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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5적!!! 본문
☆국가원로회 서신 237호☆
- 좌파5적(左派五賊) - (다음은 1968년 광주고등학교 3학년, 지금은 그 단톡방에서 좌파의 대표역할을 하는 동창생이 올린 글이다.) ■좌파 오적이라? 대한민국의 좌파를 망치고 좌파권력의 위기를 몰고 온 좌파 지도자 5명을 고발한다. 오는 대선에서 정권을 잡던 내주던 국민들이 보는 좌파에 대한 시각은 옛날 같지 않을 것이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정치나 이념의 시험장으로 이용한 무식한 거리의 투사들, 문빠니 노사모니 오팔육이니 하는 홍위병 같은 존재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좌파는 설자리가 없어질 것이다. 무릇 좌파의 생명(生命)은 청렴성, 도덕성, 정직성 그리고 유능함에 있다. 좌파 중에 이에 위반하거나 거스르는 행위를 한 자가 있다면 자아비판을 거쳐 거기에 걸맞은 응징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이런 과오를 숨기거나 응징을 피하기 위해 자살 등의 극단적 선택을 한 좌파가 있다면, 옛날 같으면 부관참시, 오늘날에는 영구 제명이나 역사 심판적 파멸에 부하는 것이 좌파의 전통적 규율임을 전제하면서 左派五賊을 논한다. 第一賊 노무현 좌파의 지도자, 그것도 일국의 대통령이 재임 중에 뇌물을 얻어먹은 죄로 수사를 받다가 그 혐의에 대한 아무런 해명조차도 없이 처참하게 바위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린 용서 받을 수 없는 대역죄를 저지른 자다. 대한민국 좌파의 우상이자 청렴 강직의 상징이기도 한 그가 뇌물 사건에 연루되어 천인공노할 이런 유의 비극적 삶을 마감한 것은 대한민국 좌파의 붕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말았다. 그 뒤 그의 대를 이어 유능한 골수 좌파 지도자 노회찬이 똑같은 죄로 유치하기 짝이 없는 15층 아파트 옥상을 택해 똑같은 길을 택함으로써 좌파의 명맥은 더욱 할딱거리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주지할 것은 이런 추악한 불상사를 일으킨 자들에게 국민장 등으로 요란법석을 떨더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지금껏 이들을 영웅시하는 철면피를 보임으로서 의식 있는 시민들로부터 좌파를 냉소하게 하고 멀리하는 좌파 혐오 사상의 단초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第二賊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찌 보면 차기 대통령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이인자 그룹에 속한다. 그러니까 박원순은 사실상 대한민국 좌파의 이인자나 다름없다 할 것이다. 평소 고매한 인격과 지성으로 시민운동에 전념해온 것처럼 한 그가 현직 서울시장으로 있으면서 부하 여직원들을 성적으로 농락하고 상습적으로 희롱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그를 따르던 좌파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도 충격 바로 그것이었다. 동시에 그의 인품에 비례하여 대한민국 좌파의 도덕성은 천 리 길 낭떠러지로 떨어져 버리는 절망의 순간이기도 하였다. 더욱이 그는 사회적 책임과 그에 대한 응징을 모면하기 위해 오랏줄에 목을 걸어 목숨을 끊는 추태를 보임으로써 역시 좌파에 대한 대역죄를 지음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좌파의 올곧고 깨끗한 국민적 이미지를 일거에 사라지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설상가상으로 철딱서니 없는 가방모찌 좌파 안희정과 좁새 오거돈의 성적 타락상은 그들은 감옥에 들어가 얼굴을 숨기고 있으면 그만이었겠으나 생업에 열중하고 있는 범부 좌파들은 내로남불이라는 치욕의 이름표를 자기 가슴에 달고 국민의 손가락 질을 참아내야 했다. 여기서도 이 열성 죄파들은 창피한 줄도 모르고 시청 앞 광장에 거대한 참배소를 차려놓고 슬프디 슬픈 눈물을 흘리며 야단법석을 떨고 자빠졌으니 선량한 시민들의 침 뱉는 소리가 하늘을 진동하였다. 第三賊 조국 조국은 우리의 시각으로는 검찰개혁 저항세력으로부터 쿠데타적 반격을 받아 패가망신한 희생의 양임에는 틀림없게 보였다. 그러나 보복의 수사이던 정상적인 수사이던 간에 수사가 진척될수록 그와 그 가족에 대한 비리가 양파 껍질 벗겨 나오듯 터져 나오면서 그를 따르는 좌파는 물론 국민들까지도 허탈감에 빠졌고 그러면서도 검찰 수사가 진실이 아니기를 한 줄 기대해 보기도 하였으나 연이어 사법부의 판단이 나오면서 실낱같은 그런 기대는 한 줌의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최고 지성의 대학 법률학 교수로서 일찍부터 검찰개혁을 부르짖고 나설 때의 청순하고 정직한 모습은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아니 저런 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어떻게 개혁을 그리도 크게 외쳤을까 하는 배신감만이 국민들의 가슴을 치게 한 것이다. 검찰개혁의 기수로서 보복 당하는 강직한 조국이라는 상징성은 어느덧 지워지고 위선의 탈을 쓴 위선자 조국의 이미지가 일기 시작하면서 조국을 바라보는 소시민들의 상념은 어떠했을지 상상에 맡길 수밖에 없다. 