 뛰어난 덕에 전세계 온갖 매체와 시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안나 채프먼은 알렉스 채프먼(30)을 2002년 런던에서 만나 결혼했고 2006년 이혼을 한 적이 있다.
전남편이 공개한 사진들은 해외 언론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는데, 평범하고 소박한 행복에 빠져 있는 스파이의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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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美대사 KIST 특별강연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8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KIST 본원을 방문해 '과학외교(Science Diplomacy)'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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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사에 시멘트 뭉치 던져
▲...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주한 일본 대사 초청 특별강연회에서 김모씨가 시멘트 덩어리를 대사에게 던지고 있다. 시멘트 뭉치는 시게이에 대사 주변에 있던 일본 대사관 여직원의 왼손을 맞혔으나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독도수호 시민단체의 회원인 김씨는 "강연회의 내용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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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미국서...뜨거운 지구촌, 축제 속으로
▲...6일 미국 미시간주 웨스트랜드의 하인즈파크에서 열린‘진흙의 날’행사에서 어린이 수백명이 진흙탕으로 뛰어들고 있다. 아이들은 진흙탕에서 이어달리기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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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함께 골목길 달리기 '스릴만점!'
▲...소를 함께 골목길 달리기 '스릴만점!'
(AP=연합뉴스) 7일 스페인 팜플로냐에서 산페르민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골목길에서 투우 황소와 함께 달리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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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뉴욕 센트럴파크는 바캉스족 차지
▲...폭염 속 뉴욕 센트럴파크는 바캉스족 차지
(AP=연합뉴스)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 브루클린 출신의 여성 2명이 7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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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결승진출 치하하는 스페인 왕비
▲...월드컵 결승진출 치하하는 스페인 왕비
(EPA=연합뉴스) 스페인 소피아 왕비(왼쪽)가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0 월드컵 스페인과 독일의 4강전 경기에서 스페인이 승리한 직후 스페인 대표팀의 라커룸을 방문, 주장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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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에너지 항공기, 첫 야간비행 도전
▲...태양에너지 항공기, 첫 야간비행 도전
(AP=연합뉴스) 태양에너지로 움직이는 비행기인 솔라 임펄스사(社)의 'HB-SIA'가 7일 스위스 파예른 공항에서 태양에너지 항공기로는 처음으로 야간 비행에 도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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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드 공개된 러 스파이
▲...미국에서 체포된 미모의 러시아 스파이 안나 채프먼의 나체 사진이 영국과 미국의 대중지들에 일제히 실렸다. 영국의 일요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가 4일(현지시간) 관련 기사와 사진을 게재했고, 미국의 타블로이드신문 ‘뉴욕 포스트’도 5일자 1면에 같은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들은 그의 전 남편인 앨릭스 채프먼이 돈을 받고 판 것이다. 그는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사적인 부부 관계 내용까지 상세히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 안나 채프먼의 변호사는 그가 전 남편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대단히 분노하고 있다”며 “문제의 사진은 전 남편이 시켜서 찍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한 것이다. [사진=egotasti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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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크기, 세계 최대 스케이트보드
▲...성인 남성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버스 크기 스케이트보드'의 모습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케이트보드를 제작한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조 시아글리아. 스케이트보드 제작자는 최근 한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초대형 스케이트보드에 성인 남성이 스케이트보드에 탑승해 라이딩을 즐긴 것.
집채만한 스케이트보드는 내리막길을 마구 굴렀고, 탑승자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 표정이다. 단체 라이딩에 이어 한 명의 용감한 남성이 보드 위에 올라 단독 주행에 나섰다. 이 남성은 대형 스케이트보드가 전복되기 전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해 위급한 상황을 벗어났다.
