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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수..

새벽이슬1 2009. 5. 27. 23:55

 

자살 - 노무현의 마지막 승부수

 

   노무현전대통령은 이번에도 그의 승부사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그는

    이번에 극단적인 방법으로 그의 돌파력을 과시했다. 성격이 직선적이고

   흥적이며 지기를 싫어한다. 이런 승부사적 기질은 궁지에 몰릴 때마다 일  

   순간에 그 상황을 뒤집는 묘수를 던졌다. 자살 전까지만 해도 노무현은 궁

   지에 몰렸다. 그의 뇌물수수는 만천하에 알려졌고 비단 그 자신만이 아니

   라 그 일가친척 가족까지 연계된 대형 스캔들에 그는 더 이상 영웅이 아닌 

   부패 정치인으로 전락해 버렸기에 그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이제 유죄 판결

   을 받아 대통령 연금까지 끊기고 남은 일생을 치욕 속에 살아야만 하는 처

   지되었다.

 

이 상황에서 노무현이 꺼낸 카드는 ‘자살’이란 극단적인 수단이었다. 노무현이 자살함으로 더 이상 그를 수사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와 연계된 다른 조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기 어렵게 되었다. 그는 일순간에 부패 정치인에서 억울하게 죽은 영웅이 된 것이다. 그의 자살로 인하여 좌파는 다시 활기를 띄게 되었고 모든 상황은 그들에게 유리하게 돌려놓았다.

 

노무현을 구속수사 하려는 검찰의 움직임이 있었을 때 청와대에서 그것을 막았다고 한다. 청와대는 노무현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만약 일찍 구속했더라면 자살도 못했을 뿐 아니라 다른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노무현의 승부수는 바로 이것이다. 유죄 판결을 받기 전에 자살이란 승부수를 던짐으로서 자신의 명예도 지키고 좌파결집 명분도 마련했다.

 

현대사를 뒤집어보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우파는 너무 순진하여 항상 뒷북만 친다. 좌파를 몰라도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정치에서 항상 좌파에게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뱀을 상대하려면 뱀에 독이 있고 물리면 죽는다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할뿐 아니라 뱀보다 지혜롭게 빨리 대처해야만 한다. 어리석게도 뱀을 가축처럼 대하는 우파들의 어리석음이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성명] 촛불시민연석회의, 폭행의혹을 밝혀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분향소를 자신들의 밥그릇으로 만든다.”

 

 

지난 26일 새벽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한문 분향소에서 촛불시민연석회의측이‘SLR 클럽 시민기자단’을 무차별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

 

제보에 의하면 “촛불시민연석회의측이 시민기자단을 무릎 꿇게 하고 주먹으로 때리며 욕설을 했고, 시민기자단 여성을 상황실로 강제로 끌고 가 몇 시간동안 데리고 있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도 이 사건이 촛불시민연석회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비난이 일고 있으며, 촛불시민연석회의 측의 평소의 행동에 대해서도 “술 드시고 일하면서 시민들에게 막대하지 좀 마시구요.”라고 비난하고 있다.

 

당시 참석자로 보이는 시민에 의하면 촛불시민연석회의측이 분향소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면서 조의금 모금과 관련해서도 의견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한 네티즌은 “촛불시민연석회의는 대한문 분향소의 규모가 커지자 약속을 어기고 자신들의 이권 단체명을 사용하고 그 이권을 챙기기 위해 회의했던 내용들 거짓말하고 자신들이 쓴 글을 일반시민이 썻 다고 우기고 노무현 대통령과 국민의 분향소를 자신들의 밥그릇으로 만들고 있다”며 촛불시민연석회의 측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추모는 추모로 끝내야하는데 죽음까지도 이권다툼으로 번지는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아울러 촛불시민연석회의 측의 공식적인 답변을 바란다.

 

2009.5.27.

뉴라이트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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