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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1/05/11(수)] 본문

토픽-뉴스 영상(포토)

[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1/05/11(수)]

새벽이슬1 2011. 5. 14. 00:53
2011년
05월1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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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萬 도민 '화합의 축제' 팡파르


▲...경인일보=신창윤·김종화기자]'하나 된 경기의 힘! 수원에서 세계로!'

'1천200만 경기도 엘리트 스포츠의 대축제'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4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190명이 1·2부로 나눠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 개회식

4년 만에 수원에서 열리는 제57회 도민체전은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이 인구수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종합 시상제로 자웅을 겨룬다. 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사격, 테니스, 복싱, 역도, 씨름 등 20개 정식 종목과 검도(여자부)와 요트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12일 오전 11시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사회자의 개식통고에 이어 내년 개최지인 평택시 선수단이 첫 번째로 들어온 데이어 광주시·성남시 등 29개 시·군이 차례로 입장한 뒤 개최도시인 수원시가 마지막 31번째로 홈 팬들의 환영속에 입장한다. 이어 도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시 홍보영상에 이어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정조대왕 능행차 퍼포먼스, 무예24기 시범공연, 시민공연단의 퍼포먼스가 차례로 이어지고, 공식행사 후 낮 12시30분부터 열리는 식후행사에는 정수라, 장윤정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 비상하는 수원시

수원시는 도민체전 기간에 31개 시·군 선수단을 응원하고 수원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편안한 경기 관전을 위해 수원종합운동장 관람석 의자 교체 및 정비를 비롯해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의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또 지난달 28일 시청과 도체육회 홈페이지와 연계해 대회 홈페이지(www.suwonsports.kr)를 운영중인 수원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소개, 주요행사, 체전정보, 경기안내, 수원시 소개, 참여마당 등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내 중심가에는 대형아치, 현판, 선전탑, 종목별 경기장 현수막 및 홍보 애드벌룬, 경기장 및 주차장 안내판, 교통안내 표지판, 대회 심벌기 등을 설치해 수원을 찾는 도민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1·2부 우승 경쟁

이번 대회는 1·2부 각 종합 시상제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순위는 전국체전 방식으로 금메달 수가 아닌 채점으로 종합 우승팀을 뽑는다. 1부에선 7년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수원시가 지난해 3만4천108점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점수로 종합 우승 7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최도시 시드점수를 확보한 수원시는 육성종목 점수(도민체전에서 제외된 종목 중 전국체전에 포함된 종목)도 이미 5천점을 확보했다. 2위권에선 용인시와 성남시, 고양시 등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선 지난해 김포시의 불참으로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천시를 비롯해 2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오산시와 김포시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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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전용식기 구경하세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에서 8일 실제 사용되고 있는 '청와대 전용 식기세트'가 전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행남자기가 제작한 이 식기는 한국의 고전미를 강조하기 위해 은은한 초록빛과 골드 장식을 가미했다. 전시는 10일까지 계속된다. 롯데백화점 제공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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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은 방향제


▲...신세계 센텀시티 7층 '후르츠&패션' 매장이 9일 꽃병 형태의 방향제 '플라워 데코 디퓨저'를 선보였다. 여섯 가지 향기가 있다. 가격은 한 세트 4만8000원. 아로마액(2만4000원)만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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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왜 ‘가짜 알’을 품게 됐나


▲...[한겨레] 올 예산 2억서 1억으로 ‘반토막’ 복원센터, 개체수 증가 막기 나서 1주일에 한번씩 단식 ‘내핍체제’

환경부쪽 “포유류 우선 투자” 반달가슴곰에 15억원 지원

충북 청원군 한국황새복원센터에 있는 황새(천연기념물 199호)들은 지난달 말부터 ‘가짜 알’을 품고 있다. 이곳의 직원들은 황새가 ‘진짜 알’을 낳자마자 나무를 깎아 만든 알로 슬쩍 바꿔치기를 한다. 진짜 알이 냉동실에 보관돼 있는 줄 모르는 황새는 가짜 알을 애지중지 품는다.

가짜 알은 둥글게 깎은 마른 소나무에 하얀 페인트를 칠해 만든다. 30일이 지나도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오지 않으면, 황새는 둥지에서 알을 바깥으로 굴려 떨어뜨린다. 부화를 포기하는 것이다. 황새복원센터가 가짜 알을 넣어주는 이유는, 황새가 그거라도 품지 않으면 알을 계속 낳게 되고, 황새 수가 늘어나면 먹여 살릴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전갱이를 주로 먹는 ‘어른 황새’ 95마리는 이달 초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단식’도 시작했다. 일요일 끼니를 거르는 것이다. 새끼 21마리의 먹이도 비싼 미꾸라지에서 햇병아리 수컷으로 바꿨다. 이처럼 황새들이 때아닌 ‘내핍 체제’에 들어간 이유는 올해 들어 황새복원센터 지원예산이 절반 가까이 줄었기 때문이다.

전국 농촌에 흔했던 황새는 농약 탓에 급격히 수가 줄더니 1971년 충북 음성에서 발견된 것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황새복원센터는 1996년 러시아에서 야생 황새 2마리를 들여와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 복원을 시작했고, 2013년 충남 예산에 야생 방사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마다 문화재청에서 먹이 구입, 방역 비용으로 1억원을, 환경부에선 차세대 환경기술사업이나 ‘서식지 외 보전기관’ 지원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왔다.

하지만 올해 환경부 예산 1억원이 책정되지 않자, 센터는 번식 억제와 절식이란 고육책을 택한 것이다. 박시룡 황새복원센터 소장(교원대 생물교육과 교수)은 10일 “한해 먹이 값만 2억원이나 돼 어쩔 수 없이 증식 억제와 먹이 줄이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문화재청과 예산이 중복 지원돼, 서식지 외 보전기관 지원 순위에서 밀렸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반달가슴곰·산양·황새 등 야생 동식물 35종의 증식·복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주력 사업이냐 아니냐에 따라 동물이 받는 대우도 달라진다. 출산부터 겨울잠까지 일거수일투족이 국민적 관심사인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한해 받는 돈은 15억원에 이른다. 반면 황새는 매년 2억원가량을 받다가 올해 1억원으로 절반이 줄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람들에게 친숙한 포유류 중심으로 우선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사진 한국황새복원센터 제공한겨레21] 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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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440회, 1등 6명 각각 19억9587만원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7일 제44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0, 22, 28, 34, 36, 44'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6명으로 1인당 19억9587만3000원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1명으로 1인당 당첨금 4868만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495명이며 당첨금은 1인당 133만5033원이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8428명으로 1인당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숫자 3개를 맞혀 5천원을 받게 되는 사람은 110만3401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80일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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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직장인 성인병 30%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


▲ 그래픽=오어진 기자, 김충민 기자

▲... [강북삼성병원 30~50대 직장인 10만명 검진 결과] 스트레스·운동 부족 등으로 세포에 혈당을 공급해주는 인슐린이 제 역할 못하는 것 당뇨·지방간·심장병 등 모든 성인병 원인으로 작용… 방치하면 동시다발적 發病

대기업 인사팀 송모(48) 부장은 최근 직장에서 시행한 종합건강검진에서 거의 모든 건강 수치가 줄줄이 악화된 것이 확인됐다. 지방간이 있고, 혈압은 고혈압 전(前) 단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했다. 공복 혈당도 작년보다 올라갔고, 복부 비만 판정도 받았다. 딱히 당장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는 아니지만 각종 성인병이 일시에 준동할 태세다. 송 부장에게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강북삼성병원이 직장인들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멀티(multi) 성인병'의 몸통이자 배후세력은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운동 부족으로 근육은 점점 가늘어지고, 배는 나오고, 잦은 회식에 따른 과음, 생존 스트레스 압박 등에 시달린 후유증이라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은 한 해 30~50대 직장인 10만명을 검진하는 의료기관으로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검진자의 60~70%가 삼성 계열 회사원들이다.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지금까지 72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개 서로 다른 질병이 어떻게 연관됐는지를 알아보는 건강 위험 요인 '짝짓기 연구'들이다.

◆인슐린 저항성, 성인병의 뿌리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음식으로 섭취한 혈당 활용도를 떨어뜨려 에너지 효율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체내 지방 축적을 일으킨다. 건강검진 데이터에 따르면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 ▲지방간 ▲심장병 ▲고혈압 ▲통풍 ▲폐 기능 감소 ▲식도염 ▲ 담석증 등 각종 성인병에 씨줄 날줄 얽히듯 상호 관여한다.

5년 동안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7849명을 관찰해보니 지방간이 있던 사람은 나중에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가 2.7배 높았다. 애초에 당뇨병과 지방간 둘 다 없던 4954명을 5년간 지켜본 연구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에게서 새로 지방간이 발생한 위험이 2.5배 높았다.

특별한 질병이 없던 1만5000여명을 5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지방간이 많이 생겼다. 통풍과 지방간, 당뇨병 등이 인슐린 저항성으로 얽히고설킨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담석증 발생을 높이는 데도, 역류성 식도염 위험을 증가시키는 데도 관여했다.

◆동맥경화 일으켜 심혈관 질환 유발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 내피세포층 두께를 증가시켜 동맥을 딱딱하게 만들고 내경을 좁게 만든다. 이로 인해 종국에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평소에 건강했던 406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은 혈관에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고 중성지방 수치도 높았다.

