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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자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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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화가 침묵하던 날 전화기 발명가로 유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그런데 이탈리아 출신의 안토니오 무치는 벨보다 16년 앞서 전화기를 선보였기에 벨은 처음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은 벨의 전화기를 보곤 세상에 누가 이렇게 쓸데없는 물건을 사용하겠냐고 농담까지도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벨은 존경받는 '전화기 발명가'가 되었습니다.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음에도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존경받는 이유에는 그가 전화기를 발명하게 된 동기에 있습니다. 벨은 자신의 발명으로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느냐에 의미를 두는 것이 철학이었습니다. 특히 농아학교에서 발성법을 지도하면서 청각장애인 학생들이 꼭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벨은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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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면된 前 국정원 간부의 글 긴 5년간의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온전히 햇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늘 안타까워 하시며 격려하고 성원해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면서 간단히 보고드립니다. 저는 오늘 사면·복권되었습니다. 그동안 염려와 성원을 해주신 많은 선후배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고생하신 원장님, 그리고 오늘 모두 사면 복권된 40여명의 이른바 적폐청산 피해 동료들께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재인 좌파일당들은 천안함, 광우병, 세월호 거짓 선동을 시작으로 급기야 촛불난동까지 이끌어 내서 정권까지 탈취해 갔습니다. 그들은 정권을 잡은 그해, 2017년 6월 청와대에 적폐청산 TF 본부를 차리고 全 정부부처, 산하단체, 방송사까지 개별 적폐청산TF 조직을 꾸려 해고·파면·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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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풍경들 멀어져가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 풍경이 있습니다. 이제 그 모습들은 우리의 뇌리 에서는 이미 사라졌고 문득문득 뜻하지 않은 곳에서 한 번씩 만나게 됩니다. 그것을 기억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일 것입니다. 가슴이 그 모습을 잊지 않고 있었기에 그 모습 속에서 우리는 향수와 추억을 떠 올립니다. 그럴수록 추억은 깊어만 가고 향수는 끝간데 모르고 달립니다. 우리의 어린 시절 다시 돌이킬 수 있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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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칼럼 [양상훈 칼럼] ‘대장동’보다 더 민주당 망친 ‘압도적 의석’ 나라에 절실한 모든 개혁 거부하고 국가 명운 걸린 반도체법도 80년대 운동권 논리로 반대 압도적 국회 의석 없었으면 이런 민주당은 아닐 것 지금 민주당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대장동 사건만이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압도적 국회 의석도 민주당에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민주당은 현재 169석으로 국회에서 못 할 일이 없다. 윤석열 정부를 반신불수로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힘은 절제를 잃으면 그 크기만큼의 부작용을 부른다. 민주당이 이 의석을 얻은 것은 2020년 총선이다. 그 후 주요 선거에서 민주당은 전패, 완패했다.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에서 크게 졌고, 대선에서 패해 정권을 빼앗겼다.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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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나라에 법이 있는지’ 묻게 한 지하철 민폐 시위 1년 지난 1년여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출근길 탑승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 장애인 예산이 국회에서 처리될 때까지 ‘지하철 선전전’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이날 아침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탑승 시위를 벌였고, 21일 시위도 예고했다.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셜미디어에 ‘휴전을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하자 전장연이 수용하겠다고 한 것이다. 사실상 불법 시위를 벌인 이들에게 ‘휴전’이란 표현을 쓰고, 이들이 마치 선심 쓰듯 수용하겠다고 한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다. 전장연은 자신들의 행위가 ‘열차 운행 방해’가 아닌 ‘탑승 행위’..
[동서남북] 신뢰도 꼴찌 국회, 헌법 46조 2항 잊지 말아야 헌법, 국회에 많은 권한 줬지만 동시에 ‘국가이익 우선하라’ 적시 경제법안·예산안 지연하는 국회 여론조사 “신뢰 안한다” 81% 얼마 전 몇몇 IT(정보 기술) 산업 인사와 만나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언론 보도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의 채팅 로봇 ‘챗GPT’를 화두로, 대화는 문화·과학·의료·금융 등 사회 영역 곳곳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AI의 활약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한 명이 “이제 ‘AI 국회의원’도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요즘 국회를 보면 차라리 AI에 맡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호응이 나오면서 갑자기 대화 주제가 국회에 대한 불만으로 바뀌었다. 요즘 같은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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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1월 2일, 3만 2천 명이 출전한 29회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꼴찌를 한 선수에게 모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55세의 여성 마라토너인 '조 코플로비츠'는 29시간 45분의 기록으로 뉴욕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우승자보다 약 27시간 이상 늦은 기록이지만 사람들은 그녀의 완주에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실 그녀는 30년 전 중추신경계 질병인 '다발성 경화증'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질병으로 인해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기에 두 목발에 의지한 채 절뚝이며 초인적인 의지로 풀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그런 그녀를 위해 대회 조직위는 일반 참가자들보다 4시간 이른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할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그녀는 달리는 내내 당뇨병으로 인해 2시간마다 멈춰서 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