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자 ! 대한민국!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논란 본문
박원순이 시장되면 보궐선거하도록 우리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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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드러난 문제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탈탈 털어서 고소/고발하고 새로운 시장 뽑도록 하자.
이제 믿을 수 있는 곳은 초야의 애국진영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공권력도, 헌누리도, 대통령도 너무 무력하고 안이하게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아직도 종북좌빨의 교활한 속성을 파악 못한 듯 하다.
가장 한국적인 민주주의 구현 방법을 찾아라..
계속되는 북괴의 군사적 도발과 협박에 내부 단결을 해치는 종북좌빨에 대한 처절한 제거와 국민의식 개조.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으로 대한민국을 살렸으면,
박근혜 대통령은 '새마음 운동'으로 그 마무리를 제대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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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일 ---------
보낸사람: "kukunwon" <kukunwon@hanmail.net>
받는사람: <kukunwon@daum.net>
날짜: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23시 04분 11초 +0900
제목: 귀-인중-턱-치아 등 박원순 아들 병역 논란-② 재신검하라!
[박원순 vs 시민들] 끝나지 않은 MRI 전쟁
박원순 아들 병역 논란이 끝나지 않는 이유-②
[귀-인중-턱] 모두가 달라! 공인이라면 상식적 의문에 반드시 답해야
- 최종편집 2014.05.23 12:40:03
- 뉴데일리 기획취재팀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을 둘러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시민들 간의 고소·고발 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진행된 MRI 대조 작업 이후 새롭게 불거진 엑스레이(X-RAY) 의혹을 놓고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이다.
시민들은 201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일반인들조차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식적인 부분과 전문 의학적 소견을 전제로 한 의혹을 나란히 제시하며 박원순 후보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는 시민들의 의혹 제기에 이렇다 할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나아가 박원순 후보 측은 “병역 문제가 무혐의로 밝혀졌는데도 계속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불순한 의도”라며 시민들을 최근 선관위에 고발한 상태다.
그러자 발끈한 시민들은 박원순 후보 측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맞불 대응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 문제는 2년이 넘게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문제인데, 마치 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흑색선전인 양 왜곡하며 호도하는 것은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해당한다 할 수 있다”는 게 시민들의 주장이다.
특히 시민들은 병역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박주신씨의 출국금지를 검찰에 요청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보내기도 했다.
박원순 후보는 왜 시민들이 제기한 의혹에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일까.MRI 논란 이후 시민들이 제기한 대표적 의혹은 다음과 같다.
귀 모양이 다른 이유는?
서울에 거주하는 한 주부의 반응이다.
“영상의학 전문의 소견이 없더라도 일반인이 봐도 동일인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박주신은 칼귀에 해당하는 외형인 반면 엑스레이의 주인공은 귓볼의 형태가 일상적 용어로 복귀에 해당한다. 이들은 전혀 다른 인물이다.”
너무도 간단한 문제지만 다들 간과한 부분이다.
초등학생도 구분해 낼 수 있을 만큼 다른 형태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성토가 쏟아져 나온다.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왼쪽 박주신씨의 사진과 오른쪽 엑스레이(X-RAY) 영상의 귀 모양이 확연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근골격학회 회장>을 역임한 영상의학 전문가인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주임과장은 “사진을 촬영한 각도와 빛이 들어오는 방향이 전부 다르더라도 이처럼 귀 모양이 다를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 마디로 양쪽 사진의 주인이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소견이다.
※양승오 박사는 청와대에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한 청원인 중의 한 명이다.
치아와 하관이 왜 달라?
한 치과의사는 박주신씨의 치아와 하관의 형태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코, 입술, 턱의 연조직을 토대로 리켓츠 라인(Ricketts Line)을 표시했을 때 한쪽은 리켓츠 라인과 상순(윗입술) 및 하순(아랫입술)과의 간격이 한국인의 평균 범위 내에 해당한다. 그러나 얼굴의 측면이 보이는 다른 쪽은 리켓츠 라인과 상순과 하순과의 거리가 정상범위 보다 훨씬 안쪽으로 벗어나 양 입술이 모두 함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특징은 주걱턱과 뾰족턱에서 보이는 양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엑스레이(X-RAY) 영상의 주인과 측면 사진의 주인공은 동일인물이 아니다.”
