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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에게 보내는 권고

새벽이슬1 2022. 7. 19. 09:48

時論 <윤대통령에게 보내는 勸告>

비굴하고 교활한 자들의 특성은 
상대가 힘이 월등해 보이면 고개를 땅에 처박고 있다가
조금만 힘이 빠져 약해지는 낌새가 보이면 
광란의 준동을 한다.

지금 생떼를 쓰고 있는 지금 이 나라 속의
교활한 무리들은 끊임없이 윤석열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만만찮은 윤석열 정부에 생채기를 내고
길들이기를 하기 위해 앞장서서, 아주 미미한 것까지 
긁어내 침소봉대하고 없는 사실도 조작하거나 
터무니없는 주장까지 퍼뜨리고 있다. 
언론은 얼씨구나 받아서 일제히 보도하고 
아직도 좌좀 방송의 탈을 벗지 않고 있는 구정권 나팔수들이 
소위 진보논객이라는 궤변 품팔이들을 내세워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

이들 생떼들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담장 위를 걷는 신세들이 됐다.
민주당은 문재인과 더불어 귀순 어부 강제 납북과 
해양공무원에 대한 북괴의 사살, 화형사건으로
줄줄이 오랏줄을 받게 생겨서 정국을 뒤흔들어서
국면을 전환하려고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부화뇌동하는 언론들은 정권을 저들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끌고 가기 위해 끊임없이 
여론조사를 이용해 윤석열 정부의 기를 꺾으려 한다.
그러면서 연일 칼럼이다, 시론이다, 논설이다 하면서
“지지율이 안 떨어지려면 이렇게 하면 된다”며
길들이려 하고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여기에 굴복하면 안 된다.
원칙을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한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강조하려 한다.
국가 운영은 대통령 혼자 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문재인처럼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두 아래에 맡겨버려서
그야말로 나라를 “깽판”으로 만들어선 결코 안 되지만
강력한 권한을 실무진에 주고 그 모든 책임을 대통령이 
지는 체제로 가야 한다.

대통령이 아무리 무슨 말을 하고 중요한 정책을 얘기해도 
그것이 아래로 고스란히 내려가서 즉각 제대로 실천이
되지 않으면 령이 서지 않는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집안을 정리 정돈해야 한다. 
대통령은 큰일 하니까 자질구레한 것은 관심을 줄 겨를이 없다?
이거야말로 착각이며 이런 착각이 길어지면 무능이 된다.

지금 하듯이 장관과의 1:1 단독 보고 미팅을 계속하면서
업무내용은 장관이 직접 언론에 공표하고 회견을 열도록 해서
업무에 대한 숙지, 자신감, 그리고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대통령실의 경우 자칫하면 십상시 꼴이 날 수 있는 곳이다.
시스템으로 인사를 해야 할 것이며 모든 부속실 직원들을 
낱낱이 살펴서 예방 단속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은 인자하지만 단호해야 하며 이해심이 크지만
경우와 질서를 어기는 용서는 결코 해선 안 될 것이다.

기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이다.
지금 보라. 국민의 힘이 얼마나 오합지졸들이며
윤석열 후보가 나오기 전의 저잣거리의 난장(亂場)이 
그대로 남아 재현되고 있지 않은가?
윤석열 대통령은 무슨 근거로 
“당의 일은 제가 간여하지 않겠습니다” 라며 뒤로 빠지는 것인가?
윤대통령은 국민의힘 후보로 대통령이 되었으며 
만약 윤석열후보가 나오지 않았다면 대선 패배는 물론
좌익 정권의 연장으로 나라는 그야말로 
아시아의 베네주엘라 즉, Korezuela로 급락했으리란 것을
지금 인수해본 나라꼴이 말해주지 않는가?

당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
지금 대통령의 앞길을 막고 있는 것이
좌좀들 이상으로 국민의힘이다. 처음부터 윤석열 낙마를 획책했던
이준석은 말할 것도 없고, 그를 에워싼 당내 기회주의자들이
더 큰 문제다. 더구나 직무대행을 하고있는 권성동은 
제 딴에 달변이라 자처하겠지만 생각 없이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해서
당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까지 곤욕을 겪게 하고 있다.
입단속을 시키던지 안되면 과감하게 쳐내도 될 위인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좋은 이미지를 내뿜기 위해
매우 부드러운 행보,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정권 초기이다. 바로잡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다.

전 정권이 만든 용어지만 ‘적폐청산’은 반드시 신속 과감하게 해야 한다고 본다.
전 정권과 다른 것은 불법, 비리, 국기문란, 등등 
사법적 테두리 안에서 진위를 가려서 하는 청산이란 것이다.
대통령이 주도해야 한다.
여건이 어렵다면 내각이 각각 소관 업무 내의 청산을 
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지금 뭘 하는지를 모른다,
지지율 하락 이유는 다른 곳에 있지 않다.
대선 때 연설 무대에서 어퍼컷을 쳐올리던 
그 기개가 어디 갔나? 지금 딴청을 부릴 땐가? 하는
지지층의 실망과 분노의 표출이다.  

부드럽고 인자하고 포용하면서도
잘못에 대해서는 용서가 없는 윤석열 본연의 모습을
보고 싶은 노파심이란 것을 인식하길 바란다.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가고,
그 시간은 결코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 

2022.7.16
具 時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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