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감동·좋은글 (383)
지키자 ! 대한민국!

어미 원숭이의 사랑 어느 숲 속에 어미 원숭이가 새끼 두 마리를 키우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태어난 새끼 두 마리 중 유독 한 마리를 더욱 사랑하여 늘 안고 다녔습니다. 어미의 관심을 받지 못한 다른 새끼 원숭이는 혼자서 외롭게 나무를 오르내리며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숲에 사는 다른 원숭이들이 습격해왔고 어미 원숭이는 평소 사랑하는 새끼가 다칠세라 더욱 꼭 껴안고 피해 다녔습니다. 한참 후 이웃 원숭이 무리가 물러갔습니다. 어미도 한숨 돌리며 품에 안고 있던 새끼를 본 어미는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꼭 껴안고 도망 다닌 탓에 새끼가 숨이 막혀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 혼자서 이 나무 저 나무를 피해 다닌 다른 새끼 원숭이는 살아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정성껏 들어주면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 질 처진다.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 받는다.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 시켜라!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 듣는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기다린다.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 침묵..

페어플레이(Fair Play)는 스포츠맨십의 기본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또한, 모든 스포츠의 기본 가치이기도 합니다. 골 하나, 일분일초가 아쉬운 상황 시합에서 열심히 필드를 누비던 한 선수가 운동화 끈이 풀어졌습니다. 끈이 풀어진 채 뛸 수 없었기에 다급한 상황에도 어쩔 수 없이 그는 허리를 구부려 끈을 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팀뿐만 아니라 상대 팀의 선수들까지 그가 신발 끈을 다 메기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포츠맨십이자 페어플레이입니다. 페어플레이는 스포츠의 의무는 아니지만 매너와 같은 것입니다.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반칙을 통해서 비겁하게 이기지 않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는 지난 7일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
세계 속담(俗談)과 격언(格言) 사돈 댁 개를 따라가면 화장실로 간다. -한국 속담 개에게는 신발짝도 땅에 떨어진 한 조각 음식이다. -반투족 속담 관 뚜껑이 일단 한번 닫히고 나면 한 사람에 대한 판결은 끝나는 것이다. -중국 격언 그림과 전쟁은 떨어져서 보는 것이 좋다. -영국 속담 기다림 만으로 사는 사람은 굶어서 죽는다. -이탈리아 속담 가라앉으면 엉터리 목공(木工)이 만든 배요 가라앉지 않으면 선주(船主)의 자랑스러운 배다. -동아프리카 속담 기회는 앞 머리카락만 있고 뒷 머리는 벗겨져 있다 기회를 만나려면 앞 머리카락을 잡으라. -영국 속담 남자가 술을 마시면 집이 절반 불탄다 여자가 마시면 온 집이 불타 버린다. -러시아 속담 남자는 세 번 기도한다 여행할 때 바다로 나갈 때 그리고 결혼할 ..
말의 지혜 어느 병원의 로비에 걸려 있는 글 "개에 물려 다친 사람은 반나절만에 치료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뱀에 물려 다친 사람은 3일만에 치료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말(言)에 다친 사람은 아직도 입원 중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5살 때부터 가르치는 조기교육 ‘토라’ 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에 대한 7계명 1. 항상 연장자에게 발언권을 먼저 준다. 2. 다른 사람 이야기 도중에는 절대 끼어 들지 않는다. 3. 말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한다. 4. 대답은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여유있게 한다. 5. 질문과 대답은 간결하게 한다. 6. 처음 할 이야기와 나중에 할 이야기를 구별한다. 7. 잘 알지 못하고 말했거나 잘못 말한 것은 솔직하게 인정한다. 아무 생각 없이 입에서 나오는 그대로 말을 한다..

무인도에 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 저는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그 때문에 청소년기에 아버지라는 버팀목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절실히 느끼며 자라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게 아버지의 등을 그리워하다가 어느덧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마흔 살, 늦은 나이에 결혼하게 되면서 삶을 바라보는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는데 그중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하루는 아내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무인도에 꼭 하나를 가지고 간다면 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 "음.. 자기는 안 되겠다. 무인도 가면 너무 고생하잖아. 내가 좋자고 자기를 고생시킬 순 없잖아.." 그러자 당황한 아내는 무인도에 가도 고생은 하지 않는다며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귀여운 억지를 부립니다. "그래? 그..
불안과 초조가 단명을 만듭니다. 거북의 수명은 보통 2백년이라고 합니다.거북은 초조함을 모릅니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넣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합니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시계를 찬 광부였습니다.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앞에 새해 새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새해라고 해본들 별게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 마음의 이야기입니다. 태양은 어제와 같이 지고 또 어제..

희망을 닦는 중 영국 최고의 소설가이자 지금까지도 '천재 중의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 찰스 디킨스는 당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심한 낭비벽으로 인해 결국 재정적인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가 채무 관계로 인해 감옥에 수감되며 그는 더이상 학교도 다니지 못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디킨스가 12살 되었을 때 그의 가족은 완전히 빈털터리가 되었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디킨스는 학교를 중퇴한 뒤 런던에 있는 구두약 공장에 취직했습니다. 하루 10시간씩 일하며 고단했지만 그는 늘 노랫가락을 흥얼거렸다고 합니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대신 답답한 마음을 노래로 달래곤 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보면 '일이 좋으냐'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