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김기현의원
새누리당 기독인회(회장:김기현장로)19대 개원감사예배 및 정기총회가 지난달 19일(화)오전7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금란교회 김홍도목사를 강사로 열렸다.
입추의 여지 없이 전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감사예배는 조해진의원(일산참된교회 안수집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병석의원(포항기쁨의교회 장로)의 기도와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과 금란교회 김홍도목사의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김목사는 ” 대한민국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며 종북좌파, 주사파들이 득실한 이번 국회가 잘못 파행으로 갈 것을 우려한다며 이땅의 안보를 위해 우리 교회들이 분연히 일어나 기도하며 나라지키기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합심기도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박대동의원(영동교회 장로)이 *19대 국회를 위해-황선명장로(영동중앙교회)가 기도하고 이우호장로의 헌금기도와 임청화교수의 특송이 있은후 설교자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드렸다.
이어 전체 기념촬영이 있은후 회원들만 남은 가운데 개회된 정기총회는 회장 김기현장로의 개회사와 고문 고상권장로의 기도,서기 민태옥권사의 성원보고, 부회계 박정숙집사의 회계보고, 부총무 배금규장로의 사업보고가 끝난후 회원 가운데 감사보고가 누락됐다는 지적에 따라 감사 황혜성권사가 단상에 올라와 감사소견을 보고하고 신안건토의에서 박종걸장로가 조직활성화에 대한 안건상정에 따라 추후 논의기구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구성을 갖기로 하고 폐회됐다.
이날 2부 정기총회에서 지난회기 재정문제로 감사보고등에서 문제점을 발견했으나 19대 첫회기 개원예배임을 감안하여 회장,총무에게 일임하여 추후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후 6월26일(화) 소집된 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충분한 대화와 소통등 토론과정을 거쳐 원만히 마무리 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임원단을 젊은진용으로 재편할 것을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그동안 오랜경륜으로 기독인회를 이끌어 왔던 원로그룹을 예우하여 지도를 받도록 하고 10인 준비위원회를 통해 임시총회와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등을 맡겨 준비토록 했다.
10인 준비위원회는 7월4일(수)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신관에서 모임을 갖고 7월 조찬기도회등 임시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동수 대경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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