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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배우들의 연기력은? 본문
완벽하지는 않았던 송승헌 7점
어색한 표정연기 연정훈 5점
초반에는 어색했으나 태생이 밝혀진후 급성장한 박해진 8점
도중하차해버린 이다해 5점
초반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한지혜 8점
끝까지 어색한 연기, 어색한 노래, 어색한 발성을 보여준 이연희 3점
선 굵은 카지노 대부를 연기한 유동근 9점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신태환을 연기한 조민기 10점만점에 10점
강한 어머니역활을 훌륭하게 표현한 이미숙 9점
이다해 하차, 작가 교체... 말 많았던 '에덴의 동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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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MBC ‘에덴의 동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장 7개월간 평균 시청률(AGB닐슨) 24.7%를 기록한 ‘에덴의 동쪽’은 한 편의 드라마 치고는 많은 사건사고를 겪었다. ‘에덴의 동쪽’의 종영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핫이슈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했다. # 이다해 하차 드라마 사상 최초로 주연 배우가 하차를 감행했다. 이는 드라마 중반 시청자들이 원하는 결말을 맺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과 배우의 캐릭터 비중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다해는 송승헌의 연인 역으로 ‘에덴의 동쪽’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에서 국자커플(영란-동철)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자 동철(송승헌)과 혜린(이다해)가 커플이 되기에 설득력이 부족했다. 이에 이다해가 하차를 선언한 것이다. 이다해는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 “어느 때부턴가 컷 소리와 함께 저의 연기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제가 저의 혜린이를 이해할 수 없는데 어떻게 시청자들을 이해시키고 공감하게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라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 작가 교체 논란 배우와 작가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에덴의 동쪽’은 송승헌, 이미숙, 조민기, 유동근, 박해진, 이연희, 한지혜, 연정훈이 주축으로 주인공이 8명이나 되는 대서사 드라마이다. 미니시리즈 주인공의 2배에 해당하는 배우들이 드라마에 출연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출연 비중은 매회 달라졌다. 어느 회에선 주인공이라고 하더라도 조연처럼 얼굴만 비춰질 때가 부지기수였다. 특히, 이다해의 경우 극 초반 조연인지 주연인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비중이 미약했다. 주연급 배우들은 어디에서도 대우를 받다가 ‘에덴의 동쪽’에 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밥그릇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캐릭터가 비중이 줄었느니 캐릭터가 설득력이 없어졌느니 하는 논쟁은 작가 교체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나연숙 작가는 평소 세트장 촬영까지 꼼꼼히 살펴볼 정도로 ‘에덴의 동쪽’에 각별한 정을 쏟았다. 그런데, 지난 12월 중순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나연숙 작가와 배우들은 고성이 오갈 정도로 갈등이 심화됐다.
# 연기력 논란 “발연기 이연희는 잊어라! 사랑스러운 국자만 있다.” ‘에덴의 동쪽’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여배우는 극 초반 연기력 논란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연희다. 송승헌의 단 하나밖에 없는 연인 영란으로 출연, 팬들로부터 ‘국자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선물 받았다. 이연희는 방송 초반 연기력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렸다. 하지만 56회를 지나오며 그녀의 연기력은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 극 중간에 연정훈의 연인으로 투입된 황정음과 비교했을 때 이연희는 더 이상 연기 못하는 예쁜 배우가 아니었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었다. 그녀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 시청자들도 함께 슬퍼했다. ‘에덴의 동쪽’은 연기력 논란을 딛고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 이연희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도 줄곧 고정 시청자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연기파 배우들이 드라마를 이끌어서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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