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년 4 월 19 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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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화 같은 월영교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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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빛에 비친 활짝 핀 벚꽃, 노란 새순이 돋아나는 수양버들, 그리고 호수... 18일 안동댐 아래 월영교 일대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곳은 꽃샘추위와 강바람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꽃이 늦게 피기 때문에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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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일보 |
☞ 봄 캠퍼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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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만개한 진달래꽃 앞에 앉아 봄내음을 즐기는 듯 환하게 웃고 있다. 2013.4.16jjaeck9@yna.co.kr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출처]연합뉴스 |
☞ 벚꽃길 따라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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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포근한 날씨 속에 벚꽃이 만개한 경기도청 및 주변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꽃구경을 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경기도청에서는 오늘부터 사흘간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출처] 이데일리 |
☞ 포근한 봄맞이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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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시청광장 분수대를 찾은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정욱 (98lu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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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도 꽃망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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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대구시 북구 경북대 본관 주변에 심은 튤립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려 지나가는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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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남일보 |
☞ 튤립 바라보는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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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7일 오전 전남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정원박람회장 국제습지센터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가 열렸다. 관람객들이 네덜란드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여동안 열린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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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초록빛 바다 이룬 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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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청보리밭에 초록빛 바다가 펼쳐졌다. 20일부터 청보리밭 축제가 열린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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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 부안 개암사 가는 길 만개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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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18일 전북 부안지역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맞고 있다.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 가는 길인 봉은삼거리~개암사 일주문 2.5㎞ 구간에 만개한 벚꽃. (사진 = 부안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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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대전 대청호로 노랑목련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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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18일 대전시 동구 추동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노랑 목련을 감상하고 있다. 노랑 목련은 황목련의 일종인 옐로 리버로, 우리에게 익숙한 백목련이나 자목련과는 달리 파스텔톤의 연한 황색으로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동구는 2011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3그루를 분양받아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에 식재했고, 올해 초 19그루를 더 심어 모두 22그루의 노랑 목련을 키우고 있다. 2013.4.18 << 대전 동구 >>
sw21@yna.co.kr
(끝)/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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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아이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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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4.19혁명 53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한 어린이가 묘역 앞에 앉아 기도를 하고 있다. 2013.4.18
saba@yna.co.kr
(끝)/한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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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합뉴스 |
☞부재자투표소 설치하는 노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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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재보선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7일 오후 상계 3,4동 주민센터에서 선관위 직원과 관계자들이 19일부터 이틀간 치러질 부재자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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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향신문 |
☞ 4월19일 금요일(음력 3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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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맑은 후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7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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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문화일보 |
☞경북지역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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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역 첫 모내기가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판에서 실시됐다. 쌀전업농 김종기씨(64)가 부인, 아들과 함께 자신의 논 55㏊ 가운데 1.5㏊에 심을 조생종 황금벼의 모를 이앙기에 싣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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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남일보 |
☞ 순천만정원박람회 호수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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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8일 오전 전남 순천시 오천동에 마련된 정원박람회장이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하늘에서 본 호수공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여동안 열린다.(헬기 촬영 협조=순천시·㈜헬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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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하늘에서 본 순천만정원박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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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7966_web.jpg ) 모습 드러낸 순천만정원박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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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7973_web.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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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7960_web.jpg )
★... 【순천=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8일 오전 전남 순천시 오천동에 마련된 정원박람회장이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여동안 열린다.(헬기 촬영 협조=순천시·㈜헬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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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순천만정원박람회 네덜란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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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8일 오전 전남 순천시 오천동에 마련된 정원박람회장이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여동안 열린다.(헬기 촬영 협조=순천시·㈜헬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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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순천만정원박람회 한국관
![](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7965_web.jpg )
★... 【순천=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8일 오전 전남 순천시 오천동에 마련된 정원박람회장이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여동안 열린다.(헬기 촬영 협조=순천시·㈜헬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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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원예체험 하는 장애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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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8일 오전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나들이 원예체험 행사에서 수원 서광학교, 북수원 사랑의 학교 장애우들이 살구꽃 솎아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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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 함평 자연생태공원 새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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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18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 자연생태공원에서 봄소풍을 나온 유치원생들이 샛노란 새우란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사진=함평군 제공)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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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 제6회 안산제일컨트리클럽 벚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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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hoto.iansan.net/photoF/F0189/94153.JPG )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9/94150.JPG )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9/94093.JPG)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9/94137.JPG)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8/93800.JPG)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8/93821.JPG)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9/94100.JPG)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9/94099.JPG)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9/94095.JPG)
![]( http://photo.iansan.net/photoF/F0189/94108.JPG) 사진제공 : 안산시청 공보관[김철훈]
★ 행사개요
• 일 시 : 2013. 4. 22.(월) 10:00 ~ 16:00
• 장 소 : 제일컨트리클럽
• 내 용 : 벚꽃관람 개방행사, 체험부스(소방서, 한도병원), 먹을거리
• 협조사항 : 대중교통 이용, 운동화 착용, 취사금지(도시락 지참가능)
※셔틀버스운영 : 노적봉 폭포 주차장 ↔ 제일CC 사거리
• 문 의 : 부곡동주민센터(481-5607), 제일CC(40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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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산시 부곡동주민센터 |
☞한신공영, 안산시에 공공도서관 등 무상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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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은 최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원고잔도서관과 상록구 사동에 근린공공시설을 건립해 안산시에 기부했다. 사진은 김철민 안산시장(좌)과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우)의 기념패 전달식 모습.ⓒ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은 최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원고잔도서관(건축면적 430.96㎡)과 상록구 사동에 근린공공시설(건축면적 125.44 ㎡)을 건립해 안산시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안산시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열린 원고잔도서관 개관식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기부는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효(孝)'사상 전파를 목적으로 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협조관계 속에서 경로당 건립, 노후 주거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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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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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판] 재건축 아파트, 공무원이 미리 사면 뇌물?
![](http://www.jejusori.net/image2011/logo.gif )
★... 우리의 일상은 자유로우면서도 다양한 소재의 법률 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받는 임금, 이동을 위해 필요한 자동차 운전 등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면 법적 책임이 뒤따르고 법에 따라 권한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법적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각종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전국 법원의 '주요판결'을 [주.판]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12) 재건축 사실 미리알고 아들 명의로 구입...법원 "분양은 대가관계가 있는 부당한 이익"
제주도에도 일부 아파트 재건축 움직임이 일면서 가격이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 여파를 미치고 있다.
만약 건축담당 공무원이 재건축이 예상되는 아파트를 사업자에게 싸게 구매했다면 뇌물수수에 해당할까? 생뚱맞은 질문 같지만 실제 이런 일이 울산에 있었다.
울산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성금석)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모(59)씨에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
울산광역시 모 구청 과장인 손씨는 2012년 2월 건설사업자 A씨로부터 모 아파트 4개동 120세대를 호실당 2억2000만원에 재건축 후 분양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손씨는 이후 아들명의로 해당 아파트를 시세 2억2000만원보다 3000만원가량 낮은 1억9000만원에 분양받고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편의를 제공키로 한 혐의다.
재판과정에서 손씨는 “아파트 재건축 추진에 편의를 제공해 줄 지위에 있지 않아 직문관련성이 없고 분양가 역시 협상 가능한 통상 가격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에 “피고인이 직무와 이 사건 아파트의 리모델링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부동산을 싸게 분양한 것은 대가관계가 있는 부당한 이익으로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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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주의소리 |
☞ 복지 공무원 죽음으로 몰고간 원인? 가짜 복지정책!
![]( http://image.pressian.com/images/2013/04/18/30130418140437.JPG ) ▲ 지난 3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사회복지사 자살방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고(故) 이민재, 고(故) 강민경, 고(故) 안광남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사회복지사 근조'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인권오름] 수급자와 공무원을 사지로 내모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아요 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
올해 들어 벌써 3명의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자살을 했다.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유서를 남긴 이도 있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도 있었다. 개별 인간의 모든 죽음은 사회적이다. 그 사회적인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죽음의 행렬은 멈출 수도 있고, 끝없이 이어질 수도 있다.
잇따른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자살 사건을 접하고 중앙정부와 각 시군구 등 지방정부에서 업무경감과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들을 쏟아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전문상담 치료마련, 비상연락망 및 CCTV 설치, 수당 인상 및 인사 가점 등 대체적으로 임시방편적 대책들이다. 이 중에서 경남 김해시가 내놓은 방안은 경악할 만했다.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호신용으로 가스총과 전기충격기 지급(4월 10일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잘못된 보도인 줄 알았다. 언론기사는 가스총과 전기충격기 등 개인 호신장구를 8월까지 구입해 공무원들에게 지급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동 주민센터 여건상 혼자 가정 방문을 갈 때가 많은데 기초생활 수급자 중에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출소자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있어 불안할 때가 많다"는 시 관계자의 인터뷰를 담고 있었다. 이후 '오죽했으면 이런 방안이 나오겠냐'며 김해시의 대책에 동조하는 기사들이 연이어 쏟아졌다.
