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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0/05/10(월)] 본문

토픽-뉴스 영상(포토)

[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0/05/10(월)]

새벽이슬1 2010. 5. 13. 08:47
2010년05월1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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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보일경우 조치방법 -- 총집합 좋은사이트 -- Daum음악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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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만발


▲... [중앙일보 조영회] 아산시 현충사 일대 곡교천 둔치의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최근에 이어진 이상기온으로 개화시기가 일주일 가량 늦어졌다. 4일 꽃구경을 온 어린이들이 곡교천변을 걷고 있다.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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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해운대 나들이객 북적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때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나들이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외국인들은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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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 ‘봄꽃 페스티벌’


▲... 봄 날씨가 완연한 7일 경기 용인시 한택식물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숲 해설가로부터 꽃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한택식물원은 23일까지 ‘봄꽃 페스티벌 2010’을 열고 희귀 멸종 식물 9700여 종을 선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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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판 준비로 바쁜 들녘


▲... 6일 오후 의령군 봉수면 인근 논에서 농민들이 모내기 준비를 위해 볍씨를 담은 모판을 논으로 옮기고 있다./성민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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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꼭 투표합시다”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기도자전거연합회 회원들이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다음달 2일 실시되는 1인8표제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알리기 위해 ‘1인8표제’의 기표방식 글자가 새겨진 비행선을 띄우고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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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게 제일 맛있어요


▲... 9일 오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린 ‘제1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서 참가 가족들이 요리실력을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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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


▲... 2010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가 4일 오후 창원 시티세븐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미스 경남 진은 배현정(22·대경대 졸업·사진 가운데)씨가 뽑혀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또 선은 김남은(23·동주대 졸업·왼쪽)씨, 미는 김수현(20·경성대 3년)씨가 각각 선발돼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미스경남 진·선·미로 선발된 이들 3명은 7월 25일 ‘2010미스코리아 본선’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전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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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히며


▲... 【서울=뉴시스】김학순 기자 = 8일 오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10 트라이애슬론 월드챔피언십시리즈 서울대회에 참가한 여자부 선수가 마라톤 코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hwan2580@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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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활기찬 주말!


▲... [앵커멘트]

신록의 계절, 5월의 햇살이 다소 덥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시민들은 체육활동을 하거나 도심 속 축제를 찾아 주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아직은 차가운 한강에 철인들이 뛰어 듭니다. 강철 같은 팔을 내뻗으며 나아가, 순식간에 1.5km 수영코스를 완주합니다. 이어 자전거 40km와 달리기 10km 까지. 기진맥진해 걷기조차 힘들지만,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송일국, 탤런트]

"마지막 달리기가 남았는데 지금 체력이 다 고갈돼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건 함께해 준 가족들입니다.

[인터뷰:조근,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처음 대회 출전했는데 이렇게 완주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 가족도 너무 사랑합니다!"

[인터뷰:김현정,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아, 이걸 왜 하나...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하고 나면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나요."

서울 무교동 일대는 세계 각지의 맛있는 음식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TV에서 본 것처럼, 뜨거운 화덕에 난을 척척 붙여 구워내는 터키 요리사의 모습이, 어린이는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손승현, 서울 새검정초등학교 2학년]

"분수도 보고 음식도 먹고 머리띠도 만드니까 딴 나라에 온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재미있었어요." 외국인들에겐 오랜만에 고향 음식을 즐기거나 색다른 한국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빈스 루비노, 미국 몬타나주]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 행사가 서울을 훨씬 더 국제적인 곳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it's very good feeling. it makes seoul seem like much more international place.)

신록이 무르익는 계절. 시민들은 초여름 햇살 아래 주말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 Copyrights ⓒ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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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 애프터] ‘철녀의 힘’ 보여준 ‘주부 3총사’


▲... 2009하이원 국제트라이애슬론에는 11개의 동호인 단체 팀이 출전했다. 안산무한요정은 유일한 여성 릴레이 팀. 김현정(37·수영), 안재연(40·사이클), 정정임(40·마라톤)씨는 사이좋게 아들, 딸 하나씩을 둔 주부다.

김현정 씨(안산시청 재직)는 2006년 입문 이후 올림픽코스 20회, O2코스 5회, 킹 코스도 2회나 완주한 철녀(鐵女).

첫 킹 코스 도전인던 2007제주국제트라이애슬론. 대회 한 달 전, 사랑하는 남편을 사고로 잃었다.

몸과 마음은 피폐했고, 우울증까지 엄습했다. 1년간 대회준비를 했지만, 출전은 언감생심. 하지만, 문득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6시간48분만에 완주. 12분 차이로 철인이 됐고, 완주 메달은 남편의 납골당에 바쳤다. 김 씨는 “트라이애슬론을 통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얻었다”고 했다.

안재연 씨는 트라이애슬론 마니아인 남편 최재석(42)씨를 뒷바라지하다 아예 손을 걷어 붙였다. 취미를 공유하니 금슬도 더 좋아졌다. 이번 대회도 남편 최 씨와 함께 출전. 안 씨는 사이클 40km 지점을 지나며 극도의 피로를 느꼈다. 그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여보! 힘내.” 부부는 이후 20km 구간을 함께 했다.

정정임 씨는 무한요정의 깜찍한 팀명을 직접 지었다. “이 정도면 세 명의 요정이 아니냐”는 모습이 천생 소녀. 최근에는 ‘트라이애슬론 마니아’ 탤런트 송일국(38)의 사이클 타는 모습에 반해 더 열심이다. 정 씨는 “힘든 운동이지만 아줌마라고 해서 못할 게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파이 팅을 외쳤다.

정선 |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버냉키 “행복은 연봉순 아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大 졸업식 연설


▲... 버냉키 “행복은 연봉순 아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大 졸업식 연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09년의 인물’이자 전 세계 금융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꼽히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8일(현지시간) 고향 후배들에게 전한 말이다.

버냉키 의장은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졸업식에 참석, 사회로 나가는 초년생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해 직업을 선택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 “대학에 진학하는 주된 이유가 많은 월급을 받기 위한 일자리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단지 고액연봉만을 이유로 직업을 선택하려는 유혹을 받게 될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냉키 의장은 “돈을 많이 받으면 처음에는 흥분이 되지만 곧 새로운 생활수준에 익숙해진다.”면서 복권에 관한 연구결과를 예로 들었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 중 대부분이 6개월이 지나면 이전보다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도 제시했다. 버냉키 의장은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가족,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취미생활에 적극적이며 자신의 삶을 통제할 줄 안다는 것”이라면서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건강하고 취미에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하면서 직장일에도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인생에 대한 만족은 단순한 행복과는 다르다.”면서 “가끔은 어려운 선택이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는 문을 여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잠깐의 고통이 더 긴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길을찾아서] 공수부대 점령 병원에 학생들 숨긴 간호부장


▲... 야전병동 일화 생생히 기억

[5·18 30돌-5월을 지켜온 여성들] ⑥ 오경자

1980년 5월, 오경자(당시 40살)는 조선대부속병원 간호부장이었다. 5월18일 0시 계엄 확대 직후 조선대병원은 공수부대에 접수됐다. 이른바 '충정작전'에 따라 전국 주요 대학에 계엄군이 진주한 가운데 조선대 체육관과 종합운동장에는 7공수여단 35대대가 주둔했다. 이후 학교는 시위시민 집단수용소이자 폭력과 비명이 끊이지 않는 고문훈련소로 돌변했다.

부속병원도 예외는 아니어서 병원의 직통전화까지 공수부대가 차지한 상태였다. 그러다 돌연 긴급상황이 발생했다. 공수부대 진입 사실을 모른 채 병원 쪽으로 난 지름길을 따라 도청으로 나가려던 조선대 학생 30여명이 총격을 피해 병원으로 쫓겨들어온 것이다. 마침 병실 순회 중이던 오경자는 학생들을 재빨리 입원실로 숨게 했다.

그러나 공수부대원들은 병원 안으로 마구 총을 쏘아댔고 심지어 입원실까지 들어와 총을 겨눴다. 간호사와 환자들은 이심전심으로 학생들에게 환자복을 갈아입히고 포도당 주사까지 꽂아놓는 재치를 발휘했다.

그에게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 환자들이 있다. 휴교령으로 내려왔다는 한양대 학생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계림시장에 물건을 사러 나왔다가 최루탄 연기 속에 헤매고 있는 시각장애인 할아버지를 부축하려던 순간 의식을 잃었다. 공수부대원의 대검에 다리를 깊이 찔려 피를 철철 흘린 채 조선대 운동장 옆에 버려져 있던 그를 차를 몰고 지나가던 한전 직원이 군인들 몰래 실어온 것이었다. 중위로 기억되는 한 공수부대원을 치료해줄 때였다.

얼굴을 많이 다치고 출혈이 심한 상태여서 군복을 벗기고 들고 있던 총을 한쪽으로 치워놓았는데, 주위에 있던 젊은이들이 그 총으로 그를 쏴버려야 한다며 흥분했다. 도청 앞에서 진압군의 만행을 목격한 이들이었다. 그는 "이 사람도 명령에 따른 것이다. 우리 의료인은 누구라도 치료해야 한다"며 총을 잘 싸서 건네주었다.

그러다 부처님 오신 날인 21일, 증강된 공수부대의 무자비한 살육과 이에 분노한 시민들의 저항이 절정에 이르면서 부상자와 주검들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전남대병원·기독병원·적십자병원 같은 종합병원은 물론이고 시내 개인병원들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그날 저녁으로 시민군들이 도청을 접수하자 정부는 광주를 봉쇄한 채 병원을 닫도록 지시했으나 광주시의사회는 '부상 시민들을 포기할 수 없다'며 버텨 끝까지 모든 부상자들을 무료로 치료했다. 최근 광주시의사회에서 조사한 당시 병·의원 진료기록을 보면 항쟁기간 동안 환자 수는 모두 858명이다. 하지만 혼란 중에 기록하지 못한 부상자도 많았고 무엇보다 신변 보호를 위해 환자 수를 10분의 1 정도로 줄여 보고했다고 당시 의료진들은 증언한다.

오경자는 그때 야전병동 상황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일화들을 또렷이 기억한다.

< 광주문화방송 > 건물이 불타던 밤 다리에 총상을 입은 시위학생을 부축해 왔던 경찰, 구급차가 불타버리자 트럭으로 부상자를 실어 나른 운전기사들, 총을 맞아 피를 너무 많이 흘린 부상자에게 30병 이상 수혈을 했는데도 모자라자 기꺼이 팔목을 내밀던 간호사와 의사들, 대중교통이 멈추자 12시간을 걸어서 출근해 병원을 지킨 1000여명의 직원들, '환자들을 굶길 수 없다'며 밥 반그릇 먹기운동을 펴던 식당직원들, 환자용 산소며 쌀이며 부식거리며 자발적으로 구해다 주던 시민군들 등등등.

그러나 그는 40년 간호사 생활에서 가장 끔찍한 참상도 그때 겪었다. 5월27일 새벽 도청 진압작전이 끝난 직후 그는 계엄군의 요청으로 파견된 의사들에게 검안 도구를 전하려고 도청으로 갔다.

그리고 화단과 구름다리 주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시민군의 주검들을 목격했다. 교련복, 검은 운동화, 하얀 러닝셔츠, 얼굴만 가려놓은 신문지…. 그도 의사들도 구급차 기사도 그날 이후 한동안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다. 오랫동안 잠도 못 자고 앓아누운 이들도 있었다. "적도 아니고 원수도 아닌데, 무고한 사람들이 저런 모습으로 죽어가야 하는가…."

그 후 30년, 올해 고희를 맞은 그는 새삼 참 간호의 본질을 깨닫는다. 아픈 사람 돌보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을 병들게 하는 사회문제와 환경에도 "늘 썩지 않도록"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인으로서 국민으로서 여성으로서 남은 바람이 있다면, 어떤 이유로도 서로 생명을 살상하는 그런 일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 한겨레 > [ 한겨레신문 구독 | 한겨레21 구독 ] 공식 SNS 계정: 트위터 www.twitter.com/hanitweet / 미투데이 http://me2day.net/hankyoreh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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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가 익어가는 계절


▲...[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9일 강원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마을의 한 농가에서 재배 중인 청보리가 봄바람에 물결치는 모습이 장관이다.photo3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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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보다 더 예쁘게


▲... 9일 오후 노란 유채꽃밭이 그림처럼 펼쳐진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서 한 아이가 아빠의 카메라 앞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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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적’ 자외선을 막아라
자외선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20∼30분 전에는 발라야 한다.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땀이나 피지가 차단제를 지워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 태양을 피해야 하는 계절이 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조량도 많아져서 외출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원치 않아도 햇빛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햇빛 속에 있는 적당량의 자외선을 쬐면 피하지방 속의 콜레스테롤이 비타민D로 바뀌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많이 쬐게 되면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 트러블뿐 아니라 일광 화상, 피부 노화,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자외선차단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게 발라야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외출 20∼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 마다 덧발라줘야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에 차단막을 형성하는 데 작용하는 소요시간은 20∼30분이다. 따라서 외출하기 적어도 20분 전에는 발라야 한다. 바를 때는 피부색과 경계가 나지 않고 뭉치지 않을 정도로 넉넉한 양을 두드리듯이 바르는 것이 좋다. 이마·광대뼈·코 등 돌출 부위는 꼼꼼하게 바르고 입술도 빼놓지 말고 발라야 한다. 입술은 멜라닌 색소가 적어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주름이나 색소 침착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의 끈적이고 답답한 느낌 때문에 권장량보다 적게 바르거나 덧바르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때는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분비되는 피지와 땀이 차단제를 지워내 유해한 자외선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된다.