(사진 : 버스 크기 스케이트보드의 모습)
오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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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만한 여성의 발, '전족 사진' 떠들썩
▲...담뱃갑 크기의 '여성용 신발'이 해외 네티즌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신발 및 신발을 신은 여성의 작은 발이 담긴 사진은 영국 노샘프턴 박물관이 인터넷 사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는데, 이 사진은 중국에서 행해지던 '전족' 연구를 위해 수집된 것이라고.
여성의 발을 인위적으로 작게 만드는 '전족'은 20세기 초반까지 중국에서 광범위하게 행해졌던 풍습으로, 천을 이용해 여성의 발을 강하게 묶어 발의 정상적인 성장을 억눌렀다. 전족을 마친 발의 크기는10cm 내외에 불과했는데, 전족 풍습은 여성을 억압하는 대표적인 악습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전족의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족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눈길을 끌고 있는 '전족 사진')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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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여왕 반세기만의 유엔본부 연설
▲...53년 만에 미국 뉴욕을 찾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가운데)이 6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뒤)과 각국 대표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유엔 총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8분간의 짧은 연설에서“유엔은 고상한 열망에서 공동선을 위한 현실 세력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연설을 마친 여왕은 9.11 참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 등을 둘러본 후 약 5시간 만에 뉴욕을 떠났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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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이 반대로 다리 꺾인女 충격
▲... 평범한 사람들처럼 두 다리로 걷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었던 중국 여성이 외신에 소개됐다. 그녀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가 뒤틀려 제대로 걷기도 심지어 서있기도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에 소개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사는 샤오 펑(22)은 “하루가 1년처럼 고통스러웠다.”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펑은 7세 때 자동차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특히 다리 쪽 상처가 심해 절단이 불가피 했으나 기적적으로 다리를 제거하는 수술만은 피했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후유증이 기다리고 있었다. 펑의 다리는 자랄수록 뒤틀렸고 몇 년 만에 반대쪽으로 완전히 돌아갔다. 펑은 “반대쪽으로 다리가 뒤틀려서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기도 힘들었다. 매일 다리를 볼 때마다 사고의 악몽이 떠올라 힘들었다.”고 눈물을 지었다.
사고 뒤 15년이나 두문불출하며 살았던 그녀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비쳤다. 중국의 한 의료기관에서 도움의 손길을 뻗은 것. 지난달 21일(현지시간) 그녀는 다리를 바로 잡는 수술을 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아직 깁스를 한 상태라 걸을 순 없지만 다리 형태는 다행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뒤로 툭 튀어나왔던 무릎뼈를 제거하고 힘줄을 늘려 현재 다리는 곧아졌다.
수술을 담당한 의료진은 “다리의 형태를 바로잡는 수술을 성공적이었다. 앞으로 꾸준한 치료와 재활훈련을 한다면 머지않아 두 다리로 뛰어다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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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cm 인형소녀 “저 한국 왔어요!”
▲... 66cm 작은 키로 국내에서 ‘인형소녀’로 알려진 캐나다 출신 케네디 쥬르댕 브롬리(7)가 영화 ‘천사를 만나다’의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원발성 왜소증’(primordial dwarfism)이란 희귀병을 앓는 케네디가 주연한 이 영화는 제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사진=김상인VJ bowwo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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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땅 안팔아?” 2년 넘게 관속에 사람 감금한 일당
▲... 땅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2년 넘도록 관에 사람을 가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타임즈 인도판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서부의 포르반다르에 있는 한 농장 인근에 감금된 41세의 생명공학과학자인 라잔 킬라커를 구출했다.
그는 포르반다르에서 연구목적 겸 농장을 운영했으나, 그의 재산을 빼앗으려는 부동산 업자들에 반항하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
범인들은 매트리스를 깐 관에 그를 가두고 사방을 못질한 뒤, 구멍을 뚫고 이를 통해 물과 음식, 공기를 제공했다.
