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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식도 모르는 대북전문가와 kbs 공영방송
3대세습 신정(神政)이 존재하는 한 교류를 할 수 없다 설날 코로나 상황도 있고하여 콤 앞에 앉자 통일에 관한 유트브를 보다가 이 글을 올리게 된다. 하루 지나 작년이 된 2021.11.23. 강원도 인제에서 통일에 관한 세미나 강사였던 국제외교연구원 홍현익 원장은 열변을 토한다. 언론매체에서 마주한 적도 있을 정도로 약국에 감초마냥 등장하는 북한전문가로 유명한 분이다. 홍현익 원장은 남북관계가 나빠진 것은 문재인 정부 탓이 아니라 미국 탓이라고 한다. 남한에서 뭘 좀 교류하려고 하면 코코에 막아서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2015년 kbs 명통만리에 출연강사 영국출신 북한 전문기자는 두 차례의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결론을 한다. 공허한 통일구호를 외치기보다는 현실적인 남북교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자 후자 모두 정부와 공영방송에서 인정하고 내세운 최고의 북한 전문가들이다. 하지만 무엄하게도 모두 북한에 대한 상식도 모르는 이들이라고 말하게 된다. 이들이 새롭게 발견하듯 주구장창 설명하는 장마당 소리는 <고난의 행군> 전부터 있어왔던 것이다. 아무튼 두 전문가 모두 어떻게 하든 북한과 교류를 해야 한다고 한다.이 말도 새롭지도 않고 북한 외에 누구도 잘못이 있다고 비판할 대상이 없다. 남한과 자유세계는 1990년 동구권과 소련이 깨지기 전부터도 교류를 하려 했다. 체제의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 반대로 북한은 1950년대부터 남조선을 지원하겠다고 적극적인 교류를 표방하였다. 역시 체제의 자신감이 있을 때이다. 이 자신감이 깨어진 것은 1984년이다. 남한의 수재를 돕는다고 지난날처럼 통상적인 선전를 펼쳤는데 북한보다 더 잘 사는 실태를 알고 있는 전두환 정권이 덥석 받아물었다. 북한은 사실 말뿐이었는데 정말 받겠다니 당황하였고 생트집잡아 없던 일로 하기도 쪽팔렸다. 당시 농업과학원 연구원으로 있던 나는 남조선 지원물자 조달에 참여했던 분들의 얘기를 전해들었다. 1984년 당시도 북한은 식량사정이 넉넉치 않았다. 주민들은 대부분 사료옥수수로 배급을 받기에 흰쌀밥을 먹는 것은 생일날에나 가능하였다. 그 귀한 흰쌀을 보내자니 기분도 좋지 않았지만 문제는 보낼 양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부랴부랴 전쟁물자로 비축해둔 흰쌀까지 퍼내야 했는데 그 다음 문제는 농약검출이 심했다. 농약은 흰쌀 눈부위에 많았는데 그것을 깎아내 진짜 흰쌀만 보내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남조선 지원물자 인수 장소인 판문점 상황을 북한은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여과없이 생중계되는 장면도 있었는데 놀라운 것은 남조선 검사원의 말이었다. 흰쌀을 측정기로 찔러보더니 <이거 1979년 쌀이네요.> 5년 전에 생산한 쌀인 것이다. 탈북하여 남한에 와서 여기 분들에게 지원쌀과 물자에 대해 들어보니 가관이었다. 먹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신기해서 받아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이 없어 개를 주었는데 개도 안 먹더라는 것이다. 받아온 천은 보자기나 썼지 질이 한심했다고 한다. 북한에서 최고급으로 보낸 것이 이 정도의 반영이었다. - 긴 설명같지만 중요한 의미가 있어 실례를 들었다. 1984년 이후부터 남한은 북한보다 더 적극적으로 교류를 하려 하였고 북한은 그 반대로 돌아선 것이 역사인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 때문에 교류가 안 된다는 홍현익 국제외교연구원 원장의 말은 터무니없는 억지이다. 팩트는 북핵 유엔 결의로 대북제재에 따른 것이라는 것을 국제외교원장이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정권의 하수인으로서 학자의 양심조차 버린 천민학자라고 본다. 아무튼 왜 남북교류가 안 될까?! 그 이유는 북한에 있지 남한과 국제사회에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왜 절대 아니라고 할 수있을까. 그것은 북한 3대 세습신정 때문이다. 신정은 수령을 신격화된 정치라는 것이다. 신은 오류가 없다. 말 자체만으로도 변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3대세습 신정의 속성상 교류를 할 수가 없다. 교류는 개방을 의미한다. 교류에는 물자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진실의 정보도 들어오게 된다. 그 진실로 말미암아 3대세습 신정의 사기성이 드러난다. 815 일제타승 나라 해방자, 625 미제타승 나라 수호자란 신격화의 사기성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3대세습 신정이 존재하는 한 교류를 할 수 없다. 혈맹이라는 중국 공산국과도 정상적인 교류가 안되는데 남한하고 교류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부와 공영방송이 각각 내세운 불세출의 대북전문가들이 이 수준이니 이 나라의 대북통일정책은 어떤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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