# ‘SPF+숫자’, ‘PA+’도 알면 도움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서도 제품에 적혀 있는 ‘SPF+숫자’, ‘PA+’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SPF는 자외선방어지수(Sun Protection Factor)의 영어 약자로 피부 겉층인 표피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B의 방지 효과를 말한다. SPF 값은 최소 홍반을 일으키는 시간을 잰 후에 제품을 바른 후 최소 홍반 발생 시간을 측정해 계산한다. 예를 들면 화장품에 표시돼 있는 SPF의 수치 중 1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일광에서 약 15분을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화장품에 표기된 SPF 수치 X 15(분) 하면 해당 화장품의 SPF가 어느 정도 되는지 측정할 수 있다.

PA는 ‘자외선A 방어지수(Protection grade of UVA)의 영어 약자로 피부 속 깊숙이 진피층까지 작용해 색소질환뿐 아니라 주름을 야기해 피부 노화를 부르는 자외선 A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3단계로 구분되며 〈+〉로 표기하는데, 〈PA+〉는 효과가 있다, 〈PA++〉는 상당히 효과가 있다, 〈PA+++〉 매우 효과가 있다는 뜻이다.

# 피부 타입· 상황에 맞는 차단제를

장소와 상황에 따라 차단지수를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실내에 있을 때는 SPF 20 내외, 야외에서는 SPF 20∼30, 장시간 외출이나 등산·하이킹 등에는 SPF 30∼40, 바닷가에선 SPF 40∼50 이상의 제품이 권장된다.

피부가 지성이냐, 건성이냐에 따라 챙겨 할 것도 있다.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 자외선차단제가 지워지기 쉽다. 자외선차단제가 땀이나 피지와 섞이면 메이크업이 들뜰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효과도 떨어지므로 2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건성 피부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는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기 어렵다는 것이 큰 문제다. 이는 피부에 기름 성분이 부족하고 각질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9세 이전의 아이들은 자외선에 쉽게 손상되므로 외출 때는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줘야 한다. 아이들은 성인과 비교했을 때, 피부가 여리고 민감하기 때문에 순한 어린이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대체로 차단지수는 SPF 10∼20 정도가 적당한데, 지나치게 높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의해야 할 점은 오래된 제품은 쓰지 않아야 한다. 자외선차단제의 유통기한은 3년이다. 그러나 개봉 후 1년이 지났다면 버리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 성분들은 최적기간을 넘기게 되면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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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누리길’ 개장


▲... 8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DMZ 트레킹 코스인 ‘평화누리길’ 개장식에 참가한 시민과 산악회원들이 임진강역에서 화석정에 이르는 파주 3코스 일부 구간(8km)을 걷고 있다. 평화누리길은 경기 김포에서 연천까지 서부전선 DMZ 인근에 조성된 총 182.3km의 도보여행 길이다. 파주=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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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무사귀환 기원


▲... 세계 실종아동의 날’(5월25일)을 앞두고 9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2010 그린리본 희망걷기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실종아동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선을 날리고 있다. 송원영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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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녹색에너지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7회 GS 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장에 마련된 녹색에너지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태양열을 이용해 움직이는 놀이기차를 타고 있다. 지난 1994년부터 열린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그동안 10만여명의 어린이들을 비롯해 학부모 등 모두 33만여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0.5.9 jeong@yna.co.kr (끝)/안정원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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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혹은 시선'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8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jm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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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 화가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17회 호국문예백일장 및 제3회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빈 도화지에 그림을 채워가고 있다. jm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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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걸어요!


▲...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8일 서울 한강 뚝섬에서 열린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2010.5.8 jjaeck9@yna.co.kr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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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군남댐 내달 완공..北 댐 방류 걱정 '뚝'


▲...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상류에 건설 중인 군남홍수조절댐이 1년 6개월 앞당긴 다음달말 본댐 공사를 마치고 담수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황강댐 등 북한의 무단 댐 방류로 인한 피해 예방은 물론 임진강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9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르면 군남댐 건설공사는 댐 방류부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를 끝내고 우측 벽체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날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임진강건설단은 이달말까지 13개 수문 조작을 위한 설비공사를 완료하고 1개월간 시험운전을 거쳐 다음달말 본댐 공사를 끝내게 된다. 본댐 공사가 끝나면 수문 조작을 통해 담수하는 등 홍수방어능력을 갖추게 돼 댐으로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군남댐은 그러나 내년 12월 관리사무소와 주차장 등 부대시설, 조경공사를 모두 완료할 때 준공이 이뤄진다.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건설되는 군남댐은 높이 26m, 길이 658m, 총 저수용량 7천160만t 규모다. 모두 3천181억원이 투입된 군남댐은 1996년과 1998년, 1999년 세 차례에 걸쳐 임진강 유역에 홍수피해가 발생하자 홍수피해 방지 차원에서 201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탄강댐과 함께 건설이 추진됐다.

그러나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2001년 4월5일댐을 건설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억~4억t 규모의 황강댐 담수를 시작하자 방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본댐 완공 시기를 1년 6개월 앞당기게 됐다.

실제로 연천과 파주지역 어민들은 2001년부터 북한의 사전 통보 없는 댐 방류로 어구 등 큰 피해를 봤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등 6명이 목숨을 잃는 등 참사가 발생하면서 댐 증축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영목 차장은 "본댐 공사가 끝나면 북한의 무단 댐 방류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된다."며 "댐 상류와 하류에 갑작스런 홍수 유입에 대비한 예.경보시스템도 갖춰 하류지역 피해를 막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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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야!


▲...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오전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산악연맹주최 코오롱스포츠 후원 '2010 코오롱스포츠 2010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체력 테스트에서 지원자들이 최선을 다해 테스트를 받고 있다. 2010.5.9 mtkht@yna.co.kr (끝)/김현태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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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들 마곡사서 템플스테이


▲... 8일 충남 공주시 마곡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여한 주한 대사들과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사찰 승려들의 식사법인 발우공양을 체험하고 있다. 공주=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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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미술대회 시상식


▲... 지난 8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맨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미술대회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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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입구 밝히는 연등


▲... 【서울=뉴시스】팽현준 기자 = 부처님 오신날을 10여일 앞둔 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설치된 연등이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photo@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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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트위터' 활용 열풍.."너무 좋아요"


무역협회 스마트폰 교육 (서울=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는 6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이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접속하고 있다.<<무역협회 제공>>2010.4.6

▲... 요즘 들어 경기도 제2청 이근홍 기획행정실장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나 트위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거나 본인이 쓴 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7일 오전 제2청사에서 열린 고정식 전 특허청장의 강연에 참석한 이 실장의 트위터(http://twtkr.com/lghgood)에는 짧은 글(트윗)이 하나 올라왔다.

“지식재산 강국을 위한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휴대전화 구성 부품은 120여개인데 국제특허복합체는 7만여개라네요. 5만원 지폐에도 5천여개 특허복합체가 있답니다.”라는 내용이다. 휴대전화로 찍은 포럼 사진도 함께 올렸다.

같은날 오후 성남시 하나센터로 출장 간 그는 의정부 청사로 돌아오는 길 “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하는 곳인데, 경기도에는 부천, 안산, 포천, 고양, 평택에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이 실장은 트위터를 시작한 지 한달이 채 안 됐지만 그의 트위터를 팔로잉(following)하는 추종자 ’팔로어(follower)’는 벌써 40명을 넘어섰다. 그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도 팔로잉만 하면 그 사람이 가진 지식과 정보를 신문 읽듯이 내가 섭렵할 수 있다는 게 트위터의 장점이다.”고 말했다.

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이날 ’경기 동북부에 아토피 클로스터가 조성된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http://twtkr.com/hcchoi53)에 올렸다.

“자연환경과 교육, 의료여건, 음식, 주거환경까지 고려한 최상의 클러스터를 만든다고 하니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죠.”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이들처럼 트위터를 활용하는 경기도 공무원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은 도(道)의 과장급 이상인 간부 중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며 트위터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기도는 올초부터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위터 특강을 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도 간부들에게 트위터를 활용하라고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트위터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는 김 지사도 현장에 가면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간부들이 트위터에 올리는 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며 반응하고 있다. 김귀영 정보화기획단장은 “트위터를 통해 특정 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라며 “간부회의 시간에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는 경우가 잦아 트위터를 안 하면 정보에 뒤처지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김 단장은 “전파력이 크기 때문에 도정 홍보가 다수에게 실시간으로 되는 것도 트위터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트위터란 = 140자 내의 단문을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을 통해 올리거나 열람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아이폰 등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부상으로 트위터 이용자도 나날이 늘고 있다.

트위터의 최대 장점은 ’빠른 전파력’이다. 트위터에는 팔로잉(following)하는 사람의 글이 자동으로 연동되는 기능이 있어 팔로어(follower)가 많을수록 영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일등공신으로 유명해지면서 국내 정치인과 유명인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자신의 주장을 널리 알리는 방법으로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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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퇴직급여 미리 알아보세요


▲... 공무원 퇴직급여 미리 알아보세요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올해 개정된 연금법을 기준으로 퇴직급여를 추산해 볼 수 있는 조회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25년간 근무하다 지난해 4월 사무관(5급 23호봉)으로 퇴직했다면 연금으로 월 187만원, 명예퇴직수당으로 4782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1년 더 근무해서 올 4월 퇴직했다면 퇴직수당은 4972만원으로 190만원 늘어나고 월 연금 수령액은 195만원으로 8만원가량 늘어난다. 재직기간이 늘어나고 호봉이 오른 점이 반영됐다. 물론 1년 동안 320만원가량의 기여금도 더 냈다. 이 시스템 마련에 퇴직을 몇년 앞둔 공무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무원들의 기여금 부담률은 지난해 보수월액의 5.5%에서 올해 기준소득월액의 7%로 늘어났다. 보수월액에는 본봉, 정기상여금, 장기근속수당만 포함됐다. 그러나 과세 대상 소득이 연금의 기준이 돼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보수월액에 초과근무수당, 연가보상비 등이 더해진 기준소득월액이 기여금 납부의 기준이 됐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은 2월10일부터 3월 말까지 자신의 기준소득월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만 8769명이 오류를 신고, 수정됐다. 수당과 보상비가 더해지면서 본인의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많았기 때문이다.

공무원들은 지난해 월평균 18만 9500원의 기여금을 냈으나 올해는 23만 3100원을 내고 있다. 월 4만 3600원이 늘어났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과 같은 맥락에서 보는 것은 무리”라면서 “국민연금도 소득이 있을 때 기여금을 늘려 연금액을 늘리는 방식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올해부터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이다. 개정된 연금법에 따라 이들은 60세가 아닌 6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행안부 고위 관계자는 “이들이 3~4년차 정도 됐을 때 연금 공백이 발생하는 5년간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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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미혼직원 19일 단체맞선
복지부 올들어 두번째… 4개 민간기업도 참여


▲... 중앙부처 미혼 직원들이 모이는 단체 ‘맞선’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엠코테크놀러지 등 4개 민간 기업도 참여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부처와 민간 기업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단체 미팅 행사를 오는 19일 연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는 부처별로 운영지원과 등 담당 부서를 통해 이번 행사를 홍보한 뒤 12일까지 미혼 남녀 직원들의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단체 미팅에는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기업에는 엠코테크놀러지와 테스코, 롯데백화점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심리 진단과 아카펠라 공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가 서로를 선택하는 ‘커플 선택’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복지부가 외부 기관과 미혼 직원 간 ‘만남의 장’을 주선한 것은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복지부와 롯데백화점 미혼 남녀간 미팅에는 58명의 미혼 직원들이 참가해 현장에서 10쌍이 커플로 연결되기도 했다.

