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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칼럼] ‘이재명 의혹’은 尹 정부가 쏘아 올린 게 아니다 民主 경선 때부터 불거져 경쟁 후보와 내부자가 폭로 尹 정권 들어선 한 건도 없어 쫓겨났던 검사들 이제야 수사 “털어도 없었다”는 李 대표 말. 수사 종결 압박하는 防彈 화법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먼지 털어도 안 나오니 꼬투리 잡는다”고 했다. 자신을 잡으려고 온갖 혐의를 뒤졌지만 허탕을 쳤다는 뜻이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이재명 의혹은 열 손가락으로 꼽아야 할 정도다. 윤석열 정부가 이 대표를 어떻게든 엮어 보려고 몸부림친 결과물일까. 이재명 의혹은 작년 여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불거졌다. 8월 29일 이낙연 캠프 일요 기자 간담회가 신호탄이었다. 캠프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의 형 강제 입원, 아내 김혜경씨의 ‘혜경궁 김씨’ ..
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본다. 3만개가 넘는다는 한자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게 불가능해,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한어병음)해서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에 단어 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 불편한 건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을 최대 다섯번 눌러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필자형(五筆字型)이라고 한다. 속도가 빠르지만 익히기 어려워 일반인은 못한다. 일본인은 어떨까. 컴퓨터 자판을 보니 역시 알파벳이다. 일본인들..

[만물상] 이승만 죽이기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에게 “한일 국교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내가 살아 있는 한 일본과는 상종하지 않겠다”고 했다. 외교적 폭언이었다. 아이젠하워가 화를 내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의 등을 향해 이 대통령은 소리쳤다. “저런 고얀 사람이 있나!” 이런 한국 대통령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 ▶한국을 아는 일본인들은 김대중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 어업 협정 등 일본에 득이 되는 정책을 많이 했다. 과거사는 거의 문제 삼지 않았다. 일본의 좌우를 막론하고 싫어하는 한국 대통령은 이승만이다. 반일 독립운동가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승만은 일본에 이익을 주는 미국의 모든 정책을 거부했다. 일본 입장에서 이승만은 ..
‘유령 진술서’ 누가 썼나… ‘첩보장교’ 정규필 간첩사건 조작 의혹 풀스토리 정 씨 측 “기밀 누설 무혐의 나오니 별건으로 기소”… 대북공작 라인 표적 수사 가능성 제기 [일요신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 재임 시절인 2020년 10월. 국정원은 ‘최근 5년간 방산·군사 기밀유출 대응현황’이란 보고서를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했다. 보고서엔 Ⅱ·Ⅲ급 군사비밀 100여 건과 대외비 20여 건 등 총 120여 건의 기밀이 누설됐다는 내용이 실렸다. 여기엔 혼자서 50여 건의 기밀을 누설한 인물이 있었다. 37년 동안 첩보장교로 활동했던 예비역 대령 정규필 씨였다. 그런데 정 씨의 기밀 누설 혐의는 이미 무혐의 처분이 난 사건으로 드러났다. 2019년 5월 14일 국정원 직원들이 정규필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장면..
이계성 구국의 소리244회 아래 클릭 유흥식 추기경 임명은 한국천주교 공산혁명기지 포석이다! - 이계성 대표 [뉴스타운TV] 2022.08.31 조회수 2.1천회스트리밍 시간: 9시간 전 [칼럼]윤대통령 사는 길은 주사파 대청소할 혁명밖에 길이없다. 문재인 취임 후 100일간 지지율 70%는 적폐청산 명목 수백명 구속수사 문재인은 전정부 대통령 비서실장 국정원장 등 인민재판 여론 몰이 구속 윤대통령 지지율이 추락하자 주사파민주당 탄핵하겠다고 나서 윤대통령 문재인 이재명 부정비리 수사해 달라고 국민들 대통령에 당선시켜 윤대통령 100일이 지나도록 한 사람도 구속 못하자 지지자들 등돌려 윤대통령 국민 지지율 48% 당선 되었는데 100일만에 반토막 윤대통령 100일 전후후무한 업적을 남겨, 청와대개방 출근길..

여론조사조작, 사실로 드러나.."아직도 여론조사 따위를 믿나요?" 통신사 등록 주소 바꾸면 거주지 조작해 '유령 응답' 가능 이용/ 여론조사 꼬박꼬박 기사화하는 언론사들 "쥐구멍이라도 찾아라"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호들갑을 떨고 있는 언론사의 입을 다물게 할 수 있는 충격적인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작이 원천적으로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9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작을 주도하거나 이를 알면서도 응답한 이들을 확인하고 이들 중 28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론조사를 할 때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바꿔치기해서 결과를 조작한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관련자들을 대거 입건한 것이다. 결국 ..
신천지 이만희의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이를 보도하는 언론들 시각의 문제점 그간 세간의 관심을 끌어오던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사건번호: 2021도16850)에 대법원의 판결이 지난 12일 선고 되었다. 동 사안에 대하여 1심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2심에서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었다. 이 재판의 쟁점은 방역 당국의 교인명단 제출과정에서 신천지가 역학조사 방해 행위를 했는지, 평화만국회의를 위해 다른 단체의 명의로 장소를 대관 신청하고, 사용허가 취소 통보를 받은 후에도 경기장에 들어간 것이 업무 방해와 건조물 침입에 해당하는지, 이만희가 신천지 총회 자금을 횡령하였는지에 대한 재판이었다. 그런데 이만희는 교회 자금 ..

[전성철의 글로벌 인사이트] 대통령들의 ‘죄와 벌’, 그리고 국가의 미래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의회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트럼프 관련 청문회가 8번이나 열렸다. 작년 1월 폭도들의 의사당 난입 사건 연루 혐의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북한 어민 강제 북송 건 등 문재인 정부의 과오들에 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죄와 벌’은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대통령중심제는 절대 만만한 제도가 아니다. 다시 말해, 이 제도로 선진국 되기가 정말 어렵다. 소위 선진국 클럽이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된 38국 중 순수 대통령제는 단 3국뿐이다. 세계에 90곳이 넘는 대통령중심제 국가가 있는데 단 3곳만이 선진국인 것이다. 어디인가? 미국,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