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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준희 인턴기자 = 8일 오후 서울 신당동 기독교사회책임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북식량직접지원운동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식량가방'에 쌀을 담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이날 군량미 전용 우려가 높은 북한 공식기관을 통하지 않고 식량가방 등을 이용해 식량을 전달하는 '직접지원' 방식을 제안했다. 2010.7.8
'식량가방'을 이용한 대북식량직접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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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준희 인턴기자 = 8일 오후 서울 신당동 기독교사회책임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북식량직접지원운동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식량가방'에 쌀을 담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이날 군량미 전용 우려가 높은 북한 공식기관을 통하지 않고 식량가방 등을 이용해 식량을 전달하는 '직접지원' 방식을 제안했다. 2010.7.8
【서울=뉴시스】남강호 기자 = 8일 오후 서울 중구 기독교사회책임 세미나실에서 북한인권단체들이 두만강 일대에서 북한주민들에게 식량을 직접 전달하는 '대북식량직접지원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직접지원'이란 군량미 전용 우려가 높은 북한의 공식적인 기관을 통하지 않고 두만강 국경지역에 식량가방을 뿌려 둠으로 북한주민들이 식량을 직접 가지고 가게 하거나 조선족을 통해 북한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지원방식이다. 김규호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이동수 선진화시민행동공동대표,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정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
“두만강변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쌀 직접 나눠주자”북한인권 관련단체들, 공동 기자회견 [크리스천투데이2010-07-09 06:43]
기자회견에는 서경석 목사와 김규호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정베드로 북한인권단체연합회 사무총장, 이동수 선진화시민행동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직접지원’이란 군량미 전용 우려가 높은 북한의 공식 기관이 아닌 두만강 등 국경지역에 식량가방(키트)을 뿌려 주민들에게 직접 식량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최근 들어 북한의 식량 부족으로 아사자가 발생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북한이 천안함 사건을 사과할 때까지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 상황에서 우리는 김정일 정권에 식량을 전할 수 없고, 전한다 해도 과연 그 식량이 굶주리는 동포들에게 전달될지도 의문”이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김정일 정권이 밉다고 북한 주민들이 굶어죽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으며, 가장 확실하고 투명한 방법인 두만강변에서 식량을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달방식은 △두만강변에서 북으로 돌아가는 주민에게 식량배낭을 주는 방식 △국경마을 학생 급식사업 및 주민 상대 식량 지원방식 △북한 장마당에 식량을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키는 방식 등 3가지를 들었다. 이들은 “저희와 뜻을 함께하는 북한인권 단체들이 시민사회 및 종교계와 협력해 두만강변에서 대북식량 지원활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시간이 급박하니 한 명이라도 굶어죽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동참과 긴급지원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참가문의: 공동사무국(02-2266-8351)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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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7월 10일 14: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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