복지부는 3월 미팅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커 행사 규모를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처음에는 복지부와 식약청, 환경부 등 5개 부처만 대상으로 했지만 직원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전 중앙부처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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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 명퇴수당 환수


▲... 비위공무원 명퇴수당 환수

앞으로는 공무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할 때 비위·범죄 사실을 숨기거나 명예퇴직한 뒤 관련 사실이 적발되면 명퇴 수당을 받을 수 없도록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가·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규정’ 개정안을 마련, 10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명예퇴직수당은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 전에 스스로 퇴직하는 사람 중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하는 직무상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현재 수사·비위조사 중이거나 징계의결 요구 중이면 명퇴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수사가 시작되지 않아 신청자가 이를 숨기면 행정기관에서 이를 알지 못하고 명퇴 수당을 지급하는 문제가 있었다. 퇴직 이후에도 재직 중의 사유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명퇴 수당을 환수해야 하나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명예퇴직한 사람에 대해 퇴직 이후 5년간 매년 2회 형벌 사실을 조회하고 환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환수조치한 결과를 20일 이내에 행안부로 통보하도록 의무화했다.

한편 행안부는 명예퇴직수당을 명예퇴직 당일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10일 이내 지급하도록 규정, 명퇴자가 돈 받는 날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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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너도나도 사회적기업 육성


▲... 지자체들이 취약계층에 사회적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오는 2014년까지 100개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노동부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지역에서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기업 인증을 통과할 수 있도록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야만 인건비와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도는 구체적인 육성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중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기 위한 절차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행정부지사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충북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도 구성했다. 현재 충북에는 15곳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 사회적기업 31곳을 육성한 전남도의 경우 오는 2012년까지 사회적기업 100개를 육성해 일자리 2500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도는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기업들의 대형할인점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들의 내실화를 위해 대기업과 연계한 수익모델 창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오는 26일까지 ‘경북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에는 새로 고용한 직원가운데 일부에 한해 1년 동안 월 90만원의 인건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최근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 총 40시간 진행되는 교육은 사회적기업의 이해, 국내 현황, 창업준비, 창업실무, 사회적기업 CEO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초단체들도 사회적 기업 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일자리창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사회적 기업이 많아지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 고용비율이 30% 이상이거나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수혜자 가운데 30% 이상이 취약계층이어야 한다.

전국종합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사회적기업 [社會的企業, Social Enterprise] 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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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들, 수사 분위기 흐릴까봐 반지 안 낍니다”



▶박지영 검사/검사로 산다는 것? “나에게 주어진 선물이다.선물 상자를 열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검사 생활 하고 싶다.”나이: 40세 사시 기수: 사시 39회(2000년 검사 임관) 현 근무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특수 사건 담당) 검사 경력: 11년차 과거 근무지: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인천지검, 법무부 검찰과 가족 관계: 안양지원 고범석(39) 판사와의 사이에 초등학생 딸 둘. 가장 기억나는 사건: 수도권 매립지 폐기물 불법처리 사건(2005년 인천지검) 주민감시요원 15명 중 14명이 돈을 받았으나 끝까지 받지 않은 1명의 ‘깨끗한 손’ 발견

▶서지현 검사/ 검사로 산다는 것? “쫄깃쫄깃한 그 무엇이다. 단맛·짠맛·매운맛·신맛 등 모든 맛을 즐기면서 살고 싶다.” 나이: 36세 사시 기수: 사시 43회(2004년 임관) 현 근무지: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특수 사건 담당) 검사 경력: 7년차 과거 근무지: 대전지검 홍성지청, 인천지검 가족 관계: 한의사 구상진(37)씨와의 사이에 한 살배기 아들 가장 기억나는 사건: 대학생의 변심 애인 청산가리 살인 미수 사건 불구속 송치된 사건을 대질조사와 증거 분석 통해 혐의 입증. 구속기소 후 실형 선고

▶추의정 검사/ 검사로 산다는 것? “남자 검사와 큰 차이 없다.특수부는 사회를 정화하는 정화조다.” 나이: 34세  사시 기수: 사시 45회(2006년 임관) 현 근무지: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특수 사건 담당) 검사 경력: 5년차  과거 근무지: 고양지청, 서울서부지검 형사 2, 4부. 가족 관계: 외국계 컨설팅 회사 직원 정서영(34)씨와 사이에 세 살 딸. 가장 기억나는 사건: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 등 연루 교육비리사건(2010년)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을 밝혀 제도 개선과 시스템 혁신 견인하면서검사의 업무 중요성 절감

▲... [중앙일보 조강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지영·서지현·추의정, 특수부 여검사 세 사람과의 대담은 6일 오후 5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중앙일보 본사 5층 회의실에 모인 그들은 특수부 여검사라고 해서 무게만 잡고 있지 않았다. 검사 스폰서 문제를 얘기할 때는 무척 조심스러워했다. 가정 생활을 얘기할 때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였다. 아이를 길러준 친정어머니, 옆에 있어 주지 못한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듯했다. 그러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을 묻자 눈이 다시 초롱초롱해졌다. 특수부 검사로 돌아간 듯했다. 이번 대담은 중앙SUNDAY가 대검찰청 대변인실에 의뢰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이뤄졌다.

커트머리 박 검사는 머리만큼 얘기를 시원시원하게 풀어갔다. 긴 생머리의 서 검사는 차 우려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웨이브 머리의 추 검사는 검찰 앵커 출신이다. 여검사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기사가 어떻게 나갈지 궁금해했다. 시기적으로 민감한 때여서 조심하는 눈치다.

서지현 검사는 “최근 한 동료검사가 집에서 도둑을 맞았다는 기사에도 악플이 많이 달렸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부산지검 검사 스폰서 관련 기사에 붙은 리플 중 이 사건 처리에 대한 '검찰의 4단계 예상 시나리오'를 적은 글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시나리오의 핵심은 진상조사를 하는 척하다가 결국 “수사 결과 특별한 징계나 처벌할 만한 게 없다”고 끝내버린다는 것이다.

여검사들에게 먼저 자신을 신세대 검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기존의 검찰 조직 문화에 대한 시각을 엿보기 위해서였다. 40세의 박지영 검사는 “신세대 검사가 아니다”고 답했다. “우리 세대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대였다면 요즘 신세대는 남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 차이를 뛰어넘는 것 같다”고 했다.

36세의 서 검사와 34세의 추 검사는 “신세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 검사는 “아직 구태의연한 생각에 물들어 있지 않으며 출세나 승진보다 일을 즐긴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답했다. 추 검사는 “초임 때 선배가 오라면 약속 깨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니다. 가정도 중요하다. 구습에 젖어있는 선배는 후배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여검사들의 경쟁력 중 하나는 한국적 정서와 환경상 지금 진상조사가 진행 중인 이른바 '스폰서 문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우리의 접대 문화라는 것이 남성 위주로 이뤄지는 게 대부분이어서다.

-검찰의 회식 문화가 다양해졌다고 하는데 실감하나.

(박 검사)“정말 많이 변했다. 요즘 검사들은 회식 자리에 누가 오는 걸 용인하지 않는다. 회식은 검찰 업무의 연속인 경우가 많다. 외부인이 참석하면 그게 안 된다. 우리(서울동부지검) 부장님의 경우 1차는 감자탕 집이나 삼겹살 집, 2차는 검찰청 앞 호프집에 간다. 호프집에선 안주를 아무리 시켜도 10만원을 넘지 않는다.”

(추 검사)“한 달에 한 번 정도 부 회식을 한다. 두세 달에 한 번은 영화나 연극을 보러 간다. 미술관에도 간다. 최근에 '라이어라이어'라는 연극을 소극장에서 같이 봤다. 잘 보이는 앞자리를 예약했는데 검사 선배들이 다들 덩치들이 커서 쪼그린 자세로 불편하게 봤다고 해서 미안했다. 연극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도 보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표가 비싸 포기했다. 티켓 값이 5만원이나 했다. 양폭(양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은 잘 안 마시려 한다. 다들 소주 있는 곳으로 간다. 선배들한테 배운 것도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음료수 하나라도 받지 말라는 것이다. 근데 놓고 도망가는 사람이 있고 '고맙다'며 케이크를 사오는 사람도 있다.”

(서 검사)“우리도 비슷하다.”

절에 갈 때면 자살한 피의자 명복 빌어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뭔지를 물었다.

(박 검사)“2005년 인천지검에 근무할 때 수사했던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불법 처리 사건이다. 주민감시요원 15명 중 14명이 관련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한 사람만 돈을 받지 않았다. 금융계좌도 다 훑어봤는데 깨끗했다. 이런 사람이 있어서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는구나, 생각했다. 같은 해 밀렵사건 수사할 때 피의자가 사냥총으로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고라니 몇 마리 밀렵한 사건인데 조사받은 다음날 구속영장을 쳤더니 수도권매립지로 가 차 안에서 자살했다. 차라리 수사 안 했으면 그런 일 없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자책도 했다. 항상 절에 가면 그 사람 명복을 빌게 된다.”

(추 검사)“지난해 8월 국회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수뢰 사건이 기억난다. 고소 사건을 수사하다가 기업가가 법조브로커와 수석전문위원에게 돈을 준 혐의를 포착했다. 수사 초기엔 몰랐는데 대단한 사람이었다. 조사받는 과정에서 '일개 여검사가 뭘 할 수 있겠느냐. 할 테면 해 봐라'는 냉소적 태도를 보였다. 자기가 상대하는 건 장관이고 의원이라는 식이었다. 오기가 발동해 더 열심히 했다. 나는 출세를 포기해서 로비고 압력이고 하나도 안 통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3000만원 뇌물수수 혐의였는데 나중에 뇌물액수가 1억2000만원으로 늘었다”.

(서 검사)“경찰관과 짜고 공갈을 친 조폭 대신 하위 조직원을 진범이라고 속인 '조폭 바꿔치기 사건'이다. 지난해 9월 관련 조폭의 아내가 조사를 받고 일주일 만에 조산을 했다. 아기 몸무게가 0.7㎏이라는 진단서를 떼 왔는데 그걸 보는 순간 눈물이 너무 났다. 내가 수사를 해서 스트레스를 받아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아기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 다른 조폭은 다 구속했는데 아이 아버지인 조폭은 도주해 나한테 편지를 보냈다. 아기를 살려 놓고 들어가겠다고. 나중에 그 아기가 3㎏ 정도 돼서 정상 퇴원했다는 얘길 들었다. 어쩔 수 없이 수사를 해야 하는데, 그런 일이 생기면 검사는 정말 힘들다.”

아기 얘기를 할 때는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하지만 서 검사는 대담 도중 자주 웃었다. 다른 사람은 가만있는데 별것 아닌 얘기에도 쉽게 웃음을 터뜨렸다. “잘 웃어요. 선배들한테 직원들 있는 데서 웃지 좀 말라고 혼난 적도 있어요.”

서 검사는 술을 한 방울도 못하는 대신 차를 좋아한다. 7일 찾은 그의 사무실에는 27종의 차가 구비돼 있었다. 다기는 10여 년을 사용해 차심이 뚜렷이 보였다. 때로는 피의자에게도 차를 대접한다고 했다.

'난 출세에 무관심, 로비도 압력도 안통해'

육아 문제에서 박 검사는 아이들이 다 커 홀가분한 입장이었다. 그러나 서 검사와 추 검사는 특수부 업무 때문에 아이를 자주 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검사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기르는 게 힘들지 않았나.

(박 검사)“애들이 초등학교 2, 3학년 딸 둘이다. 온 가족이 처음으로 같이 살기 시작한 게 올해 2월이다. 한마디로 '비참한 가정사'다. 검사 임관 때(2000년 2월) 서울중앙지검 소년부에 배치됐는데 사시 동기생인 신랑은 당시 법무관으로 광주에서 근무 중이었다. 첫 애를 광주에서 낳았는데 엄마가 키워 주셨다. 둘째는 순천에서 출산해 언니한테 맡겼다. 큰 애는 엄마, 둘째 딸은 언니, 신랑은 광주, 나는 서울에서 네 명이 다 각자 다른 집에 살았다. 요즘 2개월 정도 애들과 같이 살다 보니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수사 상황에 따라 퇴근 시간이 예측불허인 것이 가장 어렵다.”

(서 검사)“아들이 생후 21개월이다. 엄마가 안 계시고 시어머니도 몸이 아프셔서 입주 아주머니가 키운다. 애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중에는 10~30분에 불과해 항상 아이한테 미안하다. 매일 헤어질 때마다 아이가 운다. 집에 돌아오면 안 떨어지려고 한다. 주중에는 일하느라 힘들고 주말에는 애 보느라 힘들다. 특수부 여검사 생활은 불규칙적이다. 밖에서 술 먹고 늦게 귀가하는 가장과 비슷하다.”

(추 검사)“아이가 세 살이다. 친정에 맡겨두고 주말에만 데려온다. 최근 2개월 동안 서울시 교육비리 사건을 수사하면서 주말에도 못 보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에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시켜 놓고 다시 조사가 있어 청으로 들어간 적도 있다.”

-요즘 검찰의 수사 여건이 나빠지지 않았나.

