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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에 나섰다!

새벽이슬1 2009. 1. 15. 23:22

MBC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에 나섰다!
"광우병 선동방송으로 세계적 망신시킨 mbc는 국가적 수치"
공영방송의 방만 운영 실태를 고발하고 공정성 확보를 위한 시민단체들의 각종 토론회가 활발한 가운데 보수시민단체들이 ‘MBC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해 주목된다.


1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가쇄신국민연합,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단체들로 구성된 ‘MBC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 적’ MBC 안보고 안듣기 운동 등을 통해 MBC를 응징하는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MBC는 국민재산인 공중파를 빌려가 私物化 하고 기득권과 철밥통을 지키기 위해 온갖 왜곡, 조작, 선동을 일삼고 있다”며 “방송법이 규정한 민주적 기본질서 존중, 국민통합, 갈등조장 금지의 의무를 전면적으로 위반한 MBC는 교정이 불가능한 구제불능의 괴물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MBC를 ‘공공의 적’으로 규정하고 정부가 방송허가 취소 절차를 밟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상임의장을 맡은 이상훈 전 국방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MBC 때문에 좌파정권 10년 종식에 기여한 노병들이 쉬고 싶어도 쉬질 못하는 현실”이라며 “2002년 서해교전 당시 북한의 고의적 도발을 마치 우리 어부가 NLL을 침범한 것처럼 조작방송을 했고, PD수첩을 통해 촛불난동을 진두지휘하며 선동한 MBC를 이대로 두면 정권교체의 아무 의미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동상임의장의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도 “지난 10년 좌파정권 나팔수로 역할을 해온 MBC를 응징하기 위해 모인 이 자리가 매우 의미 있다”며 “MBC가 방송취소가 될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동순 전 KBS 감사는 “30여년간 방송을 해온 사람으로서 방송계가 얼마나 좌경화 되었는지 목도했다”며 “KBS는 사장이 바뀌면서 변화가 있지만 MBC는 오히려 더 좌파이념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들은) MBC를 뺏기면 정권을 다시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점은 역으로 MBC가 그동안 얼마나 좌파들의 중심이 돼 왔는지 알 수 있는 점”이라며 “MBC는 노조위원장 출신이 몇 단계를 뛰어넘어 사장이 되고 특정당 국회의원까지 되는 집단이고, 민주노총 위원장을 했던 이수호씨가 이사회의 이사까지 지내는 등 비상식적인 집단으로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보수논객 조갑제 대표는 “MBC는 국민이 주인이라고 하는데, 그 말대로 국민의 재산인 공중파를 빌려가 엉망으로 만든 세입자 MBC를 쫓아내야 한다”며 “불법폭력을 비호하고 적과 싸우는 대한민국 편을 들지 않는 등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태도로 방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어 “광우병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이상한 국가로 만들며 국가위신을 추락시킨 구제불능 MBC가 아직도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은 국가적 수치”라며 “이명박 정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심의위원회가 지금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그는 “악당이나 공동체의 적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MBC가 아직도 그런 방송을 하고 있다”며 “재미있게 보고 있는 MBC를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은 노예근성으로 버려야 하는 것이고, MBC를 법대로만 응징하게 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이상훈 전 국방장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및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조갑제 대표, 강동순 전 KBS 감사와 법철 스님, 6.25남침피해유족회 백한기 회장, 실향민중앙협의회 채병률 회장과 많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MBC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본부’는 기자 회견 후 광화문 일대에서 `MBC OUT´ 가두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인데 이어 23일까지 집중 집회와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9일 오전에는 국회 앞에서 방송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고, 21일 오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MBC PD수첩 엄정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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