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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쇼에 아직도 기대를 거는 머리나쁜 한국기자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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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쇼에 아직도 기대를 거는 머리나쁜 한국기자들!

새벽이슬1 2010. 9. 17. 00:59

물고기보다 머리가 나쁜 한국의 기자들

 이산가족 상봉쇼에 아직도 기대를 거는 닭대가리들

조영환 편집인  

 

 

낚시를 하다 보면 한번 낚시에 물리려고 했던 물고기가 또 다시 미끼를 향해서 다가오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이런 물고기의 머리 나쁜 현상은 물이 맑은 동해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이점이기도 하다. 조금 전에 자기가 죽을 뻔 했던 그 미끼에 또 다시 다가와서 물리는 게 물고기의 지능 수준이다. 캘리포니아의 하프문 베이에서 구경한 것인데, 게는 너무 식탐이 너무 심해 물 속 바위 틈에 놓어둔 닭다리를 공기 중에 나와서도 놓지 않아 죽음을 자초하는 멍청한 짓을 했다. 탐욕이 넘치는 자를 '게 대가리'로 조롱해도 된다. 머리가 나쁜 사람을 두고 '닭 대가리'라고 하는데, 이는 닭이 조금 전에 체험한 위험한 상황을 잘 망각하는 지능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광우난동사태, 천안함, 대북관계를 통하여, 한국사회에는 닭이나 물고기보다 못한 판단력을 가진 정치인과 언론인이 넘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후에 하도 박근혜가 좌익세력의 대변인처럼 이명박 정부에 딴지를 거니까, 인터넷에서는 그를 두고 '닭근혜'라는 별명까지 붙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 북한에 쌀을 퍼주자고 하는 정치꾼들과 언론인들을 보면, 닭대가리를 달고 사는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천안함 피격사건에서 희생된 해군가족들의 눈물이 미처 마르기도 전에, 북한에 인도적 관점에서 쌀을 지원하자는 목소리를 크게 내는 정치꾼들과 이를 대서특필하면서 친북선동을 하는 언론인들은 닭대가리를 달고 사는 금수와 같은 인간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닭대가리를 달고 사는 친북분자들은, 김정일의 반복되는 테러를 까마득하게 잊고, 금수처럼 무자비하게 살상당할 운명을 스스로 준비하는 듯하다. 김정일과 같은 무자비한 살인마를 살려준 댓가를 친북 정치꾼과 기자들이 받아 마땅하다.

 

연합뉴스는 북한의 이산가종 상봉 제의를 또 다시 ",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설레는 이산가족"이라며 닭대가리 수준의 판단력으로 친북선동의 설레발이를 쳤다. 연합뉴스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하면서 추석을 앞둔 실향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고성지역 주민들은 이번 제의가 남북 화해무드로 이어져 중단된 금강산관광 재개에도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일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대한적십자사측에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갖자고 제의했다는 사실을 무비판적으로 미화했다. 김정일이 남한을 향해 벌인 '이산가족 상봉쇼'가 지금까지 얼마나 여러 번 한민족을 기만했는데, 이 김정일의 '이산가족 상봉쇼'의 사기성에 대해 닭이나 물고기 수준의 판단력도 없는 선동기사를 연합뉴스는 내보내는가?

 

김정일의 야비한 대남 꼼수에 무감각하고, '이산가족 상봉쇼'와 같은 기만극을 벌이는 김정일의 의도에 종속적인 연합뉴스는 "우리 정부가 북측의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실향민들은 이번 추석을 전후해 북녘의 부모, 형제를 만날 수 있지나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적 실향민촌인 속초 청호동 '아바이마을' 어르신들도 내심 신경을 쓰는 눈치다. 아바이마을의 경우 이산가족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임에도 그동안 상봉자가 한 명도 없어 지난해 속초시의회가 상봉을 배려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한적십자사에 내기도 했던 곳"이라며 북괴의 이산가족 상봉쇼를 마치 실체가 있는 듯이 선전했다. 당대표자회의를 위해 계엄적 통제를 하는 북한이 무슨 진정한 이산가족 상봉을 하겠는가? 김정일의 '이산가족 상봉쇼'에 속고도 또 속으려는 기자들은 물고기보다 더 머리가 나쁘지 않나?