(박 검사)“3년 정도 법무부 검찰국 근무를 하고 돌아와 보니 피의자도, 고소인도 다 달라졌다. 옛날에는 검찰이 권위가 있었다. 자백을 많이 받았다. 요즘엔 아무도 자백을 하지 않는다. 수사받는 법을 아는 것 같다. 객관적인 물증 자료를 계속 수집해야 한다. 과거엔 압수수색 영장 받기도 편했다. 검찰에서 부르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나왔는데 요즘은 '바쁘다' '왜 내가 나가야 하느냐'고 버틴다. 또 조금만 틀어지면 '언론에 폭로하겠다'거나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다.”

(서 검사)“한 번은 조사에 불만을 품은 중년 여성 피의자가 '여검사가 욕설을 했다'고 진정을 내서 무척 억울해한 적이 있었다. 선배가 말하길 '검사는 원래 억울한 직업이야'라고 하더라.”

-여검사만의 장점이 있지 않나.

(박 검사)“피조사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조사하려고 노력한다. 그 덕에 상대방이 신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여검사들이 더 독하다는 평가도 있다. 최근에 내가 구속한 사람인데 조사 과정에서 그 사람을 존중해 주고 말을 다 들어줬다. 구속되고 나자 '박 검사는 양의 탈을 쓴 늑대다'고 했단다.”

(추 검사)“교육비리 사건 수사를 하는데 피의자들이 내 방에 오면 막 자백을 했다. 선배들이 '자백의 여왕'이라고 할 정도로…. 내가 피의자들에게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검사가 당신한테 최고의 변호사다. 거짓말로 빠져나가려 하지 말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유리한 처분을 받아라.'”

(서 검사)“남자들은 대부분 인간관계가 수직적이다. 나이를 따지고 자주 '민증 까라'고 한다. 여자들은 수평적으로, 인간적으로 대한다. 그게 힘인 것 같다. 형사부 때는 칼퇴근했지만 특수부로 오고 나서는 칼퇴근 못한다.”

-수사할 때 복장은 어떤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처럼 미니스커트를 입기도 하나.

(박 검사)“검사 프린세스를 보고 섭외를 했다면 나를 제외한 두 분은 잘 골랐다. 신세대니까. 나는 그 드라마 한 번도 못 봤다. 수사를 할 때는 간편한 정장을 입고 출근해 카디건으로 갈아입는다. 너무 여성성을 풍기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인식이 있었던 것 같다. 여검사 수가 증가하면서 많이 변했다. 여성성이 장점으로 부각되는 추세다.”

(서 검사)“한 번 봤다. 미니스커트 입었다가는 당장 부장님한테 불려갈 것 같다.” (추 검사)“편한 재킷을 선호한다. 드라마는 말이 안 된다. 손에 반지를 그렇게 많이 끼고서는 일을 못 한다. 컴퓨터를 쓰고 서류를 봐야 하는데….”

이 대목에서 박 검사는 “우리 셋 다 결혼을 했는데 반지를 안 끼고 있는 이유를 아느냐”고 물었다. “그건 수사 중에 반지를 보이면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어떤 선배는 가족 사진을 책상 위에 올려놓지 말라고 한다. 검찰청에 오는 사람들이 다 불행한 사람들이라서 그런 것이다.”

지갑 열자 모두 가족사진 먼저 나와

추 검사는 수사하다 보면 황당한 일도 많다고 했다. “만날 편지 보내서 사시 공부하는 방법 가르쳐 달라는 사람이 있고, 생선이 몸에 좋으니 먹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검사와 재소자의 사랑은 이뤄질 수 없는 거냐고 편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대담을 마치면서 현재 소지하고 있는 지갑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을 요청했다. 박 검사는 자줏빛 장지갑, 서 검사와 추 검사는 반지갑이었다. 세 사람 모두 가족사진이 먼저 나왔다. 박 검사의 지갑에는 현금이 제법 있었다. 어림잡아 100만원가량 돼보였다. 어버이날 용돈 등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했다. 추 검사도 70만~80만원 정도 있었다. 서 검사 지갑에는 5만원뿐이었다.

조직 안에서 여성들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일컬어 '유리천장'이라고 한다. 박 검사는 “승진의 장벽보다는 기회의 장벽이 있었던 것 같다”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잘하면 유리천장의 막이 엷어질 것”이라고 했다. 서 검사는 “한 번은 부장검사가 다른 검사들 있는 데서 나한테만 '여자검사는 남자의 50%라고 생각한다. 너도 다른 검사의 50%다'라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추 검사는 “교육비리 수사를 하면서 처음엔 걱정했다.

몇 개월간 고생해야 하는데 체력 좋은 남자 선배들 사이에서 버틸 수 있을까 해서였다. 수사팀의 막내라서 마지막까지 남아 수사 상황 쓰고 퇴근하기를 2개월여 했다. 그런데 되더라. 수사가 끝나고 몸살 감기 한 번 심하게 앓기는 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검사라는 말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그냥 '검사'다”라는 얘기로 대담을 마쳤다. 조강수 기자[ⓒ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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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63년생 베이비부머의 어제와 오늘…


▲... 1955~63년생 베이비부머의 어제와 오늘…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는 올해 712만여명에 이른다. 전체 인구의 14.6%다. 이들의 인생에는 개발연대와 1·2차 석유파동, 올림픽과 월드컵,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까지의 파란만장한 현대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 통계청은 ‘통계로 본 베이비붐 세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9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로 만 50세인 1960년생 김모씨의 삶을 재구성했다.

#1960~90년 전후 출산 붐 속에 그해에만 100만여명이 첫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해 출생아 수(44만여명)의 2.3배에 이른다. 그해 1인당 국민소득은 79달러였다. 올해 2만달러 수준과 비교하면 약 250분의1이다.

김씨는 한 반에 64.8명이 북적이는 ‘콩나물시루’ 교실에서 초등학교를 시작했다. 지난해 학급당 학생 수(27.8명)의 2.3배다. 국가 전체적인 가난으로 어린이들은 발육부진에 시달렸다. 김씨가 초등학교 4학년이던 1970년 초등학생 평균 키는 남자 130.3, 여자 129.6㎝였다. 몸무게는 각각 27.1, 26.5㎏였다. 2008년에는 남녀 각각 키는 143.5, 144.6㎝, 몸무게는 40.1, 38.6㎏였다.

김씨는 이른바 ‘뺑뺑이 세대’다. 1969년에는 중학교 무시험 입학이, 1974년에는 고교 평준화가 도입됐다. 그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부모님은 소를 팔아야 했다. 1979년 대학 진학률은 남학생 29.2%, 여학생 20.7%였다.

#1990~2010년 지난해 김씨가 포함돼 있던 40~49세 연령대의 월 평균 가처분소득은 310만원 남짓이었다.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액수다. 하지만 부모 봉양과 자식 양육 때문에 씀씀이도 커서 지난해 40대의 월 평균 소비지출은 252만원가량이었고 저축능력을 보여주는 흑자율은 18.5%에 그쳤다.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쓰고, 가장 조금 저축하는 셈이다.

#2010년 오늘 그의 기대여명(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기간)은 28.89년. 하지만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마음이 편치 않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평균 정년은 57.14세. 하지만 가장 오래 일한 직장을 떠나는 평균 나이는 55세(여자 52세)다. 평생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노후 준비는 소홀했다. 김씨 나이대의 절반(47.2%)이 국민연금에만 노후를 의지하는 형편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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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붐 세대 주요 통계


▲...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 9일 통계청은 '베이붐 세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자료를 통해 베이비부머 B씨(50세.1960년생)의 일생을 통계치로 조망하면서 향후 이들 세대가 겪게 될 문제점을 분석했다. kirin@yna.co.kr (끝)/전승엽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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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실종 산악인 2명 시신없이 장례
윤치원·박행수씨 11일 영결식


▲ 9일 경남 진해의 한 병원에 마련된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반에 나섰다가 실종된 윤치원(왼쪽)의 빈소에 당시 함께 실종됐던 박행수씨의 영정이 나란히 걸려 조문객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진해 연합뉴스

▲... 지난달 24일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반에 나섰다가 실종된 윤치원, 박행수씨 등 산악인 2명의 ‘시신 없는 장례’가 경남 진해와 광주에서 각각 치러졌다.

9일 진해의 한 병원에 마련된 윤씨의 빈소에는 윤씨와 박씨의 영정과 위패가 나란히 차려졌다. 전국 산악인들과 친구, 친척 등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지만 유해 없이 유품만 빈소를 지키고 있어 슬픔과 안타까움을 더했다.

진해산악회장(葬)으로 치러지는 이 장례는 11일 오전 영결식을 갖고 유품을 태우는 것으로 발인을 대신한다. 장례는 네팔 현지 셰르파의 증언과 의사의 사망 추정 진단, 경찰의 사망 확인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진행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당시 해발 8163m의 히말라야 마나슬루 정상 바로 아래 7900m 지점에서 악천후 등으로 실종된 후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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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55%만 "결혼할 것"… 저출산 비상


▲... 한국은퇴자협회가 서울 소재 중·고생 1039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네 명 중 세 명이 '커서 반드시 결혼하겠다'고 답한 반면(76.4%), 여학생은 절반 정도만 '꼭 결혼하겠다'고 답했다(55.6%). '결혼하면 꼭 아이를 낳겠다'는 답변 역시 남학생은 많고(69.5%) 여학생은 적었다(59.7%).결혼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남학생은 경제적 부담을, 여학생은 가사·육아 부담을 많이 꼽았다. 남학생들의 응답은 '돈이 많이 든다'(43.9%), '혼자가 편하다'(33.3%), '기타'(18.7%) 순인 반면, 여학생은 '혼자가 편하다'(42.5%), '돈이 많이 든다'(18.3%),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13%) 순이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안상수 연구위원은 "직장과 학교에서는 남녀 간 업무에 구분이 없어졌지만 집에서는 여전히 여성에게 가사와 육아 부담이 집중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했다. 남학생들은 아버지의 인생을 보고 '취업해 직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해 부담스러워 한다. 여학생은 여기에다 어머니의 인생을 보고 '어렵게 취업해도 직장에서 생존 경쟁하면서 추가로 아이까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 압박감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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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어렸을 적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엄마,아빠 어릴적에'라는 테마로 60,70년대 공부하던 교실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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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어버이날 표심사냥


▲...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도봉구 정의여고에서 열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싱싱운동회'에 참석,지역 주민들에게 절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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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삶의 질 향상 약속합니다'


▲... 한나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오세훈, 인천광역시장 후보 안상수, 경기도지사 후보 김문수 후보는 단일 생활권인 수도권의 공동 발전과 2천500만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서울·인천·경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열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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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中기업 시찰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방문기간에 한 중국 기업을 시찰하는 모습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8일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얼굴이 수척해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등 뇌졸중 후유증을 겪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 사진은 3∼7일 방중 기간 중 촬영됐다는 사실 외에 정확한 촬영 시점과 장소가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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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단방류 예방’ 군남댐 위용


▲... 9일 임진강 상류에 있는 북한 댐의 무단방류로 인한 피해와 임진강 하류지역의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건설 중인 군남홍수조절댐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 건설 중인 군남홍수조절댐은 현재 공정률 90%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달 말 본댐 공사가 마무리되면 댐으로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연천=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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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0억대 고급주택은 뭐가 다를까



▲... "성북동입니다." "평창동입니다." TV드라마에서 부잣집 부인들이 전화를 받을 때 늘 사용하던 말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 학계, 정계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저명인사들의 자택이 빼곡히 들어선 성북동과 평창동은 예부터 서울의 `부촌 1번지`로 통했기 때문이다. 이달 말부터 이 지역에 한 채에 40억~50억원에 육박하는 고급주택들이 새 식구로 줄줄이 들어선다.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조차 구경만 하고 가격이 부담스러워 계약은 하지 못했다는 성북동, 평창동 최고급 단독주택을 직접 둘러봤다.

◆ 평창동 쌍용건설 `오보에 힐스`

편백나무 욕조서 창밖 감상 `금계포란형` 풍수지리 명당

= 서울 종로구 평창동은 산, 계곡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고급 단독주택들이 즐비해 초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인 강남 고가 아파트촌(村)과 자주 대비되는 곳이다. 이러한 부촌(富村)에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시킨 최초 타운하우스가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평창동 첫 타운하우스인 `오보에 힐스`는 지난해 8월 건립된 482㎡ 샘플하우스에 이어 단지 전체가 조만간 완공돼 이달 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보에 힐스`는 454~482㎡ 총 18가구로 분양가는 30억~36억원 선이다.

