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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노영희 "우리민족 북한에 총 쏜 백선엽 현충원 안돼!

새벽이슬1 2020. 7. 17. 08:51


노영희 “우리민족 북한에 총 쏜 백선엽 현충원 안돼”


▷ 노영희 변호사가 최근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다. 현충원에 묻히면 안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 변호사는 YTN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노 변호사는 13일 MBN ‘뉴스와이드’에 패널로 나와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 논란이) 이해가 안 된다. 저분이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쏘아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냐”고 비판했다. 이어 노 변호사는 “나는 현실적으로 친일파가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대전 현충원에도 묻히면 안 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사진:>노영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 이에 진행자가 “'우리 민족을 향해서 총을 쏘았던 6·25 전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할 의향이 없느냐”고 재차 물었지만 노 변호사는 “6·25 전쟁은 북한과 싸운 거 아닌가.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 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해당 방송 직후 MBN뿐 아니라 노 변호사가 진행하는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항의가 이어졌다. 하차를 요구하는 청취자도 있었다. 시사평론가 진중권은 14일 페이스북에 “국립현충원의 전몰 용사들 대부분이 인민군과 싸우다 전사한 분들인데, 그럼 국립현충원 전체를 파묘하자는 얘긴지.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 사진: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시민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헌화하고 있다.

○··· 논란이 일자 노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발언에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절대 6.25 참전 용사나 호국영령에 대한 폄하가 전혀 아니었고, 화면으로 나왔던 백 장군의 저서 글과 생방송 도중 발언이 섞여서 본의 아니게 오해될 수 있는 발언이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선 백 장군이 1993년 일본에서 출간된 '간도특설대의 비밀'에서 “동포에게 총을 겨눈 것이 사실이었고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는 장면이 소개됐다. 김동우 기자


‘백선엽 현충원’ 관련 발언 논란 노영희 변호사, 라디오진행 하차

 

▷ “우리 민족인 북한에 총 쏘고 현충원에 묻히느냐” 발언 이어 “6·25 전쟁에 공 세웠더라도 친일 미화 안돼”부연 비난 일자 개인 SNS와 방송 통해 수차례 사과와 해명 통합당 “백 장군과 국군장병 모독” 방심위에 이의신청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고 백선엽 장군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노영희 변호사가 사과 입장을 밝힌 뒤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와이티엔(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진행자인 노영희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에스엔에스에 “오늘부로 ‘출발 새아침’은 그만두기로 했다”며 “그동안 아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누리집 사진. 와이티엔 라디오 누리집 갈무리


○··· 노 변호사는 앞서 13일 엠비엔(MBN) 뉴스와이드에 패널로 출연한 자리에서 “어떻게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쏜 백선엽이 현충원에 묻히느냐”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방송 후 노 변호사가 진행하는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인터넷 게시판에는 노 변호사의 방송 하차를 요구하는 의견이 수백건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노 변호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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