양쪽 사진을 비교하면 리켓츠 라인, 인중 길이, 턱 모양이 눈에 띄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인이 보기에도 박주신씨의 사진과 엑스레이(X-RAY) 영상 주인의 입술 형태 및 턱 모양이 다르다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치아(齒牙)에 대한 소견 역시 마찬가지다.
“박주신씨의 절치간 각과 엑스레이(X-RAY) 영상 주인의 절치간 각이 전혀 다르다. 한쪽은 120~140도이고 다른 한 쪽은 160~180도의 범위에 해당하는데 어떻게 같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나. 아말감으로 때운 치아 14개도 그렇다. 20대 나이에 14개를 엉성하게 치료하고 치아가 상실되기까지 했다. 그런데 활짝 웃는 사진을 보면 그런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위에서 지적된 부분은 최근 새로 제기된 의혹으로 총체적 병역 논란을 놓고 보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위와 관련된 문제 외에도 수많은 의학적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 40대 수준 골수 노화: 패턴 희귀 증례로 빨리 늙는 병(progeria) 의심.
√. 50대 이상 치아 논란: 아말감은 물론 45~46번 보철 치료 및 치아 상실까지.
√. 극악의 확률: 중증디스크라고 하는데 계단을 뛰어다니는 무통증 환자.
√. 세브란스병원 내부 고발: 박주신에 대한 본인 확인 없이 촬영 강행.
√. 전 세계적 희귀 증례: 영상의학계의 세계적 석학의 소견도 달라.
√. MRI상 100kg대 비만: 수많은 전문의들과의 예상과는 달리 박주신은 63㎏.
관련 기사: “연대 MRI는 박주신 아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54295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57365
누구나 의구심을 품을 수 있을 정도의 상식적인 의혹이다.엑스레이(X-RAY) 영상과 비교해 봤을 때 [귀 모양-턱 형태-인중 길이-리켓츠 라인]이 다르다.
시민들은 “박주신씨와 엑스레이(X-RAY) 영상의 주인이 사실상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의혹이 앞선다”고 지적한다.
지난 MRI 논란과는 또 다른 의혹이다.
얼핏 봐도 무엇이 어떻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가시적이다.박원순 후보는 자타가 인정하는 공인이다.
공인의 자녀가 검증의 대상이 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처했던 상황과 비슷하다. 하지만 어떻게든 의혹은 해소돼야 한다.
박주신씨가 이회창 전 후보의 아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재신검을 받든, 아니면 박원순 후보가 논리적이고 합당한 해명을 내놔야 마땅한 일이다.
박원순 후보 측은 “이미 무혐의로 밝혀진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의혹에 대해선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의혹을 모두 덮고 넘어간다면 향후에도 같은 문제제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박원순 후보는 아들 병역비리와 관련한 모든 의혹을 털고 새출발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번 엑스레이(X-RAY) 영상에 대한 의혹은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일 뿐이다.
'Save Our Ship, Save Our Souls!'
SOS는 가장 간단히 누를 수 있는 모르스 부호에서 비롯됐지만,
배나 생명을 구해달라는 조난신호로 널리 쓰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온국민이 마음아파 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과 우리 국민들은 조금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뉴데일리는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와 가족들을 마음 깊이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돌아오길 염원하는 온 국민의 마음을 담아 모든 기사의 머리에 SOS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Save Our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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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대한민국 방송신문기자들 다 겁쟁이 뿐인가? 아니면 쥐약먹었나?
서울시장후보 박원순의 아들 20대 후반의 박주신이 2012. 2. 22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주민등록증 대조 등 본인 확인도 없이 서울시공무원 12명이나 출장동원하여 MRI촬영실을 통제한 가운데 마치 군사작전처럼 전격적으로 실시했다는 소위 공개신체검사 영상자료가 최소한 10년 이상이나 많은 30대 후반의 타인남자의 것과 바꿔치기 했을 수 있다는 의혹제기와 병역비리위반 고발, 그리고 과거 이회창 전 총재아들의 재신검과 똑 같은 방식으로의 공개 재신검을 통해 의혹을 해소 할 것을 장장 3년간에 걸쳐 끈질기게 요구해 온 용감하고 양심적인 인사들이 있는바,
이들 중에는 아시아 최고의 영상의학 권위자인 양승오박사를 비롯하여 옥포병원 영상의학 조용국 전문의, 대구 개업의 김현우 치과의사와 서울대 치과 조교수 등 일부 치과의사들, 2012. 2. 22 일차 박원순 가족에 사과까지 했었던 한석주 연세대의대 교수, 그리고 2012. 11. 9박주신의 병역비리를 고발한 ‘지도층 병역비리감시단’ 과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대표 등이 있으며, 인터넷매체의 최대권위를 자랑하는 “뉴데일리”에서는 <박원순 아들 병역논란이 끝나지 않은 이유> 특종 시리즈를 2014. 5. 22, 5. 23, 5. 30일자로 3회 연속 게재한 바 있으며 젊은 인터넷매체로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일베” 와 “수컷닷컴”에서는 연일 박주선의 병역비리의혹이 베스트에 올라오고 있다.
