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키자 ! 대한민국!

북한은 성공한 초강력 공산군사강국이다 본문

남북통일.평통,북한관련

북한은 성공한 초강력 공산군사강국이다

새벽이슬1 2009. 9. 10. 01:06

북한은 성공한 초강력 공산군사강국이다.

- 북한은 망한 나라라는 허구를 밝힌다. 

 

 

 

걸핏하면 아무 데나 프락치, 빨갱이로 얽어매는 보수들의 병폐도 문제이지만, 좌파들의 병폐는 그보다 더 심각하고 크다. 무엇보다 좌파들은 그들이 좌파라는 점을 인정치 않는다는 데서부터 병이 비롯한다. 그러므로 좌파란 무엇인가. 어떤 스탠스인가를 정의치 않을 수 없다.

 

좌파는 무엇인가. 특히 한반도에서. 공산주의는 망했는가? 공산주의는 사상인데, 사상이 망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사상은 전염되고 전파성이 강한데, 공산주의를 소련이 망했다 하여 아주 죽은 걸로 간주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이념적 측면에서 좌파들은 정확하게 정의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이 발뺌하지 못하도록.

 

김대중을 빨갱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그것을 북한 김정일에게 도와주었기 때문에 김대중은 빨갱이라고 정의하지만, 그 이전에 김대중 자신은 그 사상적 측면에서 맑시즘적인가. 공산주의적인가하는 관측이 더 필요하고 그 관측과 측정 위에서 김대중의 정체성을 논해야 맞을 것이다.

 

소련은 망했다. 더불어, 북한을 보며, 이제 보수들은 북한이 망한 체제 라는 말을 왕왕 쓰곤 한다. 허나, 북한을 착취와 지배 라는 이중적인 구조로 보지 않는 한, 무슨 정의를 내릴 지라도 그것은 허구가 될 것이다.

 

북한이 망한 체제라고 말할 때의 그것은, 착취와 지배 당하는 하위계층, 마치 중세기의 농노 같은, 그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주민들의 상황을 말할 때는 맞을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은 망한 것이라고 말하는 그 사람은 북한을 맑스가 역사를 파악하는 입장인 경제적 측면에서"만" 파악하고 있을 따름이다.

 

현, 북한을 일컫는 모든 북한이란 단어들은, 엄정하게 북한주민이 아니라 북한을 대외적으로 대표하고 북한을 실제 통솔하는 김정일, 김정일을 맨상위계급으로 한 그 북한에 해당한다라고 보아야 한다.

 

이렇게 되면, 그 김정일 북한이란 개념으로 보면,  북한은 망한 체제가 아니다. 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공했다.  김정일은 자기 목표를 달성했다. - 남한적화는 아직 미달했지만 - 우리는 냉정하게 보아야 하고 따져야 한다.

 

김정일에게는 막강한 권력이 있다. 그 권력은 아직 망하지 않은 상태다.

 

맑스가 공산주의 지배를 말할 때, 거기에는, 보이지 않은 막강한 권력이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얼핏 생각하여 (제대로 이루어진) 공산주의 체제라고 하면, 대중들은 그것이 제대로 물질이 분배되고, 시기와 질투할 것 없는 공평분배사회를 상상한다.

 

그러나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은, 권력이란 요소다. 권력은 인간과 역사에 있어, 실제로는 맑스가 다룬 물질보다 훨씬 막강한 개입요소, 결정인자다. 체제를 결정짓는 것도 권력이며 인간의 삶의 형태를 결정짓는 것도 권력이 - 물질이 아니라 -  지정한다.

 

권력은 모든 것을 통솔하는 힘이며, 거기에는 섹스와 정보도 포함된다. 지능이 얕은 대중들은 눈에 보이는 물질의 공평한 분배에 매달리고 그것을 앙망하겠지만, 눈에 안 보이는 권력이 더 중대하다는 것은 까먹는다.  맑스 사상의 허구가 거기 있다.

 

맑스는 권력을 다루지 않았다. 맑스는 철저히 경제로써만 역사를 파악함으로써, 즉 물질로써 대중을 자기 뜻대로 나아가도록 ( 폭동하도록 ) 지배했다. 거기 속은 자들이 공산주의자들이다.

 

권력은 욕심과 관련되며, 인간에게는 누구 할 것 없이 욕심, 즉, 남을 자기 뜻대로 지배하려는 욕망이 있다.

 

조선사회를 지배한 유교의 삼강오륜 역시 엄밀하게 따지면, 권력의 횡열종대를 정리한 것, 타인을 어떻게 어떤 범위까지 지배하느냐의 공식에 불과하다.  이 점은 부모자식간에도 마찬가지다. 현대사회 특히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의 책임과 자유를 중시하는 사회로 올 수록, 이 타인에 대한 지배욕구는 보다 한정되고 급기야 소멸하는 형태를 갖는다.

