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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자살하였다.

새벽이슬1 2009. 5. 28. 00:51

노무현은 자살하였다. [4]
 
조회 3288  |   찬성 108  |   반대 7  |  스크랩 0

이명박은 지금 웃을 틈도 없을 것이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물리쳤다고 하였는데 자살한 뇌물비리 피의자이자 전직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한 번 뛰어내리니 이명박 정권 이하 조선일보 기타 잔챙이 세력들이 덜컥 겁부터 집어먹고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이 전국에 그대로 생방송 되고 있는 느낌이 들 지경이다. 

 

지금이 무슨 왕조시대도 아닐 터인데, 경복궁을 내주고 자살한 범죄 피의자를 逝去로 극찬, 미화하여 국민여론을 호도하며 싸구려 동정심 유발작전으로 눈물 콧물 쥐어짜는 인간들 양산해 내고... 세상이 온통 이성도 없고 원칙도 없고 도덕감도 없이 무법천지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죽은 인간은 평소부터 도덕을 내세워 천연덕스럽게도 부도덕을 저질러 왔던 사실이 백일하에 다 드러났고,(자살 또한 대단히 부도덕한 행위이다),  산 인간은 또 실용을 내세워 원칙도 소신도 도덕도 없이 그저 굴종하는 자세로 현직에 연연해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 물실호기의 기회를 놓칠세라 북한의 김정일은 핵실험에다 스페셜 서비스로다 단거리 미사일까지 쏘아대고 있다. 말 그대로 내우 외환에 봉착한 이명박 대통령이 어찌 웃을 틈이 있겠는가.  그러게 평소에 원칙과 소신이 좀 있었더라면 이럴 때 사용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그냥 출세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험한세상 살아오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겠니 하지만, 이명박과 노무현은 사실 매우 닮은꼴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 단지, 표출되고 있는 현상이 다른 두겁을 쓰고 나타나는 정도의 차이 뿐이다.

 

아무튼 세상 돌아가는 꼴이 하수상하여 산골짜기 살고 있는 민초의 눈에도 정말 염려스럽다.  그러나 아무리 상황이 위급하다 해도 죽은 자에게 이 사회를 의뢰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산 사람에게 부탁한다. 제발 정신 좀 차려서 국가 운영 좀 제대로 해다오. 누구 말 마따나, '그놈의' 실용도 좋고 중도도 좋고 변절도 좋고 굴종도 다 좋지만. 제발 원칙 좀 세워라. 원칙이 정해져 있어야 게임의 룰이 정해질 것 아닌가. 노무현이 자살 한 것이냐, 타살 된 것이냐, 타살이라면, 누가  왜 죽였는가. 장부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동강을 내야지 이게 뭐냐, 나가다가 상황 바뀌었다고 쥐구멍부터 찾아 숨을 궁리나 해대고...

 

자고로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제 정신만 차리면 살 길이 보인다 하였다. 내우외환의 어려운 현실이지만 국민들에게 뭔가 뭉칠 수 있는 희망의 동기부여를 한다면 우리민족은 얼마든지 해 낼 수 있는 우수한 민족이다. 고작해야 자살한 뇌물피의자에게 눈물 콧물 쥐어짜는 감성적 싸구려 동정극 같은 것 좀 지양하고, 제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것 좀 만들어 봐라.  천날맨날 발등에 불 끄느라 하세월이니 언제 원대한 꿈을 꿀 것이며 미래를 위해 투자 할 것인가.  원칙을 좀 세워라. 그리고 죽는 한이 있어도 원칙을 한 번 지켜보자. 한 푼 훔친 것도 도둑질이고 두 푼 훔친 것도 도둑질임에는 진배없다. 자살 한 인간은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죽어서 산자를 공격한 것이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황설수설 되었다만, 지금부터 논에 물대러 나가봐야 하기 때문에 글귀에 두서가 없다. 이해들 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라며,  끝으로 內憂는 첫 단추가 잘 못 꿰어서 발생한 것이니 만큼 단추를 다시 고쳐 꿰면 될이니 실은 별것도 아니다. 그가 전직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뇌물비리 피의자란 점은 역사에 기록 될 것이다. 문제는  外患인데...

 

안 되겠다. 시간이 너무 없다. 튀자!!  ^^ *

 

 

 

댓글쓰기 [4]

박성학

hitmap

17
유유상종이라, 이명박 정권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자신이 없단 말인가?

노무현 자살은 말 그대로 범죄자가 양심의 갈등을 못이겨서 비겁하게 자살한 것이다.

정부에서 나서서 노무현의 자살을 미화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법치를 어지럽히는 반미주 행위일 뿐이다.

정부는 TV의 언론 플레이도 중단하도록 강력하게 제지하라. 무엇이 두려워서 그들의 선전선동을 막지 못하는가?

노무현 자살을 올리픽 중계하듯 밤낮 없이 언론에 비치고 있으니 죽은 노무현의 탄핵 시위와 꼭 같은 양상이다.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

북괴는 핵폭탄을 쏘고 있는데, 죽은 노무현이만 생각하고 있는 정부와 국민 역시 한심하기 그지없다.
2009.05.26 21:45:33
이장춘

mcgjcl

14
"비리나 범죄 혐의를 받는 공직자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스스로 생명을 끊는 방식으로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려는 잘못된 관행은 끊어야 한다. 책임이 있으면 달게 받고 결백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가리는 게 올바른 공인의 처신이다. 자살을 선택한 절박한 심정을 헤아리고 동정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칫 ‘명예 자살’이라는 그릇된 관행을 후대하는 분위기로 흘러 본질을 가려선 안 될 것이다."

위는 지난 5월16일자 한겨레신문 사설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불과 일주일후에 노전대통령이 자살하니 이제는 그를 영웅으로 받들고 국민을 선동합니다. 조선일보라도 그 광란에 휩쓸리지 말고 당장 제호부터 원래의 색깔으로 바꿔야 합니다.
2009.05.26 18:38:16  
홍성일

lion900

8
자살한 자를 국민장이라니 천부당 한 일입니다/
2009.05.26 19:16:44  
박성학

hitmap

17
유유상종이라, 이명박 정권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자신이 없단 말인가?

노무현 자살은 말 그대로 범죄자가 양심의 갈등을 못이겨서 비겁하게 자살한 것이다.

정부에서 나서서 노무현의 자살을 미화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법치를 어지럽히는 반미주 행위일 뿐이다.

정부는 TV의 언론 플레이도 중단하도록 강력하게 제지하라. 무엇이 두려워서 그들의 선전선동을 막지 못하는가?

노무현 자살을 올리픽 중계하듯 밤낮 없이 언론에 비치고 있으니 죽은 노무현의 탄핵 시위와 꼭 같은 양상이다.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

북괴는 핵폭탄을 쏘고 있는데, 죽은 노무현이만 생각하고 있는 정부와 국민 역시 한심하기 그지없다.
2009.05.26 21:45:33  
이활주

jooleera

0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하지만 전직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범죄 혐의가 있다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조사를 받아야 한다.
좌로든 우로든 형평이 맞아야한다. 서거란 말도 현재 상태로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자살한 피의자 입장에서 국민장이란 더더군다나 어울리지 않는다.

잘잘못이 가려진 후에 명예회복이 있을 수 있다.
지금의 상황은 잘못에 대한 혐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미화하고 있는 느낌이다.
어차피 이렇게 됬다면 장례 후에라도 분명하게 밝혀서 오히려 망자의 명예를 회복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너무나 대중인기주의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란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2009.05.27 23: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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