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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이 대통령인 나라의 운명은?

새벽이슬1 2021. 2. 21. 08:53

국가원로회 서신 160호 - 간첩이 대통령인 나라 -

■ "이래 가지고서야 어떻게 우리가 살아 나가겠나? 저놈은 우리를 모조리 죽이려나 봐, 과중한 노동으로 지쳐 쓰러질 정도인데도 쉴 겨를이 없지 않은가. 게다가 조금이라도 제 맘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두들겨 패지 않나, 세묜같은 자는 얻어맞고 죽었지, 아니심은 수갑 족쇄가 채워져 곤욕을 당했어. 도대체 우리는 더 이상 뭘 기다리는가? 오늘 저녁 여기와서 또 몹쓸 짓을 하기 시작하거든 놈을 말에서 끌어내려 도끼로 한 대 쾅 치면 그것으로 일은 끝장이 나는거야. 그리고 어딘가에 개처럼 파묻어 버리면 발각될 까닭이 없어. 다만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모두가 마음을 합해서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해야 해!"

농민들은 마침내 포악한 마름 미하일을 죽이기로 결정을 보았다. 저녁때 말을 타고 마름이 왔는데 느닷없이 나무베는 방식이 틀렸다면서 야단이었다. "나는 보리수를 베라고 하지 않았다. 누가 베었나? 썩 나서지 못할까, 어디 보자 모조리 두들겨줄테니!" 누군가가 그것은 시들의 구역이라고 했다. 그러자 마름은 피가 맺히도록 시들의 얼굴을 구타했다. 마름은 나무를 적게 베었다고 바실리도 가죽 채찍으로 실컷 두들긴 다음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그날 밤, 농민들은 다시 모였다. 바실리가 입을 열었다. "아니, 당신네들도 사람이란 말이오? 날짐승만도 못해. 입으로는 해치운다고 하면서 막상 코앞에 닥치면 뒷구멍으로 기어 들어가니, 꼭 매 앞에 움츠린 참새 떼 같단 말야. '동료를 배반해서는 안 된다. 기운을 내서 헤치우자!'고 염불 외듯 하면서 막상 매가 날아오면 모두 풀숲에 흩어져 버리니...배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면 정말로 배신하지 말아야지! 놈이 시들에게 손찌검을 했을 때 당신네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놈을 요절냈어야 했단 말이오."

그때 뾰뜨르가 왔다. "당신들은 정말 엄청난 일을 생각하고 있군요. 목숨하나 죽이기야 수월하겠지만 죽인 사람의 영혼은 어떻게 될 것 같소? 놈이 나쁜 짓을 했다면 우리가 손을 쓰지 않더라도 천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오."

그 말을 듣고 바실리는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었다. "죄라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죽이겠다. 그 놈도 인간인가? 그런 개만도 못한 놈을 죽이는 건 하나님의 분부다. 인간을 불쌍하게 여긴다면 미친개는 죽어야 해. 그런 걸 우리가 안됐다는 둥 어떻다는 둥 하며 용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면 놈은 우릴 모조리 패 죽이고 말 거야. 자넨 당치도 않은 걱정을 하고 있어."

톨스토이의 단편 "양초"에 나오는 대목이다. 결국 농민들은 의견만 분분했을 뿐 포악한 마름을 어쩌지 못했다. 하느님께 맡기자는 뾰뜨르가 5꼬빼이까에 파는 양초를 가래에 세워놓고 부지런히 밭을 갈면서 부활절 노래를 부르는데 바람이 불어도, 가래를 홱 돌려도, 힘껏 잡아 당겨도 양초는 꺼지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층격을 받은 마름은 말을 타고 마을로 갔다가 울타리에 걸려 낙상하면서 뾰쪽한 말뚝에 찔려 창자가 온통 터져 나오는 채로 즉사했다.

■윤월스님은 그때 학도병이었다. 경북 영천에서 북괴군 장교를 포로로 잡았다. 7년 후 자갈치 시장에서 마주친 문용준은 일곱살박이 재인의 아비였다. 아들은 '운명' 에서 아비가 LST를 타고 거제도로 피난왔다고 썼다. 그리고 2017년 대통령이 되고 미국에 가서는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서 아비가 미군의 도움으로 빅토리아 호에 탈 수 있어 그의 아들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노라고 미국에 감사했다.

2013년 8월18일, "ㅛQqzq ". 문재인 트윗에 잠깐 떴다가 사라진 부호다. 이걸 치니 "구백구십오 구백구십오 " 라는 암호명을 두 번 호출하고 난수표를 불러주는 방송이 나온다. 주류언론은 침묵을 지켰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해 청와대에 해명을 요구했다. 유감스럽게도 지금까지 묵비권이 행사중이다.

일본의 월간잡지 'Hanada'는 문재인이 2014년 6월 조선노동당에 충성맹세한 10개 항의 문서를 입수해 2019년 10월 호에 폭로했지만 문재인은 여지껏 침묵하고 있다.

