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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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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8차례 기표 유권자 혼란
ㆍ후보자 누군지 헷갈리고
ㆍ교육의원 뽑는지도 몰라
지방선거 투표가 너무 어렵다. 누구를 뽑는지, 후보자가 누군지 헷갈린다. 교육의원 선거는 아예 있는지조차 모른다. 후보자는 후보자대로, 유권자는 유권자대로 “이런 선거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며 볼멘소리다.
지난 14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전북교육감 선거 투표지 게재 순서 추첨에 나선 고영호 후보가 첫 추첨에서 ‘두번째’라는 글자가 적힌 탁구공을 끄집어내자 지지자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다른 4명의 후보들은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지역에서 ‘두번째’를 확보하는 것은 당선의 지름길로 통한다. 선출하는지조차 모르는 교육의원들의 경우는 순번추첨이 명운을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어려움을 겪는 후보들은 각 선거구의 기초의원 후보들 중 당선 가능성이 높은 ‘가’ 이외의 기호를 배정받은 후보들이다.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교육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권자의 관심이 적은 데다 선거구별로 2~4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사실상 이런 제도 자체를 알지 못한 채 투표를 하게 될 공산이 크다. ‘나’ 등의 기호를 배정받은 후보들은 ‘가’ 기호를 배정받은 후보에 비해 당선 가능성이 절반 이하로 낮아진다는 것이 후보자들의 하소연이다. 상당수 유권자들이 기초의원 후보의 이름을 기억해서 투표를 하기보다는 정당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투표를 하기 때문이다.
경북 경산시에 사는 전윤형씨(44·자영업)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8차례 기표를 해야 한다는 정도는 언론을 통해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누구누구를 뽑는 것인지는 다 알지 못한다”며 “주위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동해시 가선거구는 34명의 후보를 살펴봐야 한다. 기초의원 19명뿐 아니라 도지사 3명, 교육감 4명, 시장 3명, 도의원 2명, 기초의원 비례 3명 등을 합친 숫자다. 선거공보물만 300쪽이 넘는다.
동해시선관위도 비상이다. 기초의원 후보자 19명이 출마함에 따라 투표용지 분류기를 통한 기계개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후보자별 기표란 간격을 기준치의 1.5㎝보다 0.2㎝ 줄인 1.3㎝로 조정, 투표용지 길이를 31.7㎝로 맞췄다. 기계개표가 가능한 투표용지 길이의 한계치는 32.5㎝로 자칫 1명만 더 출마했더라면 수작업을 통해 개표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일 뻔했다.
전북 제3선거구(군산·김제) 문원익 교육의원 후보는 “유권자들이 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교육감은 잘 아는데 교육의원 선거는 있는지조차 모르니 이를 설명하는 것이 선거운동이 됐다”면서 “설명을 해줘도 상당수의 유권자는 ‘그런 것도 선거로 뽑나’ 하는 반응을 보여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박용근·최슬기·윤희일·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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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13개월째 상승…전월比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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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주택 지역 '강세', 서울 강남권은 '약보합세'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지난달 전국 땅값이 1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오름폭이 컸다.
반면 강남, 강동, 송파 등 서울 강남권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월 전국 땅값은 전월대비 0.14% 상승하며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3월 0.21%에 비해 0.07%포인트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가(地價)지수는 직전 고점인 2008년 10월 103.97에 비해 2.4% 낮은 101.47까지 회복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0.05%, 인천 0.21%, 경기 0.25% 등으로 수도권(0.15%)의 상승률이 전국평균(0.14%)을 조금 웃돌았다. 지방은 0.11%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로 군자지구 및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지정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45% 올랐다.
이어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경기도 하남시와 각종 주택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가 각각 0.42%, 0.38%씩 상승했다.