지난달 30일 찾은 `오보에 힐스` 현장은 마무리 공사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현재까지 집을 직접 구입한 사람들은 사업가들이 대부분이고, 유명 문화예술인, 연예인들이 현장을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쌍용건설 관계자는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와 482㎡ 샘플하우스를 둘러봤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지상 2층 마스터룸에 설치된 욕실. 여기에는 히노키(편백나무) 욕조가 설치돼 있다. 경사지라는 입지여건을 활용해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해 주변 자연이 한눈에 들어온다.

욕실에서 몸을 담근 채 밖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특히 마스터룸에는 실크와 한지에 혼합된 패브릭 벽지가 `은은한 멋`을 낸다. 이 공간은 `오보에 힐스`에 담겨 있는 여러 가지 `스토리(이야깃거리)`가 가장 잘 반영돼 있는 곳이다.

`오보에 힐스`는 무엇보다 풍수지리 명당에 자리 잡았다는 게 쌍용건설 관계자의 설명.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인 평창동에서 금계(金鷄)가 후손의 영광을 위해 알의 부화를 기다린다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풍수지리 명단에 들어섰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북한산 기슭의 뛰어난 자연환경 외에도 인왕산 조망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보에 힐스`는 또 프랑스 예술문화훈장과 아시아 문화환경상 수상, 제주도 포도호텔 설계 등으로 유명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해 `자연과 사람, 집의 공존`이라는 스토리도 담고 있다.

`오보에 힐스`는 기본적으로 집 두채가 맞닿아 있는 구조이며 한 집이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2층까지 이용하는 형태다. 지하 2층은 가구당 4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생활공간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 차를 주차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지하 1층의 서브 마스터룸은 별도의 드레스룸과 욕실을 갖추고 있어 부모와 자녀 등 2가구가 동시에 거주할 수 있다.

평창동에서 이 정도 가격의 타운하우스라면 파티 또는 사교 공간은 필수다. `오보에 힐스`는 가구당 34~190㎡의 잔디마당(지하 1층)과 최대 124㎡의 테라스 공간(지상 1~2층)을 갖췄다.

또 단지 안에는 `선큰정원(햇볕이 들도록 설계된 지하층 정원)`과 소공원이 들어선다.

한편 `오보에 힐스`의 여러 가지 스토리는 이름에도 반영돼 있다. `오보에 힐스`란 `음이 높은 나무피리`라는 뜻의 프랑스어 오브와(hautbois)에서 유래한 목관악기 오보에(Oboe)와 언덕을 뜻하는 힐스(Hills)의 합성어로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관악기의 선율처럼 자연, 사람, 집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타미 준의 철학을 담고 있다.

◆ 성북동 LIG건영 `게이트힐즈 성북`

타운하우스 외관 한국美 듬뿍, 실내장식 `스와로브스키` 명품

= 서울시청에서 삼청동길을 따라 자동차로 10여 분. 삼청동 터널을 빠져나와 북악산의 상쾌한 공기와 진달래 내음이 진하게 풍길 때쯤 유난히 반짝이는 베이지색 고급 단독주택이 한눈에 들어온다.

입구를 드나드는 자가용들은 하나같이 벤츠, 포르쉐, BMW 등 고급 외제차. 입구에는 두꺼운 차단기와 무전기를 든 경비원이 배치돼 있다. 이달 말 입주가 시작되는 `LIG게이트힐즈 성북`이다. 게이트힐즈 성북은 지하 1층~지상 2층 12가구의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단지. 분양 초기부터 관심을 모은 까닭은 515~598㎡형의 대형 주택으로 분양가가 40억~50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금테라도 두른 것일까.

시공사인 LIG건영 신광욱 분양소장은 "금보다 비싼 원가를 들여 만든 작품"이라고 말했다. 세계적 건축가인 조엘 샌더스가 설계한 이 주택은 총 3개층 구조. 서구식 타운하우스 외관에 사선모양 지붕을 배치하는 등 한국적 미까지 더한 게이트힐즈는 미국건축가협회(AIA)가 선정한 우수설계디자인상을 받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하 1층은 자동차 5~6대를 주차해도 넉넉할 정도의 독립공간이다. 주거 공간인 1층으로 올라가니 전면 유리창으로 탁트인 거실과 거실과 이어진 잔디밭 발코니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산기슭에 맞닿아 있어 거실 자체가 사시사철 변화하는 꽃과 단풍을 관찰하는 하나의 관람석이 되는 셈이다.

발코니는 거실 면적에 맞먹을 정도로 넓어 10여 명 이상 인원이 모여 바비큐 파티를 해도 충분할 정도로 보였다. 통상 강남 고급 주택들이 한 층에 방을 4~5실씩 배치한 것과 달리 1층에 방 하나, 2층에 방 3개만 배치했다. 신 소장은 "처음부터 한국형 아파트 개념이 아니라 서양 주택 문화를 경험한 특별 수요층을 겨냥해 `즐기며 생활하는 여유 있는 공간`을 컨셉트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눈이 휘둥그레진다. 실내 샹젤리제를 비롯해 크리스털 천장 등 모두 명품 `스와로브스키`제품.

샹젤리제 하나가 3000만원에 이를 정도다. 거실 바닥은 이탈리아산 원석, 붙박이장은 일본산 천연 무늬목이다. 외장에 사용된 `라임스톤`은 석재답지 않은 느낌을 주는 대리석으로 건축재보다 예술조각품을 만들 때 더 자주 사용된다. 방마다 딸려 있는 욕실에는 커다란 전면창이 붙어 있어 숲을 즐기며 목욕을 할 수 있다. 욕조 맞은편 벽에는 최첨단 거울 겸 TV가 붙어 있다.

지금까지 80%가 분양됐고 이 중 절반은 내국인이 절반은 외국인이 구입했다. 톱탤런트 장동건, 축구감독 홍명보, 영화배우 심혜진 씨 등 수많은 연예인이 이곳 집을 감상하기 위해 들렀지만 대부분 가격이 부담스러워 계약을 포기했다는 뒷얘기도 들린다.

신 소장은 "실제 구입한 분들은 홍콩, 호주 등 해외에서 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인들로 한번에 결제를 끝낼 정도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한 계약자는 샘플하우스에 배치된 수입가구 수억 원어치까지 `통`으로 사버릴 정도로 재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워낙 고가 주택이다 보니 뭐니 뭐니 해도 `보안`이 생명이다. 적외선을 통해 물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동체카메라만 단지 내 100여 대, CCTV가 50여 대 설치됐다. 대도 조세형조차 울고 갈 법하다. 일부 동과 동 사이는 이격거리가 3~4m로 짧은 것은 단점으로 보였다. 회사 측은 "외부 노출 면적이 많은 발코니 가장 자리에는 조경목을 심어 사생활을 보장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용 기자 / 장용승 기자 / 사진 = 김호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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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주식 늘릴 기회왔다"
`큰손` 등 펀드로 유턴조짐…하락때마다 분할매수 유리


▲... 드디어 주식형 펀드 투자 적기가 다시 찾아온 것일까. 유럽발 위기로 주가가 급락하자 펀드에서 떠나갔던 돈이 서서히 `유턴`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은행 증권사 등 일선 펀드 판매창구에는 펀드 가입을 묻는 투자자 발길이 부쩍 늘었다.

대부분 펀드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 주가가 적정 수준 이하로 내려왔다"며 적립식 또는 분할 가입에 나설 타이밍이라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9일 펀드평가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6일까지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에 1089억원이 순유입됐다.

3~4월 두 달간 무려 6조242억원이 순유출된 것과는 뚜렷이 대비된다. 테마별로는 삼성을 포함한 주요 그룹주펀드로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 중국 본토와 원자재 등 해외 펀드에도 자금 순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5월이 시작된 후 일주일간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증시가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긴축 가능성 등 여파로 큰 폭 하락세를 보인 시기다. 3~4월 수익률 플러스 행진을 이어오던 국내 주식형 펀드는 이 기간 -1.23%를 보였다.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자 자금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큰손들은 이미 발 빠르게 펀드에 돈을 집어넣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관, 고액 자산가 등이 주로 애용하는 국내 주식형 사모펀드에는 이달 들어서만 856억원이 순유입됐다. 순유입액도 지난달 30일 7억원, 이달 3일 273억원, 4일 113억원, 6일 470억원 등으로 주가가 떨어질수록 점점 늘고 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 증시의 적정 주가수익비율(PER)은 9.5배 수준으로 코스피 1650선에 해당한다"며 "주가 급락으로 코스피가 1650 이하로 밀린 만큼 지금이 펀드 가입을 적극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 센터장은 "앞으로 5~6개월간은 유럽 쇼크 강도가 진정되면서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때일수록 적립식 투자가 가장 바람직한 투자 방식이고 거치식 투자자들도 가격 메리트가 좋은 만큼 분할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우재룡 동양종금증권 자산컨설팅연구소장도 "펀드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지금이야말로 쾌재를 불러야 할 때"라며 "그리스에서 촉발된 이번 유럽 재정위기는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진정되고 회복세를 보일 게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같은 상황에선 적립식이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지만 거치식도 자기자본 중 25%가량씩 분할 매수하면 좋을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일선 판매창구에서도 펀드 가입을 문의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신동일 KB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팀장은 "이렇게 떨어질 때가 오히려 분할 매수를 위한 좋은 기회라는 점에 대부분 투자자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며 "3000만원 단위씩 쪼개 펀드에 분할 투자하려는 고객들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그리스 사태가 앞으로 5~6개월 후 한국 증시에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안겨줄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원화 약세 기조가 나타나면서 국내 수출 기업에 플러스 효과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 주식을 매수할 글로벌 자금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점 역시 중장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현재 글로벌 펀드 자금의 한국 투자 비중은 한국 시가총액 비중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한국 시가총액 비중은 1.61%지만 글로벌 펀드의 한국 편입 비중은 현재 1.11% 수준이다. 그만큼 한국 주식에 대한 매수 여력이 크다는 얘기다.

유럽은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세계 경제 중심인 미국 경제가 차츰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국내 증시엔 긍정적이다. 이처럼 중장기 전망이 밝은 편인 만큼 최근 급락세에 위축돼 주식을 팔기보다는 급락기를 활용해 펀드 투자를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남기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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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는 삼성 부스


▲... 9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 중인 중국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CODE 2010’에서 중국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3D패널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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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선정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 삼성전자가 美 최대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베스트 바이(Best Buy)가 수여하는 '2010 브라보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사진은 베스트 바이 직원들이 베스트 바이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삼성전자 3D TV 체험존에서 삼성 풀HD 3D LED TV로 3D 입체영상을 시연하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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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재건축 아파트값


▲... 서울과 수도권 일대 재건축 대상 아파트 매매가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 재건축 단지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112㎡형은 올해 초 12억3천500만~12억5천만원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10억원대에 매물이 나와 있는 상태다. 사진은 잠실 5단지에 재건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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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학자 “인간, 로봇에 공격당할 수 있다”


▲... 인간과 로봇의 갈등을 그린 SF영화 ‘아이, 로봇’과 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벌어질까. 독일 과학자들이 집에서 로봇 사용이 보편화 되는 미래에 인간이 로봇에게 공격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독일 항공우주센터 소속 과학자 사마 하다딘 등은 “프로그램화 된 로봇이 일상생활에서 인간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로봇 자동화 회의에서 주장했다.

미래의 가정은 청소나 간단한 수리, 저녁 식사 준비 등에 프로그램화 된 로봇을 사용하는데 칼이나 공구 등 위험한 물건을 휘두르는 로봇이 인간에게 상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

연구진은 실제로 인간과 조직이 비슷한 돼지 다리나 실리콘 덩어리를 사용해 로봇 실험을 한 결과 공구를 사용하는 로봇들이 이것들을 베거나 찌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로봇은 실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팔을 베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에 연구진은 로봇 제작에 안전 센서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위험요소를 보완하기 위해서 로봇이 정해진 것이 아닌 새로운 물체나 기구에 접근하려 할 경우 자동적으로 작동이 멈추는 안전 시스템을 갖도록 개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이 연구진은 안전한 로봇 개발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물리적 충격과 상황을 인지해 사람을 때릴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팔을 개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아이, 로봇’ 스틸컷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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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해변서 시위 벌이는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 본디비치=로이터/뉴시스】8일 호주 시드니의 본디비치에서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시위대가 원형으로 운집해 집회를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호주 정부가 스리랑카와 아프가니스탄인의 망명 신청절차를 바꾼데 따른 항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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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5월10~16일)


▲... 이번 주(10~16일) 필리핀은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3대 선거를 한꺼번에 치른다. 영국 연정 협상의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그리스가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1차 지원금을 받는다.

●필리핀 최초 母子 대통령 탄생?

필리핀의 정·부통령, 상·하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1만 7000여명의 공직자를 선출하는 3대 선거가 10일 실시된다. 관전 포인트는 역시 대선에 출마한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상원의원의 당선 여부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마누엘 비야르 상원의원, 조지프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등을 20%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는 등 당선이 유력하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필리핀 최초의 모자(母子) 대통령이 탄생할 전망이다.