병역문제는 특정인의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친다고 쉬쉬해야 할 특정후보 개인의 사소한 사기, 절도, 파렴치 범위 차원을 넘어 20대 젊은이들의 사기와 5천만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국가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중차대한 일이 아니던가? 이같이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사안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특히 서울시에 본사를 두고있는 방송사와 신문사와 그 기자들은 설마 몰라서 아직까지 벙어리 귀먹어리 시늉을 하고있지는 않을 것 아닌가? 그렇다면 공갈 협박을 받았거나 무언의 압력이 있었거나 소위 말하는 쥐약(?)을 먹었다는 말인가? 그 많은 기자들 중엔 양심있고 소신있고 용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소위 기자정신을 갖은 방송신문기자가 정녕 대한민국에 단 한명도 없다는 말인가?
우리 대한민국 방송신문기자들을 한번 더 믿고싶은 충정에서, 그 마지막 기회로서 오늘 5. 31(토)까지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아들 박주선의 <병역영상바꿔치기 의혹>의 진상보도와 관련하여 기자들이 살아있음을 행동으로 밝혀줄 것을 기자들의 양심에 호소한다. 만일의 경우 벙어리 장님노릇이 지속될 경우 평생을 “대한민국 방송과 신문기자들은 모두가 쓸개 빠지고 비겁한 겁쟁이 이거나 쥐약이나 먹고 사는 비렁이족” 이라는 국민들의 비판과 능멸과 조소에 만족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 비전원
박원순에 사과한 한석주 교수 심경 고백 '의심은 진행형'
박원순 아들 병역 논란이 끝나지 않는 이유-③
한석주 교수, "2012년과 상황 달라, 전문가들 의학적 소견 20대 아냐"
- 최종편집 2014.05.30 10:01:55
- 뉴데일리 기획취재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씨의 병역 문제를 감사원에 제기한 당사자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한석주(사진) 교수는 지난 2012년 2월 22일 박원순 시장과 그의 가족에게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그로부터 2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뉴데일리>는 박원순 시장이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유포가처분’ 재판(사건번호: 서울중앙지법 2014카합 80204)에 제출된 한석주 교수의 서면 증언(서증)을 입수했다. 김기백 대표가 재판의 증인으로 한석주 교수를 신청했고 재판부는 일정을 이유로 서증으로 갈음토록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한석주 교수는 청부살인죄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영남제분 회장 부인에 대한 세브란스 병원의 허위진단서 발급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당사자이다. 또한, 나영이 사건의 주치의이기도 했다.
지난 4월 13일 그가 제출한 서증에는 세브란스 병원 MRI 촬영 당일의 전후 사정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었고 최근 그의 심경도 담겨져 있었다.
외부에 알려지기로는 한석주 교수가 박주신씨의 촬영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나는 (MRI 촬영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서증을 통해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있는 박원순 시장의 경기고 선배(당시 연대 의대 교수)가 박원순 시장이 사과성명을 원한다는 말을 전했고 시장 측근으로부터 박 시장에게 사과전화를 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돌이켜보니 상당한 압박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병원 홍보실이 준비해준 대로 사과는 했지만, 그 후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심경의 변화가 있었음을 밝혔다. 전문가들의 연속적인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자신의 생각도 달라졌다는 것이다.
한 교수는 "박 시장이 이런 논란의 단초를 제공한 장본인이니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이 이미 끝난 일이란 근거로 제시한 한석주 교수의 사과는
2년이 흐른 지금 그 약효를 상실했다.
약속대로 의원직을 사퇴한 강용석 전 의원도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주신의 병역 문제 고발 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한 채동욱 검찰도
그 소명을 다했으니 입장이 달라질 것이다.
