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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불교국가?

새벽이슬1 2008. 9. 5. 09:00

 

대한민국은 불교국가   2008/09/03 17:31
 

                        대한민국은 불교국가

 

촛불시위 주동자들이 피신해 있던 조계사로부터 나오는 조계종 총무원장님의 차량을 경찰 나부래기가 감히 검문한 일이 있은 후 불교차별에 항의하는 법사님들, 승려님들, 불자님들, 보살님들이 서울광장에 구름같이 모였습니다.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고 하였던 이명박 대통령님의 취임 후 그 정책과 행동거취도 불교계에서는 심히 못마땅하고 괘씸한가 봅니다. 불교계의 반발과 항의가 얼마나 거센지 소망교회 장로님이신 이명박 대통령님 가족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도 못 누리고 주일이 되어도 교회에도 못 나가고 가족예배로 주일예배를 대신하고 있다는 측은한 소식입니다.


하지만 암만 생각해도 불교계야말로 최대특혜수혜자요 대한민국은 불교국가입니다. 전국 국립공원이나 경치 좋은 곳들은 죄다 사찰들이 차지하고 앉아 산행이라도 한 번 할라치면 입장료, 관리비, 문화재관람료 등의 명목으로 시주를 강제로 해야 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어째서 속세를 떠난 절들이 전국의 그 많은 산과 골짜기들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역사를 따져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우리네 선조들의 공유재산이었을 금수강산은 그 후손들이 불교를 떠나 다른 종교를 갖게 되었더라도 이용할 권리와 그 지분을 요구할 권리가 당연히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째서 사찰들이 우리 선조들의 땅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차지하고 있단 말입니까? 전국 방방곡곡 요지마다 차지하고 앉아서 산을 오르려는 국민들로부터 거둔 통행료와 강제시줏돈으로 도시 한복판까지 진출하고 있는 불교계와 교회 하나를 짓기 위하여 온 교인이 헌금을 하고 땅을 매입하고 피땀 흘려 건축해야 하는 기독교계를 비교하여 보십시오. 이게 불교국가지 뭡니까?


또 그렇습니다. 10원 짜리 동전에다 다보탑을 그려 넣고 그 다보탑에다 또 작은 불상을 새겨 넣어서 온 국민이 불상들을 주머니에 모셔 넣고 다니게 만들지를 않나, 전국 경치 좋다는 곳은 으레 석불, 석탑, 암자이고, 동해 아름다운 바닷가에다가 100여 미터 높이의 불상을 세워 관세음보살께서 동해바다와 어민들을 지켜주시는가 하면, 팔공산 기슭에는 전 대통령 가족의 수십억원 시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불상을 세워 부처님께서 자비하신 눈빛을 중생들에게 그윽하게 비추시는 일들이 불교국가가 아니라면 도대체 가능한 일입니까? 만일 기독교계가 대한민국 어디에다 예수상(像)을 크게 만들어 세운다든가 교회가 공원 입장료를 받기라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불교계는 종교차별을 외칠 게 아니라 국민들에게 국립공원들과 자연경관부터 돌려주어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깎고 장삼만 두르면 전국 수려한 경관의 국토가 주어지고 우리의 선조들의 공유재산을 물려받아 차지한다는 것은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된 것입니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이게 마련입니다. 삽시간에 서울광장을 메운 가사장삼부대가 과연 속세를 떠나 오욕칠정, 백팔번뇌를 끊고 득도하려는 수행자들이란 말입니까? 이대로 간다면 불교계는 대한민국을 말기고려보다 더 부패하게 만들 것입니다. 불교계는 종교차별을 외치고 세를 과시할 게 아니라 소유와 욕심을 버리고 부당점유한 강산을 국민에게 반환하고 진리를 구하는 구도자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 그렇다고 불교에 진리가 있다는 말씀은 절대로 아닙니다.

