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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애국자의 소리

새벽이슬1 2006. 9. 28. 02:22

 

北은 박근혜 포기했나? 2006/09/24 00:55

 

<칼럼> “北은 박근혜 포기했나?” 오 정 인(소설가)

 

 “北은 박근혜 포기했다” 통일부의 비공개자료가 19일 공개 됐다는 설명과 함께 난 기사의 제목이다(2006년 9월20일자 조선일보 A4면) 왜 이런 혼돈의 시점에서 이런 이상한 기사가 났을까?

 바보가 아니라면 이 기사는 어느쪽에서든 유치한 작위적 의도성을 유감없이 드러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의도성은 기사의 크기보다도 훨신 더 큰 중대한 문제를 감추고 있다. 포기란 말은 그 전에 ‘지나친 기대가 있었다’란 전제를 반드시 필요로 한다. 北은 그동안 박근혜에 대한 무한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란 뜻을 이미 그 포기란 낱말에 내포하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서 北이란 폭정에 핍박받는 북한 주민이 아니라 바로 얼마전에도 굶주림에 강냉이를 훔치다 사고를 낸 여성을 어린이가 보는 앞에서 공개처형하는 폭정의 독재자 김정일을 의미함은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北의 김정일은 박근혜에게 무엇을 지나치게 기대 했을까?

 

 2002년 김대중의 도움으로 유럽을 거쳐 김정일을 만나고 온 박근혜의 2005년까지의 정치적 행보와 중요한 때마다의 박근혜의 언동을 보면 우리는 쉽게 그들의 동지의식을 발견할 수 있다.

 

 

“김정일은 대화가 통하는 지도자.” “ 김정일은 약속을 지키려 애쓴다.” 이미 김정일이 핵보유국임을 선언한 뒤인데도 2005년 3월 박근혜는 미국 워싱턴으로 달려가서 미국의 정치가들에게 대담한 對北퍼주기를 강력히 요구 했다.

 

2002년 5월12일 평양의 대남 적화 실세들 앞에서 “ 6.15 남북 공동 선언이 발표돼 이번에 평양을 방문하게 된 것”이라면서 “ 남, 북이 힘을 합쳐 7.4 남북공동 성명과 6.15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공동 발전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박근혜는 2004년 6월15일 김대중과 만나 “6.15선언은 남북간의 화해협력과 긴장완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고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박근혜는 2004년 9월 국가보안법 제 2조중 정부 참칭조항을 없애고 국가보안법의 이름도 바꿀 수 있다는 뜻으로 “...참칭문제는 좀 유연하게 고려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 라고 했다.

 

참고로 국가보안법 제 2조는 <반국가단체라 함은 정부를 참칭(분에 지나친 칭호를 스스로 일컬음)하거나 국가를 변란(變亂)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의 결사또는 집단으로서 지휘 통솔체재를 갖춘 단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김정일의 북한을 비롯 작게는 이 땅의 모든 좌익 단체와 위장한 간첩이 이끄는 정치단체등도 이에 속할 수 있다. 김정일의 북한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는 당시 같은 한나라당의 보수적 위원모임인 ‘자유포럼’으로부터 “박근혜대표가 국보법을 지킬 의지가 있는지 의심케 하는 발언”이라는 성명을 내게 만들었고 열린우리당 당시 천정배 원내대표로 부터는 “(박대표)는 열린우리당의 입장과 별로 다를게 없다 .

 

 환영한다.” 라는 말을 들었으며 2006년에도 그로부터 열린당 대표나 됐어야 할 사람 이라는 평판을 노골적으로 받는다.

 

 2004년 6월15일 6.15국제토론회 개막식에서 김대중에게 박근혜는 “....평양의 경험들이 아주 생생하다 ”며 “(6.15공동 선언을 )잘 발전시켜 나가야죠” 라고 해서 당시 신기남 열우당 대표로부터 “박대표가 전향적으로 협조 할 수 있어 희망이 있다‘며 “박대표가 김대중대통령의 곁에 있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라는 칭찬을 받은 셈이다.

 

 

 2005년 3월 , 바로 작년에 박근혜는 국방백서의 주적개념 삭제와 관련 “주적개념이 삭제되더라도 당장 군의 변화는 없을 것 ” 이라고 했다.

