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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쓰레기

새벽이슬1 2021. 9. 10. 10:05


국회의원 쓰레기

가물다가 소낙비가 쏟아지면 쓰레기들이 야단이다.

평소에는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르던 것들이 갑자기 불어 닥친 빗물에 떠서 멋도 모르고 무리를 지어 떠내려 온다.

낙엽이나 종이쪼가리처럼 하찮은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개중에는 “아, 저런 것도 있었지?”싶게 눈에 익은 것들도 더러 있다.

어린 것들이 즐겨 갖던 장난감도 있고 손때 묻은 몽당바리 빗자루도 있다.

며칠 전 북한 김여정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군사연습은 북남관계를 더욱 흐리게 하고 재미없는 전주곡이 될 수 있다”고 협박성 담화를 발표했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조건부 연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무소속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설훈, 이병훈, 유기홍, 윤영덕, 진성준


이날 성명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61명과 정의당(6명)·열린민주당(3명)·기본소득당(1명) 의원 전원이 서명했다. 무소속 의원 가운데엔 민주당을 탈당한 김홍걸, 양이원영, 윤미향 의원이 동참했다. 앞서 국가정보원과 통일부가 '연합훈련 연기론’에 무게를 실은 상황에서, 이날 현직 국회의원 4분의 1 가량이 공개적으로 연기를 주장하면서 이번 한·미연합훈련 실시가 기로에 서게 됐다.

 

 

그러자 어디에 숨어있었던지도 모를 74명이나 되는 국회의원 쓰레기들이 이 소나기 빗물에 둥둥 떠 내려와 수채 구멍에 모였다.

이들은 대부분 대한민국에 저런 국회의원도 있었나 싶을 정도의 잡동사니들이 주(主)를 이루었지만 개중에는 3~4선의 중진(重鎭)이라는 것들도 섞여있었다.

뿐만 아니라 코딱지만한 정당일망정 전현직 당 대표라는 것들도 들어있었고,

전직 대통령 아들이나 위안부 할머니들 등쳐먹던 앵벌이 두목도 끼어있었다.

이들은 여기서 “북한으로 하여금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상에 나올 수 있도록 한미연합훈련을 연기 해 달라”는 연판장을 만들어 서명했다.

또 “북한이 통신선 복원이후 한미훈련을 거론한 것은 그들 역시 대화 재개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성명도 덧붙였다.

도대체 이들이 어느 나라 쓰레기들인가?
남조선 쓰레기인가?
북조선 쓰레기인가?

분단 70여 년 동안 북한이 협상에 안 나오는 것이 한미연합훈련 때문인가?

아니 김여정이 그렇게도 무서운가?

하기야 김여정이 한마디 하니까 당장 ‘김여정 하명 법’이라고 불리는 ‘대북전단 금지법’을 만들어 세계의 웃음거리가 된 저들이다.

그리고 김여정의 지시로 우리가 지은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되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라는 자는 “대포로 안 쏜 게 어디냐?”고 감격해서 두 손을 비빈 머저리 집단이다.

어디 그 뿐인가?
최근 국립외교원장에 내정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라는 자는 “연합훈련의 구체적 내용을 북한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적에게 비밀 군사작전을 미리 알려줘야 한다니, 도대체 국민들은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이런 얼빠진 자를 외교 분야 국책 싱크탱크 수장으로 앉히려는 나라, 이게 나라인가?

이런 말 하면 그들은 “그럼 전쟁을 하자는 거냐?”고 대들 것이다.
또 “나쁜 평화가 좋은 전쟁보다 낫다”고 잘난 척도 할 것이다.

그래! 전쟁만 아니면 다 평화인가? 항복하고 노예로 한번 살아봐라. 그게 사는 것인가?

몸뚱아리는 자유대한민국에서 온갖 풍요를 다 누리면서 마음은 북에 가 있는 비겁한 이중인격자들,

차라리 미 전향 장기수 이인모 노인이 백번 낫다.
가엾은 이 나라 민초들은 지금 이 쓰레기들의 지배 밑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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