그가 감금된 곳 주변에서는 범인들이 며칠 뒤 그를 죽일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쪽지가 발견됐으며, 추적 끝에 잡힌 범인 8명 중에는 혈연관계인 친척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킬라커 박사가 오랫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박사의 가족들은 그가 단순히 연구 때문에 오랫동안 소식이 없는 것으로 여기고 신고를 하지 않았다.
그는 “오랫동안 물과 음식에 굶주려 왔고 공포에 떨어야 했다.”면서 “땅을 팔라는 서약서에 사인을 하라는 협박을 받았지만 굴복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현재 킬라커 박사는 부분기억상실 및 불안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왜 땅을 팔려고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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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도 대화를 한다” 연구결과 화제
▲...
참새는 짹짹, 돼지는 꿀꿀, 병아리는 삐약삐약, 물고기는…?
물고기들이 자신들만의 언어를 가지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의 해양생물학자인 샤리만 가잘리 박사는 최근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물고기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가능한 부레를 이용해 ‘찍찍, 끌끌, 팡팡’등의 소리를 낸다.”고 주장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물고기들은 이 소리를 이용해 대화를 나누거나 짝을 유혹하기도 하며, 물속에서 방향을 잡는 등 다양하게 교신한다.
예를 들어 자리돔 같은 물고기는 적이나 잠수부 등 위협적인 존재를 만났을 때 이를 쫓아내기 위해 소리를 내며, 대구는 수컷과 암컷이 알을 낳을 때에만 ‘대화’식의 소리를 낸다.
가잘리 박사는 “모든 물고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모든 물고기가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특히 금붕어는 듣기만 할 뿐, 누구하고도 대화를 나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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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표정에 무서운 식성, '뱀도 잡아먹는 개구리'
▲...앞발을 가지런히 모은 자세,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순진무구한 표정을 가진 개구리 한 마리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동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개구리가 화제에 오른 이유는 착한 표정과 극단적인 대비를 이루는 '극단적인 식성' 때문. 착하고 순진한 표정의 이 개구리는 뱀, 쥐, 전갈 등을 마구 먹는다.
뱀을 꿀꺽꿀꺽 삼키고 자신의 머리와 비슷한 크기의 쥐를 잡아먹는 개구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데, "뱀 심지어 쥐도 잡아먹는 개구리의 식성이 사자, 호랑이 못지 않다'면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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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포토뉴스 |
☞ SG워너비 김진호 강도잡아 표창
▲...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24)가 강도를 잡은 공로로 유공 표창을 받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도주하는 강도범을 추격해 검거한 SG워너비의 김진호와 친구들에게 9일 오전 11시 중요 범인 검거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진호는 지난 7일 오전 2시쯤 친구 3명과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천호동 천호공원 인근에서 여성의 가방을 빼앗아 도주하는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김진호 일행은 골목에서 두 남녀가 실랑이를 벌이는 것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달려갔다. 남자가 도망간 뒤 울고 있는 한모(28)씨가 “저 남자가 갑자기 가방을 빼앗고 때렸다.”고 말하자 곧바로 그 남성을 뒤쫓았다. 택시를 잡아타고 도망가려던 오모(23)씨를 간신히 붙잡은 일행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강동경찰서 천호지구대에 오씨를 인계했다.
김진호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관계자는 “김진호는 평소에도 의리 있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협심이 강한 성격이다. 다치지 않고, 강도를 검거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호가 소속된 그룹 SG워너비는 최근 일본에서 세번째 싱글 ‘프레셔스(Precious)’를 발표해 오리콘 일간차트 5위에 오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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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남편 외박때문에 인공수정 실패"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아현이 인공수정을 준비했지만 남편의 외박 때문에 실패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이아현은 “공들여 준비한 인공수정을 앞 둔 전 날, 남편이 외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컨디션도 중요한데 새벽 6시에 술 마시고 들어왔다”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아현은 자신의 결벽증세를 털어놓는 등 솔직한 발언으로 다른 여성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아현이 출연한 ‘자기야’는 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자기야'에 출연한 이아현. 사진제공=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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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유재석 투톱 MC체제 5년은 더 간다"
▲...방송사 예능 PD들 "차세대 MC 아직 안 보여"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유재석이 침체된 SBS TV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구원투수를 맡아 11일 일요일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가 이날 첫선을 보이는 '런닝맨'을 통해 '패밀리가 떴다' 이후 5개월 만에 SBS의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것.