 

또한 2002년 박근혜가 북한방문 한달 전 “중도세력이 통일을 주도해 나갈 때” 라고 한 영국에서의 발언은 한국의 우익 보수세력을 분열시키는 말로 보인다. 박근혜는 4년전 그 말을 2006년 8월 현재의 한국정치권에서도 잊지 않고 실현해 나가려는 강력한 몸짓을 최근에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부정부패와 게으름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3년 반동안 죽자고 삽질하고 깽판치고 곳곳을 낙후 분열시키고 혈맹의 미국까지 배신하고 내 쫓는 노정권의 경악할만한 전방위 전천후 실패로 인해서 그냥 낮잠 자다가도 지지율 40%, 50%는 거뜬히 손에 쥔다. 철저한 반대급부다.

 

거기에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폭염 아래서 심장이 터져 죽어 가면서도 아스팔트에서 구국의 일념으로 소리쳐주는 우익보수 자유진영의 피 땀의 댓가를, 그 달디단 꿀같은 열매는 모조리 한나라당 차지였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그 한나라당을 깨고 중도보수로 새로운 헤쳐모여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김무성등을 통해서 우익보수 자유진영의 수권정당이라고 믿고 있는 모든 우익자유진영의 국민들을 분열시키려 했다.

 

 그동안 김대중을 향한 열망으로 비춰지는 호남 구애로 박근혜 18회 , 강재섭 4회등 거의 미친듯한 구애를 하러 호남으로 달려갔다.

 

강재섭의 공개구애에 김대중의 당인 민주당은 한마디로 평가절하 , 사정없이 튕기기 시작하는 오늘의 정치권이다.

 

물론 지역감정 해소 , 혹은 서진을 향한 정치인의 행보로 보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제 본색은 어느정도 드러나 있다.

 

박근혜는 우익보수를 분열시킬 수도 있는 중도보수라는 기치프레이즈를 내건 것이고 이는 2002년 북한 방문 바로 전 김정일에게 들어달라고 고백한 그 말을 지금 2006년의 9월 현재까지도 그대로 시행하고자 거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사실을 우리는 볼 수 있다.

 

 북한의 김정일은 최악의 궁지에 몰려있는 상태다. 북한내부는 기아와 도둑과 공개처형과 핵문제로 거의 폭발직전이다.

 

 22일 뉴스의 미국 아미티지 전 차관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김정일은 핵실험이라는 마지막 위험스런 자학을 하기 싫어도 할 수 밖에 없을 지경에 와 있다.

 

 

 김정일은 북한 내부는 물론, 외부의 공산당 동지국과 테러, 폭력의 동반자인 모든 사람들에게 마지막 S.O.S를 쳤다.

 

 미사일과 핵의 고객인 이란의 대통령의 유엔에서 공개적 비난은 물론 , 베네주엘라의 챠베스 역시 유엔에서 미국의 부시대통령을 악마라고 공개적으로 지칭했다.

 

노대통령 역시 씨도 먹히지 않는 금융제재 문제까지 정상회담에서 거론 했다. 김대중이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마치 꽁무니에 불이 붙은 듯 횡설소설 거의 발악의 수준으로 미국을 공격했다.

 

김대중이 자신이 이제는 더 숨길 것도 , 숨길 겨를도 없다는 듯 명백한 주적의 수괴 편에 서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반역의 편이라는 것을 등떠밀리듯 커밍 아웃 하기에 이르렀다.

 

 노대통령에 이어 한명숙총리까지 국고를 축내며 전세기를 타고 나가 힘도 없는 카다피에 매달리고 있다. 결국 김정일은 마지막 날이 다가오자 자신의 모든 영향력을 다해서 강력한 지령을 내린 것이다. 이들,

 

 

김정일 세력들이 지난 50여년 끊임없이 공작해온 부분이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 철수 김정일 숙원의 명제였던 한반도 적화로 가는 6.15공동성명 조속이행. 그리고 국가보안법 폐지 였다.

 

 한가지 덧붙여서 이 모든 것을 완결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김정일의 숙원의 공작이 2007년 남한의 또 한번의 좌파정권 재창출 이다.

