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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 및 류샤오보 석방 촉구 시민행동 결성
안녕하세요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입니다.
G20 정상회담을 맞이해서 방한하는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긴급하게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 와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 석방을 촉구하는 일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과 함께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 및 류샤오보 석방촉구 시민행동>(탈류시)을 결성하고자 호소문을 보냅니다. 임원, 회원 및 참여단체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서경석 목사님 지난주 서울조선족교회에서의 설교문을 링크합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급공지-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 및
류사오보 석방촉구 시민행동>(탈류시)
참여를 호소합니다.
<기독교사회책임>, <선진화시민행동>을 비롯한 북한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번 G20정상회의를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 정상들에게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특히 중국이 저지르고 있는 탈북자 강제북송과 민주화 인사 <류샤오보> 감금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뜻을 같이하는 시민단체들과의 시민행동을 결성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중국은 G2라는 세계 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지 않게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지속적으로 외면해 왔고 매주 150-300명의 탈북자들을 체포하여 북한에 강제 송환함으로서 수 많은 탈북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유엔난민협약>에 따르면 본국으로 송환할 경우 박해를 받을 수 있는 자는 강제송환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으나(난민협약 33조) 중국은 <유엔난민협약가입국>으로 또한 <유엔상임이사국>으로서 유엔이 정한 조약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금은 중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 이를 전면 부정하고 서구사회의 음모라고 주장하면서 오히려 민주화운동 인사들의 탄압하고 있어 이들의 인권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중국이 그동안 <탈북자>를 포함하여 <티벳>, <신장>, <파룬궁>의 인권개선에 진전이 없는 것이 중국이 민주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중국의 민주화를 이루는 것이 결국은 <탈북자강제북송>을 포함한 중국과 연관된 모든 인권문제를 푸는 근본 해결책이라 생각하며 중국 민주화의 상징이 된 <류샤오보>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에 북한인권과 중국의 민주화를 염원하는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G20정상회담 시기 각국 정상들에게 탈북자강제북송의 부당함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조기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방한하는 후진타오 주석에게 중국정부의 정책전환을 요구하고자 하오니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행사계획-
가.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 및 류샤오보 석방촉구 시민행동> 결성기자회견
1) 일시 : 2010년 10월 28일(목) 전후 오후 2시
2) 장소 : 코엑스 앞
3) 대상 : 참여 단체 대표
나.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 및 류샤오보 석방촉구집회>
1) 일시 : 2010년 11월 9일(화,정상회담개막 전날) 오후 2시
2) 장소 : 중국대사관 앞
3) 대상 : 참여단체 회원 1천명
다. G20정상에게 보내는 서신 발표 및 북송중지 및 석방 촉구집회
1) 일시 : 2010년 11월 10일(수)-12(금) 3일간 오후 2시 - 3시
2) 장소 : 올림픽 평화공원 앞(G20시위 허가지역)
3) 대상 : 각 단체 실무자 중심
라. 캠페인
1) 중국대사관에 이메일 보내기
2) G20참가대사관에 이메일 보내기
3) 온라인 서명하기
4) 북한인권사진전 관람하기(G20 기간 청계광장 예정)
문의 : <기독교사회책임> 02-2266-8351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010-96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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