"1.우리는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을 박근혜 괴뢰폐당을 심판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세월호 사건으로 흥분된 국민 정서를 범국민적 반미, 반정부 시위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5.우리는 남쪽 정부의 경찰, 검찰 등 사법부와 행정부에 침투하여 정부의 행정기능을 마비시키고 김정은 장군님의 지도와 령도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10.우리는 일단 유사시에는 우선 군 및 경찰의 무기고를 습격하고 총을 빼앗아 남조선의 한국군, 경찰, 정보기관 등을 습격하고 우익 반동세력을 사살하고 김정은 장군의 거족인 남조선혁명과 통일전쟁에 합세합니다. " 그 중 3개다.

그 문재인이 평양운동장 10만 군중 앞에서 남쪽 대통령이라고 신고한 것을 기점으로 4년 여의 재임기간 중 적을 이롭게 하는 여적죄를 수도 없이 저질러 대한민국의 파탄은 주저하지 않고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종북주사파와 함께 내로남불로 편을 가르고, 아마츄어적인 무지, 거짓까지 일삼아 수많은 국민들을 도탄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군산의 GM사에서 용접공을 하던 백창수만 해도 그렇다. 회사를 그만둔지 1년이 지났다. 회사 인근에서 해장국집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던 아내도 GM사가 철수하자 금방 티가나 음식점을 접고 말았다. 마흔이 넘은 큰 딸도 다니던 미장원에서 짤렸다. 세 살 터울의 둘째 딸은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이라 애까심이다. 더 큰 문제는 1억 5천만 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아 아파트로 집을 옮겼는데 회사가 없어지니 집을 경매하겠다는 통지문이다. 변호사 사무실에 파산신고 경비로 200만 원을 지불했다. 파산관재인이 선임되면 70만 원은 별도다. 수속이 금방 진행된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 사무장이 알아보니 신청자가 너무 많아 심사를 받으려면 7개월이 더 걸린단다. 억장이 무너진다.

신문을 보면 세상은 더 뒤숭숭하다.

"대통령이 원전 월성 1호기 폐로 과정에서 조작과 협박, 증거은폐 등 범죄혐의를 덮으려고 조직범죄단을 꾸려 가담자들에게 상을 주었다."

"아들이 북괴군에 의해 사살되고 불태워진 아빠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 달라는 서신을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냈다. 자기 나라 정부에 외면당한 국민이 마지막 기댈 곳이 미국 대통령이었다. 이게 이른바 인권 변호사 출신 대통령 보유국의 본 모습이다."

■"이래 가지고서야 어떻게 우리가 살아 나가겠나? 놈이 하늘이 무서운 줄도 모르고 나라를 절단 내는 짓거리를 거리낌없이 저지르고 있으니 정말 때려 죽여야 해. 어차피 한 번은 죽을 목숨 아닌가?"

"하기사 간첩이 대통령이니 무언들 못하겠나. 조금이라도 제 맘에 들지 않으면 시효가 지난 것도 검찰과 경찰의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니 이재수가 자살하고, 김학의 출국금지 공문서가 위조되고... 이거 한 놈이면 도끼로 한 대 쾅 쳐서 어딘가에 개처럼 파묻어 버리겠는데 충성을 맹세한 놈들도 수십 명에 민노총은 또 수십만 명이나 되니."

"수십만 명이면 어때? 수백만 명이라도 나라를 북한에게 바치려는 놈들이라면 당연히 죽여야지. 그런데 우린 아무것도 없지 않아? 재벌 놈들, 지놈들 살겠다고 눈치나 보고....돈만 있으면 드론 몇 십대 구입해서 거기다 폭탄 장치하여 확 뒤집어 버릴 수 있을텐데"

"아니야, 폭력은 안돼. 지금 이 사태도 6.25때 당한 부역자 후손들이 대공수사망을 무력화시킨 간첩 문재인의 힘을 빌려 함께 복수하고 있는거야. 폭력은 또다른 폭력을 불러 계속 악순환만 낳게 돼. 그래서 평화적인 방법인 선거로 결판 내야 해. 저놈들도 그렇게 했잖아. 여론도 악화되고 있으니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심판하게 해야 해. 그게 하느님이 내리게 되는 천벌이야!"

"천벌은 무슨? 정말 착한 사람을 죽이는 일은 죄임에 틀림없지만 나라를 김정은에게 가져다 받치려는 그런 개만도 못한 놈들을 죽이는 건 하느님의 뜻이야. 거짓말을 심판해야 할 판사들의 대장 놈이 A4용지 한 장에 거짓말과 허위사실을 일곱 가지나 써서 부하들한테 보라고 해? 그런 놈들 죽이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가 죽는단 말이야. 선거가 제대로 치루어진다고? 야당놈들 하는 꼬라지들도 그렇지만 단일화가 된다해도 선거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저놈들을 절대 이길 수 없어. 미국도 이제 사전선거제도와 전자개표기, 그리고 선심용 위로금이 버티고 있는 한 민주주의는 끝났다고 하잖아."

광화문 광상곡은 끝이 없는데 선거를 앞 둔 19일 문재인은,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2021년 2월 21일

간첩 대통령은 뭐든지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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