이런 현상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게도 일어났다. 같은 맥락으로 인슐린 저항성은 비만도와 상관없이 별도로 고혈압 발생 위험을 최대 60% 증가시켰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958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들이 폐활량도 감소했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건강의학본부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건강검진 데이터로 보면 중·장년층 성인병의 30%는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었다"며 "이를 교정할 여력을 갖지 못하고 십수 년간 방치한 직장인들은 40대 중·후반부터 동시 다발로 성인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 저항성

우리 몸의 세포는 혈당(血糖)으로 먹고산다.

이 혈당을 세포 안으로 넣어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다. 하지만 인슐린 효율성이 떨어지면 인슐린 양이 충분해도 세포는 혈당을 받아먹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세포는 세포대로 혈당에 굶주리고 뇌(腦)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생긴다고 판단해 인슐린 생산을 더 늘린다. 이렇게 효율성이 감소한 인슐린이 계속 늘어나면 동맥경화와 대사(代謝) 장애를 일으키고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docto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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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확인 바이러스성 폐질환 첫 사망자 확인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10일 사망한 산모 A(35)씨는 처음 결핵진단을 받았다가 재진 끝에 폐렴 진단을 받고 불과 한달만에 사망했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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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 감량 효과 보려면 매일 30분이상 걸어라


▲... [서울신문]발은 26개의 뼈와 100개의 인대·힘줄·근육·신경 등이 밀집해 대부분의 신체활동에 관여하는 부위다. 이런 발을 이용하는 걷기는 건강에 좋은 유산소운동이지만 부적절한 자세나 잘못된 신발을 사용할 경우 운동효과 감소는 물론 몸의 이상을 부르기도 한다. 국립중앙의료원(NHC·원장 박재갑)은 최근 ‘신발과 건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바른 걷기 자세와 발 건강에 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었다. 심포지엄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걷기에 대해 알아본다.

●바른 걷기 자세 양윤준 인제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부작용이 적고,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중간 강도의 운동(시속 5.0∼9.5㎞)을 매일 30분 이상 할 것을 권했다. 속보나 보통 속도의 운동이 여기에 해당된다. 양 교수는 “잘못된 자세로 오래 걷다 보면 만성 근골격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올바른 걷기자세도 제시했다. 걷기를 할 때는 키가 커 보이게 할 때처럼 전신을 펴고, 머리를 들어 전방 5∼6m를 자연스레 볼 정도의 시선을 유지한다. 어깨는 약간 뒤로 젖히듯 펴고, 팔은 자연스레 앞뒤로 움직이며, 배는 가볍게 등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을 유지한다. 발은 ‘11’자 형태를 유지하며, 뒤꿈치 바깥쪽부터 땅에 댄 뒤 발바닥 전체로 디뎠다가 앞꿈치로 체중을 이동시켜 준다.

●신발과 건강 이동연 서울대의대 정형외과 교수에 따르면 하이힐을 즐겨 신을 경우 신발의 경사진 구조로 인한 발가락 압박, 발등을 지지하지 못하는 구조 등으로 발에는 과각화증·무지외반증·족저근막염·지간신경종 등이, 발목에는 염좌·인대손상·아킬레스건염 등이, 무릎에는 퇴행성 관절염 등이, 또 척추에는 척추전만증·요통 등이 생길 수 있다.

이 교수는 “발과 신체의 건강을 위해서는 신발에 발을 맞추기보다 발에 신발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태임 분당재생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65세 이상 노인 3분의1이 연 1회 이상 낙상을 경험한다.”면서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뒷굽이 10도 정도 경사져 있으며, 신발 바깥창이 미끄럽지 않도록 폴리우레탄 소재로 된 신발을 신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동엽 하나메디텍 대표는 “신발 전문가인 슈 피터가 있는 신발 매장에 가서 양 발의 크기를 측정, 크기가 큰 발을 기준으로 신발을 골라야 한다.”며 “보행할 때는 체중 때문에 발의 볼·길이·뒤꿈치의 넓이 등이 변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반드시 신어 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발 관련 질환 박시복 한양대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는 “앞코가 뾰족하고 굽 높은 구두를 오래 신다 보면 무지외반증이나 중족골통·종자골염·티눈 등이 잘 생긴다.”면서 “이런 질환은 증상에 따라 소염진통제 등 약물치료나 온열·한랭·전기치료 등의 물리치료, 관절강 주사·건초 주사 등 주사치료 또는 깔창 등 보조기를 이용해 치료한다.”고 소개했다. 이경태 정형외과 이경태 원장은 “버선발 기형으로 불리는 무지외반증은 선천성을 포함해 국내 약 300만명이 가진 것으로 추산되는 흔한 질병으로, 증상이 심하면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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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은 잠꾸러기…잠만 잘자도 '탱탱' 피부된다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제 피부 비결이요? 평소에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죠"

최근 신세경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로 충분한 수면을 꼽은 적이 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처럼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피부비결로 충분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많은 여성 직장인들이 밤샘 근무를 하거나 불면증으로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다음날 피부가 푸석거리고 뾰루지와 다크써클이 생긴 경험이 있다. 반대로 푹 자고 나면 피부가 맑고 윤기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잠이 부족할 경우 왜 피부가 망가지는 것일까.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맑게 해주는 데 어떤 효과가 있을까. 수면은 피부세포를 쉬게 하고 세포분열로 인해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킨다. 또한 숙면을 취할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피부의 단백질 성분을 합성해 피부를 깨끗하게 해준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우툴두툴하게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과다하게 발생한 각질과 피지가 모공을 막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잠이 부족하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가 줄어들어 피부가 칙칙해지고 타크서클이 생기게 된다.

멜라토닌은 숙면을 취하는 동안 대량으로 분비되는데 흑색 색소세포인 멜라닌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결국 밤샘을 하게 되면 얼굴이 칙칙하고 거뭇해지는데 이는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미백효과도 줄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수면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피부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술과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반면 기본적인 생활습관은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선 충분한 수면이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 중에 하나다.

전문가들은 피부를 위한 적정한 수면 시간대로 오후 11시에서 오전 2시까지로 꼽는다. 이때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피부 재생이 효과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되도록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오전 1~2시에는 피부 속 수분 증발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면을 취해야 하며 적정 수면시간으로 성인남성은 7~8시간, 여성은 6~7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랜 시간 잠을 자면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져 여드름도 생기기 쉬워 적정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이 중요하다. 이에 분당차병원 세포성형센터 피부과 이희정 교수는 "잠을 못 자게 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쉽게 된다"며 "특히 피부는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듯이 예민해지고 트러블 등이 생기기 쉬워 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스팀 타월로 따뜻한 온습포를 해 주고 딥클렌징과 팩으로 노폐물을 제거한 다음 냉찜질을 해 주면 피부가 진정된다"며 "증상이 심한 경우는 피부과에서 국소약제나 경구약제 및 스케일링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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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하게 잠자는 법 알려드려요


▲... [서울신문]9일 밤 9시 50분 방영되는 EBS 다큐프라임의 주제는 ‘잠’이다. 시(時)테크라는 말이 나온 뒤 현대인은 되도록이면 잠을 줄이도록 요구받고 있다. ‘부지런한 새’ 운운하면서 말이다. 잠 좀 길게 자면 게으르고 늘어진 사람 취급 받는다. 특히 한국에서는 새벽같이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이 무슨 자랑이요, 미덕처럼 되어 버렸다. 한 사람의 삶에서 30%가 넘는 분량을 차지하는 잠을 이렇게 홀대해도 될까.

1부는 ‘잠의 경쟁력’이다. 잠은 기억을 저장하는 데 필수다. 새들에게 노래하는 법을 가르쳐준 뒤 잠을 재우면 노래 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자는 동안 뇌 속 뉴런들이 기억력을 강화해서다. 쿨쿨 자는 쥐를 계속 깨우면 처음엔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빠지지만, 결국엔 살이 마구마구 쪄 버린다. 잠 부족이 몸 속 호르몬 이상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부모들 입장에서야 자식이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게 흐뭇하겠지만, 실은 짧은 시간에 더 집중적으로 공부한 뒤 잠을 푹 자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잠이 부족하면 쥐 실험에서 보듯 비만으로 치닫는다. 혹시 밤늦게까지 학원으로 내돌린 아이들이 기름진 음식을 탐하진 않던가.

이렇다 보니 선진국일수록 질 좋은 잠에 대해 고민한다. 수면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푹 자두는 것이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등 인지적 측면에서 크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성인 질환도 크게 개선시킨다고 지적한다. 잠 줄이다 수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실험도 해 봤다. 초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수면캠프를 진행했다. 잠을 많이 잔 그룹과 적게 잔 그룹으로 나눠서 인지능력과 호르몬상의 변화를 확인해 본 것. 결과는 놀라웠다. 잠이 영향을 안 미친 분야가 없었다. 혈압, 체온 등 기본적인 신진대사에서부터 몸 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과 비율까지, 순발력과 집중력 등 아이들의 인지적 능력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쳤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잠을 푹 잘 수 있을까. 2부 ‘잠을 잃어버린 사람들’에서는 만성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파헤친다.