 

그리고 그에대한 모든 계획은 너무도 교묘하게 위장된 트로이의 목마로 멋지게 잘 성공되어 가고 있었던 모양이다. 한반도에서 이미 거의 이루었다고 생각한 김정일적화야욕 ,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그 다음은 누구일까?

 

김정일이 대한민국에 숨겨놓은 가장 중요한 트로이의 목마는 누구 인가? 그래 전설적 미사여구는 치우자 더욱 현실적으로 말 할 때가 되었다.

 

 김정일이 이 대한민국에 적화(赤化)야욕을 완성하기 위해서 포섭해 키워온 간첩은 누구일까? 간첩이란 대한민국의 주적의 수괴 김정일의 숙원을 위해 이롭도록 활동하는 것들의 총칭 아닐까?

 

 

누가 김정일이 포섭해서 개인의 영달과 추악한 탐욕을 미끼로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지녀야 할 고결한 정신과 지정한 애국심과 순수한 양심등을 지닌 영혼과 심장을 뽑아 손아귀에 틀어쥐고 영원히 저당 잡아서 화인(火印)을 찍은 김정일의 더러운 노예는 누구일까?

 

 몇 명이나 될까? 누가 가장 충실하게 김정일의 그 야욕을 이 땅에서 실천하고 구현하고 충성을 다해 왔는가? 아니 충성을 다 바쳐 오고 있는가? 노무현을 비롯한 좌파정권, 3.86. 우익과 중도로 어슬프게 위장한 모든 좌익들. 김대중을 비롯한 노골적 적의 수괴 김정일 편들기. 등은 그래도 이미 스스로 커밍아웃 한 상태다.

 

김대중 5년 , 노무현 5년 , 그리고 2007년을 거쳐 그다음 5년을 노리는 사람들. 그들의 본색은 ? 진짜 정체성은 이제부터 우리가 철저히 검증해야 할 것이다.

 

 

정말 대한민국이 우리 국민들이 이제 좌익이라도 좋다. 지금도 야만적인 공개처형이 아이들 앞에서도 예사로 벌어지는 그 공산주의로 가는 지름길인 6.15선언을 계승 발전 시켜서 연방제로 평화협정으로 가서 이제는 우리도 위대한 장군 김정일의 발 아래에 기꺼이 들어가서 살아가겠다는 결심이 선다면 우리는 그대로 정신을 차릴 필요도 없다.

 

 

끼리 끼리 이리저리 아주 작고 치사한 이익들에 연줄들에 매달려서 간첩도 좋다. 매국 반역자도 좋다. 진짜 가장 고약한 트로이의 목마이면 어떠냐? 라는 혼망의 상태에서 휩쓸려 가겠다면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깨끗하게 두 손들고 김정일 발아래로 가서 꿇어 엎디고 광화문에 인공기 꼽자고 자발적으로 나서는게 덜 바보스럽다.

 

 

그들의 비열한 속임수와 화려한 위장에 휘둘려서 흔들리다가 공산화 되는 것 보담은 . 그러나 나는 반대다. 대한민국에서 단 혼자 남는다 하더라도 나는 나의 조국인 이 대한민국이 공산화되어 김정일의 발아래로 가는 치욕은 막을 작정이다.

 

더구나 자의가 아닌 더럽고도 교활한 속임수에 의한 공산화는 더더욱 용서하지 않을 생각이다. 다시 첫머리로 돌아가자. “北은 박근혜를 버렸다“고 했다.

 

“北은 정말 박근혜를 버렸나?” 나는 나의 이 우문에 대한 대답을 이미 알고 있다. 북의 김정일은 김일성때부터의 김대중의 채무를 5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아들인 김정일은 그 악마의 치부책을 꺼내 김대중의 코 앞에 확 펼쳐 보였다.

 

그리고 6.15선언이라는 적화의 단초와 십억달러에 가까운 빚을 받아내어 핵을 개발했다. 그리고 그 치부책은 아직도 김대중이 살아 있는 한은 영원히 유효할 것이다.

 

 

김대중의 이번의 발악같은 미국 부시때리기등의 최근 행적만 봐도 . 김정일은 통일부의 말처럼 그렇게 쉽게 北이 박근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비공개의 자료가 공개된다는 것 자체가 의도적인 흘림의 냄세가 너무 유치하게 나고 있다. 北과 통일부와 한나라당의 합동공작으로 보인다.