주말 동안 연립정부 구성을 놓고 치열한 물밑 협상을 벌인 영국의 각 정당들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최종 선택을 할 것 같다. 제1당이 된 보수당은 10일 의원 총회를 열고 차기 정부 구성 방안을 논의한다.

●‘시’·‘하녀’ 진출 칸 영화제 개막제63회 칸 영화제도 기다리고 있다. 공식 부문에 이창동 감독의 ‘시’와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는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유로존과 IMF는 ‘유럽발 금융쇼크’의 진앙인 그리스에 1차 지원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는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바라보는 최근 주식 폭락 견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MF·유로존 그리스 지원금 지급

최근 러시아 흑해함대의 영토 주둔 연장에 관한 비준안 통과 과정에서 의회 난투극이 벌어져 국제적 망신을 샀던 우크라이나에는 반정부 시위가 예정돼 있다.

지난 1월 대선에서 패배한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의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한 야당은 비준안 철회는 물론 의회 해산을 요구하고 있어 당분간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하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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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선 결과 의석수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노동당을 누르고 13년 만에 제1당에 올랐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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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스타리카 첫 여성 대통령입니다"


▲... (AP=연합뉴스) 코스타리카의 라우아 친치야(51) 대통령이 8일 수도 산호세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친치야 대통령은 이날 외국 정상과 정부대표, 일반 국민 등 1만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의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014년까지 5년 임기를 시작했다. (끝)/조영미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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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군,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행진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소속 영국군이 2차대전 전승 65돌 기념일인 9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5월9일은 러시아가 조국전쟁으로 부르는 2차대전에서 독일에 무조건 항복을 받아낸 날이다. 나토 소속 군대가 러시아 전승 기념일 행사에 참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모스크바/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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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가 초미니 섹시 패션 화제


▲... 미니스커트를 입은 섹시한 미녀 강사가 강의를 한다면 졸 수 있을까.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 뉴스사이트인 인민망은 7일 가슴이 깊게 패인 상의와 미니스커트를 입은 섹시한 미녀 학원강사가 대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키 173㎝, 몸무게 57㎏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오육정(41)씨. 그녀는 6년전 남편의 양해를 얻은 뒤 미니스커르를 입고 강단에 서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 이후 이름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자 그녀의 패션도 점점 더 과감해졌다. 그녀는 "일부에서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기도 하지만 강의를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괜찮다"며 "앞으로도 더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오씨가 학생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뉴스속보부 / 사진@ http://chinapic.people.com.cn/ 캡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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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 대통령 선거전에 동원된 ‘비키니 댄서’


▲... 7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톤도에서 열린 마니 빌라 후보의 마지막 선거 유세에서 무용수들이 춤을 추고 있다. 필리핀 대선은 오는 10일 실시될 예정이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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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25년 고이 길렀더니… 무려 OOm


▲... 중국 본토의 한 여성의 머리카락 길이가 무려 2.5m에 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新華)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장시(江西)성 상유(上猶)현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 재직하고 있는 여교사의 머리카락 길이가 자신의 신장을 훌쩍 넘긴 2.5m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34세의 유치원 여교사인 이 여성의 이름은 궈샤오윈(郭小云). 그녀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당시 머리를 길게 기른 어떤 사람을 보고 몹시 부러웠다"며 이때부터 머리를 기르겠다는 바람을 간직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약 25년 간 그녀는 한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소중히 길러왔다. 매번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시간이라는 장시간이 소요되지만 그녀는 번거롭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몹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특히 "매번 길거리를 걸어다닐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며 자신감에 차서 장발의 장점을 밝혔다.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시간에는 장발을 예쁘게 정리할 시간도 많지 않고 헤어스타일을 변형하기도 쉽지 않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장발을 고수할 예정이다. 그녀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지만 나는 머리를 자를 생각이 없고 계속해서 기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희기자/sunny@heraldm.com (사진출처: 신화)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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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표지판 "주의! 매춘부"..그래서 어쩌라고


▲...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이탈리아 동북부 트레비소에 이런 교통표지판이 있다. “주의! 매춘부.”(attenzione prostitute)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이 교통표지판 탓에 운전자들이 되레 헷갈리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세모꼴 빨간 테두리 안에는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핸드백을 들고 하이힐을 신고 있는 가슴 큰 한 여성이 그려져 있다. 이 표지판은 한 도로변에 30개 정도가 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 매춘부.” 도대체 무슨 뜻일까.

현지 주민 디노 베치노(34)는 “자동차 타고 달리다 표지판이 시선에 들어와 속도를 늦췄다”며 “표지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무단 횡단하는 매춘부를 조심하라’는 얘기인지, 아니면 ‘인근에 매춘부들이 있으니 잘 해보쇼’라는 얘기인지 헷갈린다”고.

3km 정도 달리는 사이 ‘거리의 여자’ 35명을 목격했다는 한 주민은 “표지판 때문인지 밤이면 도로변이 후끈 달아올라 자동차 전조등으로 불야성을 이룬다”고.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진수 기자 comm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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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트랜스젠더 삼총사


▲... 7일(현지 시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10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 트랜스젠더 선발대회가 끝난 뒤 1위를 차지한 날라다 탐타나콤 양(가운데)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은 차냐 덴파나파폴(2위), 왼쪽은 눔파스 프라소초크(3위).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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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 해안의 기름띠


▲... 【챈들러제도=로이터/뉴시스】7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의 챈들러 제도 주변에 기름띠가 형성돼 있다. 멕시코 만에서 유출된 원유는 점차 주요 항구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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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세례 받는 브라질 여성들


▲... 【상파울루=신화/뉴시스】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시원한 물세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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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방에 빗자루·각목…‘최악의 전시예술’


▲... 텅 빈 방에 빗자루와 각목 등이 널브러져 있는 모습을 돈 내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영국 버밍엄 이콘 갤러리(Ikon Gallery)에서 이 같은 전시가 실제로 있었다. 현대미술 작가 수잔 콜리스의 작품이다.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버려진 못과 비어있는 양동이, 무성의하게 잘려진 나무토막 등 이제 막 공사를 끝낸 사무실을 연상케 하는 물건들 뿐이다. 다소 황당한 이 시도를 영국 뉴스사이트 ‘오렌지’는 ‘영국 최악의 전시’라고 소개했다.

관람객 그래함 화이트하우스(40)는 “개념미술은 분명 예술의 하나이지만 이건 우스운 상황”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건 사기일 뿐이다. 안으로 들어섰을 때 ‘설마 이걸로 끝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런 것을 돈 내고 봤다니 스스로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관람객은 “들어서자마자 ‘내가 잘못 들어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은 기분”이라며 “많은 전시를 다녔지만 이제것 본 것 중 최악”이라며 화를 냈다.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한 이 작품의 제목은 ‘당신에게 빠진 이후로’(Since I Fell For You). 작가 콜리스는 “때로 어떤 작품은 대충, 시간도 들이지 않고 되는대로 설치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의 마케팅 매니저 레베카 스몰은 “미완성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면서 “작품을 다시 보면 분명히 흥미를 느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orange.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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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배’로 1만6000km 여행 도전 中남성


▲... 플라스틱 음료수 병으로 배를 만든다?

중국 남성이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배로 1만 6000km 여행에 도전해 화제다. 현재 열리고 있는 상하이엑스포를 기념하는 도전이다.

허난성에 사는 시아 유(37)은 동부 샹탄에서 상하이까지 갈 계획으로 강에 플라스틱 음료수병으로 만든 배를 띄웠다. 거리는 약 1만 6000km. 시아는 이 먼 뱃길을 바람과 사람의 힘으로 플라스틱 배를 움직여 여행할 작정이라고 현지 매체 ‘샹탄 메트로폴리스 뉴스’가 보도했다.

음료수병 2010개와 철사 50kg으로 만든 이 배의 크기는 길이 7m, 높이 5m이며 안에는 총 5명이 앉아 노를 저을 수 있는 의자가 설치됐다. 시아는 ‘노아의 방주’라고 이름붙인 이 배로 재활용과 저탄소 생활의 필요성을 상하이 엑스포에서 알릴 계획이다.

샹탄에서 찻집을 운영하는 시아는 “손님들이 매일 많은 음료수를 산다. 그 때마다 빈병을 남기는데 이를 어떻게 이용할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도전 배경을 밝혔다.

그의 플라스틱 병 선박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엔 음료수 병 1500개로 만든 5m 길이의 배를 타고 샹탄에서 창사까지 무사히 여행했다. 당시의 성공이 이번 도전에 큰 자신감을 갖게 했다.

시아의 노아 방주는 ‘저탄소 생활, 아름다운 세계, 엑스포’라는 캠페인 문구를 달고 상하이까지 가는 도중 10개 주요 도시를 거칠 예정이다. 사진=orange.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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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에 얼굴 잃은 여성, 1년 만에 퇴원



▲... 침팬지에 공격당해 얼굴과 손 일부를 잃은 여성이 입원 1년 여 만에 병원 문을 나섰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친구가 기르는 90kg의 침팬지에 습격을 당했던 사라 내쉬(57)가 1년 여 만인 지난 6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클리닉을 퇴원했다.

이날 짙은 베일과 챙이 넓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딸 브라이나와 병원을 나선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재활 훈련을 충실히 받겠다.”는 각오에 찬 모습을 보였다.

입원 초기 “매일 사고가 일어난 날의 악몽을 떠올린다.”고 말하고 극심한 대인기피 증상을 호소했던 내쉬가 어느 정도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그동안 성형외과 수술과 정신과 치료를 병행해온 의료진은 “내쉬는 강한 정신력으로 대단한 회복력을 보였다.”면서 “긍정적인 성격으로 병원 직원들과도 다정하게 지냈다.”고 전했다.

내쉬는 지난해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에 출연해 사고 전 아름다웠던 모습을 공개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아 애완동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침팬지의 공격으로 엄지 손가락을 제외한 모든 손가락과 눈, 코, 입 등 얼굴 대부분이 사라진 내쉬는 아직 안면이식 수술을 받을 계획이 없다.

내쉬는 문제의 침팬지 주인이자 친구였던 산드라 헤럴드에게 5000만 달러(58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며 오하이오 주를 상대로 1억5000만 달러(1700억원)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침팬지는 내쉬의 얼굴을 10분 넘게 공격하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사살됐으며 검시 결과 사망 전 항불안성 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3년 주인 차를 빠져나온 뒤 거리를 활보하는 등 1시간 넘게 소동을 일으킨 전적이 있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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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시오!`


▲... 7일 워싱턴 세계2차대전 승전 기념관 근처에서 한 러시아 애견 훈련관의 지시에 맞춰 푸들수마리가 줄을 서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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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의 재롱


▲... 【워싱턴=AP/뉴시스】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 주변에서 러시아 애완견 사육사 이리나 마르코바가 푸들을 데리고 나와 행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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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혀 있는 아기 코알라


▲... 【클리블랜드=AP/뉴시스】7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메트로파크 동물원에서 9개월 된 코알라가 어미 코알라에 업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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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 밍크고래 5마리 출현


▲... 울산 앞바다에 밍크고래 5마리가 한꺼번에 나타나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고래를 보러 갔던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9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남구가 운항하는 고래 탐사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동구 방어동 울기등대 동방 6.8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5마리를 발견했다.

밍크고래들은 20여 분간 자맥질을 하며 배 주변을 떠나지 않아 고래바다여행선에 탔던 관광객 91명이 밍크고래의 출현을 신기해하며 탄성을 질렀다.

관광객 김주석(52.부산시 북구 만덕동)씨는 "바다에서 유영하는 고래를 본 것은 생전 처음"이라며 "바다에 고래가 나타난 순간 너무 신기했고 숨어 있던 보물을 찾은 것처럼 기뻤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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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등이 제일 편해요…


▲... 7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쇠브룬 동물원에서 새끼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가 어미의 등에 업혀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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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품에 안긴 원숭이


▲... 7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쇠브룬 동물원에서 새끼 흰손긴팔원숭이가 어미의 품에 안겨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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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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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중한 미모’ KBS 女 아나운서들…


6일 오후 KBS에서 열린 ‘2010 봄 개편 설명회’에서 이지애 아나운서가 새로 맡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가 새로 맡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가 새로 맡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6일 오후 KBS에서 열린 ‘2010 봄 개편 설명회’에서 ‘해피버스데이’ 진행을 맡은 김성은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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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일본 데뷔 했어요”


▲... 5인조 걸그룹 카라가 8일 일본 도쿄 한 호텔에서 오는 8월 일본 데뷔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현지 취재진에게 데뷔곡으로 결정된 ‘미스터’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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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마음, 중국팀 공연


▲... 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지구촌 한마당'축제에서 중국 공연단이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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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춘 "태어나서 이렇게 욕먹은 적 없죠"


▲...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전과자 역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욕 많이 먹은 적 없죠."

