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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 강대국 사이에서의 한국의 처신은?

새벽이슬1 2021. 6. 11. 08:19

세계 4강국 사이에서의 처신

세계 강대국들의 음흉한 자국 보호주의 앞에서 약소국들의 백성들은 입에 풀칠하기가 버거울 정도다. 건국일이 우리와 같은 이스라엘을 보라 그들은 시온의 영광을 다시 찾자는 것에 올인하고 있을 뿐이다.

 

남북으로 갈라진 우리들과는 달리 북에는 레바논과 시리아 남에는 이짚트 동에는 요르단에 둘러쌓인 조그만 땅 우리 남한 땅의 4분의 1에서 4백여 만이 살고 있다. 깊숙히 들어가 보면 그들의 생존은 가혹하고 역사는 긴박하다. 이스라엘은 男女皆兵(남녀개병)의 徵兵制度(징병제도)로 아랍의 포위 속에서 國脈(국맥)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스라엘 국민의 90%가 유대교인 이다. 기독교인은 2% 밖에 되지 않는다.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人種的(인종적) 偏見(편견)과 종교적 편견이다. 이 두 가지가 겹칠 때 그 무서움은 극에 달할 수 밖에 없다.

 

생각컨데 이스라엘과 아랍. 이 두 세력 사이에 가로놓인 이 두 가지 편견의 무서운 장벽 때문에 항상 위기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남북으로 갈라진 우리들은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 러 중의 팽팽한 氣싸움에서 운명은 그들의 몫처럼 흐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지도자는 위치선정에 골몰하지 않으면 國民들만 도매값이 되고만다.

 

中東(중동)을 세계의 火藥庫(화약고)라고 일컫는다. 역사의 가혹한 십자가를 지고 2천여 년 동안 고난과 시련의 가시밭길을 살아온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던진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戰爭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이사야서에 기록된 이 말을 꼽씹자는 것이다.

 

人類의 歷史는 平和의 역사라기보다도 戰爭의 역사다.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 종교와 종교. 계급과 계급이 서로 피를 흘리는 살벌한 싸움의 역사다. 우리는 지상에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러한 悲願(비원)과 뜨거운 希求(희구)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살벌한 여신이 세계 역사를 지배해 왔다. 전쟁은 인간의 욕심에서 오는 욕망 때문일 것이다. 한 술더 떠서 과욕이 생성되면 인류는 전쟁 때문에 소멸할 수 가있게 된다.

 

우리는 6.25사변이라는 전쟁을 체험한 민족이다. 감출것도 속일 것도 없다. 전쟁에서 패한다고 상상해 보라. 사이공 최후의 날에 어느 대학생 쓴 글. 희멀건 천에다 무엇을 그릴거시냐

 

달고 싶어도 달 국기가 없고 애국하고 싶어도 애국할 나라가 없다. 희멀건 저 백기에 나는 무엇을 쓸 것인가. 이 세 弔辭(조사)를 쓰고 싶다.

자유. 사랑. 후회.

 

철없이 날뛴 것이 후회스럽기만 하단다. 우리 젊은이들이여 자네들은 나라의 기둥이 아닌가? 이 나라가 온전해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옆 친구들과 의논해 보게나? 후회란 돌이킬 수 없는 바보의 몫일 뿐일세.

 

 6월 10일 湖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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