<뉴데일리>는 전문가들의 합리적 의심에 대해 국가가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병역 문제는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다. 대통령 선거 결과가 달라질 만큼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한석주 교수는 김기백씨와 나눈 서면 인터뷰 형식의 서증 말미에 이번 일로 정쟁에 말리거나 진영 논리에 개입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012년 2월 22일 한석주 교수의 하루
→10시30분 박주신 MRI촬영 사실 확인
→신원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
→박원순 시장이 공식 사과 원한다는 얘기 전해 들어
→PACS system으로 두 개의 MRI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
→홍보실에서 준비한 사과성명을 발표 후 박 시장과 통화그 날 저는 수술 일정이 많이 잡혀 있어서 세브란스 병원 5 층의 중앙수술실에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10시 30분경 저와 저희 의료원 홍보실장이며 후배인 정형외과 이OO 교수와 수술방 휴게실에서 수술 준비를 기다리면서 일상 잡답을 하고 있었는데, 이OO 교수의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난 이OO 교수의 얼굴이 어두워지면서 저에게 묻기를 의료원장의 전화인데 박원순 시장 아들이 저희 병원에 오후 2시경 와서 MRI를 찍기로 하였다고 하니 이에 대한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저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아마도 여론의 압박의 동기가 된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 와서 재검을 받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미 저희 기관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인 의료원장의 결정하였으니 시행하여야 하고 시행 주관은 의료원장 지시대로 홍보실에서 하면서 검증은 척수 디스크 전문가인 신경외과 윤OO 교수(당시 세브란스 병원 부원장), 정형외과 이△△ 교수 및 영상의학과 교수이면서 주임교수인 김OO 교수 정도가 하면 정확할 것이며, 혹시 모르니 주민등록증으로 신원 확인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고하였습니다. 그 후 이OO 교수는 수술실에서 바로 나가서 재검 준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날 예정 된 수술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1-2 시경으로 기억하는데 항문이 없이 출생한 아기에 항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 거의 끝나갈 때쯤 수술을 하는 저에게 수술실 간호사(circulating nurse)가 전해 주기를 예방의학 교실의 S 교수가 저를 수술실 바로 밖에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의과대학 선배인 S 교수가 직접 수술실에 들어와서 수술 하는 저를 기다린다는 것이 이상하였으며 상황으로 보아서 아마도 박원순 아들의 재검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수술을 마쳤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나서 S 교수를 만나보니 박원순 시장이 자신이 졸업한 경기고등학교 서클 (웅변부) 후배인데 박원순 시장이 조금 (후에) 있을 재검에서 강용석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벗으면 제가 기자들 앞에서 공식 사과를 하여주기를 부탁한다는 말을 전달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힘 있는 서울시장이 자신의 고등학교 선배인 S 교수를 통하여 부탁을 하니 큰 압박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시 많은 국민이 감사원에 청구하고 있는 상태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글을 올린 것에 불과하고 고의성 없이 여론 조성에 큰 몫을 한 저로서는, 강용석 의원의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고의성이나 다른 목적은 없이 일어난 일이기는 하나 박 원순 서울시장 가족에게 누를 끼친 것이 진정 미안한 일이고, 저와 저희 병원이 받을 비난에 대하여서도 걱정도 되고 하여, S 교수에게는 강용석 의원이 제기한 문제가 사실이 아니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고 하였습니다.
S 교수와 헤어지고 보니 이미 2 시가 넘어서 수술방에 설치 된 PACS system으로 박원순 아들의 사진을 검색하여 보니 두 개의 MRI가 올라왔는데, 하나는 그 날 우리 병원에서 찍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방자혜병원의 MRI이었습니다.
두 개의 MRI를 보니, 심한 허리 디스크를 가진 동일 피사체의 MRI이었습니다. 이는 디스크 전문가가 아니라도 현대 의학을 공부한 의사면 바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의료원 홍보실장 이OO 교수가 연락이 와서 기자들이 저의 공개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홍보실에 설치된 기자회견장으로 나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세브란스 병원장실에 들려서 박용원 병원장님께 그 동안의 경위를 설명하고 공개 사과를 진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병원장님은 공개 사과까지 할 문제는 아니니 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저는 그것이 저희 기관을 위해서, 그리고 제 개인을 위하여서도 좋을 것 같다고 하고 공개 사과를 위하여 의료원 홍보실 기자회견장으로 갔습니다.
