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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통령이냐? 국민들 분노 폭발! 문재인 탄핵청원 120만 넘어 본문
"중국 대통령이냐" 민심 격분… 25일 5만→ 27일 100만 명, 이틀 만에 폭발적 증가… 靑 '코로나-19' 관련 청원에 답변 보류 "우리나라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를 하지 않아 '우한폐렴(코로나-19)' 사태를 키운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가 27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 청원은 이날 오후 12시23분 현재 동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전날에는 오전 5시 30만 명을 넘긴 뒤 오전 11시30분에는 45만 명을 찍었다. 불과 하루 만에 60만 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탄핵 여론은 지난 25일 '대구·경북지역 봉쇄' 발표 이후 무서운 속도로 확산했다. 특히 정부가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은 차단하지 않은 가운데 여당발로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심이 폭발했다는 분석이다. 확진자가 하루에 수백명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도 탄핵 여론에 불을 지핀 한 이유다. 청원인은 "이번 우한폐렴 사태에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수록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는 마스크가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품절상태가 지속되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도 어려운데 대통령은 300만 개의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했다"며 "마스크 가격 폭등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내어놓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총 62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 중국 경유한 외국인 입국금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행했음에도 정부는 국제법을 운운하다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입국금지 조치를 내놓자 눈치게임 하듯 이제야 눈치를 보며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이 '후베이성을 2주내 방문한 외국인 4일부터 입국 전면 금지'라는 대책이라니! 도대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전성무 기자 청원인은 "중국 전역이 아닌 이미 봉쇄·폐쇄 중인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금지라니, 중국 전역에서 환자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미 우한지역 봉쇄 직전 빠져나간 중국인이 500만 명이 넘는데, 이미 봉쇄한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제한만 둔다면 그 외의 지역에 있는 모든 중국인들에게는 계속 한국을 드나들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자유로이 개방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우리나라는 허울뿐인 입국금지 대책만 내어놓고 실질적인 대책을 전혀 내어놓지 않고 있다. 현재도 하루에 약 2만 명의 중국인이 계속해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국민 보호' 가 아닐까요? 정말 자국민을 생각했다면 중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금지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이상은 지켜만 볼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우리나라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탄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동의자가 20만 명을 넘은 청원에는 3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그러나 청와대는 코로나-19 관련 청원에는 답변을 보류했다. 청와대는 76만 명이 동의한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에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답변 시한을 10일간 미룬 상태다.(전성무 기자 2020-02-27 12:50) 중국 대통령 이어 중국 장관?… "코로나 확산 원인은 한국인" 박능후 발언 일파만파… "눈 뜨고 못 보겠다" 파면 촉구 마스크 대신 이분을 중국에?
우한폐렴(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원인이 한국인에게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파면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민주당에서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는 망언이 쏟아지고 있다"며 박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다. 앞서 박 장관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코로나-19 확산 원인을 묻는 질문에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정권이 자화자찬도 모자라 뻔뻔하게 국민 탓" 이에 심 원내대표는 "검역과 방역을 소홀히 해서 감염병을 창궐시킨 정권이 자화자찬도 모자라 국민 탓을 하고 있다. 그 뻔뻔함은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려운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며 "그야말로 국민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놓고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뻔뻔하게 국민 탓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또 박 장관의 "대한감염학회는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를 추천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감염학회 등은 이미 지난 2일 '후베이성 제한만으로는 부족하다. 위험지역에서 오는 입국자들의 제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박 장관이 명백히 거짓말을 한 것이다. 대통령은 무능하고 거짓말까지 한 박능후 장관을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일종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박능후 장관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말해 국민을 바이러스 취급하는 희대의 망언으로 논란이 되었다"며 박 장관의 파면을 요구했다. "국무위원이라는 사람이 국민 가슴에 대못 박아" 성 원내대변인은 "박능후 장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어느 누구보다 코로나-19 사태에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라며 "안 그래도 국민들 시름이 깊은 이 때, 국무위원이라는 사람이 국민 가슴에 대못을 두 번이나 박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박능후 장관을 파면하고, 공포에 떨고 있는 국민들께 진심을 담아 사과하라"며 "그리고 더 이상 고집부리지 말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라"고 촉구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 장관은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이날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구시 남구보건소를 찾은 박 장관은 "처음 질문이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자는 것이었는데 중국인이 감염됐을 수도 있지만 우리 국민도 감염됐을 수 있기에 모두를 막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장관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는 실효성 없어" 박 장관은 그러나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을 입국금지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는 반대한다는 견해를 재차 확인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저분이 중국 관료라고 소문난 사람 맞나요" "국민을 균주로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실효가 없다? 진짜 어이가 없네" "무능한 정권이 임명한 무능후 장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 장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전성무 기자 2020-02-27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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