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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隊야, 너희가 군대냐? 본문
국가원로회 서신 183호
- 軍隊야, 너희가 군대냐? -
■"尊敬하는 參謀總長 閣下 (중략) 万若에 우리들이 抉한 이 方法이 祖國과 겨레에 反逆이 되는 結果가 된다면 우리들은 國民들 앞에
謝罪하고 全員 自決하기를 盟誓합니다 (중략) 五月 十六日 少將 朴正熙"
친일파에 남로당원이라는 핸디캡을 박정희는 어떻게 이겨내고 혁명을 했을까? 박정희의 도장이 인주에 묻혀 선명하게 찍히고 초록색 잉크로 칼칼하게 써서 장도영에게 보낸 수려한 필치를 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숙연해진다.
일제치하에서 먹고 살기 위해선 조선인은 코리언 미국시민권자처럼 창씨 개명을 해야했다. 머리좋고, 먹고 살만한 사람은 일본으로 모두 유학을 떠났다. 일본육사 출신들은 물론 춘원, 김환기, 정지용, 이중섭, 윤동주, 심지어 윤심덕하며 나혜석 최승희 등 여성들까지도 일본을 배웠던, 일제말기 강제징용 빼고는 소위 친일파의 길이었다.
또한 해방이 되었을 당시 조선인 70%가 사회주의자였고 공산주의는 7%, 나머지는 등등등이었다. 누가 보아도 운동장은 지금보다 훨씬 기울어져 있었다. 백범까지 평양가서 김일성에 회유되어 박수를 쳐댔으니 그대로 두었다간 남한은 끝장이었다.
■가만 놓아두었다면 백두혈통 치하에서 우리끼리 고만고만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단 한 사람, 우남 이승만이 그들의 산통을 깨버린 것이다. 이승만은 대역죄인이었고 한미동맹은 철천지 원수가 된다.
또 한 사람, 박정희는 아무리 보아도 망할것 같기에 모두 먹여 살리려고 혁명을 일으켰다. 이때라싶어 남로당 인연믿고 김일성은 황태성을 남파해 접선을 꾀했으나 박정희는 형장의 이슬로 보내는걸로 답을 했다.
1963년 10월 15일 윤보선과 선거를 치루던 날, 경주의 '불국사 호텔'에서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박정희와 혁명동지들은 초조했다. 먼저 개표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줄곧 지고 있었던 것이다. 박종규는 혁명을 다시 해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뜻밖의 환호성이 불국사의 적막을 깨뜨렸다. 계속 밀리고있던 박정희가 목포 선관위로 도착한 신안 도서부터 앞서기 시작한 것이다. 1%인 15만 표 차, 간발의 승리에 대통령은 호남이 고마웠고 이때 지방색은 없었다.
■이후 산업혁명을 결심한 박정희는 가와사끼 제철의 니시야마 야타로 회장을 초청해 공장의 입지선정을 부탁했다. 당시 82세의 세계적 철강왕은 기꺼이 달려왔다. 울산, 포항, 강릉, 인천, 창원 다섯 곳을 답사한 니시야마는 포항으로 낙점, 인사동 요정에서 기분이 좋다며 그 연세에 한 발을 든 채로 트위스트 춤을 추며 방안을 빙빙돌아 36명의 일행을 고무시키고 2년 후인 1967년 타계한다.
일본의 기술이 절실한 최첨단 제철회사에 교통편 등 접근성을 고려한 선정이었고 이후에도 꿈조차 꿀수 없었던 조선 등 중공업 분야에 박정희는 일본 육사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아낌없는 조력을 받는다. 소설 '불모지대'의 주인공 세지마 류조 이토츄회장은 그 인연으로 전두환에 올림픽 개최를 제안하고 40억 불 차관의 길을 튼다. 박정희는 친일을 넘어 극일을 해낸 것이다.
그런 박정희의 딸이 유승민 등 영남의 주도로 탄핵되고 이준석은 자기를 천거해줘 사적으론 고맙지만 탄핵은 맞다고 대구에서 연설해 박수까지 받았다. 이게 광주였다면 이준석은 물론 유승민, 주호영, 나경원까지 배신자라며 죽쌀나게 터졌을거다. 누가 생각해도 호남은 자랑스럽고 영남은 병신스럽다. 이 대목에선 지방색깔이 존재한다.