3부 ‘인생의 첫 잠’은 잘 자기 위해 아기들의 잠을 탐구해 본다. 아기들은 잠을 잘 자지 못해 부모들을 언제나 부스스하게 만든다. 아기들이 잠드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잠 자는 법을 차츰 배워 나가는 것이 바로 아기들의 잠이다. 이 과정에서 보듯 수면 전문가들은 성인이나 청소년들도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한다.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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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 아냐” 점프하여 먹이잡는 거대 상어



▲... [서울신문 나우뉴스]"돌고래 아니에요~" 좀처럼 보기 힘든 상어의 힘찬 점프 순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아프리카의 상어 전문가인 마이클 러츠젠은 최근 케이프타운에서 몸길이 6m 가량의 거대 백상아리의 희귀 포즈를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상어가 대체로 깊은 바다에 살면서 수면 위로 몸을 모두 내놓는 것을 꺼려한다는 점을 고려해, 물개 형상의 가짜 먹이를 만들어 상어를 유인했다.

미끼를 쫓아온 상어는 수면 위 4m 높이까지 펄쩍 뛰어올랐고, 마이클은 이를 놓치지 않고 순간을 포착해냈다.

마이클은 "익스트림한 상어의 몸짓을 찍기 위해 가짜 물개로 유인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면서 "백상아리는 매우 조심스러운 성격이어서 미끼를 잘 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작업에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상어와 노는 것은 매우 위험하지만, 난 그들의 웅장한 몸집과 똑똑함이 매우 마음에 든다."면서 "돌고래처럼 수면 위로 점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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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J-20, 아시아-태평양 방공망 완전 무력화"




▲... 제임스타운재단 “F-22에 필적..F-35보다 우월”

중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첨단 스텔스 전투기 젠(殲)-20(J-20) 전투기가 지난달 20일 두 번째 시험 비행을 마쳤다. 쓰촨성 청두의 공군기지를 이륙한 J-20은 이날 약 1시간 가까이 다양한 비행을 했다. 첫 비행은 미 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츠가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고 있던 지난 1월11일에 있었으며, 당시에는 18분간 비행했다.

◆미국의 F-22 랩터에 필적 J-20은 원형(原型)만이 사진에 소개되는 정도이지만, 이미 J-20의 속도, 스텔스 기능, 파괴력은 미국의 최첨단 초음속 스텔스 전투기인 F-22에 필적한다는 분석이 많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용되는 스텔스 전투기는 F-22가 유일하다. 앞으로 4년 내에 러시아의 T-50 스텔스 전투기가 배치될 예정이다. 미국은 중국의 경우 스텔스 전투기의 완성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F-22의 추가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미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이 지난 1999년 세르비아에서 격추된 F-117 나이트호크에서 수거한 부품들을 분석해 J-20에 적용된 스텔스 기술을 습득한 것으로 본다. 당시 코소보 전쟁에서 세르비아의 대공 미사일이 나이트 호크를 격추했으며, 이는 초기 스텔스 기종 중에서 격추된 유일한 사례였다. 당시 대공 미사일은 러시아제 SA-3. 미 국방부는 미사일 운용 기술과 약간의 운(運)이 합쳐져, 나이트호크가 격추됐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워싱턴의 국방정책 싱크탱크인 ’제임스타운 재단’은 지난 6일, 지금까지 공개된 J-20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투기의 주요 성능이 미국의 F-22A 랩터와 필적하고, F-35(조인트 스트라이크 파이터)에 비해 우월하다는 결론 내렸다. 1대당 1억3750만 달러(약 1500억원)에 달하는 F-22 랩터는 레이더망을 무력화시키는 스텔스 기능을 갖췄으며 공중 기동의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는 이동형 엔진 부스터, 무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독특한 외장 등 차별화된 성능을 가져 기존 전투기를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방공망(防空網) 무력화

물론 J-20의 ‘가공할’ 성능은 어떤 엔진이 장착되고, F-22에 적용된 각(角)이 진 스텔스 노즐이 적용되느냐 등에 달려 있다.중국은 아직 J-20의 궁극적인 개발 목표도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제임스타운의 보고서는 J-20의 공격 기능만 따져도 아시아-태평양의 전략적 균형이 와해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J-20의 스텔스 기능은 아시아 지역에 배치된 미군 기지와 한국, 일본의 L 밴드~Ku 밴드 대역의 방공 레이더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환태평양 지역에서 J-20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투기는 주일 미군 기지에 배치된 F-22A 랩터와 러시아의 미그 31 폭스파운드뿐이다.

J-20은 스텔스와 초음속 기능이 결합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게임을 바꾸는 역할(game-changer)”이 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두 기능이 결합하면서, 아·태 지역에서 미국은 물론 한국·일본이 운영하는 통합 방공시스템(Integrated Air Defense Systems)을 무력화한다는 것이다.

J-20가 음속 이하의 속도로 순항할 경우, 공중 재급유 없이 1000 해리(1852km)의 범위에 있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

중국의 해안 기지에서 발진할 경우, 일본, 한국, 필리핀의 전 미군기지들이 모두 타격권 안에 들어온다. 공중 재급유를 하게 되면, J-20은 괌의 미군 기지까지 타격할 수 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제임스타운 재단은 젠-20이 F-22에 비해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더 큰 탄두를 탑재하거나 더 많은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20에 대한 대응 수단은 매우 제한적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J-20뿐 아니라, 러시아의 T-50 PAK-FA 스텔스 전투기도 곧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대항하는 수단은 현재로선 두 가지를 고려할 수 있다.

첫째는 F-22 랩터를 아·태 지역에 대대적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추가 생산은 2009년에 게이츠 장관의 지시로 중단됐다.

또 HF, VHF, UHF 주파수에서 운용돼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는 레이더를 개발·배치해야 한다고, 제임스타운 보고서는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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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최초 안면 전체 이식 성공자



▲ 댈러스 윈/출처=CNN

▲... 미국 최초로 안면 전체 이식 수술을 받은 댈러스 윈(26)은 9일(현지시각) “어린 딸(4)이 핸섬하다는 말을 했다”면서 기뻐했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윈은 이날 자신을 치료해 준 메사추세츠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의료진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병원에서 음식 냄새를 다시 맡을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면서 “익명의 안면 기증자와 그의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검은 선글라스에 수염을 기른 윈은 오른쪽 뺨이 부은 모습이었다. 윈은 “수술을 받고 일어나 보니 눈, 코, 입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원래 내 얼굴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된 것이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일부 부분에서는 감각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신경조직을 재생을 위해 계속 재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대학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핸섬하다는 말을 한 딸”과 함께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윈이 “최초 3단계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히고 “앞으로 신경 및 근육 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윈은 2008년 11월 교회 건물 페인트 작업 봉사를 하던 중에 고압 전류에 감전돼 얼굴 윤곽이 모두 녹아내렸다. 그는 당시 90일 동안 혼수상태에 있으면서 인공호흡기로 목숨을 연명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살아남았다. 올 3월 21일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30명이 넘는 의료진으로부터 코, 입술, 피부와 근육 등 얼굴 전체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15시간 동안 계속됐다. 의료진은 “윈이 딸의 키스를 다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고 말했다.

안면 부분 이식 수술은 2005년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했고 미국에서는 2008년 첫 시술이 이뤄졌다. 세계 첫 안면 전체 이식 수술은 지난해 스페인에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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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정용진부회장 결혼하는 날





▲... 10일 오후 신세계 정용진부회장이 재혼식이 열리는 조선호텔에서 하객들의 차량이 입장하는 가운데 조선호텔과 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취재진의 접근을 막고있다.하객들을 보호하기위해 호텔입구에서도 회색우산을 받쳐들고있다.차량들은 파킹이라고 쓰여있는 비표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했다. 이진한기자 magnum91@chosun.com/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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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바이러스성 폐렴 첫 사망자 확인


브리핑하는 양병국 센터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내에서 미확인 바이러스성 폐질환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10일 서울 보건복지부 기자실에서 양병국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다. 2011.5.10 jeong@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산모를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가 최근 집중적으로 발견된 가운데 10일 첫 사망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서울시내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8명의 환자 가운데 A(35·여)씨가 뇌출혈 증세로 이날 오전 사망했다.

임산부였던 A씨는 감기 증세로 지난달 8일 이 병원을 방문해 결핵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병원 측이 처방한 약을 먹고도 상태가 계속 악화하자 같은 달 11일 응급실을 거쳐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폐 섬유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뇌출혈 증세까지 보이다 결국 입원 한 달 만에 숨을 거뒀다.

임신 9개월이던 A씨는 치료를 위해 태아를 강제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체불명의 폐렴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오자 환자 가족들은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였다.

한 환자 가족은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환자는 물론 가족이 극도의 불안에 휩싸여 있다. 하루빨리 원인이 밝혀져 치료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울먹였다.

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은 산모들에게 집중된 괴 폐질환의 원인을 밝히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선 환자에게서 채취한 검체를 통해 폐렴을 유발한 원인 확인에 나섰으며, 환자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유전자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상태가 악화해 폐 이식을 받은 환자에게서 떼어낸 병리조직 검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사망 환자의 병리조직 검사를 위해 유족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밖에 병원 내에 조사위원회도 구성해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폐 섬유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병원 측의 검사 결과 3명의 환자에게서는 감기 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와 아데노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가 폐 섬유화를 유발한 원인 병원체로 확정할 수 없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은 "일단 바이러스 검사 결과는 오는 12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전자 검사에는 8주 정도가 걸리는 만큼 폐렴을 유발한 원인을 규명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양 센터장은 또 "그동안 검체 검사를 통해 나온 바이러스는 감기 환자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것이었다. 폐 섬유화를 유발하는 문제의 바이러스가 과거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류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외국 논문에 따르면 산모 1천명당 폐렴환자가 1.51명가량 발생하는데,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30%에 이른다"며 "이번 일로 산모들이 너무 불안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오명돈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환자 8명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나왔고, 산모 이외의 면역 저하자에서 유사한 폐렴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환자 발생이 2~3월에 집중된 점으로 미뤄볼 때 이 질환이 급속히 전파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소견을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폐렴으로 최근 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8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출산 전후의 여성이었다.