 

연합뉴스는 지금까지 김대중-노무현 친북좌익정권이 아바이마음의 이산가족들을 북한의 이산가족과 한번도 만나지 못하게 했던 '햇볕정책'의 실체에 대해 아무런 인식도 없는 물고기 대가리를 달고 사는 기자들의 집합체인가? "모두 6.25 때 피난을 나온 사람들이어서 북한의 친인척들이 피해를 볼까봐 신청 자체를 하지 않았던" 아바이마을 실향민들의 지혜로운 판단을 연합뉴스는 배워야 한다. 아바이마을 실향민들은 북괴의 이산가족 상봉쇼가 얼마나 사특한지를 이미 알고 있었는데, 아직도 연합뉴스는 낡이나 물고기처럼 우매하게도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실향민들이 설레인다'는 황당한 선동을 했다. 이미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에서 겪어본 김정일의 이산가족 상봉쇼에 아직까지도 가슴 설레이는 이산가족이 있겠나?

 

연합뉴스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금강산에서 갖자고 제의함에 따라 금강산 관광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고성군 지역 주민들은 '대승호 선원귀환에 이어 수해복구물자 지원과 이산가족 상봉까지 이뤄진다면 남북간 화해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을 것'이라며 이번 제의가 남북 화해무드 조성에 좋은 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일 고성군 번영회장은 "금강산 관광중단이 장기화되면서 투자자들은 물론 고성지역 주민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북화해 무드가 조성돼 금강산 관광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곡히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고성군민들의 생계에 관해 일리가 있지만, 국가의 안보에 관해 감각이 약한 주장이다. 금강산 관광은 북괴가 망하기 전에 정상화 되기 어려울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 하자'고 역제안 한 것도, 북한의 현실을 감안하면, 북한에 대해 낭만적이거나 굴종적이기는 마찬가지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2일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한 것과 관련, “북측에 이산가족상봉의 정례화를 제의하기로 했다. 지난 시기 쌍방은 추석을 계기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덜어주고 혈육의 정을 두터이 한 좋은 전례를 가지고 있다. 올해에도 이날에 즈음해 흩어진 가족, 친척의 상봉을 금강산에서 진행하자"며 북한에 역제안했다고 하는데, 북한의 폐쇄정책을 고려하면, 이는 대국민 기만용 일회용 눈물쇼가 될 가능성이 높다.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분명한 시인, 사과, 처벌, 재발방지의 과정이 없는 이산가족 상봉은 김정일 집단이 남한의 친북노예들에게 던지는 낚시미끼에 불과하다.

 

아무튼 한국의 기자들을 북한에 묻지마식으로 퍼주자는 데에는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언론의 이런 친북적 성향은 민주화의 탈을 쓴 친북분자들이 언론계에 깊이 침투되어, 한국민들의 건강한 상식과 양심을 해치는 선동으로 보인다. 닭이나 물고기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진 기자들이, 정치권의 친북좌익분자들과 더불어, 김정일 살리기에 혈안이 된 상태가 김대중-노무현 친북좌익분자가 집권해서 조성한 대한민국의 지식적, 정보적, 도적적, 정서적 풍토인 것 같다. 지금 한국의 정치꾼, 언론인, 종교인, 교육자, 그리고 군중들의 판단력은 닭이나 물고기 수준으로 단견적인 것 같다. '닭 대가리' 혹은 '물고기 대가리'라는 별명이 김정일의 '이산가족 상봉쇼'에 놀아나는 한국의 정치인과 언론인에게 붙여질만 하다.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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