 

 

단소리 억수로 잘못 알고 있는데요.... 그럼 소망교회 땅은 왜 소망교회가 깔고 앉아 있는지 그것부터 한번 물어보시지요? 2008/09/03 17:55:12  
맨날느저 진짜 억수로 잘못 알고 계시군요. 소망교회는 교인들이 억수로 돈 주고 산 땅이고 절들이 깔고 앉은 억수로 많은 땅은 우리 선조들의 땅입니다. 소망교회는 산에 올라가는 사람 붙잡고 돈내라 하지 않는데 전국 사찰들은 가는 길목마다 지키고 앉아 등산객들에게 문화재 관람료 내라고 합니다. 진짜 억수로 잘못 되었습니다.
근데 단소리님, 억수로 쓴소리와 많이 닮으셨습니다. 2008/09/03 18:39:27  
유관순 (아래는 오마이뉴스에서 퍼온 글이다)

나두 불교 신자이지만....

김삿갓(lmps3474) 2008.08.27 12:50 조회 2254 찬성 3 반대 82

이건 아니다!

우면산 대성사 신자이지만,
어찌 남이하는 걸 따라하고 흉내내야 하나???

불교는 호국 불교이고,
민족의 발전을 이끈 전통신앙이다.

조계사에 촛불 나부랑이들을
들여 놓은 것 자체가
잘못이 아니던가?

그들이 무슨 독립군이고,
불교발전에 이바지 할 자들인가?

일찌기 이런 자들에게
불력을 쓴 역사가 없다.

나는 그래서
조계종 집행부도
놈현이 영향을 받아 취임한
종파분자가 아닌지 염려한다.

어째서
사회 붕괴세력과 고군분투하는
경찰 청장을 바꾸라 하는가?

그것이 불교도의 목표고
요구사항이라면,
어쩐지 불자인 나는 서글퍼진다.

http://www.ohmynews.com/NWS_Web/Opinion/opinion1_m1_list.aspx?cntn_cd=A0000969259&add_cd=RE005191603

 2008/09/03 21:42:22  
무정 글을 쓰신 분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남의 종교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가운데 종교 편향이니 뭐니 하는소리가 없어 지는 것 아닙니까? 남의 종교를 보고 진리가 없다는 둥 하는 소리 이런 소리를 한다면 그럼 기독교에는 진리가 잇고 불교에는 진리가 없다는 말씀이신지 제발 이런 글 쓰지 마세요 이 나라를 왜 종교전쟁에 휘말리게 할려구 합니까 2008/09/04 13:24:51  
최완규 진정한 종교인 이라면 남의 허물 보지말고 자기 종교에 충실하고 나의 종교 존경 받을려면 남의 종교 존중하고 존경할 줄 알아야 한다. 제정신들 차리시오, 남의 허물 보기전에 나의 부족한 점 되돌아보고, 유일사상이나 유일 종교는 없다. 독선과 독단은 미친것과 뭐가 다르나.  2008/09/04 14:18:51  
라공 저는 불자이지만 요즈음 스님들 하는 짓 보면 정 떨어져서 앞으로 절에 가더라도 시주는 안 할 생각입니다. 2008/09/04 17:44:27  
진스 비판 글은 안쓰려했는데....저도 불자지만 이건 아닙니다.

종교계의 높은 존경받는 분이면 어수선한 시국에서는 덩달아 혼란을 일으키려하면 안되지요...
불교계도 자중해야합니다. 총무원장님은 이 나라 국민 아닙니까..?
마음은 이미 다 비우셨어야 할 분이 자기 책임을 다한 경찰 졸자를 나무라고 ... 검문 받았다고 비위가 상해서 ... 걸핏하면 거센 항의, 대통령 사과를 요구합니까?
대통령이 비위상한 일 개인, 집단에게 사과만 하는 직책입니까..?
총무원장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이라도 검문하는 것이 옳지요!!!
그간 불교 집단이 그들의 위치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여실히 드러난 행태입니다.
이익 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심이....
 2008/09/04 22:00:02  
김경수 진스님 말씀에 동감! 동감합니다. 촛불시위대 배후에 세력이 있듯이 불교계 뒤에도 어떤 세력이 있는 듯 의심할 정도입니다. 집단주의가 팽배한 우리 나라! 국가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집단, 개인이길 바랍니다. 우리모두~ 2008/09/04 23: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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