환자 가운데 2명은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며 1명은 퇴원했다. 또 이날 사망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아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meola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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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만 팔던 옷, 백화점서 팔았더니 …


지난달 15일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와이웍스’ 앞에서 10대들이 판매 시작 전부터 수십m 줄을 서 있다. 이날 한정 판매한 청바지 100점은 한 시간 만에 동났다.

▲... ‘와이웍스’ 판매 전부터 수십m 줄 하루 100점 한정판매 원칙으로 대박 현대백화점 전담 바이어 배치 “온라인 브랜드 입점 더 늘릴 것”

지난달 15일과 16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 백화점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 연출됐다. 10대 젊은이들이 온라인에서만 팔리던 힙합스타일 의류 브랜드 ‘와이웍스’의 한정판 청바지와 가방을 사기 위해 판매 시작 전부터 수십m 줄을 선 것. 15일엔 청바지 100점이, 16일엔 가방 100점이 판매 시작 한 시간 만에 동났다.

판매할 상품을 미리 다 팔아버린 와이웍스 매장은 영업이 끝날 때까지 다음날 판매할 상품을 전시해놓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백화점은 보통 다양한 모델과 제품을 갖다 놓고 파는 게 철칙. 그런데 이 브랜드는 하루에 한 가지만 100점 마련해 동날 때까지 파는 온라인 판매 방식을 백화점에서 그대로 고수해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청바지와 가방 가격은 온라인과 동일한 5만9000원이었다.

 온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업체들 중 일부는 오프라인에까지 매장을 내며 사업을 확장하기도 한다. 명동의 로드숍이나 압구정동 가로수길, 혹은 작은 쇼핑몰에 입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백화점에 매장을 낸 온라인 업체는 와이웍스가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7월까지 한 달에 1~2회씩 압구정점·무역센터점·목동점의 영캐주얼 매장에 온라인 브랜드 의류를 파는 ‘e-브랜드숍’을 지난달부터 열고 있다. 와이웍스는 그중 1호다.

 현대백화점은 와이웍스를 시작으로 오는 13~19일엔 매그앤매그를 목동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플레이어·하프클럽 같은 인기 온라인 브랜드도 백화점 측과 팝업 스토어(일정 기간 운영한 뒤 없어지는 매장) 오픈 시기를 협의하고 있다. 백화점 측은 이들 브랜드 중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골라 창천동·목동·부천 등 3곳의 젊은이 대상 쇼핑몰 유플렉스점에 팝업 스토어가 아닌 단독 매장을 오는 8월 오픈할 계획이다.

 이런 온라인 브랜드의 백화점 입점은 불황기에 백화점 대신 인터넷 이용을 늘리는 젊은 고객을 다시 백화점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위해 올 초부터 온라인 브랜드 발굴을 전담으로 하는 MD(상품기획자)를 뒀다. 온라인 전담 배준호 과장은 “품질과 디자인이 괜찮고, 온라인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찾기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뒤지다 보니 ‘클릭 바이어’란 별명을 얻었다”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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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한지희 오늘 결혼…수영장 딸린 100억대 집서 신혼


▲... 신세계 정용진(43)부회장이 10일 오후 5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루리스트 한지희(31)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용진 부회장의 사촌인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과 CJ그룹 이재현 회장 등 가까운 친지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외부인이나 취재진의 출입은 봉쇄됐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모스크바로 출국해 참석하지 못했다.

정용진-한지희 부부의 신접살림집은 아방궁을 방불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의 신혼집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백현동에 마련돼 있다. 지하 2층에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수영장까지 갖춰져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모임에서 만나 3년간 교제해왔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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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결혼 12살 연하 한지희 누구?


▲... 정용진 결혼 12살 연하 한지희 누구?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5월 10일 오후 5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피앙세 한지희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0년생으로 정용진 부회장과 12세 차이가 나는 플로티스트 한지희씨는 중학교 때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했으며 파리 블로뉴 국립음악원에 진학했다.

프랑스 미국 등지를 유학하며 플루트 연주자로 실력을 쌓아온 한지희씨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 원주시립교향악단 객원 연주자로 활동했다.

현재 한지희 씨는 후배 양성을 위해 수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고(故) 한상범 대한항공 전 부사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2007년부터 한지희씨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돼 재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지난해 7월 10일 한지희씨 귀국 독주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배웅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한지희씨와 재혼이 기정사실화됐다.

정용진 한지희 커플은 결혼 후 경기도 판교 근처에 수영장이 딸린 저택에 신접살림을 꾸민다.

[뉴스엔 뉴스팀]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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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결혼식, 삼엄한 차량출입통제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의 결혼식이 예정된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관계자들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다.

결혼식은 정 부회장의 외삼촌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사촌 형제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가까운 친인척만 초청한 채 완전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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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맞으며 유채꽃 향기 맡아요


▲... 봄비가 내리는 1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열린 유채꽃 축제에서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유채꽃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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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인구 3만이상 郡 소재 읍장, 5급→4급 직급 상향 검토


▲... 충남도가 인구 3만 이상 군청 소재지 관할 읍장의 직급을 현행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9일 도에 따르면 군 단위 거주 인구의 30-40%가 군청 소재지 읍에 거주하고 있고, 지방세나 복지 관련 민원 등 행정 수요가 몰려 소재지 읍장 직급을 차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전국시장·군수협의회가 군청 소재지와 상관없이 인구 3만 이상 읍장의 직급 상향을 건의한 것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직급 인플레이션’를 이유로 반대한 것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인구 3만 이상 읍은 전국적으로 43곳에 달하지만 군청소재지로 한정시킬 경우 10곳으로 줄어든다. 충남이 조치원읍, 홍성읍, 예산읍, 당진읍 등 4곳으로 가장 많고 충북 옥천읍, 증평읍과 강원 홍천읍, 전남 화순읍, 부산 기장읍, 경남 거창읍 등이다.

도는 이에따라 ‘읍의 인구가 7만 이상일 경우 읍장은 4급(서기관) 지방공무원으로 발령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인구 3만 이상 군청 소재지 관할 읍장’으로 개정하도록 요구하고, 개정안을 오는 25일 열리는 전국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 때 안건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군청 소재지’가 행정 형평성까지 해소할 수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주민 10만명 이상이 수두룩한 광역시 동사무소의 경우 동장 직급은 5급이다.

지휘 감독상의 문제도 있다. 법규상 인구 15만 미만 부단체장 직급은 4급이다. 소재지 읍장의 직급이 상향되면 부단체장과 직급이 같아진다.

공무원 승진 자리만 늘린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군 지역은 국(局)이 설치된 시 지역과 달리 부군수 1명만 4급 이상어서 5급 공무원 승진이 불가능하다. 소재지 읍의 업무 강도는 핑계일 뿐 실제로는 인사적체를 해소하려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도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소속 공무원의 사기와 자긍심 등 소재지 읍의 위상 강화도 필요하다”며 “관할 면적, 관공서 접근성, 노령 인구 등 복지 행정 수요 등을 고려할 때 광역시 동과 시·군 읍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권성하 기자 nis-1@daejonilbo.com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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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잃자 10만 → 20만원 건보료, 실직자 울린다


▲...#전남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박모(40) 약사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에서 2009년 직장가입자로 전환했다. 이 덕분에 보험료가 월 68만432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줄었다. 지역가입자일 때는 약국 소득(2억1301만원)과 아파트(지방세 과세표준액 1억2900만원), 4년 된 대형 승용차에 대해 각각 건보료를 냈다. 하지만 직장가입자가 되면서 월소득 325만원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내게 돼서 49만원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의 채모(48)씨는 2009년 7월 실직하자 건보료가 두 배 뛰었다. 회사 다닐 때 월급(400만원)의 2.5%를 보험료로 냈다. 실직 후 지역가입자가 되면서 106㎡(32평형) 아파트(3억5000만원)와 중형차에 보험료를 물게 되면서 보험료가 20만1120원이나 됐다. 채씨는 “소득도 없는데 보험료를 더 많이 내려니 울화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이 실직자에게는 가혹하고 금융소득·재산 등 돈 많은 사람에게는 유리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직장인과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부과 기준이 달라서다. 직장인은 근로소득만으로 건보료를 매긴다. 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사업·임대·이자·배당 등 종합소득 ▶재산 ▶자동차에 각각 보험료를 매겨 종합 산정한다. ‘따로따로 부과 기준’ 때문에 한 해 260만 명가량이 직장인과 지역가입자를 오갈 때 불만이 생긴다. 2009년 직장에서 지역가입자가 된 130만 명 중 64만 명의 월평균 보험료가 3만6715원(본인부담)에서 8만1519원으로 2.2배가 됐다. 집이 없으면 보험료가 내려가지만 99㎡(30평형) 한 채만 있어도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50, 60대 은퇴자도 마찬가지다.

