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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제와 이재명 본문
隋煬帝(수양제)와 이재명
<폭군형 대통령> 중국 역사에서 재능은 있으나 德(덕)이 없는 皇帝(황제)를 폭군이라고 부른다. 그 대표가 隋煬帝(수양제)다. 그가 황제의 자리에 있던 10여 년간 그는 실로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다. 남북 대운하를 팠고 국경을 따라 길고 긴 참호를 수축했으며 민리장성의 일부를 개축했고 각지에 양식창고를 만들어 식량을 저장했으며 龍舟(용주)를 타고 지방을 순회했으며 북방 突厥(돌궐)에 가서 그곳 영주를 만났고 서쪽으로는 옥문을 넘어 토곡혼을 점령했으며 靑海(청해)에 郡縣(군현)을 건립하고 페르시아와 일본에는 친교 사절을 파견했다. 그는 친히 100만대군을 이끌고 고구려 원정에 갔다가 참패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수양제는 詩文에도 능하여 많은 詩賦(시부)를 남겼고 書藝(서예)에도 대단한 名筆(명필)이었다. 그러나 그는 인간 이하의 悖倫兒(패륜아)였다. 생부가 보는 앞에서 王妃(왕비)를 강간하고 생부를 살해했으며 친형을 모함하고 동생을 죽이고 결국 왕좌에 올랐으나 그의 인간성은 禽獸(금수) 불여의 마귀에 불과하였다. 중국에서는 진시황에서 시작하여 청말 마지막 황제 푸의 까지 2132년간에 도합 332명의 황제가 明滅(명멸)했다. 그 중에는 明君(명군)도 있고 暴君(폭군)도 있으며 昏君(혼군)도 있고 庸君(용군)도 있다. 수양제는 몰론 暴君의 대표자이다. 수양제는 50세 되는 해에 그의 측근이 일으킨 반란군에 의해 교수형으로 사망했다. 이라크의 후세인도 교수형으로 처형됐다. 우리나라 조선왕조는 세계에서 유일한 유교국가였다. 그 전통이 지금도 역력하다. 예를 들어 우리는 윤리 도덕을 고도로 중요시한다. 정치인은 반드시 자각적으로 天道(천도)에 복종하고 윤리적으로 모범이 되어야 하며 親民(친민), 至善(지선)하여야 한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은 반드시 모든 국민에개 따뜻하여야 한다. 그래서 단군 이래 가장 많은 'xx년' 쌍욕을 한 사람은 절대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재명이 흥분하여 고래고래 소리칠 때는 가느다란 실눈에서 살기가 풍기고 유난히 짧은 두 팔을 바르르 떨며 히스테리적으로 휘젓는다. 그는 형수에게 그렇게 지독한 쌍욕을 하고 죄송함니다 사과 한 마디로 넘어가려 한다. . 이재명이 수양제와 같은 특징이 바로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 바꾸고 개념 바꾸고 주제 떠나고 동문서답하고 질문하면 반질문하고 기분 나쁘면 수시로 딴청피며 .질문자를 협박한다. 고대 황제와 현대 정치인의 德(덕)을 한 플랫폼에 놓고 비교하면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역사가 連續(연속)되듯 인간성의 內含(내함)도 連屬된다. 고대에 後母(후모)를 강간한 것이 悖倫이었다면 현대에 형수를 십수 번 'xx년'이라고 욕한 것이 同律(동률)의 悖倫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乾坤一擲(건곤일척)의 絶體絶命의 순간에 놓여있다. 明君으로 가장해 썩지 않는 석 치 혀에서 쏟아내는 현란한 감언이설로 이재명은 지지도 40%를 유지하면서 운명의 3월로 달리고 있다. 이제 호남의 80% 지지와 경인지역의 50% 지지를 확보하면 그가 王座(왕좌)에 오른다. 왕좌에 오른 후 그는 기꺼이 미운 놈들을 골라서 끊임없이 'xx년' 'xx놈'을 소원껏 부르짖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xx임금'을 모시게 된다. 중국어 古文에서는 束手無策(속수무책)이어서 어쩔 수 없을 때 “如此而已(여차이이)“라고 쓴다. 정말 이 시국이 如此而已 아닌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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