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키자 ! 대한민국!

[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0/05/12(수)] 본문

토픽-뉴스 영상(포토)

[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0/05/12(수)]

새벽이슬1 2010. 5. 13. 08:49
2010년05월12일
【수】
┗☞ 영상컬럼(포토뉴스 『Since 2002년4월14일』) 정보 ☜┛
●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 담는 자료에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링크된 사이트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이 안보일경우 조치방법 -- 총집합 좋은사이트 -- Daum음악설치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


▲...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11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회 입양의 날 기념식에서 아이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란 글자판을 완성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2010.5.11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끝)/배재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70여년동안 음식을 먹지 않은 노인


▲... (AP=연합뉴스) 70여년 동안 금식했다는 인도의 기인 프라흘라드 자니(82)가 6일 인도 아마다바드의 한 병원에서 기자회견에 나타난 모습. 그를 최근 15일 동안 관찰한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는 10일 자니가 관찰 기간 내내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음에도 그의 신체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끝)/박혜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물 속에서 남아공월드컵 응원


▲... (서울=연합뉴스)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싱크로나이즈스위밍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옷을 입고 클리티에(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물의 요정)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0.5.11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한국의 ‘인간새’


▲... ‘장대소녀’ 임은지(부산 연제구청)가 11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일반부 결승에서 4m20을 넘으며 우승했다. 임은지는 종전 기록을 20㎝ 높인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으나 자신이 보유 중인 한국기록(4m35)에는 못 미쳤다.창원=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세계일보 . 클릭!



성년맞이 이벤트


▲... 11일 색조전문 브랜드 맥의 스타일리스트들이 서울 구로 AK플라자에서 성년을 맞은 여직원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애경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세계일보 . 클릭!



日 '독도 일본땅' 표기 초등교과서 공개


▲...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문부과학성은 11일 도쿄도 고토(江東)구 교과서연구센터 5층에서 독도(일본명 다케시마) 영유권 주장을 한층 강화한 채 내년부터 사용될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 등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독도와 울릉도 사이에 한일간 국경선이 있는 것처럼 그려넣은 일본의 다양한 5, 6학년 사회 교과서. 2010.5.1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chungw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 자연*풍경 포토뉴스 ☜┛

진주산 청매실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하세요


▲... (서울=연합뉴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들이 11일,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경남 진주산 청매실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청매실은 여름이 제철인 과실로서 위장장애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매실주, 매실차 등의 음료뿐만 아니라 잼, 장아찌, 매실청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99,000원/1kg. 2010.5.11 << 갤러리아백화점 >>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20만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발대식


▲... (서울=연합뉴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오른쪽)과 이귀남 법무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1일 경기도 화서의 한 논에서 모심기를 하고 있다.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이날 '20만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 지원 발대식'을 열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만명의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은 농번기에는 영농 일손 돕기 활동을, 농한기에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 환경 정화, 재해 복구 등을 벌이게 된다. 2010.5.11 << 농협중앙회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포천 수원산 정상에 전망대 준공


▲... (포천=연합뉴스) 11일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수원산 정상에 전망대가 준공됐다. <<포천시 제공>> 2010.5.11 friendship@yna.co.kr (끝)/최우정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서초구, 양재천에 미꾸라지 방류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서초구가 11일 오전 서울 양재천변에서 모기를 방제하기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 미꾸라지 한 마리는 하루에 모기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을 정도로 식성이 좋아 1㎡당 4~6마리만 풀어놔도 모기 방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꾸라지 방류에 앞서 서초구는 새마을 방역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해충 퇴치 작업에 나섰다. 2010.5.11 jieunlee@yna.co.kr (끝)/이지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인간만 남는 지구” 유엔 ‘환경파괴’ 경고


▲ 미국 유타주에 있는 빙엄 협곡 구리광산. 폭 4.5㎞, 깊이 1㎞나 되는 세계 최대 노천광산이다. 광산 채굴은 그 지역 거주민뿐 아니라 주변 환경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남아프리카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에서 기린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오카방고 삼각주는 경제적가치가 보츠와나 국내총생산(GDP)의 2.6%에 달하는 1억 4500만달러로 추산된다(오른쪽 작은사진). 아름드리 나무가 사막화로 말라죽어가고 있다(왼쪽 사진).

▲... “지속적인 삼림 파괴는 이상 기후와 강수량의 급격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인간을 제외한 동식물은 지구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강과 호수의 오염은 결국 주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 자연환경을 되돌리는 건 불가능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유엔이 자연파괴와 환경오염이 인간을 멸망으로 이끄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생태시스템(eco-system)이 이미 제기능을 상실하는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열대지역 생물은 59% 사라져

유엔환경계획(UNEP)과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은 10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제3차 세계 생물다양성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06년까지 36년 동안 지구상에 서식하는 생물종의 31%가 사라졌다. 특히 열대지역에서는 59%, 청정해역에서는 41%의 생물종이 자취를 감췄다.

동물 중에서는 양서류와 새들이 가장 크게 줄어들었다. 1960년대 이후 양서류의 42%, 조류의 40%가 사라졌다.

●인구억제 등 획기적 전략 필요

생물종의 손실은 더 이상 자연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축과 농작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의 농장에서 키우는 조류의 숫자는 1980년의 절반으로 줄었다. 또 토양의 질이 저하되면서 곡물생산량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아킴 스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있다는 환상을 갖고 있지만,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물다양성 보존에 재정위기 못지 않은 돈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현재 각국이 시행하고 있는 자연보호구역 지정 확대, 오염물질 배출 규제 등의 수단만으로는 더 이상 동식물의 멸종을 막을 수 없다며 토지사용 및 어업 규제, 인구증가 억제 등 획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생물 보존목표 달성 국가 ‘0’

유엔 CBD사무국은 “2010년까지 생물다양성 손실률을 현저히 줄이겠다고 지난 2002년 합의한 193개 회원국 가운데 목표치를 달성한 나라가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보고서는 생물종을 보호하려는 우리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좀 더 강력한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세계 생물다양성 전망 보고서’는 2001년 11월과 2006년 3월 두 차례 발표됐으며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3차 보고서가 작성됐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 사회생활 포토뉴스 ☜┛

이대 번화가, 을씨년스러운 쇼핑몰


▲... 저녁 조명이 화려한 이화여대 번화가 가운데에 대다수 층에 불이 꺼진 쇼핑몰 '예스 에이피엠'이 서 있다./연합뉴스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밝은 표정으로 돌아온 산악인 오은선 대장


▲... 여성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한 산악인 오은선 대장이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소방관들의 체력검정



▲... 10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 직원들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자리멀리뛰기,윗몸일으키기,팔굽혀펴기,1500m 달리기 등 소방공무원체력검정을 치르고 있다. /조선일보

[출처] 조선일보 . 클릭!



6.2 동시지방선거 대국민 호소문 발표


▲...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6.2 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7대종단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중앙선관위 위원장과 종단 대표들이 국민들에게 정책과 정견 살펴보는 소신투표에 적극참여를 호소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7대종단 대표들은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깨끗한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혜경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한양원 대한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김화석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홍보국장 /조선일보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명동성당 시국미사


▲...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 미사를 마친 사제들과 수도자들을 비롯한 신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흔들고 있다. /조선일보

[출처] 조선일보 . 클릭!



br>
70년대 反유신투쟁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10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깜짝방문’해 박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만져보고 있다. /조선일보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드라마 따라 막걸리도 세계로


▲...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1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인기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추노'의 이름을 딴 '추노대길주'가 첫 선을 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성주가에서 생산한 '추노대길주'는 막걸리의 깔끔한 맛을 내주는 탄산을 자연 발효를 통해 생성되게 해 담백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드라마 '추노'가 수출되는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대만,동남아등의 해외 지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2010.5.11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끝)/배재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부산국세청 신청사 개청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은 부산의 행정타운인 연산동으로 청사를 옮기고 11일 개청식을 가졌다. 대지면적 1만338㎡, 건축연면적 1만7천502㎡,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인 부산국세청 신청사는 2년 9개월만에 완공됐다. << 지방기사 참고 >> 2010.5.11. ccho@yna.co.kr(끝)/조정호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쌍용차 매각공고 절차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쌍용차의 인수합병(M&A)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와 맥쿼리증권은 10일 쌍용차 인터넷 홈페이지와 매일경제신문을 통해 기업매각 절차를 공고했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서울 주요구 아파트 매매가 현황


▲...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25개 자치구를 조사한 결과 동작, 동대문, 금천, 강북구 등 4곳에서 전용면적 기준으로 중소형(60~85㎡)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중대형(85㎡ 초과)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kirin@yna.co.kr (끝)/전승엽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호남-제주 해저 고속철도 건설 검토


▲...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 국토해양부는 교통연구원과 건설기술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의 3개 기관 컨소시엄을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연구기관으로 선정, 12일 조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kirin@yna.co.kr (끝)/전승엽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 시사*행정*지역관련 포토뉴스 ☜┛

6급 근속승진 도입 검토
행안부, 6급이하 명칭→실무직 개선 등 시사


▲... 공무원 사회의 오랜 숙원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류호근)는 공무원의 사기진작 방안 마련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마치고 11일 일선 공무원 13명으로부터 최종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맹형규 장관도 참석했다.