 반면에 덕을 보는 사람도 있다. 2003년 7월부터 정부는 근로자 5인 미만의 병·의원과 약국, 법률 사무소 등이 직장가입자로 전환하도록 했다. 이런 데가 2006년 40만 곳에서 올 초 60만 곳이 됐다. 영세사업장의 사회보험(건강·연금 등) 가입을 유도해 근로자를 보호하려는 목적이었다. 결과는 엉뚱했다. 재산·이자·배당소득이 많은 의사·약사·변호사 등이 합법적으로 건보료를 덜 내게 된 것이다. 정부는 이 문제를 방치했다가 최근 건보 재정이 어려워지자 문제점을 따지기 시작했다.

 현재 종합소득을 신고한 사람 중 직장건보 가입자는 147만 명이다. 상당수가 전문직이나 법인 대표, 대주주일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사회보험연구실장은 “실직자의 재산 건보료 비중을 낮추고, 주로 부유층이 벌어들이는 배당·이자·임대·연금소득에도 보험료를 매겨야 한다”고 말했다.

신성식 선임기자, 박유미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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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귀농 부부의 ‘참외 대박’ 노하우


김도영·최란희씨 부부가 참외 하우스에서 일을 하고 있다. 2006년 귀농한 부부는 올해 세 번째 농사를 짓는다. 귀농 후 3년은 한국농수산대학에서 공부했기 때문이다

▲...#경북 성주에서 3만700㎡ 규모의 참외 농사를 짓는 김도영(39)·최란희(35)씨 부부는 3년차 초보 농부다. 서울에서 각각 컴퓨터프로그래머와 영어강사를 하다 귀농했다. 그런 부부가 이달 5일 개점한 인터넷쇼핑몰 오마트(www.omart.com)에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입점했다. 오마트는 CJ오쇼핑이 농수산물유통공사·한국벤처농업대학과 손을 잡고 만든 농산물 전문 인터넷쇼핑몰.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벤처농업대학이 추천한 농가 5000여 곳 중 1500여 곳만 뽑았다. 부부는 “사업한다는 마음으로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귀농에 성공한다”고 말했다.

 ◆차별화로 부가가치를 높여라=부부가 파는 참외는 저농약 인증 참외다. 독성이 낮은 친환경 농약을 쓴다. 농약을 뿌리는 횟수도 최소화했다. 다른 농가의 20분의 1 수준이다. 농약을 뿌린 뒤에는 호기성 미생물(발육에 산소가 필요한 미생물)을 뿌려준다. 참외 표면이나 잎 등에 남아 있는 농약 성분을 호기성 미생물이 분해시킨다. 비료도 남다르다. 누룩균 등 각종 미생물을 활용해 미립화한 비료를 쓴다. 그러면 비료 안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칼슘 같은 성분이 참외로 더 쉽게 흡수된다. 비료 성분이 남아 토양을 산성화시키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부부가 키우는 참외가 ‘저농약 누룩균 참외’로 입소문이 난 것은 그래서다. 대구를 비롯한 대도시에서까지 알음알음 찾아와 참외를 사간다. 부부는 “친환경 농법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면 제값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농사는 몸이 아니라 머리로=부부는 “저농약 누룩균 농업을 접목할 수 있었던 건 공부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부부는 2006년 귀농을 결심한 직후 한국농수산대학 채소과에 입학했다. 농사는 감으로 짓는 게 아니라는 걸 배웠다.

 “농작물만 알아선 농사를 잘 지을 수 없어요. 땅도 알아야 하고 물도 알아야 해요. 농약이나 비료 같은 것도 알아야 하고요.”

 부부는 지금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경북대 대학원에서 남편 김씨는 농업공학을, 부인 최씨는 식품산업공학을 공부 중이다. 부부는 “귀농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농사를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농사는 몸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과학”이라고 말했다.

 ◆사업 마인드를 가져야=“2007년 휴학을 하고 농사를 직접 지어봤어요. 그때 깨달았죠. ‘농사도 사업이구나’ 하고요.”

 서울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아야 판로를 찾기 쉽다고 생각했다. 마침 지인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땅 6600㎡ 를 빌려주겠다고 나섰다. 대형마트에서 쌈채소로 팔리는 ‘베이비 채소’를 심었다. 5000만원가량을 들여 땅을 빌리고 하우스 시설에 트랙터까지 완비했다. 하지만 1년이 채 지나기 전에 지인이 땅을 비워달라고 요구하면서 3000만원을 고스란히 날렸다.

“작물을 먼저 정해야 해요. 그리고 거기에 적합한 지역 땅을 빌리는 게 맞죠. 빌릴 땐 계약서도 정확하게 쓰고요.” 하우스 등 시설을 갖출 때는 중고·임대물품을 적극 활용해 투자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도 그때 배웠다. 부부는 지난해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1년간 경영을 공부했다. 농업 최고경영자(CEO)로 성공하기 위해선 사업 마인드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전원생활의 낭만은 버리자=처음엔 아침 일찍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는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농촌에서의 하루는 도시에서보다 빨리 시작돼 늦게 끝났다. 농사라는 건 때가 있어서 농번기엔 하루 종일 허리를 펼 새도 없이 바쁘다. 물론 날씨가 화창한 날 하루 정도는 일손을 놓고 여유를 부릴 순 있다. 한 해 농사가 끝나면 장기간 해외 여행도 가능하다. “귀농은 낭만이 아니에요. 낭만을 포기하면 자유가 따라와요.”

정선언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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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가 이부진·현대가 노현정, 용산에 동반 등장 이유는?


▲... 10일 석가탄신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로비는 재벌가 엄마 들의 깜짝 방문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첫째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오른쪽)가 각각 아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관람에 나섰기 때문이다. 우연히 같은 시간인 오전 11시 공연을 예매한 이들은 2007년 첫 아들을 출산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공연시간에 맞춰 도착한 노현정은 예매처를 통해 본인의 이름으로 직접 예매한 티켓을 아들과 함께 찾아갔다. 청바지에 흰색 블라우스를 매치, 검소하면서도 편안한 캐주얼룩을 선보인 노현정은 단아한 모습과 무결점 피부로 주변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수행비서와 기사를 대동하고 아들과 공연장에 모습을 나타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미리 예매한 티켓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부진 사장은 ‘패셔니스타’ 답게 검정색 트렌치코트와 검정색 바지로 올블랙 패션을 연출, 시크한 스타일을 뽐냈다.

이들은 관람 내내 공연에 집중하며, 영락없이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아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노현정은 공연종료 5분전 아들과 함께 제일 먼저 공연장을 빠져나갔으며, 이부진 사장은 관객들이 모두 빠져나간 후 맨 마지막으로 공연장을 나왔다.

한편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유열컴퍼니가 공동제작한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오는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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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추모 ‘앱’ 출시


▲...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를 맞아 추모 애플리케이션 ‘사람사는 세상’(왼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모바일 웹페이지(m.knowhow.or.kr 가운데)를 개설하고 주간 웹진 ‘노멤버’를 5월 한달간 매주 발행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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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같은 날조"…北, 농협 해킹 '배후설' 반발


▲...[스포츠서울닷컴 l 박바른 기자]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이 농협 해킹의 주범으로 북한 정찰총국을 지목한 수사 결과에 대해 북한이 "천안호 침몰사건과 같은 날조극"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의 대변인 담화를 인용, "(농협 해킹의) '북한 소행설'은 황당무계한 근거와 그에 바탕을 둔 허황한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농협 당사자들도 북의 소행이라는 발표가 섣부른 결론이라고 항변하고, 괴뢰군 기무사마저 북의 공격으로 밀어붙일 수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이 북한과는 무관함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역적패당은 남을 걸고드는 체질화된 악습을 버려야 한다"며 "전면붕괴에 직면한 제 집안 처지도 모르고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바라며 벌이는 전쟁연습 소동이나 걷어치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여당이 재보선에 실패한 데 따른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했다.

담화는 "역적패당은 '북의 소행설'을 퍼뜨려 반공화국 대결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4·27보선을 전후해 여지없이 드러난 집권말기 위기를 수습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파탄시킨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우리 관계 당국의 '사이버테러 북한 배후설'에 대해 북한이 이처럼 반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7월7일과 올해 3월4일 한국에서 발생한 디도스 공격도 북한이 주도했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사진 출처=유투브 화면 캡처>[스포츠서울닷컴 정치팀 ptoday@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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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다이애나 英왕세자비 드레스 두 벌 3억원에 팔렸다


▲... 故다이애나 英왕세자비 드레스 두 벌 3억원에 팔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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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태어난 ‘쌍두아’



▲... 5월 5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쑤이닝에 있는 병원에서 태어난 머리가 둘인 여자 쌍두아 모습. 지역 언론에서는 쌍두아의 머리가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힘들기 때문에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 보도 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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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영, 폼은 예술인데


▲... 2011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승리기원 시구를 맡은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멋진 폼으로 볼을 던지고 있다.ⓒ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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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로 돌진한 시내버스


▲... 지난 8일 오전 6시20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제약 사거리에서 미니 관광버스와 충돌한 시내버스가 주변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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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행’ 이승엽을 바라보는 시선들