SBS는 물론이고 방송가 전체가 이 프로그램의 성패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강호동과 함께 예능계 투 톱 MC 체제를 유지해온 유재석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재석을 마운드에 내보내는 SBS는 절박하게 기도하는 심정이다.
현재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SBS TV '강심장'과 '스타킹', MBC TV '황금어장 - 무한도전'을, 유재석은 MBC TV '무한도전'과 '놀러와', KBS 2TV '해피투게더'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 장수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들로, 강호동과 유재석은 이들 덕분에 지난 5년간 방송 3사의 연예대상 트로피를 나눠 가졌다.
그렇다면 강호동-유재석 투 톱 체제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들의 바통을 이을 차세대 MC는 언제쯤 나올까.
◇2005년부터 예능 MC계 양분 = 한때 신동엽, 남희석, 이경규, 김용만, 이휘재, 김제동, 탁재훈 등으로 분산됐던 시청자의 사랑은 2005년부터 강호동과 유재석으로 몰아졌다.
유재석은 2005 KBS 연예대상, 2006 MBC 연예대상, 2007 MBC 연예대상, 2008 SBS 연예대상, 2009 MBC 연예대상·SBS 연예대상을 받으며 지난 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방송사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다.
유재석의 후발주자로 출발했으나 무섭게 성장한 강호동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2007년 S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래, 2008년에는 MBC와 KBS에서 나란히 연예대상을 낚았고 2009년에도 KBS 연예대상을 받으며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두 사람을 대적할 자가 전무한 상황이다.
◇자기관리 철저..실수만 안하면 GOGO = 두 사람에 대해 예능 PD들은 "허점이 안 보인다"고 입을 모은다.
그만큼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의미다.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면 으레 한 번씩 음주사고, 폭행사고, 금전사고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기 마련인데, 이 두 사람은 그럴 빌미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PD는 9일 "프로그램을 제작진보다 더 생각하고, 녹화에 앞서 제작진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오는 MC는 유재석과 강호동뿐"이라며 "둘만큼 열심히 하는 MC가 없기 때문에 둘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SBS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강호동 씨는 늘 허허실실하는 것 같지만 녹화 때 보면 철저하게 준비를 해온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오기 때문에 연출자로서는 이보다 고마운 MC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유재석, 강호동 씨가 지금처럼 자기 관리를 하면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이들 두 톱 체제는 최소 5년간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상을 밟았던 다른 MC들은 개인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연예 활동에 소홀해지기도 하고, 무리하게 많은 프로그램에 욕심을 냈다가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인기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재석과 강호동은 과하게 욕심을 내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가진 최대한의 역량을 뽑아내 프로그램에 녹여내기 때문에 수년째 건재하다는 분석이다.