김해시에서 이런 황당한 조처가 나오게 된 배경은 지난해 생계비 감소를 항의하러 온 민원인의 '행패' 때문이라고 한다.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가 과중하고 그에 따르는 정신적 고충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수급탈락 및 생계비 감소 등 항의성 민원으로 인해 복지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도 익히 알고 있는 바이다. 필자 역시 수급자들과 함께 동사무소와 구청을 찾아가면 "우리도 정말 죽겠다", "며칠 전 동료가 너무 힘들어 유산을 했다" "인권단체니까 우리의 인권도 좀 이야기 해 달라"라는 하소연을 여러 번 들었다. 정말 고단함이 묻어 있는 얼굴로 호소하였다. 하지만 호신장구를 손에 쥐어주는 것으로 공무원들의 고충이 완화될 수 있을까? 또한 민원인들이 찾아와 상담을 하고 민원을 제기하려고 하는데 옆에 무기가 놓여있다면 누가 '감히'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사회복지 공무원과 민원인의 갈등 원인은 복지정책
사회복지 공무원과 민원인 사이에서 가장 큰 갈등을 만드는 요소는 단연 '부양의무제'를 둘러싼 기초생활보장제도이다. 부양의무자 재산 소득에 대한 일방적 조사로 수급권을 '우선박탈'하는 현재의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난한 이들을 계속해서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정기적으로 조사를 거치고 나면 전국에서 수급자들의 자살 소식이 들려왔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이 구축된 2011년 한해에 16만 명 정도가 수급자에서 탈락했고, 작년 말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141만 명으로 제도가 만들어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도 비수급 빈곤층이 400만 명 정도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광범위한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가난한 이들의 유일한 소득보장체계인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갈수록 축소되어 사회안전망의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고 빈곤층의 삶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반면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수급자들의 전화통화, 거래내역 등 사생활까지 일일이 감시해야 하는 감정노동과 과로로 죽어가고 있다. 게다가 사회복지공무원이지만 부양의무제, 추정소득, 근로능력 평가 등 독소조항으로 반쪽이 된 기초생활보장제도 틀 안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실현을 하기보다 '부정수급자 색출'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당장 생계가 끊긴 수급자들이 달려와 호소하는 애절한 사연과 절규는 방관하거나 무시할 수 있도록 자기방어 본능을 키우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그런데 이제 와서 분노한 민원인들의 욕설과 위협에 대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각자 총으로 맞서서 자신을 보호하라니! 민원인과 공무원을 서로 적으로 만들어버리고, 국민 앞에서는 '국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하는 박근혜 가짜 복지정부가 이 안타까운 죽음의 진짜 범인이다.
(*이 글은 "공무원과 민원인은 어떻게 적이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주간인권신문 <인권오름>에도 실렸습니다. <인권오름> 기사들은 정보공유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정보공유라이선스에 대해 알려면, http://www.freeuse.or.kr을 찾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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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준주거·대부동지역 지구단위구역 재정비
![]( http://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4/18/20130418000032_0.jpg)
★... (사진=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준주거지역 및 대부동지역 지구단위구역 재정비 추진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5년이 경과한 안산·한양대역 앞과 대부동 16개소의 지구단위구역에 대한 재정비 용역을 추진해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회·경제적 여건변화에 탄력적 대응,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용에 혼란을 유발하거나 관련 법규와 상충되는 모호한 규정을 보완해 왔다.
준주거지역은 특색 있는 주거기능을 주로 하되 상업적 기능의 보완이 필요한 지역의 노후 건축물 정비를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 부여방안을 강구하고, 계획적인 관리를 통한 질적 확충을 유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부도지역은 주민불편 및 반복적인 민원을 해소를 위해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세대수 및 건축물의 용도를 최대한 완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각 과 공무원들의 의견과 주민들의 요구를 잘 수행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지구단위계획이 잘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재천 기자 -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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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주경제 |
☞ 男 5명중 1명 흡연으로 사망…이래도 계속 태우시겠습니까?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3/04/18/SSI_20130418185838_V.jpg )
★... 만 85세 이전에 흡연이 원인이 돼 사망하는 남성이 우리나라 전체의 22%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청소년의 흡연으로 인한 질병 부담’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고등
학교 3학년이었던 남학생 36만 9617명을 대상으로 조사 모형을 돌려본 결과, 85세가 될 때까지 전체의 21.6%인 7만 9917명이 흡연으로 사망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담배로 인한 사망자는 85세까지 전체 누적 사망자(28만 3856명)의 28.2%를 차지했다.
연구진은 2010년 고등학교 3학년인 남학생 중 26.6%가 흡연을 한다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착안, 이 학생들이 계속 담배를 피울 경우 각 연령별로 몇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할지를 추정했다. 여기에는 흡연과 관련된 질환인 식도암, 위암, 폐암 등 총 18개 질환의 상대위험도(비흡연자 대비 흡연자의 질환 발생률 차이) 등이 적용됐다.
2010년 고3 남학생 중 55세 이전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기준 3909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체 누적 사망자의 13.4%였다. 65세까지는 1만 3980명, 75세까지는 4만 605명으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남성 흡연자의 50%는 19세 이하에서, 93.1%은 25세 이하에서 흡연을 시작한다”면서 “적극적인 담뱃값 인상 정책을 펴야 청소년이 흡연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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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신문 |
☞ 직장인 건보료 폭탄 "750만명 평균 25만원씩 더 낸다" 대체 왜??
![]( 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13/04/18/30000266352_700.jpg )
★... [SBS E! 연예뉴스팀] 직장인 건보료 폭탄 "750만명 평균 25만원씩 더 낸다" 대체 왜??
직장인 건보료 폭탄이 예고되어 직장인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직장가입자 750만명이 이번 달 건강보험료를 평균 25만원 정도 추가로 낼 전망이다.
이는 직장가입자의 2012년도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직장가입자 1200만 명에 대해 1조 5876억원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
이중 월급이 오른 750만 명에게는 1조 8968억 원을 추가로 징수하게 되고, 226만명에게 3092억원을 돌려주게 된다. 나머지 224만명은 월급 변동이 없어 정산보험료가 없다.
750만 명이 낼 보험료 1조8968억 원을 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25만 2900원이다.
정산 보험료는 이달 보험료와 함께 25일께 고지되고, 납부 시한은 5월 10일까지다.
정산에 따른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보다 많을 경우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보험료 정산액을 최대한 줄이려면 근로자가 자신의 월급 변동을 즉시 보험공단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직장인 건보료 폭탄 소식에 네티즌들은 "직장인 건보료 폭탄? 갑자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 "직장인 건보료 폭탄이라니, 제대로 제때 징수했으면 될 것을", "직장인 건보료 폭탄 왜 갑자기 그래? 이해할 수가 없군", "직장인 건보료 폭탄이라니!! 화가난다!!", "직장인 건보료 폭탄, 직장인들만 죽어나는구나" 등 불만의 소리가 높아졌다.
(직장인 건보료 폭탄,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SBS E!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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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E! 연예뉴스팀 |
☞안산도시公-경기도 '취득세 감면' 공방
![]( http://image.kyeongin.com/image2012/logo.gif )
★... 공사 고유업무 감면 맞지만 SPC 거쳐 유권해석 분분
도, 가산세까지 95억 추징 법적 공방전 비화 가능성
안산도시공사가 공동주택사업을 위해 안산시로부터 현물출자 받은 토지에 대해 도세(道稅)인 취득세를 내지 않아 가산세까지 총 1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물게 될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경기도와 안산도시공사(이하 공사)간 '유권 해석'을 놓고 심각한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어 자칫 법적 공방전으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와 안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1년 8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37블록 5만3천877㎡의 용지를 안산시로부터 현물출자 받아 2016년 3월까지 1천569세대가 입주하는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2012년 7월 특수목적법인(SPC)인 (주)안산레이크타운PFV(공사 지분 24.9%)를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9일 토지 소유권을 넘겼다.
공사는 이 과정에서 '지방공사 등이 고유의 업무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은 취득세를 감면한다'는 도세 감면 조례에 따라 안산시로부터 취득세 71억2천여만원을 감면받았다.
그러나 도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벌인 안산시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고유목적에 사용하지 않고 출자한 특수목적회사에 해당 토지를 매각했기 때문에 감면해 준 취득세 등을 징수해야 한다'며 시가 공사로부터 취득세 및 가산세 등 95억9천여만원을 추징해야 한다는 감사 확인서를 받았다.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의 최종 감사 결론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와 공사간의 치열한 유권해석 논란이 일고 있다.
도는 "공사가 공동주택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간접투자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어서 토지 취득 당시부터 고유목적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부동산이 아니다"라며 "안산시 역시 시에서 직접 팔 수 없는 공유재산을 공사에 출자 형식으로 매각했다 올 1월 다시 전액 회수하는 이상한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공사측은 "공사가 특수목적법인의 주식을 24.9% 소유하고 있고, 토지 매각 이전에도 공사가 해당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직접적·주도적으로 추진해 와 정당한 감면사유가 된다"며 "인근 자치단체의 유사사례는 외면하는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어 법적 소송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이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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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인일보 |
☞ 결혼 후 걱정 1위 "결과 보니 한숨이 절로 나네"
![](http://news20.busan.com/content/image/2013/04/18/20130418000026_0.jpg ) ▲ 결혼 후 걱정 1위. 사진-바로연
★... 결혼 후 걱정 1위
최근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미혼남녀 2152명(남 1139명, 여 1013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가장 걱정되는 고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7%가 '경제적 부담'을 결혼 후 걱정 1위로 꼽았다.