▲...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오릭스 버팔로스 이승엽(35)이 지난 9일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개막부터 상태가 너무 오르지 않는다”라고 이승엽의 2군행을 설명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이승엽은 개막 초부터 극악의 부진을 보였다. 21경기에서 62타수 9안타 타율 1할4푼5리 1홈런 5타점에 그쳤다. 볼넷은 7개였고 삼진은 27개나 당했다. 개막 한 달간 기회가 충분히 주어졌지만 살리지 못했다. 변명이 필요없는 2군행.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이승엽은 올해 삼진이 많다. 70타석에서 27삼진으로 삼진율이 무려 38.6%나 된다. 거포에게 삼진은 숙명이다. 그러나 이승엽은 홈런이나 장타가 많은 것도 아니었다. 홈런 1개와 2루타 3개를 기록한 것이 전부. 이렇다 할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타석에서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나기를 반복했다. 이승엽 경기를 중계하는 이광권 SBS 해설위원은 “(이)승엽이의 스윙이 많이 처져있더라. 스윙만큼이나 승엽이가 많이 처져있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올해 이승엽이 당한 삼진 27개를 보면 의외로 직구에 당한 것이 많다. 마지막 삼진을 당할때 상대한 결정구가 직구(10개)·포크볼(8개)·슬라이더(6개)·체인지업(2개)·커브(1개) 순이었다. 또한 좌투수(8개)보다 우투수(19개)에게 당한 게 훨씬 많았다. ‘좌투수의 포크볼에 당한다’는 편견과 선입견에 어긋난 결과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안타깝다. 이제는 굳이 좌투수가 아니라도, 포크볼이 아니라도 이승엽을 잡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바깥쪽을 아예 치지를 못하더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승엽은 삼진 27개 중 15개를 바깥쪽 공에 대응하지 못해서 당한 것이었다. 몸쪽을 워낙 의식하다 보니 스윙이 빨라졌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바깥쪽 코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는 곧 임팩트시 닫아두어야 할 오른쪽 어깨가 일찍 열린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깨가 닫히지 않고 일찍 열리면 전체적인 타격 밸런스 자체가 완전히 무너지게 마련이다.

SK 김성근 감독은 “좌중간으로 타구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좌중간으로 타구가 간다는 건 어깨가 열리지 않는 것이다. 그런타구가 많지 않다는 건 (이)승엽이의 어깨가 조금 일찍 열린다는 뜻”이라고 꼬집었다. 맞는 말이다. 올해 이승엽이 친 9개의 안타 중에서 좌측으로 완벽하게 밀어친 건 1개밖에 없다. 양준혁 SBS 해설위원도 “중심을 뒷쪽에 오래 두지 못하면서 볼을 보는 시간이 짧아졌고 타격 타이밍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고 동조했다.

자연스럽게 타격 밸런스 자체가 흔들렸다. 2군으로 내려가기 전 대타로 나온 두 타석에서는 그대로 서서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싸움을 불리하게 가져갔고 바깥쪽 직구을 멀뚱 바라보다 물러났다. 특히 낮은 공에는 완전하게 당했다. 27개 삼진 중 13개가 낮은 코스에 대한 대처 실패였다. 이광권 해설위원은 “스윙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있다. 치기 어려운 공에도 방망이가 쉽게 나간다. 원바운드로 들어오는 낮은 공에도 헛스윙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올해 이승엽은 부활을 꿈꿨다. 지난 3년간 요미우리 2군에서 보냈던 설움을 씻고자 오릭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일본프로야구를 통틀어 가장 타력이 약한 오릭스에서도 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총체적인 타격 밸런스 붕괴로 쫓기는 기색이 역력하다. 그런 그에게 2군행은 기분전환과 반전계기의 의미가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뭔가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 한 야구인은 “지금 이대로라면 올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겠나”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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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 작년 수임료 120억”
법조인들 로펌으로 몰리는 이유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 전관예우의 ‘원죄’를 진 법조계는 폭풍 전야다. 특히 최근 대법관 후보로 사법연수원 12기인 박병대(54) 대전지법원장이 제청되면서 박 법원장의 위 기수 법원장급 20여명의 줄사퇴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관례대로라면 이들 중 상당수가 법복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전관예우를 금지한 변호사법 개정안이 이들의 이런 행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 변호사법은 현재 정부로 넘어가 공포를 앞두고 있다. 변호사법 개정안은 공포와 동시에 발효된다. 따라서 법 개정안이 발효되기 이전에 법복을 벗고 개업을 하거나 로펌에 둥지를 틀 가능성이 있다. 한 검사는 “현재 로펌으로 가면 연봉에 최소한 ‘동그라미(0)’가 하나 더 붙는다.”며 실리적 유혹을 떨치기 어렵다고 말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들이 법복을 벗을 경우 로펌행을 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사건 수임에 대한 부담이 적고, 법정에 직접 나가지 않기 때문에 후배들과 마주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로펌을 택하는 주된 이유다. 또 ‘성공한 단독개업’보다 수입은 적지만 수년 내에 제법 ‘큰돈’을 쥘 수 있다는 점도 떨쳐내기 어려운 매력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이재홍(56·연수원 10기) 서울행정법원장이 퇴임 직후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인 김앤장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퇴임한 법관 12명도 김앤장에 갔다.

 용퇴가 점쳐지는 법원장들 가운데 특히 주목을 받는 ‘거물’은 법원 최고참인 구욱서(57·연수원 8기) 서울고등법원장과 국내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의 이진성(55·연수원 10기) 법원장이다.

이들은 지난 2월 전국 법원장급 인사에서 사표를 제출했으나 이용훈(70·고등고시 15회) 대법원장이 ‘사법부의 안정과 무난한 임기 말’을 위해 반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이들은 9월 퇴임하는 이 대법원장의 ‘순장조’로 분류됐다. 하지만 후배 기수에서 대법관 후보자가 배출됨과 동시에 전관예우 금지에 따른 실질적 불이익에 따라 이들의 운신 폭이 한결 좁아졌다. 최진갑(57) 부산고법원장은 구 서울고법원장과 함께 최고참이다. 전국 법원장에는 8~12기가 포진해 있다.

지난 2월 10기인 이상훈(55) 대법관이 배출됐고, 박 대전법원장마저 후보로 제청되면서 이들 중 상당수가 거취를 표명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연수원 11기인 이동명(56) 의정부지법원장은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진성 중앙지법원장은 이미 3차례나 대법관 후보로 추천됐으나 제청되지 못했다. 잇따라 고배를 마신 이 법원장은 지난 9일 이용훈 대법원장을 면담, 사퇴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 대법원장이 극구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원장은 11일 이 대법원장과 다시 갖는 면담에서 자신의 진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 변호사는 “법원장급들이 지금 퇴임하면 전관예우를 노리고 나왔다는 눈총이 따가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바른에 둥지를 튼 이인규(53·연수원 13기)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지난해 120억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판사보다 검사 출신에 대해 전관예우가 확실하다고 지적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판사 출신 전관은 공개재판인 법정에서 크게 역할을 할 게 없다.”면서도 “검사 출신은 구속 사건을 불구속 등으로 바꾸면서 성공보수금을 확실히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변호사법 개정안 공표가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법안은 마련됐지만 구체적인 시행령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변호사법 개정안의 골자는 법관과 검사 등은 퇴직 전 1년부터 퇴직할 때까지 근무한 해당 법원과 검찰청 등의 사건을 퇴임 이후 1년간 수임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법의 경우 해당 고법사건만으로 제한할지, 고법 관할 사건으로 할지에 대해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한 규정을 시행령에 담으려고 한다.

이기철·이민영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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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7급 견습공무원도 女風


▲ 각종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여성의 합격률은 최근 몇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6일 과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제55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여성공무원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 행정·기술분야 최종 합격자 70명 중 41명이 여성… 역대 최고

행정안전부는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 따라 실시한 ‘2011년도 7급 견습공무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70명을 10일 확정했다.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는 행안부가 공직 충원경로 다양화와 지역인재의 균형 등용 등을 위해 2005년 도입한 제도로 최종 합격자는 1년간의 견습 기간을 거친 뒤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행안부는 전국 135개 대학에서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토익 775점 이상 등 선발 요건에 맞는 368명을 추천받아 서류전형과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거쳐 행정과 기술 분야에서 1차로 46명씩 모두 92명을 뽑은 뒤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70명을 선정했다.

합격자 중 여성은 41명(59%)으로, 견습공무원제도 도입 이후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여성합격자 비율은 2005년 56%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특정 지역 비율이 10%를 넘을 수 없도록 한 지역균형 원칙에 따라 서울과 부산·경기·충남·전북에서 6명씩 합격했고 강원·충북·경남에서 5명씩이 선발됐다. 인천·광주·대전·경북에서는 4명씩, 대구·제주에서 3명씩, 전남 2명, 울산에서 1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5.4세로 지난해(25.5세)와 비슷했고, 기술분야에 지원한 오혜지(22·여)씨가 최연소 합격자, 행정분야에 지원한 임정빈(37)씨가 최고령 합격자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11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된다.

견습공무원 제도는 도입 당시에는 선발 자격 제한을 대학 학과 성적 상위 5%이내로, 3년간의 견습기간을 거쳐 6급으로 정식 임용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선발시험부터 성적 제한을 상위 10% 이내로 확대하고 1년 견습 뒤 7급 임용으로 변경됐다.

