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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정치쇄신은 쇼 쇼 쇼 ~586피해호소인 3인방 건재 본문
정치 쇄신은 쇼?…與 586·피해호소인 3인방·조국 키즈 '요지부동’
'586 용퇴론' 이후 '586 선두주자' 우상호,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피해호소인 3인방' 진선미·남인순·고민정, 이재명 선대위 포진 '조국 키즈' 김남국도 이재명 선대위에, 김용민은 연일 李 찬양 586 용퇴론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쇄신을 발표하며 반성의 목소리를 냈지만 정작 당내 반응이 전무하다. 되레 586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에 임명되며 전면에 나섰고, 민주당의 내로남불 논란을 부추겼다고 평가받는 피해호소인 3인방과 조국 키즈들도 요지부동이다. "정치 쇄신안 발표하고 쇄신 대상이 전면 나서" 민주당 소속의 한 중진의원은 27일 통화에서 "정치 쇄신을 한다고 발표하자마자 우상호 의원이 선대본부장으로 임명된 것을 보면서 국민들이 어떤 마음을 느꼈겠느냐"며 "쇄신 대상이라고 평가받는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고 선거 이기기를 바라는 것이 문제다. 민주당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은 모조리 다 고해성사를 하고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단언했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3선 연임초과 금지 등 정치 쇄신안을 발표했다. 송영길 대표는 "조국 사태를 공개 사과했고, 부동산 관련 의혹이 있는 의원 12명에게 탈당을 권유하는 초강수를 뒀다"며 "부동산 양도세·종부세 완화 문제도 수많은 당내 반대와 청와대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관철시켜 법을 개정했다"고 자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도 다음날인 26일 "다른 집단보다 덜 잘못했는데 왜 나만 갖고 그래 이런태도 옳지 않다. 작은 잘못도 잘못은 잘못이다"라며 "기득권을 내려놓는 과정이니 최대치로 노력을 해야 한다"며 민주당 내부의 자성을 촉구했다.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대표가 정치 쇄신을 독려하는 발언을 하고 나섰지만 당사자들은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민주당의 공정성을 흔들었다고 평가받는 인사들이 여전히 이재명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정치 쇄신을 요구하는 등의 내로남불 행태를 보이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27일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그는 81학번으로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른바 '민주화 엘리트'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동기동창이다. 송영길 대표와 우상호 의원은 2000년 5월17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전야제 행사 전날 여성 종업원을 대동한 채 새천년 NKK룸싸롱에서 술파티를 벌였던 당사자들이다. 총괄선대위원장 된 우상호, 박원순 감싸다 2차가해 논란 게다가 우상호 의원은 지난해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적극 옹호하며 2차 가해 논란을 부른 인물이기도 하다. 우상호 의원은 지난해 2월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 시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논하던 동지"라며 "박원순이 우상호고, 우상호가 박원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서울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뿐만아니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했던 여성의원 3인방도 정치 쇄신과 관련해 일언반구 없이 민주당 선대위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4·7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장관 캠프에서 선거 운동을 하다 논란이 일자 사퇴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은 정치 쇄신안 이재명 선대위에서는 요직을 맡고 있다. 송영길 대표가 정치 쇄신안을 발표했던 25일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선대위 뉴미디어특별위원장이 됐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활실장이다. 민주당의 내로남불 논란의 시초로 평가받는 '조국 키즈'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오히려 586 용퇴론이 화두로 떠오르자 '세대 교체'를 주장하는 등 반색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교체를 통해 달라진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인 남양주 방문을 앞두고 당원들과 남양주 시내에서 청소하는 사진을 올리고 "이재명 후보님이 오신다는데 당원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해 함께 청소했다"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인 김남국 의원도 같은날 라디오에 나와 "다선 의원님들께서도 이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다만 그게 몇 명이 될 것이냐 그런 부분에 대한 조금 어려움은 있는 것 같다"며 586 운동권 출신 의원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알렸다.[오승영 기자 2022-01-28 11:48] ************************************ 커지는 성남FC 의혹… 후원금 담당자는 이재명 측근 조카 2008년 총선 때 이재명 분당갑에 출마할 당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지냈던 이씨 이씨의 조카 A씨, 2015~2017년 성남FC 대외협력 업무 맡아 후원금 모집 담당 A씨, 이재명 도지사된 뒤엔 경기도 산하기관으로 옮겨… 민주당은 "이미 끝난 사안" 성남FC가 받은 후원금 중 일부가 성남시 유관 체육 단체에 흘러들어간 뒤 현금으로 인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시 성남시 산하 체육단체와 성남FC의 후원금 담당 부서에 이 후보의 측근과 그 가족이 각각 재직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모씨, 이재명 분당갑 출마 때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지낸 인물 28일 동아일보는 "2015∼2017년 성남FC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맡아 후원금 모집 등을 담당한 A씨는 당시 성남시축구협회장이었던 이모 씨의 조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씨는 이 후보가 2008년 총선에서 민주당 분당갑 지역구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분당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내는 등 이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성남시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한 관계자는 동아일보에 "A씨는 스포츠 경영 등 관련 경험이 전무했는데 재정이 열악한 성남FC에서 후원금 모집을 담당해 당시에도 의아해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A씨는 성남FC에 근무하기 전에 1년간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근무했고 이 후보가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후에는 경기도의 한 산하기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성남시축구협회장을 지낸 이 씨도 지난해 3월 경기도축구협회 부회장에 임명됐다. 