남성 응답자들의 경우 1139명 중 31.5%가 경제적 부담을 가장 걱정했다. 이어 '성격차이(21.5%)', '육아문제(20.3%)', '가사분담(19.6%)', '배우자 가족과의 관계(7.1%)'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 응답자들 역시 1013명 중 29.8%가 경제적 부담이 걱정된다고 대답했다. 뒤이어 '고부갈등(28.9%)', '육아문제(20.8%)', '성격차이(13.3%)', '가사분담(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걱정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사 결과 보니 한숨이 절로 난다", "정말 돈이 문제구나", "돈 없으면 결혼도 못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웹에디터 한아름 mu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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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일보 |
☞휴대전화 가입비 2015년 전면폐지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3/0419/136628486506_20130419.JPG )
★... 미래부, 올해는 우선 40% 인하
mVoIP 사용요금제 확대적용도
연5000억 가입비 수익 놓칠라
통신사 말 못하고 ‘속앓이’만
현재 3만원대인 이동통신 가입비가 올 하반기 40% 인하된 뒤 2015년 전면 폐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대통령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이동통신 가입비를 40% 내린 뒤 2014년, 2015년 각각 30%를 인하해 가입비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신규 고객에게 에스케이텔레콤(SKT)은 3만9600원, 케이티(KT)는 2만4000원, 엘지유플러스(LGU+)는 3만원의 가입비를 받고 있다. 지난해 이통 3사의 가입비 매출은 5000억원 수준이다.
이통사들은 서비스 초창기 망구축비 환수와 고객 등록 비용 명목으로 가입비를 물려왔지만, 이동통신은 보편적 서비스가 되었고 가입 절차도 전산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래부는 “이동통신 가입처리 비용이 크지 않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입비를 받지 않는 나라가 24개국”이라며 “‘가입비 폐지’ 대선공약 이행을 위해 이미 통신사들과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알뜰폰 활성화와 단말기 유통구조 투명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통사에 내는 망 도매대가를 인하하고, 신규 알뜰폰 사업자의 시장 진입도 장려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법 개정을 통해 이통사의 보조금 차별 지급을 금지하고 보조금 지급 수준을 공시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통사가 고가 요금제와 특정 요금제 가입자에게만 허용해온 보이스톡(카카오톡)과 같은 무선 인터넷전화(mVoIP)도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에게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에스케이텔레콤과 케이티는 5만원대 이상의 요금제 가입자에게만 무선인터넷전화를 허용하고, 그 이하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서비스를 막고 있다.
엘지유플러스는 모든 요금제에 무선인터넷전화를 개방하고 있다. 최근 에스케이텔레콤은 ‘티(T)끼리’ 요금제, 케이티는 ‘모두다 올레’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무선인터넷 전화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도 취임 첫날인 17일 기자들을 만나 이동전화 보조금과 관련해 “(단말기-서비스 통합 유통이) 원칙적으로 잘못됐다”며 “이통사, 단말기 제조사가 겹쳐 이상한 구조로 왜곡시키고 있는데, 단말 제조와 서비스 판매는 분리가 원칙”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정책이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두고봐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통신요금 20% 인하를 공약을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가계 통신비 지출이 계속 늘어나 대표적으로 실패한 공약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1분기 13만1500원이던 가계통신비는 2012년 4분기 15만1600원으로 오히려 15.2% 늘어났다.
통신사들은 내놓고 반발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경쟁 격화로 수익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담스럽다는 표정이다. 통신 3사는 이구동성으로 “현재 엘티이(LTE) 무제한데이터, 무제한 음성통화 등 업계의 자율적인 요금경쟁이 활발한 상황에서 정부 주로도 가입비 폐지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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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겨레 |
☞ 깨어나라! '스마트허브'…다시뛰자! '안산경제'안산시
![](http://image.kyeonggi.com/news/photo/201304/668915_588394_2917.jpg )
안산 스마트허브 전경
안산시는 올해 12대 역점사업 가운데 첫째로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를 꼽았다.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기본 인식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지원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로 인해 시민의 수입과 소비가 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판단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김철민 안산시장의 생각이다.
▲기업 SOS 이동시장실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기업 SOS 이동시장실’은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의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대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경기도내 31개 지자체 가운데 기업 SOS시스템 최우수상을 받는 등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민선 5기에 전국 최초로 시도된 ‘안산 기업 SOS 이동시장실’은 안산시가 지난 2010년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지역 내 기업체 현장 2곳 이상을 직접 방문, 기업애로를 발굴·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지자체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 확보 및 실무진에서의 해결이 어려운 애로사항까지도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는 등 소통과 신속, 현장 행정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산시의 ‘기업 SOS 이동시장실’은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뒤 지난해 12월까지 108개 기업체와 16개 경제단체를 방문, 기업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기업 애로 300건 중 현재 90.7%인 272건을 처리 완료하고 9.3%인 28건에 대해서는 추진 중이다.
시는 또 ‘기업 SOS 이동시장실’외에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및 오프라인에서 발굴해 토론, 처리통보 시스템과 복합 기업애로 해소 긴급 솔루션회의 시스템, 피드백 시스템인 기업애로 처리사례 자체 보고회를 특수시책으로 도입해 총 8단계의 기업 SOS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 http://image.kyeonggi.com/news/photo/201304/668915_588400_340.jpg )
기업애로 처리사례 보고회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 확정
안산시는 전년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난·재해 대처 시스템과 구인·구직 시스템을 보강해 안산시만의 차별화된 총 10단계의 기업 SOS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와 지방산업단지인 반월도금단지 및 기타지역을 포함해 지난해 말 기준 9천50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19만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는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그로 인해 시민의 소득이 증대되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만드는 첩경이라 판단,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업 SOS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업지원본부(4급 사업소)에서 기업 SOS 이동시장실과 기업 SOS 지원단, 기업현장기동반을 운영하며 기반시설 및 건축허가 등 기업지원과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총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기관과 부서의 협의가 요구되거나 법·제도적 한계 및 시급성이 요구되는 복합적인 기업애로도 증가하고 있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복합 기업애로 긴급 솔루션 회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7월 그동안 접수된 기업애로 가운데 우수 처리사례 발표와 진행 중이거나 처리 불가한 기업애로에 대한 처리해법을 모색하는 ‘기업애로 처리사례 자체 보고회’를 개최해 기업애로 분석 및 피드백의 기회를 갖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사회적책임 지원을 위해 지역봉사 및 나눔을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로당 자매결연 및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사회적 파트너 관계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산시 기업 SOS 시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추가로 도입해야 할 시스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33%가 구인구직 행정시스템을, 29%가 산업지원본부 내 재해 복구시스템이라고 응답, 올해는 안산스마트허브 재해·재난 대처 시스템과 구인 동행면접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기업애로 발굴처리를 총 10단계로 확대·구축했다. 더불어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손톱 밑 가시 뽑기 사업을 중점 과제로 추진함으로써 빈틈없는 기업 SOS 체계를 갖추게 됐다.
![](http://image.kyeonggi.com/news/photo/201304/668915_588399_3311.jpg )
▲안산스마트허브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력
국가산업단지의 관리 권한은 국가에 있지만 기반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는 2010년 후반부터 지자체가 책임을 지고 있다.
안산스마트허브가 조성된 지 35년이 경과된 현재 안산스마트허브에서 매년 4천480여억원의 국세(법인세·소득세)를 징수하고 있으나 기반시설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가 지원금은 전무한 상태다.
‘기업 SOS 이동시장실’ 운영 2년 동안 접수된 기업애로를 보면 도로포장 및 가로등·보안등 설치 등 기반시설 인프라 개선이 1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매년 20여억원의 시비를 투입,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400억원이 소요 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로파손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영조물 배상 건이 매년 증가,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국비확보’로 기반시설의 인프라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안산스마트허브 기반시설물 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 매년 80억원씩 5년간 총 40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으로 50억씩 5년간 총 250억원을 시비로 우선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예산 150억원은 국·도비를 지원받아 기반시설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 2011년부터 중앙정부에 산입법 및 산집법 신설(안) 입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6월 안산스마트허브 기반시설 국비지원 체계 마련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 지난해 7월 의원 입법 발의돼 지난해 9월 국토해양위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지난 1월에는 ‘경기도 부시장·부군수 현장회의’를 유치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실·국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자리에서 안산스마트허브 내 노후된 기반시설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 http://image.kyeonggi.com/news/photo/201304/668915_588509_2839.jpg )
★... <인터뷰> 김철민 안산시장
-공단 배후 도시로써의 안산시 만의 장점이 있다면
안산시는 여타 수도권 도시와는 차별화된 도시다. 서울의 의존성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경제적 기반을 갖춘 수도권의 몇 안되는 도시로 그 중심에는 안산스마트허브가 있다. 지금도 8천600여개 업체에서 18만여명의 근로자가 대한민국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끈다는 생각으로 지난 2년간 대기업과 우량기업 1조1천억여원의 투자유치와 3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 9일 시화 MTV 상업지구에 1조2천억여원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공단 배후 도시로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앞으로 시화MTV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산스마트허브가 활성화 되고 구조 고도화가 이뤄진다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단 활성화가 시의 백년대계를 좌우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동시장실의 성과와 계획은
2010년 9월부터 매주 목요일 2개 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애로 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기 위해 ‘기업 SOS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시장에 취임하면서 시작해 2년여 동안 108개 기업체 방문과 16개 경제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총 300건의 기업애로를 수렴해 도로포장, 가로등 설치, 버스정류장 시설개선 등 90.7%인 272건을 해결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기업체의 기술개발 지원 건의사항 해소를 위해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비 16억5천만원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으로 기업체와 소통을 통해 찾은 답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소통하고 당면 현안 및 여성기업인 중점 등 월별 테마를 담아 운영해 더 다양한 기업의 어려움 해소와 시정 중점 사업인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기반시설 정비를 지정, 매년 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업 SOS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기업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안산을 만들겠다.