2012년 견습공무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은 11월쯤 공고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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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공격수 신영록, 이틀째 '의식불명'


▲... 프로축구 K리그 경기 중 쓰러진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신영록(24)이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제주 관계자는 9일 "오전에 입원 중인 제주한라병원에서 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검사를 했다"며 이날 오후 중으로 검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신영록은 저체온 수면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병원 측은 "2~3일 동안 수면상태를 유지하고서 깨어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그때 의식이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는 구단 트위터(twitpic.com/4vavgh)에 신영록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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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학생들 美 건축공모전 대상 수상


▲... 남미 콜롬비아 국립대학이 주최한 박물관 설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 건축공학과 ‘studio X’팀. 왼쪽부터 박준호, 이지연, 정은혜, 김연문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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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째 소록도 봉사


▲... 10년째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 목원대학생들이 지난 8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식사 제공과 마을청소 등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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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전자 동화책 신기해요


▲... 와~ 전자 동화책 신기해요 ‘2011 파주출판단지 와글바글 어린이책잔치’가 열린 10일 오후 경기 파주시 교하읍 서패리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전자책으로 된 다양한 동화를 읽고 있다. 파주/김명진 기자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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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커피전문점이나 한번 해볼까 했더니
[커피의 경제학]‘매장수=브랜드 건실’ 공식 정답 아니다


자신의 성향과 고객이 원하는 니즈 그리고 유행하는 트렌드를 맞춘 매장전경(사진=이코노믹리뷰 송원제 기자)

▲...외형경쟁만 쫓는 브랜드는 사후관리 안돼 ‘낭패’ 서비스質 등 문화를 파는 +α전략 있어야 성공

오늘도 후다닥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전문점으로 자연스레 발길을 옮긴 당신. 줄을 서서 기다리다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을 손에 쥐며 ‘나도 커피전문점이나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커피전문점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지난해 전반적인 창업시장의 불황에도 커피전문점 창업 열풍은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실제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컨설팅 업체 MK창업이 예비 창업자들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76%가 ’가장 창업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카페형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이재원 MK창업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의 경우 현재 성업중인 커피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매장 창업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커피전문점은 다른 외식 업종에 비해 재료를 구하기 쉬운데다, 특별한 기술 없이 비교적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입지와 인테리어에 따른 초기 투자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은 크기만 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에 등록된 커피전문점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부동산 임대료를 제외하고 적게는 1억 원대 초반에서 많게는 2억 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전문가들이 무리하게 커피전문점 창업에 뛰어들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주요 입지 선점 출점경쟁 무의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간 경쟁도 더욱 심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KB카드 가맹점 183만개의 매출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2010년 4분기 서비스자영업 경기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매출은 지난 2008년 2분기 대비 34%나 증가한 반면, 가맹점수도 175%나 늘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일 현재, 각 대형 브랜드 커피전문점 매장수는 카페베네가 570개(직영점: 12개, 가맹점: 558개)로 가장 많다. 이어 엔제리너스 415개(직영점:83개, 가맹점: 332개), 스타벅스 341개, 할리스 334개(직영: 24개, 가맹:310개), 커피빈 219개 순이다.

토종브랜드 카페베네의 성장세는 놀랄만하다. 2008년 업계 후발주자로 커피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500호점을 돌파하며 매장수 1위로 단숨에 올라선 것. 올해도 입지 굳히기를 위한 공격경영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른다.

카페베네 측은 “올해 8월 중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에 해외 1호점을 개설하는 등 연말까지 800여 개로 매장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같은 양적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가맹사업 확장전략 덕분(?)이다. 일반적으로 가맹점 유치보다 직영점 신설이 어렵다. 직영점의 초기 투자비용이 가맹점보다 많이 들기 때문이다. 현재 카페베네 전체 570개 매장 중 가맹점의 비율은 약 97%에 달한다.

일반 고객들이 대형 커피전문점을 선택하는 주요 기준 중 하나는 ‘브랜드 인지도’다. 업체들이 광고와 홍보를 통해 고객 집객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카페베네는 공격적인 간접광고(PPL) 전략을 펼쳤다.

요즘 TV 드라마에서 ‘드라마 주인공들이 가는 커피전문점은 대부분 카페베네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공정위 사이트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09년 광고비 지출액은 약 26억 원, 판촉비는 약 7억70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 후발주자로서의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해 몸집 불리기를 서두르다보니 그 피해는 점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근에 같은 브랜드의 신규 점포가 출점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존 점주들이 매출 감소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인 것. 신규 점주의 입장도 매한가지다.

무분별한 점포수 확장으로 오픈한 매장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까하는 걱정부터 앞선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카페베네의 급매물 중에는 입지 선점을 통해 몸값을 올린 후 되파는 매장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은 “가맹점 수가 브랜드의 신뢰도나 건실도를 측정하는 잣대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더구나 주요 입지에 대한 선점은 이미 완료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출점 경쟁은 무의미하다는 것.

매출액도 기준이 될 수 없음은 마찬가지다. 실제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본사 매출은 상당하지만,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대부분인 카페베네와 엔제리너스에 비해 매장 수에서는 크게 뒤지고 있다.

이 소장은 이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고르는 유망 브랜드의 기준은 본사의 지원시스템, 가맹점 관리의 전문성, 폐점지원 프로그램 여부 등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형 경쟁이 아닌 내실 다지기가 관건이란 얘기다. 더불어 본사 R&D 팀의 전문성, 제품 단가대비 마진률 등도 고려해 볼 사항이라고 조언했다.

이태환 엔제리너스 마케팅팀 팀장도 “향후에는 매장 점포수를 기준으로 하는 ‘외형 키우기’에서 벗어나 브랜드 및 서비스의 질,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안정된 시스템과 수익 기반 등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가맹점주와 본사간의 대등한 계약조건 정립, 철저한 상권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규모 확장, 엄격한 명의 변경 기준 적용 등 본사가 가맹점 사업자의 권익을 얼마나 보호하고 있는지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뉴부터 인테리어까지 1인책임 전문점 돌풍

지난 몇 년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던 현상 중 하나가 적은 자본금으로 창업이 가능했던 테이크아웃 형태의 커피전문점의 증가였다. 하지만 올들어서는 판매형태의 차별성을 강화한 1인 매장 형태의 커피전문점 창업이 성행하고 있다.

1인 혼자서 메뉴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두 책임지고 시작하는 개인창업 커피전문점의 경우 점포의 크기는 33㎡ 이하로 적게 출발하되 예전에 비해 판매하는 방식을 달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있는 재료를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제공하는 기계에 의존해 몇가지의 커피 메뉴를 테이크아웃 형태로 판매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과 같은 고루한 판매방식을 탈피해 매장 창가에 1인용 테이블로 설치하는 등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간단한 수제 샌드위치 판매는 물론 커피원두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로스팅까지 해주는 복합형태의 판매방식으로 전환한 것.

또한 일부에서는 기계를 이용한 커피제조 방식을 탈피, 손으로 직접 커피를 드롭해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커피매니아층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롭방식으로 만든 커피는 아주 미세한 맛의 차이를 내서 고객의 입맛에 맞춰 최상의 맛을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큰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매장이 위치한 상권에 맞는 매장 구성 역시 성공을 위한 조건 중 하나다. 남들이 다 성공한다고 해도 모두 성공하는 못하는 분야가 바로 창업이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과 고객이 원하는 니즈 그리고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는 매장 컨셉이 커피전문점의 성공노하우인 것이다. <도움말: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

1. 정확한 타깃고객층을 정하고 판매방식을 선택하라
2. 스토리가 있는 인테리어를 구성하라
3. 최대한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라
4. 간단한 식사 메뉴 구성은 필수다
5. 복합매장형식으로 판매전략을 세워라
6. 고객 재방문 유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라
7. 넉넉한 동선 확보를 위한 대형화에 초점을 맞춰라

이코노믹 리뷰 전민정 기자 puri21@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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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8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1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후프 결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올 시즌 최고 점수인 27.175점을 받으며 7위에 올랐다. [키예프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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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균 2골` 수원, 상하이 3-0 완파...조 1위


▲...[OSEN=황민국 기자] 하태균은 역시 중국 킬러였다. 수원 삼성이 10일 밤 중국 상하이의 훙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6차전 상하이 선화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3승 3무로 승점 12점을 챙기며 H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역시 시드니 FC를 2-1로 꺾고 승점 12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수원에 뒤지며 H조 2위에 그쳤다.

수원은 오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조 2위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F조 2위는 11일 최종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날 수원은 하태균을 앞세워 상하이의 골문을 두들겼다. 지난 3월 상하이와 첫 대결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하태균 효과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어맞았다.

전반 12분 박종진이 날린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떠오른 것을 하태균이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낸 것.

당황한 상하이는 전반 36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왕린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신펑의 헤딩이 크로스바를 때린 것 외에는 뚜렷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후반 들어서도 이런 양상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수원이 공세를 주도하며 상하이를 압박했다. 후반 5분 둥쉐성에게 측면 돌파를 허용했을 뿐, 수원의 경기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결국 두 번째 득점도 수원에서 나왔다. 하태균의 발이 다시 한 번 빛났다. 후반 9분 박종진이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하태균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밀어 넣은 득점이었다.

상하이는 후반 11분 펑렌량을 투입한 데 이어 후반 20분 왕량을 출전시키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지만,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 교체카드를 모두 써버리며 정작 필요한 시점에서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선수들은 손놓고 지켜보는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상하이의 공격은 무뎌졌고 좀처럼 수원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반복한 끝에 종료 직전 수원의 신세계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완패를 인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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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컴 연봉킹 몸값 70억, MLS 연봉킹 등극


▲... 베컴 연봉킹 몸값 70억, MLS 연봉킹 등극

데이비드 베컴(36,미국 LA갤럭시)이 미국프로축구(MLS)에서 최고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외신이 10일(한국시간) MLS 선수 노조의 발표를 토대로 MLS 선수들의 2011시즌 연봉을 공개한 결과, 베컴이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에 따르면 베컴은 미국프로축구 선수들 중 가장 높은 금액인 연봉 650만 달러(한화 약 70억원)를 받아 이른바 '연봉킹'에 등극했다.