회견장에 가니 수 십 명의 기자들이 모여 있었고 저는 기자들 앞에 서기 전에 회견장 뒤의
작은 준비실로 의료원 홍보실 직원들에 의하여 안내되어 갔습니다. 그 방에 들어서니 어느 풍채가 있는 중년 남자(나중에 보니 엄OO 변호사로 추정 됨)가 저에게 말하기를 “강용석 의원이 언론에 흘린 정보(키, 몸무게)는 박주신이 수년 전에 병역 신체검사를 받을 때의 정보이며, 오늘 계측하여 보니 몸무게도 훨씬 더 나가고 키도 그동안 컸다. 강용석 의원이 수년전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언론플레이를 하여 사회가 혼란스러워졌고 저도 곤란해 진 것이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홍보팀장 최OO이 저에게 A4용지에 프린트 된 사과문 하나를 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저는 통상 홍보실이 제공하는 홍보 내용을 참고는 하지만 나름대로 확인, 수정하여 발표합니다만 이 날은 그러나 제가 직접 확인한 정보도 없고 경황도 없어서 일부 내용만 구두로 수정하면서 작성 된 사과문을 참고하여 기자 회견장에서 바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자들의 질문도 없이 홍보실 직원의 안내를 받으면서 바로 퇴장하였습니다.
통상적으로 발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것이 일상이어서 질문을 기다렸고 기자들이 질문을 하면 고의성 없이 언론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약속한 것처럼 기자들이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았고, 바로 안내를 받아서 퇴장하였습니다.
퇴장 안내를 받고 퇴장 중 어느 젊은 삭발한 양복 입은 남자(추후 확인 된 바 김OO 서울시장 비서실 관련자 추정됨)가 저에게 다가와서 서울시에서 나왔는데 박 시장이 저와 통화를 하고 싶어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박 시장과 통화를 하였으며 저는 “고의는 아니나 일이 저로 인하여 이렇게 되어서 상당히 죄송하게 되었다고 박 시장에게 사과를 하였으며, 박 시장은 자기 같은 위치에 있으면 정적이 많이 생기고 이런 일이 생긴다면서 진실을 거짓이 아니라고 증명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당시 제 심정은 고의는 아니나 정말 박 시장에게 미안한 일을 초래하였으니 사과할 마음이 있었고 공식 사과를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지는 일이니 잘 한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과 후 언론 및 인터넷 그리고 병원에서 직접 확인한 사항→대리신검, MRI 바꿔치기 의혹 제기
→전문가들의 이어지는 새로운 의혹 제기
→병원 PACS server 통해 유포된 사진 진본 확인
→원래의 의학적 의구심 다시 살아나공식 사과 후 저희 병원 재검에서 박원순 아들의 신원확인 절차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회자 되고 대리인이 들어 왔다는 의구심도 언론과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언론과 인터넷을 통하여 박원순 시장 아들의 저희 병원 공개 신검은 언론이 통제된 상태에서 대부분의 기자는 회의실에 대기하는 상태에서 시행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3 명의 서울시에서 지정한 기자만 재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대리 신검자가 저희 병원에서 당일 박원순 아들로 가장하여 촬영을 진행하였다”, “대리 신검자와 박원순 아들이 동시에 와서 서로 다른 MRI 촬영실에서 촬영을 하고 내부 협력자의 도움으로 사진을 바꿔 치기 하였다”, “박 원순 아들이 와서 촬영을 하고 동시에 명지 병원의 MRI 사진을 저희 병원에 가지고 와서 내부 협력자의 도움으로 저희 병원 PACS server에 집어넣었다” 등 여러 가능한 가설이 회자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 저의 생각은 인터넷에 회자되는 위의 가능성 중 내부협력자의 조력을 받는 가설은 매우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당시 의료원장의 전화가 그날 10시 반경 이OO 교수에게 왔고 그 후 순식간에 일이 진행되었으며, 제가 아는 동료 선후배 의사들이 확인하고, 명문 사학이 운영하는 모교 병원에서 그런 더러운 일을 할 내부 협력자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가능한 것은 박 원순 아들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변호사와 서울시 직원을 대동하고 와서 박원순 아들이라고 하면서 신체검사를 위풍당당하게 진행하자고하면, 비록 그 대리인이 원래 알려진 박원순 아들보다 비만이고 키가 크더라도, 한 번도 박원순 아들을 본 적이 없는 의료진을 포함한 그 어느 병원 직원이 용기 있게 나서서 검사하러 온 사람의 신원 확인 작업을 직접 하자고 나서지 못하였을 것 같았습니다.
