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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인사명령을 담당자가 실수로? 극히 이례적인 일아 이재명 아들한테, 본문
군 인사명령을? 담당자가? 실수로?… 극히 드문 일이 하필 이재명 아들한테? 군 "이재명 아들, 정상 절차 따라 국군수도병원 입원… 인사명령 누락은 담당자 실수" 박수영 "지금은 퇴직한 당시 담당자에게 모든 잘못 덮어씌워… 누가 이걸 믿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 이모씨가 군 복무 당시 국군수도병원에 인사 명령 없이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군 당국이 담당자 실수로 인사명령서가 발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어떻게 인사명령도 없이 군 최고병원에 2달간 입원할 수 있었나"라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인사 담당자 실수로 인사명령 누락" 군 관계자는 5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 후보의 장남 이씨가 "정상 절차에 따라 국군수도 병원에 입원했다"면서도 "공군 교육사령부 인사 담당자의 실수로 인사명령이 누락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씨의 인사 명령만 누락된 거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 관계자는 "또 다른 사례가 있었는지 정확히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씨의 특혜 입원 의혹을 최초 제기했던 박수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민주당이) 국방부로부터 통보를 받았는지 슬그머니 인사명령서가 없음을 밝혔다. 공군 교육사령부의 담당자가 실수로 명령을 누락했다는 것"이라며 "도대체 어느 국민이 이걸 믿겠나?"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지금은 퇴직하고 어디서 뭘 하는지도 모르고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당시 담당자에게 모든 잘못을 덮어씌운다고 특혜입원이 가려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도대체 몇 명의 군인이 인사명령도 없이 군 최고병원에 두 달여 입원할 수 있었나? 이동호씨 단 한 건 뿐이라면 이상하지 않은가? 왜 성남시장의 아들만 명령 없이 입원할 수 있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런 병사가 여럿이라면 이것도 문제"라고 지적한 박 의원은 "도대체 우리 군은 병력자원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가? 국방부장관이 답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입·퇴원 기록 공개 박 의원은 지난달 26일 이씨가 군 복무할 당시인 2014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에 인사 명령 없이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의 장남이 2014년 초여름부터 2014년 8월 이후까지 3~4개월 동안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는 부대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씨 군 인사 명령에는 2014년 9월18일부터 9월26일까지 국군대전병원에 입·퇴원한 기록만 남아 있었다. 이에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 단장인 김승원 의원은 28일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의 '인사자력표'와 '의무기록사본증명서'를 공개하며 특혜 입원 의혹에 반박했다. 당시 김 의원은 '박 의원은 인사 명령 문서가 없다고 주장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후보자 측에서 직접 (군에 확인을) 요청한 상태"라며 "답이 오는 대로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5일 이씨의 국군수도병원 '입·퇴원 확인서'를 공개했다. 확인서에는 이씨가 2014년 7월29일부터 9월18일까지 입원한 것으로 돼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그동안 이 후보 아들이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하는 특혜를 받은 것처럼 몰아갔다"며 "그러나 사실은 정상적으로 입·퇴원했고, 군 당국의 확인 결과 인사명령은 군 실무자의 단순 실수임이 드러났다"고 했다.[이지성 기자 2022-02-05 13:36] ************************************** "친척님, 택배 왔습니다"… 이재명 추석 선물 배달, 공무원이 했다 "배소현 지시로 이재명 친인척에 선물 배달... 성묘 준비에도 공무원 동원" "업무추진비로 한 가게에만 4000만원 써" 제보자 A씨 추가 폭로 민주당 "이재명, 업무추진비로 성묘 물품 구매 안 해… 사비로 구입" 해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공무원을 동원해 업무추진비로 친인척들의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SBS는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특혜 의전'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 A씨와 그에게 사적 심부름을 지시했던 5급 공무원 배소현 씨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 일부를 보도했다. 배소현 "지사님 친척분들에게 배달해야 한다" 배씨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해 9월 A씨에게 "지사님 친척분들에게 배달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A씨는 친척 명단과 주소를 되물었고, 다음날 배씨는 몇몇 주소를 전달했다. 이후 A씨는 배씨에게 "의전팀에서 받은 메모다"라며 사진 한 장을 보냈다. 여기에는 '장모님' '둘째 형님' '막냇동생' '여동생' '처남'이라는 호칭과 동네 이름, 고기, 사과 등 품목이 적혀 있다. 고깃값 합계로 '115만원'이 적혔다. 경기도 의전팀이 당시 이 후보 친척들의 선물을 준비했고, A씨는 배씨가 알려준 주소로 관용차를 이용해 배송한 것이다. "성묘 준비에도 공무원 동원" A씨와 배씨의 또다른 대화에선 이 후보 성묘 준비에 공무원들이 동원됐다는 정황이 나왔다. 배씨는 A씨에게 "△△비서한테 지사님 추석 성묘 가신다 하시니 제사 준비해서 챙겨야 해. 의전팀장이 □□랑 의논한대"라고 보내자 A씨는 "제사세트 전에 성남시청에 △△비서님 드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과일가게에 어떻게 주문할까요"라고 되물었다. A씨는 배씨의 지시를 받고 과일과 대추, 밤 등을 한 과일가게에서 받았다고 했다. 또 그는 "'경기도에서 왔다'고 말하면 가게 직원이 장부에 기록하고 물건을 줬다"고 말했다. 이 가게는 경기도가 지난해에만 업무추진비로 4000만원을 쓴 곳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A씨는 제수용 술 4병을 마트에서 개인카드로 구매했는데, 이 돈 1만8400원은 며칠 뒤 또 다른 경기도 공무원이 송금했다고 한다. "도지사 업무추진비로 명절 선물 구매 안 해" 한편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 같은 의혹이 보도되자 입장문을 내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기인 지난해 추석 무렵 업무추진비로 성묘 관련 물품을 구매한 사실이 없다. 모두 후보의 사비로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보단은 "비서실 직원에게 요청해 별도로 준비한 제수용품을 챙겨달라고 한 사실은 있다"며 "또한 지난해 추석 무렵 친척에게 보낼 명절 선물을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것이 아니라 후보의 사비로 추가 구매했고, 직원에게 직접 배송하라고 한 사실 또한 없다"고 설명했다.[이지성 기자 2022-02-05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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