2위는 560만 달러(약 61억원)의 연봉을 받는 프랑스 대표팀 출신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로 집계됐으며 3위는 460만 달러(약 50억원)를 받는 멕시코 대표팀 출신 하파엘 마르케스로(뉴욕 레드불스)다.

또 베컴의 팀 동료이자 미국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중인 랜던 도너번의 연봉은 230만 달러(약 25억원)로 연봉 순위 4위에 랭크됐다.

한편 LA갤럭시와 5년 계약을 체결했던 베컴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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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 감독 “이천수 뽑을 지 고민중이다”


▲...'한 번쯤 뽑아서 직접 보고싶긴 한데…'

조광래(57) 축구대표팀 감독이 일본 J-리그에 몸담고 있는 '악동' 이천수(30·오미야 아르디자)의 A팀 발탁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조 감독은 9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공격수 정조국(27·오세르), 미드필더 김재성(28·포항) 등과 더불어 이천수의 이름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대표팀에 보탬이 될 만한 선수라는 판단 하에 소집을 염두에 두고 고심 중"이라 밝힌 조 감독은 "기량은 합격점을 줄 만하지만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며 조심스런 태도를 취했다.

◇천수가 달라졌어요

"뛰는 방식이 확 바뀌었더라. 예전의 (이)천수가 아니었다."

조광래 감독은 달라진 이천수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 감독은 7일 열린 이천수의 소속팀 오미야 아르디자와 알비렉스 니가타의 J-리그 경기를 일본 현지에서 지켜봤다. 박태하 수석코치가 동행했다. 김영권(21·오미야), 조영철(22·니가타) 등 기존 대표팀 자원들을 점검하는 것이 당초 목표였지만, 자연스럽게 이천수의 움직임에도 눈길이 갔다.

이날 이천수는 득점이나 도움 등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하지만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두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 감독은 "(이)천수에 대해서는 팀을 우선시하는 마인드를 지녔는지의 여부만 살폈다"면서 "분명 달라졌다. 수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 이전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다"는 말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전력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선수에게 호감을 느끼는 건 인지상정이다.

◇누구에게든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조광래 감독이 이천수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이유 중에는 대표팀 가용자원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대의명제도 자리잡고 있다. 조 감독은 최근 A팀과 올림픽대표팀에 중복 포함된 젊은 선수들의 차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6월 초에 두 대표팀 일정이 몰려 있어서다. 1일에는 올림픽팀이 오만과 평가전을 치르고, 3일과 7일에는 A대표팀이 각각 세르비아·가나와 A매치 평가전을 벌인다. 선수 차출 관련 논란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대한축구협회가 9일 강제 결정에 가까운 중재안을 내놓았다.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 김보경(22·세레소 오사카), 지동원(20·전남)은 올림픽팀으로, 김영권, 홍정호(22·제주), 윤빛가람(21·경남)은 A팀으로 가는 것으로 교통정리가 됐다.

이와 같은 상황을 미리 감지한 조 감독은 국내외를 활발히 오가며 새 얼굴 찾기에 몰두해왔다. 단순히 빠진 선수들의 대체재를 찾기 위한 노력은 아니었다. 대표팀이 활용 가능한 인력 풀의 범위를 넓혀 전력을 보강하고 선수들 간 경쟁구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 조 감독의 복안이다. 이천수 또한 이 과정에서 조 감독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케이스다. 관련해 조 감독은 "2014브라질월드컵 대비 작업의 핵심은 '세대교체'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A팀을 최고의 구성하는 건 그보다 더 근본적인 과제"라며 "대표팀의 문은 모든 연령대의 선수들에게 활짝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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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이효리는 내 처제” 과거 인연 공개


▲...김원준이 이효리를 처제라고 부른 사연을 밝혀 화제다.

김원준은 10일 KBS 라디오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옥주현은 오늘이 자신과 함께 핑클 멤버였던 이효리의 생일이라며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원준은 이효리와 전화 통화를 나누며 "이효리를 데뷔 전에 본 적이 있다. 당시 나를 따라다니던 열혈 팬이 예쁜 친구를 데려왔는데 그 친구가 이효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이효리에게 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장난삼아 이효리를 처제라고 불렀었다"고 밝혀 이효리를 당황하게 했다.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김원준은 1998년 이효리가 핑클로 데뷔하기 전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스타.

김원준은 배기성·최재훈·유리상자 이세준 등과 그룹 M4를 결성해 활동 중이며, 최근 탤런트 박소현과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선의 기자 [sunnyyu@joongang.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cube Interactive In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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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헤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나?


▲...아츠뉴스 뷰티스타 윤상욱 기자] 극 후반을 달리고 있는 '웃어라 동해야'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그동안 갈등을 불러 일으켰던 '카밀리아 호텔'의 경영권을 둘러싼 다툼이 동해측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진(이장우 분)이 호텔 경영권 확보를 위해 조회장(김성원 분)과 동해(지창욱 분)본부장의 해임안 통과를 위한 주주총회를 열었지만 부결됐다.도진의 어머니 혜숙(정애리 분)이 동해에게 주주로서의 의결권을 위임하면서 해임안이 부결되어 주주총회 자체가 무산된 것.

또한 그동안 의식불명 상태이던 조회장이 깨어나 한때 친딸 처럼 아꼈던 혜숙과의 만남이 이루어 지면서 이들 사이의 관계가 그동안의 악연을 털고 극적인 화해로 마무리 되는것 아니냐는 전망을 가능케 했다.

한편 김준국장(강석우 분)은 뇌경색 진단을 받으며 그의 죽음을 통해 배다른 아들인 도진과 동해가 화해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무성해지고 있다.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얽히고 섥혔던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이야기 흐름의 중요한 매듭을 이루던 결정적 부분들이 풀리면서 어떤 식으로 결론이 지어질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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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7이닝 무실점…KIA, 두산 꺾고 첫 3연승


▲...[OSEN=광주, 이선호 기자]KIA가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와 이범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KIA는 1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윤석민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이범호의 결승타와 김원섭의 추가점을 뽑는 2루타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3연승을 올린 KIA는 15승16패로 5할 승률을 눈앞에 두었다. 두산은 13패째(1무15승)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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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걱에 랩 감으면


▲... 밥을 많이 퍼야 할 때는 주걱에 랩을 감으면 밥이 달라붙지 않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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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집, 사무실에선 왜 잘죽나 했더니..


▲...인사철이면 회사엔 승진과 영전을 축하한다며 보내온 각양각색의 난이며 꽃으로 넘쳐난다. 사무실에 들어찬 수십여 개의 꽃이 발하는 아름다운 분위기와 은은한 향기는 사치스러울 정도다. 비싼 것은 30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 동양란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고이 책상에 올려둔 값비싼 화초가 일주일도 못 가 시들고 마는 일이 허다하다. ‘이번엔 잘 키워 보겠다.’며 물을 더 자주 줘 보지만 되려 더 빨리 시들기 일쑤. 이런 이유는 애초에 축하 화분에 든 흙의 양이나 양분 상태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화분갈이를 하지 않으면 대개 6개월 ~ 1년이상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일일이 화분갈이를 하자니 번거롭고 2만~3만 원의 추가비용도 부담이 없는 건 아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입맛을 다시면서도 ‘눈 요기’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화분갈이를 하지 않고도 사무실에서 화초를 튼튼하게 키울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 사용하기 간편하게 고안된 액상 화초비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고려생활건강에서 출시한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는 물에 500~1000배 희석해 분무기 등으로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는 식물이 필요로 하는 필수영양분을 고루 갖추고 있어 화초의 뿌리 및 잎의 생장과 발육을 촉진하고, 면역성을 높여 병해를 예방해 준다. 또한 유용 토양미생물의 증식을 도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향상시킨다.

희석비율이 과하거나 작아도 화초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잎, 뿌리, 토양 아무 곳에나 뿌리면 되므로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는 고단백 동식물성 원료를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 미생물 및 효소제로 분해하는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베란다와 텃밭에서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채소를 가꾸는 데 사용해도 안심이다. 흙을 쉬게 하지 않고 연작해도 지력이 유지돼 수확량 감소가 적다. 조상님 산소를 덮고 있는 잔디에 사용해도 푸른 잎과 튼튼한 뿌리가 유지돼 효과만점이다.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의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경제성이다. (주)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구입하면 소비자가 3만9000 원보다 1만 원 저렴한 2만9000 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한 통이면 1년 내내 사무실 30여 개의 화분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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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tic Dry Index 발틱 해운거래소가 발표하는 해운운임지수. 종전의 Baltic Freight Index (BFI)를 대체한 것으로 1999년 11월 1일부터 발표하고 있다. 철광석ㆍ석탄ㆍ곡물 등 원자재를 실어 나르는 벌크선 시황을 나타낸다. 세계 26개 주요 항로의 배 유형별 벌크화물 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했다. 1985년 1월 4일을 기준인1,000포인트로 하는 이 지수는 선형별로 대표항로를 선정하고 각 항로별 톤마일 비중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해 산정한다.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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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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