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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게이츠 美 국방장관 | |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지난 18일 주한 미8군사령관
(유엔군사령관 겸임)에게
‘북한이 오마바 대통령 취임 후 오마바 정권을 시험하기 위해 한국의 西海 상에서
한국 측에 도발할 징후가 높다’고 경고하며 “주한미군과 한국군은
긴밀한 전략을 수립
西海상의 북한 도발을 사전에 봉쇄
차단하도록 하라”는
긴급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게이츠 장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특별 훈령을 내리기 전
배럭 오마바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
국가안보 담당 관계자들과 협의했다고
대통령 인수위원회 측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것은 ‘오바마 정권이 탄생하면
미국의 새로운 정권을 시험하기 위해 미국의 敵들인 알-카에다,
이슬람 과격분자들, 이란,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그 중 1차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주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게이츠 국방장관은
지난 1월 10일 이후 2차례에 걸쳐 기자들에게
“오마바 정권 탄생을 전후하여 미국의 敵들이
오마바 행정부를 시험하려고 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행동에 전혀 동요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알-카에다와 이란, 북한 등 국제 테러집단에 경고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의 긴급 훈령에 따라 주한미군은
비상경계에 돌입했으며 한국군도 비상 상황에 대비 중이다.
워싱턴 당국자들과 펜타콘(국방성)이 북한의 행동을 주목하는 것은
지난 17일 북한 인민군 총 참모부 대변인이 군복 차림으로 TV에 나타나
“북한은 남조선에 대해 군사력에 의한 전면 대결을 결정했다”는
선전포고를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북한은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 형식을 통해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 대응조치는
‘서해해상군사분계선(NLL라인)’을 고수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말해
북한이 서해상에서 도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쯤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3마일, 연평도 서쪽 14마일 부근에서
기습적으로 침략 도발을 감행,
해상에서 남.북 해군들 사이에 교전 (交戰) 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교전에서 남한 측 해군 장병 4명이 사망, 1명이 실종됐으며
20여 명의 부상자를 내고 남한 측 고속정 1척이 침몰하는
불행한 사고를 당했다.
해군 함정의 관측에 의하면
북한 측 경비정 1척도 당시 한국 해군의 함포 사격에 명중 격침됐다.
당시 서해교전에서 남한 측 해군이 크게 손실을 입은 이유는
대통령이던 김대중(DJ)이 북한의 도발에 절대 먼저
발포로 대응하지 말라는 이적죄에 해당하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보다 앞선 1999년 6월 연평해전 때는
북한 측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 패배 이후 이를 갈던 북한은 김대중이
‘北의 도발에 먼저 발포 대응하지 말라’는 국가 반역 명령이 내려지자
기다렸다는듯 침략 도발을 감행했던 것이다.
따라서 서해 해상은 언제든 남.북한 간에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공공연하게 북한이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 전면 대결”이라는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서해의 긴장 波濤(파도)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 군부의 남한에 대한 불만은
지난 10년간 김대중ㅡ노무현 좌파 빨갱이 정권을 통해
무려 50억 달러에 해당하는 경제원조를 받아 지탱하다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을 차리고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킴으로써 초조함은 커지고 있었다.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남북관계는 과거 10년 동안 이어져온 형태로는 더이상 진전 할 수 없으며
의연하면서도 유연하게 풀어 나갈 것이다.
북한은 이제 더이상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추태를 벗고
협력의 자세로 나와야 한다”고 충고 한 바 있다.