'막장'이라는 비난 속에서도 시청률 40%를 넘나드는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삼형제의 어머니 전과자를 연기하는 이효춘은 "40년 연기 인생에 가장 독한 역"이라고 했다. 최근 여의도 KBS 세트장에서 만난 이효춘은 전과자의 꼬불꼬불한 파마머리에 헐렁한 '츄리닝' 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바꿔 신을 생각도 하지 않고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 나섰다.

전과자를 연기한 이후 한 번도 실제 자신의 머리를 보여준 적이 없다는 그는 어느덧 연기자 이효춘이 아닌 전과자였다. 이효춘은 전과자의 집 거실에 마주 앉자마자 "전과자가 그렇게 악랄하거나 나쁘지는 않다"며 "근본은 단순하다"고 옹호하고 나섰다.

"딸이 없으니까 며느리를 대할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아들 키우는 엄마들이 좀 억세지잖아요. 강한 성격이 돼서 시어머니 행세를 좀 한 거지. 사실 아들이 돈을 버는 족족 처가에 갖다주면서 먹여 살리면 어느 부모가 그 며느리가 눈엣가시가 아니겠어요."

그러나 사실 그도 처음엔 "이 정도까지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처음엔 이 정도로 나쁜 시어머니가 아니었어요. 몇 회를 먼저 봤는데 정말 귀엽고 재미있는 엄마였어요. 그런데 5-6회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자신도 예상치 못한 설정으로 캐릭터가 점점 강해지면서 온갖 욕이 전과자에게 퍼부어질 때 이효춘은 "처음엔 잠깐 속상하긴 했지만 바로 마음을 바꿨다"며 "결국 관심이 아니겠느냐"고 받아쳤다.

"아무리 내 속이 상해봐야 연기하는데 무슨 이득이 되겠어요. 방해가 되죠. 아무리 욕을 먹어도 본 때 한 번 보여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기를 쓰고 하다 보니 작가 선생님한테 너무 과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전과자에 동화된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꽤 큰 상처가 될 법한 일도 가족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어서 별일 아니었다고 했다. "딸이 인터넷은 도움 안 되니까 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단순 무식 지X'이라며 '단무지'라고 별명을 붙여주고 귀엽다고 해요. 식구들도 '잘한다', '안 밉다'고 응원해주고요."

전과자가 온갖 집안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 촬영 분량도 가장 많고, 쏟아내는 대사량도 압도적이었다. 그러니 촬영이 없는 날은 목이나 몸이 상하지 않게 관리하는 일과 대사를 외우는 일이 하는 일의 전부였다.

"한번은 내 대사만 21쪽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콘티'도 100컷이 넘었다고 하니 방송으로 봐도 몇 십분 짜리였죠. 그럴 땐 문맥에 따라 대사를 묶어서 손으로 한 번 옮겨 적고 무조건 반복해 읽는 방법밖에 없어요."

최근 둘째 며느리 도우미(김희정)와 화해하는 장면을 찍고 나서는 얼마나 울었는지 진이 빠져 새벽 2-3시까지 잠들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온 힘을 다해 내 몸을 바쳤다"면서도 "아쉬운 게 많다"고 했다.

"1회부터 다시 하고 싶어요. 욕을 먹든 말든 이 대본 그대로요. 처음에는 캐릭터 잡는 게 힘들었고, 연기도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게 많아요. 이제 거의 끝나가지만 시원한 건 하나도 없고 섭섭하기만 하네요."

그는 "그래도 여한이 없는 것은 전과자가 꼭 악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럴만한 타당성이 있었다"며 "사실 겉으로 큰소리만 치지 만날 며느리들한테 당한다"며 웃었다.

"40년 연기 인생에서 제일 어려웠죠. 이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감정을 다 쏟아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일관성 있는 연기 패턴도 아니었고, 기복이 굉장히 심하기도 했고요. 많이 당황하기도 했고, 노력도 많이 했죠. 그래서 지금은 한 몸이 됐네요."

그토록 괴롭혔던 둘째 며느리와 화해를 하니 이제 순탄한 마무리만 남았겠거니 예상했지만, 그는 "작가가 전과자는 끝날 때까지 할 게 많으니 준비하라고 하더라"며 "끝날 때까지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전과자를 하고 나니 이제 무서운 게 없어졌네요. 어렸을 땐 좋고 싫고 따지다가 적도 많이 만들었지만, 이제는 오로지 이 일이 감사할 뿐이에요." eoyyi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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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민낯으로 나가면 아무도 못 알아봐"


▲...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주인공 배우 한효주(23)씨가 민낯으로 쇼핑을 하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더라고 깜짝 고백했다. 싱그럽고 청순한 외모로 대중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그의 이러한 고백은 의외로 받아들여 진다. 그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오락 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여행을 다니면 알아보는 팬들 때문에 불편함은 없냐'는 질문에 "아니다. 사실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 민낯으로 뭘 사러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면 '한효주와 많이 닮았다'는 말만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1박2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샆냐'고 묻자 "시간을 쪼개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여행도 갈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한효주씨는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날과 관련해 "(어린 시절) 어린이날 특별히 바라는 것은 없었다"며 "그러나 강아지를 무척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 데일리중앙(http://www.dailiang.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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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보러온 비욘세 부부


▲... 가수 비욘세(가운데)와 제이-지 부부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보스턴 셀틱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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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레라의 환한 웃음


▲...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열린 ‘오 매거진(O Magazine)’ 10주년 기념 특별 라이브 쇼에 출연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오 매거진은 유명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발행해 화제가 된 잡지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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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美 최고 인기 이름 바꿨다…"1위 제이콥, 이사벨라"


▲...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기자] 할리우드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시리즈가 미국의 인기 이름 순위를 바꿔 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지 '유에스매거진(Usmagazine)'은 지난 8일(한국시간) "'2009 신생아 이름 통계 조사 결과 남자 아기는 '제이콥(Jacob)', 여아의 경우는 '이사벨라(벨라, Isabella)가 1위에 선정됐다"며 "'트와일라잇'과 '뉴문' 열풍이 인기 이름 순위를 바꿔놨다"고 전했다.

미국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이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당대의 문화를 빠르게 반영하는 것을 유명하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2009 신생아 이름 순위에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 주인공 이름이 남녀 1위를 싹쓸이 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남자 이름 1위인 '제이콥'은 로버트 테일러의 극중 이름으로 지난해 '할리우드 짐승남'이라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또 '제이콥'은 11년째 가장 인기있는 남자 이름이기도 하다. 여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극중 이름인 '이사벨라'는 지난해 1위였던 '엠마(Emma)'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트와일라잇'의 영향력은 '제이콥'과 '이사벨라'에서 그치지 않았다. 또 다른 남자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의 엄청난 인기도 증명된 것. 패틴슨의 극중 이름인 '에드워드'는 지난 2008년 조사보다 11계단 상승한 137위를 기록했고, 그의 성(Last Name)인 '컬른(Cullen)' 또한 297계단이나 뛰어오른 48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딸 이름인 '말리아(Malia)'도 인기가 급상승하며 순위에 올라 높은 영향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글=이현경기자, 사진=뉴문 공식 스틸 컷>Copyrights ⓒ 스포츠서울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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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턴, 과감한 V라인 ‘은빛’ 드레스


▲... 패리스 힐턴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17 회 레이스 투 이레이스 MS(Race to Erase MS)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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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인성, 역전 끝내기 안타요!


▲...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오후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와 기아의 경기 9회말 1사 주자2,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LG 조인성이 2점 역전 끝내기 안타를 친 후 동료들이 축하해주고 있다. 경기결과는 LG의 4:3 역전승. 2010.5.9 mtkht@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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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 든 김대현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김대현(22.하이트)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대현은 9일 원아시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8억원)에서 전날까지 동타를 이뤘던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를 4타차로 따돌렸다.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였던 김대현은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골프장(파72.69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날 6타를 줄여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사진=매일경제신문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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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월드컵에서 힘내세요


▲... 9일 서울 문래동 E1 LPG충전소에서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꿈나무 축구단 어린이들이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축구대표선수들의 사진과 선전기원문구가 새겨진 E1탱크로리는 남아공월드컵 기간동안 전국주요도시에서 운용된다. 이종덕 기자 salmon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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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박은선 남자? 中 "성별검사 요구"


▲...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19~30일·중국 청두)에서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5년만에 태극마크를 단 스트라이커 박은선(24·서울시청)의 성별 검사를 요구하겠다고 나섰다.

중국 여자 대표팀의 상루이화(66) 감독은 9일 중국 일간지 ‘청두 비즈니스 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박은선이 아시안컵에 출전하면 AFC에 박은선의 성별검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대회 결승에서 북한에 1-2로 패하며 우승컵을 내줬던 중국은 이번에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 때문에 아시아 최고의 여자 스트라이커인 박은선의 대표팀 복귀는 조별리그 B조에서 함께 경기를 치르는 중국 대표팀으로선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180㎝의 장신에 A매치 19경기에서 11골을 터트렸던 박은선은 2004년 제2회 아시아 여자 청소년(U-19)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한국의 3-0 완승을 이끈 ‘중국 킬러’다.

또 2005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과 개막전에서 1-0으로 이기던 후반 20분 추가골을 몰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고, 당시 승리로 여자 대표팀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0-8 패)에서 첫 대결을 벌인 이후 중국과 상대전적 15전 전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상루이화 감독은 “박은선의 복귀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만약 박은선이 정말로 여자 축구에 적합하지 않은 성별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선수에게 너무 불리하다”고 밝혔다. 문준식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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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맹타' 삼성, SK전 3-2 승리


▲... 전국 4개 구장에서 총 관중 7만547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극적인 경기들이 펼쳐졌다.

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역투와 이영욱의 맹타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영욱은 3타수 3안타 1득점으로 공격첨병역할을 확실히 했다. 2-1로 쫓기던 5회 카도쿠라의 폭투 상황에서 홈으로 파고들어 팀 승리에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18일만에 선발 등판한 나이트는 6.2이닝 동안 SK타선을 1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펼쳤다. 박한이, 양준혁도 2안타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한 몫했다. 7연승 중이던 SK 카도쿠라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잠실에서는 LG가 조인성의 9회말 끝내기 2타점 우전안타로 KIA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4연패를 끝냈고 KIA는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LG 오카모토는 9회초 등판해 단 4개의 공을 던져 승리투수가 됐다.KIA는 새로운 용병 투수 로만 콜론이 한국무대 데뷔전에서 3이닝 1실점으로 안정된 투구를 선보였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다.

사직에서는 두산이 임태훈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폭발로 롯데를 11-1로 대파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금민철의 호투와 김민우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한화에 4-2로 역전승했다.김경윤기자 bi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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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경기장?


▲ 남아공 남부 해안도시 포트 엘리자베스에 위치한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은 한국이 그리스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B조 1차전을 치를 장소다./뉴시스

▲ 2010 남아공월드컵의 주경기장 역할을 하고 있는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은 17일 오후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뉴시스

▲... 한국이 나이지리아와 본선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를 곳은 요하네스버그 남동부 해안도시인 더반이다. 더반 스타디움의 또다른 명칭은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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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 등장한 김연아, 곽민정



▲...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김연아와 곽민정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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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시구, "애교복근 깜찍하죠?" [아츠포토]


▲... 아츠뉴스 김승진 기자] 5월 8일 어버이날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레이싱 모델 류지혜가 시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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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치어리더 '신나는 댄스'


[엑스포츠뉴스=잠실,권혁재 기자] 8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이닝 교체 타임에 LG 치어리더들이 'Heartbeat' 음악에 맞춰 신나는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잠실,권혁재 기자] 8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이닝 교체 타임에 LG 응원단이 열광적인 응원을 펼쳐 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 대한민국 최초 웹 2.0 스포츠 미디어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 스포츠매거진 '위클리 엑츠'(Weekly eXciting These Days Sports)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 http://xportsnews.com )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선진스포츠를 선도하는 미디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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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레이싱모델 류지혜 ‘S라인 시구의 정석!’