 

박근혜를 북에서 감싸안으면 박근혜는 남한에서 설 자리가 없다. 그렇지 않아도 위의 여러 가지 상황처럼 박근혜의 방북후의 모든 행동들은 너무도 의혹 투성이다.

 

언젠가는 박근혜가 그 모든 행적과 언동을 낱낱이 국민들에게 진질로 해명하지 않고는 안된다. 물론 다른 대권주자들도 다 마찬가지다.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거기에다 박근혜는 北의 김정일이 볼때도 그렇고 대한민국의 침묵하는 다수들이 볼때도, 또는 한편이라고 막연히 믿었던 우익 자유진영이 볼 때도 2007년이 그리 안심될 정도의 능력이나 비젼이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시간이 갈수록 지지율 하락으로 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물론 지금의 지지율은 박근혜가 몇주 연달아 2등을 하든 3등을 하든 다시 겨우 1등을 한번 해 보든 전혀 가치가 없는 허상일 뿐이다. 그러나 지지율도 5.31이후, 턱의 피습 바로후 의 지지율에는 못미친다.

 

 

그래서 능력과 비젼의 지지율이 아닌 허상이다. 그래도 北으로서나( 이 부분은 통일부가 북이 박근혜를 포기 했다라고 했으므로 상당한 근거를 주는 말이기 때문에) 한나라당으로서는 그리고 만에하나 김대중과 관련된 상황이라면 (아직은 김대중은 박근혜를 몇몇 민주당 인사들 앞에서 칭찬하고 선택한것처럼만 보이지 제대로 결심한 것 같지는 않고 더 시간을 두고 관망 하고 머리를 쓰고 있겠지만) 김대중도 박근혜를 좀더 확실한 고지에 올려 놓고 싶지 않았을까? 이번의 이 통일부 자료 박근혜 기사는 이 모든 사람들의 합작 공작의 결과물인 것 같다.

 

 

 이들은 북이 박근혜를 포기했다, 북이 박근혜를 욕하고 적대시하는게 남한의 국민들에게 박근혜를 더욱 신뢰하도록 할 수 있다는 역공작을 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역공작이 너무도 유치해서 감탄할 정도로 김정일답고 통일부 답고 기가 막히게 한나라당 답다. 이들은 우리 국민들의 수준을 자기들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북의 김정일은 절대로 박근혜를 포기하지 않는다.

 

 

위에 예를 든 김대중의 경우만 보더라도. 아마 박근혜가 살아있는 한은 또 대를이어 치부책을 펼쳐 든 김대중에게처럼 몇십년간이라도 김정일은 박근혜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조선일보라는 신문에 대한 나의 신뢰도와 함께 기사에 쓰여있는대로 “ 北은 박근혜를 포기했다” 는 통일부의 말을 그대로 보고 그 근거에 의해서의 나의 유추다. 나는 김정일의 말을 믿지 않는다. 나의 이 김정일에 대한 철저한 불신감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지닐수 있는 정당성과 객관성도 충분할 것이다.

 

 김정일을 만나 좋은 지도자인것처럼 추켜세운 김대중과, 또 평양갔다 김정일과 의혹의 새벽 몇시간을 보내고 와서 폭정의 독재자이며. 굶주림에 떠는 가여운 북한 주민을 아이들 보는 앞에서 지금도 공개총살하는 희대의 악마 학살자인 김정일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인것처럼 말한 박근혜를 빼고는. 그래서 나는 그 기사의 제목인 통일부의 말도 믿지 않는다.

 

 

따라서 이 기사의 제목, 즉 북측의 말이라고 했을 통일부의 말은 北은 절대로 박근혜를 포기 하지 않는다 란 말을 의미한다. 다시한번 더 명기한다 포기한다란 말은 그 이전에 이미 지나치게 많은 기대를 했던 더없이 친밀한 혈연이나 동지에게나 쓸 수 있는 말이다.