■해상으로 탈북한 2명의 어민을 軍隊는 강제 북송하고 비선으로 청와대에 보고했다. 북한이 사거리 600km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도 軍隊는 불상 발사체라며 조사중이다. 공무원이 해상에서 북괴군 총에 맞고 소각되어도 軍隊는 말한마디 못하고 사실도 숨겼다. 김여정의 지시로 대북전단법을 만들어도 휴전선을 지키는 軍隊와는 상관이 없는가?
대통령의 아버지는 북괴군 총위였고 아들인 국군통수권자는 '955호' 난수를 수령한 간첩이라며 해명을 요구해도 대답이 없는데 軍隊는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무슨 조치를 취했는가?
코로나가 없었던 4.19 전후에도 국민학생들까지 교장 쫒아내라고 데모들을 하였지만 국가의 안보가 이토록 불안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상사가 병사의 휴대폰이 무서워 훈련은 커녕 군기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軍隊가 전시에 어떻게 10년 복무제 북괴군과 싸우겠다는건가?
軍隊야, 너희의 수염은 종북좌파 문신들에 의하여 뽑히우다 못하여 태워까지 졌음에도 무슨 특전 받기에 모든 수모를 철모에 담은채로 너희는 이토록 말이 없단 말인가.
참모총장이 왜 임기제인가? 가장 막중한 책임이 국가안보이기에 총량적 규모의 임무행사를 위하여 부분적 책임에서 벗어나게 함이다. 성희롱은 일벌백계깜으로 지휘관인 제2전투비행단장을 즉각 해임하고 공군의 수장은 중차대한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사안임에도 총장을 자른것은 軍隊를 卒로 보는 좌파적 행태에 다름아니다. 최종적인 책임은 국군통수권자다.
軍隊야,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다는 너희의 외침은 허무한 맹서였든가? 국회가 국개로 전락한 정치권의 부패와 함께 경제는 혼란스럽고 대통령까지 노골적으로 친북하는 우리 조국은 적화의 위기에 처해있다. 5사단이 뚫린다. 무엇을 주저함인가? 병사의 휴대폰이 두려운가? 아니면? 軍隊야, 깨어나라! 일어서 나라를 지키라. 국민이 절규한다!
2021년 6월 현충일에
軍隊는 반드시 나라를 지킵니다!
♡ 유치원이 된 한국 군대
"우리 얘 피부가 민감해서 그런데 PX 화장품 품목을 늘려줄 수 없나요?"
"얘가 체력이 약하니 이번 혹한기 훈련은 빼주세요"
"일반전초(GOP) 경계 근무를 안 하는 부대로 바꿔주세요"
"취사병은 힘드니 운전병으로 보직을 바꿔주세요"
저녁 점호 전 아들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심야에 대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아들 체온을 재고 온도를 알려주고, 어떤 약을 처방했는지 내역을 보여주세요"
군은 지난해 7월 전(全) 부대 병사 휴대폰 사용을 허가했다. 병사들은 일과가 끝난 뒤 부모들과 휴대폰으로 자유롭게 소통한다. 1년이 지난 지금, 일선 지휘관들은 군부모들의 온갖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군부모들은 대대장선에서 해결이 안 되면 상급 부대나 국방부 군사경찰대의 문을 두드린다. 각종 청원게시판에는 '지휘관 해임' 요구를 넣기까지 한다.
결국 '좋은게 좋은 거지'라는 식으로 민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게 우리 한국군의 실태다. 육군 전방 대대장 김모 중령은 최근 대대원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말문이 막혔다. 김 중령은 “요즘은 20대 성인 남성들이 아니라 유치원생을 데리고 사는 기분”이라며 허탈해 했다.
총소리가 겁이 나서 사격도 못하는 군인이 생기고, 북한군이 지척에 있는 GOP근무가 겁이 나서 다른 곳으로 배치해달라는 민원도 있다. 이런 군인이 어떻게 전쟁을 수행할 수 있겠나.
문재인은 북한 김정은 눈치보느라 군 작전훈련도 실전이 아니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대신하려고 한다. 민주당이 계속 집권하면 젊은이들이 컴퓨터게임 자격만 얻으면 군대갈 필요가 없는 날이 올 것이다.
참! 한심하다. 문재인이 집권한 후 나라꼴이 이렇게 망가지고 있다. 정치.경제.안보.외교 등 국가 시스템의 모든 면에서 엉망이 되고 있다.
우리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김정은 이 전쟁 일으킬 것을 대비해서 이런 당나라 군대를 믿지 말고 개인용 총기 정도는 준비해야 할 것이다. 5천년 역사를 거쳐 오면서 이런 때가 있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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