-기대감이 높은 시화호 반달섬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반달섬 프로젝트는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새롭게 조성되는 시화 MTV 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17만㎡ 규모의 상업용지에 민간 자본을 유치해 호텔, 컨벤션, 리조트, 마리나, 상업시설,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관광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업단지 안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의 인공섬을 조성, 안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개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기간 동안 투자 유치를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일본 기업의 투자의향을 접수했고 올해 초부터 투자 기업과 토지 소유주인 수자원공사간의 실무 협의를 거쳐 투자개발 양해각서 체결로 투자규모 및 상호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명문화하게 됐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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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기일보 |
☞어린이날 선물 고르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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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파크·키즈카페 등 이벤트
유통사들 선물 할인행사 나서
어린이날이 2주일가량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를 동반한 나들이 열풍이 부는 요즘 미리 관련 이벤트 등을 챙기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유통사들은 어린이날 선물 할인 행사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소셜코머스 업체 ‘위메프’(www.wemakeprice.com)는 어린이날 여행기획전 ‘아빠, 우린 어디 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5월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국내 캠핑장, 펜션 등 1박2일 상품과 워터파크와 키즈카페, 공연 등 아이와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당일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당일 상품으로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테딘패밀리워터파크’와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 이용권을 판다. 워터파크 이용권은 5월3일 하루 용으로 시중가 4만원에서 75% 할인된 1만원에 선보인다. 1박2일 상품으로는 안면도 ‘비비(BB) 오토캠프 카라반’과 ‘제주도 관광 자유이용권’ 등이 있으며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도 다양한 어린이날 패키지를 내놓고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객실 1박, 조식 뷔페(성인 2명, 아이 1명)와 ‘세계 팝업 아트전’ 전시회 관람권 4장 등이 포함된 ‘키즈 러브 패키지’(디럭스룸 23만원)를 5월19일까지 선보인다. 5월3~5일 숙박 고객에게는 캐릭터 ‘코코몽’ 가방, 퍼즐 등 선물 세트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플라자호텔은 서울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 최고층 지스텀하우스에서 어린이날 ‘플라자 카니발’을 개최한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댄스쇼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솜사탕과 팝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어린이 5만원, 어른 8만원이며 3살 이하는 무료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인기 캐릭터 ‘라바’를 주제로 한 파티를 연다. 입장권은 어린이, 어른 모두 3만5000원이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5월4~5일 어린이 특선 뷔페를 비롯해 나무 공예 만들기 교실 등을 연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5월8일까지 3주 동안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인기완구 페스티벌’을 연다. 레고, 또봇, 파워레인저, 미미핸드백 등을 준비했다. 또 레고의 신작 ‘론 레인저’ 시리즈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육아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6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크루즈베베 모래놀이’ 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www.aganet.co.kr) 고객 포함이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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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겨레 |
☞여자소방공무원 체력시험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04/18/2013041800626_1.jpg)
★... 17일 오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소방공무원 체력시험에서 응시자들이 배근력 테스트를 하고 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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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공직사회의 꽃 '1급 공무원'
![](http://menu.mt.co.kr/new_navi/logo_mt1.gif)
★... [박재범의 브리핑룸]
공무원의 직급은 1~9급으로 나뉜다. 행정고시에 합격하면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된다. 7급 공무원 시험, 9급 공무원 시험 등 절차도 다르다.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하면 5급 사무관이나 4급 서기관 정도로 옷을 벗는다. 5급 사무관은 흔히 엘리트로 불린다. 10년 정도 일하면 서기관으로 승진한다. 이때부터 '과장'이라 불린다. 7~8년 정도 전까진 서기관으로 올라서는데 15년 남짓 걸렸는데 기간이 좀 짧아졌다.
그 다음이 3급 부이사관이다. 서기관 때부터 또 10년 정도 걸린다. '국장님' 생활의 시작인데 이 시점부터 시간이 빨리 간다. 3~4년 지나면 2급(이사관)이 되고 곧 1급(관리관)을 단다. 이는 곧 은퇴 시기가 임박했음을 뜻한다. 행시 합격 후 25년 남짓의 시간이 걸린다. 20대 후반에 임용된다고 치면 50세 초반의 나이다.
공무원의 장점이 직업 안정성이라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내부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한다. 좋은 자리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면 2급, 1급은 쉽지 않다. 사실 1급은 공직 사회의 꽃으로 불린다. 정무직인 장·차관을 제외하면 공무원이 갈 수 있는 맨 윗자리다. 전체 공무원중 300명이 채 안 된다. 그만큼 가기 힘든 자리다.
꽃을 피운 뒤 열매를 맺느냐는 다른 문제다. 차관급으로 영전하면 더할 나위 없지만 모두에게 그 열매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사철만 되면 1급이 구조조정 대상 1순위가 된다. 후배들의 승진을 위해 '용퇴'를 강요받는다. '1급 물갈이'는 그렇게 현실화된다.
갈 자리가 있다면 그나마 낫다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1급을 끝으로 '옷을 벗는' 당사자는 공직을 떠날 때 기분을 '씁쓸+착잡 등의 혼합체'라고 했다. 당사자뿐 아니라 배우자의 기분도 그렇단다. 상실감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정권 교체기일수록 '1급 물갈이'가 커진다. 1급 인사를 단행한 각 부처에선 찬바람이 분다. 기획재정부도 마찬가지다. 기존 1급 중 차관급으로 영전한 몇몇을 빼곤 모두 물러났다. 6개 1급 자리가 모두 새 얼굴이다. 기재부 안팎에선 ‘1급 대학살'이란 말까지 나온다.
여러 분석이 따라 붙는다."(기재부가) 차관급 승진 자리를 많이 놓쳤다" "전 정부 때 위원회 조직이 많아지면서 1급이 많아졌다"…. 다 그럴 듯 하다. 그렇다고 다른 부처 1급 자리를 뺏어 오거나 위원회를 늘리는 게 해법이 될 수는 없다.
결국 나가는 사람은 나갈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게 있다.
바로 '공직 사회의 꽃, 1급 활용 방안'이다. 엘리트 공무원은 우리의 자산이다. 30년 가까이 투자해 키워 놓은 재산이다. '운'으로 장·차관이 못 됐을 뿐 능력에 밀린 것은 아니다.
1급으로 공직사회를 마친 뒤 10여년만에 부총리로 복귀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만 봐도 그렇다.
헌데 국가는,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2막엔 별 관심이 없다. 혹여 '재취업' 때 '낙하산' 비판만 쏟아낼 뿐 그 외엔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소중한 경험과 풍부한 아이디어를 정치인 캠프에나 전달하라고 국가, 국민이 고위 관료를 가꾼 것은 아니다. '1급 물갈이'보다 '1급 재활용' 기사 쓸 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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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 |
☞소득오른 직장인 750만명 건보료 25만원씩 더 낸다
작년 월급 2011년보다 많은 750만명 이번달 정산해 징수
![]( http://file.mk.co.kr/meet/neds/2013/04/image_readtop_2013_299721_1366281756895979.jpg )
★... 지난해 승진한 직장인 김 모씨(33)는 승진에 따른 월급 상승에다 무수한 야근수당까지 더해져 월급이 2011년보다 거의 1000만원 더 올랐다. 통장 잔액이 좀 늘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이달 월급 내역서를 보니 한숨이 나온다. 인상분 1000만원에 대해서는 사후 보험료 정산을 해 29만원을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김씨는 "29만원을 12개월에 나눠 다달이 내면 차라리 나은데 한꺼번에 내니 정말 월급이 제대로 떼인 기분이고, `13월의 세금`을 내는 것 같다"고 불평했다.
지난해 건강보험료 정산에 따라 직장인 750만명이 평균 25만2900원(본인부담분 12만6450원)의 건강보험료를 이달에 더 내게 된다.
1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2012년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1200만명에 대해 1조5876억원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평균 정산금액은 13만2000원으로 사용자와 가입자가 각각 6만6000원씩 나누어 내게 된다.
건강보험료는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임금인상이나 상여금 지급으로 전년보다 소득이 증가한 경우엔 건강보험료를 4월에 추가로 더 걷는다.
올해에는 750만명에게서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징수하고 226만명은 오히려 소득이 감소해 건보료를 돌려받게 된다. 750만명에게 1조8968억원을 이달에 더 걷기 때문에 25만2900원을 더 내야 한다.소득이 감소한 226만명에겐 3092억원을 돌려주게 되며 224만명은 임금변동이 없어 정산보험료가 없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험료 정산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임금 변동 시 사용자가 바뀐 임금을 즉시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해 보험료에 반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입자의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보다 많은 경우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 정산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김제림 기자 /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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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
☞ 경매로 내집마련, 수익성 등 꼼꼼히 따져봐야
![]( 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04/18/donga/20130418124707084.jpg)
★... [동아닷컴]
부동산 경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경매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하우스푸어들의 주택이 경매시장에 쏟아지면서 자금이 있는 실수요자들은 적은 자금으로 주택, 건물을 마련할 수 있어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낮은 가격의 경매물건이라고 해서 무조건 덥석 물어서는 곤란하다. 경매를 할 때도 좋은 물건을 고르는 법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경사모경매학원의 서승관 대표는 "경매로 낙찰을 받고자 할 때 어떤 물건을 고를 것인지는 입찰자 개인의 몫이지만 일반적으로 경매물건을 고를 때에는 목적과 지역, 수익성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매 취득시 낙찰가외에 취득세(주택의 경우 주택보유에 따라 1%~2%), 거주자의 이사비용, 리모델링 비용 및 컨설팅 의뢰시의 수수료(감정가의 1.0%~1.5%) 등의 추가비용이 소요된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경락잔금대출의 경우에는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금융권을 이용한다면 보다 쉽게 대출이 가능하다.