◇방송사의 전폭 지원도 한몫..차세대 발굴해야 = 이러한 유재석-강호동의 '치세'에는 방송 3사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방송 3사가 유재석과 강호동의 프로그램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다. 두 사람의 능력도 출중하지만 그들에게 좋은 스태프와 좋은 편성시간, 많은 제작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MC의 프로그램은 편성에 불이익을 받거나 제작비가 부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그만큼 낮아진다"면서 "현재 MC계 빈익빈부익부 현상은 어떤 큰 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의 발전을 위해서는 방송사들이 차세대 MC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KBS의 한 PD는 "MC는 개그맨 중에서 육성하는 것이 좋다. 개그맨은 연기력, 순발력, 진행능력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넓다"면서 "그런데 요즘 개그프로그램들이 침체기를 걷다 보니 MC로 키울만한 개그맨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보니 개그맨보다는 가수나 방송인 중에서 가능성을 찾게 되는데 가수의 경우는 끼가 넘치지만 진행능력은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 제한이 있다"며 "유세윤이나 이특, 붐과 같은 연예인이 5년쯤 후면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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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샤, 첫 솔로 싱글 '삐리빠빠'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8일 오후 홍대 인근 한 클럽에서 열린 솔로 음반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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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휴대폰 응원녀' 리켈메, 약속대로 '누드' 공개
▲...파라과이의 ‘휴대폰 응원녀’로 유명세를 얻은 라리사 리켈메(Larissa Riquelme)가 결국 ‘약속’을 지켜 전 세계 남성 축구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리켈메는 7일(현지시각) 파라과이 현지 언론 디아리오 포풀라르(Diario Popular)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전신 누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리켈메는 파라과이 국기를 배경으로 자신의 누드를 선보였다.
모델이자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 치어리더로 활동하는 리켈메는 2010 남아공월드컵 파라과이 경기 때 휴대폰을 가슴에 꽂고 응원하는 사진이 외신을 타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당초 리켈메는 “파라과이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누드로 거리를 뛰어다니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파라과이가 8강에서 스페인에 패하면서 이 약속은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리켈메는 자신의 페이스북 사이트에 세미 누드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파라과이를 꺾은 스페인이 우승하면 누드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다시 선언했다.
이번 누드 사진 공개는 현지 언론 디아리오 포풀라르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 진출을 기념해 리켈메를 설득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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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패션쇼 보러온 제시카 알바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렌티노 2010-2011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패션쇼에 도착한 배우 제시카 알바(왼쪽).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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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그녀, ‘페이튼 리스트’
▲...배우 페이튼 리스트가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마법사의 제자(The Sorcerer´s Apprentice)’ 시사회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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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 내달 10일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60)가 한국에 온다.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 시리즈로 스티비 원더를 초청, 오는 8월 1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스티비 원더는 가수이자 작곡자,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아이 저스트 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 '슈퍼스티션(Superstition)' 등 30곡 이상을 빌보드 10위 안에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1억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그래미상을 25차례나 수상했으며 1983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 198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지난해에는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거슈윈(Gershwin)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유엔 평화특사'로 임명되는 등 음악뿐만 아니라 사회운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시력을 잃었으나 9살 때부터 하모니카와 피아노, 드럼을 배워 음악가로 크게 성공, 많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그는 1995년 한 차례 내한 공연을 했으나 홍보 부족 등으로 흥행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고 이번이 두 번째 내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이 19만6천원, R석이 17만6천원이며, S석 11만원, A석 9만9천원, B석은 7만7천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12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인터파크 등에서 시작된다.
현대카드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유명 음악가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어왔으며 지난해는 플라시도 도밍고, 크렉 데이빗, 빈 필하모닉&조수미를, 올해는 그린데이와 휘트니 휴스턴, 안드레아 보첼리, 어셔를 초청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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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완투승… 한화 2연승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은 유독 LG에 강하다. 지난 시즌 13승 가운데 6승을 LG와의 경기에서 거뒀다. LG를 뺀 다른 팀에는 각 1승씩 정도만 했다는 얘기다. 지난해 7월11일부터 지난달 8일 패배 전까지 LG전 5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5월11일 청주 LG전에선 정규이닝 17타자 삼진 기록도 세웠다. 8일 경기 전까지 상대 방어율은 1.57. 류현진은 말 그대로 LG 천적이다. 전날 한화 한대화 감독은 류현진을 이날 LG전에 등판시킬 것인지 다음날 KIA전에 쓸 것인지 한참 고민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투구이닝이 리그 전체 투수 가운데 가장 많다. 한여름 체력저하가 우려되는 시점이다. 광주 KIA전에 나서면 5일 휴식이 가능하다. LG전은 승리 확률이 더 높다. 한 감독이 고민한 지점이다. 결국 한 감독은 LG전 에이스 출격을 선택했다. 이기는 게 먼저라는 판단에서다. 류현진은 감독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경기에서 완투승했다. 확실한 에이스가 등판하자 타자들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기회마다 적시타를 뽑아내며 4-1 승리했다. 11승이 된 류현진은 다승 1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선발 등판한 17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선취점부터 한화 몫이었다. 2회말 2사 뒤 6번 정원석이 볼넷 진루했다. 2루 도루를 시도하다 견제에 걸렸지만 1루수 최동수의 송구가 정원석 등에 맞고 튀었다. 세이프. 이어 신경현도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어 2사 1·3루 상황에서 두 명 주자들이 더블 스틸에 성공했다. 1-0. 점수를 내는 과정이 좋았다.