3월17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호남, 경북, 강원,수도권 등 7개 지역에서 연이어 열린 토론회에선 일선 공무원의 가감없는 요구가 쏟아져나왔다.

일선 공무원들이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로 꼽은 것은 6급 근속승진. 현재 소수직렬·소속기관에선 상위직급이 없는 정원구조로 인해 구조적으로 승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직 7급 9만 7999명 중 12년 이상 같은 계급에 머문 재직자는 7368명(7.5%)에 이른다. 공무원 노조측은 “근속 승진 도입으로 승진기회를 확대하되 실적심사를 엄격히 해 부적격자를 가려내면 된다.”고 제안했다.

‘일반직의 하위직종’이라는 자괴감에 시달리는 기능직 10급 폐지 움직임도 본격화된다. 기능 10급을 폐지하되 기능9급 보수표를 재설계하면 재정소요도 최소규모로 할 수 있다는 게 공무원들의 주장이다.

행안부는 이런 요구들을 최대한 반영하는 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 무엇보다 일선 공무원들에게 사기와 업무 의지를 북돋워주려는 맹 장관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맹 장관은 토론회에서 “기능직 10급 폐지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6급 근속승진 문제는 열린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6급 근속승진제 도입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대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6급 계장이 사실상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의 경우 직급중복으로 지휘계통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고민 중”이라면서도 “열심히 일해도 상위 직급으로 승진이 불가능한 문제는 반드시 개선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또 ‘하위직’으로 통칭해 온 6급 이하 명칭도 ‘실무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5급 이상을 ‘관리직 공무원’으로 호칭하는데 반해 6급 이하는 직위를 막론하고 ‘하위직’으로 분류해 위화감을 조성하고 사기저하를 불러온 측면이 크다.”고 지적했다. 지방은 주사, 서기같은 직급 명칭과 ‘선생님’ ‘00씨’같은 존칭이 뒤섞여 민원 혼란을 초래하기도 하는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난달 6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외직명 사용실태 조사에 나섰다. 명칭공모에 참여한 139개 중앙·지방행정기관 공무원 1801명이 낙점한 명칭은 ‘실무직’이다. 행안부는 ‘실무직’이란 명칭을 공문서와 공무원증, 호칭에 확대사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행안부는 6월 지방선거 이후 이런 내용을 반영해 최종 개선안을 확정한 뒤 하반기 중 실무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7급 공무원, 일정기간 후 자동 6급 승진 추진


▲... '기능직 10급' 폐지도 검토 앞으로 7급 공무원이 일정기간 근무하면 자동으로 6급으로 승진하는 근속(勤續) 승진 제도가 도입되고, 기능직 10급제를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일선 공무원들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공무원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 반영해 긍정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서 공무원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정체된 승진제도를 꼽고, "특히 현재 6급 이상 상위직 정원이 많지 않아 15~20년을 근무해도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기 어렵다"고 호소했고, 맹 장관은 "(근속 승진 제도 도입을)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또 1~9급까지 있는 일반직 공무원과는 달리, 기능직은 10급까지 있어 천대받는 느낌이 있다는 의견과 관련, 10급 기능직을 폐지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조선일보 . 클릭!



회계직렬 공무원, 정원외 추가 선발


▲... 회계직렬 공무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가 2012년부터 선발하는 회계직렬 공무원을 총정원 외에 추가로 뽑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획재정부는 그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회계직렬 공무원 선발 방식을 논의해왔으며, 최근 이런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재정부 관계자는 10일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 이후 국가회계 전문 인력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기존 인원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게 정부 내의 공통된 시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회계직렬 공무원은 정원 외에 추가 선발하는 쪽으로 정리가 되고 있다"며 "현재 행안부와 선발 인원 규모 등을 가늠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앞서 3월 ▲국가회계운영시스템 정비 ▲국가회계인력 전문성 높이기 ▲국가회계 인프라 구축 등을 뼈대로 한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연중 회계직렬 공무원 신규 선발을 위해 관련 법제도를 손질하고, 2012년부터 9급~6급의 공무원을 새로 채용하기로 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출처]아이뉴스24 . 클릭!



공무원 77% "지방선거 줄서기 경험했다"


▲... 【서울=뉴시스】김미영 기자 =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줄서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최근 한달간 전공노 대의원과 일반 조합원 총 51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실시한 공직사회의 줄서기 관행 조사 결과에서다.

11일 전공노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직사회 내 줄서기를 직접 보거나 들은 적이 있나'란 질문에 59%가 '들은적이 있다'고 답했다. 10%는 '직접 본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접 제안을 받은 경우도 8%나 됐다.

줄서기의 유형으로 '친인척 선거운동'이 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직동원'(29%) ▲'선거기획 참여'(18%) ▲'금품제공'(8%) 순이었다. 또 '줄서기한 동료가 줄서기 잘하거나 잘못해 승진에 이익이나 불이익을 당했나'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가 '그렇다'고 답했다.

'당선이 유력한 후보의 줄서기 요구를 받았을 때 응할 의사가 있나'란 질문에는 41%('하겠다' 12%·'최소한 수준 응함' 29%)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전공노는 "줄서기 관행은 공직사회 내부의 자정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줄서기 및 매관매직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mykim@newsis.com


[출처]뉴시스 . 클릭!



7급 공무원 특채 여성합격자 2년째 증가


▲...  행정안전부는 올해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특채한 7급 공무원 ‘견습직원’ 선발시험의 합격자 60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합격자 비율이 전체의 50%인 30명으로 작년의 44%보다 6%포인트 높아졌다고 11일 밝혔다.

 견습직원 선발시험의 여성합격자 비율은 2005년 56%에서 2006년 40%로 급락한 후 2007년 48%로 상승했다가 2008년에는 38%까지 다시 떨어지기도 했다.

 합격자는 작년까지 3년간 수습근무 후 6급 공무원으로 임용됐지만 올해부터는 1년간 견습기간을 거쳐 7급으로 근무하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12일 발표된다. 올해 경쟁률은 122개 대학에서 363명이 지원해 6.1대 1을 기록해 작년(6.7대 1)보다 약간 낮아졌고, 행정과 기술분야에서 30명씩 선발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5.5세로 작년(25.8세)과 비슷하며, 최연소 합격자는 박소현(22.한밭대 산업경영공학)씨다. TOEIC 평균 점수는 행정분야 879점, 기술분야 864점 등 872점으로, 작년(878점)보다 다소 낮아진 반면 공직적격성시험(PSAT) 평균은 작년 60.8점에서 올해 66.4점으로 높아졌다.

 합격자들은 내년 2월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4주간 기본교육과 3주간의 중앙부처 순환근무를 한 뒤 부처 배정을 받아 견습근무를 한다.견습기간 7급 1호봉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


[출처] 헤럴드경제. 클릭!



밤에 문여는 의원ㆍ약국 늘어난다


▲... 오는 7월부터 야간 진찰료와 조제료가 차등수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밤에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사 1인당 환자수에 따라 진료비를 차등 지급하는 ‘진찰료 및 조제료 차등수가제’에서 야간시간의 처방과 조제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시행중인 차등수가제는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보건의료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의사 및 약사 1인당 하루 평균진찰 및 조제 건수를 기준으로 진찰료와 조제료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 하루 150건 이상은 진찰료 및 조제료를 50%, 100∼150건은 75%, 75∼100건은 90%, 75건 이하는 100%를 차등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오후 6시 이후의 야간진료 및 조제에 대해서는 이런 차등지급이 적용되지 않게 됨에 따라 야간에도 문을 여는 의원 및 약국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사회구조의 변화로 야간진료 수요가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야간 시간대 의원과 약국에 대한 의료접근권이 개선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하고 있다.