이밖에 인천대교 개통과 연육교 건설로 교통여건이 개선된 인천 옹진군,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경전철사업이 진행중인 경기도 의정부시가 0.37%, 0.36%씩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서울 강남구(-0.13%), 강동구(-0.02%), 송파구(-0.01%) 등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23% ▲관리지역 0.21% ▲공업지역 0.16% ▲농림지역 0.15% 등으로 조사됐다. 지목별로는 ▲밭 0.24% ▲논 0.21% ▲공장용지 0.21% ▲임야 0.16%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20만3037필지, 2억1422만8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수는 1.9% 감소한 반면 면적은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1만3298필지, 2억2559만9000㎡ 대비로는 필지수와 면적 모두 각각 4.8%, 5.0%씩 줄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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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됩시다]가정의 달, 금융상품으로 행복재테크 하세요
![](http://imgnews.naver.com/image/020/2010/04/28/27936962.1.jpg )
▲... [동아일보] 자녀 예적금 통장 가입하면 수수료 면제-우대금리 혜택
부모님 용돈-노후자금 상품 목돈 예치뒤 연금처럼 받기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행들이 가족과 관련 있는 금융상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상품권이나 현금도 좋지만 올해는 자녀와 부모님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 자녀와 함께 가입하면 금리 우대
신한은행의 ‘키즈 앤 틴즈 클럽’은 예·적금, 펀드, 변액보험, 체크카드로 구성된 어린이 및 청소년 전용 상품이다. 예금은 매달 자동이체 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자동화기기(CD, ATM) 수수료가 면제된다. 적금은 3년마다 다시 예치되며 최고 연 4.2%(3년 기준)의 금리를 준다. 만 14세 이상이면 영화관, 놀이공원, 패스트푸드점에서 할인이 되는 체크카드에 가입할 수 있다. 펀드에 가입하면 어린이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고 변액보험에 가입하면 자녀에게 꼭 필요한 학자금과 의료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은행 ‘아이맘적금’은 자녀와 함께 가입하면 부모와 자녀에게 각각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0.5%포인트를 더 얹어준다. 가입금액은 매달 5만 원 이상이고 금리는 3년 기준으로 최고 연 4.1%다. 서울 강남 유명학원 강사진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도 10% 할인해 준다.
하나은행의 ‘꿈나무적금’은 장래희망을 등록하면 0.2%포인트 금리를 더 주는 것을 포함해 △희망 대학을 등록한 뒤 합격하면 2%포인트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입증하면 0.1%포인트 등 최고 연 2.9%의 가산금리를 준다. 3년 기준으로 기본금리가 연 3.0%이며 가산금리(최대 연 2.9%)를 합하면 최대 연 5.9%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주니어 Star 통장(예금)·적금·체크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예금은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 체크카드 결제 실적 등에 따라 최고 연 4%의 금리를 준다. 50만 원 이하의 예금에 최고금리를 주기 때문에 소액 거래가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자동화기기 수수료도 면제된다. 적금은 가입 기간은 1년이지만 만 20세까지 자동으로 재예치되기 때문에 학자금 마련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고 금리는 연 4.1%이며 소아 암 진단비, 응급 입원 비용, 유괴 위로금 등을 보장하는 자녀안심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 부모님 용돈용 상품
부모님 용돈을 드리기에 적합한 금융상품도 있다.
우리은행 ‘호두통장’에 가입하면 월별 사용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부모님 용돈용 현금카드와 가입자의 현금카드에 대해 3년간 현금 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병원 진료 예약, 건강검진 비용 할인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셀프디자인예금’은 원금과 이자를 합해 필요한 금액을 매달 지급하고 나머지는 만기에 주는 금융상품이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가입하고 3년 후 만기에 5000만 원을 받겠다고 결정하면 연 3.7%의 이자를 합쳐 매달 157만 원씩 받고 5000만 원은 만기 때 받게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데다 건강검진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뉴라이프연금예금’에 가입하면 목돈을 예치한 뒤 연금처럼 매달 받을 수도 있고 적금처럼 매달 일정액을 낸 뒤 만기일에 모인 돈을 연금으로 나눠 받을 수도 있다. 연금 수령 기간은 최대 50년까지 가능하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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