유찰횟수로 볼 때 대개 아파트의 경우 1회 이상, 다세대주택의 경우 2회 이상, 상가의 경우 3회 이상 유찰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좀 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주택 소유주만 거주하는 아파트, 빌라물건도 좋은 편이다.
경매정보상에 예고등기, 소멸되지 않는 가처분, 법정지상권, 분묘기지권, 유치권이라는 내용이 표기된 경우에는 물건에 대한 입찰을 신중해야 한다. 예고등기가 있는 경우에는 낙찰을 받더라도 소송결과에 따라 소유권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물건들을 특수물건이라고 하는데, 위험부담이 있어 유찰횟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특수물건도 교육을 통해 충분히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경매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도전하는 것이 좋다.
한편, 경사모경매학원( http://cafe.naver.com/nscompany )에서는 경매시장에 뛰어든 초보자들을 위해 51기 부동산 경매 기초 저녁반 과정을 모집한다. 5월 2일 개강하며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7주간 진행되는 강좌는 자격에 따라 국비지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강의를 미리 체험해보고 싶다면 4월 23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리는 무료공개강의에 참석하면 된다. 등록 및 무료공개강의에 대한 문의는 전화(02-3473-70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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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 [☞동아닷컴 Top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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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4, 어디서 예약하는게 유리할까?
![](http://file.dailian.co.kr/news/201304/news1366263861_335402_1_m.jpg )
★... 통신3사, 갤럭시S4 예약 고객에 S뷰 커버 등 제공
가격은 미정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 자정부터 갤럭시S4 예약 가입을 진행한다 ⓒ KT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19일 자정부터 나란히 삼성전자 갤럭시S4에 대한 1만명 예약 가입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의 갤럭시S4 온라인 예약가입은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샵(www.tworldshop.co.kr)에 접속하거나, 기기변경할 폰에서 수신자 *1111로 원하는 색상(블랙, 화이트)를 적어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예약 이후 예약차수가 확인되면, T월드샵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리점 방문 또는 택배 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5만9000원 상당의 예약 선물(S뷰 커버)이 제공된다.
만약 선착순 1만명 안에 들지 못했을 경우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19일부터 갤럭시S4 정식 출시일 전까지 오프라인 예약가입 신청도 가능하다.
또 예약가입과 무관하게 ‘갤럭시S4’를 5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IPTV ‘B tv모바일’을 7월말까지 무료 이용권 등을 준다.
LG유플러스 역시 갤럭시S4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온라인몰 U+Shop (shop.uplus.co.kr)을 통해 예약 가입을 시작하며 모든 예약 가입 고객에게 ‘HDTV 어댑터’, ‘블루투스 헤드셋’, ‘차량용 거치대 및 충전기’, ‘컬러 플립커버 및 모바일 쇼핑 적립금’ 중 고객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사은품을 1가지 선택할 수 있게 제공한다.
또 ‘U+HDTV 갤럭시S4 무료존’에서 인기 영화 4편 무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최고 음질을 즐길 수 있는 ‘HD뮤직 S4음장’, 갤럭시S4의 S-voice 연동으로 ‘U+Navi’ 음성 검색 서비스, 모바일 쇼핑 서비스에서 ‘갤럭시S4전용 쇼핑 기획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는 전국 올레 매장 방문 또는 올레닷컴(www.olleh.com)에 접속해 간단히 예약가입을 신청할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5만9000원 상당의 갤럭시 S4 전용 삼성 ‘S뷰 커버’를 제공하고, 갤럭시 S4 정품 액세서리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쿠폰북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LTE 뭉치면 올레’ 결합할인과 다양한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최대 26만4000원의 추가 할인 혜ㅐㄱ을 제공하고 BC 업턴(UPTURN) WARP카드나 LTE WARP 신한 빅플러스 카드 등 제휴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36개월 약정 기준으로 25만2000원(월 7000원)에서 최대 54만원(월 1만5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갤럭시S4 LTE는 엑시노스 1.6GHz 옥타코어 AP(Application Processor), 5인치 Full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카메라, 기가 와이파이, 안드로이드 4.2.2 OS 등을 탑재한 고성능 스마트폰으로, 탑재된 온도·습도 센서와 별도의 S밴드, 체중계, 심박계와 같은 전용 엑세서리를 통해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4는 SK텔레콤에서 최초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옥타코어 프로세서(코어 8개), 안드로이드OS ‘젤리빈’, 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더불어 갤럭시S4는 국내 최고 커버리지를 갖춘 SK텔레콤의 멀티캐리어에 최적화돼 있어, 가장 안정적이고 빠른 LTE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델은 SK텔레콤이 지난 3월부터 구축 중인 최대 1.3Gbps의 기가 와이파이도 처음으로 탑재했다.
해당 고객은
SK텔레콤은 5월부터 기존 고객에게 기기 변경시 단말기 할인을 제공하는 ‘착한 기변’을 강화하고, 갤럭시S4도 대상 모델로 포함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S1, S2 등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고객을 위해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T에코폰으로 추가 보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 서성원 서비스혁신부문장은 “SK텔레콤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출시한 유일한 통신사로, 이번 갤럭시S4도 SK텔레콤 LTE네트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며, “T끼리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선물하기, 데이터 함께쓰기에 이어 갤럭시S4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4 예약가입 가격 미정으로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끝>[데일리안=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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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안 |
☞ SKT, 오늘 자정부터 갤S4 사전 예약
![]( http://image.zdnet.co.kr/2013/03/15/lGCFsHFDlDlQPxLGUHWd.jpg )
★...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옥타코어 스마트폰 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19일 자정부터 1만 명 사전 예약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4는 옥타코어 프로세서(코어 8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젤리빈, 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4가 멀티캐리어에 최적화돼있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이 지난달부터 구축 중인 최대 1.3Gbps의 기가 와이파이도 처음으로 탑재했다.
갤럭시S4 온라인 예약가입은 온라인 공식대리점 T월드샵에 접속하거나, 기기변경 할 폰에서 수신자 *1111로 원하는 색상(블랙, 화이트)를 적어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이후 예약차수가 확인되면, T월드샵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리점 방문 또는 택배 수령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5만 9천원 상당의 예약 선물(S뷰 커버)이 제공된다.
또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19일부터 갤럭시S4 정식 출시일 전까지 오프라인 예약가입 신청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예약은 별도 인원 한정이 없다. 다만 예약가입 가격은 미정이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자뿐만 아니라 갤럭시S4를 내달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모바일 IPTV ‘BTV모바일’을 오는 7월말까지 무료, T월드샵 내 ‘S4 고객 전용관’에서 삼성 정품 액세서리 6종(S뷰 커버, 무선충전 패드, 파우치, HDTV어댑터, 차량용 거치대, 플립커버)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 등이다.
SK텔레콤은 내달부터 기존 고객에게 기기 변경시 단말기 할인을 제공하는 ‘착한기변’을 강화하고, 갤럭시S4도 대상 모델로 포함할 예정이다. 갤럭시S1, S2 등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고객은 T에코폰으로 추가 보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서상원 SK텔레콤 서비스혁신부문장은 “SK텔레콤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출시한 유일한 통신사로, 갤럭시S4도 SK텔레콤 LTE네트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며 “T끼리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선물하기, 데이터 함께쓰기에 이어 갤럭시S4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말했다. 정윤희 기자 yu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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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dnet |
☞ 무주택자·다주택자 “집 사기 쉬워졌다”
![]( http://tv02.search.naver.net/ugc?t=r115&q=http://dicimg.naver.com/100/800/74/55474.jpg )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 김모(35)씨는 내집 마련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4·1 부동산대책으로 김씨처럼 집을 처음 사는 수요자는 주택구입 비용을 싼 금리에 조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어 김씨는 이번 기회에 급매물로 나온 아파트를 싸게 잡아볼 생각이다.
서울에 집을 5채 가량 보유하고 있는 박모(45)씨는 내달 분양을 앞둔 위례신도시 분양물량을 눈여겨보고 있다. 정부가 4·1 대책을 통해 박씨처럼 유주택자도 청약 1순위 자격을 주기로 해 박씨가 당첨될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박씨는 “올해 9억원 이하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앞으로 5년간 양도세를 한 푼도 내지 않기 때문에 여유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기가 훨씬 쉬워졌다”고 말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집값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내집 마련 시기나 투자시기를 저울질하던 수요자라면 정부가 내놓은 이번 대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데다 잘만 이용하면 취득세·양도세 등 상당한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무주택자 ‘취득·양도세 면제, 최대 2억원까지 3.3% 대출’
생애최초로 집을 사는 무주택자가 이번 정부 대책의 가장 큰 수혜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세제혜택은 물론 생애 첫 주택구입자금 금리도 내려 집을 사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가 쉬워졌다.