야간진료의 차등수가제 적용이 제외되면 모두 44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의원과 약국 등 1차 의료기관의 경영수지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출처]서울신문 . 클릭!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명단 공개


▲... `먹튀' 기관 방지 위해 행정처분 승계키로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하거나 무자격자가 장기요양 서비스를 하는 불법ㆍ부당 장기요양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 이들에 대한 신고포상금도 대폭 늘어난다.

복지부는 11일 불법ㆍ부당 청구 장기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하고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법 개정을 추진해 내년초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비스 제공 내용을 허위, 또는 과다하게 꾸며 급여를 청구하는 불법 기관의 명단을 공개, 소비자의 선택을 도움으로써 수급질서를 어지럽히는 질 낮은 장기요양기관을 자연스럽게 도태하도록 했다.

또 금품을 미끼로 수급자를 유인하거나 알선하는 장기요양기관은 지정을 취소하는 등 처벌기준을 신설하고 현지조사를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 부과액을 세배로 높이고 행정처분도 강화했다.

그간 소규모 재가장기요양기관은 부당이득금 환수나 처벌을 피하기 위해 휴ㆍ폐업하거나 가족 등 명의로 양도하는 사례가 빈발했으나 앞으로는 양수, 또는 상속, 합병한 사람이 행정처분의 효력을 승계받게 된다.

현재 전국에는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2천629개소의 시설요양기관과 1만1천931개소의 재가요양기관이 산재해 있으나 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

복지부는 아울러 불법기관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신고 전용 전화 `장기요양 핫라인'을 오는 7월 중에 개설하는 한편 최대 2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가 운용돼왔으나 인터넷, 또는 우편신고만이 가능한 탓에 그간 신고접수 44건, 지급 포상금 3천만원의 저조한 신고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연말까지 1천500여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펼치고 장기요양 중앙점검단을 설치, 신고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금을 전액 환수하고 영업정지나 지정취소, 폐쇄명령 등 조치를 취하는 한편 최고 500만원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joo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경기 ‘1사1하천 운동’ 확대 추진


▲... 경기도는 도내 각 하천과 지역 기업을 연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질개선활동을 하는 ‘1사1하천 운동’을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사1하천 운동은 그동안 각 기업과 시·군이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는 등 산발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번에 경기도와 환경부가 함께 도내 31개 시군 2732개 하천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도에서는 삼성전자가 오산 오산천과 수원 광교천, 신세계가 광주 경안천과 용인 금학천, 롯데 칠성과 빙그레가 광주 씀메산골천과 구석말천의 환경정화를 담당키로 하는 등 모두 175개 기업이 86개 하천에서 수질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도는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와 환경부, 시·군, 환경단체, 기업, 군부대 등으로 구성된 ‘1사1하천 추진협의회’를 구성,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타러오세요


▲ 10일 열린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개통식에서 김대수 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보고 있다. 삼척시 제공

▲... 바다·소나무숲을 가로지르는 강원 삼척 해양레일바이크가 새달 초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강원 삼척시는 11일 근덕면 해안가 해양레일바이크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말까지 시험운행을 거친 뒤 다음달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식 영업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개통식과 함께 시설 관람 및 시승식을 갖고 20일 동안 시범운행을 하면서 레일바이크의 운영 시스템 전반을 점검한다. 347억원을 들인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근덕면 궁촌리 역사~용화리 역사 5.4㎞ 구간에 4인승 레일바이크 100대와 2인승 40대를 투입, 왕복(총 연장 10.7㎞) 운행한다. 편도에 소요되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해양 레일바이크 가격은 소형 승용차와 맞먹는 1200만원대에 이른다. 평균시속 10㎞, 최고 시속 20㎞로 운행이 가능하다. 듀얼 유압 브레이크와 무급유 동력 전달 시스템을 갖춰 승차감과 안전성이 뛰어나다.

레일바이크를 타면 그래픽과 조명, 디오라마, 비눗방울을 이용해 해저도시처럼 신비롭게 연출한 이색 터널도 통과하고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안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 등 동해 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인승 2만원, 4인승 3만원이며, 단체 관광객과 삼척 지역의 다른 유료 관광시설 이용자는 10%, 삼척시민은 40% 할인된다. 야간에 이용하면 기본 요금에서 10% 할증료가 붙는다.

4~9월 성수기에는 하루 7회, 10월~이듬해 3월 비수기에는 하루 6회 운행된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강원도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우선 해양레일 바이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환선굴, 대금굴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해상 곤돌라 설치 사업도 추가로 시행해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현장 행정] 영등포구 사랑의 자전거 사업
고물자전거 고쳐 ‘선물’ 드려요


▲ 영등포구 당산1동 자원봉사연합회원들이 11일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전거를 갖지 못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중고 자전거를 세척, 수리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 “힘은 들지만 버리게 되는 자전거를 고쳐 이웃에게 나눠주는 보람이 이렇게 크다는 사실에 너무 뿌듯해요. 이런 사업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영등포구 당산1동 자원봉사연합회 한기순(63·여) 부회장은 11일 함박웃음을 지었다. 새 것을 산 뒤 버리려고 하는 자전거를 모아 수리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우리 아기들 꼬물이’라는 예쁜 이름을 붙인 사업이다. ‘꼬물이’란 고물이긴 해도 귀여운 아이들을 위해 쓴다는 뜻을 담았다.

당산1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캠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사업을 펼치기 시작했다. 페인트를 칠하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등 수리비는 일단 150만원으로 책정했다. 서울시 자원봉사연합회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관내 자원봉사연합회에서 돈을 지원받았다.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는 자전거 수리공 2명도 기꺼이 사랑의 대열에 함께 뛰어들었다.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당산1동 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자전거를 전달하는 기쁨을 누렸다. 1차로 신길4동에 위치한 영신어린이집 아이들에게 10대를 기증했다. 불우한 이웃 4명에게도 ‘사랑의 자전거’를 안겼다. 동네를 떠나 사랑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셈이다. 연합회는 지금도 버려진 자전거 40여대를 모아 ‘닦고, 조이고, 기름 치며’ 새 주인에게 보낼 준비를 한다.

김금숙(43·여) 총무는 “고물이나 다름없던 자전거가 되살아나는 걸 보면 힘든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어린이집에 갔는데 병아리 같은 아이들이 ‘마치 새 자전거처럼 보인다.’며 좋아라 하며 페달을 밟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첫 목표로 올 11월까지 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 50여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은 폐자전거 수집을 위해 당산1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아파트 동대표,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산1동 자원봉사연합회 박종문(63) 회장은 “폐자전거를 재탄생시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선물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은 물론,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돕기도 함께 이루어지니 일석삼조의 활동이 아닐 수 없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폐자전거를 기증해 줬으면 더 좋겠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정부, 의무지출 예산에 ‘페이고’ 원칙 추진


▲...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각 부처가 의무지출 정책을 추진할 때 재원 확보대책을 함께 검토하도록 하는 ‘페이고(Paygo.Pay as you go)’ 원칙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재량지출도 매년 평가가 낮은 하위 10%의 예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다른 용도로의 이전 등을 추진, 2014년부터 재정수지 흑자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잠정적으로 세웠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각국별로 재정 건전성 확보가 최우선 관심사로 대두한데다 고령화의 진전으로 중장기 재정지출 규모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의무지출과 재량지출 모두에 대한 재정 효율성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재정전략회의에서도 이런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무지출이란 지출 근거와 요건이 법령에 근거한 것으로, 사회보장처럼 예산 편성권자의 재량이 개입될 여지가 없는 경직성 지출을 말한다. 재량지출은 정부가 정책적 의지에 따라 대상과 규모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예산을 의미한다.

정부는 우선 의무지출에 대해 페이고 원칙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페이고 원칙은 법정지출 증가나 세입 감소를 포함한 새로운 입법을 할 때 이에 상응하는 세입 증가나 법정지출 감소 등 재원조달 방안이 동시에 입법화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재정수지에 미치는 영향이 상쇄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은 1990년 재정 건전화를 위해 이 원칙을 도입했다가 2002년 폐지했으나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재정 건전성 문제가 다시 불거지자 지난 2월 관련법을 발효해 부활시켰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처럼 별도의 입법을 통해 페이고 원칙을 도입하기보다는 정부 지침 등을 통해 각 부처가 신규로 도입하는 의무지출 정책에 대해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법제화하는 대신 페이고 원칙의 취지를 예산편성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세수 감소 및 지출 증가 규모의 정확한 추계를 위한 인프라가 아직은 취약한데다 의원들이 재정수반 법안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재원 확보책을 함께 제출토록 하는 페이고 원칙의 입법화까지 추진할 경우 국회의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우려가 감안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기 재정운용계획에 페이고 원칙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안과 함께 부처들이 재정 수반 정책을 추진할 때 이 원칙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재량지출도 예산지출의 효율성에 대한 평가작업을 거쳐 하위 10%에 포함되는 지출의 경우 효율성이 높은 다른 정책의 예산으로 돌리거나 재량지출 규모 자체를 줄이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또 재정 건전성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 국가채무 비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총지출 증가율을 세입 증가율보다 낮게 가져가는 재정준칙을 수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2009~2013년 중기 재정운용계획에서 연평균 세입 증가율을 5.6%, 세출 증가율을 4.2%로 각각 설정했지만, 세출 증가율을 이보다 더 낮춰 세입 증가율보다 2~3%포인트 아래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14년부터 관리대상수지를 흑자 기조로 전환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33%대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잠정적으로 세웠다.

