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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떠나 인륜적으로 결코 옳지 않다

새벽이슬1 2007. 12. 18. 14:18
대선 여부를 떠나 인륜적으로 결코 옳지않다. 
 
금감원은 삼성의 제보로 김경준의 BBK에 대해 감사를 2001.3.02. 부터 착수한다. 감사는 25일 경 끝났다.

이것을 이명박씨가 몰랐을 리 없고, 아마도 이 기간 또는 그 이전에 이명박은 김경준과 결별 절차를 밟았다고 보인다.

그리하여 증권업에서 완전히 손 떼기로 2001.4.06. 이전에는 결심하였을 것이며 그리하여 2001.4.06.에 증권업허가신청 철회서를 금감원에 이명박 측이 제출한 것이다.

이런 이명박의 태도를 이미 김경준이 몰랐을 리 없을 것이고, 김경준은 금감원 조사와 더불어 구 광은투자이던 비젼캐피탈의 주식을 인수하는 작업을 유령외국회사인 옵셔널을 내세워 하였고, 금감원이 BBK 폐쇄 조치를 내림과 동시에 옵셔널벤처스로 옮겨갔다.

이후 5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옵셔널의 회사자본금 2백억 및 투자자들의 투자원금을 횡령하고 주가조작하는 거대한 사기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이 범죄를 이명박에게 씌우는 것은,

대선 여부를 떠나서, 인륜적으로 결코 옳지 않다
 
조 기자님은 여태까지의 기자 정신을 살려, 본인이 조사,정리한 한국경제와 매일경제, 고뉴스 등의 지난 보도자료들을 토대하여, 지금이라도 이명박에게 씌워진 터무니 없는 범죄를 벗겨주는 일에 착수하심이 옳다.


BBK와 설령 이명박이 동업하였다 하더라도, BBK에서는 범죄행위 자체가 없었다는 점을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주가조작, 횡령은 전적으로 김경준이 옵녀널로 옮겨가서, 거기서 벌인 행각이다.

2001.4.27. BBK를 폐쇄한 금감원의 사유에 주목하면 명백히 드러날 일이다. 그 사유에는 전혀,(지금 거론되는) 주가조작이나, 횡령 따위는 없었던 것이다.

 
[참조기사] 금융감독원은 27일 비비케이투자자문의 등록을 취소하고 대표이사에 대해 해임을 권고했다. 비비케이투자자문은 △ 의무보유 운용전문인력 5명에 2∼4명이 부족하고 △ 회사자금 30억원을 이사회결의나 차입계약없이 대표이사 개인이 타사 유상증자 참여자금으로 유용했다.
원문보기:  금감원, 비비케이투자자문 등록취소 [한국경제 2001.4.27.]
 
이명박씨가 김경준과 결별하고 난 후, 김경준이 단독으로 (에리카 김 과 더불어) 벌인 범죄행각을 이명박에게 씌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아울러, 남을 무고히 죽이는 범죄나 똑같다. 더 악질이다.
 
2007.12.18. 파아란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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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홈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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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1) 이명박이 김경준과 결별하였음을 보도한 한국경제 자료:

[원문보기] 증권사 '이뱅크' 설립..이명박씨 일단 철회2001.04.09 : 이명박 증권업 6개월 안되어 개시 취소

전 현대건설 회장인 이명박씨가 추진중이던 증권업 진출계획을 일단 철회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8일 이 전회장이 대주주 겸 대표이사 회장으로 설립을 추진하던 (가칭)이뱅크증권중개가 지난 6일 증권업허가신청 철회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뱅크증권중개는 지난해 10월 설립 예비허가를 받아놓고 이달 본허가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이와 관련,이뱅크증권중개 관계자는 "2대주주였던 김경준씨가 수익성 등을 이유로 사업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주주를 재구성하고 사업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어 증권사 설립 철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2). 삼성의 제보로 금감원이 BBK를 감사, 취소했음을 보도한 고뉴스


삼성생명 BBK 김경준 사기극 제보한 이유
[박용수 기자 / 2007-11-09 12:14]
최근 삼성생명이 대선정국을 흔드는 BBK 사건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와 동업자관계였던 김경준 전 BBK 대표이사가 운용하는 아일랜드 소재 역외펀드인 MAF PLC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으나 MAF 펀드 운용사였던 BBK측이 삼성생명에 자산운용실적을 위,변조해 제출해 삼성측은 투자금을 회수했고, 이 과정에서 금감원에 위변조 사실을 제보해 김경준씨의 사기극 일부에 종지부를 찍게 했다는 점이다.

8일 고뉴스가 단독 입수한 금감원이 국회에 제출한 BBK투자자문 검사결과 조치내역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이 BBK투자자문을 조사하게 된 계기가 삼성생명의 제보에 따른 것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당시 삼성생명은 BBK투자자문이 운용하는 MAF PLC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는데, BBK가 삼성생명에 통보한 MAF의 운용보고서를 위변조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것. 삼성생명은 금감원에 이 사실을 제보하면서 BBK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금감원은 지난 2001년 3월 BBK 투자자문 조사에 착수해 역외펀드인 MAF의 운용보고서 조작 사실이 밝혀졌다. 이외 대표이사 김경준씨가 자신의 개인회사에 약 30억원을 회사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유용한 사실도 금감원의 조사결과 드러났다.
(==> 최소사유에 보듯, BBK가 폐쇄된 데는 주가조작이나 횡령은 없음. 이들 범죄는 김경준과 이명박이 결별하고 난 후, 김경준이 옵셔널로 가서 경영권을 쥐었을 때 벌인 것임. 그러므로 이를 이명박에게 씌우는 것은, (그것도 대권을 탐하여) 가장 악독한 범죄라 말할 수 뿐이 없음.)  

금감원은 BBK의 투자자문업 등록을 취소하고, 김경준씨를 대표이사 직에서 끌어내렸다. 그러나 이 사건은 김경준씨 사기극의 서막에 불과했다. 이후 2002년 3월 김경준씨는 옵셔널벤처스 투자금 384억원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당시 김경준씨는 MAF PLC 이외에도 2000년 5월 11일에 설립한 MAF limited 등 또 다른 역외펀드를 운용했다. 특히 MAF limited는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사건에 동원된 역외펀드로 자본금만 1200억원에 달하는 정식 펀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융당국이 김씨의 전력을 파악하고도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올 법한 대목이다.

삼성생명도 김경준씨가 운용하는 MAF PLC에 100억원을 투자한 이유에 대해서 뚜렷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생명측은 "수많은 투자처 가운데 하나였고,투자금을 전부 회수해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MAF PLC는 삼성생명이 100억원을 투자한 2000년 2월 10일 6개월전인 1999년 6월 18일 설립된 역외펀드로 자산운용 경험이 일천한 펀드였기 때문이다.

자산운용만 수십조원대에 이르는 삼성생명측이 투자원칙이나 기준없이 정체모를 역외펀드에 고객자산 100억원을 맡겼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삼성생명 MAF 펀드 투자가 투자실적보단 또 다른 믿는 구석이 있어 투자가 가능했다는 말마저 나돌고 있다. 그 믿는 구석이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보증이라는 말도 있고, 당시 순수 영국계 펀드를 실무자 착오로 잘못 투자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당시 김경준씨가 본인과 관련없는 MAF fund limited(1999.10 설립) 대표인냥 포장하고 다녔던 사실도 최근 밝혀졌다.

http://www.gonews.co.kr/common/result.asp?FrstCode=012&sScndCode=002&sThrdCode=000&sCode=20071109121955727
 
3). 광운대 동영상에 비춘 김경준 범죄일지.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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