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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는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구하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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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는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구하라!

새벽이슬1 2007. 8. 29. 09:36
"애국엔 李·朴 지지가 따로일 수 없다"
<이·박 화합촉구 6개 인터넷신문 공동사설>
"애국세력에게 이명박 박근혜는 하나다"
[2007-08-28 09:19:39] 인쇄
다음은 인터넷신문 뉴데일리, 뉴스&뉴스, 독립신문, 올인코리아, 프런티어타임즈, 프리존뉴스 공동 사설 입니다

“대한민국이 최우선이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기회 있을 때마다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박 전 대표의 애틋한 마음이 압축된 군더더기 없는 명징한 구호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기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 세력들은 지난 한나라당 경선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각기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열렬한 성원을 보냈습니다. 이번 한나라당 경선이 한국 정치사상 가장 치열했던 경선으로 기록된 까닭은 애초부터 이명박 박근혜라는 출중한 야당 지도자들이 존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출중한 지도자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라는 국가의 명운을 짊어진 자리를 놓고 한 지붕아래서 훌륭하게 경선을 치러낸 것은 과거 한국 정치사에 없었던 획기적인 일대사건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치열한 경쟁과 아름다운 승복’으로 변화를 갈구하는 대한민국 애국 세력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드라마틱한 박빙의 승부이었기에 환호도 있었고 눈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경선은 피아구분을 위한 대결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목표를 향한 애국 세력의 힘을 모으는 ‘집안 잔치’였습니다. 따라서 승자도 패자도 있을 수 없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 애국 세력들이 ‘대한민국이 최우선이다’라는 말에 조건 없이 승복한다면, 한나라당 경선 결과를 두고 승패 운운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접근이며, 진정한 애국 세력의 태도라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승자입니다.

이제 한나라당 경선이라는 ‘집안 잔치’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욱 어렵고 험난한, 반드시 이겨야하는 승부를 향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때입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선진 한국의 꿈을 이루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면서, 한나라당과 대한민국 애국 세력들은 그 시대적 소명을 이명박 후보에게 맡겼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의연하고 당당하게 이명박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의 꿈을 달성하자고 천명했습니다. 우리 애국 세력들은 지난 한나라당 경선에서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정권교체의 꿈을 이뤄갈 위대한 지도자 두 사람의 존재를 재확인했을 뿐입니다.

경선이 끝난 지 1주일이 더 지났음에도 한나라당과 애국 세력 내부에서 전선을 찾는 이명박 박근혜 지지자들이 있다면 한 마디로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애국 세력의 대동단결을 주문했음에도, 철부지처럼 경선 불복을 외치고 이명박 후보를 폄훼하는 사람들은 박근혜 리더십의 위대성을 갉아먹는 행위에 앞장서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진짜 전투’를 앞두고 벌써부터 승리감에 도취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 또한 더 이상 애국 세력이 아닙니다.

이명박, 박근혜 두 사람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두 지도자의 위대성은 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충실한 도구가 될 때만 빛날 뿐입니다. 두 지도자에 대한 우리 애국 세력의 열정 역시 ‘대한민국’이라는 대전제가 사라지면 천박한 권력 의지로 전락할 뿐입니다.

우리 애국 세력은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스스로의 오만 때문에 거듭 실패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비극의 ‘잃어버린 10년’으로 직결됐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존립조차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적전의 오만과 분열은 애국 세력의 분명한 적이요,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임을 엄중하게 선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보다 권력에 우선하는 정치꾼들에게는 이명박-박근혜의 전선이 아직도 필요할지 모르나, 대한민국에 우선하는 애국 세력에게는 이미 그 두 사람은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애국 세력들은 자랑스러운 선진 조국의 미래를 향해, 함께 어깨 걸고 대장정에 나서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최우선이다. 애국 우파여 단결하라!”

http://www.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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