이에, 이OO 의료원 홍보실장, 최OO 의료원 홍보팀장에게 물어 보니 박원순 아들의 기본적인 신원 확인작업(주민등록증 대조)은 당일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홍보실장에게 2월 22일 당시, “최소한 주민등록증 확인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이야기 하니, 답하기를 당시 직원들이 아마도 경황이 없어서 하지 못한 것 같으며, 저희 병원이 병무청이나 수사기관도 아니고 단순히 민간 의료기관이니 내원하는 환자에게 주민등록증으로 신원확인은 하지 않고 있었으며, 저희 기관이 이를 확인할 법적 의무도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답하였습니다.
곤란해 하는 이OO 홍보실장에게 인터넷에서 저렇게 신원확인 절차가 이루어 지지 않은 것에 대하여 떠들고 있으니,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에 대비하여 지금이라도 박원순 아들의 주민등록 사본이라도 받아서 확인하라고 권고하였습니다.
나중에 이OO 교수로부터 들은 바는 홍보실에서 서울시에 연락하여 박원순 아들 주민등록 사본을 받아 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민등록사본은 팩스로 왔다고 들은 것으로 기억하며, 선명도가 매우 떨어지고 사진이 오래 전 사진이라서 확신은 못하나 자기가 보기에는 그 날 온 피사체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편, 인터넷에 갑자기 [양승오 박사]가 나타나서 ‘MRI 상 피사체의 골수는 박원순 아들과 같이 젊은 청년의 MRI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을 보고 “이 분은 도대체 어떤 어려움을 다시 당하려고 이러나?” 하면서 양승오 박사의 이력을 살펴보니 해당 분야의 전문가였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MRI의 연령에 따른 골수변화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생각되었으며 그렇다면 이유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대우 옥포병원의 영상의학과 조영국 전문의]의 소견도 인터넷에서 나돌았습니다. 조영국 선생님은 저의 학교 선배로 제가 그 성품을 비교적 아는 분입니다. 그래서 통화를 하여 보니 자기 소견은 저희 병원 재검 결과가 무엇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해당 MRI의 피사체는 나이가 적어도 30대 후반의 허리가 몹시 아픈 자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당시 대표로 있었던 [전국의사총연합회]는 재검 전에 공식으로 발표한 소견인 “해당 MRI의 피사체는 상당히 나이가 많은 허리가 아픈 디스크 30-40대 비만 환자의 MRI이며, 마른 20대 청년의 MRI의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20대의 소견일 가능성은 낮다”라는 의학적 소견을 저희 병원의 재검 후에도 철회할 이유가 없으며, 그 이유는 자신들의 판단은 정치적 의도가 없는 전문가의 의학적 판단이므로 박원순 시장에게 사과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발표를 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치과 의사들](대구 개업의 김현우 치과 의사 등)이 제보 받은 한방자혜병원의 피사체가 1)두 개의 치아가 망실되어 있고, 2)야바위 수준의 치과 치료를 받았고 3)충치로 아말감 같이 국내에서 현재 거의 하지 않는 싸구려 치료를 십여 곳 이상 받았으며, 이런 사실은 박 원순 아들과 같이 강남 거주 중상층 젊은 청년이 받았다는 사실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소견을 내었다고 하는 등의 글을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서울대 치과 조교수 되시는 분(성함은 기억이 안 납니다)이 같은 의구심을 제기하였다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허리가 아파서 한방자혜병원의 단순 엑스레이를 촬영 시에는 허리 복대를 하였으므로 허리가 무척 아픈 사람의 피사체이라는 소견도 보았습니다.
그 외 “우측 골반뼈의 방치 된 찢김 골절(avulsion fracture)과 코뼈의 골절내지 휘어짐이
존재하고 이는 방치되어 있다”라는 소견도 보았습니다.