한화는 5회 추가점을 냈다. 신경현의 2루타와 오선진의 내야안타를 묶어 1사 1·3루. 이어 정현석의 1타점 적시타와 강동우의 1타점 적시타가 연이어 터졌다. 3-0으로 달아났다. LG는 6회초 한 점을 추격했다. 김태완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한화가 바로 6회말 한점을 다시 내며 흐름을 지켜냈다. 결국 한화가 4-1로 이겼다.
마산에선 롯데가 넥센에 10-4 대승했다. 이대호가 홈런 2개. 손아섭-김주찬이 홈런 하나씩을 기록했다. 화끈한 공격력으로 넥센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SK는 문학에서 삼성을 6-0으로 눌렀다. 김광현이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쾌투했다. 삼성 연승행진은 12에서 끝났다.
KIA는 잠실에서 또 졌다. 무기력한 졸전 끝에 두산에 2-5로 패했다. 연패 숫자는 이제 16으로 늘어났다. 2002년 롯데의 역대 최다연패 공동 3위 기록과 타이가 됐다. 1985년 삼미의 최다연패 기록(18연패)에는 이제 2패만 남았다. 지금 분위기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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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기성용이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축구 월드컵 국가대표 기성용이 8일 오후 광주시청 민원실에서 팬사인회를 열자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기성용은 이날 광주시민프로축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시민주 모금을 위해 1천만원을 쾌척했다. 2010.7.8
minu21@yna.co.kr
(끝)/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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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범근, "아들중에 두리만 축구를 시킨 이유는…"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차범근(57) SBS 축구 해설 위원이 막내아들인 차세찌가 축구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차범근은 8일 미투데이 '차범근 위원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코너에서 "아들이 두명인데 왜 차두리 선수만 축구선수가 됐는지 궁금하다. 세찌는 축구를 못해서 안 시킨건가 형제가 함께 월드컵에서 뛰었다면 훈훈했을 텐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차두리는 30살이고, 세찌는 24살이다.
이 질문에 차범근은 "형제 둘이서 같이 월드컵을 뛰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어느 팀의 벤치에만 앉아있어도 나는 행복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막내는 축구를 싫어한다"고 답했다.
이어 차 위원은 "(세찌는) 축구라기 보다는 아빠가 사는 축구 세상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며 막내 아들이 축구를 싫어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차 위원은 "1998년에 월드컵 도중에 돌아와 온 집안이 지옥 속에 가라앉은듯 할 때 세찌가 초등학생이었다. 그 후에 아빠 따라 중국 갔다가 엄마가 수술한다고 독일에 가서 1년 살고 그러다보니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불안해한다. 2006년때 나랑 두리랑 해설하는 것도 말렸다"라고 밝혔다.
또한 차 위원은 차두리에 대한 뒷 이야기도 살짝 공개했다. 차두리는 나이지리아전을 끝내고 인터뷰에서 "저승사자를 만나고 왔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차 위원은 "그 저승사자는 바로 우리 며느리"라며 "며느리가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악플들이 쏟아지면 며느리가 놀래서 기절할까봐 제일 먼저 걱정이 된 것이다. 그래서 그 뒤에 '정신차리자'외치며 죽어라 뛰었다더라"고 말했다.