정부는 당초 2009~2013년 중기 재정운용계획에서 2013년까지 GDP 대비 관리대상수지 적자 비율을 0.5%로 줄이고 국가채무 비율을 35.9%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2010~2014년 재정운용계획에서는 건전성 조기 확보 쪽에 좀 더 방점을 둔 것이다. 연합뉴스


[출처]서울신문 . 클릭!



┗☞ 교육*어린이 관련 포토뉴스 ☜┛

“하던대로 할거면 내가 올 필요없어”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윤은기 총장… 첫 민간인 출신 내정


▲...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윤은기(59)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내정했다. 충남 당진 출신의 윤 내정자는 충남고와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지속경영학회 부회장, 한국기업사례연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글로벌시민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이 1961년 국립공무원훈련원에서 확대 개편된 이후 민간인 출신 원장은 처음이다. 청와대는 “경영컨설팅회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기업경영과 교육전반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며, 개혁 마인드와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많은 변화 예고

윤 내정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변화가 빠른 시기에 그동안 해 왔던 것을 반복한다면 내가 갈 이유도 없고, 민간인 출신 원장도 필요 없다.”며 “교육원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방송, 경영 컨설팅, 저술활동 등 지식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교육원에 접목하겠다.”며 “공무원의 의식 변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들이 생각의 크기를 키우고, 속도와 순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의 목표가 ‘더 큰 대한민국’이듯 공무원들이 세계를, 미래를, 소속 부처가 아닌 전체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발짝 앞서 나가면 저항과 갈등이 생기지만 반 발짝만 앞서 나가면 마찰 없이 경쟁력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속도에 대해 고민해 보라고 충고했다. 무엇이 진정한 가치인지, 국가에 대한 열정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엿다.

●너·나·사회 ‘윈윈윈’ 강조

국가에 대한 열정에 있어서 윤 내정자는 ‘상생(윈윈·win-win)’이 아닌 ‘윈윈윈(win-win-win)’을 강조한다. ‘윈윈윈’이란 나도 좋고 상대방도 좋지만 반드시 사회에도 좋아야 한다는 철학이다. “도둑과 장물아비도 상생을 할 수 있다.”며 “공무원은 3번째 ‘윈’이 없으면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내정자는 고위 공무원 교육과정에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고위 공무원이 생각을 바꾸면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며 “21세기의 중요한 지도자인 ‘큰 생각의 소유자(big-thinker)’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성의 핵심은 감성지수를 높이는 것이다. 감성지수가 약하면 창의력이 떨어지고 나아가 팀워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윤 내정자의 생각이다. 김성수 전경하기자 sskim@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밥 먹기도 쉽지 않아요"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인턴기자 = '배움, 나눔 그리고 채움'을 주제로 11일 오전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막을 올린 '경희 봉사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다. 2010.5.11 sjoonhee@yna.co.kr (끝)/도광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대구 여고생 美대통령상
원화여고 정지원양 교육상 받아


▲... 대구 원화여고 2학년 정지원(17)양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교육상을 받았다.

1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양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미교육연구원이 후원하는 미국방문 한국대표단원으로 뽑혀 3주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우수한 학업성취를 거둔 학생에게 수여하는 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양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미 친선공연에서 사회를 맡았고 체류기간 내내 보여준 리더십과 영어실력을 인정받아 가장 우수한 학업성취를 거둔 학생으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해 7월 문체부 산하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영어회화 실력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몸에 병 있어도 내 아이”


▲... 유해연, 이덕희 씨 부부는 수차례 출산에 실패한 뒤 고민 끝에 입양으로 두 아들을 얻었다. 이 가운데 둘째 아들 영모(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선천적 심장질환을 타고났지만 완치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유 씨 가족이 지난해 11월 강원 양구군에서 가족캠핑을 할 때의 다정한 모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 소녀를 과학의 길로 이끈 책이 있었다. 과학사를 읽으면서 인간의 지식이 자연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는 한국인 최초의 노벨 과학상 수상이 기대되는 신진 학자로 주목받지만 “자연을 이해하는 일이 참 어렵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 국방*치안*소방관련 포토뉴스 ☜┛

전사자 유해발굴


▲... 지난 4월 26일부터 펼친 경북 문경지구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 육군 50사단이 유해 53구와 유품 83점을 발굴했다. 문경 어룡산 일대에서 지난 7,10일 유해 42구와 유품 34점이 집중 발견됐다. 문경지구는 전쟁 당시 국군 6사단과 북한군 1사단이 이화령을 사이에 두고 격전을 벌인 곳이다. 발굴된 유해는 임시 봉안소에 안치됐다가 유전자 감식을 거쳐 신원이 확인되면 영결식을 거쳐 국립묘지에 모셔진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 . 클릭!



연장복무 공군 조종사에 7월부터 월100만원 수당


▲... 7월부터 공군 조종사 중 의무복무기간인 15년이 지난 이후에도 군에 남아 근무하는 조종사에게는 월 100만원의 장려수당이 지급된다. 의무복무를 끝낸 공군 조종사들이 대거 민간으로 자리를 옮겨 공군 전력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파격적 수당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실시되는 정부·대학 간 인사교류 시 중앙행정기관에 임명되는 국·공립 대학교원에 대해서도 월 60만~70만원의 교류 수당이 지급된다. 현재는 경력직 공무원으로 한정돼 있다. 행안부는 중앙부처 1~2개 과장급 자리와 국·공립대 조·부교수를 교환하는 인사교류를 추진 중이다. 초과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할 경우는 징계 처분 외에 금전적 불이익도 주어진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공군 최초 수송기 女교관조종사 장세진 대위


▲... 제5전술공수비행단(5전비)은 장세진 대위(32.공사49기)를 중거리 쌍발 프로펠러 수송기인 CN-235 교관조종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대위가 CN-235 모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아프간 재건지원단 창설식


▲... 11일 오후 인천 흑룡부대 연병장에서 열린 아프간 재건지원단 창설식에서 장병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 사색*사건사고관련 포토뉴스 ☜┛

그녀는 남자! 성매매 수감 알고보니 여장男


▲... ‘10대 소년’이 구치소에서 여성들과 함께 수감 생활한 지 23일 만에 ‘남자’라는 사실이 탄로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1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남성을 성매매를 미끼로 신림동의 한 모텔로 유인, 지갑을 훔친 장모(16)양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지난달 7일 구속 송치했다. 당시 그는 여성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사용하고 청치마에 스타킹을 신고 있어 여성이라는 데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23일이 흐른 지난달 말 경찰은 그의 것과 일치하는 남성의 지문이 경찰청에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확인 끝에 장양이 최씨의 성을 가진 남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인 최군이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아 검거 당시 지문인식으로 성별을 판단할 수 없었다.”면서 “이전에도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최군의 지문이 실제 이름으로 경찰청에 보관된 덕분에 지문 대조를 통해 신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군은 지난달 30일 남자 수용동으로 이감됐고, 검찰은 피의자 인적사항과 성별 등 공소장 내용을 최근 정정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 유물유적*역사관련 포토뉴스 ☜┛

모습 드러낸 강릉 임영관지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고려 및 조선시대에 있었던 강원도 강릉부(江陵府)의 객사(客舍)터인 임영관지(臨瀛館址.사적 제388호)가 요즘 개관을 앞두고 동헌과 별당, 아문과 중문, 의운루 등 복원된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교육관과 외국인 접견, 음악회 등으로 활용될 임영관지는 앞으로 우체국(사진 오른쪽) 등 공공청사의 이전과 함께 사적지 확대지정이 추진된다. 2010.5.11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끝)/유형재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 공연*문학*갤러리 관련 포토뉴스 ☜┛

세밀한 현실묘사


▲...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11일 오후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열린 ‘잠 못드는 밤은 없다’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인인인(人人人)’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잠 못드는 밤은 없다'는 5월 11일에서 6월 6일까지 공연한다. 2010.5.11 maum@yna.co.kr (끝)/김연정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연극 ‘잠 못드는 밤은 없다’ 프레스콜


▲...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11일 오후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인인인(人人人)’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잠 못드는 밤은 없다’ 프레스콜이 열려 배우들이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2010.5.11 maum@yna.co.kr (끝)/김연정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 인물관련 포토뉴스 ☜┛

1959년 미스코리아 진 오현주씨 별세


▲... 한국전쟁 직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眞)을 거머쥐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미(美)를 알렸던 오현주씨가 11일 오전2시15분께 숨을 거뒀다. 향년 71세.

