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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하나님, 저 사람을 살려주세요

새벽이슬1 2007. 11. 26. 11:51
하나님, 저 사람을 살려주세요.

하나님, 저 사람을 살려주세요.

 

 

하나님, 저 사람을 살려주세요.

언젠가부터 터져나오는 기도입니다.

누군가가 죽자살자 하고 음해를 허위로 만들고 씌워 덮으면

당하는 사람으로선 그것을 헤어나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하는 속담과 더불어서

음해속에 갇힌 사람에게는 참으로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이 한국인들의 정서 기준입니다.

사기범보다는 사기 당한 사람을 업신여기고

강간범보다는 강간 당한 이를 수치스러워하며

음해자보다는 음해에 걸린 사람을 조롱합니다.

저는 제가 수년전 모씨로부터 시작된 음해에다 허위 누명에다 재판에다

당해 보았기에 오늘 이후보가 당하고 있을 심정을 너무나 잘 알 것 같습니다.

제가 글올리는 게시판에마다 저들은 따라다니며 필설키 어려운 조롱과 모욕을 붙였으며

제가 절필하고 사라지기만을 바랐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오히려 결과는 거꾸로가 되었고

수년이 지나자 저는 음해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돈을 떼인 사람은 살아도, 돈을 떼먹은 사람은 못 사는 것이 하늘의 법입니다.

악질적 허위 음해도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긴 시간 속에서 때로는 내가 나를 위해 아무 변명을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를 향해 돌팔매를 던지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하여도 내가, 우리 자신이 높은 데 계신 하나님을 향해 바르게 서 있기만 하다면

우리는 살아나고 굳세게 이길 것임을 믿습니다.

사는 것은 구질구질하고 힘겨운 일입니다.

힘있고 빽있는 아버지를 만나서 호의호식하고 살 수 있다면 모르거니와

우리들 대부분은 그러하지 못하였습니다

가난 속에서 진흙탕 속에서 기며 살아 헤쳐 왔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진흙 한 점도 몸에 묻히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돈을 떼여본 적이 없든지,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없든지

사기 당해 본 일이 없든지 한다면, 그런 사람이란 필시 남의 돈을 떼먹었거나

남을 억울하게 만들었거나 남에게 사기 쳤거나 의 한 가지 일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와 실수 속에서 흠과 흠 투성이 속에서

성장하고 자라는 법을 배웁니다.

에디슨은 수천가지의 실패를 하였지만, 그 반면에 전기 라는 훌륭한 발명 한 개를 만들어서

수많은 인류에게 필설할 수 없는 빛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후보가 설령 어떠한 흠이 있든지

용서하리란 마음을 가집니다.

그를 믿고 다시 한번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

사기꾼에게 속아 명함 한 두 번 돌렸다면, -- 얼마나 명함을 돌린 데가 없었으면 이장춘 한 사람만 등장할 까요 ? 딱 보면 알지 않겠습니까. --

그것으로 그를 내치기에는 그는 다른 장점들이 많았습니다.

로마인들은 전쟁에서 패배한 장수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법을 만들었으며

그리하여 그들은 유명한 스키피오도 내었습니다.

반면 카르타고는 전쟁에 패배한 장수는 가차없는 형벌을 내렸고

결과적으로 로마에게 전멸당하고 흔적없이 지구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살 길을 찾기 바랍니다.

어떤 것이 진정으로 사는 길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흠이 있는 지도자가 문제가 아니라

흠이 없음에도 무능력한 것이 더 큰 흠인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하염없이 속에서 외칩니다.

하나님, 저 사람을 살려 주세요.  하나님, 이 나라를 살려 주세요.

저의 착함을 보시사  저 사기꾼의 손에서 그를 살려 주세요.

여러분의 심정도 저와 같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파아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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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paaran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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