차 위원은 답변을 마무리하면서 "남에게 심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버리는 사람은 제발 조금만 더 마음을 순하게 가지면 안될까"라며 악플러 축구팬들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막내아들인 차세찌가 축구를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 차범근 해설위원과 차범근 미투데이 게시판 답변. 사진=마이데일리DB, 미투데이 '차범근 위원에게 물어보세요' 게시판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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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난 KIA팬들'…구단 버스 막고 격렬한 항의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KIA의 끝없는 부진에 실망한 팬들이 선수단 버스를 가로막고 격렬하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8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5로 져 16연패에 빠진 직후였다. 9회초 KIA의 마지막 공격 때부터 중앙 출입문 밖에 대기하고 있던 30여명의 팬들은 항의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펼치고 구호를 외치는 등 분풀이를 했다.
경기 종료 후 구장 밖으로 나온 관중이 합세하면서 항의하는 팬들의 규모는 수백명으로 불어났고, 일부는 경호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팬들은 경찰까지 출동한 뒤에야 하나둘씩 자리를 떴다.
팬들은 조범현 감독이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하며 선수단 버스를 막아 KIA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30여분이 지난 오후 10시께가 되어서야 주차장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후 조범현 감독은 구단 버스를 타지 않고 승용차를 이용해 경기장을 떠나려 했다. 그러나 이를 발견한 팬들이 차를 둘러싸고 거센 항의를 계속하는 바람에 조 감독이 직접 차에서 내려 팬들에게 사과하는 촌극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 = 성적 부진에 항의하는 팬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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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뮐러-클로제-포를란, '득점왕 경쟁 아직 안 끝났다'
▲...[OSEN=전성민 기자]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득점왕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나란히 4골을 기록, 득점 공동 3위에 랭크돼 여전히 득점왕 가시권에 있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21), 미로슬라프 클로제(32)와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31)이 3~4위전서 만난다.
독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더반서 벌어진 스페인과 2010 남아공월드컵 두 번째 준결승서 후반 카를레스 푸욜에 헤딩 결승골을 허용하고 0-1로 패배, 오는 11일 새벽 3시반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우루과이와 3~4위전을 갖게 됐다.
뮐러 클로제 포를란은 득점 공동 선두 다비드 비야(스페인)와 웨슬리 스네이더(네덜란드)에 한 골밖에 뒤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3~4위전서 2골 이상 넣는다면 득점 레이스를 뒤집고 골든 부츠를 차지할 기회가 남아 있다.
역대 월드컵 3~4위전에서는 평균 3.94골이 나와 결승전 평균 3.88골 보다 비교적 많은 득점이 기록됐다. 꼭 이겨야 하는 결승전보다 심리적 부담이 덜한 점도 세 선수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클로제(32)는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어 셋 중 골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 월드컵서 통산 14골을 넣은 클로제는 호나우두(브라질)가 보유한 월드컵 통산 최다골에 한 골차로 다가서 있다. 클로제는 사상 첫 2차례 득점왕, 사상 첫 3대회 연속 5골, 역대 두 번째 3차례 연속 득점상 수상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뮐러(21)는 경고 누적으로 스페인과 4강전을 그라운드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그는 독일이 스페인에 몇 번의 슛도 시도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하는 것을 바라만 봐야 했다. 독일은 골 뿐 아니라 3도움을 기록해 팀의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뮐러의 공백이 아쉬웠다.
뮐러는 다른 두 선수들 보다 젊으며 한 경기를 결장해 체력을 비축한 것이 큰 장점이다. 준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우루과이전서 만회하겠다는 정신적 각오도 강하다.