오위영 2,3대 국회의원의 2남4녀 중 다섯째로 태어난 오씨는 1959년 이화여대 재학 당시 패션 디자이너 노명자(노라노)씨의 눈에 띄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 163㎝에 45㎏의 몸매와 빼어난 미모의 오씨는 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뒤 같은 해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인기상과 스피치상 등 4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친언니 오덕주(76)씨는 "한국인들이 미적으로 자신감이 없던 시절, 당당하게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뽐낸 당찬 여성이었다"고 회고했다. 오덕주씨는 "당시 동생은 미국 할리우드의 윌리엄 홀든 감독 등으로부터 영화 주연 제의도 받았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고사했다"고 전했다. 미국에 거주할 당시 오씨는 영화배우 그레고리 펙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아들 필립 안 등과도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씨는 미국 뉴욕의 아델피(Adelphi) 대학에서 연극연출을 전공한 후 60년대 후반 귀국해 동랑레퍼토리 극단 대표를 맡는가 하면 극작가 유치진 씨를 도와 드라마센터(서울예술전문학교) 건립에 힘을 보탰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연출 전공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정성을 쏟았다. 오씨는 1965년 결혼 후에는 내조와 육아에 힘쓰면서 틈틈이 성당에서 봉사활동에 정성을 쏟았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광현(전 한국장기신용은행장)씨와 아들 남수(사업) 관수(경희대 건축교수), 딸 유정(로 디자인 소장)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3일 오전8시30분, 영결 미사는 같은 날 오전9시30분 압구정동 천주교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경기 용인시 천주교 공원묘지다. (02)2258-5951 강지원기자 stylo@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다음 . 클릭!



제42대 신사임당상에 류승란 씨


▲... (서울=연합뉴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제42대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비림박물관 이사이자 서예가인 류승란(74) 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5.11 << 대한주부클럽연합회 >>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양팔 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도전


▲ 다음달 태권도 검은띠 획득을 노리는 셰일라 레지위츠.  AP통신


▲... 셰일라 레지위츠는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법적구제를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열아홉살에 집에서 나와 독립을 한 뒤 스물셋에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땄고, 3년전부터는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특별할 것 없는 서른 두살의 ‘평범한’ 독신녀다. 양팔이 없다는 것 빼고는.

 셰일라는 ‘선천성 혈소판 감소증’으로 양팔이 없이 태어났다. 어깨 바로 밑에 손이 달려 있었다. 슬개골(무릎을 이루는 뼈)도 없어 걷지도 못했다. 어릴 때 여러번 수술을 받았고 중학교까지는 다리에 보조기를 차야 겨우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

 양팔이 없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소녀가 세상을 헤쳐 나가기는 힘이 부쳤다. 학교 친구들은 셰일라의 ‘특별함’을 놀려대고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이 방패막이 됐고, 언제나 “넌 할 수 있어.”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셰일라 스스로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살았다. 19세 되던 해 부모로부터 독립했고, 23세때는 발로 운전하는 면허증도 땄다.

 최근에는 ‘또다른 기적’을 만들어 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태권도 ‘검은띠’(단증) 도전이다.  셰일라는 3년전 심리치료 차 도장을 찾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였다. 거의 도장에서 살다시피 해 도장이 집처럼 여겨졌고 사부와 동료들은 또다른 가족이 됐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 셰일라는 다음달 검은띠를 따기 위한 시험을 본다.

 그녀의 실력은 현지 언론 ‘살렘뉴스’의 기사 동영상에서 확일할 수 있다. 정권지르기의 거리가 좀 짧긴 하지만, 옆차기의 각도 제법 예리하고 송판을 깨는 파괴력도 썩 괜찮다.

 그가 조금 애먹었던 것은 ‘무기 시험.’ 이 도장에서 승단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무기를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팔이 없는 그에겐 무기를 잡는 것조차 버거웠기 때문이다. 결국 규정을 검토한 결과 손으로 잡거나 입으로 물 수도 있는 쌍절곤으로 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어떤 게 된다·안된다를 따지기 전에 지금 있는 상태에서 시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셰일라의 이 말은 양팔과 다리가 멀쩡한데도 스스로 ‘주저앉은’ 사람들에게 경종이 되기 충분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 정치관련 포토뉴스 ☜┛

한나라, 현명관 제주지사 후보 공천권 박탈


▲...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현명관 제주지사 후보의 공천권 박탈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출처] 조선일보 . 클릭!



공천취소된 현명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 11일 오후 한나라당 중앙당이 현명관 제주지사 예비후보의 공천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선거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심각한 모습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연합뉴스

[출처] 조선일보 . 클릭!



행복한 나라, 행복 한나라?


▲... 최규식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권익위의 `행복한나라' 문구가 든 어깨띠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오세훈 캠프 공식출범


▲... 11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몽준 대표와 오세훈 후보를 비롯한 참석자들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경제관련 포토뉴스 ☜┛

중소기업 키우기 패션쇼


▲... 10일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서울시 우수중소패션 기업 19개사의 브랜드가 참가하는 '우수 중소기업 파트너십 페어'가 열렸다. 이 행사는 패션쇼와 수주상담회로 나눠 개최되며 수주 상담회 기간 중에는 행사장 내 현장판매도 동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참가업체들의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조선일보

[출처] 조선일보 . 클릭!



OECD 실업률 현황


▲...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 OECD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3월 현재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3.8%로 집계돼 30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kirin@yna.co.kr (끝)/전승엽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 정보과학 포토뉴스 ☜┛

국산 무인 잠수정 개발


▲... 국토해양부는 11일 수중 200m 이내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탐사할 수 있는 '천해용(淺海用)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 . 클릭!



과학 실험 ‘칼 휘두르는 로봇’


▲... 독일항공우주센터의 로봇 메카트로닉스 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이 벌인 ‘살벌한’ 실험이 11일 해외 과학 매체들은 장식했다. 과학자들은 산업용 로봇에 부엌칼과 스크류드라이버와 수술용 메스 등을 쥐어주고 휘두르도록 했다. 실험은 충돌 방지 시스템의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충돌 방지 시스템을 끄자, 로봇 팔은 부엌칼을 휘둘러 앞에 놓인 돼지고기와 실리콘 등을 푹 찔렀다. 그러나 충돌 방지 시스템을 작동시키자 로봇 팔은 충돌을 회피하려 애썼다. 부엌칼은 돼지고기를 1mm 정도 찔렀을 뿐이며 실험자의 팔 바로 앞에서 칼을 멈추게 했다.그야말로 센세이션한 과학 실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팝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 . 클릭!



┗☞ 지구촌소식 포토뉴스 ☜┛

필리핀 대선 결과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10일 실시된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코라손 아키노 전(前)대통령의 아들인 베니그노 아키노(50.자유당) 상원의원이 사실상 당선됐다. (끝)/김토일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기름띠 접근을 막아라!


▲... 10일(현지시간) 미 주방위군 헬기가 루이지애나주 그랜드 아일 해변에서 기름띠가 접근하는 것을 막기위해 모래 주머니를 투하해 둑을 쌓고 있다.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 . 클릭!



‘꼬치구이 자동차’.... 아찔 사고, 운전자는 무사


▲... 가드레일에 관통당한 자동차의 모습이 담긴 교통 사고 사진이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이 교통 사고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사진으로 떠오르고 있다.

길가에 설치된 철제 빔은 운전석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온 후 옆 창문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자동차가 마치 꼬치구이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고 만 것. 사고 당시 자동차에 탑승하고 있던 이들의 안위가 궁금할 텐데, 다행히도 남녀 모두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한다. 박일범 기자


[출처] 조선일보 . 클릭!