 

그 말은 이미 北은 , 아니 북의 김정일은 박근혜와 이미 서로 깊은 기대치를 지닌 사이라는 것을 너무도 확연하게 반증해주고 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국민들이 , 이 사회의 어느곳, 어느분야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대한민국을 정말 김정일의 발아래 갖다 바치는 공산화를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대한민국을 , 우리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국가를 먼저 생각해야 할때라는 것을 진심으로 강조하고 싶다.

 

애국심이란 말이 진정으로 가슴을 쾅-하고 두드려야 할 망국의 시기이다. 이 시기조차 놓쳐 버리면 우리는 이제 영원한 노예나 국가도 없는 유랑의 무리가 되어 역사에서 사라져 버릴수도 있는 절대 절명의 위험한 순간이다.

 

 

이제 우리는 , 우리국민모두는 좀더 사려깊고도 비감한 구국의 투사가 되어야 할 엄숙한 순간을 하늘이, 역사가 요구하고 있다.

 

개인의 아주 보잘 것 없는 이익과 헛된 영달과 더러운 탐욕과 그리고 안면이나 어떤 연에 휩쓸리지 말고 , 단 하루라도 몇시간이라도 홀로 고요히 앉아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때가 왔다.

 

이 나라를 버릴 것인가? 우리의 정신과 혼으로 이 나라를 구국하고 제대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온전히 지켜 나갈 것인가? 스스로에게들 한번쯤 질문해 볼 필요가 있을 때다. 이 말은 해 두고 싶다.

 

실은 김정일은 어쩌면 2007년까지도 버티지 못할 수도 있다. 한반도는 이미 붉은 격랑의 위기에, 그 중심에 휘몰려 있는 난파직전의 기울어진 범선이라는 현실을 잊지말기를.

 

 

 

2006년 9월22일. < 그 후에 생긴일 > * 솔직히 나는 이명박이니 박근혜니 손학규니 고건이니 그리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그간의 글에서도 그런 나의 심경을 많이 내비쳤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2007년은 지금 거론 되는 이들의 구도로 가지 않는다고 나는 보고있기 때문이다.

 

 

칼럼이란 시사성도 요구 한다. 마침 조선일보의 " 북은 박근혜 포기했다" 란 생뚱한 기사가 실렸고 그에 대해 국내의 누구라도 용기있는 칼럼을 써 주기를 5일정도 기다렸다.

 

그러나 누구도 그 일에 대해 언급이 없어던것 같고 그러기에는 너무도 중요한 한반도와 국내의 문제였다. 그래서 글쓰는 사람의 양심적 사명감에 의해 한번 제대로 짚어 본 것이다.

 

그러자 역시 그 유명한 소위 박빠쪽의 횡포가 시작 되었고 나는 이미 <이화장> 연설에서 옳은 논설에 정치적 이해관계로 맹목적 공격을 박빠든 어느빠든 해 온다면 나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던 사람이다.

 

 

이미 <국민행동본부>라던가 내가 아는 몇군데서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에 애정어린 충고와 비판의 광고를 한 후에 소위 박빠들에게 당해서 일주일간이나 홈페이지를 내려놓은 사례들을 나는 알고 있었다. 불과 박근혜 추종자 겨우 일, 이백여명정도가 이 나라를 어지럽히는 횡포를 해 온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댓글정도라면 이번에 나도 참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근거를 하나하나 대면서 쓴 글에 그 사실을 뒤엎을 아무런 증거제시도 없이 논리에 대한 반론이 아니라 맹복적이고도 야만적인 언어폭력으로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의한 무차별 명예훼손을 시작하고 늑대떼처럼 퍼나르기, 악성 댓글달기등 여태까지 해 온 모든 폭거를 감히 나에게 시작 하는 것을 나는 용납 할 수 없었다.

 

 

그래서 2006년 9월 25일 오전에 그 익명을 사용한 필자와 악성 댓글자를 송파경찰서에 고소 했다.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였다.

 

 

 9월 24일 저녁 8시이후에 올린 글에 대해서 바로 다음날 오전에 고소한 것이다.나는 말 먼저 협박처럼 고소한다한다 하는 사람은 원래 아니다 사려깊게 생각하고 결론이 나면 해 놓고 했다고 하는편이다.

