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종적 노무현 정권, 한국인 목숨 더 위태롭게 만들어
이번 아프간 인질 사태 해결 과정에서 노무현 정권은 한 국가의 국정운영에 대한 책임을 져서는 안 될 무자격 무능력 무모한 정권이란 것이 거듭 드러났다. 이 노무현 집단은 인질사태를 해결함에 있어 한국인의 생명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지 않고 단지 현재의 곤혹스러운 상황만 어떤 방법과 수단을 써서든 모면하겠다는 유치한 생각으로 사건을 해결하여 한국인의 생명을 더 위태롭게 하였다.
이들은 선거철을 맞아 혹시나 현 사태가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오직 노무현 체면과 집권 친북좌파 세력에게 불똥이 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사태해결에 임해 국가적 위상은 추락하고 한국인의 생명의 더 위태로워진 것이다. 노무현 집단은 국가를 맡을 자격이 없는 무자격 집단이란 것이 이번 사태를 통해서도 드러난 것이다.
사태 초기 노무현 집단은 탈레반의 목적조차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황급하게 행동하다가 국제적 망신을 당하였었다. 탈레반의 철군요구에 대해 한국은 이미 철군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는가 하면 황급히 탈레반 집단에게 인질 석방 대가로 거액을 돈을 건넸으나 그것이 유령의 집단이란 것이 드러났다. 정권적 이익에 눈이 멀어 똥오줌도 제대로 못가리는 황당한 일을 저지른 것이다.
인질이 모두 석방된 지금 국제사회의 비난은 더 커졌고 국민의 의혹도 더 커졌다. 일개 반정부단체에 불과한 탈레반과의 협상을 위해 국정원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협상을 벌인 것은 국가망신이다. 반국가단체와의 인질 협상에 한 국가의 정보기관의 책임자가 대표로 나가는 경우는 없다. 이로 인해 한국 정부가 탈레반 수준으로 위상이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인질 석방 과정에 2천만 달러 또는 2천만 파운드 이상을 제공하였다는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은 이를 부인하고 있지만 앞서 엉뚱한 집단에게 돈을 뜯긴 것을 감안하면 신빙성은 없다. 결국 노무현 정권은 자신들이 대표하는 친북좌파집단에게 해가 돌아갈까 걱정하여 인질석방을 위한 협상 원칙을 송두리째 어겼다. 노무현 집단의 이익을 위해 국가이익을 해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저급한 협상태도는 친북좌파들이 가지고 있는 저급한 국가관에서 비롯된다. 이들은 북한의 김정일 집단을 숭배하고 또 김정일에게 충성하며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에 반역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반역집단이다. 이들은 북한의 반국가단체에게 조공을 바치고 그들의 온갖 행패에 대해 굴종하였다. 이런 버릇이 이번 탈레반과의 협상에서도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한국인들은 김대중과 노무현 같은 친북좌파반역세력에게 정권을 맡긴 후유증을 앞으로 상당기간 겪게 될 것이다. 특히 무자격자 노무현과 그 일당에게 정권을 맡긴 지난 5년 간에 저질러진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후유증을 상당기간 앓게 될 것이다. 이번 인질석방과정에서 원칙을 지키지 않아 한국인은 더 큰 생명의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할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무자격 무능력 집단인 친북좌파 집단이 또 다시 집권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배운 것이라고는 오로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북한의 김정일에게 충성하는 것이 전부인 이들 반역세력은 더 이상 한국 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이번 기회에 영원히 추방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의 건설에는 참가한 적도 없으면서 대한민국 파괴에만 앞장서는 이런 반역집단은 이번 기회에 영구히 퇴출시켜야 한다.
[정창인 독립신문 주필]http://blog.chosun.com/cchung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