우선 올 연말까지 1가구1주택자가 보유한 ‘6억원 이하·전용면적 85㎡ 이하’의 기존주택을 사면 양도세를 5년간 전액 면제받는다. 또한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면적에 관계없이 6억원 이하 집을 사면 취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결과적으로 소득요건을 충족할 경우 연내 6억원 이하의 집을 사기만 하면 양도세와 취득세를 동시에 면제받는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김씨가 연내 급매물로 나온 마포구 아현동 아현래미안푸르지오 84㎡를 5억9000만원에 사면 취득세로 645만원을 아낄 수 있다. 현재는 9억원 이하 주택을 사는 1주택자는 집값의 1.1%(취득세 1%+지방교육세 0.1%)를 취득세로 내야 한다. 양도세 혜택도 상당하다. 현재 1가구1주택자는 2년만 집을 보유하면 양도세가 전액 면제된다. 대신 1년 내 집을 팔면 차익의 50%, 1~2년에 팔면 40%를 양도세로 내야 한다. 이번 조치로 김씨는 2년 내 집을 팔아도 양도세를 전혀 내지 않아도 돼 만약 1년 내 집을 판다고 가정하면 양도차익의 50%를 그대로 아낄 수 있는 셈이다.
금융권에서 주택자금을 빌리기도 쉬워졌다. 현재 3.8%인 생애 첫 주택자금대출 금리가 3.3~3.5%로 최대 0.5%포인트 인하된 데다 올 연말까지 총부채상환비율(DTI)·담보인정비율(LTV) 등 금융규제도 완화돼 싼 금리로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게 됐다. 예컨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60㎡ 이하· 3억원 이하 집을 살 경우 3.3% 금리에 최대 2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유주택자 ‘청약 1순위 자격 부여’
유주택자는 취득세 전액 감면 혜택은 받지 못하지만 양도세 혜택은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 양도세 혜택은 다주택자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동안 주택 투기를 막기 위해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무겁게 매겼는데 이번 조치로 연내 집을 수십채 사더라도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기 때문이다.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기도 쉬워졌다. 정부가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을 따져 주택을 공급하는 청약가점제 적용대상 주택을 대폭 손질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85㎡ 이하 주택에 한해서만 가점제를 40% 적용하고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뽑기로 했다. 새 제도를 적용하면 유주택자는 100% 추첨으로 뽑는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받기가 훨씬 쉬워졌다. 특히 유주택자에게도 1순위 자격을 부여해 가점제 물량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위례신도시 등 입지가 뛰어난 지역에서는 주택을 소유한 1순위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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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부부 죽음도 초월한 사랑
“할멈 한시에 죽기로 했잖아”… 자살한 부인따라 남편도 생마감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3/04/18/SSI_20130418190051_V.jpg)
★... 평소 한날한시에 세상을 떠나겠다고 말해온 80대 노부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45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남모(85)씨의 집에서 남씨와 부인 이모(8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59)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발견 당시 남씨는 안방에서, 이씨는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각각 숨져 있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들은 경찰에서 “이날 오후 2시쯤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 않아 부모님 댁에 가보니 목을 맨 채 숨져 계셨다.”고 진술했다.
최근 이씨가 기력이 약해지며 “죽고 싶다”라는 말을 할 때마다 남편 남씨는 “같이 죽어야지. 나 혼자 어떻게 사노”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유족과 이웃 주민 등이 전했다.
숨진 부부는 평소 금실이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신을 검안 결과 할머니와 할아버지 죽음 사이에 한두 시간 정도 시차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며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신 뒤 할아버지가 따라 돌아가신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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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신문 |
☞ 도심 농업 체험"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413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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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겸재교 인근에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체험학습장이 개장한 가운데 주민들이 꽃상추, 쑥갓 삼채소류 등 모종을 심고 있다. 동대문구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오는 11월까지 과육모종의 작물을 마을공동체 형태로 가꾸게 된다.
photocdj@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뉴시스 |
☞ 봄이 즐거운 시민들
![](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7781_web.jpg )
★... 【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여의도 일대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앞 광장에서 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press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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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 'BMW 유모차' 출시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4/18/PYH2013041805570001300_P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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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야외무대에서 모델들이 BMW 유모차를 소개하고 있다. BMW의 승용과학,디자인,기능성이 적용된 BMW 유모차는 맥클라렌이 생산하며 롯데백화점 엘롯데와 코지가든 매장에서 판매된다. 2013.4.18
leesh@yna.co.kr
(끝)/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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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묘비 어루만지는 4.19혁명 희생자 유족들"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311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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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4.19혁명 53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은 유족들이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suncho21@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뉴시스 |
☞ 눈물 흘리는 4.19혁명 희생자 유족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299_web.jpg )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4.19혁명 53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은 김세연(33) 씨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김세연 씨의 아버지는 4.19혁명 당시 다리에 총탄을 맞아 하바신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지내다가 작년에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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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 "그립습니다"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559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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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4.19혁명 53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은 유족이 참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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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 절 올리는 4.19혁명 희생자 유족들
![](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572_web.jpg)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4.19혁명 53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은 유족이 참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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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 2013년에 만나는 교련복
![](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560_web.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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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4.19 혁명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청 인근에서 열린 '4.19 혁명 국민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색 복장을 하고 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jmc@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뉴시스 |
☞ '엄마 아빠의 추억을 만나요'
![](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573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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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4.19 혁명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청 인근에서 열린 '4.19 혁명 국민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색 복장을 하고 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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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와라'
![](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561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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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4.19 혁명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청 인근에서 열린 '4.19 혁명 국민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색 복장을 하고 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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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배하는 4.19혁명 희생자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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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4.19혁명 53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은 유족이 참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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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나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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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1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도서관 주최로 열린 '책 나눔 한마당'에서 시민들이 무료로 배부되는 잡지 및 도서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49회 도서관주간과 32주년 개관일을 기념하고, 서울독서공동체 형성과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fufus@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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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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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최창식(가운데) 중구청장과 복기왕(오른쪽) 아산시장이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갖고 있다.
hyalinee@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뉴시스 |
☞ 함께 휴식하는 경찰과 노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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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8일 경남도의회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 처리를 막기 위한 진주의료원 노조원과 민주노총 조합원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집회 한켠에서 경찰관, 전투경찰, 의경, 집회 참가자들이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
kgkang@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뉴시스 |
☞경북지역 2개대학 총학생회 조폭이 장악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7982_web.jpg) ![](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7989_web.jpg )
★...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18일 경북 김천과 구미지역의 2개 대학 총학생회를 장악, 억대의 교비를 횡령하고 지역의 영세업소 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 후 보호비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조폭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학 2곳에서 총학생회장을 맡으며 억대의 교비를 횡령한 조직폭력배 A(33)씨와 B(32)씨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사진=경북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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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 이야기 들려주는 연극배우 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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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 낙선제에서 열린 2013 전통예술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공연에서 연극배우 박정자가 관람객들에게 낙선재에 얽힌 조선 헌종과 경빈 김씨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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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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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 낙선제에서 열린 2013 전통예술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공연에서 관람객들이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연주를 듣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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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침용 땅굴 지하철 연계 서울역까지 들어와"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04/18/2013041801157_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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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캡처
38년동안 북한 남침 땅굴을 탐사해온 땅굴 전문가 이종창 신부와 김진철 목사가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이미 서울역 근처까지 와 있으며, 이 땅굴을 통해 1시간당 북한 특수부대 요원 1000여명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한 이 신부는 “국방부와 함께 찾은 땅굴이 4개인데 그건 모두 위장을 위한 단기 땅굴이고 장기 땅굴 13개가 더 있다”며 “땅굴은 서울 시내 지하철과 연결 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부는 1970년대부터 지하수 탐사, 온천 탐사를 위한 수맥 연구를 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이 신부는 국방부와 함께 민간인 자문위원으로 땅굴 찾기에 나섰으며, 4개의 땅굴을 발견했다.
이 신부는 “4개의 땅굴 외에 북한이 남침용으로 뚫은 13개의 장기 땅굴이 더 탐지 됐다”며 “1호 땅굴은 김포 해병대 2사단 바로 앞에 있는 것이고, 2호 땅굴은 자유로부터 시작해 서강대학교, 개봉초등학교를 지나 서울역 근처로 오는 땅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호 땅굴에서 최근에도 (땅굴을 파기위한) 화약 소리가 났다”며 “이 땅굴이 서울 시내와 연결 돼 있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 신부에 따르면 3호 땅굴은 단기 땅굴, 4호땅굴은 개성에서 의정부를 거쳐 청와대 까지 이어지는 땅굴이다. 이 신부는 “4호 땅굴의 경우 창경궁, 혜화동 등 지하철 4호선과 연결 된 땅굴”이라며 “북한은 지하철 근처 초등학교 교단을 중심으로 땅굴 측량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실제 이명박 정부때 국정원 해외첩보팀장이 1호 땅굴의 존재를 증언했다가 면직조치를 당했다”며 “이 땅굴은 ‘주장’이 아니라 실재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탈북자 김태산씨의 증언에 따르면 남침용 땅굴 대부분은 지하철과 연계선을 가지고 있다”며 “이미 북한은 수도권 전철망 600여지점에 땅굴 구축에 대한 계획을 마쳤다”고 전했다.
실제 2010년 5월 23일에는 간첩 김모(36)씨가 화상채팅을 통해 서울메트로 전 간부인 오모 씨(52)를 만나, 그와 내연의 관계를 유지하며 지하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요령, 비상연락망, 승무원 근무표 등 300여 쪽의 기밀 문건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김 목사는 땅굴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김 목사는 “북한이 땅굴 한 출구에서 최대 나올 수 있는 인원은 1시간에 특수부대원 1000명 정도로 추정된다”며 “출구가 수십개임을 가정했을 때 1시간에 나올 수 있는 부대원들은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실제 김일성은 땅굴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1968년 1월 당 군사위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김일성은 “적의 공격을 좌절시키기 위해서는 방어전과 함께 적 후방 중심에 제2전선을 형성하고 배후를 강타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경보여단 주력부대가 삽시간에 적의 중심으로 침투할 수 있는 땅굴을 미리 준비해둬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현재 이들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신부의 탐침 기술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신부 측은 “국방부는 내가 사용하는 땅굴 탐침기술을 미신이라고 보고 있다”며 “그러나 이 기술로 온천도 찾고 지하수도 찾고 실제 땅굴도 찾았는데 어떻게 미신일 수 있냐”고 주장했다.