이씨 조카 A씨, 관련 경력 없이 '후원금 모집' 업무 맡아 '의아' 동아일보는 "A씨가 성남FC의 후원금 담당을 맡은 것과 성남FC에서 한 체육단체로 자금이 흘러간 것에 연결지어 해석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실제 성남지청 수사팀은 지난해 9월 경찰에서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넘겨받은 뒤 수사기록을 재검토하면서 성남FC와 성남시 산하 체육단체 간 수십억 원 규모의 거래 내역 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체육단체 계좌에서 거액의 현금이 인출된 정황도 파악하고 계좌추적 등을 진행하는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성남 FC 구단주를 맡았던 2015~2017년 기업 6곳에서 성남 FC 후원금 및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여 원을 받고 해당 기업들에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이는 바른미래당이 2018년 6월 고발한 사건으로, 경기 분당경찰서는 3년 3개월간 사건을 끌다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진행 중이던 작년 9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박은정 성남지청장, 후원금 용처 수사 막았다 '논란'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돈의 흐름을 포착하고도 용처를 확인하지 않은 채 지난해 9월 무혐의 처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건을 넘겨받은 성남지청 검사들은 박은정 성남지청장에게 "사용처 규명을 위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했지만, 박 지청장은 4개월간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5일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항의 성격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검찰 수사팀에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성남FC는 모금한 후원금을 현금으로 시 산하 체육단체에 지급한 사실이 일절 없으며 후원금은 정당하게 법인 수입으로 처리됐다"며 "관련 담당자들이 3년여에 걸친 수사를 받았지만 혐의 없음으로 종결 처리된 사안"이라고 밝혔다.[이태준 기자 2022-01-28 13:34] ************************************ 이재명 형수, 李 상대 소송 “법원이 남편 정상 인정했는데...눈물 흘리며 거짓말” 장영하 변호사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소송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형수 박인복씨가 이 후보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했다. 이 후보가 최근 연설에서 자신의 ‘통화 욕설’을 또 다시 형인 고(故) 이재선씨의 정신병 탓으로 돌리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었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상대원시장에서 이른바 ‘형수 욕설’과 관련해 눈물을 흘리며 연설했다. 그는 “제가 잘못했다. 이제 어머니도 형님도 떠났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여전히 자신의 욕설이 형 재선씨 때문이라는 주장을 폈다. “공무에 형님이 개입하는 일을 허용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는 친형 재선씨를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형제’라고 불렀다. 이 후보는 “(저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제 가족들을 동원해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여러 형제 중 한 형제를 그들이 성남시의회 비례대표 공천 주겠다, 이재명 쫓아내면 시의회 의장 시켜주겠다고 작업하고 유혹해서 그 형님이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했다. “(형이) 결국 어머니 폭행해 병원까지 갔습니다”라고도 했다. 그러자 재선씨 유족 측이 대응에 나섰다. 재선씨 부인 박인복씨는 27일 장영하 변호사에게 소송 예고가 담긴 입장문을 장문의 문자메시지로 전달했다. 박씨는 입장문에서 “이 후보가 눈물까지 흘리며 거짓말하는 모습에 저희 가족은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남편은 이재명이 성남시장 할 때 공권력의 칼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당할 뻔 했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 남편은 안 계시고 모든 것을 하늘에 맡기고 살아가고 있는 저희 가족에게 또다시 뻔뻔한 거짓말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10년전에 남편의 정신상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판결에 나와있는데도 왜 항상 이재명한테는 미친 형이어야만 할까요? 무엇을 덮기위해 항상 미친 형 취급을 당해야 할까요? 거짓말하는 데도 눈물이 필요한것일까요?”라고 했다. 실제 법원 기록을 보면, 이 후보 관련 공판에서 검찰은 “2012년 12월 22일 모 연구소에서 재선 씨에 대해 실시한 심리학적 평가에서, 조울증과 연관된 단서들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의미한 정신과적 장애 및 정서적 어려움이 있지 않은 상태라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법원도 2020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선고에서 그가 2012년 4~8월 성남시내 보건소장의 반대에도 재선씨 강제입원을 시도한 정황을 인정했다. 당시 이 후보가 보건소장에게 ‘치료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평가 문건을 받아오라’고 지시하거나, 브라질에 출장 중에도 보건소장에게 연락해 재선씨 강제입원을 지시하고 재촉했다는 것이 법원이 확인한 사실이었다. ‘재선씨가 어머니를 폭행했다’는 이 후보 주장에 대해서도, 박씨는 당시 존속상해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 받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의 처분결과 통지서를 공개하며 “어머니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씨는 입장문 말미에 “이재명을 용서 못하고 눈감은 남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이젠 법으로 물어야 할 때가 된 거 같다”고 적었다. 장영하 변호사는 “법률 검토를 거쳐 소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상진 기자 2022.01.28.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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