 

 

25일에도 그 사실을 모르는 소위 박빠에 속하는 사람 불과 한두명의 짓이라는걸 알고 또 누군지도 이제는 알고 놀랐다. 나를 질투할 위치도 아닌 부류의 사람들이었다. 물론 그 글과 필자, 악성의 댓글자등 전혀 가치없는 상대를 상대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어쩌면 재판으로만 갈 수 있다면 박근혜를 증인으로 강력하게 불러 내어서 진실을 말하도록 할 수 있다는 , 나라를 위해서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에서 였다. 26일에도 박빠에 속하는 사람들이 악성 댓글을 달기위해 먹이를 보고 발광하는 하이애나 떼들처럼 내 글을 여기저기 퍼나르고 그 밑에 천박한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나는 26일오후에도 이들중 둘을 다시 추가 고소 했다. 그리고 인터넷에 고소사실을 공지 했다. 물론 번거롭고 신경과 시간이 낭비되는 일이다. 그리고 별로 이런일을 원하는 사람도 아니다. 아니 끔찍히 싫어한다 그러나 용서 할 수는 없다.이런짓을 타협하면 그것은 정의가 아니다.

 

 

내 생각은 한두 사람 해당자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식의 야만적 횡포 자체가 이 사회에서 더이상 용납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엄격해 지기로 한 것이다. 비열한 행위를 한 자들은 이제 법이 알아서 처리 해 줄 것이다. 어차피 여기까지 시작한 이상 나는 나라를 위해서는 이번의 고소사건이 제대로 법정에 가기를 이제는 바라고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나는 박근혜에게 그 간의 모든 의혹을 박근혜의 입으로 증언 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발단이 된 나의 이 칼럼이 박근혜의 그간의 정치적 행적과 그에 대한 의혹을 되짚어 봄으로서 2007년의 이 나라의 중요한 분수령을 제대로 넘길 수 있게하기 위해 쓴 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우리가 2007년 대선을 치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만큼 박근혜니 이명박이니 고건이니 등 이들의 가치는 내게 그리 중요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것만은 확실히 밝혀 둔다.

 

 

실은 이들은 내게 그리 큰 관심 인물들이 전혀 아니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런데 그 추종자들이 감히 나에게 부당하게 덤벼든 것이다.

 

 

그런짓은 사회를 어지럽히는 짓이다. 한가지부터라도 엄격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오늘 누군가가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내게 지적해 주었다.

 

며칠전에 7주만에 지지율 1위를 겨우 탈환했다는 박근혜의 27%의 지지율이 나의 이 칼럼 " 북은 박근혜를 포기했나?" 가 여기저기 오르고 나서 9월 26일 현재 시사저널이 미디어서캄에 의뢰해서 조사해본 결과는 , 2위로 내려왔던 24%의 이명박이 다시 29.1%로 1위를 재 탈환. 박근혜가 21.7%로 2위 였다는 것이다.

 

불과 5, 6일 사이에 무려 7%정도의 지지율의 급추락이었고 그 원인이 나의 이 칼럼 때문일 것이라고 과장해서 알려준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이다.

 

 

칼보다 펜의 힘이 더 강할때가 바로 이런 경우라며 칼럼 한방의 위력에 모두 놀랐다는 과분한 인사였다. 물론 나는 꼭 그렇게 믿는것은 아니지만 내게 별 의미가 없는 박근혜를, 이명박을 떠나서 글의 영향력이 무한대로 증명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잠시동안이지만 그리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나의 진실이 사람들에게 설득 된 것이다라고 믿었다.

 

진실함만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는 평법한 진리라고 생각한다.. 내 칼럼이 1위하던 박근혜의 지지율을 며칠 사이에 2위로 밀어낸 지지율 무려 7%정도나 추락 시키는데 공헌(?) 했다면 (사람들의 말처럼) 박근혜를 대통령 비호감도에서 10. 8%를 얻어 1위를 하게한건 아마 5할 정도는 이 박빠들의 횡포였을 것이다.

 

 비호감도 2위를 한 유시민 보다도 더 박근혜가 가장 진저리나고 보기도 일을 맡기기도 싫다는 조사 결과다. 나의 칼럼은 구국을 위해 최소한 사심없이 진실하다 . 이것만은 내가 언제나 누구 앞에서나 당당히 내세울수 있는 이나라 문인으로서의 나의 양심이다.

 

 오 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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