젊고 똑똑하고 패기에 찬 그리고 청초하기까지 한 차기 좌파 대권 주자가 자식 입시비리에 휘말려 낙엽 떨어지듯 나락에 떨어지는 모습은 정직하고 깨끗하고 공정하다고 평가받는 좌파들의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 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반동세력은 보복의 정당성을 얻었고 동시에 좌파와 좌파정권은 좌파의 가치를 상실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第四賊 문재인 혹자는 문재인 정권을 가리켜 단군이래 가장 무능한 정권이라 칭한다. 그렇지만 코로나 비상시국에서도 GDP는 성장하였고 무역수지도 대체로 흑자 기조를 달성하였으며 주식시장도 평상 수준을 이루는 등 전반적으로 비교적 좋은 치적을 쌓았다. 그런데 왜 무능하다고 하는가? 그것은 딱 두 가지 점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즉 인사정책과 서민경제의 실패다. 여기서 비롯된 엄청난 집값 폭등, 엄청난 세금 부과 등은 청년들의 꿈을 단숨에 앗아가 버리고 서민들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고통을 안겨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자~ 문재인의 인사정책을 보자. 그렇게도 주위에 인물이 없단 말인가. 좌파에 인물이 없으면 양심적인 우파 인사라도 뽑아 와야 되지 않겠나. 문재인은 좌파 문재인과, 5,000만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의 문재인을 구별하지 못하였다. 뽑아오는 놈들마다 무능한 좌파요, 아니면 좌파들이 선호하는 무능한 년 놈들로서, 기어코 정실인사만을 고집한 나머지 인사청문회에 부적격 판정을 받은 장관급 인사만해도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세 정권하의 숫자보다 더 많다 하니 어이가 없어도 한참 없는 것이다. 청와대 보좌관들도 무능을 넘어 이념과 이론에 치우친 좌파 어중이 들을 등용하고 여기에도 정실에 치우친 아무 식견도 전문성도 없는 인사를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토부 등 경제 부처 수장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집값, 세금 폭등 등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과오를 저질렀고 심지어 이런 중대 과오를 저지른 관료들에게 책임을 묻기는커녕 무슨 보물단지처럼 껴안고 최장수 장관을 만드는 등 일국의 통치자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무책임한 인사 행태를 보여 국민적 저항 내지는 증오심마저 불러일으킨 것이 아니겠는가. 또한 윤석열, 최재형 같은 반역의 보수 잔당들을 선별하지 않고 정권의 핵심 직책에 임명하는 우를 범하여 이들을 쳐내지도 못한 채 이들과 싸우느라 정권 내내 통치의 힘을 빼앗기고 공직기강은 개판이 되었으며 대통령의 권위는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아 결국 좌파 정권을 반역의 무리들에게 내놓아야 할 안타까운 국면에 다다르고 만 것이다. 그리하여 좌파 하면 3無 즉, 무능력! 무권위! 무질서!를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었으니 이를 야기한 문재인은 대한민국 좌파를 좌절시킨 죄, 어찌 감당할 것인가. 화려한 별장 지어 만년을 호의호식할 일이 아니고 촛불을 든 수백만 군중과 좌파들 앞에서, 또한 정권 내내 마음고생, 집값 고생, 세금 고생에 시달린 민초들 앞에서 혹독하게 자아비판하고 그 대가의 처분을 받아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좌파정권 아니다'라는 생각들이 그동안 좌파정권을 지탱하여온 청년층과 호남지역에서 서서히 불기 시작했다. 이것도 문재인 대통령의 치적중에 하나다. 第五賊 진중권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좌파 이론가, 이념적 지도자, 인기 교수, 견적 필살의 담론가 등 좌파에 있어서 그의 존재는 가볍게 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갑자기 좌파 사냥꾼으로 등장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즉 위에서 설시한 좌파의 생명과도 같은 원칙들이 좌파 지도급 인사들이나 다른 사람도 아닌 존경 받았던 핵심 인사들에 의해 하나씩 무너져 가는 것을 그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 있다. 좌파 이론가로서, 좌파의 핵심세력으로서, 좌파의 입장에서 좌파의 비위나 부조리를 까발리고 이를 바로 세우려는 기도와 노력을 하였다면 그는 양심적 좌파의 지도자로 계속 추앙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右 편으로 건너가더니 자기 얼굴에 썩어 문드러진 똥칠을 하고 나타나 우파의 똥개가 되어 자기 주인, 형제자매, 친구 할 것 없이 이놈 저놈 물어뜯기 시작하는데, 개 조련사는 주인과 사람 무는 개는 즉결 처분 하라 했다. 그런 개는 개도 아니고 쓰레기이기 때문이란다. 요즈음 어떤 때는 우파의 입장에서, 어떤 때는 좌파의 입장에서 고매한 재판관이 되어 시시비비를 가려 비판하는가 싶더니만 좌파의 약점이 나타났다 하면 요때다 하고 좌파의 근간을 흔들며 좌파를 공격하는데 그의 이런 모습은 좌파가 변절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교훈이 되고 있다. 