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키자 ! 대한민국!

영국 아줌마 열창에 전세계 갈채 본문

토픽-뉴스 영상(포토)

영국 아줌마 열창에 전세계 갈채

새벽이슬1 2009. 4. 22. 02:22

 
영국 아줌마 열창에 전세계 갈채

영국 아줌마 열창에 전세계 갈채(조선에서 펌)  

영국 아줌마 열창에 전세계 갈채

 

“여성 폴 포츠 등장했다” 유튜브 후끈

촌스러워 보이는 47살 여성이 영국 TV 장기자랑 프로그램에 나와 선보인 노래 실력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수전 보일은 지난주말 영국 ITV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라는 프로그램 무대에 걸어나올 때만해도 비웃음 거리였다.
촌스런 외모에 허름한 차림, 흩어진 헤어 스타일에 우스꽝스런 몸짓은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그녀가 웨스트엔드 뮤지컬 스타 일레인 페이지와 겨뤄보는 꿈을 꿔왔다고 말하자 노골적으로 비웃는 관중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청아한 목소리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부르기 시작했을 때 모두 넋이 빠질 정도였다.

불과 두 소절 노래를 불렀을 때 관객들은 일어나 박수를 쳤다.

심사위원 피어스 모건은 “이 프로그램 심사를 3년동안 봐왔지만 가장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지금껏 남자 친구와 데이트는 물론 키스 한번 해 본 적이 없다는 보일은 2007년 오페라를 부르며 이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휴대전화 판매사원 폴 포츠와 비견될 정도로 이제 유명인사가 됐다.

폴 포츠의 오페라 앨범은 세계 각국에서 발매돼 15개국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보일이 등장한 동영상은 16일 현재 유튜브를 통해 폭발적인 클릭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동영상을 보며 여성 폴 포츠가 등장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동영상에 나오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There was a time when men were kind When

their voices were soft And their words inviting.

There was a time when love was blind

And the world was a song And the song was exciting.

There was a time ...then it all went wrong...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When hopes were high and life worth living,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When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No song unsung, no wine untasted.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As they turn your dreams to shame

He slept a summer by my side.

He filled my days with endless wonder,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But he was gone when autumn came.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And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노랫말을 제가 번역해보았습니다.

"남자들이 친절했을 때가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들이 부드럽고 그들의 말이 유혹적이었을 때가.

사랑이 눈 멀었을 때가 있었다. 그리고 세상은 하나의 노래였고 그 노래는 흥미진진했다.

그런 한 때가 있었는데...그리고는 모든 것들이 잘못되었다. 나는 지나가버린 시간에 꿈을 꾸었다.

희망은 크고, 삶은 살 가치가 있었을 때 나는 사랑이 결코 죽지 않을 거라는 꿈을 꿨다.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실 거라는 꿈을 꿨다.

 

그때 나는 젊었고 두려움이 없었다.

꿈들이 생겨나고 사용되고 낭비되었을 때 값아야 할 몸값은 없었고

불리우지 않은 노래도 없었고, 맛보지 않은 포도주도 없었다.

그러나 호랑이들이 밤에 왔다, 그들의 목소리는 천둥처럼 부드러웠고,

그들이 너의 희망을 찢어 버리고, 너의 꿈들을 수치스러운 것으로 바꾸었을 때

그는 내 곁에서 한 여름동안 잠을 잤다. 그는 나의 날들을 끝이 없이 놀라운 것들로 채웠고,

나의 어린 시절 어려움을 수월하게 처리했다. 그러나 그는 가버렸다.

가을이 왔을 때

 
 

그리고 여전히 나는 그가 내게 올 것이라고 꿈꾼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 해동안 함께 살 것이라고. 그러나 실현될 수 없는 꿈들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견뎌낼 수 없는 폭풍도 있다. 내 삶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지옥과는 매우 다를 것이라는 꿈을 가졌다. 얼듯 보이는 것과는 이제 너무나도 다르다.

이제 삶은 내가 꿈꾸던 그 꿈을 죽여 버렸다."

 
 

수잔 보일이 부르는 이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음미해 보는 것도 참 좋을 듯 해서

잠 잘 시간이 좀 지났지만 번역을 해 보았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