 

그러므로, 공산주의 체제란, 실재는 물질분배를 이념한 사회가 아니라 막강한 권력자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사회이다. 그것이 바로 이상화된 - 가장 이상화된 - 공산주의 사회다. 공산주의사회가 가장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가장 막강한 권력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 형태가 지금의 김정일 체제의 북한이다. 북한에서는 김정일의 말 한 마디, 심지어, 사진까지도 일반 주민이 가진 권력보다 훨씬 윗등급의 권력을 갖는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후진타오가 중국공산당회의에서, 북한이 공산주의 가장 원형에 충실한 형제국이라는 발언을 한 것이다.(2003년)

 

북한은 가장 막강한 권력국가이며, 이제 핵미사일까지 보유한 핵군사강국이다. 

 

이런 북한을 보고 망했다 라니. 이런 진단을 보수가 내렸다면, 이것은 엄연한 보수들의 과오다. 

 

남한의 국민들은 북한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공포심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북을 우러르라는 것이 아니라, 북한에 대처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우리의 자세가 가다듬어져야 한다.

 

남한의 대통령은 북한 김정일에게 버금가는 정도의 막강한 권력을 갖도록 장치해놓을 필요가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그의 불행한 좌익편력 경력 때문에, 북한을 붕괴시키겠다는 목표를 국민앞에 제시할 수 없었다. 이것이 아마 그로 하여금, 이후락을 북에 보내고 김일성에게 불가침조약을 제안하는 등, 남북공존적 정책, 실제로는 연방제나 다름없는 대북정책을 추진했던 숨은 이유일 것이다.

 

후진타오의 말을 귀담아야 한다.  북한은 공산주의의 맑스 사상의 가장 교본적 원형적 형태를 가진 막강한 공산주의 국가다는 점을.

 

핵폭탄을 갖고, 스탈린보다 막강한 독재권력을 가진 국가가 지금의 북한이다. 게다가 그 북한에는 고르비와 같은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은, 백만분의 일도 없다. 김일성의 독재보다 김정일의 독재가 더 지독했고 더 막강했으며, 앞으로 김정일 후계가 나온다면, 그 제 3대 독재자는 김정일보다 더 독하고 더 악할 가능성을 우리는 예측해야 한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는 대통령을 국민들 앞에서, 아끼고 존중할 이유가 넘치게 있는 것이다. 북한을 두려워해야 할 필요 때문에.

 

보수들은 쓸데없는 빨갱이.프락치 사냥꾼으로나 전락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북한실상을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북한은 망한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란 것을.

 

맑스교본에는 철저히 경제론만 나와 있지만, 기실 그것은 철저한 권력론이다.  마키아벨리보다 더 지독한 집중권력 탄생이 바로 공산주의 사상의 실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김정일의 북한은 성공한 공산주의 국가인 것이며, 바로 이 이유 때문에 공산주의는 공포스러워해야 할 지옥의 사상인 것이며, 공산주의 국가 북한은 반드시 무너져야 하는 것이다.

 

북한은 망하지 않았다. 망하기는 커녕, 김일성 때보다 더 막강하고 위협적인 국가가 되었다. 그러므로 북한이 망했다고 말하는 것은 허상.허구다. 막강한 공산주의 군사대국가, 북한을 어떤 식으로 망가뜨리느냐, 안으로 붕괴되게 하느냐가 오늘 이 시대에 주어진 사명이고 숙제다.

 

그리고 바로 그것은, 맑스가 이용한 '경제' 그 식으로, 경제봉쇄하여 내부를 굶겨죽이는 것 외에는 길이 없을 것이다. 그러지 않고는, 공산강대국가 북한에게 남한은 언젠가는 먹히게 되기 때문이다. 맑스의 사상은 북한에 와서 결실을 맺은 것이다. 후진타오의 권력 조차, 김정일에 대면, 새발의 피인 정도인 것이다.   

 

권력이란 점에서 북한은 강대국가가 되었고, 남한은 망한 국가이다. 존경할 - 구심점이 될 - 권력은 하나도 없고 국민들은 대통령 조롱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초강력한 군사공산강국이 우리 옆에 있는데 우리 정신이 이리 해이하면 되겠는가?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 산다. 전세계가 대전란으로 가는 중인데, 우리 만이라도 대통령 - 하나님이 뽑아주신 - 존경하고 힘을 받쳐 드리면서, 그러느라면 김정일의 막강한 공산국가도 붕괴시키면서, 우리라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어깨에 우리 자녀들이 매달려 있다. 바로 이대통령의 어깨에 우리 미래와 자녀들이 매달려 있는 것이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과  영적 맑음을 위해서 매일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인 것이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그러므로, 북한을 경제적 측면으로만 파악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공산분자 내지 공산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맞는 것이다.  좌파들은 공통적으로, 북한을 망가진 경제 측면으로만 보며, 그리하여 퍼주기로써 북한경제를 회복시키면 되고 그것이 남한의, 동포된 의무라고 말한다. 그러면 그리 말할 때는 좌파인 것이다. 그들은 공산당(공산주의)의 막강한 권력에는 침묵하는 것이 공통이다.

 

2009.9.09. 파아란 한은경.

http://cafe.daum.net/paaranhom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