좌파 지도자, 이론가였던 그의 비평, 평론, 담론 한마디 한마디는 팩트 여하를 떠나 좌파의 치부로 회자되고, 이것은 국민적 비웃음과 조롱거리 내지는 좌파 안티 세력을 양산하는데 한몫을 단단히 해낸 것임에는 틀림없다. 엊그제 그는 또다시 고소(古巢)로 회귀하여 정의당의 경애하는 당원동지가 되었다 한다. 참 축하 하이! 그동안 우파 소굴에 들어가 우파 진면목을 다 알아냈으니 이제는 한때의 동지였던 우파 친구를 물어뜯을 차례가 아니겠는가. 진중권은 우파로 전향한 적이 없는 좌파다. 다만 좌파의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하여 잠시 우파에 섰을 뿐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 좌파는 분열되고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좌파를 분열시키고 혼란에 빠지게 한 죄, 결코 적지 않다. 그대 또한 좌파 5적이다. 문제는 좌파들은 죄지어 놓고 탄로 나면 뛰어내리니 마음이 안 놓인다. 살아있는 오적들은 제발 그런 바보짓 하지 마오. 허 허 참! ■ 그의 '左派五賊' 글에 절대 공감을 표한다. 읽는 순간 짜릿함이 스쳤다. 좌파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이렇듯 철저하게, 좌파에게는 터부시 되어왔던 '민낯 밝히기'의 글을 처음 본 때문이리라. 그건 용기이고, 그건 성찰이며, 그건 발전을 의미한다. 과연 이러한 숙고가 어디까지 멈추지 않고 옳은 비판이라는 동조를 그들로부터 획득할 수 있을까. 그가 까발린 오적의 얼굴은 진작에 있었어야 할 커밍아웃인데 그걸 죄파에서 전체적으로 받아들여지는가의 문제가 아직은 상존한다. 그러한 인식이 좌파에 폭넓게 퍼진다면 나도 기꺼이 좌파를 택함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좌파라면 누구라도 감히 넘지 못할 성역을 건드렸다. 역린 텃치다. 그가 어느 좌파 조직원이라면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그렇지만 그런 사고가 받아들여져야 비로소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좌파 본래의 위치로 회귀하여 국민적 지지를 규합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우파는 '左派五賊' 못지않게 '右派十賊'을 넘어설 더 썩어 문드러진 부패집단이다. 탄핵국면 이전부터 노출된 기득권들의 행태. 그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국민의힘당이 우파적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출세를 지향하는 개인이나 이익집단 외에는 거의 없다고 봄이 타당하다. 우리의 연배에서 뒤돌아 볼 때 현재 우파 정치집단이 국가 발전에 기여한 바가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너무 빤히 안다. 곽상도는 노출된 일부였을 뿐이다. 이명박, 홍준표 등 개천의 용들은 개천에 그대로 파묻혀 있어야 할 인성의 소유자들이었다. 어찌 자리를 꿰찼다고 용이 된다는 말인가. 우리 세대 촌부들이 우려하는 건 뼈저리게 경험했던 가난으로의 회귀이며, 거기에 공산주의의 기억이 너무 가까운 두려움으로 도사리고 있어 '좌파오적'에 이어 또 다른 친북 공산주의에 경도된 자들에게 국정이 휘둘릴까에 대한 염려이다. 사실 윤석렬이 대선에 이긴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안정은 담보할 수 없다. 민주노총과 전교조의 발호를 그가 이겨내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개천의 용은 그리 바람직스러운 현상은 아니다. 더러운 개천으로 회귀하는 귀소본능 때문이다. 얼핏 이재명이 인성만 제대로 갖춘 인간이라면 추진력이나 비전면에서 윤석렬 보다 나으면 나았지 뒤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여태 보여온 행태가 국정에 고스란히 반영된다고 생각하면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개천의 용이 온 천지를 망가뜨릴 가능성이 너무 크다. 그래서인데 새로운 세력이 나와야 한다. '좌파오적'은 스스로의 팔을 자른 혜능의 지적이다. 토씨 하나 내버릴 것 없는, 좌파의 장래를 위한 충언이다. 그러한 각성이 우파에게도 불어닥쳐 참신한 계기를 마련함으로 바람직한 세력이 대두되어야 나라의 장래가 있다. 문제는 향후 그러한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들의 자세다. 부패한 기득권의 독식 때문에 이준석 같은 투정만 보이고 젊음의 발랄함은 없다. 사실 우리는 엄청난 자산을 가지고 있다. 홍익사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국민교육헌장'은 목표의 지향점이 불분명한 젊은 청소년들에게 좌우의 개념을 벗어나 이웃과 사회, 나라와 인류라는 큰 틀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과소평가할 수 없다. 젊은이들이 꿰어차고 돛을 올린다면 우린 마음놓고 사라져도 될 것 같은데 다윗의 반지에 새겨진 글귀, "Shall also come to pass (이 또한 지나가리라)" 노래만 불러야 하는지. 2022년 2월 초하루, 설날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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