제가 이런 많은 의학적 의구심을 접하고 저희 병원 PACS server에서 직접 확인하여 보니, 해당 한방자혜병원의 일반 엑스레이(치아사진 포함)가 박원순 아들의 재검일인 2012년 2월 22일자로 저희 병원 PACS server에 비교를 위하여 입력되어 있었으며, 인터넷에 회자되는 치아 상실, 복대 착용 등이 모두 사진에 존재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확인 한 상태에서 저는 공개사과 후 다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문제의 피사체가 의학적으로는 젊은 나이의 청년일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는 원래의 의학적 의구심(강용석 의원이 처음 받은 한방자혜병원의 MRI도 자생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자발적으로 젊은 청년의 MRI가 아니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제보한 것이라고 함)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위의 의학적 의구심을 제기하는 모든 전문 의료인은 정치적 성향에 서로 관계없는 분으로 자발적으로 제기하는 그들의 의구심이 사실이 아닐 경우 잃을 것은 매우 많으나 그 것이 증명된다고 별로 얻을 것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 역시 박원순 아들이라고 하여서 저희 병원에서 그리고 한방자혜병원에서 촬영 된 피사체의 나이가 의학적으로 나이가 중년 이상의 사람일 수밖에 없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박 교수가 생각하는 재검 후 의혹과 논란 요인
1) 그 날의 신체 검사는 가장 기초적인 본인 확인의 절차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2) 2월 22일의 저희 병원 신검은 서울시 직원들의 주도하에 신원확인이 안 된 인물이 서울시에서 지정한 기자들만이 참석한 상태에서, (더욱이) 의혹의 당사자인 강용석 의원이 참석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시행된 신검이므로 진정한 공개 신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세브란스의 현재 PACS에 그날 기록 된 MRI와 한방자혜병원의 MRI사진과 일반 엑스레이 사진의 피사체는 동일인이 맞습니다만, 여러 전문 의료인은 아직도 의학적으로 20 대 후반의 청년이 위 사진의 피사체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문제의 피사체의 다양한 영상 의학적 소견은 피사체가 고령이며 심한 운동이나 육체노동을 장기간 한 신체이지, 강남의 중상층 현대 대한민국 사회의 20 대 중후반의 청년의 신체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방향을 지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국민의 이유있는 의구심을 풀어주어야 할 책임은 박원순 시장에게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본 건의 현재 사안은 정치적 이유와 전혀 상관이 없는 전문가 집단 및 국민에게서 2012년 2월 22일 오후부터 나온 것입니다. 최근 서울시장 선거와는 별개로 그 전부터 국민들에 의하여 자발적으로 오래 동안 제기 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즉, 서울시장 아들이라는 사람의 연령과 해당 의학 연상이 맞을 확률이 거의 없다는 의학적 의구심을 가진 여러 다른 전문가 있고 이런 의견에 국민(일부 언론 포함)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2012년 2월 22일 당시의 재검 현장은 서울시 직원에 의하여 통제된 상태에서 이루어 졌으므로 그 결과를 더욱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비록 최근 지역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서 신청인의 행보에 이런 국민의 의구심이 장애가 된다고 하더라도 의구심 자체는 정치와는 무관한 일입니다. 오히려 2 년이라는 기간 동안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일이므로, 신청인이 미래의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라고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국민의 이유 있는 의구심을 미리 풀어주어야 할 책임은 박원순 시장에게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본 건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지고 사실을 다시 확인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건에 승리한다고 하여도 얻을 것은 별로 없고 잃을 것은 큰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개인적인 실익이 없는 일에 애국심적 만용만이 큰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사회는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이들의 주장하는 사실(여러 의학적 팩트와 그 소견, 세브란스 재검 당일의 기초적인 본인 신원 확인 과정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등)에는 허위 실이 없으며 고의성도 정치적 의도도 없습니다. 단 이들이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하여 붙이고 있는 가설에 대하여서는 그냥 아직 증명 되지 않고 있는 가설을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에 불과하지 허위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런 의구심을 해소 못하고 오랜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민들은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능력이 없습니다. 이를 해소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생각하여 보고 한 치의 의혹 없이 해소되는 방안이 마련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 = 뉴데일리 DB / 연합뉴스]
SOS는 가장 간단히 누를 수 있는 모르스 부호에서 비롯됐지만,
배나 생명을 구해달라는 조난신호로 널리 쓰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온국민이 마음아파 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과 우리 국민들은 조금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뉴데일리는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와 가족들을 마음 깊이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돌아오길 염원하는 온 국민의 마음을 담아 모든 기사의 머리에 SOS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Save Our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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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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