허벅지 부상 중인 포를란(31)은 3~4위전 출전 자체가 불투명하지만 자신의 출전 의지가 강하다. 포를란은 7일 미러와 인터뷰서 "3위 결정전에 뛰고 싶다. 경기 날까지 몸을 완벽하게 갖추고 싶다"며 출전 의사를 밝혔다.
포를란으로서는 가나와 8강전 '신의 손' 사건의 주인공 루이스 수아레스가 복귀해 수비수의 집중 견제를 피할 수 있게 된 점도 긍정적이다.
뮐러 클로제 포를란이 과연 마지막 경기서 득점왕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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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일단 수술은 피해…지켜만 보려니 재미 없어"
▲...[OSEN=박광민 기자]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오른손 엄지 부상 후 처음으로 클리블랜드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필드 클럽하우스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현장에 있던 '클리블랜드잉크' 척 무어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를 만난 뒤 OSEN에 이메일을 통해 추신수, 매니 액터 감독, 팀 닥터 토마스 그래험 박사, 그리고 로니 소로프 트레이너와 나눈 대화 내용을 보내왔다.
추신수는 무어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일단 수술은 피한만큼 조만간 복귀해 경기에 뛰고 싶다. 앉아서 경기만 지켜보려니 재미가 없다"며 "나는 경기를 뛰고 싶고 나의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8회초 1아웃 때 잭 커스트의 타구 때 다이빙 캐치를 하다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다쳤다. 추신수가 글러브를 낀 오른손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부딪치며 엄지 손가락에 충격이 간 것이다.
이후 추신수는 4일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엄지손가락 인대가 늘어났다는 소견을 팀 닥터인 그래험으로부터 받았다. 1차 검진 결과에서는 수술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는 말과 함께 최소 6∼8주 시간이 걸려 9월은 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7일 2차 검진에서 그래험 박사는 "인대가 찢어지지 않았으므로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내고 17일 3차 검진 때까지 부목으로 부상 부위를 고정시켜 논 상태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올스타전 출전이 가능했던 추신수. 그러나 개인의 영예보다 현재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자신의 마음을 동료들에게 미안함으로 표현했다. 추신수는 올스타전 출전이 좌절된 것에 대해서 무어 기자에게 "나는 올스타전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러나 올스타전에서 뛰는 것은 특별하다는 생각은 든다"고 아쉬운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추신수는 또 "이번 부상은 나쁜 타이밍에 왔다. 우리 팀이 승리를 거두기 시작한 타이밍이었는데 나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부상보다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 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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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vs스페인, 훈남 외모도 대결 ‘승자는?’
▲...[서울신문 나우뉴스]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쟁 인연’은 외모까지 이어졌다.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을 스페인과 네덜란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 32개국 대표팀 가운데 가장 잘생긴 팀으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사교(社交) 사이트인 ‘뷰티풀피플’에서 전 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외모를 평가 한 결과 스페인이 평점 5.77점으로 1위, 네덜란드가 5.73점으로 2위를 차지해 잘생긴팀 1위와 2위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축구 대결을 하게 된 셈이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 190개 나라에서 6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회원이 되려면 일정한 외모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네티즌들의 평가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현재 2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32개국 선수들의 외모 평가결과를 보면 스페인과 네덜란드 외에 5점대를 받은 나라는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독일 등이 있었다.
한국은 31위(3.39점) 북한은 32위(3.19점)로 꼴지를 다퉜고 일본은 25위(3.78점)로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개인별 점수를 보면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7.73점으로 1위,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52점으로 2위, 프랑스의 요안 구르퀴프가 7.15점으로 3위, 브라질의 카카가 7.13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에는 안정환(다롄)이 3.8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하위권에 머물렀다.
사진 =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별난 세상 별난 뉴스(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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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멀리뛰기로 전향?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멀리뛰기로 전향?
(AP=연합뉴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가 7일 스위스 로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볼트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종목을 바꿔 멀리뛰기 등에 도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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