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ROTC 중위출신)45년만에 복음의 씨 뿌린 기린교회 방문

45년만의 방문,... 기쁨 하나님이 이루신다                                                <삶의 조그만 간증> 저, 김시우ROTC중위포병(IO)장교로,제2사단 155미리포병대대에 배치 교육장교로 근무 중, 군목은 아니었지만 각 포대(중대)를 방문 신앙을 격려, 설교, 장병들의 군복음화를 위해 노력(당시 함께 근무하던 장교들은 '대암산 빌리그래함'이라 별칭) 하며 근무하던 중, 3군단장(김재규중장) 휘하로 부름을 받았다.   3군단사령부(자유민주수호 남북한비교연구)에서 근무할시(1972-3년)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하숙하며 ㆍ당시 기린종합고등학교 교무부장 권서규선생님댁에서 그곳에 장로교회가 없어 함께 뜻을 모아 장로교회를 세우기로하고 권선생님과 협의를 하고ㆍ 대한예수교 장로회 기린교회ㆍ라는 교회명을 송판에 흰페인트를 칠하고 붓글씨로 제가 친필로 직접 쓰서 붙이고ㆍ군인 및 일반인 교인 십수명과 설교를 약8개월하다가 전역하였다ㆍ             그 뒤 초창기 헌금도 보내드리고 하다가 결국 연락이 두절되고 궁금하던 차에 45년이 지난 2017년 6월28일,   6.25 ,67주년을 기념하며  그때 함께 근무했던 동기 장교 임춘섭사장외 몇 명과 기린면 현지를 방문하던 차에 현재 담임이신 정연성목사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당회록에 그때 권서규 선생님의 이름 교인 서열 1번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는 기쁨을 얻게 되었다. 마침 그때 72년 당시 찍어 보관해오던 사진 두 장속에 김시우 중위와 권서규 선생님과 성도 몇분이 있어서 결정적 참고가 되었다ㆍ     복음의 씨를 심으면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을 다시 한번 45년만에 확인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CCC(Campus Crusade for Christ)활동 대학생때부터 선교의 꿈을 품고, 즐겨 암송하던 성경말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립보서 1:6)가 입증되다!(그 지역에서 제일 큰 교회로)ㆍ                    <2017.6.28. 현재의 담임목사 정연성 목사님과 사진 by 임춘섭사장> 올해 2017년10월22일 창립기념일 주일에 '성경적 효" 전가족3대 집회 강사로 제가 부탁을 받고 쾌히 봉사하기로 하다ㆍ   * 제대후 FNBC시카고 은행 서울지점 등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특히 한미은행 창립멤버로 근무하면서 몇몇 신앙동지들과 기도하며 기독신우회를 조직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된다.   그동안 함께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주 예수를 믿음으로 모두 구원받기를 기도드리며 모든 영광 주님께 할렐루야!ㆍ(하트)   2017. 6. 28 김시우장로드림(1983~ 한성교회)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총장) ................................................................................................................................................ 그 후 2017년 10월 22일 교회창립기념주일 오후 찬양예배시 김시우 장로가 “성경적 효의 행복”특강을 실시했다. 예배에 참석하신 성도들과 대화 중 45년 전 계셨던 한분 85세 권사님이 반갑게 인사를 했고, 당시 자기 집 안방을 내어주신 교회개척자 권서규 선생님은 교장으로 퇴직,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서 직접 못 만나고, 전화상으로 반갑게 해후, 45년 전의 상황을 여러 차례 대화나누며 서로 감격, 감사했다.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