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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세력이 핵무기보다 위험하다 본문
[논평] 친북세력이 핵무기보다 위험하다
- 1975년의 베트남 그리고 2009년 대한민국의 오늘 -
35년 전인 1975년 4월 30일(오늘)은 베트남이 패망한 날이다. 군사력과 경제력에서 월등했던 자유베트남이 식량부족과 물자부족에 시달리던 베트남 공산당에게 고꾸라진 날이다.
자유베트남은 패망당시 세계 4위의 군사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런 베트남이 월맹에게 참패를 당한 원인은 정부와 정치인들의 부패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베트남 내부의 공산당 세력을 막지 못한 것이라고 우리는 평가한다.
1973년 자유베트남과 월맹이 평화협정을 체결한 이후 월남에는 100여 개의 좌익단체와 통일운동을 표방하는 시민단체들이 '언론사'를 장악하고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다. 언론사들은 연일 그들 좌익단체의 앞잡이가 되어 좌경 친공 방송을 내보냈고 월남의 국민들은 언론과 방송에 마취되었다.
목사와 승려 그리고 학생들이 연일 반정부시위, 반전시위를 벌이며 공산화 작업을 도왔다. 월남 패망 당시의 상황은 9,500여명의 공산당원과 인민 혁명당원 4만 여명 등 전체 인구의 0.5%정도가 대다수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를 움직여 월남을 좌경화시켰고 스스로 패망의 길을 걷도록 한 것이다.
그로부터 35년이 흐른 2009년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북한의 로켓 발사를 북의 과학기술 발전의 성과라며 축하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친북단체들이 부지기수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정당이 북한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답습하고 있는 웃지 못할 희극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교사들의 통일학교 교육자료집이 북한의 역사서‘현대조선력사’를 그대로 베낀 내용들로 채운 전교조가 교육현장을 쥐락펴락하는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이뿐인가?
방송에서 국민들을 선동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는가 하면 대중적 인기를 이용해 친북적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도 이를 미화하여 진보라 호칭하는 서글픈 나라가 바로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한마디로 오늘의 대한민국은 친북세력이 사회 곳곳에서 똬리를 틀고 국론을 분열시키며 사회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 베트남이 패망했던 근본원인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판박이 재판 되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모든 것들은 북한의 물리적 핵 위협을 넘어 사상적 혼란을 야기하는 이념적 핵무기라고 규정하며,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패망한 베트남의 교훈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2009. 4. 30.
뉴라이트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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