김 목사 또한 “미군 특수군 톨리 사령관이 2012년 5월 기자회견을 통해 1950년 이후 북한이 한국을 향해 판 땅굴은 수천개가 넘지만 이를 지금의 정찰 능력으로는 탐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이런 주장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미신으로 모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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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
☞ 군부대 마크 뜻 “이거 혹시 대외비?"
…"
![]( http://img.etoday.co.kr/pto_db/2013/04/20130418064730_290085_550_677.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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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마크 뜻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군부대 마크 뜻 게시물에는 현역 군인들의 오른쪽 팔뚝 부위에 달려 있는 군부대 마크에 대한 풀이가 정리돼 있다.
한국은 1952년부터 현재까지 사단별로 각 군부대를 나타내는 마크를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군부대 마크에는 의미들이 담겨 있는데 육군 7사단은 푸른 원에 7개의 별이 그려져 있다. 7‘백골부대’로 잘 알려진 3사단은 3개 연대의 강력한 전투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백골과 3개의 별을 그려넣었고 30사단 ‘필승부대’는 백두산 모양을 나타내는 수자 3과 호국 성지인 행주산성의 의미사단 군부대 마크 뜻은 ‘어떤 적군도 무찌른다’는 의미가 담긴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쇠부대’로 불리는 9사단 군부대 마크 뜻은 통일의 문을 열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를 형상화해 군부대 마크를 만들었다.
군부대 마크 뜻과 관련해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부대마크는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또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부대마크는 자신이 속한 부대가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기분과 가치를 함께 공유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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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출처] 이투데이 |
☞ 북한군 대포와 군용차량 싣고 가는 기차
![](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04/18/htm_20130418192933m2602420.jpg ) ![](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04/18/htm_20130418192937m2602420.jpg )
![](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04/18/htm_20130418192948m2602420.jpg ) ![](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04/18/htm_20130418192943m2602420.jpg ) ![](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04/18/htm_20130418192953m2602420.jpg )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04/18/htm_20130418192958m2602420.jpg )
★... AP통신 사진기자 알렉산더 F. 유안이 바라 본 18일 북한 평양의 풍경. 연일 위협적인 언사를 쏟아내고 있는 북한 당국자들의 말과는 달리 평양과 그 주변의 모습은 일상적인 풍경이다.
삽을 든 군인이 벌판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보이고, 젊은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고, 평양거리 한켠에서 남자들이 쉬고 있다.
이색적인 모습은 군복입은 사람(AP사진설명에는 북한군이라고 쓰여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이 평양근교 평야에서 소를 이용해 쟁기질을 하고 있다. 그리고 기차에 군용차량과 대포을 싣고 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팀 [AP=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중앙일보 |
☞우리 한우를 저렴하게, 한우 직거래장터 개최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04/18/2013041801672_0.jpg )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 살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는 18일부터 양일간 열리며 1등급 한우 불고기, 국거리를 1kg 기준 19,000원에 사골과 꼬리는 1kg 기준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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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 금값 2년만에 최저, 골드바 현장 판매 개시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04/18/2013041801664_0.jpg )
★... 18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현대백화점과 풍산 화동양행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100g, 1kg '골드바'와 '금주화'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점 대행사장에서 기존 예약 판매 방식이 아닌 골드바를 현장에서 구매 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골드바 특별행사'로 진행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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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500만원 '벌금 최고형'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04/18/2013041800812_3.jpg )
★...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약식기소됐다가 법원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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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 독극물 '리친'은 무엇인가?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3/04/18/GYH2013041800060004403_P2.jpg )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1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수신자로 하는 우편물에서 독성물질 '리친'(ricin)이 발견되면서 12년 전 발생한 '탄저균 편지' 사건이 재현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yoon2@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이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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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 미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사고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3/04/18/GYH20130418000800044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미국 텍사스주(州) 중북부에 있는 비료공장에서 17일(현지시간) 오후 7시50분께 폭발사고가 발생해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CNN 등 주요방송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yoon2@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이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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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아비규환'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4/18/PYH2013041801040034000_P2.jpg )
★... (AP=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폭탄 테러 직후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현장 사진으로, 쓰러진 사람들과 폭발음에 귀를 막으며 서둘러 피하는 사람 등 아비귀환을 방불케 한다. 벤 손다이크씨 제공.
bull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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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긴박했던 그 순간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4/18/PYH2013041807720034000_P2.jpg )
★... (AP/보스턴글로브/존 틀루매키=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결승선 부근에서 두차례 폭발이 일어난 직후의 모습. 길 바닥에 유혈이 낭자한 가운데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쓰러진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다.
**잡지사용 금지 **판매 금지
marsha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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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폭발 직후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4/18/PYH2013041800880034000_P2.jpg )
★... (AP=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결승선 부근에서 폭탄 테러가 있은 직후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진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서둘러 피하고 있으며 부상자 구조도 시작되는 모습이다. 벤 손다이크씨 제공.
bull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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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태양광 보트…"물 위를 나는 우주선"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news1/201304/18/438651_article.jpg)
★...
스위스 보트 '플래닛솔라(PlanetSolar)'가 모로코 라바트 뷰레그레그강 위를 항해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보트인 '플래닛솔라'는 길이 31m에 상부는 500㎡의 태양광 패널로 덮여 있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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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
☞ 보스턴 마라톤 테러서 숨진 중국 유학생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newsis/201304/18/NISI20130418_0008045232_web.jpg)
★... 【보스턴=AP/뉴시스】지난 15일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로 숨진 미 보스턴대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뤼링쯔(呂令子)의 생전 모습. 17일 뉴욕 주재 중국 영사관 관계자는 이 여학생의 사망 사실에 대해 확인했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출신으로 사건 현장에 있다가 변을 당했고, 애초 사건 발생 당시 그는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중앙일보 |
☞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불타는 주택 앞에서 넋이 나간 주민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newsis/201304/18/NISI20130418_0008047710_web.jpg)
★... 【웨스트(미 텍사스주)=AP/뉴시스】미 텍사스주 와코 인근 웨스트의 한 비료공장에서 17일(현지시간)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인근 주택들이 불에 타는 가운데 한 남성이 불에 타는 주택 앞에서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이날 폭발로 정확한 수자가 밝혀지지 않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최소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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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
☞ 바퀴보고 놀란 아기…"깜짝아!"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news1/201304/18/439367_article.jpg)
★...
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장비 전시회 '바우마 2013'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안고 덤프트럭 바퀴 앞에 서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장비 전시회인 바우마는 21일까지 열린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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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
☞ 잉어의 결사적인 산란
![](http://image.newsis.com/2013/04/18/NISI20130418_0008048489_web.jpg )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에서 잉어들이 몸을 펄떡이고 비틀며 산란과 방정을 하고 있다.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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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한국산 창녕 우포 따오기 탄생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newsis/201304/18/NISI20130418_0008048773_web.jpg )
★...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18일 경남 창녕군이 복원사업을 펼치는 따오기 중 한국에서 태어난 다소미(♂)·따루(♀) 부부가 18일 새벽 3시께 첫 부화에 성공한 새끼 따오기 모습. (사진=창녕군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중앙일보 |
☞‘보스턴 테러’ 희생 아름다운 중국인 여대생 추모 물결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3/0419/136625274142_20130419.JPG)
★... 보스턴 대학원생 뤼징쯔
보스턴대 대학원 통계학 석사과정
CNN “잘못된 장소에 있었다” 애도
지난 15일(현지시각)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 현장에서 참변을 당한 3명의 사망자 가운데는 중국에서 보스턴대로 유학온 석사과정 대학원생이 한명 포함돼 있었다. 미국 <시엔엔>(CNN) 방송 등 외신은 “나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다”며 아름답고 열정적이었던 한 젊은 여성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시엔엔>은 17일 중국에서 유학온 보스턴 대학원생 뤼링즈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등을 공개하며 그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뤼링즈는 베이징이공대를 졸업한 뒤 가을학기부터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기로 했다. 가을학기 시작 전에 보스턴으로 이사 온 그는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경험에 익숙해지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친구 2명과 함께 세상의 마지막 경험이 된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옆에 서 있었다.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속에서, 뤼링즈는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평범한 학교 생활을 공개했다. 죽던 날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빵과 과일이 놓인 아침식사에 대해 그는 “내 환상적인 아침식사”라며 즐거워했다.
그의 중국인 룸메이트 리 징은 페이스북에 “보스턴 커뮤니티에 신의 축복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리 징도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 소식을 들었지만, 친구가 사망자 명단에 포함돼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한 상태였다. 리 징은 이후 페이스북에 “그녀(뤼링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모두가 걱정하고 있다. 누구든 뭐든 알고 있다면, 제발 나에게 알려달라”고 호소했지만, 끝내 친구의 부음을 듣게 됐다.
