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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은 속세 출입을 금하라 본문
조계종 중은 속세 출입을 금하라
정재학
조계종이 템플스테이 예산안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서, 여당과 정부 인사들의 사찰
출입을 금한다고 선언하였다.
무구청정 도량을 가꾸고 지켜야 할 스님들이 참으로 속세 관여가 심하다.
입적한 성철 스님 말씀대로 중은 그 자체로 도둑이다. 먹는 것 입는 것, 무엇 하나
중생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이 스님들이고, 그래서 중생들 것을 뺏어먹는다고
해서 도둑인 것이다. 법정도 스스로를 가리켜 ‘중도둑질 50년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 중생들에게 하고 많은 빚을 지고 사는 스님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 하긴 ‘요즘 중은 중이 아니라’는 말이 떠돌고 있으니, 하는 행태나 모습들
이 정말 속세인들보다 못한 자들이다.
절은 스님들 것이 아니다. 애초에 중은 소유물이 없기 때문이다. 중생들이 마련해서
부처의 계율을 지키고, 청정한 도량을 가꾸어 중생을 보살피고 위로하라는 뜻에서 관
리를 맡긴 것이다. 그런데 감히 제 것인양 누구누구는 출입을 금한다?
가소롭기 짝이 없다.
따라서 이런 중들은 산문(山門) 안에 가두고, 속세 출입을 금해야 한다.
그들이 중생들에게 사찰 출입에 대한 입장료를 받듯이, 속세 출입료를 받아야 한다.
이들 땡중들이 얼마나 기가 막힌 짓을 하는가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정부가 하는
일은 사사건건 반대하는 정치 중부터, 빨치산을 통일열사라 부르는 좌익 빨.갱.
이 이념으로 물든 중, 사리사욕을 채우는 중, 부정한 여자를 거느린 중. 술 마시
고 고기 먹는 중. 간통하는 중. 성폭행하다 살인한 중까지, 한마디로 무뢰배 잡
놈들 판박이다.
따라서 이런 중들을 가만 두면 틀림없이 부처를 앞세워 우리들 청정 세계마저 더럽힐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들 중들이 절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
세상이 어수선 하니, 수양에 힘쓰고 중생 제도에 뜻을 두어야 할 중들이 천지 구분을
할 줄 모르고 날뛰고 있다. 신돈 같은 요승(妖僧)들이 세상을 협박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다음과 같다.
지금 이 시각부터
1. 조계종 중들은 산문 밖 출입을 금한다.
2. 조계종 중들에게는 부처의 예를 갖추지 않는다.
3. 조계종 중들에게는 먹고 입을 시물(施物)을 바치지 않는다.
정재학
(IPF국제언론인포럼 편집위원, 시인정신작가회 회장, 데일리안 편집위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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