이에 화가 난 김정일은
군부를 동원, 남한과 미국의 새로운 오마바 정권을 향해
‘군사적 전면 대결’이라는 협박성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명박 정권의 대응과 워싱턴의 대응을 봐 가면서 서해 해상에서
또 한번 침략 도발을 감행하겠다는 속셈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이런 행동에 대해
워싱턴의 국무성과 국방성,
그리고 정보당국자들의 견해는
“미국에 대해서 직접적인 위협이나
협박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동맹국인 한국에 위협을 가하고
西海에서 충돌을 일으켜
오마바 정권의 시선을 받아보겠다는 계산된 행동”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워싱턴 정보당국의 고위인사는
“북한 군부의 이번 성명서 발표와 한국에 대한 군사대응 선전포고는
이명박 정권을 협박하면
한국의 左派들과 親北세력들이 국민을 선동,
이명박 정권이 북한에 마구 퍼붓도록 만들겠다는
숨은 계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당국자는 또 “이런 북한의 협박에도 한국 사회가 동요하지 않고
이제는 한국 국민들이 지난 10년 동안 북한과 左派들의 행동을 파악,
속지 않는 것에 불만인 북한이
서해상에서 도발을 감행해
세계의 시선을 모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남한의 左派들과 親北세력들이 자금 지원받아
內亂같은 폭동을 일으켜 反美-反이명박 퇴진 요구
한편 최근까지 서울에 주재하다 워싱턴으로 돌아온
미군 정보 계통의(DIA) 한 장교는
“오는 3월 한국 대학들이 개강하면
북한과 김대중 계열, 노무현 계열 左派들이
자금을 풀어 대학가를 선동하고
민주당과 민노당이 앞장서
전교조, 좌파 노동계가 연합하여
대대적인 反 이명박 정권퇴진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좌파 연합세력들은 MBC 같은 좌파매체를 이용,
MB 대통령에게 “북한과의 관계를 악화 시키지 말고 대화하라.
‘북한이 요구하는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이행하라’고
국민들을 선동하며 거리 시위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이 시기 잘못하면 좌파들에 의한
내란(內亂) 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군의 분석대로 한국 국내 사정이 어지러워지면
북한이 서해상에서 무력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미군 정보당국이 이런 분석을 하는 배경에는
최근 김대중의 북한 지지 발언과
민주당, 민노당을 지휘, 국회 불법 농성사태를 만들어 야당 해방구와
폭력공화국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 때문이다.
김대중은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찾아온 민노당 강기갑 의원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어서 평양으로 보냈는지는 알수 없지만
강기갑이 평양을 다녀와서 인사하러 갔을 때
“민주당, 민노당, 시민단체가 하나가 되어 현 정권을 압박하고
反정부 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대중의 지시 이후
민주당과 민노당은 협상 자세를 버리고
해머와 전기톱, 쇠뭉치로 무장해 국회 기물을 파괴하고
불법으로 국회의사당을 점거 20여일 동안 농성을 벌였다.
폭력장으로 변한 한국 국회의 모습이 전 세계로 타전되면서
“한국은 아직도 정치적으로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는
창피하고 부끄러운 기사들이 외신을 통해 넘쳐났다.
국회 불법난동 폭력사태로 국민들의 분노는
절정에 달했는데
전직 대통령을 지냈다는 DJ는
지난 2일 새해 인사차 들른
민주당, 민노당 인사들에게
“독재와 싸운 민주당의 근성이
나타나고 있어 기대이상으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쯤되면 DJ의 생각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국민들은 알 수 있다.
사회혼란을 부추키고 북한식 통일전술을 펼치라는
평양의 지시를
그대로 민주당과 민노당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DJ의 이런 발언은
지난해 5월 13일 김정일이 직접 “광우병 쇠고기 반대투쟁은
민생과 反美, 反이명박이 하나로 연결된 중요한 투쟁이며
민중이 만들어준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남한 좌파들에게 지령한 명령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그런 여러가지 정보를 분석한 결과는
오는 2월에서 3월 남한에서 좌파들에 의한 대규모 파업과
거리시위로 인해 사회가 혼란해지면
북한이 도발 침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 경기침체 가운데
특히 자동차 업계의 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 자동차업계들의 파업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평양+김대중 좌파세력+노무현 좌파세력=합작의 내란>이라는
예정된 수순이 벌써 가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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