보스턴대 쪽은 유족의 뜻에 따라 처음엔 뤼링즈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유족의 허락을 받고 성명을 통해 ‘뤼링즈(Lingzi Lu)’라는 희생자의 이름을 공개했다. 함께 마라톤을 구경하던 친구 1명은 부상을 당했으나,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소셜네트워크에는 뤼링즈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그가 웨이보에 올린 마지막 사진에는 17일 현재 1만7000개의 추모댓글이 달렸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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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겨레 |
☞‘희귀 ‘핑크 다이아몬드’, 441억원에 팔려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3/0419/136624983890_20130419.JPG)
★...
핑크 다이아몬드/뉴시스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가격
한 인도 왕가가 보유하고 있던 희귀한 핑크빛 다이아몬드가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16일 3930만 달러에 팔렸다.
34.65캐럿의 이 다이아몬드는 경매에서 팔린 보석류로는 사상 두번 째로 높은 가격에 팔린 것이다.
판매자와 매수자는 익명이었다.
300년 전 인도의 골콘다 광산에서 나온 이 보석은 인도의 한 왕실이었던 히데라바드의 니잠 왕자가 소유했었으며 그 뒤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한겨레 |
☞ 머리 둘 달린 식인 상어, 사람·보트 무작위 `공격`
![]( http://file.mk.co.kr/meet/2013/04/image_readtop_2013_300325_13662857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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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둘 달린 상어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 = 네셔널지오그래픽
[스포츠서울닷컴 | e뉴스팀] 머리 둘 달린 상어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실의 낚시 가이드 크리스토퍼 존스턴이 2008년 9월에 발견한 머리 둘 달린 식인 상어를 공개했다.
머리 둘 달린 식인 상어와 관련해 배아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성장을 멈췄거나 쌍둥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중단돼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머리 둘 달린 식인 상어가 자연 상태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포식자로부터 도망갈 수 없으므로 오래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리 둘 달린 식인 상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머리 둘 달린 식인 상어, 정말 못 생겼다", "실제로 보면 끔찍할 것 같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생김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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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
☞백지영·정석원, 교제 2년여만에 6월 결혼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4/18/PYH20130418111200013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오는 6월 결혼하는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한 연예 관계자는 18일 "백지영과 정석원이 오는 6월 중순께 결혼을 약속했다"며 "두 사람은 아홉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2013.4.18 << 연합뉴스 DB >>
photo@yna.co.kr
(끝)/사진부공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연합뉴스 |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박보영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4/18/PYH20130418042600013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주얼리페어'개막식에서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박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3.4.18
xanadu@yna.co.kr
(끝)/홍기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연합뉴스 |
☞ 유지인 딸 공개, "엄마랑 닮았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04/18/2013041801523_0.jpg )
★...
유지인·딸 조희수 씨 / SBS '좋은 아침' 캡처 1970년대 인기 여배우 유지인(57)의 딸이 방송에 공개됐다.
유지인은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자신의 두 딸 조희수·조연수 씨와 함께 출연했다.
유지인의 딸들은, 1970년대에 정윤희·장미희와 더불어 '트로이카'로 손꼽혔던 유지인을 닮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큰 딸 조희수 씨는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지인 젊었을 때 모습 같다" "분위기가 비슷한듯" "연예인 하셔도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모녀가 둘째 딸의 생일을 맞아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유지인은 두 딸과 대화를 나누며 돈독한 모녀 사이를 자랑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조선일보 |
☞송지효-윤진이, ‘같은 듯 다른 느낌의 여신들’
![](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3/04/17/20130417002310_0.jpg )
★... 배우 송지효, 윤진이가 17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수목 드라마 '천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명'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의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로 24일 첫 방송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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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일보 |
☞ 김창숙 과거 사진, 눈길 사로잡는 빼어난 미모 자랑
![]( http://file.mk.co.kr/meet/neds/2013/04/image_readtop_2013_297753_1366248579895403.jpg )
★...
배우 김창숙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연예계 대표 미녀 절친인 김창숙과 유지인의 끈끈한 40년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완도 여행을 떠났다. 유지인은 김창숙의 과거를 거론하며 그녀의 예쁜 미모와 그 시절 만났던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우 김창숙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좋은아침 방송캡처
김창숙은 지난 1968 데뷔해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1998년 연기대상 여자우수상을 받으며 인기가도를 달렸다.
그 시절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된 그녀는, 연예계 은퇴소식을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김창숙의 과거사진에서 그녀는 어느 곳 하나 흠잡을 데 없는 미모로 시청자들로부터 연신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유지인 역시 “원래 미녀와 야수인데, 형부는 아니다”라며 형부의 외모 역시 놀랍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김창숙은 “내 남편이 최고”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이슈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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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
☞레알, 맨유 제치고 ‘가장 비싼 축구팀’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3/0419/1366283029_00438580001_2013041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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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조사…3조7천억원 가치
베컴 연수입 567억원으로 최고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팀’으로 조사됐다. 파리 생제르맹의 데이비드 베컴(38)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선수로 드러났다.
5월6일치로 발행되는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조사 결과다. 2004년부터 세계 축구클럽에 대한 이런 조사가 실시된 이후 맨유가 1위에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 가치는 33억달러(3조7000억여원)로 31억6500만달러의 맨유보다 앞섰다. 레알은 2011~2012 시즌 총수입은 6억5000만달러(7289억원). 이것도 맨유(5억200만달러)보다 많았다.
포브스는 “축구 구단 가치를 평가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맨유가 1위를 놓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알은 스페인의 경제 위기에도 꾸준하게 최고의 수입을 기록하고 있다. 팀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조제 모리뉴 감독 같은 스타들이 있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리더십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치가 높은 톱10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 5개로 가장 많았다. 맨유,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레알과 FC바르셀로나, 독일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 세리에A는 AC밀란과 유벤투스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2012년 한해 총수입은 5060만달러(567억여원)로 가장 높았다. 아디다스, 코티 등 스폰서십 수입 등을 모두 포함한 액수다. 베컴 다음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350만달러·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4030만달러·FC바르셀로나) 등 순이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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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겨레 |
☞다저스 에이스 커쇼 무너져…류현진 부담 막중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04/18/2013041801334_0.jpg )
★...
LA다저스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류현진이 덕아웃에서 커쇼(왼쪽)와 함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류현진. / 사진=스포츠조선
류현진이 뛰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에 난타당하며 무너졌다.
커쇼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7피안타를 내주며 5실점 했다.
커쇼는 이날 경기 3회 2사까지 퍼펙트로 막으며 출발했지만 4회부터 갑작스레 흔들리기 시작했다. 4회 첫 타자 에버스 카브레라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하더니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볼넷 2개와 안타를 내줘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병살타로 위기를 넘기는가 싶더니 카일 블랭크스에게 적시타를 내줘 이 이닝에만 3실점 했다.
커쇼는 위기를 넘기는가 싶더니 5회 다시 선두 타자 크리스 데노르피아에게, 6회 두번째 타자 카일 블랭크스에게 1점 홈런을 연달아 내주며 5실점째를 기록했다. 커쇼는 6회 추가 안타를 내주고 결국 109개째의 공을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는 14일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4연패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류현진이 다음 등판에서 연패를 끊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됐다. 이날 경기는 8회말 현재 파드리스가 8-1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에이스 제이슨 하멜을 상대로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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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
☞ ‘조용한 킬러’ 김동섭의 삼세판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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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광주서 연이은 좌절…성남서 부활 도전
[CBS체육부 오해원 기자]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꼭 두 자릿수 득점을 이루고 싶습니다."
축구팬에게 김동섭(24·성남)이라는 이름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다. 어린 시절 한국 축구의 차세대 골잡이로 주목을 받았던 그였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혹했다.
일본 J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했지만 부상과 이적이 이어지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2011년 신생팀 광주FC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했지만 데뷔 첫 해 27경기 7골, 이듬해 32경기 7골로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출전이 유력했던 런던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2012년 소속팀 광주의 2부리그 강등으로 김동섭의 미래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 했다. 하지만 강등이 오히려 김동섭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됐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성남이 안익수 감독의 부임과 함께 선수단을 개혁하는 과정에서 김동섭에게 손을 내민 것. 미래가 창창한 어린 나이였지만 벼랑 끝에 선 기분이었다. 결국 김동섭은 성남에서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김동섭은 안익수 감독의 신임과 함께 빠르게 성남에 녹아 들었다. 동계훈련도 착실하게 소화했다. 올 시즌 개막 후 5경기에서 침묵하며 김동섭과 성남의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가 식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김동섭은 스스로 벽을 깨고 나섰다. 전북 현대와의 6라운드에서 1골 1도움으로 성남의 시즌 첫 승을 이끈 데 이어 FC서울과의 7라운드에서는 혼자서만 2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진두 지휘했다.
특히 지난 시즌 우승팀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8분만에 절묘한 오른발 힐킥으로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후반 8분에 상대 수비 실수를 이용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기술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린 덕에 많은 축구팬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
김동섭은 "계속 골이 안 터져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했는데 골이 터지면서 부담이 줄었다. 스스로 좋아지고 있다고 주문을 걸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경기력까지 좋아졌다"고 최근의 물오른 경기력을 설명했다.
최근 2경기에서 3골 1도움을 몰아치며 성남 일화의 2연승을 이끌었지만 그는 특유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덤덤하게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으니까 자만하지 않겠다. 2011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 득점이 목표였는데 올해는 꼭 이루고 싶다"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좀처럼 칭찬에 인색한 안익수 감독도 김동섭의 최근 활약에 고무된 모습이다.
"동계훈련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 아직까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고 여전히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안 감독이지만 "김인성이 합류하면서 김동섭에게 긍정적인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미래가 기대된다"고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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