길거리 3D 예술가의 작품들, 인터넷 화제


▲... 길바닥에 입체 그림을 그리는 길거리 예술가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우주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길거리 예술가 커트 웨너는 현재 길거리 예술가 및 건축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대 후반부터 그래픽 아티스트로 돈을 번 그는 NASA에 들어가 우주 삽화 등을 그렸다. 르네상스 시절의 미술에 큰 관심이 많았던 웨너는 1982년 미술 공부를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고, 이후 '길바닥 입체 그림'을 선보이게 된다.

웨너의 길바닥 그림은 비슷한 종류의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과 악, 구원 등 굵직한 주제와 살아 숨쉬는 듯한 입체 그림 기법은 그의 작품 전체에 흐르는 주요한 구성 요소인데, 현재 그의 작품은 유럽, 타이완, 미국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박일범 기자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캠핑카+개인 제트기, 발코니 달린 비행기


▲... '항공기 관련 역사상 최악의 발명품'이라는 악평을 받고 있는 '발코니 달린 비행기'의 모습이다. 영국의 항공 전문 디자인 회사가 내놓은 이 항공기는 일반 개인용 제트기에 초호화 시설을 갖춘 '발코니'를 더한 구조다. 개인용 제트기 내부에서 주위의 멋진 조망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이다. 개인용 제트기와 럭셔리 캠핑카를 하나로 합친 신개념 항공기라는 것.

하지만 '발코니 비행기'의 장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선결 과제가 존재한다. 항공기 발코니에 앉아 멋진 조망을 즐기기 위해서는 멋진 장소에 항공기가 서 있어야 하는데, 항공기가 서 있는 장소는 삭막한 아스팔트 풍경이 전부인 '공항'이라는 점.

항공기를 견인하는 방법으로 이동하거나,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특수 장비를 장착하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해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김정 기자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유럽 항공운항 중단 우려지역


▲... (AFP=연합뉴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10일 유럽 남부로 확산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줄줄이 중단돼 국제 행사 등 주요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sunggu@yna.co.kr (끝)/장성구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英캐머런 총재, 총리 취임 코앞서...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보수당 총재와 아내 사만다 캐머런 부부가 9일 영국 런던 켄싱 턴의 교회로 들어서는 모습. /AP 연합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미얀마 수치여사, 美캠벨 차관보와 총선 참여 논의


▲... 10일 미얀마 양곤에서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운데)와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오른쪽), 래리 딩어(왼쪽) 주미얀마 미국 대사대리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20년 만에 치러지게 될 총선에서 수치 여사가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치 여사가 소속된 미얀마 최대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지난 6일 해체됐다. /로이터 연합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박수로 시작한 美증시


▲... 10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리엄 E 맥기 미 하트퍼드 파이낸셜서비스 회장(가운데)이 증시 개장을 알리는 종(오프닝 벨)을 울린 뒤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다우지수는 유럽연합(EU)의 7500억 유로 구제금융 소식에 힘입어 3~4% 급등세로 출발했다. 미국 보험회사 하트퍼드는 회사 창립 200주년을 맞아 맥기 회장이 오프닝 벨 행사의 주빈(主賓)으로 초청됐다. /AP 연합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예배 도중 신을 만난 남자, 막춤 춰... ‘눈길’


▲... 찬송이 울려 퍼지는 신성한 장소에 얌전히 앉아 예배를 보던 한 남성이 갑자기 제단 주위로 나와 격렬한 춤을 춘다. 이 남성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신께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속사포처럼 쏟아낸다. 격한 동작 및 랩과 비슷한 외침을 지르던 남자는 잠시 후 바닥에 갑자기 쓰러진다.

예배 도중 신을 만났다는 남자의 모습이 담긴 짤막한 동영상이 인기다. 이런 종류의 '접신 동영상'은 해외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다. 대부분의 접신 동영상이 거북한 것에 비해 이 동영상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다소 오래 전에 촬영된 종류이지만 분량이 길지 않고 코믹 분위기를 풍긴다는 점이 이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김정 기자


[출처] 조선일보 . 클릭!



한손으로 속옷 풀기’ 中백화점 화끈한 상술




▲... 여성의 속옷을 한손으로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중국 광저우 도심에 있는 한 백화점이 광장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한손으로 여성의 입은 속옷을 푸는 이색 대회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올해 개장한 이 백화점은 모델 8명이 착용한 속옷을 1분 내에 풀도록 했으며 가장 빨리 속옷을 푼 사람에게 줄 푸짐한 우승상품을 마련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졌다고 자부하는 20여 명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그중 한 남성은 “매일 속옷을 입는 여성보다 더 뛰어난 나만의 방법이 있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모델들이 착용한 속옷은 평범해 보였지만 버클이 3개나 달려 있어 한손으로 풀기에는 그리 쉽지 않았다. 출전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1분 내에 성공하지 못해 탈락했다.

이 대회의 우승은 23세 여대생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8명이 착용한 속옷을 거침없이 풀어내더니 무려 21초 만에 미션을 성공했다.

이 여성은 속옷을 포함한 부상을 받았다. 백화점은 “실용적이면서 사람들의 눈을 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심한 끝에 ‘한손으로 속옷 풀기’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美과학자 “수명은 유전자… 건강관리 소용없다”


▲... 인간의 수명은 유전자로 결정되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수명 연장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수 없다고 미국의 저명한 유전학자가 최근 주장했다. 미국 뉴욕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대학 노화연구소장 니르 바질라이 교수는 “수명은 유전자가 결정짓기 때문에 장수를 꿈꾸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영국 왕립학회에서 주장했다.

지금껏 인간의 수명은 80%가 생활습관, 20%만이 유전자로 결정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으나 바질라이 교수의 주장은 이에 반대되는 개념이라 주목된다.

바질라이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95~112세인 유대인 5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30%가 흡연자였다. 과체중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도 상당수였다.

이 결과에 대해 교수는 “장수하는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프로그램화 돼 태어났기 때문에 부실한 식습관이나 흡연 등 후천적인 요인들로부터 건강을 보호해 수명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반면 장수 유전자를 타고 나지 못한 사람들은 치밀하게 건강관리를 하더라도 수명의 몇 년은 늘일 수 있지만 20~30년 이상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인간의 장수 비결을 찾아온 바질라이 교수는 올해 초 평균연령이 100세인 사람들의 DNA염기서열을 분석해 3개의 특정한 유전자가 과잉 발현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연구진은 발견된 일명 ‘장수 유전자’ 3개의 활동을 모방할 수 있는 알약을 만들어 3년 내에 인간이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 신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초를 밝히면 햄버거 향이? 이색상품 화제


▲... 패스트푸드점에서도 로맨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서둘러 음식을 먹고 나가는 게 패스트푸드점 문화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이젠 촛불을 밝히고 연인과 달콤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패스트푸드 체인 화이트 캐슬이 최근 내놓은 ‘햄버거 양초’ 덕분이다.

미국 오하이오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이트 캐슬이 자폐증 연구-지원 단체인 ‘오티즘 스픽스’와 함께 지난 주 ‘햄버거 양초’를 출시했다.

햄버거 양초는 그 이름처럼 햄버거 향기로 입맛을 돋우는(?) 아이디어 상품. 모양도 햄버거 곽처럼 생겼다. 양파로 간까지 되어 있다. 양초를 구입해 불을 붙이고 햄버거를 든다면 짙게 풍기는 햄버거 냄새와 함께 햄버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셈.

’햄버거 양초’는 개당 10달러에 팔리고 있다. 양초 판매로 얻는 수익금은 전액 오티즘 스픽스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AP통신 등 외신은 “햄버거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지만 양초를 켜놓고 먹는다면 고칼로리에 대한 죄책감(?) 없이 햄버거를 즐길 수도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결혼식 신부 들러리가 된 캥거루 사연


▲... 결혼식 신부 들러리로 참가한 캥거루 사진이 호주 언론에 보도되어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州 ) 딘스 마쉬에 사는 길리 리처드슨과 존 휴스는 80명의 하객이 참가한 가운데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인 길리 옆에는 두명의 딸 브룩(5)과 홀리(4)와 함께 조(Zoe)라고 불리는 캥거루가 신부 들러리로 참가했다.

길리와 존이 이 캥거루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9년 2월 산불로 사망한 길리의 어머니 옆이었다. ‘블랙 새터데이’(Black Saturday)라고 이름 지어진 이 산불은 173명의 사망자와 414명의 부상자를 내며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남아있다.

당시 길리 어머니의 주검옆에는 역시 산불로 부상을 당한 조가 있었고,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서 1살된 캥거루가 살아남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길리와 존은 캥거루를 집으로 데려왔고, 이미 있는 친딸들과 함께 세번째 딸로 입양한다고 생각했다. 조는 브룩과 홀리가 밥을 먹을때는 식탁옆에서 풀을 먹고, 놀때도 같이 놀고 잠도 같이 잔다.

