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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체제 전문 지식인 그룹~상임위서 존재감 과시 본문
[권력독주 견제의 첨병들]-자유한국당(①-법조인·교육자)
벼랑 끝 대한민국 국운 일으킬 황교안체제 지식인 리더
여상규·김도읍 등 상임위서 존재감 과시…전문성 인정받는 이명수·최연혜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 최근 경제, 안보 등 사실상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문재인정부 정책 실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되면서 현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대안 세력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동시에 권력의 독주를 막아내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법조인·교육자 출신 의원들에 대한 관심은 남다른 편이다. 대부분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는 데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치적 계산이나 이권에 상관없이 오로지 정치적 신념과 철학에 기반한 활동을 전개하는 법조인·교육자 출신 의원들의 경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함께 향후 대한민국의 국운을 바로 세울 주축 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집권여당 ‘조국수호’ 육탄방어 맞서 국민목소리 대변한 법조인 출신 자유한국당 의원들 각종 불법·위법 논란으로 초유의 국론분열 사태까지 초래한 장본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국민의 뜻에 따라 자리에서 끌어내는 데 일조한 자유한국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 논리적인 근거를 앞세워 조 전 장관 감싸기에 나선 집권여당에 맞서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법사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현재 법사위에는 총 7명의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포진해 있다. 법사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상규 의원을 비롯해 김도읍 의원, 주광덕 의원 등 법조인 출신이 주를 이룬다. 지난해 7월부터 20대 국회 하반기 법사위 위원장을 맡고 여 의원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발을 디딘 인물이다. 이후 서울형사지법, 서울민사지법, 서울고등법원 등에서 판사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돼 여의도에 입성했으며 3선까지 성공했다. 국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 상임위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국회부터 자신의 전문 분야인 법사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 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정치적 중량감을 키운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여당과 야당 의원들의 치열한 공방 속에서 법사위 위원장으로서 중심을 지키면서 국정감사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근거가 미비한 억지 주장에 대해서는 촌철살인의 발언을 서슴지 않아 여론의 조명을 받기도 했다. 20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 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 의원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검사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 검사, 부산지검 공판부 부장검사 등을 지낸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여의도에 입성해 지난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 입성 이후에는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정보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김 의원은 조국사태 당시 남다른 정보력으로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전 장관 일가가 75억원을 투자약정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의프라이빗에쿼티의 실소유주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라는 의혹을 파헤쳐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기도 했다. 제 32회 사법시험을 합격해 검사생활을 시작한 주 의원은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 새누리당 구리시당협운영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주 의원은 조 전 장관의 아내인 정 교수와 동생의 전처 간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폭로하며 여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투자약정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주주 중 1명이 조 전 장관의 처남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법조인 출신 한국당 의원들이 법사위에서 발군의 능력을 과시한 가운데 타 상임위에서도 법조인 출신 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5선 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 의원은 제20회 사법시험을 통해 법조계에 발을 딛었으며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삭발 투쟁에 감행하며 현 정부의 독주에 맞설 의지를 내비친 이 의원은 여당 출신의 문의상 국회의장과 균형을 맞추며 국민들이 야당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의혹을 추궁했던 권성동 의원 역시 법조인 출신이다. 권 의원은 27회 사법시험 합격해 수원지검 검사, 광주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09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재·보궐선거에서 금배지를 달았으며 지난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경제·바이오·도시 분야 총망라…각 상임위에 포진한 교육계 전문가들 자유한국당 내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회의원 중에는 교육자 출신도 다수 존재한다. 이들은 경제, 바이오, 도시, 교육 등 각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대한민국 전체가 조국사태에 매몰돼 있을 때 다른 분야의 문제점을 공론화 시키는 등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선 의원이자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자유한국당 내 대표적인 교육자 출신 국회의원이다. 학사부터 박사까지 모두 행정학을 전공한 이 의원은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충남 금산군 군수,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낸 후 건양대 부총장, 나사렛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보건의료·복지업무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향적인 정책 변경을 주문했다. 특히 복지정책의 기조 재정비 및 선별적 복지정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이원은 행정가, 교육가로서 전문성을 살려 당 인재영입위원장직을 맡으며 인적쇄신을 단행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최연혜 의원 역시 소장파 대표 교육자 출신 의원이다. 한국철도대 제8대 총장, 한국교통대 교통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한 최 의원은 교육적 경험과 공기업 수장의 경험을 살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 초선의원이지만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 의원은 차기 당 정책통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부실한 관리감독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내공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3선인 김광림 의원도 영남대 석좌교수, 세명대 5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교육자 출신이다. 경제학과 행정학을 전공한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사실에 기반한 경제논리 싸움을 전개하는 등 관록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고용률, 실업률 등 통계를 활용한 날카로운 분석과 따끔한 지적은 기획재정위원회 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국회에서 처음으로 금배지를 단 김성태 의원은 충남대와 성균관대에서 교수 생활을 한 교육자 출신이다. 행정학을 전공한 김 의원은 이번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김 의원은 포털사이트 실검 폐지 주장 및 KBS 수신료 폐지 법안 발의 등을 주도하는 등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당 여성의원 처음으로 삭발 투쟁에 동참한 박인숙 의원 역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을 지낸 교수 출신 의원이다. 이번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박 의원은 바이오 분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박 의원은 후반기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올해 국정감사 당시 박양우 장관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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