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가·정치·정당·보수단체 (1190)
지키자 ! 대한민국!

1️⃣ 사면된 前 국정원 간부의 글 긴 5년간의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온전히 햇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늘 안타까워 하시며 격려하고 성원해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면서 간단히 보고드립니다. 저는 오늘 사면·복권되었습니다. 그동안 염려와 성원을 해주신 많은 선후배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고생하신 원장님, 그리고 오늘 모두 사면 복권된 40여명의 이른바 적폐청산 피해 동료들께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재인 좌파일당들은 천안함, 광우병, 세월호 거짓 선동을 시작으로 급기야 촛불난동까지 이끌어 내서 정권까지 탈취해 갔습니다. 그들은 정권을 잡은 그해, 2017년 6월 청와대에 적폐청산 TF 본부를 차리고 全 정부부처, 산하단체, 방송사까지 개별 적폐청산TF 조직을 꾸려 해고·파면·사법..

시민들이 ‘나라에 법이 있는지’ 묻게 한 지하철 민폐 시위 1년 지난 1년여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출근길 탑승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 장애인 예산이 국회에서 처리될 때까지 ‘지하철 선전전’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이날 아침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탑승 시위를 벌였고, 21일 시위도 예고했다.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셜미디어에 ‘휴전을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하자 전장연이 수용하겠다고 한 것이다. 사실상 불법 시위를 벌인 이들에게 ‘휴전’이란 표현을 쓰고, 이들이 마치 선심 쓰듯 수용하겠다고 한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다. 전장연은 자신들의 행위가 ‘열차 운행 방해’가 아닌 ‘탑승 행위’..
[동서남북] 신뢰도 꼴찌 국회, 헌법 46조 2항 잊지 말아야 헌법, 국회에 많은 권한 줬지만 동시에 ‘국가이익 우선하라’ 적시 경제법안·예산안 지연하는 국회 여론조사 “신뢰 안한다” 81% 얼마 전 몇몇 IT(정보 기술) 산업 인사와 만나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언론 보도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의 채팅 로봇 ‘챗GPT’를 화두로, 대화는 문화·과학·의료·금융 등 사회 영역 곳곳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AI의 활약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한 명이 “이제 ‘AI 국회의원’도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요즘 국회를 보면 차라리 AI에 맡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호응이 나오면서 갑자기 대화 주제가 국회에 대한 불만으로 바뀌었다. 요즘 같은 경제 ..

나경원 "전대 룰로 또 분열" 윤상현 "'윤심 마케팅' 자제해야" 나경원 "전대 룰로 또 분열" 윤상현 "'윤심 마케팅' 자제해야"© 제공: 한국일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발대식 및 송년 자선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나 부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당권주자로 지목되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룰 개정을 두고 당이 또 다시 분열하는 양상으로 가는 것 같아 무척 걱정"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이럴 때입니까? 윤석열 정부 성공과는 거리가 먼 각자도생의 정치적 셈법은 제발 내려놔야 한다"고 썼다. 나 부위원장은 당 지도부를 향해 "이..

"해외순방에 중요한 국익 걸려있어"… 尹, 1호기에 '바이든 MBC' 탑승 불허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총회 열고 공동 대응키로… 국민의힘 "편파보도 MBC에 책임"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해외 순방에서 MBC 취재진을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MBC가 외교 관련 편파 보도를 해온 것을 감안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면서 MBC의 전용기 탑승 거부 논란에 대해 "국민들의 많은 세금 써가며 해외순방을 하는 것은 중요한 국익 걸려있기 때문"이라며 "기자 여러분께도 외교·안보 이슈에 관해서 취재편의를 제공해 드리는 그런 차원에서 받아들여 달라"고 했다...

'서훈, 문재인 만난 직후 월북조작 지시' 조선일보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020년 9월 고(故) 이대준씨 피살 사건 당시 청와대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거짓으로 밝혀진 ‘자진 월북’ 근거들을 국방부 장관 등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오늘 보도했다. 서훈 실장의 대통령 대면 보고가 있은 직후 열린 이 회의에서 서 전 실장이 이런 지시를 했으므로 문 당시 대통령의 연루 여부가 주목된다. 서 전 실장은 이씨 피살 다음 날인 2020년 9월 2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서 전 실장이 그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씨의 피살 사실과 함께 그의 월북 가능성을 대면 보고한 지 한 시간 반 뒤에 열린 회의였다. 조선일보는, 서 전 실장은 이 회의에서 국방부에 ‘이씨의 ..

[사설] 거짓말로 수사받으며 부끄러움도 모르는 대법원장 김명수 대법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김명수 대법원장은 민주당이 임성근 판사를 탄핵할 수 있도록 그의 사표를 일부러 수리하지 않았다. 대법원장이 정치를 한 것이다. 그는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됐다. 검찰이 최근 이 수사를 재개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거짓말이 들통났다. 그는 부인하는 취지의 문서를 국회에 보내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도 고발됐다. 검찰은 문재인 정권 시절엔 이 수사를 뭉갰다. 검찰도 뒤늦은 수사를 부끄러워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대법원장이 거짓말로 수사를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치욕이다. 김 대법원장은 이외에도 ..

'태양광 흉물' 된 금수강산 3900만평… 文 정부, 나무 265만 그루 베었다 태양광 시설로 뒤덮인 산 5184㏊, 여의도 17배 면적… 농지 합치면 1만2923㏊에 달해 훼손된 나무 264만5236그루, 경북 69만 가장 많아…산림 훼손 심각, 산사태 위험 초래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발전 활성화라는 명분하에 시행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에 대해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2616억원에 달하는 위법·부당 사례가 적발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5년간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를 위해 26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베어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동안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면서 265만 그루 가량의 나무가 잘려나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