길리는 “조는 우리의 세번째 딸아이니 우리의 결혼식에 나의 들러리가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고 말했다. 사진=우먼스 데이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구조요청은 싫어” 갯벌 빠진 ‘폼생폼사’ 男


▲... 갯벌에 빠진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호기를 부리던 중국 남성이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중국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자오 천(25)이란 남성은 새벽 홀로 창장강을 수영하다가 하마터면 저 세상으로 떠날 뻔 했다.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수영을 하다가 갯벌에 빠진 것. 처음에는 무릎만 빠지는 정도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갯벌은 더욱 단단히 몸을 잡았다. 자오는 당시 주머니에 전원이 켜진 휴대전화기가 있었지만 구조를 요청하지 않았다. 갯벌에 빠졌다가 구조됐다고 알려지는 건 체면을 구긴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는 “친구들과 가족이 나의 실수를 아는 것이 창피했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스스로 빠져나오겠다는 일념으로 몸부림을 쳤지만 그럴수록 갯벌에 점점 더 빠질 뿐이었다. 4시간이 넘게 지나자 그는 갯벌에 허리까지 빠졌고 기력도 남아있지 않았다.

생명에 위기를 느낀 자오는 그제서야 마음을 바꿨다. 마침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선원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너무 깊이 빠져 두 사람의 힘으로도 역부족이었다.

결국 선원들이 구조대에 신고해 이 남성은 빠진 지 7시간 만에 갯벌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초췌한 모습으로 간신히 구조된 남성은 취재진의 카메라에 고개를 푹 숙였다. 구조대는 “더 늦었으면 갯벌에 파묻혀 목숨을 잃을 수 있었다.”면서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메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 동물관련 포토뉴스 ☜┛

간절한 눈빛, 창밖의 너구리


▲... 해외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는 사진이다.

너구리가 창밖에서 애처러운 표정으로 사람을 바라본다. 손(?)을 뻗었다. 눈빛은 간절하다. 눈물이 그렁거리는 것 같다. 미국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너구리의 바람은 무엇일까? 집에 들어가게 해달라는 것일까? 아니면 “나 보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묻는 것일까. 이별의 슬픔을 표하고 있다는 설명이 힘을 얻는데 이 경우 너구리의 속마음은 다음과 같다: “안녕~ 당신을 잊지 않을 거야...” 오경은 기자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사람처럼, 쥐도 아프면 얼굴 찡그린다


▲... 캐나다 연구팀이 쥐의 표정을 관찰한 이색 연구 결과를 과학전문저널 「네이처 메소즈」를 통해 발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치 사람처럼 쥐도 아플 때 짓는 특정 얼굴 표정이 있다는 것. 실험용 쥐의 평상시 모습과 통증을 느낄 때의 사진을 비교 대조하여 이같은 사실을 알아낸 연구팀은 표정 연구를 통해 동물 실험 및 치료에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를 공동 진행한 맥길 대학과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쥐에게 두통이나 손가락 염증 정도의 경미한 통증을 느끼게 한 후 얼굴에 나타난 미세한 표정 변화를 관찰하였다. 연구팀이 밝혀낸 고통스러운 표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눈에 힘주기, 코 찡그리기, 볼 부풀리기, 귀 젖히기, 수염 움직이기 등이 있다. 맥길 대학의 제프리 모길 박사는 쥐의 표정을 통해 통증 정도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면 각종 치료제의 효능을 더 용이하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통을 느끼는 쥐의 얼굴에 나타나는 다섯 가지 표정 변화는 말, 고양이, 개에게서도 유사하게 나타나므로 동물을 치료할 때도 그 효과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동물이 느끼는 고통의 단계를 밝혀낸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한미영 기자


[출처] 조선일보 . 클릭!



물에 빠진 사슴 구조작전




▲... 피츠버그 수질관리국 직원들이 10일 하일랜드 공원 저수지에 빠진 흰 꼬리 사슴을 구조하고 있다. 사슴이 저수지에 빠진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사슴은 무사히 구조돼 인근 숲에 방사됐다.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 . 클릭!



기름오염 야생조류 구조


▲... 미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 직원들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멕시코만에서 구조된 검은 부비새를 10일 플로리다 주에 있는 펠리칸섬 국립 야생동물 피난처에 방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 . 클릭!



연예 포토뉴스

┗☞ 국내 연예 포토뉴스 ☜┛

김연아&빅뱅과 함께 월드컵 응원 캠페인


▲... (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11일 김연아 선수와 아이돌 그룹 빅뱅, 락그룹 ‘트랜스픽션’이 함께 부른 남아공 월드컵 승리기원 응원가 '승리의 함성(The Shouts of Reds part2)' 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남아공 월드컵 응원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0.5.11 << 현대차 >>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아이돌의 축구 도전기…‘아이돌 유나이티드’ 제작보고회


11일 오후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채널 MTV 리얼리티 쇼 ‘아이돌 유나이티드’ 제작보고회에서 가수 성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11일 오후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채널 MTV 리얼리티 쇼 ‘아이돌 유나이티드’ 제작보고회에서 가수 문희준을 비롯한 출연 아이돌 그룹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갈수록 자꾸 보고 싶네요, ‘동이’씨


▲... MBC 월화 드라마 ‘동이’는 천민 출신으로 숙종(지진희·오른쪽)의 후궁이 된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한효주·왼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근엄하기만 했던 왕을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그리는 등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차인표·신애라 부부 포니정 혁신상 받아
봉사활동 등 호평… 상금은 기부


▲ 11일 포니정 혁신상 수상을 기념해 정몽규(왼쪽부터)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진현 포니정재단 이사장,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흉상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제공

▲... 탤런트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4회 ‘포니정(PONY鄭) 혁신상’을 받았다. 포니정재단은 11일 서울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사옥 내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차인표·신애라 부부에게 포니정 혁신상과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재단 측은 “두 사람의 끊이지 않는 선행의 의미를 높이 사 올해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기부 및 봉사, 후원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왔다. 지금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각지의 불우한 어린이와 대학생 등 32명과 결연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아이티 지진 참사 복구를 위해 거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예은과 예진 두 딸을 공개 입양해 우리 사회의 입양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포니정재단은 설명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상금 1억원을 사회복지재단인 한국 컴패션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재단 측은 덧붙였다.

포니정 혁신상은 2006년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을 빌려 제정한 것으로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 해외 연예 포토뉴스 ☜┛

장쯔이, ‘온라인 게임’ 때문에 파혼?


▲... 중국 인기배우 장쯔이가 지난해 8월 결혼을 취소한 이유는 약혼자인 이스라엘 재벌 비비네보가 온라인 게임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싱가포르MSN, 중국망 등 중화권 뉴스사이트들에 따르면 비비네보는 심각할 정도의 온라인 게임광이며 결혼 취소 당시 온라인상에서 만난 익명의 여성과 가상 데이트에 빠져 있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온라인 외도’가 실질적인 결혼 취소 이유라는 주장이다.

결혼 취소 당시 장쯔이와 비비네보 커플은 아무 이유도 밝히지 않아 재산분배 문제로 인한 불화설, 비비네보의 에이즈설 등 소문만 무성했다.

지난 4월 네티즌들은 당시 비비네보가 게임에 빠져 약혼녀에게 소홀히 했고 이것이 둘 사이의 갈등을 일으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게임 뿐 아니라 아이디 ‘분화여왕’이라는 여성과 인터넷 연애까지 즐겨 장쯔이가 결혼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쯔이와 비비네보는 2008년 3월에 약혼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 해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하고 장쯔이가 약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실상 파혼한 것이라는 소문에 힘이 실렸다. 사진=xin.msn.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 클릭!



케이티 페리 ‘가장 섹시한 여성 1위’


http://image.donga.com/photo/udata/photonews/image/201005/11/20100511141/3.jpg

▲... 2009년 2월 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51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있는 케이티 페리.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스포츠 포토뉴스

┗☞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축구협회, '우리도 월드컵 함께 뛴다'


▲... (서울=연합뉴스) 축구협회 임직원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꿈꾸는 대표팀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을 소집한 10일부터 붉은색 월드컵 공식 티셔츠를 입고 근무에 들어갔다. 대한축구협회 직원들이 축구회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2010.5.11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16강 염원 파이팅


▲... 남아공 월드컵을 한달 앞두고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앞줄 가운데)과 김진국 전무 등 임직원이 11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축구회관 앞에서 붉은색 월드컵 공식 티셔츠를 입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협회는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염원을 이루기 위해 대표팀이 소집된 지난 10일부터 월드컵 공식 티셔츠를 입고 근무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세계일보 . 클릭!