▲... 레이싱 모델 류지혜가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시구에 임했다. 류지혜는 5월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 레이싱모델다운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지혜는 '2010 아시아모델상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인기상'을 수상한 최연소 레이싱모델 유망주다. (사진=크로스비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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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치어리더, 승리에 기쁜 나머지 옷을 벗어…


▲... 롯데의 한 치어리더가 8일 사직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단독 댄싱을 펼치다 과감하게 웃옷을 벗어젖히며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롯데는 두산을 11-1로 대파했다. 사직 | 강영조기자 kanjo@- 스포츠·연예·라이프 생생뉴스! 모바일 스포츠서울닷컴(mobile.sportsseoul.com) Copyrights ⓒ 스포츠서울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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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4호골' 맨유, 스토크시티에 4-0승…
준우승으로 리그 마감


▲...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레드데블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감독 알렉스 퍼거슨)가 스토크시티(감독 토니 풀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승점1점 차로 라이벌 첼시(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에게 리그 우승컵을 넘겨줬다. '산소탱크' 박지성은 후반에 교체 출장하며 모처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고, 득점포까지 가동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맨유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소재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09-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홈경기서 대런 플레처(전반31분)와 라이언 긱스(전반38분)의 연속골,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후반9분) 등을 묶어 스토크시티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올 시즌 27승(4무7패)째를 거두며 승점을 85점으로 끌어올렸으나, 같은 시간 위건에 2-0으로 승리한 첼시(승점86점)에 승점 1점이 뒤져 리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4시즌 연속 우승 도전 또한 물거품이 됐다.

박지성은 3-0으로 앞선 후반22분 공격수 웨인 루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39분 호쾌한 다이빙 헤딩슈팅으로 맨유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맞수 첼시를 누르고 리그 역전 우승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던 맨유는 홈팬들의 일방적인 성원을 등에 업고 맹공을 퍼부었다.

맨유의 선제골은 전반31분에 나왔다. 코너킥 후속 상황에서 공격수 웨인 루니의 왼발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됐고, 이를 골 에어리어 정면에 있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38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상대 페널티박스 내 왼쪽 지역을 파고든 후 왼발로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가 위험지역 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세 번째 골은 후반9분에 기록됐다. 상대 위험지역 내 왼쪽을 파고든 루니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스토크시티 수비수 대니 히긴보텀이 걷어내려다 실수하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맨유는 후반39분 박지성이 마무리 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네 골차로 벌렸지만, 리그 우승의 감격까지는 누리지 못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4-0 스토크시티(EPL 38라운드)

▲득점자

대런 플레처(전반31분), 라이언 긱스(전반38분), 박지성(후반39분/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니 히긴보텀(후반9분, 자책골/스토크시티)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감독 알렉스 퍼거슨) 4-4-2

FW : 웨인 루니(후33.박지성)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MF : 라이언 긱스 - 대런 플레처 - 폴 스콜스 - 루이스 나니 DF : 파트리스 에브라 - 네마냐 비디치 - 리오 퍼디낸드 - 게리 네빌 GK : 에드윈 반 데 사르

▲스토크시티(감독 토니 풀리스) 4-4-2

FW : 마마디 시디베 - 리카르도 풀러 MF : 매튜 에더링턴 - 글렌 웰런 - 딘 화이트헤드 - 로리 델랍 DF : 대니 히긴보텀 - 로베르트 후트 - 라이언 쇼크로스 - 앤디 윌킨슨 GK : 아스미르 베고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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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4시즌만에 EPL 정상 탈환…위건에 8-0승


▲ 득점 후 환호하는 첼시 선수들(사진_gettyimages/유로포토)

▲...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더 블루스' 첼시(감독 카를로 안첼로티)가 위건 어슬레틱(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과의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첼시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소재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09-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홈경기서 니콜라스 아넬카(전반6분, 후반11분), 프랑크 램파드(전반32분), 살로몬 칼루(후반9분), 디디에르 드로그바(후반18분, 후반23분, 후반33분), 애쉴리 콜(후반44분) 등의 연속골에 힘입어 위건에 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올 시즌 27승(5무6패)째를 기록하며 승점을 86점으로 끌어올렸고, 승점85점에 그친 라이벌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감독 알렉스 퍼거슨)를 제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첼시가 EPL 정상에 오른 건 지난 2005-06시즌에 이어 4시즌 만이다.

아울러 첼시는 주포 디디에르 드로그바가 시즌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득점을 29골로 끌어올려 득점왕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다.

2위 맨유는 시즌 막판까지 근소한 승점차를 유지하며 첼시를 추격했지만 흔들림 없이 승점을 쌓아올린 첼시의 질주를 막아내지 못했다. 맨유는 잉글랜드 1부리그 121년 역사를 통틀어 최초로 1부리그 4연패에 도전했으나, 승점1점차로 고배를 마셨다.

첼시와 위건의 리그 최종전은 시종일관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며 맹공을 펼친 홈팀 첼시의 완승으로 끝났다. 자력 우승을 위해 무조건 승리해야만 했던 첼시는 베스트 멤버를 총동원해 위건의 위험지역을 적극적으로 파고들었고, 득점포를 잇달아 가동하며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첼시는 전반6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프랑크 램파드가 후방에서 넘겨준 볼을 플로랑 말루다가 상대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가슴으로 떨궈줬고, 이를 위험지역 내 오른편에 있던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흔들었다.

추가골은 전반32분에 나왔다. 프랑크 램파드가 상대 위험지역 정면을 드리블 돌파하다 위건 수비수 게리 칼드웰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포를 터뜨렸다. 위건은 이 과정에서 칼드웰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수적 열세 속에서 남은 시간 동안 경기를 치러야만 했다.

후반9분에는 세 번째 골이 나왔다. 램파드가 상대 위험지역 오른쪽 외곽을 파고든 후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정면에 있던 날개 공격수 살로몬 칼루가 잡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세번째 골을 뽑았다.

첼시는 후반11분 우측면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상대 위험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아넬카가 반대편에서 오른발 논스톱 하프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18분에는 램파드의 크로스를 공격수 디디에르 드로그바가 정면에서 헤딩슈팅으로 연결해 5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23분에는 수비수 애쉴리 콜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드로그바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점수차를 6점으로 벌렸다. 드로그바는 후반33분 한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시즌 득점을 29골로 끌어올려 득점왕에 등극했다.

첼시는 후반 종료 직전 조 콜의 패스를 받은 애쉴리 콜이 마지막 8번째 골을 성공시켜 폭풍 같은 골 퍼레이드를 마무리지었다. 위건을 잡고 정규리그 우승의 감격을 맛본 첼시는 오는 15일 포츠머스(감독 아브람 그랜트)와 FA컵 결승전을 갖고 올 시즌 더블에 도전한다.

◇첼시 8-0 위건 (EPL 38라운드)

▲득점자

니콜라스 아넬카(전반6분, 후반11분), 프랑크 램파드 pen(전반32분), 살로몬 칼루(후반9분), 디디에르 드로그바(후반18분, 후반23분 pen, 후반33분/이상 첼시), 애쉴리 콜(후반44분)

▲첼시(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4-3-3

FW : 디디에르 드로그바 - 니콜라스 아넬카 - 살로몬 칼루(후13. 조 콜) MF : 프랑크 램파드 - 플로랑 말루다 - 미카엘 발라크(후25.네마냐 마티치) DF : 애쉴리 콜 - 존 테리 - 알렉스 -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후14. 줄리아노 벨레티) GK : 페트르 체흐

▲위건 어슬레틱(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4-5-1

FW : 위고 로달레가 AMF : 벤 왓슨(후27.헨드리 토마스) MF : 메이너 피게로아 - 제임스 맥카시 - 모하메드 디아메(후27.폴 샤르너) - 찰스 은조그비아 DF : 에머슨 보이스 - 게리 칼드웰 - 스티브 고후리 - 마리오 멜키오트 GK : 마이클 폴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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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팀은 5연패


▲... [마이데일리 = 김하진 인턴기자]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디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활약했다. 시즌 타율에서는 .311(종전 .307)로 올라섰다.

1회말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저스틴 발렌더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4회말 1사 1루에서 발렌더의 99마일(약 159km) 직구에 4구를 얻었고, 후속타자의 안타때 3루까지 진출했다.

추신수는 팀이 1-3으로 뒤져있는 6회말에는 1사 2루서 4구로 걸어나갔고,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의 안타는 8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구원투수 조엘 주마야의 159km 빠른 직구를 때려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트래비스 해프너의 2루타와 오스틴 컨스의 희생플라이 때 또 다시 득점을 올렸다.

이날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에게 4-6으로 패해 5연패를 기록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하진 인턴기자 hajin07@my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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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120분' 알 힐랄, 사우디컵 아쉬운 준우승


▲... [OSEN=박린 기자] '철인' 이영표(33, 알 힐랄)가 사우디아라비아 킹스컵 결승전에서 12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승부차기 끝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알 힐랄은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열린 사우디 킹스컵 결승 알 이티하드와 경기에서 연장 끝에 0-0으로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4-5로 패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

올 시즌 이미 정규리그와 프린스컵을 제패한 이영표는 이 날 120분 풀타임을 뛰었고 승부차기 3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으나 팀은 상대 골키퍼 선방 속에 아쉽게 패했다.

이영표는 안양 LG(리그-2000, 슈퍼컵-2001) PSV 아인트호벤(리그-2003/2005, 컵대회-2005) 토튼햄 핫스퍼(리그컵-2008) 시절을 포함해 개인 통산 9번째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이영표는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견인해 여전히 우승 가능성은 열어둔 상황.

단 이영표는 오는 5월 말 알 힐랄과 1년 계약이 만료돼 현재 재계약을 두고 고심 중에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예비 엔트리 30인에 포함된 이영표는 차기 행선지로 현 소속팀, 유럽 복수클럽, 또 다른 중동팀을 두고 저울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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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커, "2010 월드컵서 브라질 우승-스페인 준우승"


▲... [OSEN=박린 기자] 영국 축구 전문지가 브라질이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고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은 준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의 월드사커 필진들이 오는 6월 열릴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특별 제작한 잡지인 'The complete guide to WORLD CUP 2010(이하 월드컵 완벽 가이드)'에서 우승 후보 0순위로 브라질을 꼽았다.

월드사커는 "선수층이 두텁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강하다. 둥가 감독은 효율적인 공수를 정립한 것처럼 보인다. 역대 최고의 팀은 아니지만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 희망은 높다"며 브라질을 예상 우승국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월드사커는 스페인이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고 잉글랜드와 아프리카 강호 가나가 4강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개최국 남아공을 제외하고 아프리카 팀인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이 8강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한국에 대해 "2002 월드컵서 놀랄 만한 성공을 거뒀고 아시아 최다인 8번째로 본선무대에 나선다. 단 2006 월드컵 토고전이 원정 대회에서 유일한 승리다. 만약 목표인 16강행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더 발전해야 한다"는 평과 함께 B조 최하위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전히 2006 독일 월드컵 멤버 등 노장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호주는 D조 3위, "젊은 선수들이 계속 발전하고 있으나 아직 바르셀로나 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에서 뛰어본 선수가 없다"며 일본은 E조 4위, "도전은 항상 어려웠고 지금도 거의 대처할 수 없다"며 북한은 G조 4위로 아시아 4개국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월드컵 완벽 가이드 선정 32개국 예상 성적

A조 프랑스(8강) 멕시코(16강) 우루과이(조 3위) 남아프리카공화국(조 4위) B조 아르헨티나(8강) 나이지리아(8강) 그리스(조 3위)

한국(조 4위)

C조 잉글랜드(4강) 미국(16강) 알제리(조 3위) 슬로베니아(조 4위) D조 가나(4강) 독일(16강) 호주(조 3위) 세르비아(조 4위) E조 네덜란드(8강) 카메룬(8강) 덴마크(조 3위) 일본(조 4위) F조 이탈리아(16강) 파라과이(16강) 슬로바키아(조 3위) 뉴질랜드(조 4위) G조 브라질(우승) 포르투갈(16강) 코트디부아르(조 3위) 북한(조 4위) H조 스페인(준우승) 온두라스(16강) 칠레(조 3위) 스위스(조 4위) parkrin@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2판 발행 ☞ 신문보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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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3경기 연속골.. 바르셀로나 선두 유지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B조에서 한국과 맞붙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5골)을 뽑아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치러진 세비야와 2009-2010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5분 만에 터진 메시의 선제골에 이어 보얀 키르키치와 페드로의 연속골이 터지며 3-2로 이겼다.

메시는 전반 5분 만에 맥스웰의 패스를 받아 정규리그 32호 골을 완성, 정규리그 1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27골)을 5골 차로 앞서며 사실상 정규리그 득점왕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30승6무1패로 승점 96점을 확보, 이날 아틀레티코 빌바오를 5-1로 완파한 레알 마드리드(31승2무4패.승점 95)를 승점 1점차로 앞서며 박빙의 선두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정규리그 2연패와 더불어 통산 20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최종전에서 강등권에 몰린 18위 바야돌리드와 홈 경기를 치르고, 레알 마드리드는 16위 말라가와 원정 경기에 나서게 돼 바르셀로나가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전반 5분 만에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간 바르셀로나는 전반 28분 사비의 패스를 받은 키르키치의 추가골이 터지며 앞서 갔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페드로의 세 번째 골이 골 그물을 가르며 완승을 기대했지만 후반 24분부터 2분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한 세비야의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의 활약에 고전하며 3-2로 힘겹게 이겼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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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별빛동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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