[프로야구] 삼진神 류현진… 17K 新기록
9이닝 1실점 완벽투… LG 3-1로 꺾어


▲ 류현진(23.한화)이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최동원(1983년), 선동열(1992년) 등 4명이 갖고 있는 정규이닝 최다 삼진 기록(16개)을 넘어섰다. 연장을 포함한 최다 탈삼진은 1991년 선동열이 13회 연장에서 잡아낸 18개이고 2위는 1995년 김상진이 12회 동안 잡은 17개다. 사진은 지난 경기 모습. 연합뉴스

▲... 류현진이 이를 악 물었다. 지난 두 게임 잘 던졌는데 졌다. 명색이 에이스인데 팀의 연패를 끊지도 못했다. 타선의 지원이 아쉬웠고, 야수 실수도 있었지만 핑계가 될 수 없다. 에이스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투구로 상대를 짓밟아야 한다.

한화는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홈 경기에서 류현진의 ‘역사적인 투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무려 17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프로야구 통산 1경기 정규이닝(9이닝) 최다 탈삼진이다. LG 선발 타선 전원을 상대로 탈삼진을 기록했다.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은 18개로 선동열 삼성 감독이 가지고 있다. 물론 정규이닝이 아니라 13이닝 동안 무려 232개의 공을 던지면서 건저 올린 기록이다.

종전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은 16개. 1983년 최동원(롯데), 1992년 선동열(해태), 1998년 이대진(해태)이 같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29년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새롭게 쓴 것이다.

1회초부터 9회초까지 류현진은 온 힘을 다해, 자신이 보유한 모든 구질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 150㎞의 직구, 최저 구속 109㎞의 커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슬라이더와 홈 플레이트 바로 앞에서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LG 타자들의 방망이는 속절없이 돌아갔다.

한화 타선도 1회말과 3회말 1점씩을 내며 류현진을 도왔다. 이 2점이 류현진의 승리에는 충분한 점수였다. 6회초 LG 9번타자 이병규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한화 타선은 7회말 다시 1점을 보태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9회초까지 124개의 공을 던지며 자신의 경기를 끝냈다.

사직 SK-롯데전에서는 양팀 타선이 폭발했다. ‘천하무적 야구단’ 롯데는 SK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3과 3분의1이닝 동안 8점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김광현의 방어율은 0.74에서 2.50으로 치솟았다. 하지만 SK가 더 잘쳤다. SK는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때리며 21-10으로 SK답지 않은 승리를 거뒀다. SK는 시즌 첫 선발전원 득점·안타 기록을 세웠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좌완 장원삼의 호투와 조동찬의 만루홈런 등 타선의 맹타로 두산에 11-2로 이겼다. 광주에서는 홈팀 KIA가 에이스 윤석민의 완투와 최희섭의 3점 홈런에 힘입어 넥센에 5-2 승리를 거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삼성, 11대2로 승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11대2로 이긴 삼성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0.5.11 jieunlee@yna.co.kr (끝)/이지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남아공월드컵 D-30] 원정 16강 첫문 열 예상 베스트 11
투톱 박주영·이근호 두각 중앙수비 조용형 돋보여


▲...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문을 여는 열쇠는 내가 갖고 있다.” 남아공월드컵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0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뜨거운 땀을 쏟아내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예비엔트리 30명의 주전 경쟁도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16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과 24일 한·일전, 그리고 30일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이 끝나면 ‘베스트 11’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 허정무 감독은 “대회 개막 10일 전까지만 최종엔트리(23명)를 내면 된다.”며 막바지에 접어든 ‘옥석 가리기’에 신중함과 여유까지 더한 모습이다. 물론 해외파가 대부분 중용될 것이라는 데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30일이라는 긴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 검은 대륙 남아공의 그라운드를 누비기 위한 이들의 주전경쟁은 바야흐로 현재진행형이다.


[출처]서울신문 . 클릭!



박지성·이청용, '해외파' 귀국


▲...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해외파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과 팬들에게 둘러싸여서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박지성은 이날 하루를 쉬고 12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계속되는 대표팀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연합뉴스

[출처] 조선일보 . 클릭!



┗☞ 해외 스포츠 포토뉴스 ☜┛

“사피나를 이겼다!”


10일(현지 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마드리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클라라 자콜팔로바(체코)가 디나라 사피나(러시아)에게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일(현지 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마드리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디나라 사피나(러시아)가 클라라 자콜팔로바(체코)를 상대로 서브를 넣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농구장 찾은 린지 본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 린지 본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 주(州)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LA 레이커스-유타 재즈 경기를 구경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 클릭!



B조 한국 FIFA 랭킹 꼴찌, 경제 규모 1등 … 월드컵 순위는?


▲... [중앙일보 하남직]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위한 준비는 한국이 가장 착실하게 진행시키고 있다. B조 4개국 중 남아공 전지 훈련을 다녀온 나라가 한국뿐이고, 경쟁국 중 가장 이른 10일 대표팀을 소집했다. 반면 상대국들은 하나같이 사회 분위기나 정정이 불안한 게 특징이다. 이런 점들이 FIFA 랭킹에서 B조 최하위인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하겠지만 워낙 축구에 대한 애정이 뜨거운 나라들이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 그리스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로 국가들이 2012년까지 3년간 총 110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그리스는 국가 부도의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사회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거액을 버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몸을 낮춰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스에 유로 2004 우승컵을 안겼던 오토 레하겔 감독은 이미 표적이 됐다. 레하겔 감독의 연봉이 연간 100만 달러(약 11억원) 수준에 이른다는 보도 탓이다. 그리스 축구협회는 국민 정서를 고려해 ‘월드컵 수당’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고 있다.

실의에 빠진 그리스 국민들은 아직 월드컵에는 별 관심이 없다. 대표팀의 소집일(17일)을 앞두고 불거진 감독의 고액 연봉 문제 탓에 시선은 더 싸늘해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 팀은 21일 스위스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아르헨티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강 곡선을 긋고 있다. 지난해 6월 실시된 총선에서 중도좌파 집권세력이 우파 야당에 대패했다. 내년 11월 대선에서는 정권 교체가 유력한 상태다. 인플레이션과 높은 범죄율로 인해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지지율은 30% 밑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는 아르헨티나 국민의 표정이 밝아진다. 리오넬 메시·곤살로 이과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유럽에서 펼치는 활약도를 지켜보며 우승까지도 넘본다. 그러나 디에고 마라도나 대표팀 감독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최근 아르헨티나 언론은 “어느 나라보다 뛰어난 선수를 보유했지만 그들을 이끄는 감독은 최악”이라고 마라도나 감독을 비판했다. 그간 마라도나 감독 편에 섰던 훌리오 그란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도 “여론을 무시한 선수 선발은 월권이다. 마라도나 감독이 충분한 대화를 통해 최종 엔트리를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의 최근 분위기는 험악하다. 우마루 무사 야라두아 대통령이 지난 5일 지병으로 사망하자 무장 반군은 유전이 있는 남부 니제르델타 지역을 급습했다. 굿럭 조너선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끄는 정부는 반군의 국지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현 정권의 축소판이다. 지난 3월 1일 부임한 라르스 라예르베크(스웨덴) 감독은 아직 대표팀을 소집해 보지도 못했다. 4월 중순 ‘런던 1박2일 캠프’를 차리려고 했지만 유럽 구단의 ‘선수 차출 반대’에 막혔다. 3월 3일 파라과이, 4월 초 북한과의 평가전을 추진했지만 행정상의 문제로 무산됐다.

라예르베크 감독은 “준비 없이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협회의 무능함에 분노를 표했다. 시간이 부족한 라예르베크 감독은 일단 11일 예비 엔트리 30명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놀랍다. 감독이 단 한 번도 선수를 보지 않고 30명을 추려냈다”고 비꼬았다. 하남직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reporter/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중앙일보 . 클릭!



박지성 시즌 4호골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스토크시티와 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 39분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헤딩 쐐기골로 만들면서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연합뉴스 . 클릭!



┗☞ 포탈사이트 포토뉴스 보기 ☜┛
다음 --- 네이버 --- 네이트 --- 파란

● 오자및 탈자등은 꼬리말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 오늘의 정보 ☜┛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금융


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글쓴이 : 별빛동자 원글보기
메모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